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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아이언883 Vs. 포티에잇 비교하기 feat.로호알구티님? (Iron 883 Vs. forty e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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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 포티에잇, 완벽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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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에잇 제원 특징

1 포티에잇의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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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 포티에잇, 완벽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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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할리데이비슨 포티에잇 (48, Forty-Eight™)을 둘러보자 !!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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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할리데이비슨 포티에잇 (48, Forty-Eight™)을 둘러보자 !!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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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올드 하고 간지 나는 바이크.‥할리데이비슨 ‘포티 에잇’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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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올드 하고 간지 나는 바이크‥할리데이비슨 ‘포티 에잇’

[시승기] 올드 하고 간지 나는 바이크‥할리데이비슨 ‘포티 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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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승기] 올드 하고 간지 나는 바이크.‥할리데이비슨 '포티 에잇' - 노컷뉴스
[시승기] 올드 하고 간지 나는 바이크.‥할리데이비슨 ‘포티 에잇’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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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 인기 짱 바이크 포티에잇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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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 포티에잇, 완벽정리

포티에잇, 제원, 특징

할리데이비슨 포티에잇 자세하게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이제 슬슬 가을이오는게 느껴지네요. 올 여름은 2018년 만큼이나 정말 더웠는데요. 이번 가을 장마가 끝나고 나면 정말 가을 날씨가 될것 같습니다.

가을이 온다는 얘기는 다시 라이딩 하기 좋은 계절이 온다는 것인데요. 저도 정말 너무너무 기다려지는 계절이랍니다. 라이딩을 즐기시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 하셨음 좋겠습니다.

오늘 다룰 바이크는 어찌보면 할리에 입문하시고자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고려하시는 바이크 중 하나인데요. 바로 할리데이비슨 포티에잇입니다.

정말이쁘죠? 소프트테일 기종인 팻보이/팻밥/브레이크아웃에 비해서 다루기 쉽고, 배기량 또한 낮기 때문에 아이언 883과 더불이 정말 인기 있는 기종인데요.

아이언 883에 대해서는 하단 링크에서 아주 상세하게 다뤄뒀으니 관심인들 분들은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할리데이비슨 포티에잇에 세계로 떠나보자구요. 하단을 주목해주세요!

목차

포티에잇은 꽤나(?) 젊은 연령층이 많이 타는 기종이라 양만장같은 바이크의 성지에 가면 심심치않게 볼수 있는데요. 물론 타보기도 했답니다^^ 그럼 포티에잇의 제원에 대해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1. 포티에잇의 제원

1) 길이, 시트고, 무게

포티에엣의 구매를 고려하시는 많은 분들을 아메리칸 클레식 장르에 입문을 고려하시는 분들, 바이크 첫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등 다양한 거라고 생각합니다.(저도 아메리칸 장르에는 1200cc로 입문했으니까요)

– 길이 : 2,165mm, 할리데이비슨 포티에잇의 전장 길이는 평균보다 짧은데요. 전장이 짧다는 것은 날렵하게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특히 유턴, 커브 등 조향시 전장의 길이가 길 경우 많은 공간을 필요로 하는데요. 포티에잇의 길이는 다루기 편할 만큼 짧답니다.

– 시트고, 미탑승시 : 710mm, 포티에잇의 시트고는 아메리칸 크루저 장르중 평균에 속한편입니다. 650~780mm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상단의 바이크는 튜닝된 바이크지만 사진으로 봐도 시트고가 낮다는 것을 알수 있죠? 또한 시트가 날렵하기 때문에 두발 착지성이 좋답니다.

잦은 정차시에 두발착지성이 좋은 바이크는 라이더의 피곤함을 덜어줄거에요.

포이에잇과 아이언 883이 젊은 층에 인기가 좋은 이유는 날렵한 디자인도 한목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다양하게 커스텀 할 수 있기에 개성을 뽐낼수 있죠!

– 무게: 247kg(건조중량), 포티에잇의 무게는 주유를 하지 않았을 시 약 247kg인데요. 배기량을 고려한다면 상당히 가벼운 무게랍니다.

길이와 시트고에서 말씀드렸드시 포티에잇은 아메리칸클래식 바이크들 중에서 다루기 쉬운 축에 속한 답니다. 그래서 포티에엣의 모델은 여성들이 많답니다.

또한 아메리칸 크루저들이 무게중심이 낮은 것처럼 포티에잇의 무게중심도 낮기 때문에 달리기 시작하면 바이크를 더 가볍게 컨트롤 할 수 있답니다.

그럼 이제 할리데이비슨 포티에잇의 연료의 종류, 연비, 용량과 엔진과 관련된 정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2) 엔진, 연료, 연비

할리데이비슨 포티에잇은 길이, 시트로, 무게로 봤을때 다루기 쉬운 편에 속한 바이크 였습니다. 그럼 이제는 포티에잇의 성능과 관련된 엔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엔진형식 : 공유랭식, 4스트로크, 2기통식

– 배기량 : 1,202cc 포티에잇은 고배기량답게 굉장이 힘이 좋습니다.

– 최대토크 : 99.0Nm/3,500rpm

– 연비 : 20km/l 포티에잇의 연비는 20km/l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아마 차제 중량이 가볍기 때문에 고배기량이지만 연비가 좋게 나온다는 생각이드네요.

– 연료 탱크 용량 : 7.9L, 포티에잇의 연료탱크는 배기량을 고려한다면 정말 작은 편인데요. 구매하시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알아주셔야 합니다.

포티에잇이 멋스럽기는 하지만 최대 단점이라거 생각해요 물론 그만큼 가스탱크 튜닝의 룸을 넓어졌지만요. 풀 주유시 약 160km의 운행이 가능합니다.

포티에잇의 성능과 직결되는 엔진의 요소들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그럼 포티에잇만의 특징들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따라오시죠!

2. 포티에잇 특징

1) 색상

우선 색상에 대해 정리해볼텐데요. 포티에잇의 총 5가지랍니다.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색상이 출시됐습니다.

왼쪽부터 비비드 블랙, 리버 락 그레이 데님, 그리고 스톤 워시 화이트 펄 입니다. 개인적으로 화이트 색상을 좋아하지만 포티에잇에 화이트 색은 별로 어울리지 않는 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왼쪽은 퍼포먼스 오렌지 색상이고 마지막 오른쪽은 스틸래토 레드색상입니다. 실제로 실물을 봤을때 스틸레토 레드 색상이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포티에엣은 블랙이겠죠? 실제로 포티에엣의 커스텀 작품들을 찾아보면 블랙으로 튜닝된 제품들이 다다수 였습니다.

색상도 중요하지만 다른 파츠들의 특성도 살펴봐야겠죠? 그럼 다음으로 다른 특성에 대해 하단에서 마져 살펴보겠습니다.

2) 리버스 사이드 미러 포이에잇의 가장 큰 특징중에 하나입니다. 바로 사이트 미러가 거꾸고 달려있는것인데요. 사이드 미러가 거꾸로 달려있는 것은 물론 미적인 요소도 있겠지만 기능적인 면을 고려한 것도 있답니다.

바로 포티에엣의 포지션 때문인데요. 하단의 사진처럼 포티에잇은 다리를 앞으로 쭉 뻗는 포워드 스탭에 허리를 앞으로 구부리는 공격적인 포지션인데요.

자연스럽게 고개가 앞으로 숙여지기 때문에 리버스 사이드 미러를 보기에 더 편해지는 것 입니다. 이해가 되셨죠? 그렇다면 또 다른 특징에 대해서 하단에서 마져다뤄보겠습니다. 하단을 주목해주시죠!

할리데이비슨 포티에잇은 평범한 사람을 특별하게 만든다

사람들이 모터사이클을 타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것은 ‘자유로움’을 갈망하기 때문이다. 할리데이비슨은 미국에서 생겨난 크루저 모터사이클 전문 제조사다. 우리가 즐겨 먹는 재료와 음식도 요리사의 레시피에 따라 다양한 음식으로 재탄생되듯, 할리데비이슨이 만드는 크루저 또한 다양한 지향점에 따라 세분화되어 있다.

할리데이비슨의 크루저 모터사이클은 철제 프레임과 대형 V트윈 엔진을 사용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그 외에는 전부 다르다. 도심의 복잡한 도로 환경에서 타기 좋은 스트리트(STREET), 스포츠 라이딩을 추구한 스포스터(SPORTSTER), 올드스쿨 할리데이비슨 본연의 감칠맛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다이나(DYNA), 하드테일에서 유래되었지만 현재까지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단단한 이미지의 할리를 대표하는 소프테일(SOFTAIL), 그리고 드넓은 대륙을 횡단할 수 있도록 안락함에 초점을 둔 투어링(TOURING) 패밀리가 있고, 그 외에도 고성능 튜닝 혹은 다채로운 커스터마이징이 가미된 S 시리즈와 특별함의 CVO가 있다.

그중에서 스포스터 패밀리 중 하나인 포티에잇은 가장 트렌디한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 중 하나다. 가장 패션 감각이 넘치고 젊은이가 선호하는 멋진 디자인으로 이미 대중적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국내에도 많은 이에게 사랑받아 히트친 빅 바이크 중 하나다.

그런 포티에잇은 2017년형으로 업데이트되면서 차체가 더욱 낮아지고 길어졌다. 그리고 와이어 스포크 휠 대신 캐스트 알루미늄 휠을 장착해 완벽한 클래식 스타일에서 다소 세련된 이미지로 변모했다.

포티에잇을 처음 대면하면 가장 먼저 오는 감정은 ‘멋지다’ 이다. 누구나 가슴속에 그려봤을 법한 모터사이클 특유의 투박함은 물론, 간결한 라인과 치장없이 필요한 것만 갖춘 굵직한 라인이 가슴 설레게 하는 것이다.

굵직한 팻 타이어, 길고 낮은 차체와 툭 튀어나온 백미러 라인도 숨겨놓은 패셔너블함. 그 중심에는 무엇보다 아주 작고 귀여운 사이즈의 연료탱크가 있다. 8리터가 채 되지 않는 작은 수용량을 가진 연료탱크는 땅콩을 닮았다 해 피넛 탱크라 불린다.

이 바이크의 이름 ‘포티에잇’은 1948년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에 처음 적용된 피넛탱크에서 따온 것이기도 하다. 그런 유산적 의미가 연료탱크 양 옆의 할리데이비슨 뱃지를 달리 보이게 한다.

작고 간결한 디자인의 연료탱크가 상대적으로 다른 부품을 크게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헤드라이트 또한 작은 편이고, 덕분에 프론트 포크나 타이어는 더욱 굵직해 보인다. 프론트 포크나 앞 타이어는 수치상으로도 큰 것이 사실이다. 앞 포크 구경은 49mm로 웬만한 오버리터 대형 바이크보다도 크다.

간결한 옆 라인을 만드는 이유 중 하나는 핸들 바 아래로 장착된 사이드 미러다. 드랙바 스타일의 핸들바와 그 아래 달린 사이드 미러는 작은 연료탱크 덕에 끝까지 핸들을 돌려도 전혀 간섭이 없다. 의외로 달리면서 사이드미러를 확인해보면 후방시야가 나쁘지 않다. 브이트윈 엔진에 떨려 초점이 흐려지는 것 외에는.

머플러도 멋지게 바뀌었다. 레이저 컷으로 잘려나간 히트 쉴드가 번쩍이는 크롬재질로 뒤덮여 있다. 로드스터에 장착된 것과 같다. 실제 방열 효과가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지만 사실은 보기에 멋지다는 점이 더 와닿는다.

얼마 전 시승했던 로드스터와 마찬가지로 핸들부가 무척 깔끔히 정돈된 점이 반갑다. 작고 동그란 원형 계기반 안에는 아날로그 속도계가 표시되고 나머지 정보는 아주 작은 디지털 LCD창에 표현된다. 여기에는 현재 기어가 몇 단인지 표시되고, 엔진 회전수(RPM)나 트립미터(구간 거리계) 등을 열람할 수도 있다. 메뉴간 이동은 핸들 왼쪽 스위치로 할 수 있다. 작지만 조작도 간단하고, 운전자가 필요한 정보는 대부분 볼 수 있으며 복잡한 기능이 없어서 오히려 좋았다.

스위치류는 아주 고급스럽다. 부드럽고도 누르는 감촉이 훌륭하다. 양쪽 방향지시등이 별개로 구분되어 있고 한 번 더 누르면 멈추는 단순한 방식이다. 일반 모터사이클의 푸시 캔슬 방식과 다르지만 직관적이라서 별도로 적응기도 필요없다. ‘밀워키 USA’표식이 되어 있는 핸들바는 두툼하고 그립감이 아주 좋다. 운전자에게 가까워서 정차 중 잡고 있기도 편하다.

자, 이제 엔진을 깨워볼까? 할리데이비슨의 엔진은 느껴보지 않으면 매력을 모른다. 기계적으로는 완벽하지 않을지 몰라도, 고유의 살아있는 듯한 느낌만은 여전히 최고다. 셀프스타터를 눌러 1,200cc 에볼루션 엔진에 불을 붙여본다. 쿵쾅쿵쾅. 다리 사이로 부들거리는 전율이 느껴진다.

1단 기어를 넣으면 철커덩!하며 쇠붙이끼리 부딪치는 느낌이 확연히 든다. 언뜻 처음 할리데비이슨을 타는 사람은 ‘이거 고장인가?’ 싶을 정도로 투박한데, 기계적인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원래 그렇다. 1단은 출발로만 사용하고 2단부터 본격적으로 스로틀을 활짝 열어봤다.

계기반에 RPM이 표시되도록 했더니 은근히 달리는 재미가 있다. 3,000rpm 전후로 나오는 뭉툭한 토크가 자꾸만 스로틀을 활짝 열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투타타타’하며 뒷타이어가 바닥을 박차는 느낌이 난다. 슬쩍 수그린 허리와 어깨, 바람을 가르며 스로틀을 드럼스틱 마냥 쥐고 오므렸다 폈다 하면서 가속하면 묘하게 거만해진다. 스스로가 ‘일일 불량배’같아 보이기도 한다. 이렇게 포티에잇은 평범한 사람을 특별하게 만든다.

브레이크를 쥐어보면 레버가 널찍하고 질감이 좋아 소위 ‘쥐는 맛’이 난다. 제동 성능 자체는 뛰어나지 않다. 앞 브레이크는 디스크로터 300mm 구경으로 작지 않지만 속도를 줄이는 과정은 날카롭지 못하다. 아무리 패션 바이크같은 멋진 외모이기는 해도 ‘스포스터’인데 이래도 되나 싶다.

시트고는 단 710mm. 매우 낮다. 누구나 앉아볼 수 있다. 문제는 핸들바와 풋레스트 모두 꽤 앞쪽에 있어 라이딩 포지션은 앞서 말했듯 ‘거만’해진다. 양 다리를 벌리고 앞으로 길게 뻗으며 엉덩이는 꼬리뼈 중심으로 가죽 시트에 파묻힌다. 체중이 거의 시트에 집중되어 오랜 시간 타면 꼬리뼈가 좀 아프다. 단거리 주행 위주의 목적이라면 좋지만 아주 먼 거리를 가기는 꺼려진다. 멋도 좋지만 타기에 너무 불편하다면 할리데이비슨 매장의 전문가 도움을 받아 자기 몸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하는 것을 추천한다.

5단 기어로 크루징하면 시간을 잊게 된다. 약 80km/h 정도로 달리면 무척 즐겁다. 앞 타이어가 큰 덕에 직진안정성이 좋고 앞 시야도 탁 트여서 개방감이 좋기 때문이다. 고회전으로 돌리면서 구불구불한 산길 와인딩 코스를 달려보기도 했는데, 확실히 두꺼운 앞 타이어의 영향으로 예리한 코너링과는 거리가 멀고, 안정적으로 부드럽게 타기에는 부족하지 않다.

포티에잇은 아무 데나 세워놓아도 그림이 되는 멋진 바이크임은 분명하다. 스타일과 콘셉트가 분명하고 할리데이비슨뿐 아니라 모든 모터사이클을 통틀어서도 ‘유니크’하다. 바꿔 말하면, 본격적으로 달리기 위해 만든 바이크는 아니란 뜻이다. 주 활동영역이 도심과 근교 라이딩이라면 가볍게 추천할 수 있다.

가끔은 30분에서 1시간 이내의 거리를 도심에서 멋지게 타고, 또 가끔은 가로수길로 타고 나가 시선을 즐기기도 하며, 순수한 라이딩에 목이 마르다면 편도 100km 이내의 일일 라이딩도 즐겁게 소화할 수 있는, 가장 젊고 트렌디한 할리데비이슨이 바로 포티에잇이다.

시승을 마치고 시동을 끄자 틱, 틱 소리를 내며 달궈진 엔진을 식혀간다. 카페 한 켠에 세워놓고 얼음 띄워진 아메리카노를 벌컥 들이키자 내 가슴도 함께 냉각되는 듯하다. 1948년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날아온 듯한 포티에잇. 도심 속 바삐 오고가는 사람 사이에 ‘철마’같은 아우라를 뽐내고 있는 이 바이크를 지그시 바라보니 ‘갖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

작은 차체에 큰 V트윈 엔진을 단 포티에잇은 웬만해서 질리지 않는 바이크다.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묻어날 수 있는 몇 안 되는 할리데이비슨이며, 매력적인 거친 심장은 다른 할리와 마찬가지의 고유한 유산이다. 계절이 바뀌고 시대가 바뀌어도 포티에잇은 유행과 별개로 존재가치가 충분하다.

작고 멋진 피넛 탱크에 자주 급유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은 ‘멋’ 하나만으로 웃으며 감싸안을 수 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자만이 포티에잇을 가질 자격이 된다. 중요한 하나를 위해 다른 것쯤은 쿨하게 포기할 수 있는 소신있는 당신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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