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27 서울대 결혼식 장 The 189 Top Ans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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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결혼식 중 가장 핫한 교수회관 웨딩홀 상세비용 및 제휴

서울대생들의 인기 웨딩홀, 서울대 교수회관 결혼식 예약을 끝내고 설명들었던 상세비용을 공유하고자 한다. 대관료부터 계약금, 피로연 메뉴, 비용에 포함된 옵션들까지 자세히 써볼 생각이다. 기본적으로 서울대 교수회관 예식진행은 예식 → 원판촬영 → 피로연장 하객 인사 → 폐백(선택) → 식사 순이다.

0. 서울대 교수회관 전경 (출처 : 서울대 교수회관 홈페이지)

서울대 교수회관 야외

서울대 교수회관 로비

서울대 교수회관 하객 휴게공간

서울대 교수회관 웨딩홀

서울대 교수회관을 예약하면 단독홀로 사용한다. 2층건물을 2시간동안 한팀이 단독으로 쓸 수 있다. 홀 옆에 바로 붙어있는 잔디밭도 인기다. 아이들과 함께 식을 방문한 가족들이 특히 좋아했다는 평이 많았다. 따뜻한 날씨에 ‘너도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학교가야지?’하는 식의 이미지트레이닝인가……

서울대 교수회관 웨딩홀은 전체적으로 엄청 어둡다. 위 사진은 불을 켜두었을때의 모습이나 조명을 어둡게 하면 특유의 고급스럽고 정돈된 느낌이 강했던 것 같다. 서울대 안의 모든 식장의 홀은 대체로 넓진 않은 편이다. 천고도 그냥 평범한 수준이다. 그러나 아래 비용 부분에서 이야기하겠지만 어쩔수없이(?) 세팅되어 있는 생화장식으로 인해 홀에 들어가자마자 엄청난 꽃 향기가 에워싼다. 서울대 안에 있는 여러 식장 중에 교수회관의 이미지가 한방에 좋아던 이유가 바로 요 생화장식 향기였던 것 같다. 향기로운 홀 안에 있으니 덩달아 기분좋고 아름다운 느낌이랄까.

1. 서울대예식장 예약가능 대상

서울대학교 졸업자 뿐만 아니라 서울대학교 교수, 교직원은 물론 서울대학교병원 관계자까지도 예약가능하다. 하지만 서울대결혼식은 주로 졸업생들의 니즈가 가장 높은 듯 하다. 최종 대관계약을 할때 졸업자의 경우, 졸업증명서 혹은 재학증명서를 제출 해야 하기때문에 반드시 예약가능한 대상만이 실제 예약을 완료할 수 있다. 아 물론 신랑신부 둘중 최소 1명이상 이 조건에 해당되면 가능.

서울대학교 동문

서울대학교 동문(졸업생 및 재학생) 및 동문의 자녀

발전기금재단 출연자 및 자녀

2. 예약시기 및 예약방법

일단 교수회관을 직접 방문한 후, 계약서 작성을 해야 이후 결제가 가능하다. 희망하는 날짜 D-1년, 그 달의 첫 영업일 오 전10시 에 온라인 으로 예약한다. 가령, 2020년 5월에 식을 올리고 싶다면 2019년 5월1일 오전10시에 서울대 교수회관 홈페이지 예약코너에서 광클(?)을 해야하는 거다. 생각보다 서울대웨딩홀은 인기가 많다고 하더라. 나역시 혹시라도 밀리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몇명 헬퍼들을 구해 콘서트 티케팅하듯이 뚫었다. 하, 서울대결혼식 이렇게 어려울일인가….

※ 주의 ※

아, 참고로 온라인 예약을 하는 해당일자의 자정 0시에 예약가능하도록 사이트가 배치되는거 같다. 그래서 실제로 오전 10시가 되기전이지만 예약이 가능하기는 한데 결국 이 예약건은 취소된다고 문자가 온다 ^^;; 나도 비슷한 글을 읽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0시에 들어갔는데 진짜 소문처럼 예약이 되길래 후다닥 했지만 결국 다음날 오전9시쯤 취소될테니 10시에 정식으로 다시 예약하라는 문자를 받았다.

3. 계약금

온라인예약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면, 교수회관에서 전화 및 SMS를 준다. 예식비+피로연비용의 10% 를 계약금으로 입금하라는 내용이고, 입금되면 그때 내 일정이 픽스되는 거다. 신용카드, 현금결제 모두 가능하며 현금결제 시 현금영수증 발급까지 가능하다. (결혼준비는 정말 어마어마한 비용이 한해에 쏟아들어가니 연말정산까지 고려하여 꼭꼭 잘 챙기기)

4. 서울대교수회관 웨딩 상세비용

신부대기실 – 생화 풀장식

서울대 교수회관 폐백실

모두가 궁금해할 서울대 교수회관 비용의 모든 것! 교수회관은 여타 결혼식장처럼 네고가 가능하지 않다. 무조건 정찰제 이며 비용에 무엇무엇이 포함되어있는지까지 공식적으로 정해져있다. 서울대결혼식은 교수회관 뿐만 아니라 다 정찰제로 알고 있다. 일단 식대는 아래 소제목으로 다시 설명하고 정찰제로 묶여있는 패키지 가격은 340만원 이다. (예식홀대관 + 생화장식 + 폐백실대관 + 혼구용품 + 예식앨범)

예식홀대관 : 컨벤셜홀 200석, 특수조명, 음향 연출, 케익컷팅 포함. 컨시어지 서비스 제공(신부대기실에서 혼주와 신랑신부를 대신하여 하객을 위해 커피와 주스 등 음료를 제공하며 신부 근거리 1:1케어)

생화장식 : 예식홀 풀세팅, 하객테이블 센터피스, 혼주석, 신부대기실, 접수대, 포토테이블 등에 배치

폐백실대관 : 폐백의상(사모관대,원삼,족두리 등), 폐백용품 제공(예식당일 신랑,신부 한복은 개인준비). 단, 폐백수모비는 별도(7만원-예식당일 현금지급)

혼구용품 : 성혼선언문, 혼인서약서, 방명록, 인명부, 축의금봉투, 혼주용 장갑, 펜 등

예식앨범 : 원판 8P 3권, 원본데이터 제공

5. 식대

서울대 교수회관 웨딩홀 피로연장

서울대 교수회관 피로연장

서울대 교수회관 메뉴는 뷔페가 아닌, 한정식 한차림이다. 코로나 시국에 더 적합한 형식이면서 후기를 들어보면 교수님들 드시는 곳이라 그런가(?) 퀄리티가 엄청나다고 한다. 정갈하고 든든하게 한끼 나온다는 호평이 많아 안심. 뿐만 아니라 서울대교수회관 피로연장은 관악산뷰가 대박이다. 솔직히 홀보다 피로연장이 더 맘에 들었다.

A코스(답례품) : 5만원 – 갈비탕 + 기본메뉴

B코스 : 6만원 – 갈비탕 + 기본메뉴 + 스페셜대하구이

C코스 : 7.5만원 – 갈비탕 + 기본메뉴 + 스페셜랍스터구이

모든 코스 음료/소주/맥주 무료제공

미취학아동 무료 (초등학생부터 대인 기준 적용)

가장 기본으로 A코스를 많이 한다고 한다. 구체적인 메뉴는 기본찬 2종(김치료, 계절나물), 견과률 곁들인 모듬야채 샐러드, 서울식 육회, 홍어회 무침, 이색 전유화, 모듬회, 오리엔탈 소스를 곁들인 수제떡갈비, 진지와 궁중 갈비탕, 모듬떡, 계절과일, 음료&주류가 포함되어 있다. 답례품은 와인이다(변경불가)

6. 예식시간, 보증인원, 주차

11시, 12시30분, 14시30분, 16시30분, 18시30분 이렇게 다섯타임만 하루에 쓸 수 있다. 최소보증인원은 250명이며 최대 470명까지다. 피로연 식사시간은 예식 시작시간부터 2시간까지 식사 가능하다 (단, 11시 예식의 경우 예식 30분 전부터, 즉 10:30~12:30까지 가능). 무료시식은 총 4명 가능하며 예식 3개월전부터 15일 전까지 가능하다. 주차는 2시간 주차권을 제공하여 무료주차 가능하다.

7. 그외

제휴되어 있는 업체가 굉장히 많다. 본식스냅은 잘앤제니뜨라는 업체와 제휴되어있는 듯하고 상품마다 제휴가가 있다. 식 3개월전에 신청하면 된다고 한다. 그외에도 본식 DVD, 포토부스, 플라워샤워&들러리, 연주, 사회자, 웨딩카 등이 제휴되어 있다. 혼주메이크업은 노주원헤어그라프 제휴인데 이 업체 외에는 식장 안에서 메이크업이 불가하다고 한다. 나는 혼주메이크업만 노주원헤어그라프 제휴로 진행하기로 했다. 부모님은 그게 편하다고 하신다.

문의사항 : 02-3285-2115 (팩스 : 02-3285-2117)

위치 : 서울 관악구 신림동 산 56-1 65동 (서울대학교 교수회관 2층 컨벤션홀) – 호암교수회관 아니에요!!!

지금까지 서울대결혼식 교수회관의 전체적인 비용에 대해서 정리해보았다. 학교에서 하는 결혼식치고 싸진 않은 듯 하다 ^^.. 피로연장이나 메뉴, 그리고 단독홀로 여유롭게 쓸 수 있다는 점은 그래도 장점인 것 같다. 내년 봄 예약 했는데 그전까지 부지런히 준비해봐야 겠다. 벌써 힘들군 ㅎㅎㅎㅎㅎㅎ

서울대 예식장 비교 – 호암교수회관, 연구공원, 교수회관, 라쿠치나 서울대 웨딩홀 투어

제일 안쪽의 라쿠치나 예식장은 서울대입구역에서 버스로 24분 걸립니다. (읭? 생각보다 차이가 크지 않네요. 검색 시간대를 달리해서 대기시간을 조정해도 17분과 22분으로 많이 큰 차이는 없습니다)

대중교통으로 오시기에 확실히 불편하긴 합니다. 하지만 강남 예식장들에 비해 주차 걱정은 안해도 될만큼 주차 공간은 넉넉합니다. ( 하지만 내 친구들은 다 지하철 타고 올 것 같은데…. ) 또다른 공통적인 단점은 학교 예식장임에도 식대가 저렴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대부분 1인당 4.5~5만원 이상은 생각해야 합니다.

마음에 드는 장점은 동시에 여러 식이 진행되지 않는 단독 예식이라는 점이고 예식과 예식 사이 시간도 넉넉하다는 점입니다. 전 혼잡한 공장형 결혼식장은 피하려고 했거든요. 그리고 서울대 예식장은 엄청나게 일찍 예약이 마감되므로 서두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 공통의 사항을 확인했으니 본격적으로 한곳 한곳 짚어볼게요.

1.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웨딩홀

– 장점 : 그나마 나은 위치(마음의 거리가 가까움), 상대적으로 저비용, 본식장의 리뉴얼 소식

– 단점 : 촌스러운 웨딩홀 본식장, 손님 많은 땐 식사공간 분리됨(옆건물로 이동)

서울대 교수회관 웨딩홀 후기 (주차, 식사, 웨딩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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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회관 웨딩홀 후기

이번 지인이 결혼을 해서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결혼을 해서 결혼식을 다녀왔다.

서울대학교에서 결혼식은 처음 가보는 것이라서 기대가 되었다.

서울대학교에는 총 3개의 결혼을 할 수 있는 식장이 있다고 하는데, 그 중 하나가 교수회관이라고 한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교수회관.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심플하고 깔끔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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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교수회관 결혼식장 가는법

서울대학교 교수회관 결혼식장은 교통편이 불편하다.

아무래도 택시를 이용할 수 밖에 없다.

자가용이 없다면 접근성이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다.

주차

서울대학교에 주차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주차난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주차요원? 안내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좋았다.

비좁은 강남, 청담의 웨딩홀보다 주차가하기 훨씬 수월하였다.

대신, 결혼식장 바로 앞에 주차는 아니고 조금 걸어야될 수도 있다.

내부는 어두운 웨딩홀이었고 깔끔했다.

넓지는 않았지만 어두운 테이블, 원형 테이블, 네이비톤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었다.

버진로드는 상당히 짧아보였다. 이점이 조금 아쉬운 점이 아닐까 싶다.

층고가 조금 더 넓었더라면 내부가 크지 않더라도 더 넓어보였을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샹들리에가 그래도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외부에는 테라스 같은 곳이 마련되어있었는데, 그곳에서 포토스팟도 있었고 하객들이 잠시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이날 유독 날씨가 흐려서 아쉬웠다.

날씨가 좋으면 외부 테라스도 보이고 채광이 꽤 좋을 듯한 로비이다.

로비에는 서울대마크가있는 백월이 마련되어있다. 이곳에서 사진을 찍기는 조금.. 애매해보인다.

신부대기실도 넓고 괜찮았다.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이라고 해서 밋밋하거나 단조로울 줄 알았는데 화려함도 있고 상당히 괜찮았다.

깔끔한 화려함이라서 단정해보였다.

식사는 한상차림으로 받았는데, 한식이었다.

뷔페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아니라서 한상차림도 꽤 괜찮다.

더 화이트 베일보다는 식사가 훨씬 좋았다. 개인적으로.

한상차림도 깔끔하고 푸짐하게 나온터라, 깔끔한 한식 정식 점심으로 맛있게 먹고 나온 느낌이다.

더화이트베일 후기

https://weareathome.tistory.com/255

채광이 좋았던 식사하는 곳.

이곳은 수용인원이 상당히 적어보였는데, 조금 빠르게 내려와서 창가자리에 자리를 잡으면 좋다.

햇살 좋은 날에는 바깥에도 보면서 자연광과 함께 식사를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서울대학교 교수회관 결혼식장을 처음 와봤는데, 기대이상으로 좋았다.

마지막으로 서울대학교 교수회관 웨딩홀 ATM은 우리은행. 건물 1층? 아무튼 건물 안에 있었다.

서울대 교수회관 웨딩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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