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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병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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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가 진행 중인지 알아보는 방법: 11 단계 (이미지 포함) – wiki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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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탈모가 진행 중인지 알아보는 방법: 11 단계 (이미지 포함) – wikiHow Updating 탈모가 진행 중인지 알아보는 방법. 머리가 빠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인지, 정말 숱이 적어지는 것인지 확실하지 않는가? 언젠가부터 배수구에 빠진 머리카락이 수두룩하게 보이는가? 지난날 잘생긴 배우 같다는 말을 듣곤 했지만, 이제는 두피가 훤하게 보이는가? 유전적 탈모증과 더불어 숱이 적어지는 현상은 흔히 일어나는 현상이다. 대머리에도 여러 유형이 있지만, 탈모가 진행되었음을 나타내는 명확한 신호들이 있다. 하지만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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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형 탈모 진행 단계에 맞는 치료로 해결 해야 – 헬스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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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란? 남· 여 탈모의 진행과정 , 모발의 성장주기, 탈모치료용 레이저 기기의 사용 시 주의사항, 허가받은 탈모치료 의료기기는 어떻게 확인하나요?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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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자신의 탈모 진행 단계에 따른 맞춤 치료 필요해 < 알쏭달쏭 건강상식 < 오피니언 < 기사본문 - 메디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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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자신의 탈모 진행 단계에 따른 맞춤 치료 필요해 < 알쏭달쏭 건강상식 < 오피니언 < 기사본문 - 메디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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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초기증상과 자가진단법부터 탈모 예방과 치료까지 – 이승남 강남베스트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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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초기증상과 탈모 자가진단법
탈모 원인과 종류
탈모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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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µå¹ÌÇǺΰú::: 1단계 : 탈모증의 시작 머리털이 빠지는 숫자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머리털의 성장주기가 깨지기 시작합니다. · 2단계 : 비듬 생성 및 탈모 · 3단계 : 모발이 가늘어지며 … ÇǺΰúÀü¹®ÀÇ, ´ëÄ¡µ¿ÇÑƼ¿ª, ·¹ÀÌÁ®Å¬¸®´Ð, ¿©µå¸§, ±â¹ÌÀâƼ, º¸Å彺, »Ú¶ì¼ºÇü, Å»¸ð º¸ÇèÁø·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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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는 손자병법 모공편에 나오는 말로 자신과 상대방의 상황에 대하여 잘 알고 있으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로울 것이 없다는 뜻이다. 실제로 진료실에서 탈모 환자를 대하게 되면 본인의 탈모 원인을 잘못 파악하고 잘못된 광고에 현혹되어 시간과 돈을 낭비하고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는 안타까운 경우를 자주 보게 된다.
탈모는 비정상적으로 머리털이 많이 빠져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 머리 숱이 적어지거나, 부분적으로 많이 빠져 대머리가 되는 것을 말하며 탈모로 인하여 야기되는 상태를 탈모증이라 한다. 탈모 자가 진단 방법으로는 아래와 같은 방법이 있다.
1. 머리카락 모으기: 하루 50∼70개는 정상적으로 빠질 수 있는 휴지기 모발이다. 3일간 머리카락을 모아 하루 평균 빠지는 양을 계산해보면 빠지는 양을 비교적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하루 빠지는 머리카락의 양이 100개 이상이라면 적극적인 탈모 치료가 요구된다.
2. 머리카락 당겨보기: 20개의 머리카락을 잡고 위로 당겨본다. 5개 이상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해볼 수 있다.
3. 이마선 확인해보기: 남성은 M자형 탈모가 시작되면 헤어라인이 뒤로 후퇴하게 된다. 과거의 사진과 비교해 보면 이마선의 후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대표적인 탈모의 종류로 남성형(안드로겐) 탈모증, 여성형 탈모증, 원형 탈모증, 휴지기 탈모증, 약물에 의한 탈모, 내과적 질환에 의한 탈모, 감염성 질환에 의한 탈모를 들 수 있다. 최근 성인 남성들 사이에서 가장 고민이 되는 탈모의 형태는 남성형 탈모 흔히 불리는 대머리로, 이의 원인, 증상 및 치료에 대해 알아보면,
남성형 탈모는 왜 생기는지
남성형 탈모(대머리)는 개인이 가진 유전적 소인이나 남성호르몬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성별에 관계없이 청소년기 이후에 발생하고 일반적으로 20대 중반부터 탈모가 시작되는데 생리적으로 나이가 들면 어느 정도 머리 숱이 줄게 되면서 탈모가 진행된다.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사, 서구식 생활 습관, 지루성 피부염과 같은 두피의 습진 등도 탈모를 유발하는 부수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
나의 남성형 탈모 진행 정도는 어떻게 판단할 수 있는지
현재 한국인 남성형 탈모의 진행 단계 판단에 적합한 Basic And Specific(BASP) 분류법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탈모 치료제는 효과가 있는지
먹는 약(전문 의약품)을 복용하면 10명 중 9명에서 치료 효과(진행이 멈추는 것 포함)가 나타나고 바르는 약 역시 30~40%의 발모 효과를 보일 수 있다. 단 꾸준하게 치료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탈모 치료, 얼마나 기간이 걸리는지
먹는 약(전문 의약품)의 효과는 복용 후 3∼6개월이 지나면 탈모가 느려지는 것이 느껴지고, 6∼12개월 지나면 모발 재성장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복용 후 12∼24개월에 모발 외관이 지속적으로 개선됨을 느낄 수 있다. 아주대학교병원에서는 치료 시작 전 다양한 각도의 임상 사진 촬영을 통해 치료 효과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환자에게 보여주고 있다.
탈모 치료제가 성기능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지
흔히 경구용 탈모치료제는 부작용이 많고 특히 성욕을 감퇴시킨다고 알려져 꺼리는데, 이 때문에 치료 적기를 놓치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 실제로 경구용 탈모 치료제가 미미한 성욕 감퇴 부작용을 보일 확률은 2% 미만에 그치며 그마저도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자연스레 해소된다.
탈모 치료에 샴푸나 헤어 크림 등은 효과가 있는지
샴푸나 헤어 크림은 사용목적이 치료보다는 「피부, 모발의 건강유지 및 증진」에 도움을 주는 의약외품이다. 따라서,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만큼의 치료 효과를 얻기는 어렵다.
그렇다면 먹는 약, 바르는 약 외 다른 치료 방법은 없는지
탈모 초기 단계에는 바르거나 먹는 약으로 발모효과를 볼 수 있으나, 심한 경우 자가 모발이식술을 고려해야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모발 이식 수술의 과정은 △ 뒷머리 부분에서 모발 채취 △ 절개 부위 봉합 △ 모낭분리 △ 분리된 모낭 심기의 네 단계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아주대학교병원에서도 최근 모발이식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안전한 수술실 및 시설을 활용하여 수술 중 환자 안전 유지 및 이식 모발의 생착률 증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모발
이식 환자를 대상으로 이식뿐 아니라 얼굴 부위 레이저 치료를 함께 시행함으로써 수술 후 환자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탈모 치료는 언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탈모가 시작되었다고 생각되는 순간 바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가 다른 질병과 마찬가지로 매우 효과적이다.
[글] 아주대병원 피부과 장용현 교수
남성형 탈모 진행 단계에 맞는 치료로 해결 해야
의학적 치료와 탈모방지 생활습관 병행 필요
최근 탈모로 인해 민간요법과 화장품 등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해오던 취업준비생 김모씨(28세)는 이력서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정수리에 탈모가 이전보다 더 진행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모발이식을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 김씨의 탈모 상태를 확인한 의료진은 초기 단계라 약물치료만으로도 해결할 수 있으며 모발이식은 약물치료로 개선되지 않았을 때 고려할 수 있다고 의료진은 조언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6년 남성형 탈모로 병원에 방문한 1만7000여명의 남성 환자 중 20~30대는 1만여명으로 드러났다.
탈모는 2030 남성에게도 두려운 존재다. 탈모는 구직, 연애, 결혼 등 각종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2030세대들에게 좌절감, 무기력함, 자신의 외모에 대한 부정적 평가 등으로 인해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남성형 탈모는 자연치유가 어려운 진행성 질환이다. 따라서 탈모가 의심되면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을 통한 의학적 치료를 받아야 한다. 남성형 탈모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으로는 ▲정수리와 이마 부위의 머리카락이 뒷머리의 머리카락보다 얇고 색이 옅어질 경우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이 100개 이상일 경우 ▲머리를 이틀 정도 감지 않은 상태에서 머리카락을 50~100개 정도 잡은 후 가볍게 당겼을 때 3개 이상 빠진 경우 등이 있다.
남성형 탈모치료는 탈모 진행범위 및 환자의 상태에 맞게 치료해야 한다. 아시아 컨센서스 위원회가 발표한 치료안내에 따르면 진단 및 치료법은 크게 세 단계로 나뉜다.
먼저 정수리 또는 이마 부위의 모발이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지는 남성형 탈모 초기 환자는 경구용약, 바르는 약 등의 약물치료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약물치료는 3~6개월이 지나야 탈모 진행이 지연되고 6개월이 넘으면 탈모 개선효과를 확인할 수 있어 꾸준히 치료해야 한다.
치료시기를 놓쳐 탈모 증상이 눈에 띌 정도로 탈모 범위가 확대되는 중등단계에서도 약물치료가 우선적이다. 하지만 약물치료를 지속했는데도 치료 효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약물치료와 모발이식을 병행할 수 있다. 이보다 더 증상이 심화된 중증 탈모인 경우에는 바로 모발이식을 해야 한다.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는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심하고 건조한 날에는 두피와 모발에 각종 노폐물이 쌓이기 쉬우므로 외출 후 저녁에 머리를 감아 하루 동안 두피에 쌓인 노폐물을 씻어내는 것이 좋다. 왁스 등 헤어 제품 사용 후에는 두피에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미온수로 충분히 씻어내야 하며 샴푸 후에는 미지근한 바람으로 머리를 완전히 말려야 한다.
또 음주와 흡연은 모근의 피지 분비를 증가시키고 두피의 혈액순환을 방해해 탈모를 악화할 수 있으므로 자제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남성 호르몬 혈중 농도를 높일 수 있는 가공식품이나 기름에 튀긴 음식은 피하고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창피부과 김창식 원장은 “남성형 탈모는 남성호르몬에 작용하는 5-알파 환원요소에 의해 변환되는 DHT(Dihydro-testosterone)의 영향으로 모발의 성장기간이 단축돼 모발이 가늘어지고 탈색되며 발생하는 탈모 증상”이라며 “초기에 의학적 치료를 시행하면 충분히 개선 가능한 질환”이라고 말했다.
또 김 원장은 “모발이식은 DHT 영향을 받지 않는 양 옆의 머리와 뒷머리의 건강한 모낭을 채취해 탈모가 일어난 부위에 이식하는 수술로 이식된 모발은 이전 성질을 그대로 갖고 있어 영구적으로 탈모가 발생하지 않는 장점을 갖고 있다”며 “탈모는 한 번 시작되면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진행성 질환으로 모발이식을 받지 않은 기존의 모발은 탈모가 계속 진행될 수 있으므로 수술 후에도 약물치료는 지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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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자신의 탈모 진행 단계에 따른 맞춤 치료 필요해
최근 공중파 건강프로그램에서 탈모방지샴푸와 치료약의 차이를 비교 방송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민 5명 중 1명이 탈모를 경험하는 시대가 되었지만 예방과 치료에 대한 인식은 아직 부족한 상황이다.
사실 탈모는 단순하고 간단한 질환처럼 보이지만 한 번 시작되면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심해지는 진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증상을 느끼는 즉시 효과가 검증된 올바른 방법으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이에 건국대학교병원 이양원 교수의 도움말로 현대인들을 괴롭히는 탈모를 성공적으로 치료하기 위한 지침을 알아본다.
◆ 잘못된 속설 맹신은 금물! 오히려 탈모 증상 악화될 수 있어
탈모 인구가 점점 늘어나면서 탈모 질환에 대한 정보 또한 방대해졌다. 이들 중에는 탈모에 효과가 있다는 민간요법 및 자가치료법 등 여러 가지 속설 등이 상당해 제대로 된 치료 정보를 찾기란 쉽지 않다. 이를 무턱대고 따라 했다가 치료를 방해하거나 오히려 피해는 보는 경우도 있다.
탈모환자들에게 흔히 알려져 있는 자가 치료법으로 ‘빗으로 두피를 두드리면 탈모가 좋아진다’, ‘식초로 머리를 감으면 탈모가 좋아진다’, ‘빨래비누로 머리를 감으면 좋다’ 등이 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는 치료효과가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방법들로 이로 인해 오히려 탈모 증상이 심해지거나 두피에 상처를 낼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참빗처럼 촘촘한 빗은 견인성 탈모를 유발할 수 있고, 식초는 두피에 자극성 피부염이나 모발 손상을 유발하고, 심한 경우 화상까지도 입을 수 있다. 또한 빨래비누로 두피나 모발을 위한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두피 건조를 유발하고 머릿결을 손상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샴푸로 탈모를 치료한다? 샴푸는 샴푸일 뿐, 치료제로 오해하지 말자!
샴푸를 탈모를 치료를 위해 사용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샴푸는 말 그대로 생활 속에서 생긴 두피의 오염물질을 씻겨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샴푸를 쓰는 것이 두피 청결 차원에서 탈모 관리에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탈모의 발현을 막거나 이미 진행된 탈모를 치료하지는 못한다.
식약청에 따르면 현재 탈모방지 및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는 양모효과를 표방한 제품은 의약외품인 양모제로, 탈모증상의 중단 및 발모와 같은 의학적 탈모증 치료효과를 검증 받은 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다. 이에 따라 탈모증상의 예방을 위해서는 의약외품으로 등록된 탈모 샴푸를 사용하고, 이미 탈모가 시작되어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가까운 피부과를 찾아 자신의 탈모 증상을 진단받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한편 비듬이 있는 경우 두피 염증이 동반되면서 모발이 가늘어지고 모발성장에도 악영향을 준다. 또한 가려움증 등으로 두피를 긁으면서 모발이 쉽게 부러지면서 조기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때문에 비듬이 있다면 항진균 성분이 포함된 비듬방지 샴푸를 쓰는 것이 도움이 된다.
◆ 근본적인 탈모 치료 위해서는 검증된 치료제로!
탈모 치료의 지름길은 탈모 증상이 의심될 때 주저하지 말고 가까운 피부과를 찾아 상담을 받고, 치료가 필요한 경우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 의학적으로 효과와 안전성이 검증된 탈모 치료법으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다.
이러한 탈모 치료법은 크게 약물치료와 수술치료로 나뉠 수 있다. 흔히 젊은 환자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남성형 탈모의 경우 초기에는 약물치료를 통해 충분히 치료 가능하다.
미 FDA와 국내 식약청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은 약물치료로는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이 있으며, 피나스테리드제제와 미녹시딜제제가 해당된다.
남성형 탈모의 경우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의 변환물질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에 민감한 경우 발생하게 되는데 피나스테리드 제제의 경우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변환되는 것을 막고 DHT의 농도를 낮춰 탈모 증상을 지연시키거나 새로운 머리카락이 나는 것을 돕는다.
한편 바르는 약의 경우 미녹시딜 제제가 가장 대표적인데, 이는 두피의 혈액순환을 도와 모근에 영양공급을 증가시켜 발모에 도움을 준다.
농도에 따라 사용 대상이 달라지는데 5% 미녹시딜의 경우 주로 남성이, 3%의 경우 여성이 하루에 두 번씩 약 1ml 정도를 두피에 마사지하면서 바르면 된다. 모든 치료가 그러하듯 탈모 치료 또한 꾸준히 진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탈모치료는 모두 똑같다? 단계별 효과적인 탈모 치료법 달라
탈모는 단순하고 간단해 보이지만 효과적인 치료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의료진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탈모 증상 및 진행 단계를 정확하게 파악한 뒤,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법을 시행해야 한다.
탈모의 진행 단계는 크게 1단계(초기), 2단계(중기), 3단계(말기)로 나눌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1단계(초기) 탈모에서는 약물치료만으로 치료 가능하며, 2단계(중기) 탈모의 경우 약물치료 혹은 필요한 경우 자신의 후두부 모발을 탈모 부위에 옮겨 심은 모발이식 수술을 병행하게 된다. 만약 치료 시기를 놓쳐 탈모가 많이 진행된 3단계(말기)에 이르게 되면 모발이식이나 가발을 이용해야 한다.
흔히 모발이식 수술이 탈모 치료의 끝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지만 이는 오산이다. 최근 모발이식 수술이 발전하면서 모발이식수술의 성공률도 높아지고 있지만 이식 후에도 추가적인 탈모진행을 막는 약물치료는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 이를 소홀할 경우 전체적인 헤어스타일이 어색해 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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