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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토익 RC] 토익 파트6 문제구성 및 문제풀이방법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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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토익 RC] 토익 파트6 문제구성 및 문제풀이방법 : 네이버 블로그](https://blogthumb.pstatic.net/20160107_240/parkjstoeicnumber1_1452169214765XTsRs_PNG/%BD%BA%C5%A9%B8%B0%BC%A6_2016-01-07_%BF%C0%C8%C4_9.19.43.png?type=w2)
한달에 100점 올리는 토익 파트5 공략 토익 파트6 공략 – 산타 by 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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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익위원회 토익스토리 :: 지문에 단서가 있다?! ‘토익탐정’이 알려주는 정답 찾기(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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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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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파트6 어느 정도 시간을 써야 하나요? – 안양 토익 독종반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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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파트6 어느 정도 시간을 써야 하나요? – 안양 토익 독종반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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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고수분들 part 5, 6 푸는데 시간 얼마나 걸리나요? :: 해커스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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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6는 몇분만에 풀어야 될까요? 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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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단기] 미래를 앞당기는 용기 :: 영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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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단기] 미래를 앞당기는 용기 :: 영단기](https://s3.ap-northeast-2.amazonaws.com/st.dangidata/eng_dangicokr/img/engdangi/common/common_v5/img_header_og_eng.png?20220816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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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토익 RC] 토익 파트6 문제구성 및 문제풀이방법
이 글은 이메일 글이고
Subject: Planning for Berlin Trade Expo
제목을 보았을때, 베를린 무역 전시회를 위한 계획을 짜는 내용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71번 문제에 신경쓰지 마시고,
그전까지 나온 문장들을 빠르게 속독해 주세요!
–> 더 세부적인 주제를 알 수 있습니다.
This is a reminder about our activities at this weekend’s trade expo.
이번주 무역전시회를 위해서 알려줄것이있다.
We will have two booths at the event; one ~ , and another ~. _________
우리는 두개의 부스를 갖게될 것이고, 한개는 ~ , 또다른 하나는 ~ .
이렇게만 대략적으로 내용을 파악하시면 되요.
그럼 71번의 정답은 이것들이 C번 홀에 위치한다 이므로
당연히 앞에서 나온 two booths를 받아주는 것이므로 both 일 수밖에 없다는 거죠!
이렇듯이, 빈칸 앞/뒤만 보고 정답을 풀려고 해도. 내용을 알아야 풀 수 밖에 없게끔 만들어 놓았다는 거에요.
한달에 100점 올리는 토익 파트5 공략 토익 파트6 공략
안녕하세요. 뤼이드 튜터 입니다! 국제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영어 시험인 토익 시험에는 총 7개의 파트가 있습니다. 파트1에서 4는 흔히 LC라고 부르는 청취 능력을 평가하는 영역이고, 파트5에서 7은 RC로 독해능력을 평가하는 영역이에요. 그중에서 오늘은 토익 파트5 공략 과 토익 파트6 의 공략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토익 파트5와 파트6은 영어 문법, 어휘 지식과 독해능력을 다각도로 평가하는 영역이에요. 파트5는 단문 빈칸 채우기로, 하나의 문장에 빈칸이 주어지고 4개의 보기 중 빈칸에 들어갈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면 됩니다. 파트5에서 토익 RC 100문제 중 총 30문제가 출제되어요. 파트6는 장문 빈칸 채우기로, 4개의 지문에 각 지문당 4문제씩 출제되어 총 16문제에요. 그럼, 토익 파트5와 파트6 공략법을 차례대로 살펴볼까요?
토익 파트5 공략 고득점 Tip!
1. 단어의 형태와 관련 표현을 숙지할 것!
토익 파트5 공략을 위해서는 자주 출제되는 단어들을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특히, 함께 어울려 쓰는 표현들을 덩어리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돼요. 예를 들어, 어떤 동사가 to 부정사를 목적어로 취하는지, 동명사를 목적어로 취하는지를 알고 있으면 준동사 문제가 출제되었을 때 답을 쉽게 고를 수 있죠. 또, 함께 어울려 자주 쓰이는 표현들을 암기해두면, 문장 내에 모르는 단어가 있어도 빈칸 앞뒤 단어를 살펴 문장 전체를 해석하지 않고도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2.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법을 연습할 것!
토익 RC 총 100문제를 푸는 데 주어진 75분 중 파트5는 15분 이내에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야 합니다. 그래야 고득점을 얻을 수 있어요.
토익 파트5 문제를 빠른 시간 안에 분석해서 정확하게 풀기 위해서는 우선 보기의 구성을 보고 문법 문제인지 어휘 문제인지를 파악해야 해요. 지금부터는 문법 문제와 어휘 문제를 어떻게 파악할 수 있는지 같이 알아봅시다.
토익 파트5 공략 – 문법 문제
아래의 사진 속 문제가 토익 파트5 문법 문제의 예시에요.
토익 파트5 문법 문제는 4개의 보기가 하나의 단어에서 파생한 단어들 혹은 변형 형태로 이루어져 있어요. 예시 문제의 경우에는 보기가 모두 ‘assign (배정하다)’이라는 단어에서 파생한 단어들이죠. 이런 문법 문제의 경우에는 문제를 풀 때 해석에 집착하기 보다는 빈칸 앞뒤 단어의 품사를 확인하며 풀어야 해요. 토익 파트5 문법 문제 공략을 위해서는 전체 문장 구조를 보며 알맞은 형태를 고르는 풀이법이 필요합니다.
빈칸 앞뒤 단어의 품사와 전체 문장 구조를 파악하는 문제 풀이법으로 위 예시 문제에 접근해 보면, 빈칸 앞에 ‘should’라는 조동사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조동사 뒤에 동사원형이 온다는 건 익히 배워 온 문법 개념일 거예요. 그래서 (A) assign 이 정답입니다. 파트5 문법 문제에는 이처럼 굳이 해석하지 않고도 답을 쉽게 찾을 수 있는 문제들이 많이 있어요. 그러니 보기의 구성을 보고 이 문제가 문법 문제라는 것을 파악했으면, 곧바로 빈칸 앞뒤를 먼저 살펴보세요.
토익 파트5 공략 – 어휘 문제
토익 파트5 어휘 문제는 아래의 예시처럼 나옵니다. 어휘 문제는 보기 4개가 모두 다른 단어나 구로 이루어져 있어요.
어휘 문제도 마찬가지로 빈칸 앞뒤를 가장 먼저 살펴야 해요. 그래서 빈칸 앞뒤로 보기에 있는 단어들 중 하나와 자주 어울려 쓰이는 표현이 있다면 바로 그 보기를 고르면 됩니다. 반대로 빈칸 앞뒤에 있는 단어와 어울려 쓸 수 없는 표현이 있다면 그 보기는 정답 후보에서 지우면 돼요. 위의 문제에서 (A) capable은 ‘be capable of (~ 할 수 있다)’의 형태로 쓰이는 단어입니다. 같은 의미인 able은 to와 어울려 ‘be able to’의 형태로 쓰이지만, capable은 to와 어울려 쓸 수 없어요. 이를 알고 있다면 문제를 보고 (A)를 곧바로 정답 후보에서 지울 수 있죠.
이런 표현이 눈에 띄지 않는다면 문장을 해석하며 전체적인 맥락을 살펴야 해요. 문제의 문장을 해석해 보면, ‘새 프로젝터 스크린 설치가 회사 전체 직원들에게 _______ 했다’라는 뜻이에요.
보기 (B) financial은 ‘금융(재정)의’, (C) beneficial은 ‘유익한, 이로운’, (D) durable은 ‘내구성이 있는, 오래가는’이라는 뜻으로 문장의 흐름과 맞지 않아 오답이에요. 이렇게 해석해보면 문맥상 (C)가 가장 적절한 답임을 알 수 있습니다.
토익 파트6 공략 고득점 Tip!
이번에는 토익 파트6 공략법을 알아볼게요.
1. 문제의 순서에 집착하지 말자!
토익 파트6을 풀 때는 문제를 순서대로 풀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해요! 풀 수 있는 문제들을 먼저 풀고, 어려운 문제는 표시를 해놓은 뒤 나중에 풀어도 됩니다. 특히, 파트6에서 지문별로 한 문제씩 꼭 있는 문장 삽입 문제의 경우 난이도가 높으니 시간이 오래 걸린다면 맨 마지막에 푸는 것이 좋아요.
2. 종합적인 독해능력을 키우자!
뻔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파트6에서 점수를 많이 받아가려면 종합적인 독해능력이 필요합니다. 빈칸이 4군데나 뚫린 글을 읽어야 해서 파트7보다 오히려 파트6을 어려워 하는 분들도 종종 계셔요. 종합적인 독해능력을 왜 강조하는지 예시 문제 보며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토익 파트6 공략 – 문법 문제
위에서 토익 파트5 공략법을 알려드릴 때도 말씀드렸다시피, 4개의 보기가 하나의 단어에서 파생한 단어들 혹은 변형 형태로 이루어져 있으면 문법 문제입니다. 위의 예시 문제 중 1번과 2번이 문법 문제에 해당해요. 이런 문법 문제는 다른 문제들보다 먼저 푸는 것이 좋아요. 빈칸 앞뒤 멀지 않은 곳에서 정답 단서를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시 지문의 첫 번째 문장을 보면 “6월 20일에 Everette Park에서 예정되어 있던 노래 경연이 취소되었다.”는 내용입니다. 1번 빈칸은 바로 뒤이은 문장에 뚫려 있어요. “위원회는 모든 참가자들에게 등록비를 _______.”라는 내용이죠. 1번 문제의 보기들은 모두 ‘refund(환불하다)’라는 동사에서 파생되었어요. 문맥상 “환불해줄 것”이라는 미래 형태로 들어가는 게 가장 적절하기 때문에 정답은 (C) will refund입니다.
바로 뒤이은 2번 문제도 빈칸 앞뒤를 보면 동사가 빠져있는 문장이라는 걸 알 수 있어요. 그래서 보기 중 유일한 동사인 (C) predict가 정답입니다. 이렇게 문법 문제는 푸는 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 않아 앞에서부터 글을 읽으며 먼저 풀 수 있어요.
토익 파트6 공략 – 어휘 문제
어휘 문제는 보기 4개가 모두 다른 단어나 구로 이루어져 있어요. 예시의 3번 문제가 어휘 문제입니다. 어휘 문제는 지문의 문맥을 파악하며 풀어야 해요. 3번 문제의 문장을 보면, “폭풍은 24시간 내로 걷힐 것이지만, 행사 기획자들은 행사에 오는 사람들의 안전을 _______ 하고 싶어하지 않았다.”라는 내용이에요. 보기는 각각 ‘risk 위태롭게 하다’, ‘speculate 추측하다’, ‘assess 평가하다’, ‘intimidate 겁을 주다’라는 뜻으로, 빈칸에는 (A) risk가 들어가는 게 문맥상 가장 자연스러워요.
토익 파트6의 어휘 문제에는 위의 예시처럼 해당 문장만 읽으면 풀 수 있는 문제도 있지만, 지문의 일부만 읽어서는 풀기 어려운 문제들도 있어요. 그래서 어휘 문제는 지문을 처음 읽을 때 풀리지 않는다면 거기서 시간을 쏟지 말고, 우선 끝까지 읽고 나서 다시 돌아와 푸는 게 좋습니다.
토익 파트6 공략 – 문장 삽입 문제
문장 삽입 문제는 예시의 4번처럼 빈칸에 글의 흐름에 맞는 문장을 넣는 문제를 말합니다. 토익 파트6의 문장 삽입 문제는 글의 내용을 모두 파악하고 있어야 풀 수 있는 경우가 많아 맨 마지막에 푸는 것이 유리해요. 위 예시의 4번 문제의 각 보기를 해석하면 아래와 같아요.
(A) The winner was a country music band. 우승자는 한 컨트리 음악 밴드였다.
(B) Updates will be released when a date is finalized. 날짜가 확정되면 변경 사항이 공지될 것이다.
(C) The park has plenty of room for audience members. 공원에는 관객들을 위한 공간이 충분했다.
(D) Be sure to bring water-resistant clothing. 방수가 되는 옷을 가져오도록 하세요.
예시 지문의 내용을 요약해 보면, 악천후로 인해 어떤 야외 음악 경연 행사가 취소되었다는 내용이에요. 그리고 4번 문제 바로 앞 문장은 “이 경연은 추후 이번 여름 중에 다시 일정을 잡을 것”이라는 내용이죠. 문맥상 이 글을 마무리 하는 4번 빈칸에는 바로 앞 문장에 보충 설명을 해주는 (B)가 들어가는 것이 적절합니다.
오늘 함께 알아본 토익 파트5와 파트6 공략법, 도움이 어떠셨나요? 오늘 알려드린 공략법을 기억하며 토익 문제를 많이 풀어보시고, 실제 토익 시험에서 목표했던 점수를 받을 수 있길 뤼이드 튜터가 응원할게요!
뤼이드 튜터 (Riiid TUTOR)는 AI 기술을 바탕으로 여러분의 토익 점수 상승을 돕는 효율적인 토익 솔루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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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에 단서가 있다?! ‘토익탐정’이 알려주는 정답 찾기(6)
“현장에 답이 있다”
복잡한 문제를 풀어가야 할 때, 불미스러운 사건을 마주했을 때 여러 전문가가 입을 모아 하는 말입니다. 그 어떤 자료나 지식보다 유용한 단서를 ‘현장’에서 찾을 수 있다는 뜻일 텐데요. 이 명제를 토익 공부에 적용해 보면 어떨까요? 사건 현장에 답이 있듯, 토익 지문에서 단서를 찾을 수 있습니다. <토익스토리>가 여러분의 토익 공부를 도와줄 든든한 지원군 ‘토익탐정’을 소개합니다. ‘토익탐정’과 함께 지문 속에서 단서를 발견해 정답을 찾아보세요!
모두들 안녕하셨는가! 토익 지문에서 정답의 단서를 찾아내는 토.익.탐.정! 지난달에 왔던 이 몸이 이번에도 또 돌아왔다네. 다들 잘 지내고 있었지? 완연한 봄을 넘어 초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지는 구만. 하지만 날만 풀려서는 안 되는 법. 여러분의 토익 독해 문제도 술술 풀릴 수 있게, 오늘도 최선을 다해 도와주겠네.
토익탐정이 이번에 준비한 내용은 RC PART 6에서의 단서 추리법이라네. 물론, 오늘 살펴볼 지문도 우리 토익위원회가 공개한 ‘2020 하반기 TOEIC 정기시험 실제 기출문제’에서 가져온 RC PART 6 지문이지.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네. 추리의 바닷속으로 바로 들어가 보도록 하세!
PART 6 – 빈칸 채우기
토익 RC PART 6는 긴 지문에서 빈칸을 채우는 형식의 문제가 출제 된다네. 따라서, 문맥을 파악하며 단서를 찾는 것이 추리에 중요하지. 이 점을 염두하고, 139-142번 지문으로 들어가 보세.
[주요 단어] * upcoming: 다가오는 * regrettably: 유감스럽게도 * postpone: 연기하다 * in position to: -하기 위한 위치에Questions 139-142 지문은 Rodney Castor가 Alma Zoldan에게 보내는 메일 형식의 글이라네. 저번 시간에 말했듯이, 토익 기출 지문은 비즈니스 상황을 많이 다룬다고 했지? 본 글도 업무상 주고받은 이메일이라는 점을 유념하고 단서 추리에 임해주길 바라네.
– Question 139 –
Q139는 문맥상 빈칸에 들어갈 단어가 받아내는 의미를 찾는 문제구먼. 이런 문제는 빈칸 앞 부분에 단서가 있을 확률이 매우 높지. 글의 서두부터 찬찬히 단서를 한 번 찾아볼까나?
[🔍단서1]I am writing about your upcoming product presentation ~
: 당신의 예정된(다가오는) 제품 소개에 대해 말하기 위해 (메일을) 적고 있습니다 ~
Regrettably, I must postpone this —139—.
: 유감스럽게도, 저는 이 —139–를 연기해야만 합니다.
메일 본문 처음부터 빈칸이 포함된 문장까지 살펴보았네. 문맥의 흐름은 당연히 문장 순으로 이해하는 게 맞지만, 이번 추리는 방식을 살짝 바꿔서 진행해보지. 빈칸 바로 앞 단어는 ‘this’, 즉 빈칸에 들어갈 단어를 수식하는 형용사 역할을 하고 있구먼. 참고로 this나 that 같은 단어가 명사를 꾸며줄 때는 ‘지시형용사’라고 부르기도 한다네. 다시 돌아와서, this는 한 번 언급된 내용을 다시 말할 시에 활용하기에, 해당 표현만 찾으면 바로 정답을 고를 수 있을 것일세.
첫 문장을 살펴보면, 중심이 되는 소재 하나를 두고 이를 수식하는 구성을 갖고 있다네. 당연히, 빈칸이 지시하는 내용도 동 소재이지. 핵심이 되는 표현은 ‘upcoming product presentation(예정된 제품 소개)’로 메일 수신자는 원래 특정 제품에 대한 발표를 준비했다는 사실을 파악할 수 있다네. 따라서, 답은 (C) appointment(약속)일세.
여기서도 몇 가지 사항을 추가적으로 기억해두면 좋겠구먼. 우선, ‘upcoming’의 사전적 의미는 ‘다가오는’이지만 물리적인 ‘물질’에 쓰이는 표현이 아니라네. 특정 날짜, 일정 등 약속한 ‘시간’에 대해서만 사용하는 단어이지. 또, 문제 보기 중 (D) performance는 ‘행동’이라는 뜻으로 가장 유명하지만, ‘(프로젝트 등의) 성과’와 ‘(기계의) 성능’을 나타날 때도 활용된다는 점! 꼭 유의해주게 🙂
– Question 140 –
Q140은 Q139와 비슷하지만, 문장 하나를 통째로 넣어야 하기에 조금 더 까다로운 문제라고 할 수 있다네. 물론, 그렇다고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지. 앞, 뒤 문맥에서 단서만 찾는다면 생각보다 쉽게 풀리기도 하니 말일세.
[🔍단서2]Everyone was interested in learning more about your imported pottery and baskets
: 모든 이들이 당신의 수입 도자기 및 바구니에 대해 더 배우는 일에 흥미를 가졌습니다.
이전 문제에서 발신자는 예정된 일정을 연기할 수밖에 없어서 유감이라는 의견을 밝혔지. 그리고, 빈칸에 바로 이어지는 문장에선 모든 사람들이 발표 내용에 흥미를 가졌었다고 말하고 있다네. 물론 빈말이거나 예의상 전하는 말일 수도 있지만,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문맥상 단서 아니겠는가? 흥미롭게 생각했다는 뜻은 만남을 기대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니, 정답은 (A) Note that my sales team and I were looking forward to the meeting(저희 판매팀과 저는 만남을 고대해왔다는 점을 알아주세요)일 수밖에 없지.
정답의 ‘Note’라는 단어, 글을 적는 ‘공책’이라는 명사부터 ‘필기한다’는 동사 표현까지 정말 다양한 맥락에서 사용된다네. 여기서 주목해야 하는 품사는 동사인데, Note가 명령법으로 쓰일 땐 ‘알아주세요’ 혹은 ‘유의해주세요’라는 뜻을 가진다네. 말하는 내용을 적어달라는 의미가 분화했다고 보면 이해하기 편할 것일세!
– Question 141, 142 –
Q141은 문맥상 알맞은 동사를 찾는 문제구먼. 단어 하나를 삽입하는 형식이기에 Q139와 유사하게 느낄 수 있지만, 단서 추리 방식은 전혀 다르다네. 명사와 달리 동사는 특정 표현을 받아내기 보단, 전체적인 맥락에서 이해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지.
[🔍단서3]We would like to —141— with you in six months.
: 우리는 6개월 후에 당신과 —141— 하고 싶습니다.
글 전반에서 다루는 내용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는 점에서, 단서를 찾기가 쉽지 않았을 게야. 어려움을 느껴도 충분히 이해할만한 문제이니 이 몸을 한 번 차근차근 따라와 보게나. 앞선 단서들로 미루어보아, 제품 소개 계획이 미뤄졌다는 사실은 모두 기억하고 있겠지? 잠시, 우리가 친구들과 약속을 잡는 상황을 상상해보세. ‘나 그날 안되니까, 못 만나!’라고 얘기하고 대화를 끝내는 건, 사실상 다시는 보지 말자는 의미로 해석되지 않겠나? 다시 말해, 통상적인 일정 조정 과정에서는 기존에 협의된 내용에 변동이 생기면 대안을 제시하게 된다네. 따라서, 지금 당장은 함께할 수 없지만 6개월 후에 ‘다시 연락하고 싶다’는 의미의 (C) reconnect가 빈칸에 들어갈 단어겠구먼.
단서에 쓰인 전치사 ‘in’은 활용 범위가 무척 넓다네. 장소 및 시간을 표현하는 ‘-에’를 비롯해, 시간에 한정해서 ‘-동안’, ‘-후에’라는 뜻도 지니고 있지. 이럴 때 해석에 답답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당황하지 말고 차분하게 의미를 하나씩 넣어보게나. 정해진 답이 있기보단, 가장 자연스럽게 읽히는 선택지가 바로 정답이니 말일세! 🙂
Q142는 오늘 다루는 문제 중 가장 단순한 문제라네. 보기를 보면, 비슷하게 생긴 단어만 가득하다는 걸 알 수 있지? 같은 어근을 가진다는 뜻은 품사만 확인하면 손쉽게 해답이 눈에 보인다는 점이니, 빠르게 단서를 찾아보기로 하세.
[🔍단서4]That is when we anticipate having —142— purchasing funds.
: 저 때는 우리가 —142— 구매 자금을 확보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자, 빈칸을 전후로 ‘동사+ing’ 형태의 ‘동명사’ 단어 두 개가 있구먼. 풀이에 앞서 동명사에 대해 짧게 알아보고 가도록 하지. 단어 구성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동명사는 ‘동사+명사’의 합성어로 동사의 의미를 갖지만 명사 역할을 한다네. 조금 더 쉽게 설명하자면, 품사는 명사지만 동사의 성격을 띤다고 생각해주게나.
단서로 다시 돌아와서, 첫 번째 단어 ‘having’은 ‘anticipate’의 목적어이고, 두 번째 ‘purchasing funds’는 having의 목적어로 사용됐지. 이해를 돕기 위해 문장을 풀어낸다면, ‘~ anticipate that we have —142— purchasing funds’ 같은 문장이 된다네. 동명사의 품사는 명사라고 하지 않았는가? 명사를 수식하는 품사는 형용사이니, 정답이 (D) additional(추가적인)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일세!
여기까지가 오늘 준비한 ‘2020 하반기 TOEIC 정기시험 실제 기출문제’ PART6 지문 단서 추리법이라네. 벌써 6번째 시간인 만큼, 몇 번 반복해서 학습한 유형이 눈에 익었으리라 믿는다네. 이렇게 반복적인 연습 경험이 차곡차곡 모이다 보면, 본인도 모르게 단서와 정답으로 펜이 움직이는 모습을 발견할 테니 조금만 더 힘내보게나. 그날이 올 때까지, <토익스토리> 독자들을 위한, 토익 지문과 추리법은 언제나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네.
언제나 그렇듯, 지문이 닳아 없어질 정도로 열심히! 이 한 몸이 불타버릴 정도로! 토익탐정은 계속해서 힘차게 달려보겠네. ‘2020 하반기 TOEIC 정기시험 실제 기출문제’ 7편으로 금방 돌아올 테니, 건강 유의하며 다음 시간을 기약하세 🙂
이상, 오늘 추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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