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는 경제적 성공과 성장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경제 개발 위원회 (Economic Development Board)와 인력 자원부 (Ministry of Manpower)가 GIP를 작성하여, 새로운 사업에 투자하거나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GIP의 첫 번째 옵션은 승인된 산업 분야의 기존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신규 사업 또는 프로젝트에 최소 250만 달러의 SGD를 투자해야 합니다. 승인된 분야에는 항공 우주 공학, 교육, 대체 에너지, 전자, 의료,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나노 기술, 천연자원, 공간 및 기타 여러 분야가 포함됩니다.
자격을 갖추기 위해서는 최소한 3년간의 기업 및 비즈니스 경험이 있어야 하며 싱가포르 정부에 지난 3년간 투자 회사의 재무제표를 제출해야 합니다. 또한, 투자자는 싱가포르 정부에 근로자 고용 및 투자 수익, 이익 전망을 포함하는 5개년 사업 투자 계획을 제공해야 합니다. 싱가포르 정부가 이 서류를 검토하고 승인하면 투자자와 가족은 영주권 카드를 받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투자자가 투자일로부터 5년 이내에 사업 계획에 수립된 계획을 충족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GIP의 두 번째 옵션은 GIP 승인 기금에 최소 250만 SGD를 투자하여 싱가포르 기반 회사에 투자할 것을 요구합니다. 두 번째 옵션을 추구하는 신청자는 위에 명시된 추가 자격 요건에서 면제되며 최소 투자액 요구 사항만 충족하면 됩니다.
투자자가 어떤 옵션을 선택하든지 영주권은 5년 동안 유효합니다.
상속세ㆍ증여세 없고 법인세 낮아… 한국인 이주ㆍ투자 문의 40% 급증
투자이민 문턱 높아 성사 어려워… “유령법인 등 편법 이주” 소문도
“2주 전에도 문의가 왔어요. 6월에는 실제 보러 온 분들도 꽤 있고요. 추석 이후에도 (방문 팀이) 예정돼 있습니다. 정보만 얻으려고 온 건 아니고, 실제 국내 자산을 정리하고 들어올 생각을 가진 분들이죠. 작년에 25건이던 문의가 올해만 40건 정도니 벌써 40%가량 늘었네요.”
익명을 요구한 싱가포르 부동산업계 관계자 얘기다. ‘적도의 기적’이라 불리는 싱가포르는 최근 한국의 금융부자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나라로 꼽힌다. 국내 경제가 어렵고 정치 상황이 어지러운 틈을 타 이민이 늘었다는 보도에 단골로 등장할 정도다. 자산리서치업체 뉴월드웰스와 아프라시아은행이 발표한 ‘부의 이동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금융부자들이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선호하는 곳이기도 하다. 싱가포르를 여러 차례 답사하고 실제 이주를 저울질하는 층은 주로 50대 자산가다. 업계 관계자는 “자산가는 보통 현금 자산 100억원 이상 보유자를 가리킨다”고 귀띔했다.
9~11일 현지를 둘러보고, 금융 및 부동산, 한인 사회 관계자들을 만났다. “어둠의 루트로 돈 세탁을 하거나 유령 법인 설립 등 편법을 통해 싱가포르에 입성한 부자들이 있다” “그들만의 세계가 따로 있어 실체가 드러나지 않는다”는 설이 들렸다. 그러나 싱가포르 정부도, 한국 정부도 관련 통계를 내놓지 않으니, 정확한 사정을 가늠하긴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소문은 가고는 싶지만 오기가 쉽지 않은, 투자 이민 대상지로 관심은 뜨겁지만 진입 장벽이 높은 싱가포르의 인기를 보여주는 한 방증이기도 하다.
실제로 싱가포르는 살만한 이유가 많은 나라다. 비행기로 우리나라에서 6시간 거리로 다른 곳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깝고, 인종 차별도 없다. 교육 치안 복지 의료 금융 어느 것 하나 뒤지지 않는다. 돌아본 싱가포르 시내는 서울보다 깨끗하고 쾌적했다. 교통 정체도 눈에 띄지 않았다. 거기다가 동남아시아에선 거의 유일한 영어권 선진국이다. 중국어도 쓴다. 그래서 싱가포르 이민을 꿈꾸는 40대 자산가는 주로 자녀 교육에 초점을 맞춘다. 최근엔 치안 탓인지 홍콩에 살면서 금융 선박 분야에 종사하는 한국인들이 싱가포르 이주를 문의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한다.
세금 부담도 적다. 상속세와 증여세가 아예 없고, 법인세(17%)도 한국보다 낮다. 법인 설립도 쉽다. 현지 진출 법인 관계자는 “회사가 성장 가능성이 있다면 더 커지기 전에 싱가포르로 오는 게 절세 측면에서 남는 장사”라고 했다. 그래서인지 싱가포르로의 탈출을 꿈꾸는 우리 부자들이 현지 조사를 하면서 가장 공들여 묻고 캐는 내용이 세금 관련 정책 변화라는 게 현지 업계 관계자의 말이다.
더욱이 당장 거주할 아파트만 사도 투자 가치가 충분할 정도로 부동산 시장 전망도 밝다. 싱가포르 주거용 부동산(주택, 아파트)은 10년 전과 비교해 3배 올랐다. 현재 아파트 가격은 79㎡ 기준 8억~30억원이다. 현지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싱가포르 정부가 인구를 늘리는 정책을 추진 중이라 현재 추세로 본다면 세계적인 경제 침체가 없는 한 앞으로 3년 안에 더 오를 것”이라며 “내ㆍ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세 차이가 없다가 차차 외국인에게 더 물리는 방향으로 정책이 바뀌면서 가급적 빨리 오는 게 돈 버는 길이라는 분위기도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561만명(2017년 기준)이 사는 나라에 한인이 약 3만명이다보니 웬만한 호텔과 몰엔 한국인 직원이 있을 정도다. 싱가포르는 국내 부자들의 구미를 당길만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실제 이민 실행은 다른 얘기다. 싱가포르는 투자 이민 문턱이 높은 축에 속한다. 싱가포르 정부가 제시하는 4가지 사업 분야에 투자해야 한다. 3년 이상 회사의 대표로서 회사 지분의 30%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250만싱가포르달러(22억원)를 투자해야 하고, 연 매출이 5,000만싱가포르달러(431억원) 이상이어야 한다. 돈이 전부가 아니다. 관련 서류 제출 등 사업 능력도 검증 받아야 한다. 고용 기여 등 부대 조건도 따진다. 법인을 만들기 쉬운 반면에 자금 입출 관리는 엄격하다. 고객에게 자금 문제가 발생했을 때 전적으로 금융회사 책임이라 계좌 개설도 쉽지 않다. 싱가포르 주재 한국 대사관 관계자는 “일각에선 돈의 꼬리표를 떼기 위한 자금 세탁 창구가 있다고 하지만 아마 예전 이야기일 것”이라며 “싱가포르 정부는 자금 세탁에 대해 경기를 일으킬 정도로 매뉴얼에 따라 꼼꼼하게 감독한다, 자금 세탁을 하다 걸린 금융회사가 문을 닫기도 했다”고 말했다.
국내 이민업계 관계자는 “아무리 대기업 사장이라고 해도 본인이 고용된 사장이라면 조건 탈락”이라며 “싱가포르는 영어권 국가인 데다 선진국이어서 많은 분들이 희망하긴 하지만 조건이 하도 까다로워 실제 싱가포르 투자 이민에 성공하는 사례는 1년에 1, 2건에 그치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싱가포르 한인회 관계자는 “싱가포르 이민이 늘었다는 얘기는 주로 한국에서 흘러온다”라며 “최근엔 비자도 쉽게 내주지 않고 영주권 발급은 정말 힘들어졌다”고 했다.
현지 한인들은 막상 살아보면 불편한 점이 많다는 말을 한다. 물가가 비싸고 한국과 달리 일상에서 시간을 허비하는 일도 종종 있다. 자동차 가격은 한국의 3배, 외식비는 2인 기준 5만~12만원이 든다. 월세는 방 3개 기준으로 350만~650만원이다. 은행 계좌 개설에만 30분 이상 기다려야 하고 서류를 하나 빠뜨리면 다시 방문해야 한다. 가전 수리 등 출장 서비스는 기본 대기 일수가 3~7일이다. 현지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현지 답사를 하러 온 한국인 가운데 ‘생각보다 물가가 만만치 않다’고 토로하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싱가포르=고찬유 특파원 [email protected]
김동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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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이민, 특히 투자이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0여년간 싱가폴 정부의 적극적인 외국인 유치정책의 결과로 외국인 이주자 수가 급증하면서, 현재 싱가폴 취업과 영주권 취득은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다. 그렇다보니, 투자를 통한 이민에 더욱 관심이 쏠리는 듯 하다. 그런데, 중요한 문제는 싱가포르 투자이민의 기대와 현실을 명확히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부자나라 싱가포르? 도대체 그게 나랑 무슨상관인데?
싱가포르 이민과 유학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온라인 포스팅들이 여기저기 넘쳐난다. 단골로 등장하는 멘트는 싱가포르는 1인당 GDP가 6만불에 육박하며, 실업률도 낮아서 이민하기에 아주 매력적인 국가라는 것이다. 그런데 도대체 이것이 이민을 꿈꾸는 사람들 개인에게 무슨 관련이 있고, 또 얼마나 도움이 된단 말인가?
이민은 철저히 현실적인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 국가에 대한 일반적인 통계와 정보들은 정작 이민을 꿈꾸는 개인들, 특히 외국인 범주에 해당하는 이민자들의 기대와 만족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싱가포르 투자이민의 경우 -보통 GIP라고 하는데- 직접투자 또는 간접투자 형식으로 5년간 최소 250만 싱가포르 달러를 투자해야 한다. 쉽게 감 잡을 수 있도록 원화로 말씀드리자면, 약 21~22억 정도 해당하는 금액이다. 정말 어마어마한 금액이다. 물론, 이 돈도 우습게 느껴지는 분들이라면 딱히 더 할 말은 없다. 결국, 약 20억을 주고 싱가포르 영주권을 사는 개념이라고 보면 된다.
사실, 현재 단계에서 싱가포르 투자이민에 대한 기술적인 세부사항에 대해 자세하게 확인하며 공부할 필요는 없다. 어차피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은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요소는 소위 가성비이다. 즉, 250만 싱가포르 달러, 원화로 약 21~22억을 투자해서 싱가포르 영주권을 얻는 것이 정말 가성비 있는 인생의 선택인지 고민해야 한다는 말이다.
20억짜리 싱가포르 영주권?
싱가포르 영주권자는 시민권자와 거의 비슷한 혜택을 누린다고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최근 수 년 간 시민권자와 영주권자 사이의 간격이 점점 더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싱가포르 영주권은 이름과는 달리 5년 기한으로 갱신심사를 받는 장기체류비자이다.
싱가포르 영주권자와 일반 취업비자를 소지한 외국인의 가장 극명한 차이는 CPF 이다. 우리나라의 국민연금과 비슷한 제도인데, 사회초년생부터 싱가폴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한 경우에도 CPF만 가지고는 안정적인 노후를 설계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싱가포르에도 우리나라 만큼이나 사설 보험시장과 보험영업활동이 굉장히 활발하다.
다시 말하자면, 싱가포르는 여전히 자기 스스로 노후준비를 해야 하는 국가라는 점이다. 유럽이나 캐나다, 호주와 뉴질랜드의 경우, 이민심사에 필요한 자격점수를 획득해서 영주권 취득에 성공하면, 국가 복지시스템이 노후와 기본적인 생활을 책임진다. 그런데 싱가포르는 이러한 복지형 이민제도가 전혀 없는 나라이다.
싱가포르, 극명한 호불호
나의 대한민국 여권에 싱가포르 창이공항 입국도장이 처음으로 찍힌 날짜는 2009년 6월 21일 이다. 벌써 10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다. 현재는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여전히 내 소득의 90% 이상은 현지 은행 UOB 계좌로 들어오고 있다.
싱가포르에 찾아오는 한국인들은 정말 다양하다. 유학, 취업, 투자이민 등등. 직업이나 경력도 다양하고, 경제적 능력과 재산상황도 천차만별이다. 그런데, 싱가폴을 찾는 한국인들에 관한 한 가지 공통적인 사실이 있다. 그것은 바로 싱가포르에 대한 한국인들의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린다는 것이다.
싱가포르 생활 호불호의 극명한 분기점은 평균 한달이다. 1년도 아니고 3개월도 아니고 정말 딱 한달 이다. 한달이 지나서면서 싱가포르 생활에 염증이 느껴지거나, 뭔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쓸데없이 돈 낭비 시간 낭비 하기 전에 빨리 털고 정리하는것이 상책이다. 한번 시작된 염증과 한국에 대한 향수는 쉽게 해결되지 않는다. 특히, 싱가폴에서는 더더욱 그러하다. 반대로 재미있는 것은 싱가포르에 너무 만족하며 5년 10년 20년 잘 사는 한국분들도 많다는 것이다.
관광 속의 싱가폴 vs 현실 속의 싱가폴
싱가폴에 대한 환상(?)을 품고 유학, 취업, 이민에 대한 기대를 가지기 시작하는 것은 거의 대부분 싱가폴 관광을 접하면서이다. 바로 여기에 치명적인 함정이 있다. 위에서 말했던 것 처럼 싱가포르 생활의 호불호가 갈리기 시작하는 시기가 평균 한달 시점인데, 보통 1주일 전후로 이루어지는 싱가포르 관광은 싱가포르의 깨끗하고 안전하고 화려한 모습에만 매료되어 냉정한 현실을 판단하기에는 턱 없이 부족한 기간이다.
지난 2018년, 싱가폴 취업에 불같이(?) 도전하셨던 한 분이 있었다. 블로그를 통해 처음 연락을 받아서, 이런저런 사연과 정보를 나누며 최대한 도움 드릴 수 있는 부분을 찾아드리고자 노력했었다. 당시, 헬조선을 어떻게든 떠나야 겠다는 생각이 확고하셨고, 싱가포르 출장을 통해 싱가포르에 대한 확신이 강하신 상황이었다.
있는 돈 없는 돈 다 모아서 유학 자금도 만들고, 회사도 퇴사하고, 2~3년 플랜을 가지고 싱가포르 취업과 이민에 도전하겠다는 그 분에게, 나는 적극적으로 3개월 어학연수를 먼저 경험해보시라고 간곡하게 수 차례 조언을 드렸었다. 무조건 ‘자신은 한번 칼을 뽑으면 무라도 베어야 한다’는 주관이 확고했던 그 분을 설득할 수 있었던 건, 투자를 현명하게 분산해서 하는 것이 그래도 더욱 안전할 것 같다는 지속적인 제안 때문이었다.
싱가폴에 처음 도착을 하시고, 내가 자주 들렸던 보트키의 단골 Pub에 초대해서 시원한 맥주를 함께 나누며 조촐한 환영만남을 가진 후, 약 3개월 정도가 흘렀다. 어학과정이 끝나갈 무렵이었다. 차이나타운에서 식사를 함께 하자고 연락을 주셔서 퇴근 후 차이나타운 MRT역으로 향했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게 싱가폴에 뼈를 묻겠다고 다짐하고 싱가폴에 찾아왔던 그 분이었지만,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겠다는 것이었다. 이유는 두 가지였다. 하나는 노후설계하는데 있어서 전혀 길이 안보인다는 점, 또 다른 하나는 싱가포리언들 성향이 도저히 소화가 안된다는 점 이었다. 이 두 가지에 대해서 하나씩 꼭지를 잡고 이야기를 시작하면 또 다른 장문의 포스팅이 탄생할 것이다. 그 와중에 천만다행이었던 것은 한국에서 다니던 회사를 휴직처리하고 싱가폴에 왔었기 때문에, 다시 한국에 돌아가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살아있었다는 것이다.
싱가폴을 이용해야 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특히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우리 한국인들이라면, 싱가폴이라는 환경과 기회를 철저히 이용하겠다는 관점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한국인들은 싱가폴한테 인생의 기회비용이나 경제적인 측면에서 그 어떠한 형태로든 결코 손해보지 말아야 한다.
싱가포르는 우리 한국인들이 결코 부러워하거나 동경할 만한 나라가 아니다. 싱가포르와 인접한 여러 동남아 국가들의 사람들에게는 충분히 동경할 만한 부국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적어도 우리 한국인들에게 만큼은 아니다. 싱가포르는 국가 이미지와 겉포장이 현실보다 훨씬 잘 되어 있다.
막연히 싱가포르 영주권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투자이민에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싱가포르 투자이민을 통해 얻으려고 하는 것이 무엇인지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해볼 필요가 있다.
싱가포르 교육환경이 매력적으로 느껴진다면, 20억 보다 훨씬 저렴하게 싱가포르 교육환경을 누리고도 남을 수 있다. 싱가포르 비지니스 환경이 좋게 느껴진다면, 역시 20억 보다 훨씬 저렴하게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방법들도 충분히 가능하다. 한국을 떠나 더욱 행복한 인생을 살아보고 싶은게 목적이라면, 한국에서 찾지 못한 그 행복, 싱가포르에서도 결코 찾을 수 없다. 아무리 이리저리 생각해봐도 약 20억이라는 금액을 투자해야 하는 싱가포르 투자이민은 여전히 과하게 느껴진다.
한국을 떠나 더욱 행복한 인생을 살아보고 싶은게 목적이라면, 한국에서 찾지 못한 그 행복, 싱가포르에서도 결코 찾을 수 없다.
유학과 이민은 희망을 파는 비지니스이다.
한국을 떠나겠다고 결심하는 순간, 결심을 실행으로 옮기는데 도움을 주는 수 많은 서비스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러나 명심해야 한다. 인생의 선택에 대한 책임은 결국 나 자신 외에는 그 어느 누구도 대신 져줄 수 없다는 사실이다.
싱가포르 뿐만 아니라, 유학과 이민에 관련한 모든 비지니스는 근본적으로 희망을 파는 비지니스이다. 희망이란 보장되지 않은 더 나은 미래에 대한 주관적인 감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대 이면에 있는 현실과 그에 따른 선택과 결과에 대한 책임에 대해서는 여전히 소비자가 냉철하게 판단해야 할 몫으로 남아있다. 바로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바로 당신의 몫으로 말이다.
싱가폴 이민 – 기대와 싱가포르 현실
싱가폴 이민 – 기대와 싱가포르 현실 (2)
싱가폴 이민 – 기대와 현실(3) 이민의 시작
싱가포르 이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지 학교들
싱가포르 의사 이민 – 총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