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10 신영준 추천 도서 Top Answer Up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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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을 위한 분야별 강력 추천도서 5권
5060을 위한 분야별 강력 추천도서 5권


신박사tv 추천도서 리스트(체인지그라운드) – Digital Lum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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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그라운드 신박사tv 유튜브 채널 구독

신박사tv 추천 도서 목록 정리 (2021426 작성)

체인지그라운드 신영준 박사에 대한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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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사tv 추천도서 리스트(체인지그라운드) - Digital Lum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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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루지] 자청의 추천도서. 신영준 박사의 비추천도서. 과연 나에게는 어떤 책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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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루지] 자청의 추천도서. 신영준 박사의 비추천도서. 과연 나에게는 어떤 책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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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신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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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라딘: 신영준
    공학박사. 싱가포르국립대학 전자과 졸업. 전 삼성디스플레이 개발실 책임연구원. 현 <체인지그라운드> 의장. 열심히 사는 8살 공주님의 아빠. 대표저서: 《완벽한 공부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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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라딘: 신영준
    공학박사. 싱가포르국립대학 전자과 졸업. 전 삼성디스플레이 개발실 책임연구원. 현 <체인지그라운드> 의장. 열심히 사는 8살 공주님의 아빠. 대표저서: 《완벽한 공부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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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라딘: 신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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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준 | 작가 & 작품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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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준 | 작가 & 작품 - 교보문고
신영준 | 작가 & 작품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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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하느니만 못한 대교의 독서 캠페인 — 도서사기감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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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안 하느니만 못한 대교의 독서 캠페인 — 도서사기감시단 또한, 도서사기감시단은 씽큐베이션의 추천 도서 중 상당수가 신영준 씨가 홍보 담당자로 있는 출판사 로크미디어의 책으로 채워진 것을 비판한다. 그러자 … 대교의 사회공헌사업이라는 독서 모임에서 진행자의 쌍욕이 쏟아진다. 게다가 특정 출판사 책이 집중적으로 홍보되는데…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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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의 극치 빅보카 퀴즈 앱

불기소 이유를 왜 감출까

안 하느니만 못한 대교의 독서 캠페인 — 도서사기감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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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꼭 읽어야 하는 책(feat. 신박사x신사임당) – 독서 연구소 | 그로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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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꼭 읽어야 하는 책(feat. 신박사x신사임당) - 독서 연구소 | 그로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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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잘했다. 20대를 위한 필독서 2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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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읽기 잘했다. 20대를 위한 필독서 20권 신영준 박사님 책 중 처음으로 본 책이었습니다. … 고영성작가님이 간혹 당연코 추천할 수 있는 책이라면 이 책이라고 말한 걸 들었습니다. 구미가 당기는 목표로 고영성작가님의 20대 필독서를 읽어보는 것을 삼았었죠. 우연한 기회로 참 좋은 책들을 읽었네요. 다 읽은 소감으로 알파기버의 간략한 책 평가 몇 자 적어봅니다! 1. <졸업선물> ‘내가 20대를 졸업하기 전에 받아서 정말 다행이다.’ 신영준 박사님 책 중 처음으로 본 책이었습니다. 저나 어린 주니어분들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부딪히는 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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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잘했다. 20대를 위한 필독서 2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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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사tv 추천도서 리스트(체인지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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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그라운드, 신박사tv 유튜브 채널 구독

체인지그라운드, 신박사TV 유튜브 채널을 최근 많이 들으며 신박사tv 추천 도서에 관심을 갖게 됐다. 신박사tv 유튜브 채널을 듣다 보면 문해력, 폴리매스, 복잡계, 졸꾸, 졸꾸러기, 빡독, 주100시간은 기본, 이타적 이기주의자 등의 단어가 많이 나온다. 신영준 박사가 추구하는 것은 1) 열심히 책 읽고 공부해서 문해력을 높이고 2) 졸라 꾸준히(졸꾸) 일주일에 100시간씩 일, 공부 해서 3) 다양한 분야의 능력자인 폴리매서가 되어 4) 세금 잘 내는 이타적 이기주의자가 되어 세상에 공헌하자는 것인 듯 하다. 디지털 노마드로 살아가고자 하는 내 목표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아 빡독을 하고 폴리매스를 하기 위해 신박사TV 유튜브 채널에 소개된 추천도서 리스트를 정리해봤다. 신박사 TV 추천 도서 리스트는 꾸준히 유튜브 채널을 참고해 꾸준히 업데이트 할 생각이고 추천 도서를 읽고 내용 요약을 해보려고 한다.

체인지그라운드 유튜브 채널

신영준 박사의 신박사tv 유튜브 채널

고영성 작가의 독서연구소 유튜브 채널

신박사tv 추천 도서 목록 정리 (2021.4.26 작성)

폴리매스 영양의 비밀 나이듦에 관하여 혼돈의 시대 리더의 탄생 똑똑하게 생존하기 일취월장 후츠파: 창조와 혁신은 어디서 만들어지는가 당신은 뇌를 고칠 수 있다 7대 이슈로 보는 돈의 역사2 건강 불균형 바로잡기 움직임의 힘 피부는 인생이다 운명의 과학 유러피언 다시보는 5만 년의 역사 초집중: 집중력을 지배하고 원하는 인생을 사는 비결 테크 심리학 대유행병의 시대 블루 드림스 아인슈타인의 전쟁 대통령이 사라졌다 중독의 시대 패거리 심리학 성격을 팝니다 마음챙김(샤유나 샤피로) 나를 나답게 만드는 것들 숙면이 모든 것 미야자키 월드 결혼학개론 볼륨을 낮춰라 디지털 시대의 사후세계 니체의 삶

체인지그라운드, 신영준 박사에 대한 비난

리스트를 작성하면서 신박사tv, 체인지 그라운드, 신영준 박사 등을 키워드로 검색을 해봤더니 이들에 대한 우호적이거나 지지하는 글, 기사 보다는 비판하는 글이 훨씬 많았다. 나무위키나 위키피디아에도 비난의 내용 일색이었다. 특히 이들에 대한 열혈 비판을 하고 있는 도서사기감시단이라는 것도 있었다.

위키피디아에 소개된 신영준 박사

나무위키에 소개된 체인지그라운드

도서사기감시단

신박사 TV 유튜브 채널이나 체인지그라운드 유튜브 채널의 댓글은 좋은 내용 일색이던데 이들에 대한 비난 글의 내용처럼 비난 댓글은 모두 지우기 때문일까?;; 체인지 그라운드 유튜브 채널은 최근에 알게 됐지만 체인지 그라운드 페이스북 페이지는 예전부터 페이스북에서 광고나 공유로 종종 봐왔는데.. 체인지그라운드 페이스북 페이지를 들어가보니 페이지 좋아요는 거의 28만개인데 각 게시물에 좋아요는 20~50개 정도로 엄청 적어서 좀 의아하긴 하다.

그래서 내 의견은..?

사실 나는 유튜브 채널 신박사 TV, 체인지 그라운드, 독서연구소 등의 영상을 보고 자극받고 동기부여가 됐다. 또 고영성 작가와 신영준 박사의 다양한 분야의 해박함과 성실함, 실행력에 감탄을 하기도 했기에 이런 비난의 글들을 보니 적잖이 당혹스럽다.

비난을 위한 비난인지 아니면 실체가 있는 것인지, 어느 쪽 의견이 진실인지 아직 모르겠지만 같은 정보여도 취사선택을 하기 나름일 것이다. 지금 나에게 체인지그라운드와 신박사TV가 발전을 위한 좋은 자극의 소스인 것은 분명하다. 신박사 TV에서 큐블리케이션 하고 있는 책들을 읽어보고 정말 도움이 되는 내용인지를 파악하면 이들에 대한 의견을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또한 신영준 박사가 핏대 올리며 중요성을 강조하는 문해력이 필요한 일이다.

덧. 신영준 박사에 대한 비난은 엄청 많은데 고영성 작가에 대한 비난은 별로 없는 것은 좀 의아하다. 고영성 작가가 체인지 그라운드의 대표이고 신영준 박사는 체인지 그라운드의 의장이라고 하고, 실제로 추천하는 책들도 같이 영상을 찍고 각자 자기 채널에 올리는데.. 표절 의혹을 받은 또 일취월장은 같이 집필했고. 왜 고영성 작가에 대한 비난은 적을까? 영상이나 강연에서 보여주는 신영준 박사의 표현이 고영성 작가보다 훨씬 과격하기 때문일까? 아리송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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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루지] 자청의 추천도서. 신영준 박사의 비추천도서. 과연 나에게는 어떤 책일까?

2019년 ‘자수성가 청년’ 일명 ‘자청’이라는 유튜버의 영상들이 굉장히 핫했다. 본인은 22살까지 공부도 한 적 없고, 오타쿠, 게임 중독 등 패자로 살았지만 책을 읽고, 책의 내용을 삶에 적용하며, 시행착오를 반복하면서 자수성가했다는 내용이 담긴 영상들은 나를 비롯한 다른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그의 ‘오목 이론’에 대해 포스팅을 작성했을 정도니 말이다. (옛글을 다시 보니 <클루지>와 <타이탄의 도구>를 읽겠다고 했는데, 늦었지만 <클루지>는 읽었고, <타이탄의 도구>는 자의로 읽지 않겠다고 했다.)

자청의 영상 중에 본인이 읽고 상당한 도움을 받았다는 책을 추천한 적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클루지>였다. 그의 영상을 보고 나니 <클루지>에 상당한 흥미를 느꼈지만 절판된 지 오래된 책이라 구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그러던 중 신박사tv에 ‘저라면 이런 책들은 읽지 않겠습니다.’라는 영상이 올라왔고, <클루지>를 비롯하여 자청이 추천한 <정리하는 뇌>, <욕망의 진화>, <지능의 사생활>은 박사님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당시 독서 1년차였던 나는 상당히 혼란스러웠다. 독서라는 행위만 생각했지 책 자체에 대해 생각한 적이 없었다. 막연하게 책은 다 좋다고 믿었다. 뭐든 읽으면 안 읽는 것보다 낫고, 단 하나라도 나에게 도움이 되면 그만이라고 생각했다. 그만큼 상당히 소극적이었고, 약자이고, 을의 입장에서 독서를 대했다. 그 뒤로 약 1년이 더 흘렀고, 2년 차에 읽고 쓴 책이 1년 차에 했던 그것보다 정량적으로 훨씬 늘었고, 생각과 행동도 상당히 변했기 때문에 아직도 부족하지만 그때보다는 ‘독서’에게 큰 소리 칠 수 있게 되었다. 자, 이제 <클루지>를 읽어 볼 차례이다. 왜 자청과 신영준 박사는 같은 책을 두고 다른 평가를 했을까? <클루지>는 좋은 책일까? 아니면 나쁜 책일까?

전반적인 내용

인생에서 의사결정은 상당히 중요하다. 과거에 한 의사결정의 결과가 현재에, 현재에 한 의사결정의 결과가 미래에 나타나기 때문에 인생 자체가 의사결정의 연속이다. 그렇다면 더 나은 인생을 위해서는 매순간 올바른 의사 결정을 해야 한다는 말인데 그게 가능한가? 다이어트를 다짐했지만 어김없이 밤 10시에 치킨을 시키는 나 자신이 한심하다고 해도 다음날 또 시키지 않은가? <클루지> 저자 개리 마커스는 클루지가 우리의 올바른 의사 결정을 방해한다고 한다.

클루지란, 어떤 문제에 대한 서툴거나 세련되지 않은 그러나 놀라울 만큼 효과적인 해결책을 뜻하는 말로 효과가 있는 불완전한 해결책이라고 볼 수 있다. 더 좋은 쪽으로 완벽하게 진화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리의 기대와 달리 진화는 적당히 좋은 결과를 얻는 일의 문제이기 때문에 실제로 좋은 것과 좋아보이는 클루지한 것이 있다. 이런 인간의 진화론적인 측면에서도 클루지가 존재했기에 우리의 선택은 특별히 클루지를 경계하거나 역이용하지 않으면 클루지 때문에 정확한 판단과 의사결정을 하지 못한다.

말이 어려운데, ‘기억’을 예로 보자. 컴퓨터의 경우 저장한 내용을 어느 나라, 어느 시간에 불러오든 저장한 그대로를 보여준다. 하지만 인간의 기억은 맥락에 따라 다르다. 예컨대 여러 사람이 같은 상황을 보더라도 각자 가진 맥락에 미치는 요소 중 하나인 ‘우선순위’에 의해 다르게 기억한다. 또한 1년, 10년, 20년이 지난 기억은 왜곡된다. 하지만 우선순위로 기억이 되다보니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가장 빨리 불러올 수 있고, 동시에 여러 가지 정보를 불러올 수 있다. 이처럼 완벽한 컴퓨터의 기억에 비해 우리의 기억은 클루지한 것이다. 불완전한 기억력이지만 나름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Photo by Josh Riemer on Unsplash

우리의 사고는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빠르고 자동적이며 주로 무의식적으로 진행되는 사고(선조 체계 또는 반사 체계)이고, 다른 하나는 신중하고도 판별력 있게 천천히 진행되는 사고(숙고 체계)이다.

<클루지> p.89

저자는 우리가 참이라고 아는 것을 신념으로 하는지, 아니면 참이길 바라는 것을 신념으로 여기고 있는지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하지만 확증 편향(주제가 무엇이든 우리의 신념을 위협할 만한 것보다 우리의 신념에 잘 들어맞는 것에 더 주의를 기울이는 경향 <클루지> p.92)과 동기에 의한 추론(우리가 믿고 싶은 것을 우리가 믿고 싶지 않은 것보다 훨씬 더 관대하게 받아들이는 경향 <클루지> p.97) 등으로 우리의 신념은 오염될 수 있기에 클루지하다.

<실험의 힘>에서 본 것 처럼 신념뿐만 아니라 질문의 형태, 프레임 전략, 맥락에 따라 선택은 달라진다.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나 우울증과 같은 심리적인 것도 불완전하다고 보고 있다. 이런 클루지적인 요소들의 원인은 우리가 숙고 체계보다 반사 체계를 이용하는데 반사 체계는 장기적으로 볼 때 숙고 체계보다 더 나은 의사 결정을 하지 못한다.

Photo by Vladislav Babienko on Unsplash

자청과 신박사의 관점

결론부터 말하자면 유튜버 자청의 책 추천은 나쁘지 않았다. 맥락적으로 그의 유튜브 영상 소스가 되기에도 좋았다. 그의 속내는 모르겠지만 왜 이 책을 추천했는지 짐작해보면 그의 추천사에서도 밝혔듯이 의사 결정은 인생에서 상당히 중요하지만 어떻게 의사 결정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고 생각한 것 같다. 자신이 독서를 시작하고, 운동을 하고, 유튜브와 사업을 하는 일련의 모든 행위는 ‘실행’이라는 올바른 의사 결정 때문이라고 밝히면서 클루지로 인해 제대로 된 의사 결정을 하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그 방법론을 설명하는 것 같았다. 그의 자수성가 스토리에 매료되어 자청처럼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인간 자청의 변화 시작점을 소개하기에는 좋은 책이다. 만약 아무런 책을 읽지 않은 백지상태에서 이 책을 처음 봤다면 나 역시 많이 놀랐을 것이다. 공감할 내용도 많고, 새롭게 배울 점도 많았을 것이다.

비판 방식과 별개로 신박사의 비추천 역시 충분히 이해가 가는 부분이다. 사실 이 책을 읽는 내내 그 동안 읽었던 많은 책들이 떠올랐다. <실험의 힘>, <완벽한 공부법>, <나를 나답게 만드는 것들>처럼 책 제목이 떠오르는 것도 있었지만 ‘아~ 이 내용 어디서 봤는데!’ 했던 이야기들이 꽤 많이 나온다. 이 말인즉슨 굳이 절판된 책을 웃돈을 들여가면서 구해서 읽을 필요까지는 없을 수 있다는 말이다. 연구분야는 매해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고, 마시멜로 실험처럼 그때 맞았던 것이 지금은 틀릴 수도 있다. 따라서 2021년에 2008년 연구 결과를 찾아 읽는 것은 우리의 시간과 재화를 낭비하는 것처럼 보였을 수도 있다. 책을 다루는 직업도 비추천을 하는데 영향을 줬을 것 같다. 책 리뷰를 보고 책을 평가하는데 이는 합리적인 근거라고 생각한다. 식당을 고를 때도 리뷰를 보고 별이 5개라도 안 갈 수도 있고, 별이 1라도 갈 수도 있다. 선택은 자유지만 그 선택을 하는데 근거자료가 될 수 있는 식당 평가처럼 책 리뷰 역시 책을 평가하는 자료가 될 수 있다. 출판사 입장에서 좋은 책과 덜 좋은 책을 구별하는데 고유의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을텐데, <클루지>를 비추천하는 것은 그들의 알고리즘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으로 보인다.

Photo by Markus Spiske on Unsplash

결론

솔직히 <클루지>가 나쁜 책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생각해 볼 부분도 있고, 의사 결정에 있어서 한번 더 생각을 해볼 수 있는 방법론도 제시한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배울 것이 전혀 없는 그런 악서는 아니기에 자청의 팬심 또는 호기심 등을 가지고 있거나, 독서를 전혀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추천할 만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2008년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쓰여진 책을 10여 년이 지난 지금 이보다 더 최신화되고, 발전된 사항을 담은 책들이 많이 나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이 책을 읽을 필요가 있을까?

책 추천은 하는 사람이나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상당히 주관적일 수밖에 없다. 빌 게이츠가 추천을 해도 내가 이해를 못하면 끝이다. 그렇다! 독서의 핵심은 책이 아니라 ‘나’다. 나도 이것을 최근에 알게 되었다. 누가 추천을 했네, 누가 비추천을 했네. 하는 것에 너무 신경을 쓰기보다는 책을 고르는 선택의 한 기준으로만 보고 스스로 다독하여 독서 메타인지를 발달시키자. 그럼 책을 고르는 안목도 올라갈 것이다.

LIST

읽기 잘했다. 20대를 위한 필독서 20권

구미가 당기는 목표로 고영성작가님의 20대 필독서를 읽어보는 것을 삼았었죠. 우연한 기회로 참 좋은 책들을 읽었네요.

다 읽은 소감으로 알파기버의 간략한 책 평가 몇 자 적어봅니다!

1. <졸업선물>

‘내가 20대를 졸업하기 전에 받아서 정말 다행이다.’

신영준 박사님 책 중 처음으로 본 책이었습니다. 저나 어린 주니어분들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부딪히는 벽들이 많을 겁니다. 이 책은 현실적인 벽에 대한 가히 ‘현실적 귀감이 될 조언’들의 보물창고와 같았습니다.

신영준 박사님만의 유니크한 촌철살인의 명언들이 무수히 쏟아지죠. 이 책은 굳이 20대에 한정할 수도 없고 빠르게 변화해가는 시대의 어느 세대든 꼭 읽어봐야 되는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2. <기브앤 테이크>

‘대인관계에 대한 명확한 원칙을 세울 수 있었다!’

사회생활을 처음 할 때 정말 대인관계를 어떻게 해야 될지 갈팡질팡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인데요.

소히 ‘인맥’을 세워야 되는데 술도 마셔야 될것 같고. 담배도 같이 피워야 되나.. 등등

인간관계에 정말 취약한 저에게 이 책은 가뭄의 단비같은 책이었습니다.

바로 인간관계에 관한 원칙을 세울 수 있었으니깐요.

지금은 ‘이기적 이타주의자’에 꽂혀 살고 있습니다. 제 별명도 이책을 통해 착안한 것입니다.ㅎㅎ

3. <소셜 애니멀>

‘그냥 할말을 읽었다. 이 책은 영원한 고전이 될 것이다.’

고영성작가님이 간혹 당연코 추천할 수 있는 책이라면 이 책이라고 말한 걸 들었습니다.

얼마나 대단한 책이길래…이러실까. 추천책 중 가장 궁금한 책이었습니다.

사실, 처음 이책을 접했을 때는 긴가민가했습니다. 이 책의 목차엔 새롭게 느껴질 만한 키워드들이 안보였기 때문입니다.

늘상 보는 자기계잘 서적에 보이는 키워드들과 다를 바 없었죠.

하지만 목차 내 책내용을 읽어보면 이건… 이건 인생책이다!라고 부르짖을 것 같습니다.

주인공 헤럴드의 처음과 마지막까지…시공간을 넘다들며 책을 온전히 즐길 수 있을겁니다.

장대한 스토리에 감동과 인생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감동+재미+지식 이런 삼위일체를 다룬 책은 또 있을까 싶네요.

4.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완벽한 공부법> 전엔 최강의 공부법 책’

<완벽한 공부법>을 읽고 먼저 이책을 읽어보니 공부법에 관한 관념이 더 제대로 박힐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 이 책이 준 핵심은 ‘교차학습법’과 ‘인출효과’였습니다. 그리고 반복효과에 대한 위험성까지 덤으로 알게 되어 공부에 대한 학습법! 이제는 마스터한 느낌이 들더군요.

결국엔 ‘노력’만 남은 것 같아 마음이 홀가분해질 수 있었습니다. 누차 고영성작가님이 말씀해주신 ‘어렵게 배운 게 오래간다.’에 대한 얘기도 이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5. <스위치>

‘안하려는 의지를 이겨낼 수 있는 최고의 수단은 환경설정이었다.’

칩히스, 댄 히스 형제 작가들의 책중에서 다소 빈약하면서도 쉬운 책이었습니다. 그만큼 핵심만 딱 알려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이책의 핵심은 뭐니뭐니해도 바로 ‘환경설정’이죠.

찰스 두히그의 <습관의 힘>과 중복되는 느낌이 없지 않지만, 오히려 서로 보강해주는 책들 인 것 같아 환경설정의 중요성을 더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성장형 사고방식’, ‘직업의 의미부여’까지 수준높은 지식들까지 알차게 알수 있었습니다.

6. <행복의 조건>

‘고통을 어떻게 대처하는가에 따라 행복이 정해진다.’

노년까지 대상자들의 일대기를 최장종단 연구를 통해 ‘행복의 조건’을 알려준 이 책은 저에게 행복의 조건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알려줄 수 있었습니다. 가장 핵심은 ‘성숙한 방어기제’였습니다.

단순히 고통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고통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무의식적 방어기제가 성숙하냐 미성숙하냐에 따라 행복에 엄청난 영향을 줄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저의 방어기제가 어떻게 성숙해질 수 있는지 고민하게 되더군요, 인생의 큰 고민의 해답을 알게 되어 참 읽는 데 힘든거에 비하면 얻는 게 많은 책이라 생각됩니다.

7. <습관의 힘>

‘나쁜 습관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강했다.’

저에게는 나쁜 습관이 몇가지 있습니다. 머리를 쥐어짜는 습관, 아침에 너무 늦게 일어나는 습관 등 이것 말고도 무지 많습니다…

이 책을 통해 ‘신호 – 반복행동 – 보상’이라는 습관의 피드백 루프를 알게되고 습관의 신호를 눈치채 ‘반복행동’의 행위를 바꿈으로써 저의 나쁜 습관을 고칠려고 노력했습니다. 처음에는 고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 습관들은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는 것이 계속 반복… 습관을 바꾸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고 <스위치>에서 알려준 ‘환경설정’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도 다시금 알게 되었습니다…

8. <설득의 심리학>

‘심리학은 정말 필요한 학문이다’

사람들의 심리에 내재되어 있는 6가지 원칙

1. 상보성의 원칙 2. 일관성의 원칙 3. 사회적 증거의 원칙 4. 호감의 법칙 5. 권위의 법칙 6. 휘귀성의 법칙

을 알게 되니 대인관계든 마케팅에든 심리학이란 학문은 어디 필드이든 중요한 교훈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람에게 어떻게 효과적으로 영향력을 줄 수 있을지 이 정도 원칙만 숙지해두면 인간관계 마스터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현재는 ‘상보성과 일관성의 원칙’을 고수하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

9. <스틱!>

‘메시지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까!’

<설득의 심리학>과 비슷하게 6가지의 원리를 얘기해준 책이었습니다.

‘SUCCES’의 첫 알파벳으로 따온 원칙이라 잘 잊혀지지도 않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칩히스, 댄히스 작가 형제 작가가 쓰신 책 중 최고의 책이라 생각됩니다.

저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상황일 때는 이 원리를 잘 유용하게 쓸려고 노력합니다. 덤으로 ‘지식의 저주’도 알게 되어서 상대방을 더 배려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죠.

10.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인터넷이 해악이 될지 이익이 될지 결국 모두 나에게 달려있다.’

인터넷을 통해 어떻게 인간의 뇌가 변하게 되는지 알 수 있게 해준 책이었습니다. 그러나 인터넷을 통해 해악이 될지언정 인터넷을 하지 말아야 한다? 그런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런 해악이 있다는 것을 알고 인터넷을 정말 잘 ‘활용’해야 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죠.

집중적으로 몰입하지 않는 서칭 스캐닝방식을 항시 염두해 두고 더 ‘깊은 사고’를 하기 위해 독서와 인터넷을 균형있게 사용하자! 이 책을 통해 얻은 깨달음이었습니다.

11. <행운에 속지마라>

‘이젠 행운에 속는 바보가 되지 않겠다!’

고영성작가님이 추천해주신 책에는 행동경제학, 인지심리학, 뇌과학에 관한 책이 많아서 사람들의 인식론적 편향이 얼마나 강하고 많은지 자연스럽게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런 인간의 편향성을 이 책의 저자 나심 탈레브가 아주 적나라하게 비판해줍니다.

이 책에서 간혹 인생공부에서 얘기한 ‘인식론적 겸손’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12. <자신 있게 결정하라>

‘결정은 직관이 아닌 프로세스에 의해서!’

저는 단기감정때문에 잘못 결정하는 짓을 많이 하곤 합니다. 이런 어리석음을 깨우치고 대안을 마련하는데 이 책이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실, 사람이 인지적으로 편향된 것은 알고는 있었지만 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편향을 고칠 수 있을지 감이 잘 안 잡혔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프로세스’의 힘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가끔씩 결정을 할 때도 이 ‘WARP’를 자주 사용합니다. 물론 ‘인식론적 겸손’까지 덤해서요.(일취월장에 나오는 프레세스 얘기입니다.)

13. <와이저>

‘어떻게 하면 똑똑한 집단으로 만들어지는가!’

이제는 고독한 천재가 아니라 협력적 인재가 더 중요한 시대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리더의 중요성도 더 절실히 깨닫게 되었구요. ‘왜 조직이 침묵할 수밖에 없는가?’라는 질문에 이 책이 정말 잘 설명해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건 이 책은 다른 추천책중에서 조금은 딱딱하고 사례가 없다보니 재미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주는 메시지는 정말 배울 것이 많은 책이었답니다!

14. <승자의 뇌>

‘이 책 덕분에 자기반성은 필수가 되었다!’

자아 중심적이고 이기적 인간의 권력욕. 특히, 남자들의 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도파민을 자극해 ‘승자효과’에 도취되게 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도 남자이기에 이런 도파민 자극에 항상 조심하고 ‘반성적인 사고’가 필수라는 것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혼자보다 주위의 이기적 이타적주의자들의 집단 속으로 ‘환경설정’을 하며 혹시 모를 이기심에 도취되지 않으려 의식적으로 더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5. <생각의 탄생>

‘느끼는 것과 아는 것은 하나다!’

창의성을 늘리는 데 13가지의 도구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중에

‘관찰’, ‘형상화(이미지화)’, ‘추상화(요약화)’,’유추’ 그리고 통합(공감각)

이 제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창의성을 어떻게 발현하는지에 대해 감을 익히는 데 너무 도움이 된 책이었습니다. 단 창의성을 위해 전인교육이 먼저 우선되야하는 작가의 마지막 코멘트에는 조금 반박하고 싶어졌어요.

저는 제너럴리스트보다는 스폐셜리스트가 되는 게 더 우선이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6. <컨네이저스>

‘마케팅은 전략적 입소문이다!’

이제 사람들은 광고를 신뢰하지 않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지금 세상에 마케팅을 잘하기 위해서는 컨텐츠도 컨텐츠지만 어떻게 사람들에게 더 알릴수 있을까 심히 고민을 해봐야되는 시점인 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한 전략적 입소문의 원리를 이용해야되는 데! 그 정수를 고스란히

보여준 책이 바로 이 책인 것 같습니다.

콘텐츠 제작, 마케팅에 있어 <스틱>과 <컨테이저스>는 최고의 명저였습니다.

17. <보이지 않는 고릴라>

‘인간은 정말 정말 정말 객관적이지 않다!’

<행운에 속지마라>가 개인의 ‘인간의 인지오류’에 대한 설파를 했다면

이 책은 그걸 과학적으로 증명해낸 책이었습니다. 인간이 가지는 사고편향에 대한 인지는 물론 어떻게 대응해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들이 보기 좋게 편집된 책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기억력 착각과 주의력 착각에 대한 충격은 아직 잊히지 않네요. 이 책을 읽고 언론에 나오는 피해자의 증언내지 피해자의 기억들을 사람들이 좀더 심사숙소해야 겠다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착각은 완전히 없앨 수 없겠지만 최대한 노력해야겠다고 명심하게 되었네요.

18. <생각의 시대>

‘여기 천재의 생각 도구들이 있다!’

고대 그리스 시대의 철학자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보면서 생각의 원리들을

깨우칠 수 있는 시간여행을 떠나간 것만 같았습니다. 그리스 문명이 왜 인간이 만든 가장 위대한 문명 중 하나가 될 수 있었는지 덤으로 깨닫게 되었죠.

<생각의 탄생>과 같이 읽어보면 정말 많은 영감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BEST 10안에는 꼭 들어갈 책일 것 같네요.

서양고전을 바라볼 때 내용이 아닌 ‘생각의 방법’을 알고자 할 때 미리 이 책을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19. <마음의 미래>

‘인간의 마음이 훗날 미래에 어떻게 연결지을 수 있을까!’

이 책의 저자인 미치오 키쿠 교수는 이미 알고 있던 사람이라 꽤나 반가웠습니다. (미국과학 다큐에 간혹 나오시는 분이시죠)

지금까지 알게된 뇌과학에 관한 정보들은 fMRI라는 장치가 없었으면 이렇게 많이 알 수 없을 것을 알게 되었고, 이 책을 통해 특히 감명깊은 건 ‘꿈의 작용’이었습니다.

우리가 잠이 들고 꿈을 꿀 때 뇌는 어떻게 작동되어지는지 그리고 그 꿈을 통해 미래에는 어떤 산업이 촉발될지 흥미롭게 읽게 되더군요. 추천하신 책중 가장 과학적인 저서 였지만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뇌과학에 깊이 빠져 있는 사람이라서 개인적으로 재밌을 수밖에 없겠군요 ^^;;)

20. <어떻게 읽을 것인가>

‘독서법에 관한 최고의 지침서!’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 그래샴의 법칙처럼 서점에서 독서에 과한 책이 쏟아져나왔지만 안타까운 건 ‘일반화의 오류’에 지나치게 함몰된 책들도 너무나 많다는 겁니다.

그러나 고영성작가님의 <어떻게 읽을 것인가>는 ‘신뢰성’을 담보한 가장 과학적인 독서법 책임이 분명해보입니다.

독아, 다독, 남독, 만독, 관독, 재독, 낭독, 암독 등등 인지 심리학, 뇌과학, 행동경제학 등 설명하는 모든 사례가 깊이 머리에 박히어 책에 대한 두려움을 말끔히 없애주게 해주셨습니다.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ooh2jj&logNo=221297633795&proxyReferer=http%3A%2F%2Fm.facebook.com%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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