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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야간 에깅 시작 – 보령 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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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기다리던 야간 에깅 시작 – 보령 죽도 Updating                   올해는 쭈꾸미 낚시가 일찍 시작했고 조황도 좋았습니다. 다만 선상에서만 그렇고, 연안에서는 특히나 야간에는 조황이랄것도 없었습니다. 제가 있는 이곳 보령만 그런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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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낚시, 죽도낚시, 용두해수욕장낚시, 바다가보이는캠핑장, 바다캠핑장, 대천해동낚시 – 6/4~6 용두 캠핑낚시후기

​

안녕하세요. 늘빛패밀리입니다.

​

지난 주말은 출조 예정 알림글에 올린바와 같이

정모를 앞두고 정모지로 답사 겸 힐링 캠핑낚시를 다녀왔습니다.​

팀원은 개구리밥 형님 가족, 태한아빠님 가족

민피디님, 덕이가님, 시드황태자님 가족, 저희 부부입니다.

2016년 6월 4~5일 충남 보령 날씨와 물때 평균기온 : 19.8℃ / 21.8℃

최고기온 : 21.6℃ / 29.0℃ 최저​기온 : 18.3℃ / 16.1℃ 평균 풍속 : 1.5m/s / 1.5m/s 강수량 : 0.3mm / 0.0mm 풍향 : 평균 수온 : 파고 : 물때 : 4일 5 물 02:23 (742) ▲+672

14:35 (687) ▲+571 09:22 (116) ▼-626

21:32 ( 40) ▼-647 5일 7 물 MAX 03:13 (771) ▲+731

15:23 (693) ▲+596 10:14 ( 97) ▼-674

22:20 ( 25) ▼-668 ​ 사용 장비 및 채비 로드 : 시마노 키스스페셜 405BX+ 다이와 토너먼트 이소 원투 5-530 릴 : 시마노 슈퍼에어로 키스스페셜 컴페에디션 시마노 불스아이 XT 9050 라인 : 고센 합사 0.8호, 영권샘 합사 2호 채비줄 : 20호 채비 : L형싱커 + 3~5단 보리멸 카드채비 / 가지채비 바늘 : 보리멸 전용 바늘 6호 / 카레이 12호 바늘목줄 : 5호

낚시춘추에서 받은 수첩에

캠핑낚시 준비물을 써서

출발 당일까지 빠짐없이 챙기는 늘빛이아빠님

테트리스는 언제나 늘빛이아빠님의 몫

정모 준비물까지 일부 챙겨가느라 짐이 장난이 아니네요.

청안무역 들러서 지렁이 구입하려 했으나

갯지렁이가 품절이라고 하여 주문해서 택배 수령하기로 했습니다.

금요일 오후시간이 되자 미끼가 늦게 도착할까봐

마음이 다급한 늘빛이아빠님

직접 택배기사님게 연락을 드려봅니다.

​

갯지렁이 잘 받았는데 택배 차량에 다이와 박스가 있다고……

(매의 눈)

우리 아파트에도 낚시꾼들이 꽤 사시는 것 같다고 말씀하신 늘빠님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 택배는 우리 집으로 오는 물건이었다는 것

유에스스포츠 에스앤에프님께서 정모 찬조품을 보내주셨는데

그게 이 물건이었습니다^^

​

해동낚시에서 접선을 하기로 한 민피디님

일찍 오셔서 해동낚시 영업부장님 산책을 시켜드리고 계셨고요.

​

민피디님은 회사 동료이신 덕이가님과 함께 밤낚시를 떠나셨고요.

** 앞으로 닉네임을 ‘사장’으로 바꾸시기로 했어요.

그래서 민피디님은 회사 동료이신 덕이가님을 사장님으로 불러야 한답니다….ㅋㅋㅋㅋ

저희 부부는 뒤늦게 도착할 시드황태자님 부부를 기다렸습니다.

오랜만에 꺼내보는 바이오라이트 베이스캠프 스토브

감성캠핑에 딱이죠^^

​

과학책에서나 볼 법한 사슴벌레도 만났고요.

​

캠핑장이 만석이라 저희는 뒤쪽 언덕 아래에 자리를 잡았는데

아직 바닥 공사다 완료되지 않아

늘빠님께서 제가 넘어질까 손을 보고 계십니다.

​

마침 배가 고픈 시간이었는데

시드황태자님께서 소고기와 닭갈비를 사 오셔서

야식으로 냠냠~

​

6월이어도 밤에는 쌀쌀해서 화로로, 난로로 잘 쓴 베이스캠프 스토브

불을 지피면 열에너지가 전기에너지로 변환이 되어

배터리도 충전할 수 있고, 라이트도 작동시킬 수 있는 스마트한 스토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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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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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식사 끝나고 잠들기 전에 혼자 불멍타임을 즐기고 계신 늘빠님

​

원래는 밤낚시를 할 계획이었는데

캠핑장 아래쪽이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가 출입이 제한되더라고요.

차량 이동하여 낚시를 가야하는데 저를 두고 혼자 낚시갈 수가 없어

밤낚시 포기하신 늘빠님

​

그래서 구경삼아 민피디님과 사장님이 밤낚시하고 계신

무창포항에 잠시 다녀왔고요.

​

다시 텐트로 돌아와 눈을 붙이고

새벽같이 일어나 해루질을 다녀오신 늘빠님

이번주 정모 오셔서 해루실 하시려는 분

앞으로 용두캠핑장을 이용하시면서 해루질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주목해주세요!!!

해루질 조과는 좋은 편입니다.

소라, 해삼, 조개가 잡힙니다.

허나 바닥이 상당히 미끄럽습니다. 아래 보이는 것처럼요~

그러니 꼭 안전장비를 착용하시를 바랍니다.

​

잠깐의 해루질을 마치고 돌아와

새벽에 도착한 태한아빠님과 개구리밥님 가족을 맞이하였습니다.

아이들과 놀아주는 늘빛이아빠님

그럼 뭐합니까? 제게는 늘빛이아빠님이 아들인 것을^^

​

힘든 표정만 짓고 있을뿐

사실 팔에 힘 안주고 있는 유태한프로님

​

저 뿐만 아니라 다니는 아이들도 위험할 것 같아

돌을 옮겨서 계단을 만드신 늘빠님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늘빠님

캠핑장 사장님께서

저희 팀에게는 캠핑장 사용료를 받을게 아니고

계단 작업비를 주셔야겠다고 말씀을 하셨죠.

덕분에 판매하고 있는 맛난 아이스커피를

서비스로 주셨답니다.

먹을게 없어서 이마트몰 배송을 기다립니다.

준비된 거라고는 역시 맥주~~~

​

드디어 왔습니다. 이마트몰 배송 차량

이렇게 반가울 수가~~~~

​

이마트 충남 보령점 이마트몰 배송기사님

얼마나 친절하신지

목발 짚고 맞이하러 나간 저를 보고는

사이트까지 옮겨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먹을게 왔으니 이제 먹방 시작~~~~

​

사장님(현 닉네임 : 덕이가님)과 개구리밥님

초면이지만 한 번 이렇게 만나면 다 인연이 되는거죠~

​

오랜만에 뵈서 더욱 반가웠던 개구리밥님

개구리밥님 막내딸이 얼마나 붙임성이 좋은지

제가 넘어질까봐…

화장실 갈 때마다 저를 따라나서서

문 열어주고, 잡아주고, 기다려주고 그러더라고요.

아이들에게서 그 부모를 본다고

배운 바, 본 바대로 행동을 하죠^^

​

이 인원이 다 햇반을 먹을 수가 없어 냄비밥을 짓기로 합니다.

오늘의 쉐프…. 개구리밥님

처음 해보신다면서 어찌나 불조절을 잘 하셨는지

고슬고슬 맛난 밥이 만들어졌습니다.

​

점심을 먹고 다 같이 낚시를 갑니다.

용두해수욕장 좌측 작은 방파제?

작년에 여기서 아이들과 보리멸을 많이 잡았죠.

원래 차량 진입이 안되었는데 허용이 되는건지

쇠사슬이 풀려있고 차량이 들어가 있어서

저희도 한 번 차를 가지고 들어가봤습니다.

​

제군들이여~ 오늘은 보리멸 특명이다!!!!

​

아이들에게만큼은 보리멸 튀김을 꼭 먹이고 싶다던 늘빠님

비장한 각오로 낚시 시작

​

아이들도 낚시르르 하기로 했습니다.

본인들이 필요한 미끼는 직접 가져가도록^^

​

넓게넓게 자리를 잡고 여러 포인트에서 탐색을 해보기로 합니다.

​

반대편에 캠핑장과 캠핑장 밑 펜션이 보이는 곳입니다.

보리멸의 부푼 꿈을 안고 캐스팅~

허나 바닥 밑걸림도 심한데다

이번 연휴가 정말 대천과 죽도에 관광객이 엄청나게 몰렸거든요.

제트스키와 보트가 이 곳 방파제까지 가까이 붙어서

낚시가 힘들었습니다…ㅠ

​

같은 공간에서 각자 좋아하는 것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

저희 부부가 원하는 삶이죠.

늘빠님은 낚시를 하고

저는 책을 읽거나, 자거나, 음악을 듣거나…

​

망둥어를 잡으셨네요!

역시 망둥어 전문 조사님~~~

​

밑걸림, 복어와 게의 공격, 제트스키의 위협으로

더 이상의 낚시는 무리라고 판단

캠핑장으로 복귀합니다.

간식으로 해산물 파티를 열기로 했습니다.

늘빠님이 해루질로 잡아온 소라, 조개, 해삼

개구리밥님이 잡아오신 붕장어

그리고 저희 집에서 가지고 간 문어까지~

​

​

​

​

​

​

​크기별로 정확하게 문어 익히는 시간을 알고 계신 늘빠님

질겨지지 않을 정도로 문어를 익혀주십니다.

​

커피 배달중이신 개구리밥님~

​

맛있게 간식을 먹고 모두 휴식시간

제가 자리를 비운 사이 타프 밑의 바닥을 공사중이신 민피디님

제 몸이 불편하니 여러 분들이 고생하시고, 도와주시고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이지만

앞으로 살면서 천천히 갚아나가겠습니다~

​

아빠들만 즐기면 진정한 연휴, 주말이 아니죠!

아이들도 즐거워야 하니 어른들고 함께 놀이 시간도 갖고요.

​

각자 텐트에서 조금 쉬고

더 늦기 전에 저녁을 먹기로 합니다.

식판을 쓰니 참 편하더라고요.

설거지도 간편하고요.

​

모두 가져온 고기들과 음식들을 꺼내서 나눠먹습니다.

늘빠님은 애정하는 롯지팬으로 돼지고기를 담당하셨고요.

​

백탄을 가져오신 개구리밥님은 불을 피워주셨고요.

​

소고기 담당은 태한아빠님

​

늘 하는 얘기이지만

한 사람이 준비하면 고생

여러 팀이 조금씩 준비해서 나눌 수 있다면 행복

​

태한아빠님 : 얘들 다 먹이고 나서 텐트에서 놀다가 자면 한 텐트 재우고 형님이랑 저랑 한 텐트에서 자요~

개구리밥님 : (흥분하시며…) 남녀칠세부동석이라고 했거늘 어떻게 얘들을 한 텐트에서 재우남??

역시.. 아들 가진 마음과 딸 가진 마음은 다르더군요.

연우야, 아빠가 그러셨는데…

너 시집간다고 신랑감 데리고 오면

아빠가 가만 안두신대….!!!!

네네~ 늘빠님도 저희 집에 인사왔던 날

아빠 속상해서 술 많이 드시고 오셨어요…ㅋㅋㅋㅋㅋ

​

다들 전날부터 이어진 일정에 피곤해서

밤낚시는 패스~

다들 각자 텐트로 돌아가 취침

너무 피곤한 나머지 등돌리고 누우심

일요일 아침

용두 노천카페(캠핑장에서 운영하는 카페)에서 모닝 커피~

​

사람들이 많이 밟고 지나가서

계단 보수 공사 중

작업반장 늘빠님

작업자 유태한프로

​

토요일 오후에 시드황태자님 부부와 덕이가님이 귀가하시고

일요일에는 아침 일찍 개구리밥님이 태안으로 이동하시고

이어 민피디님과 태한아빠님 가족도 텐트를 접으며 철수를 준비하십니다.

​

점심 해 먹기 귀찮으니 오후 낚시 가기 전에

다 같이 점심 먹으러 저희 부부의 단골

홍익돈까스로 향합니다.

대천 시내에 있는 식당인데 규모도 크고

주차장도 있고

무엇보다 맛이 좋답니다.

그 중에 최고는….

양이 많다는 것

그게 저희 부부에게는 가장 큰 메리트로 작용한답니다.

하지만 소식 가족에게는

다 먹기 힘든 돈까스 크기

왕돈까스 주문하신 태한아빠님

돈까스가 나오자…. 그 크기에 놀라십니다.

하지만 늘빠님께 이 정도 돈까스는

왕돈까스도 아니라는~~~

​

정녕 당황하신 태한아빠님

낚시 1일차에는 굉장히 잘 생기시지만

2일차부터는 지치셔서 못 생겨진다는

원판완변의 법칙 미모를 가지고 계시답니다.

​

​

​

​

​

​

​

식사를 마치고 오후에는 무창포항에서 낚시를 하기로 합니다.

​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고 있어서

여기저기 파라솔 펴신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

​

​

제 의자와 파라솔

서큘레이터까지 챙겨주시고나서

세팅을 하십니다.

미끼 얻으러 오신 민피디님

현지에서 정성스럽게 해초 염장소금으로 염장해서

이제 낚시 시작하시는 늘빛이아빠님

​

입지을 기다리는

태양을 피하고 싶은 낚시꾼

​

형형색색 다양한 낚싯대들

​

본인이 놓친 고기의 크기가

때마다 커지는??

유태한 프로님~

​

​

​

​

​

​

​

입질이 왔어요~~~~

​

복어입니다….

​

복어와 게의 입질과

더운 날씨에 철수

태한아빠님 가족은 귀가하시고

민피디님과 아지트에 모입니다.

마침 우루사님도 계셨고

잠시 후 돈키님과 호테님도 오셔서

오랜만에 반가운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

해동낚시 오너 앵글러 구연권 프로님과 함께 단체 사진~

​

민피디님도 올라가시고~

갯투에서부터 인연이 되어

여러 번 동출하고 만났던 돈키님과 호테님을 캠핑장으로 초대

맛나게 같이 고기 구워먹고 수다 떨다

해루질 하신다고 하여 보내드리고

저희 단 둘이 남아 연휴 마지막 밤을 보내고

9광보쓰 님께서 93cm 광어를 잡으셨다고 하여

일찍 정리하고 인천의 주안팰리스로 이동합니다.

하루종일 굶은 저희 부부를 위해 열심히 준비중이신

맹라인 팀원들

맹라인의 회식에는 늘 맹대표님이 안 계신다는 사실~

​

신이 내린 미각의 소유자

인천초짜님이 만들어주신 떡볶이!!!!

​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인천 연안부두 근처 사과나무 김밥에

보쓰님이 잡으신 9짜 광어회를 올려

회초밥을 먹습니다.

살다살다~~~~ 보쓰님이 잡으신 대광어를 먹다니요!!!

오래 살아야해요~~~

내년에 미터 광어 먹게 해주실 수도 있어요.

​

날개살도 엄청 컸어요~

​

2박 3일 소연평도에서 꽝 치신

달라인~

달료님, 달자님, 삐리리님…

오셔서 광어 맛나게 드시고~

​

제 지인 중 가장 요리를 잘 하시는 달자님께서

광어전도 해주셨어요!

이렇게 야무지게 먹고, 즐기며

3박 4일 연휴 잘 보내고 귀가했습니다.

남포방조제, 죽도, 용두해수욕장, 무창포에서

보리멸 조과는 가능하나

관광객이 붐비는 관계로 낚시는 많이 할 수 없었어요.

하지만 그래서 캠핑에 더 몰두 할 수 있었습니다.

돌아오는 주말에는 더 많은 분들이 모여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정모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용두해수욕장 용두해수욕장은 충남 보령시 남포면 월전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근에 가볼만한 관광지는 무창포어촌체험마을, 죽도, 남포방조제가 있고, 주변에 다른 캠핑장으로 용두해수욕장, 무창포 솔원캠핑장, 죽도, 무창포해수욕장, 무창포오토캠핑장 텐트촌이 있습니다.

캠핑장 주요 정보 예약방식 전화문의 편의시설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동계캠핑 불가능 반려동물 출입 불가능 사이트 수 전화문의 땅바닥형태 전화문의 지번주소 충남 보령시 남포면 월전리 11 전화번호 041-933-4005

캠핑장 상세 정보 * 땅바닥 형태 (전화문의) 잔디 데크 파쇄석 맨흙 기타 * 이용조건 화로대사용 동계캠핑 반려동물출입 * 편의시설 전기 온수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매점 장작판매 온수샤워 WiFi 장비대여 * 부대시설 수영장 운동장 * 주변시설 낚시 해수욕장 계곡 산책로 강 호수 * 기타 숙박시설 카라반 팬션 방갈로 글램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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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해수욕장 > 관광보령

관광보령 ＞ 관광정보 ＞ 관광보령 ＞ 용두해수욕장 용두해수욕장 특징 및 소개 보령시 대천 해수욕장에서 약 5km 정도 떨어져 있는 용두해수욕장은 보령시가지에서 가는 길이 인상적이다. 가는길에 긴 남포방조제를 지나게 되는데 무려2km가 넘는 .백사장 뒤에는 방벽이 있고 그 위에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빽빽하게 소나무 숲이 형성돼 있어 시원한 그늘을 이루고 있다. 솔숲 곳곳에 야영을 할 수 있는 터가 있어 한여름 가족단위 캠핑장소로 더할 나위없이 좋은 곳이다. 과거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아 한여름에도 한적한 분위기었으나 해수욕 뿐아니라 조개잡이체험을 즐기기 위해 최근들어 사람들이 하루가 다르게 많이 찾아오는 곳이다. 그리하여 전에는 해수욕장 주변 주민들이 농사를 전업으로 하며 여름 성수기에만 민박집을 운영하는 계절성 민박집을 운영하였으나 지금은 많이 알려지면서 외지인들이 최신유행의 펜션형 시설이 갖추어진 민박집을 지어 영업을 하기 시작하여 주민들도 이런 추세를 따라가고 있는 상황이다. 해수욕 시 50m앞까지 걸어가도 물의 깊이가 어른의 허리밖에 오지 않을 정도로 해변의 경사도가 완만하여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여름캠프장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또한 이곳은 보령의 다른 해수욕장보다 자연생태 보존이 잘이루어져 있어 여러 가지 조개를 잡을 수 있는데, 특히 조개구멍에 소금을 넣어 잡는 맛조개이는 다른 해수욕장에 가서는 접하기 힘든 즐거움이다. 그리고 물이가장 많이 빠지는 사리때에 전등을 들고 바다로 나가면 여러가지 조개로 부터, 낙지, 꽃게 등 갖가지 해산물을 잡을 수 있다. 찾아오시는 길 2014.12.15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충남 보령시 남포면 열린바다로 82-45 대천해수욕장 시민탑광장 입구에서 주유소를 끼고 무창포방면으로 가다가 남포방조제를 지나면 우측으로 용두해수욕장으로 들어가는 길은 쉽게 찾을 수 있다. 기타정보 ▒ 여름성수기에 입장료 없고 주차료만 받는다. – 5,000원(소형기준) ▒ 천막 : 10,000원/ 텐트 : 3,000원 ▒ 숙박업소

관광지명 + 총 15개 의 관광지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오봉산해수욕장 다섯 개의 산봉우리가 해안선을 감싸고 있는 봉화대 터가 있는 오봉산자락의 아늑한 해수욕장으로 고운 규사질의 백사장과 해안선을 따라 푸른 소나무가 13만㎢나 자생하고 있는 청정해수욕장이다.특히 주변이 조용하고 깨끗하며 해안의 기암괴석사이로 푸른 소나무가 우거져 호젓한 가족단위의 피서를 즐기기에 더 없이 좋은 곳이다.또한 물이 쪽 빠진 바다의 고운 모래를 맨발로 밟으며 걷는 산책과 모래밭의 구멍이 나오는.. 장안해수욕장 보령 시내에서 약 13km 거리에 있으며, 백사장 모래가 곱고 질이 좋다. 3.5km 정도 길게 뻗어 있는 부사방조제 안쪽에서는 민물낚시를 할 수 있고, 바깥쪽에서는 바다낚시를 할 수 있어 낚시꾼들에게 각광받는 곳이다.주변 관광지로는 칠갑산, 장곡사, 한치고개 등이 있다. 장고도해수욕장 섬의 지형이 장구처럼 생겼다하여 장고도라고 불리워지는 이섬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전승 민속놀이인 등바루 놀이가 시작되는 명장섬이 자리하고 있는 섬이기도 하다. 장고도는 대천항으로부터 서북쪽으로 21km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100여가구 300여명의 주민이 어업에 종사하며 살고있는 전형적인 어촌마을이다. 장고도 마을의 하루생활은 새벽2시부터 어장으로 떠나는 어선의 기.. 삽시도해수욕장 시도는 섬의 지형이 화살이 꽂힌 활(弓)의 모양과 같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해안선을 따라 환상적인 기암괴석의 수려한 풍경과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쌓인 충남에서 세 번째 큰섬이다 대천항에서 하루에 세 번 운행되는 여객선으로 약 1시간 거리에 있다. 섬의 면적은 3.8㎢의 비교적 큰 섬으로 200여 가구에 500여명의 주민이 대부분 어업에 종사하고 있으나 농경지도 많아 농어업의 소득이 고루 .. 호도해수욕장 여우의 모양을 닮았다 해서 호도라 명명된 섬이다. 대천항에서 1시간 10분쯤 거리에 위치한 호도는 60가구의 작은 섬이다. 마을은 섬의 북동쪽 해안에 자리하고 있다 .회갈색의 기기묘묘한 형상의 바위가 부두의 주위를 빙 둘러서 있는 것이 마치 인공적으로 한껏 솜씨를 부린 듯 현란하기만 하다. 호도해수욕장 사진먼저 규모면에서 백사장의 .. 원산도해수욕장 천항에서 30분쯤 바닷길을 헤치고 나가면 저두라는 곳에 닿는데 원산도의 초입에 해당한다. 마을 지형이 멧돼지 형상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지명인데 갯바위 낚시터로 이름이 높다. 저두에서 10분 남짓 가면 선촌으로 원산도에선 가장 큰 마을이다.섬의 모양은 동서 방향으로 길게 뻗어 있고, 섬 서편에 봉화대 터가 있던 오로봉이 자리하고 있다. 원산도의 옛 이름은 고만도라고 하였는데,산이.. 무창포해수욕장 무창포해수욕장이 서해안에서 가장 먼저 개장된 해수욕장이라는 전통을 지니고있다는 사실을 아는 이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1928년에 개장되었다하니 무려 70년의 연륜을 쌓아온 셈이다. 무창포해수욕장은 경사가 완만하고 수온이 따뜻하여 가족단위의 해수욕장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가 없다. 썰물때는 아이들과 함께 게와 조개를 잡을 수도 있어서 재미도 솔솔하다. 무창포의 멋을 상징하는 또.. 용두해수욕장 보령시 대천 해수욕장에서 약 5km 정도 떨어져 있는 용두해수욕장은 보령시가지에서 가는 길이 인상적이다. 가는길에 긴 남포방조제를 지나게 되는데 무려2km가 넘는 .백사장 뒤에는 방벽이 있고 그 위에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빽빽하게 소나무 숲이 형성돼 있어 시원한 그늘을 이루고 있다. 솔숲 곳곳에 야영을 할 수 있는 터가 있어 한여름 가족단위 캠핑장소로 더할 나위없이 좋은.. 성주사지 신라 말기 구산선문 중 하나로 이름 높았던 곳, 성주사. 인근은 물론 전국적으로 가장 번성했던 사찰이다. 하지만 이제는 탑비와 석탑만이 남아 옛 영화를 겨우 짐작케 한다. 4기의 석탑, 1기의 탑비, 석불입상, 9천여평의 넓은 터에 무수히 산재해 있는 고대의 기와조각. ‘삼국사기’에 의하면 성주사는 백제 법왕에 의해 오합사라는 이름으로 창건되었다. 법왕이 왕자일.. 성주산휴양림 성주산은 오서산과 함께 보령을 상징하는 명산으로 옛부터 성인, 선인이 많이 살았다 하여 성주산이라 부르고 있다. 성주산에는 질좋은 소나무를 비롯 느티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 때죽나무, 고로쇠나무 등이 자생하고 있는데 한낮에도 컴컴할 정도로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이 나무들은 피톤치드(pytoncide)라는 향기를 발산하고 있는데 이 피톤치드는 식물이 자라는 과정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하여 발산하.. 석탄박물관 보령은 석탄층이 발달되어 있어 서해안 최대의 탄광지대로 손꼽히던 곳이다. 특히 성주, 청라, 미산 등 3개면을 중심으로 생산된 무연탄은 연간 150만톤으로 이 양은 우리나라 석탄 생산량의 10%에 해당하는 양이었다.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차령산맥의 산세를 따라 성주산을 중심으로 동북에서 서남으로 뻗어내린 계곡 등지에서는 채탄작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그러나 약 40여 년.. 냉풍욕장 폭염이 내리쬐는 한 여름, 시원한 곳을 찾아 바다와 계곡으로 떠나는 이들에게 새로운 별천지가 있다. 단숨에 더위를 털어낼 수 있는 별천지는 바다도 계곡도 아니다. 별천지는 아무도 생각지 못한 곳에 있으니, 보령의 냉풍욕장이다. 말 그대로 차가운 바람 목욕이라면 선뜻 이해할 수 없지만, 한번 냉풍욕장을 찾은 사람들은 그 의미에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다. 바로 폐광의 자연풍을 .. 보령댐 보령지역에서도 산 깊고 물 맑은 곳으로 꼽히는 미산지역에 들어선 다목적댐. 서해 인근 7개 시군에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보령댐은 산업적 가치뿐만 아니라 새로운 관광명소로서의 가치 역시 뛰어나다.원래 성주산과 아미산의 계곡물이 흘러들어 서해까지 흘러내리던 웅천천. 오염원이 없어 은어가 많이 서식했던 웅천천이 댐이 들어서서 거대한 인공호로 탈바꿈하였다. 특히 보령댐을 둘러싸고 나 .. 개화예술공원 공원 안에는 미술관, 음악당, 허브랜드, 돌조각 및 한국 육필시 공원, 민물고기관, 조류관, 참숯가마가 있어 연인은 물론 가족단위로 보고 느끼고 감상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각종 세미나 및 노래자랑 등 문화행사를 할 수 있도록 무료로 음악당 시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그리고 허브랜드는 다양한 관엽식물과 수생식물을 비롯 다양한 허브를 눈으로 보고 냄새를 맡아 보면서 허브의 종류와 성질을 학습할 수 있는.. 대천항 서해안 시대에 걸맞는 해상교통의 요지와 서해안 어업의 전진 기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대천항은 보령 시내에서 12Km, 대천해수욕장에서 1Km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요즘처럼 바다 오염이 심한 때에도 더럽혀지지 않은 깨끗한 바다를 끼고 있는 항입니다. 깨끗한 만큼 어족이 풍부한 곳입니다.특히 배오징어와 꽃게는 보령의 특산물로 꼽을 수 있습니다. 대천항 부두 한쪽 건조대에 빼곡히 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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