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31 토마토 치킨 수프 The 74 Correct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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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군 냄비에 버터를 녹인 후 다진마늘과 양파를 넣어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3~5분 정도 볶아주세요. 토마토와 당근을 넣어 3~4분 볶다가 뜨거운 물에 치킨스톡을 넣어 녹이고, 월계수잎과 바질가루를 함께 넣어 끓여주세요. 바게트와 크루통을 프라이팬에 바삭하게 구워주세요.

#603-1 chicken tomato soup – 토마토 치킨 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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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수프 – 우리의식탁 |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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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토마토수프 – 우리의식탁 | 레시피 Updating 토마토의 다양한 맛을 느끼고 싶을 때, 수프로 즐겨도 좋아요~ 항산화 효능과 풍부한 무기질, 비타민을 자랑하는 토마토는 가열하면 좋은 영양소가 더 잘 흡수된다고 하죠? 빵을 곁들이면 든든한 식사로도 안성맞춤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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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맛의스프 Updating *토마토 치킨스프* 진한맛의스프 어제 만든 치킨스프로 토마토 페스트와 마카로니 를 넣어 만든스프 입니다 치킨스프.토마토페스드 마카로니 마키로니는 살짝 삻아줍니다 치킨스프르 ㄹ 끓입니다 3에 2를 넣습니다 4에 토마토 페스트르넣습니다 5를 끓여줍니다 6에소금 후추로 간을 합니다 완성됐습니다 그릇에 스프를 담고 크레카를 부셔서카니쉬합니다*토마토 치킨스프*
진한맛의스프 어제 만든 치킨스프로 토마토 페스트와 마카로니 를 넣어 만든스프 입니다 치킨스프.토마토페스드 마카로니 마키로니는 살짝 삻아줍니다 치킨스프르 ㄹ 끓입니다 3에 2를 넣습니다 4에 토마토 페스트르넣습니다 5를 끓여줍니다 6에소금 후추로 간을 합니다 완성됐습니다 그릇에 스프를 담고 크레카를 부셔서카니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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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오늘 뭐 먹지: 영혼을 울려야 하는데 조금 부족한 닭고기 토마토 스프 (Chicken & Tomato Soup) Updating 갑자기 아내가…. 영혼의 닭고기 수프 타령을 하기 시작했다. 응???? 닭고기 수프를 끓여달라는 아내의 말에…. 샐러리가 없다는 핑계로 잘 넘기나 싶었는데 ㅋㅋ 다음날…. 1,000원에 샐러리를 2 뿌리 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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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치킨누들수프

토마토 치킨누들수프 / 토마토 치킨수프 / 치킨누들수프 / 토마토수프 / 치킨수프

토마토 치킨누들수프

손가락 먼저 꾸욱~

토마토 치킨누들수프 라고 혹시 들어보셨나요?

‘영혼을 위한 닭고기수프’라는 책 아시죠?

예로부터 서양 사람들은 몸이 안 좋거나 감기에 걸리면 엄마가 끓여주는 닭고기수프를 먹고 기운을 차렸다고 하죠?

그래서 책 제목도 삶에 지쳐 용기와 기운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닭고기수프 같은 책이 되길 바라며 그렇게 지었다하구요~ ^^

그만큼 닭고기수프는 서양 사람들이 즐겨먹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요리라고 합니다.

이런 닭고기수프에 토마토를 넣어 입맛을 좀 더 돋구고, 누들(파스타)을 넣어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하게 만든 것이

바로바로 토마토 치킨누들수프입니다.

오늘은 환절기로 넘어갈 때, 입맛을 잡고 싶은 때 가끔 만들어먹는

‘내 몸을 위한 토마토 치킨누들수프’ 의 비법을 여러분께 알려드릴까 합니다. ㅋㅋ

아시죠? 제 스타일~

간 그까이꺼는 늘 대충 맞추고, 정량이라는 것이 없는 레시피 무시 방식!!!

그런 거라도 괜찮다면 함께 보실까요?

▲ 토마토 치킨누들수프니까 당연히 치킨이 있어야겠죠? ^^

닭가슴살을 엄지손톱 크기로 깍둑 썰기합니다. 조금 얇아도 상관 없습니다.

양은 여러분들이 알아서 원하는 만큼 준비하시면 됩니다.

저는 5~6인분 기준으로 네 덩어리 정도 준비했습니다.

▲ 썰어둔 닭가슴살은 오레가노, 후추와 함께 우유에 담궈둡니다.

이 과정은 닭 누린내를 제거하기 위한 거라는 거 다들 아시죠?

오레가노가 집에 없으면 다른 허브 아무거나 적당히 넣으시면 되구요~

정 아무것도 없으면 후추만 넣으셔도 됩니다. ^^

▲ 누들수프니까 누들도 빠지면 안 되겠죠?

누들이라고 해서 면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면(롱 파스타) 보다는 파스타 중에 파르팔라, 푸실리, 펜네 등 짧은 녀석들로 준비해주세요~ ^^

파르팔라는 나비넥타이 모양

푸실리는 꽈배기 모양

펜네는 말 그대로 펜 촉같은 모양입니다.

좀 유식한가요? ^^

오~ 왠지 이탈리아 요리 전문가가 된 느낌!!! ㅋㅋ

▲ 치킨수프가 정말 영양가있는 이유는 바로 이 야채들 때문이죠? ^^

당근, 양파, 감자, 샐러리 등을 역시 손톱 크기로 썰어서 준비해둡니다.

▲ 제가 즐겨쓰는 다이스드 토마토 깡통입니다.

토마토 국물도 풍부하고 적당히 물러진 토마토가 잘 손질되어 들어있어 사랑합니다.

이 녀석도 좀 준비해주세요~ ^^

저는 늘 요리를 할 때마다 5~6인분 정도 만드는 편이라 3개를 준비했습니다.

▲ 위에서 말씀드린 숏 파스타 파르팔라, 푸실리, 펜네 중 하나만 골라 쓰셔도 되구요~

저처럼 섞어서 준비하셔도 무방합니다.

처음 만드시는 분들은 푸실리를 추천해드릴께요~ ^^

▲ 자~ 이제 팬에 기름을 두르고 야채들을 몽땅 한꺼번에 털어넣고 볶아줍니다.

고소한 맛을 더 하기 위해 기름 뿐 아니라 버터 또는 마가린도 조금 넣어주면 좋습니다. ^^

이 때 대충 소금 간은 기본입니다.

▲ 야채에 윤기가 나기 시작하면 우유에 담궈뒀던 닭가슴살을 물에 깨끗히 헹궈서 넣고 같이 볶습니다.

이번엔 후추와 함께 가지고 계신 허브 아무거나 조금 넣어 줍니다.

저는 이탈리아노를 넣었습니다.

▲ 닭고기가 어느 정도 익었다 생각이 드시면 물을 붓고 끓이시면 됩니다.

딱딱한 야채는 아직 충분히 물러지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충분히 끓입니다.

여기까지는 카레하시는 것과 큰 차이가 없죠? ^^;;;

▲ 야채를 끓이는 동안 이제 따로 물을 끓여 파스타를 삶습니다.

파스타를 삶을 때는 소금과 기름 조금 넣는 거 아시죠?

가끔 한번씩 휘휘~ 저어주세요!!! ^^

▲ 토마토 깡통도 열어서 끓이고 있는 수프에 투입할 준비를 합니다.

▲ 끓이던 수프에 토마토 깡통을 몽땅 투여하시고, 치킨스톡을 조금씩 넣어가면서 간을 맞춰주세요~ ^^

안타깝게도 사진에 치킨스톡이 없는데요~

치킨스톡은 초록색 통에 들어있는 사각형 제품을 쓰셔도 되구요~

가루 형태로 되어있는 치킨 시즈닝을 쓰셔도 됩니다.

▲ 파스타가 어느 정도 익었다 싶으면 파스타도 건져서 수프에 넣고 같이 끓여줍니다.

파스타에도 간이 밸 수 있도록 시간을 두고 약간 졸인다는 생각으로 계속 끓이되,

파스타가 너무 퉁퉁 불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

신맛이 너무 강하면 파슬리를 넣어서 신맛을 가다듬어 줍니다.

파슬리는 날카로운 신맛의 날을 무디게 해주는 느낌입니다.

마지막으로 간을 보고 간이 맞으면 불을 끄면 되겠습니다.

조리 끝~ ^^

▲ 그릇에 담으면… 짜잔~ 완성!!! 우왓… 맛있겟다~ ㅎㅎ

▲ 완성된 토마토 치킨누들수프 에도 취향에 따라 파슬리 가루와 후추를 살짝 뿌려줍니다.

저는 후추를 사랑하기 때문에 많이 많이 넣었습니다. ㅋㅋ

▲ 한 숟가락 떠서 입 속으로 직행~ ^^

당연히 맛 있습니다. ㅎㅎ

▲ 꼬꼬마양도 자신의 테이블에서 맛있게 시식하고 있습니다.

면식을 좋아하는 꼬꼬마양~ 토마토 치킨누들수프도 사랑해줍니다.

어떠세요? 그리 어렵지 않게 따라하실 수 있으시겠죠?

누차 말씀드리지만, 간만 맞추면 무슨 음식이든 대충 다 먹을만 합니다.

너무 정량의 레시피에만 의존하지 마시고 간 보는 연습을 하세요!!! ^^

내 입맛에 맞는 것이 가장 맛있는 음식입니다.

환절기 가족들의 입맛을 위해 여러분도 도전해보세요~ ㅎㅎ

롸잇 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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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 먹지: 영혼을 울려야 하는데 조금 부족한 닭고기 토마토 스프 (Chicken & Tomato S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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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아내가…. 영혼의 닭고기 수프 타령을 하기 시작했다.

응????

닭고기 수프를 끓여달라는 아내의 말에…. 샐러리가 없다는 핑계로 잘 넘기나 싶었는데 ㅋㅋ

다음날…. 1,000원에 샐러리를 2 뿌리 사 왔다…. ㅋㅋㅋ

아직도 냉장고에 남은 샐러리가 있다 ㅜㅜ

여하튼 이제 치킨 수프를 끓여봅시다.

재료:

닭 한 마리 (어떤 닭도 괜찮습니다.) – 건강하게 끓이고 싶으시면 저처럼 닭가슴살만 가지고 해 주세요

샐러리: 2 뿌리 (사실 원하는 만큼임)

당근: 1~2개 (사실 원하는 만큼임)

양파: 1~2개 (2개 이상 넣으면 아까움)

마늘: 3~4쪽 (한국인은 5쪽 이상 넣고 싶겠지만 그러면 샐러리 삼계탕이 됨)

토마토: 2~3개 (2개 이상 넣으면 토마토 국이 되어버림)

파스타: 푸실리, 펜네, 파르팔레 등 모양이 좀 있는 것이 좋습니다만… 원하는 거 넣으시면 돼요 ㅋㅋ

전 링귀니를 넣었습니다.

향신료: 딜, 월계수 잎, 후추

소금

재료와 조리과정은 정말 간단하지만 한번 끓여 놓으면 육수로도 사용할 수 있고 국으로 사용할 수도 있는 닭고기 수프입니다.

1. 재료 손질 및 육수 끓이기

큰 냄비에 당근, 양파, 샐러리, 마늘을 적당히 잘라서 넣습니다.

여기에 들어간 모든 것은 버릴 예정이기 때문에 적당히만 잘라서 넣으시면 됩니다.

(샐러리 향을 더 나게 하실 분들은 샐러리를 더 넣어 주십시오.)

후추는 한 스푼 정도에 입니다. 너무 많이 넣으면 매워지거나 후추 국이 됩니다. (가루 후추보다는 통후추를 써 주세요)

월계수 잎이 있으면 월계수 잎을 2~3장 정도 넣어주시고, 만일 딜이 있으면 딜을 넣어주세요.

개인적으로는 딜을 더 선호합니다.

닭을 넣고 물 13컵을 넣어 줍니다. 약 2.6 ~ 3L 넣어 주신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끓여 주세요 ㅋㅋ

사실 그럼 끝입니다. ㅋㅋ

2. 닭고기 분리 및 토마토 넣기

닭이 어느 정도 익으면 꺼내서 찢어 줍니다.

일반 닭을 사용하시는 경우에는 뼈와 살을 분리해 주세요. 이 수프를 끓일 때 만일 일반 닭을 이용하신다면 통으로 끓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닭의 살이 익고 나면 분리해서 살을 뺀 뼈를 다시 넣고 끓여 주세요.

이제 육수를 걸러줍니다.

육수는 45분에서 1시간 정도만 끓여주세요.

이제 작은 냄비에 넣고 다시 토마토와 당근, 샐러리를 새로 넣고 끓여 줍니다.

토마토를 넣으니 완전히 색이 변했습니다. ㅋㅋㅋ

이제 뭉근하게 끓여주면서 파스타를 넣어서 파스타가 익으면 끝입니다.

그리고 소금 간을 이때 해주시면 됩니다. 아니면 이렇게 끓이고 나서 개인 접시에 담은 다음에 기호에 맞게 소금 간을 해 드셔도 상관없습니다.

이제 한 그릇씩 담아 봅시다.

무언가 브로콜리같이 초록색이 더 있었으면 이뻤을 것 같지만

맛은 아주 건강하고…. 뜨끈하고…. 든든한 맛입니다. ㅋㅋ

여기에 단호박을 넣으셔도 되고 브로콜리나 콜리플라워를 추가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영혼의 닭고기, 토마토 수프였습니다.

내일은 뭐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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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껍질이 과자 같아. 토마토 수프가 이렇게 시원하다니”

ⓒ함께사는길(이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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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사는길(이성수)

ⓒ함께사는길(이성수)

“껍질이 과자 같아. 살코기 육즙이 장난 아냐. 와 토마토 스프가 이렇게 시원하고 달다니.”

“아빠가 한 게 이 정도면, 김 셰프 아저씨가 만든 건 환상이겠지. 아빠 언제 가자!”

ⓒ함께사는길(이성수)

집밥을 해먹어도 사먹는 밥과 간이 별로 다르지 않다고 느낀 적 있으신지?아트&다이닝으로 유명한 유러피안 레스토랑 ‘빌'(가나아트센터 소재)의 김현구 쉐프(서울환경연합 회원)에게 “왜 그런지 몰라요!” 했더니, “직접 양념을 만들지 않으면 천연재료로 만들었다고 홍보하는 인공조미료를 쓰게 되기 십상이죠” 하는 답이 돌아온다. 김 쉐프가 양념까지 직접 만들어 먹는 레시피를 알려주기로 했다.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수학한 쉐프의 레시피라! 보기만 좋을 뿐 따라 해먹긴 어렵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기우였다. 요리과정을 지켜보니 그의 빠른 손을 흉내 낼 순 없겠지만, 요리 무식자들도 레시피만 잘 따라하면 해먹을 수 있지 싶다. 그가 내놓은 요리는 세 가지. 치즈와 앤초비 등 원산지 거라야 맛이 나는 한두 가지를 뺀 나머지 식재료는 소금까지 다 두레생협 인터넷 장보기로 준비했단다.닭을 굽기 전에 먼저 감자를 1.5센티미터 정사각형으로 잘라 끓는 물에 3분 정도 익혀 심이 약간 살아있는 상태에서 꺼내 둔다. 닭은 1킬로그램 정도 사이즈로 준비한다. 가운데를 반으로 갈라 다리와 목 등에 많은 지방을 먼저 제거한다. 손질한 닭을 물 1리터에 소금 53그램을 풀어 90분간 염장한 뒤 꺼내 물에 한 번 씻어준 뒤 냉장고에 넣어 3일간 숙성한다. 이러면 시중에서 판매하는 B사의 닭고기 염도보다 약간 싱거운 정도의 건강한 염도를 맞출 수 있다. 3일 후 꺼내 코팅된 팬에 기름을 자작하게 두르고 약불에서 껍질부터 눌러가며 굽는다. 뒤집지 않고 스푼으로 기름을 끼얹으며 튀기듯 굽는 게 요령. 껍질이 황금색으로 변해 바삭해질 때 꺼내 200도로 맞춘 오븐에 30분 이하로 넣어 속까지 익혀 내놓는다. 닭을 굽던 팬에 미리 삶아 둔 감자를 옮겨 팬에 남은 기름으로 한 번 더 익혀서 닭과 함께 낸다.다음은 ‘가즈파초’라고 불리는 스페인식 찬 토마토 수프. 5인분을 기준으로 하여 대추토마토 30알, 사과식초 20~30그램, 빵 반쪽, 올리브오일 20~30그램, 소금 한 꼬집, 씨를 뺀 오이 반개, 마늘 1개, 파프리카 홍/청색으로 반개씩, 베이컨 손가락 두 마디짜리로 네 쪽(약 30그램)을 준비한다. 방울토마토는 끓는 물에 넣어 딱 10초 뒤 꺼내 얼음물에 담가 껍질을 벗긴다. 껍질 제거 후 베이컨을 뺀 위의 재료들을 모두 믹서에 넣어 곱게 간다. 갈아 낸 것을 망이 가는 체에 치대 토마토 씨 등 걸리는 것들을 숟가락으로 살살 눌러가며 짜내듯 거른다. 거른 수프는 얼음물에 담가 냉장고에 즉시 넣어둬야 먹을 때까지 변색되지 않는다. 먹기 전 베이컨을 바싹 익혀 스프 위에 올린다.먼저 라코타 치즈를 만들어 두어야 한다. 생크림 250그램, 우유 500그램, 블루베리 요구르트 120그램, 레몬 반 개, 소금 10그램, 사과식초 20그램을 준비한다. 우유와 생크림을 약불로 끓이다 끓기 시작하면 나머지 재료를 다 넣어준다. 5분 지나면 몽글몽글 치즈가 생긴다. 소창(기저귀 천)에 거르되 짜면 너무 딱딱해지니 물기만 뺀 뒤 싸서 냉장고에 넣고 하루 동안 둔다.라코타 치즈를 낼 때가 되면 그때 깻잎 페스토를 만들자. 깻잎 15그램(바질도 가능), 구운 잣 20알, 앤초비 3~4마리, 액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준비한다. 믹서에 재료들을 넣고 올리브유 50밀리그램 넣어 간다. 중간에 다시 올리브유 50그램을 추가해 간다. 갈아낸 것은 빛이 닿으면 변색되기 때문에 작은 그릇에 넣어 랩을 씌운 뒤 얼음물을 큰 그릇에 담고 그 속에 작은 그릇에 담은 페스토를 넣어 큰 그릇째 그늘에 둔다. 그 뒤 일반 토마토에 비해 색은 푸르지만 더 단 대저토마토를 썰어 접시에 세팅한다. 라코타 치즈를 꺼내 숟가락 두 개를 이용해서 모양을 내서 토마토 옆에 배치하고 깻잎 페스토를 적당히 부어 함께 낸다. 양상추 같은 샐러드 채소도 같이 내면 좋고 블루베리를 몇 알씩 놓아 함께 내면 모양과 맛이 더 좋아진다. 마지막으로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치즈 또는 그라나 파다노 치즈를 강판으로 갈면서 음식 위에 솔솔 내려주면 완성.세 요리를 만든 뒤 테이블 세팅을 하고 김 쉐프 내외를 의자에 앉혀 사진을 찍자하니, 영 쑥스러워 한다. 맛이 어땠냐고? 촬영한 이성수 국장이 퇴근하자마자 두레생협 사이트에 식재료를 주문하러 들어갔단다. 며칠 준비해 아이한테 해줬다고.아빠의 성의에 아이도 성의를 다해 칭찬해줬다는 거다. 으쓱해진 그에게 이런 말이 날아왔다 한다.아, 그런 복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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