LG유플러스가 최저요금이 월 1만 9800원인 유선 인터넷 서비스를 출시했다.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20대 1인 가구’를 겨냥해 ‘1년 약정’을 적용한 상품으로 ‘와이파이’가 제외됐고 ‘온라인 가입자’ 전용 요금이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공식 홈페이지인 LG유플러스 닷컴에서 가입할 수 있는 신규 인터넷 요금제 3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요금제는 각각 100Mbps 속도 상품을 비롯해 500Mbps, 1Gbps 속도 등으로 구성됐다. 100M 상품은 월 1만 9800원, 500M은 월 2만 6400원, 1G는 월 3만 3000원이다. 이 상품은 기존 인터넷 요금제에 기본 포함돼 있던 와이파이 혜택을 제외하고 월 이용료를 4400원가량 낮췄다는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인터넷과 와이파이가 동시에 필요한 가입자의 경우 기가 와이파이가 기본 구성품에 포함돼 있는 기존 다이렉트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0대 가입자의 특성을 반영해 장기 약정 없이 1년 단위로 이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약정기간 동안 이사 등으로 거주지를 옮길 경우 1회 이전설치비 면제 혜택과 정기적인 방학이나 휴학 등의 상황도 고려해 최대 1년간 서비스를 일시 정지할 수도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5년 이상 장기 가입자를 위한 이벤트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장기 가입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Thank U+’ 캠페인의 일환으로, 4월 ‘레고랜드’ 통신사 단독 초청 행사에 이어 두 번째다.
LG유플러스는 이번에 ‘프릳츠커피 컴퍼니’와 손잡고 한정판으로 제작한 4만 8000원 상당의 ‘무너x프릳츠 커피·머그컵 세트’를 장기 고객 1만 명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커피·머그컵 세트는 LG유플러스의 캐릭터인 ‘무너’와 프릳츠의 물개가 그려진 머그컵 2종과 프릳츠의 대표 원두 2종을 사용한 티백 커피와 드립백 커피 2종으로 구성됐다.
무너x프릳츠 커피·머그컵 세트는 LG유플러스 모바일 서비스를 5년 이상 사용한 가입자 중 가장 오랜 기간 사용한 고객 3000명, 가장 많은 가족 구성원과 결합한 가입자 3000명을 포함해 랜덤으로 추첨을 통해 선발한 4000명까지 총 1만 명에게 증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입자는 LG유플러스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달 26일까지 간단한 퀴즈를 풀고 응모할 수 있다. 당첨 결과는 29일 LG유플러스 홈페이지 공지와 개별적으로 전달되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우 기자 [email protected]
█ 20대 전용 1년 약정 인터넷 요금제 출시…합리적인 가격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 이전 설치비 무료 최대 1년 일시정지 가능…20대 니즈 반영해 고객 가치 혁신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새롭게 출시된 20대 전용 인터넷 요금제를 소개하는 모습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www.lguplus.com)가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20대 1인 가구를 위한 전용 인터넷 상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최대 월 1만원 대의 합리적인 요금으로 고품질의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국내 20대 1인가구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1인가구는 전체 인구의 31.7% 수준인 664만3000가구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1.5%포인트 늘어난 비중이다. 특히 전체 1인 가구 중 20대의 비중은 19.1%로 가장 높았다.
LG유플러스는 20대 1인 가구는 자취를 통해 홈 상품의 필요성을 처음 인지하게 되는 고객군이라는 점에 착안해 이번 전용 요금 상품을 기획했다. 실제로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의 평일 하루 평균 여가시간은 4.7시간으로 전체 인구(3.7시간)에 비해 1시간 더 많았으며, 주된 여가 활동으로는 ▲동영상 콘텐츠 시청(83.8%) ▲컴퓨터 인터넷 검색 (27.6%) 등이 꼽혔다.
LG유플러스의 공식 홈페이지인 LG유플러스 닷컴에서 가입할 수 있는 신규 인터넷 요금제는 ▲100M(월 1만9800원) ▲500M(월 2만6400원) ▲1G(월 3만3000원) 등 3종으로 구성됐다. 기존 인터넷 요금제에 기본 포함돼 있던 와이파이 혜택을 제외하고 월 이용료를 4,400원가량 낮췄다.
20대 고객은 중간 해지가 어려운 장기 약정 없이 1년 단위로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약정기간 동안 이사 등으로 거주지를 옮길 경우 1회 이전설치비 면제 혜택과 정기적인 방학이나 휴학 등 20대의 생활 패턴을 고려해 최대 1년간 서비스를 일시 정지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신규 요금제 출시를 통해 고객은 자신에게 맞는 혜택을 골라 인터넷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가령 인터넷과 와이파이가 동시에 필요한 고객은 기가 와이파이가 기본 구성품에 포함돼 있는 기존 다이렉트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고, 와이파이가 필요치 않은 고객은 월 1만9800원에 100M 인터넷을 제공하는 신규 다이렉트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강진욱 디지털커머스사업담당은 “고객의 선택 폭을 확대하기 위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안정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U+공식온라인 스토어 전용 요금제를 새롭게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MZ 세대를 타깃으로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신규 다이렉트 요금제 출시를 맞아 20대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 달 9일 까지 다이렉트 요금제 가입자 전원에게는 3종의 자취소품(혼밥식기+조리도구/핸디청소기+욕실청소세트/미니조명+멀티탭2구) 중 1종과 로젠이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사비 할인(5%)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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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뇌이징이 되서인지 인터넷은 약정을 하고 써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사때문에 1년 안쪽으로 인터넷만 써야할 상황이어서 알아보다 KT에 선불제 인터넷이 있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KT.com에 들어가서 상품 > 서비스 > 인터넷 > 요금제 화면에 들어가면 인터넷 상품 종류를 고를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에서 “선불” 을 고르면 인터넷 선불 상품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 선불 인터넷 요금 안내
3개월, 6개월 1년 단위로 계약해서 연장해가면서 쓸 수 있는 KT 인터넷 선불 상품입니다.
가성비로는 500M 상품 추천.
선불 기간 만료전에 연장해서 계속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최소 3개월 단위로 사용할 수 있고, 500M 인터넷 상품 기준 3개월에 11만원입니다. 월 36,600원꼴입니다.
500M 상품 1년 선불로 사용하면 년 352,000원이고 월 요금으로 환산하면 29,300원이 됩니다.
인터넷만 쓸 경우 KT 인터넷은 제일 저렴한 요금이 다이렉트 가입 3년 약정입니다. 500M 인터넷 3년 약정하면 최저 금액이 34,100원/월입니다. 3개월 선불보다 2,500원/월쯤 저렴하고, 1년 선불 요금보다 5천원/월쯤 비쌉니다. KT 인터넷을 다이렉트로 인터넷만 1년 약정하고 사용하면 56,100원/월 입니다.
인터넷만 쓸거면 3년 약정이 아니면 가격이 말도 안되게 비싸지기 때문에 후불로 쓰면 3년 약정은 필수입니다. 3년 약정을 할 수밖에 없게 요금을 짜놓았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는 사실 없습니다.
인터넷만 3년 약정하면 보통 10만원대 초반의 리베이트를 줍니다.
리베이트를 포함해도 1년 선불요금이 3년 약정 요금보다 저렴합니다.
500M KT 인터넷 약정 후불 요금제
인터넷 3사의 인터넷 약정 가입시 3년 약정에 TV나 모바일을 결합하지 않으면 인터넷 요금이 말도 안되게 비싸게 책정됩니다. 리베이트로 10-20만원선의 상품권이나 대체 상품을 준다고 하지만, 이것 저것 주는거 다 계산해도 이용 요금이 절대 저렴하지 않습니다.
KT 선불 인터넷은 100M, 500M, 1G 3가지 선불 상품이 있고, 웹 서핑 정도가 주 목적이면 100M짜리 1년 선불로 사용하면 년 286,000원(월 23,800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100M 선불 요금 500M 선불 요금 기가 광랜 선불 요금
외상이면 소도 잡아먹는 세상이니까 선불인게 아깝다고 생각되겠지만, 인터넷만 쓸 생각이고, 3년씩 약정해서 의무적으로 사용하는게 싫으면 생각보다 더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만 1년 미만으로 써야하는 상황이라면 약정도 필요없고 해지 방어도 없기 때문에 최적입니다.
신청하면 전화로 해피콜 오고 가입 정보 불러주고, 신용카드 번호 불러주면 바로 결제까지 완료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당일에 바로 해피콜 오고 가입과 결제까지 끝났습니다.
사용기간 만료되기전에 전화로 연장신청하면 다시 원하는 기간만큼 연장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부터는 연장 확인만 하면 이전 결제 카드로 바로 결제되고 연장처리가 됩니다.
연장하기 싫으면 사용 기간 만료 후에 즉시 계약 종료됩니다.
500M부터는 지역에 따라 모뎀 설치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집앞까지 광랜이 들어와있는 도심지가 아니면 기사분이 오셔서 모뎀 설치하고, 속도 체크해주고 가십니다.
500M 요금제 사용시 기가광랜용 모뎀을 설치해야 할 수 있습니다.
모뎀 보증금이 20,000원 있고 사용 기간 만료 후에는 본인이 직접 반납해야 보증금 돌려받습니다.
KT 전화국에 가져다주거나 우편으로 반환할 수 있습니다.
속도는 일반 KT 인터넷 그대로 입니다.
약정한 속도만큼 나오고, 특별한 차이점도 없습니다.
인터넷+TV+전화 결합해서 3년 약정하면 주는 40만원의 달콤함에 빠져서 쓰지도 않는 TV와 전화를 놀리다가, 선불로 인터넷만 쓰니 오히려 비용이 덜 나갑니다.
자주 이사 다니거나 1년 이하로 인터넷만 저렴하게 쓰는게 목적이면 비싼 요금으로 약정안하고 선불로 저렴하게 이용하는 것도 한가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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