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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영적거인, 노아의 인생법칙 | 한 사람만으로도 변화는 충분히 일어난다 |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서서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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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어깨에 올라서서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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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섰다”는 뉴턴의 말이 아니다 | ㅍㅍ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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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어깨에 올라서서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라 – JOURNAL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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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서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라 – JOURNAL LAB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서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라. 작성자. Journal Lab. 작성일. 2018-12-07 02:17. 조회. 3164. 석사 논문을 준비하던 시절 논문 심사를 얼마 앞두고 … 석사 논문을 준비하던 시절 논문 심사를 얼마 앞두고 내가 쓴 논문을 검토하시던 지도 교수님이 물으셨다. “왜 네 논문에는 인용이 하나도 없냐? 이게 전부 다 네 생각이냐?” 학부 때부터 대충 다른 자료나 책을 무턱대고 베껴 쓰던 버릇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던 나는 대학원생이 되어서도 당최 인용이 뭔지 왜 그런 걸 써야 하는지 알지 못했다. 물론, 누구도 그때까지 나에게 그것에 대해 가르쳐 준 적이 없었다. 또 인용한 자료에 대한 정확한 기록을 논문의 마지막에 참고문헌이라는 이름으로 넣어야 한다는 사실도 몰랐다. 결국, 나는 그렇게 부족한 석사 논문을 완성하느라 한 학기를 더 다녀야 했고, 더불어 이미 결정되어 있던 박사과정 입학이 취소되는 어이없는 상황을 맞닥뜨리게 되었다. 그러나 인용과 참고문헌 사이의 은밀한 관계에 대해 깨달은 것은 이후로도 시간이 한참 지나서 미국으로 건너가 본격적으로 논문 쓰기를 배우고 실제로 내 논문을 저널에 투고하면서부터였다. “Stand on the shoulders of giants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서)”라는 구글 스칼라(scholar.google.com)의 첫 화면에 등장하는 뉴턴의 말처럼, 논문에서는 앞서 연구한 사람들의 연구 결과를 인용하고 그 토대 위에서 자신의 주장을 펼치게 된다. 그러는 편이 주장의 신뢰도 높이고 타당성까지 담보할 수 있다. 사실, 관심 있는 주제를 검색해서 논문을 여러 편 읽어보다가 더 연구하고 싶거나 다른 관점으로 살펴봐야 하는 주제를 찾는 것이 일반적인 연구의 출발점이다. 그 분야의 권위 있는 학자들의 논문은 꼭 살펴보아야 하며, 자신의 연구와 비슷한 혹은 밀접하게 관련된 논문들도 찾아 읽고 이해한 후에, 자기 연구와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고 그 생각을 논문에 적어야 한다. 여기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선행 연구에 대한 인용이고, 인용했으면 반드시 참고문헌에 그 자료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기록해야 한다. 간접 인용이든 직접 인용이든 인용이면 무조건이다. 참고로 말하자면, 제출된 논문에 대해 저널에서 가장 많이 지적하는 사항이 바로 본문에는 인용했으나 참고문헌에 누락된 자료이거나, 반대로 참고문헌에는 있으나 본문에 인용되지 않는 부정확한 참고문헌 정보이다. 본문에 인용을 표기하는 형식이나, 인용에 등장한 자료를 참고문헌에 기록하는 방법은 학문 분야에 따라 APA, MLA, Chicago, ACS와 같은 서로 다른 논문 작성 규칙을 따른다. 그 정해진 규칙을 무시했다가는 에디터들이나 리뷰어들이 논문을 가만 놔두지 않을 것이다. 내가 공부했던 분야의 논문 서술 방식인 APA 방식을 익히기 위해 한 학기 동안 수업도 듣고 시험도 치르고 연습도 해봤지만, 매해 혹은 몇 년마다 한 번씩 바뀌고 추가되는 방식을 논문에 부담 없이 사용하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논문을 쓰는 입장에서는 자료를 참조할 때마다 그 출전을 찾아 일일이 따로 기록해 놓는 것이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지만, 그래서 그 일을 도와주는 EndNote나 Refwork와 같은 컴퓨터 프로그램이 나와 있기도 하지만, 지도 교수님을 포함해 내가 아는 논문깨나 쓴다는 학자들은 대부분 그런 프로그램을 사용하기보다는 논문을 쓰는 과정에서 그때그때 참고문헌을 다른 문서에 따로 정리하고, 나중에 논문을 마무리하면서 한 번 더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다. 그리고 논문을 쓰고 지도해 본 내 짧은 경험에 비추어 보더라도 그편이 훨씬 더 수월하다. 개구리 올챙이 시절 생각 못 하는 격이겠지만 지금은 논문을 리뷰어의 입장에서 평가하거나 연구자의 입장에서 읽다가 제대로 된 인용이나 참고문헌이 없으면 화가 난다. ‘아니, 도대체 어쩌자고, 누가 논문을 이렇게 썼지? 이 정보를 나보고 어떻게 믿으라는 거야?’ 이어서 저자의 주장에 대해 강한 의구심이 들고, 그 논문을 싣고 있는 저널에 대한 반감까지 생긴다. 논문에서 좋은 주장이나 생각을 읽더라도 그것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그 너머로 내 생각이나 연구를 발전시킬 수 없다. 말하자면, 거인이 덩치는 큰데 어깨를 딛고 올라설 만큼 튼튼하지 못한 것과 같다. 그런 거인의 어깨에는 올라갈 수도 없고, 올라가서도 안 된다. 내 논문이 다른 논문에 인용되었다는 소식을 알리는 구글 스칼라에서 온 메일을 확인할 때마다, 과거 지도 교수님의 지적이 괜한 것이 아니었구나 하고 깨닫게 된다. 류동완 수석에디터 (Editor in Chief) 070-7994-4125 이 글에 대해 의견이 있으시면 아래의 주소로 보내주세요.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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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유머 – 거인의 어깨위에 올라서서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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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30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서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라 Quick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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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어깨에 올라서서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라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섰다”는 뉴턴의 말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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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거인의 어깨 위로 올라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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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사람들이 내 인생을 변화시킨다 (feat.거인의어깨)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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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서서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라 – 아이작 뉴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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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어깨에 올라서서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라

“당신은 지식을 사랑하나요?”

담임 교수님이 즐겨 하는 말이 있다. “학사는 지식을 습득하는 사람이고, 석사는 지식을 만들어 가는 사람이다. 박사는 자신의 지식으로 세상을 바꾸는 사람이다.” 지식을 만들어 가는 사람. 내 가슴을 뛰게 만든 말이다.

지식을 만들어 가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세상을 향하여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다. 목소리는 때로는 음성으로, 때로는 문자로, 때로는 행동으로 낸다. 내가 글을 쓰는 것은 세상을 향한 목소리를 내려는 노력이다. 아직은 어린아이와 같은 목소리로 외치고 있지만, 언젠가는 뚜렷한 내 목소리를 가질 것이다.

구글 스칼라에는 아이작 뉴턴의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서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라”라는 금언이 새겨져 있다. 지금 나의 지식과 통찰은 내 것이 아니다. 시대를 풍미한 학자, 세상을 개척한 혁명가, 새로운 세상을 만든 선구자가 쌓아 올린 것이다. 그들 덕분에 지금 내가 있으니, 나 또한 새로운 시대를 열 학자, 혁명가, 선구자를 위한 이정표를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내가 글을 쓰는 이유다.

“내 자식이 사는 세상은 지금보다 좀 더 좋은 세상이 되길….”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섰다”는 뉴턴의 말이 아니다

이 문장은 12세기 스페인에서 시작되어…

“내가 더 멀리 보았다면 이는 거인들의 어깨 위에 올라서 있었기 때문이다.”

아이작 뉴턴의 위대함과 그의 겸손함을 동시에 표현할 때 곧잘 인용되는 문장입니다. 뉴턴은 이 문장을 1676년 그의 경쟁자였던 과학자 로버트 후크와 공로에 관해 언쟁을 벌이는 편지에서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이 문장은 그가 창작해낸 문장은 아닙니다. 당시에 널리 알려져 있던 것을 가져와 인용한 것입니다.

‘과학사회학’이라는 영역을 세워 토마스 쿤과 함께 20세기 위대한 사상가 중 한 명으로 불리는 로버트 머튼은 『거인의 어깨 위에서』라는 책에서 이 문장의 근원을 추적했습니다. 이 책에 따르면 뉴턴의 이 문장은 거의 500년 이상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뉴턴은 1651년 조지 허버트가 쓴 문장에서 빌려왔습니다.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선 난쟁이는 거인보다 더 멀리 본다.”

허버트는 1621년 로버트 버튼에게 빌려왔습니다.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선 난쟁이는 거인 자신보다 더 멀리 볼 수 있다.”

버튼은 스페인 신학자 디에고 데 에스텔라에게 빌려왔는데 그는 1159년 존 솔즈베리의 글에서 빌려왔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우리는 거인들의 어깨 위에 있는 난쟁이들과 같기 때문에 거인보다 더 많이, 그리고 더 멀리 있는 사물을 볼 수 있지만 이는 우리 시력이 좋기 때문도 아니고, 우리 신체가 뛰어나기 때문도 아닌, 거인의 거대한 몸집이 우리를 들어 올려 높은 위치에 싣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솔즈베리가 원조일까요? 아닙니다. 솔즈베리는 1130년 베르나르 사르트르가 쓴 글에서 따왔습니다.

“우리는 거인들의 어깨 위에 올라선 난쟁이들과 같기 때문에 고대인들보다 더 많이 그리고 더 멀리 볼 수 있다.”

사르트르가 이 문장을 어디서 얻었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이처럼 “거인의 어깨 위에서 보았다”는 문장은 역사가 오래된 문장입니다. 누가 처음 말했는지도 알 수 없는 문장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대부분 뉴턴의 경구로 이 문장을 알고 있습니다. 뉴턴이 이 문장을 자기의 문장인 것처럼 썼기 때문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뉴턴은 이 말을 자기가 독창적으로 한 것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너무나 흔한 경구였기에 출처를 인용할 필요가 없었던 것이죠.

마태 효과: 이미 유명한 사람이 공로를 독차지하는 것

과학사회학자인 머튼의 주장은 이렇습니다.

“어떤 개인에게 전적으로 공을 돌린다는 발상 자체가 근본적으로 오류다.”

즉, 뉴턴은 이미 뉴턴이기 때문에 그가 쓴 문장 하나에도 아우라가 씌워진다는 것입니다.

발터 벤야민은 ‘아우라’에는 오리지널리티가 있다고 했습니다. 뉴턴 이전에 이미 널리 알려진 문장이지만, 뉴턴의 아우라의 힘으로 후대엔 뉴턴의 문장으로 남은 것입니다. 그렇게 보면, 내가 혼자 다 한 게 아니라며 ‘겸손’을 강조하는 이 문장이 뉴턴의 말로 남게 된 경위가 참 아이러니하게 느껴집니다. 이 문장 자체가 이미 500년 이상 축적된 어떤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 타고 있는 셈이니까요.

머튼은 이렇게 정리합니다.

“모든 창조자는 시공간에서 타인에게 둘러싸여 있고 죽은 자와 산 자를 불문하고 수많은 타인에게 개념, 맥락, 도구, 방법론, 데이터, 법칙, 원칙, 모형을 물려받는다.”

즉, 모든 창조 영역은 광대한 연결 공동체이므로 어떤 창조자도 지나치게 많은 공을 차지할 자격은 없다는 것입니다.

이미 유명한 사람이 공로를 독차지하는 것, 머튼은 이를 ‘마태 효과’라고 명명했습니다.

“무릇 있는 자는 더 많이 받아 풍족하게 되리라.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기리라.”

마태복음 25장 29절에서 따온 용어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안타까운 사실은 마태 효과라는 용어 자체가 마태 효과의 산물이라는 것입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마태 효과는 원래 ‘주커먼 효과’라고 불리웠습니다. 해리엇 주커먼이라는 여성 사회학자가 발견했기 때문에 그녀의 이름을 붙인 것이죠.

주커먼은 노벨상 수상자 41명을 인터뷰한 뒤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노벨상을 수상한 이후 많은 수상자들은 연구팀에 들어가기를 꺼려하더라는 것이죠. 왜냐하면 이미 유명한 사람에게 공로를 몰아주려는 경향이 사회에 만연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유명한 사람이 지나치게 많은 공로를 인정받는 것입니다.

가령, A라는 연구팀에 노벨상 수상 교수와 연구진이 있다고 하면 모든 공로는 그 노벨상 수상 교수에게 돌아가는 식이죠. 노벨상 수상자들이 다른 연구팀에 들어가면 다른 유명한 사람과 섞여 본인이 묻히거나 혹은 다른 무명의 연구자들의 연구를 본의 아니게 침범하게 됩니다. 어느 경우라도 노벨상 수상자들에겐 부담스러울 것입니다.

다른 예를 들어 봅시다.

나영석 PD가 지난 백상예술대상에서 방송대상을 수상하며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이 자리에 섰으니 하고 싶은 말 좀 하겠습니다. 이 상은 제가 혼자 해서 받은 게 아닙니다. 저와 함께 한 동료 PD와 작가들, 스태프들이 고생해서 만든 프로그램으로 제가 대신 받은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멘트에 감동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대중이 다른 PD나 작가나 스태프들이 누구였는지 궁금해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나영석만 기억할 뿐입니다.

승자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이라고요? 그런데 그게 사실이고, 그게 현실입니다. 그나마 과학계는 능력을 중시하는 집단이라는 가치관이 있었는데, 주커먼은 과학계에 대한 환상마저 깨버렸습니다. 이것이 바로 ‘주커먼 효과’입니다.

그런데 ‘주커먼 효과’가 ‘마태 효과’로 바뀐 이유는 주커먼의 연구를 눈여겨 본 머튼이 주커먼의 발견에 마태 효과라는 이름을 붙여주었기 때문입니다.

아시죠? 저명한 사람이 한 말이 더 잘 회자되고 더 오래 남는다는 것을요.

말하자면 주커먼은 자신이 발견한 주커먼 효과 때문에 ‘주커먼 효과’라는 이름을 ‘마태 효과’에 빼앗기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머튼이 주커먼의 공로를 가로챈 것일까요?

그런 것은 아닙니다. 머튼은 주커먼의 업적을 알리고 싶어서 그렇게 했습니다. 공식석상에서도 이것은 주커먼의 발견이라고 치켜세웠습니다. 또 두 사람은 공동으로 연구하고 결혼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로버트 머튼이라는 과학사회학의 거장과 그가 명명한 마태 효과를 더 오래 기억합니다.

백종원은 예전엔 소유진의 남편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이젠 오히려 소유진이 백종원의 부인으로 불리죠. 이처럼 결국엔 유명한 사람이 ‘이름’을 차지합니다. 이것이 바로 ‘마태효과’ 또는 ‘주커먼 효과’입니다.

로잘린드 프랭클린: 잊혀진 과학의 거인

로잘린드 프랭클린이라는 여성 과학자의 불운한 인생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녀는 DNA의 나선구조를 발견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모든 업적을 세 명의 남자에게 빼앗겼습니다.

제임스 왓슨, 프랜시스 크릭, 모리스 윌킨스는 그녀의 데이터와 사진을 사용했음이 분명하지만 노벨상 수상 전후 단 한 번도 그녀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윌킨스는 그녀가 “엑스레이 분석에 아주 귀중한 공헌을 했다”고만 말함으로써 그녀의 업적을 엑스레이 분석에만 국한시켰습니다. 그녀를 자료분석하는 조수로만 여긴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로잘린드 프랭클린이라는 거인의 어깨 위에 서 있습니다. 바이러스학, 줄기세포 연구, 유전자 치료, DNA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 그녀의 영향력이 뻗쳐 있습니다. 나사의 화성 탐사 로봇 ‘큐리오시티’에 자체 내장된 엑스레이 결정기술과 화성에서 생명체를 찾아내기 위한 DNA 핵염기 분석기술도 그녀의 연구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난소암으로 37세에 사망하기까지 런던 대학교와 버크벡 칼리지에서 연구직으로 일하면서 세계 최초로 결정체 구조를 발견했습니다.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과학에 호기심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당시는 여성이 교육받는 것이 쉽지 않은 시대였습니다. 그녀는 캠브리지대 화학과 입시에서 수석을 차지했지만 여성이라는 이유로 학부생이 될 수 없었습니다. 대신 그녀는 캠브리지대 안에 여성을 위해 만들어진 ‘뉴넘 칼리지’에서 교육받았습니다.

아주 오래전 일도 아닙니다. 불과 80년 전인 1930년대의 일입니다. 영국왕립학회 과학자들이 여성을 회원으로 받아들인 것이 1945년이니, 남녀가 동등하다는 생각의 역사는 참 짧습니다.

프랭클린은 DNA 사진을 찍었고 이를 분석하기 위해 ‘패터슨 함수’라는 복잡한 수학 방정식을 사용했습니다. 컴퓨터는커녕 계산기도 없던 1950년대 그녀는 수작업으로 삼차원 결정 분자를 분석했습니다.

그녀가 이 작업을 거의 마쳤을 때 킹스 칼리지에서 일하던 모리스 윌킨스는 그녀에게 동의를 구하지 않고 그녀의 데이터와 사진을 제임스 왓슨과 프랜시스 크릭에게 보여주었고, 세 사람은 공동으로 노벨상을 수상했습니다.

프랭클린은 죽을 때까지 세 남자가 자신의 연구를 훔쳤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하네요.

“여성은 과학자가 될 수 없다.” “여성이 그렇게 훌륭한 DNA 사진을 찍었을 리 없다.” “여성이 그렇게 어려운 수학 방정식을 사용했을 리 없다.”

이런 고정관념 때문에 세상은 프랭클린의 업적을 제때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왓슨, 크릭, 윌킨스는 노벨상 수상자가 됐고, 유명해져서 얻은 그들의 마태 효과는 그들의 업적이 다른 사람에게서 뺏어온 것이라는 사실을 잊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뒤늦지만 프랭클린에게 그녀의 업적에 걸맞는 ‘이름’을 찾아주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자신이 창작하지 않은 문장으로 칭송받는 뉴턴도 웃을 수 있지 않을까요?

덧. 왓슨은 2007년 선데이 타임스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실험 결과 흑인은 지능이 낮다”는 발언을 해 인종차별주의자로 몰려 모든 직책에서 쫓겨났으니 어쩌면 인과응보인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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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유창의 창작이야기

<참고문헌>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서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라

석사 논문을 준비하던 시절 논문 심사를 얼마 앞두고 내가 쓴 논문을 검토하시던 지도 교수님이 물으셨다. “왜 네 논문에는 인용이 하나도 없냐? 이게 전부 다 네 생각이냐?” 학부 때부터 대충 다른 자료나 책을 무턱대고 베껴 쓰던 버릇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던 나는 대학원생이 되어서도 당최 인용이 뭔지 왜 그런 걸 써야 하는지 알지 못했다. 물론, 누구도 그때까지 나에게 그것에 대해 가르쳐 준 적이 없었다. 또 인용한 자료에 대한 정확한 기록을 논문의 마지막에 참고문헌이라는 이름으로 넣어야 한다는 사실도 몰랐다. 결국, 나는 그렇게 부족한 석사 논문을 완성하느라 한 학기를 더 다녀야 했고, 더불어 이미 결정되어 있던 박사과정 입학이 취소되는 어이없는 상황을 맞닥뜨리게 되었다. 그러나 인용과 참고문헌 사이의 은밀한 관계에 대해 깨달은 것은 이후로도 시간이 한참 지나서 미국으로 건너가 본격적으로 논문 쓰기를 배우고 실제로 내 논문을 저널에 투고하면서부터였다.

라는 구글 스칼라(scholar.google.com)의 첫 화면에 등장하는 뉴턴의 말처럼, 논문에서는 앞서 연구한 사람들의 연구 결과를 인용하고 그 토대 위에서 자신의 주장을 펼치게 된다. 그러는 편이 주장의 신뢰도 높이고 타당성까지 담보할 수 있다. 사실, 관심 있는 주제를 검색해서 논문을 여러 편 읽어보다가 더 연구하고 싶거나 다른 관점으로 살펴봐야 하는 주제를 찾는 것이 일반적인 연구의 출발점이다. 그 분야의 권위 있는 학자들의 논문은 꼭 살펴보아야 하며, 자신의 연구와 비슷한 혹은 밀접하게 관련된 논문들도 찾아 읽고 이해한 후에, 자기 연구와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고 그 생각을 논문에 적어야 한다. 여기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선행 연구에 대한 인용이고, 인용했으면 반드시 참고문헌에 그 자료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기록해야 한다. 간접 인용이든 직접 인용이든 인용이면 무조건이다. 참고로 말하자면, 제출된 논문에 대해 저널에서 가장 많이 지적하는 사항이 바로 본문에는 인용했으나 참고문헌에 누락된 자료이거나, 반대로 참고문헌에는 있으나 본문에 인용되지 않는 부정확한 참고문헌 정보이다.본문에 인용을 표기하는 형식이나, 인용에 등장한 자료를 참고문헌에 기록하는 방법은 학문 분야에 따라 APA, MLA, Chicago, ACS와 같은 서로 다른 논문 작성 규칙을 따른다. 그 정해진 규칙을 무시했다가는 에디터들이나 리뷰어들이 논문을 가만 놔두지 않을 것이다. 내가 공부했던 분야의 논문 서술 방식인 APA 방식을 익히기 위해 한 학기 동안 수업도 듣고 시험도 치르고 연습도 해봤지만, 매해 혹은 몇 년마다 한 번씩 바뀌고 추가되는 방식을 논문에 부담 없이 사용하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논문을 쓰는 입장에서는 자료를 참조할 때마다 그 출전을 찾아 일일이 따로 기록해 놓는 것이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지만, 그래서 그 일을 도와주는 EndNote나 Refwork와 같은 컴퓨터 프로그램이 나와 있기도 하지만, 지도 교수님을 포함해 내가 아는 논문깨나 쓴다는 학자들은 대부분 그런 프로그램을 사용하기보다는 논문을 쓰는 과정에서 그때그때 참고문헌을 다른 문서에 따로 정리하고, 나중에 논문을 마무리하면서 한 번 더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다. 그리고 논문을 쓰고 지도해 본 내 짧은 경험에 비추어 보더라도 그편이 훨씬 더 수월하다.개구리 올챙이 시절 생각 못 하는 격이겠지만 지금은 논문을 리뷰어의 입장에서 평가하거나 연구자의 입장에서 읽다가 제대로 된 인용이나 참고문헌이 없으면 화가 난다. ‘아니, 도대체 어쩌자고, 누가 논문을 이렇게 썼지? 이 정보를 나보고 어떻게 믿으라는 거야?’ 이어서 저자의 주장에 대해 강한 의구심이 들고, 그 논문을 싣고 있는 저널에 대한 반감까지 생긴다. 논문에서 좋은 주장이나 생각을 읽더라도 그것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그 너머로 내 생각이나 연구를 발전시킬 수 없다. 말하자면, 거인이 덩치는 큰데 어깨를 딛고 올라설 만큼 튼튼하지 못한 것과 같다. 그런 거인의 어깨에는 올라갈 수도 없고, 올라가서도 안 된다. 내 논문이 다른 논문에 인용되었다는 소식을 알리는 구글 스칼라에서 온 메일을 확인할 때마다, 과거 지도 교수님의 지적이 괜한 것이 아니었구나 하고 깨닫게 된다.류동완수석에디터 (Editor in Chief)070-7994-4125이 글에 대해 의견이 있으시면 아래의 주소로 보내주세요[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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