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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세계산악영화제 Ulju Mountain Film Festival –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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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4. 1.(금) ~ 4.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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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웰컴센터 영상체험관 B1,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사무국 - Table of Contents: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관람객 작년의 2배 < 산사람&산뉴스 < 기사본문 - 월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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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4월 1일 개막 – 서울문화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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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Èê°£ º½ ¿µÈ ÃàÁ¦` ¿ïÁÖ¼¼°è»ê¾Ç¿µÈÁ¦ ¼ºÈ²¸® Æó¸· – ¸ÅÀÏ°æÁ¦ 울산시 울주군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 국제 산악영화제인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올해 ‘언제나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1일 개막했다. 2020년 5회 … ¾ß¿Ü¡¤¿Â¶óÀÎ »ó¿µÀ¸·Î Äڷγª ±Øº¹, º½ °³ÃÖ·Î °ü°´ À¯ÀÎ `È£Æò` 42°³±¹ 148Æí »ó¿µ, 7°³ ºÎ¹® ¼ö»óÀÛ ¼±Á¤¡¦Æó¸·ÀÛ `³ªÀÌÆ®¡¦`·Î Çdz¯·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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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세계산악영화제 | 다음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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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세계산악영화제(@umff.kr)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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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세계산악영화제 관람객 작년의 2배
총 관람객 6만여 명, 작년보다 2배 늘어
대상에 애프터 안타티카
영화제 폐막식.
지난 4월 1일 울산시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일대에서 개막한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열흘 일정을 마치고 10일 폐막했다. 이번 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서는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내 움프시네마를 비롯한 5개관 상영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야외 전시, 온라인 상영관을 운영했다. 상영관 관객은 7,146명,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는 8,142명, 전시 관람객은 1만3,311명, 영화제 현장 참여자는 총 2만8,599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작년 관객 수보다 2배 늘어난 수치이며,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는 3배 증가했다. 온라인 상영도 9,700여 회를 기록했다.
2년 8개월 만에 완전 대면 영화제로 개최된 이번 영화제에서는, 특히 야외에서 열린 공연과 영화 상영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총 1,700여 명의 울산 청소년들의 단체관람이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2022 울주세계산악문화상 수상자로 울주를 방문한 폴란드의 산악인 크시스토프 비엘리츠키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매우 훌륭한 조직과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며 “영화제의 밝은 미래를 믿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에서 온 한 관람객은 “영화제를 처음 찾았는데 생각지도 못한 멋진 공간디자인과 트렌디한 프로그램이 신선했다”며 “평소 만나기 힘든 배우와 감독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 좋았다. 내년에도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4월 10일 폐막식에서는 국제경쟁 대상 <애프터 안타티카(감독 타샤 판 잔트)>를 비롯한 알피니즘과 클라이밍 작품상 <그리움의 얼굴들(감독 헤나 테일러)>, 모험과 탐험 작품상 <도전: 멈추거나 나아가거나(감독 에릭 크로슬랜드)>, 자연과 사람 작품상 <눈이 녹으면(감독 알렉세이 골로프코프)>, 심사위원 특별상 <산(감독 요크 올타르)>이 각각 수상했다. 아시아경쟁 넷팩상은 <나랑 아니면(감독 박재현)>, 청소년심사단 특별상은 <불 속에서(감독 저스틴 크룩, 루크 마짜페로)>가 수상했다.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본 기사는 월간산 2022년 5월호에 수록된 기사입니다.
제 7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4월 1일 개막
오는 10일까지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42개국 148편 영화 상영, 전시‧체험‧공연 프로그램 선봬
‘알프스-스위스’ 주빈국으로 선정, 스위스 문화 전해
[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장엄한 자연 속에서 스크린 속 산맥을 감상해볼 수 있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4월 1일 개막한다. 7회째를 맞게 되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집행위원장 배창호)는 오는 4월 10일까지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개최되며, 42개국 148편의 영화들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울주세계산악영화제 개막작 ‘알피니스트 마크-앙드레 르클렉’ (사진=울주세계산악영화제 제공)
올해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개막작은 <알피니스트: 마크-앙드레 르클렉>으로 켄달산악영화제 베스트 산악영화로 선정된 작품이다. 이외에도, 빌바오·켄달·텔룰라이드·카트만두산악영화제 등에서 모험과 탐험 부문 수상한 <애프터 안타티카>, 벤프산악영화제와 켄달산악영화제 클라이밍 부문 수상작 <그들> 등 주요 영화제에서 화제가 된 영화가 관람객들을 찾아온다.
영화제는 매년 산맥에 위치한 국가를 선정하고, 그 나라의 영화와 문화, 그리고 다양한 삶의 모습을 소개하는 주빈국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2018년 히말라야-네팔을 시작으로 알프스-오스트리아, 록키-캐나다에 이어 올해는 알프스-스위스를 주빈국으로 선정했다. 영화제 기간동안 17편의 스위스 영화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비교적 이른 시기인 4월에 개막하는 영화제인만큼, 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는 전 세계 최초 공개나, 해외 최초로 공개하는 작품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올해 영화제에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 영화는 “알프스: 스위스 특별전”에서 스위스 여성산악인 소피 라보의 히말라야 14좌 도전기, 그 중 다울라기리에 도전한 기록을 담은 <소피 라보, 레이디 8,000>, 여성 최초 마터호른을 오른 루시 워커를 따라 역사학자와 산악인이 올라가는 <루시 워커를 따라서>가 있다. 그리고 투게더 섹션에서는 등산을 통해 직장인의 애환을 담은 <수동자>, 걸스카우트 소녀들의 모험을 다룬 <아지트: 잃어버린 패치를 찾아서>, 올챙이 챙의 성장기 <고사리장마> 등이 첫 선을 보인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상영장 ‘소피 라보, 레이디 8,000’ (사진=울주세계산악영화제 제공)
인터내셔널 프리미어로 선보이는 영화들은 바스크 산악인과 폴란드인의 이어지는 우정을 담아낸 <1976 원정>, 요세미티 등반 중 불의의 사고를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 <끝나지 않았다>, 폴란드 산악 커뮤니티에서 전설적인 인물에 관한 이야기 <아리투르 구마의 헌신>, 호주의 재앙과 같은 화재에서 생존한 이들의 기록 <불 속에서>, 그리고 미래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2025년으로 돌아와 기후변화의 위기를 막는 소녀의 모험담 <캡틴 노바> 등이 소개된다.
매년,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산악영화제만의 감각을 선보였던 영화제는 올해에 ‘언제나 함께’라는 주제 슬로건을 정하고 자연과 함께, 소중한 존재들과 함께하는 영화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강원·경북의 산불피해로 인해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호주의 산불과 그것이 야기한 기후 위기를 담은 영화 <불 속에서>와 캘리포니아 산불을 다룬 <파이어 시즌>등 자연의 위기를 담은 영화들, 인간의 과학 기술로 강우를 조절할 수 있는지에 대한 핀란드 과학자의 철학적 고민이 담긴 <비 만들기 프로젝트>, 해수면 상승으로 거주지를 옮겨야 하는 소녀에 관한 이야기 <아야>, 환경파괴와 타임머신 이야기를 절묘하게 결합한 어린이 영화 <캡틴 노바>도 관람객을 찾는다.
‘함께 할개’라는 주제로 강아지와 함께 하이킹과 산악 자전거, 그리고 유기견을 가족으로 만나는 이야기 <아이와 함께>, <강아지와 함께>, <내 친구 라이카>의 특별 상영도 눈여겨 볼 만 하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상영작 ‘강아지와 함께’ (사진=울주세계산악영화제 제공)
영화제는 영화 이외에도 산과 자연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페스티벌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자연에서 펼치다’라는 주제 아래 준비된 <2022 울주세계산악문화상 크시스토프 비엘리츠키 전시>, <특별공로상 故김홍빈 대장 전시>, <한국 알피니스트 36인 사진전> 등이다.
‘자연에서 채우다’라는 주제로 구성된 체험 프로그램도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주 클라이밍데이, 드론 체험, 명예소방관체험, 자연에서 건강하게 원데이 클래스, 낮하늘의 별구경 등이 마련돼 있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 2019년 현장 (사진=울주세계산악영화제 제공)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코로나19로 2020년과 2021년에는 자동차극장과 온라인 상영으로만 관객을 만났었다. 올해에는 현장에서 관람객들을 만나게 된 만큼 영화제 측은 방역 전문 기업 세스코와 협업을 맺어, 야외 상영관과 전시관을 관리하는 등 영화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제 관련 상세 안내와 전체 프로그램은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홈페이지(www.umff.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프로그램 사전예매도 할 수 있다. 1인 15,000원의 움프패스를 구매하면 영화제 기간 영화, 페스티벌 프로그램은 1일 5회까지 예약 가능하고, 행사 기간 내내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44편의 영화들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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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간 봄 영화 축제’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성황리 폐막
제7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폐막 ▶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제7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폐막 ▶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제7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국제경쟁 대상 수상작 ‘애프터 안타티카’ ▶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제7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폐막 ▶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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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 자연에서 펼쳐진 국제 산악영화 축제인 제7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UMFF·www.umff.kr)가 열흘간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10일 막을 내렸다.울산시 울주군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 국제 산악영화제인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올해 ‘언제나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1일 개막했다.2020년 5회 행사까지 가을에 열렸던 영화제는 지난해부터 개최 시기를 봄으로 옮겼다.2년 연속 봄철에 개최하면서 봄의 영화 축제로 성공적이고 안정적으로 정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은 따스한 봄날 영남알프스의 풍광을 누리면서 산악영화 정수를 만끽했고,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국내에서 연중 가장 먼저 열리는 국제영화제’라는 위상을 공고히 했다.올해 영화제는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를 중심으로 등억알프스 야영장, 작천정 별빛야영장 등에서 진행됐다.특히 실내 상영관을 벗어나 자연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프로그램이 대거 강화됐다.시간·장소 구애 없이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 상영도 병행됐다.야외 상영이나 온라인 상영은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맞아 영화제의 새로운 방식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는다.올해는 산악·자연·환경을 다룬 42개국 148편 영화와 다양한 체험 행사가 관객들을 만났다.온라인 상영은 44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영화제 사무국은 상영장 관객 7천146명,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 8천142명, 전시 관람객 1만3천311명 등 올해 영화제 현장을 찾은 참여자가 2만8천599명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또 온라인 상영 관람은 9천700여 회를 기록, 지난해(103편)보다 상영작이 줄었음에도 관람 횟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폐막일에는 반개방형 대형 상영관인 ‘움프 시네마’에서 두 소년의 모험을 그린 타비 바르티아 감독의 핀란드 영화 ‘잃어버린 요트를 찾아서’가 상영됐다.이밖에 알프스 시네마1·2 상영관에서는 올해 영화제 주빈국인 스위스의 영화를 비롯해 국제경쟁 출품작, 영화 제작 교육과 지원을 받은 일반인이 제작한 ‘울주멘터리’ 작품 등이 상영됐다.야외 상영장에서는 ‘봄날을 노래하다’ 공연, 숲해설가와 함께 숲길을 거니는 ‘숲산책’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폐막식은 오후 5시 30분 움프 시네마에서 열렸다.폐막 행사는 국제경쟁 5개와 아시아경쟁 2개 등 7개 부문 수상작 발표, 이선호 이사장 폐막 인사, 폐막작 상영, 가수 자이언티 공연, 400대 드론이 선보이는 라이트쇼 등 순으로 진행됐다.국제경쟁 본선에 진출한 14개국 30편 작품 중 대상의 영예는 극지 탐험가 윌 스테거의 영정을 따라가는 ‘애프터 안타티카'(감독 타샤 판 잔트)가 차지했다.알피니즘과 클라이밍 작품상은 사랑하는 사람을 등반으로 잃은 미국 등반계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그리움의 얼굴들'(감독 헤나 테일러)이 수상했다.모험과 탐험 작품상은 산악스키 선수들의 우정과 열정을 그린 ‘도전:멈추거나 나아가거나'(감독 에릭 크로슬랜드)에 돌아갔다.자연과 사람 작품상은 산골 은둔자와 도시 여행자의 인연을 다룬 다큐멘터리 ‘눈이 녹으면'(감독 알렉세이 골로프코프)이 받았다.심사위원 특별상은 우연히 만난 세 등산객의 고지대 여행기 ‘산'(감독 요크 올타르)이 수상했다.아시아 경쟁 진출작 12개국 12편 작품 중에서 아시아영화진흥기구인 넷팩(NETPAC)이 선정하는 넷팩상은 대구단편영화제와 전주국제영화제 수상작으로 주목받은 ‘나랑 아니면'(감독 박재현)이, 울산지역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선정하는 청소년심사단 특별상은 호주에서 발생한 들불 참사를 다룬 ‘불 속에서'(감독 저스틴 크룩, 루크 마짜페로)가 각각 수상했다.폐막작으로는 안드레 회르만, 카트린 밀한 감독의 극영화 ‘나이트 포레스트'(Night Forest)가 상영됐다.이 작품은 친구 사이인 파울과 막스가 여름방학이 시작될 무렵 파울의 아버지가 남긴 단서를 따라 신비로 가득 찬 야생으로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이선호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이사장은 폐막 인사에서 “올해도 성공적인 영화제 진행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영화제를 개최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라면서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대중성을 확보하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며, 앞으로 세계적인 영화제로 발돋움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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