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엔지니어 과정에서는, 스튜디오, 레이블, 공연장에서 사운드 엔지니어로 활동하기 위한 모든 내용을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배워나갑니다.
소리가 생성되고 다양한 음색으로 들리는 원리
스피커 사이에 소리로 3D 의 이미지를 그려내는 방법
소리를 기록하고 재생하기까지 모든 과정에 대한 자세한 원리
음악적 상황에 맞춰 악기 음색을 기록하기 위한 레코딩 기법
음악적인 사운드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한 믹싱 / 마스터링 기법
업계 표준 DAW 프로툴즈를 자유롭게 활용하기 위한 실전 테크닉
아티스트와 함께 현장에서 호흡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방법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위한 실전 테크닉
그리고 스튜디오뿐 만이 아닌 라이브 공연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지식들을 배워나가면서,
72 회 180 시간의 수업과 무제한 실습, 책임 강사의 세세한 케어와 함께 사운드 엔지니어의 기반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1. 이런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음악 관련 업계에서 일하고 싶지만, 작곡이나 연주보다는 스튜디오 / 라이브 현장에 더 관심이 많으신 분
이미 작곡, 연주를 하고 있지만 레코딩, 믹싱 등 프로덕션의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하고 싶으신 뮤지션
필드에서 이미 활동하고 있지만 기본기의 부족으로 실력 향상에 한계를 경험하고 계신 사운드 엔지니어
2. 어떻게 수업이 진행되나요?
6 개월 180 시간 동안 어떻게 수업이 진행되는지 궁금하신가요? 지금 텀 별 주제와 가이드라인을 확인해보세요!
텀 1 – 소리의 원리와 시그널 플로우 목표 : 자연계의 소리가 레코딩되어 스피커로 재생되는 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음향 이론을 쉽고 체계적으로 배워나갑니다. 소리의 속도, 주파수, 파장 길이의 상관관계와 이에 따른 다양한 성질을 이해합니다.
주파수에 대한 사람의 인지 특성 ( 음정, 이미지, 감정 등 ) 을 이해합니다.
사람이 소리를 인지하는 원리와 등청감 곡선, 마스킹 효과에 대해 이해합니다.
소리의 위치를 인지하는 특성을 이해하고 소리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이해합니다.
소리가 레코딩되어 스피커로 재생되는 과정인 “시그널 플로우” 를 이해합니다.
아날로그 전기로 존재하는 소리가 가지는 특징과 다양한 아날로그 dB 단위에 대해 이해합니다.
마이크, 프로 & 컨슈머 라인, 인스트루먼트 레벨의 특징과 다양한 케이블의 원리를 이해합니다.
기준 레벨 ( +4dBu / -10dBV ) 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해 이해합니다.
마이크, 프리엠프, AD / DA 컨버터의 자세한 역할과 시그널 플로우를 이해합니다.
다이나믹, 컨덴서 마이크의 원리와 지향성, 증폭 방식 등에 따른 음향적 성질을 이해합니다.
업계 표준 DAW 프로툴즈의 기본 활용 테크닉을 이해합니다. 텀 2 – 디지털 오디오 / Dante 오디오의 이해 목표 : 현대 사운드 프로덕션의 기반인 디지털 오디오의 자세한 원리와 다양한 활용 방법 및 네트워크 오디오 표준 Dante 에 대해 이해합니다 . 현대 레코딩의 기반이 되는 PCM 샘플링의 원리와 Bit Depth / Sample Rate 개념을 이해합니다.
AD / DA 컨버터의 보다 자세한 원리와 디지털 오디오 컨버팅에 필요한 다양한 과정을 이해합니다.
디지털에서 사용되는 데시벨 ( dBFs ) 을 이해하고 Peak / RMS 등 다양한 레벨 특성을 이해합니다.
통합형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자세한 구조와 활용 방법을 체계적으로 이해합니다.
디지털 오디오에서 Clock 의 역할을 이해하고, Jitter Noise 의 발생 원인과 억제법을 이해합니다.
여러 대의 디지털 오디오 기기를 상호 연결하기 위한 디지털 인터페이싱 기법 ( ADAT / AES-EBU / SPDIF 등 ) 을 이해합니다.
네트워크 오디오 ( Dante 등 ) 와 Avid 멀티 인터페이스 시스템의 구성 방법을 이해합니다.
업계 표준 DAW 프로툴즈의 중급 활용 테크닉을 이해합니다. 텀 3 – 시그널 프로세싱 / 프로툴즈 자격증 목표 : 음색에 다양한 색채감을 더하기 위한 시그널 프로세싱과 스튜디오 셋업 방법을 이해하고, 프로툴즈 국제 공인 자격증을 취득합니다. 믹서의 시그널 플로우 ( Insert, Send / Return, Bus, Group, VCA 등 ) 를 이해합니다.
주파수의 상관관계를 조절하여 음색과 정위를 컨트롤하는 EQ 의 활용법을 이해합니다.
음량과 엔벨로프의 변화를 이용하여 음색과 정위를 컨트롤하는 컴프레서 / 익스펜더 / 게이트의 활용법을 이해합니다.
다양한 시간 차이를 생성하여 공간감을 부여하는 딜레이 / 리버브 프로세서 활용법을 이해합니다.
모듈레이션 / 하모닉 / 피치-쉬프트 등 음색에 색채감을 더하기 위한 프로세싱 테크닉을 이해합니다.
레코딩을 위한 마이크 스탠드 셋업과 케이블 정리 방법을 이해합니다.
그동안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가상 스튜디오를 설계하고 시스템을 구축해봅니다.
업계 표준 DAW 프로툴즈의 국제 공인 자격증 ( Certified User ) 을 취득합니다. 텀 4 – 실전 스튜디오 레코딩과 에디팅 목표 : 다양한 어쿠스틱 악기와 스테레오 레코딩의 원리를 이해하고, 음악적 상황과 스토리텔링을 고려하여 창의적인 레코딩을 진행합니다. 또한 레코딩이 완성된 소스의 에디팅 기법을 이해하고 믹싱 / 마스터링을 위한 준비를 시작합니다. 레코딩을 위한 스튜디오 워크플로우를 이해합니다.
보컬 레코딩을 위한 셋업을 이해하고 보컬 레코딩 실습을 진행합니다.
스피커 사이의 공간에서 넓이와 깊이감을 표현하기 위한 스테레오 레코딩의 원리를 이해합니다.
다양한 상황에 따른 어쿠스틱 기타 / 그랜드 피아노 레코딩을 통해 스테레오 레코딩의 감각을 익힙니다.
멀티-마이크 셋업을 활용한 레코딩 테크닉을 이해하고 다양한 상황에 따른 드럼 레코딩을 진행합니다.
여러 명의 연주자가 동시에 연주하는 앙상블 레코딩과 동시다발적인 Punch 레코딩을 빠르게 진행하는 오버-더빙 레코딩 세션을 진행합니다.
레코딩이 완성된 소스를 다양한 방식으로 에디팅 ( 보컬 튜닝, 리듬 보정, 샘플 Replace, 잡소리 제거 등 ) 하는 방법을 이해합니다.
원활한 세션 트랜스퍼와 믹싱을 위하여 효율적으로 프로툴즈 세션을 정리하는 방법을 이해합니다.
뮤직 프로덕션 과정 수강생의 보컬 & 어쿠스틱 악기 트랙을 레코딩하고 에디팅을 수행합니다. 텀 5 – 라이브 사운드에 대하여 목표 : 라이브 사운드와 스튜디오 레코딩 환경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라이브 사운드 오퍼레이션을 위한 음향 이론을 이해합니다. 라이브 사운드와 스튜디오 레코딩 환경의 차이점에 대해 이해하고 PA, SR 의 의미를 알아봅니다.
무대와 현장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용어와 커뮤니케이션을 이해하고, 다양한 공연장 환경 특성에 대해 알아봅니다.
라이브 현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다양한 디지털 콘솔의 오퍼레이팅 테크닉을 이해합니다.
다양한 유닛, 엔클로져, 앰프의 특성과 매칭 테크닉을 이해합니다.
QLab 을 활용한 Manipulating 및 라이브 쇼 컨트롤 기법을 이해합니다.
실제 라이브 공연장을 방문하여 배운 내용을 실전에서 적용해봅니다.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 실전 스튜디오 레코딩을 진행합니다. ( 수업 시간 + 스튜디오 자율 실습 ) 텀 6 – 믹싱 / 라이브 스트리밍 / 취업 준비 목표 : 음악적 스토리텔링을 고려한 믹싱 & 마스터링 테크닉을 이해하고 아티스트와 실전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또한 최근 크게 시장이 늘어나고 있는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위한 기본기를 이해하고 실습을 진행합니다. 마지막으로, 진로 설계, 이력서 & 자기소개서 작성, 포트폴리오 준비 등 본격적으로 필드에서 활동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합니다. 믹싱 & 마스터링의 개념을 이해하고 사운드를 활용한 스토리텔링에 대해 이해합니다.
에디팅과 Pan 그리고 볼륨 페이더만을 이용해 전체적인 믹싱의 윤곽을 완성해나가는 밸런스 믹싱에 대해 이해합니다.
다양한 플러그인 프로세서와 오토메이션을 활용한 테크니컬 믹싱에 대해 이해합니다.
현대적 의미의 마스터링 테크닉에 대해 이해하고 프로페셔널 마스터링 스튜디오를 견학합니다.
OBS 를 기반으로하는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시스템 구축과 운용 방법에 대해 이해하고 실습을 진행합니다.
소닉 코리아 마스터링 스튜디오에서 마스터링을 진행합니다.
필드에서의 활동을 시작하기 위한 진로 설계와 이력서 &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을 이해합니다.
* 캠퍼스를 직접 방문하시면 총 72 회 차에 이르는 세부 커리큘럼을 자세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방문 상담 예약 : 02-539-7335 )
3. 수료 이후 어떤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나요?
레코드팩토리 수료생은 다양한 업계에서 이미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수료생이 활동중인 주요 필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획사 / 전문 레코딩 스튜디오 엔지니어
공연장 / 투어 / 교회 라이브 사운드 엔지니어
광고 / 방송 프로덕션 스튜디오 사운드 엔지니어
음반사 A&R
프리렌서 레코딩 / 믹싱 엔지니어
스튜디오 / 뮤직 프로덕션 관련 창업
레코드팩토리 사운드 엔지니어 과정과 함께했던 수료생의 한마디를 확인해보세요!
노민지 – SM 엔터테인먼트, 사운드 엔지니어 음향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제가, 단지 사운드 엔지니어가 되고 싶다는 생각 하나로 레코드 팩토리 사운드 엔지니어 과정에 수강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접하는 분야를 공부하는 것이 물론 쉽지 만은 않았지만, 선생님들의 꼼꼼한 강의와 더불어 틈틈이 제가 원하는 시간에 스튜디오를 예약하여 레코딩과 믹싱 실습을 충분히 할 수 있었던 점이 수료 후 스튜디오에서 곧바로 일을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가 되었습니다.
또한 선생님께서 수업 외에 같은 반 친구들과의 스터디를 장려하여 좋은 면학 분위기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지루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이론 수업부터 큰 규모의 녹음 셋업까지, 혼자였으면 막막했을 공부를 재미있게 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업 시작할 때부터 수료 이후인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도움을 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구혜진 – JYP 엔터테인먼트, 사운드 엔지니어 음향에 관련된 아무런 경험도, 지식도 없었던 제가 20대 후반에 완전히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었던 것은 레코드팩토리를 만났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막연한 흥미만으로 무작정 레코드팩토리를 찾아갔지만, 선생님들과 매니저님들의 진심 어린 도움과 격려 덕에 수료 후 사운드 엔지니어로서 첫 발을 내디딜 수 있었습니다.
6개월간 체계적인 이론 및 프로툴 강의, 훌륭한 환경에서의 레코딩 실전 수업과 실습 기회를 통해 탄탄한 기본을 닦을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과정 후반, 그리고 수료 이후까지도 진로 설계를 위한 구체적인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빠르게 필드로 진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풍부한 경험을 가진 선생님들이 필드의 생생한 이야기를 해주셨던 것들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프로페셔널 엔지니어가 가져야 할 태도, 다양한 필드의 실제 업무 환경과 생활 등 다른 경로로는 알기 어려웠을 부분을 선생님이자 선배님으로서 아낌없이 공유해 주셨습니다. 문외한이었던 제가 직업을 현실적으로 이해하고 미래를 계획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레코드팩토리는 가장 좋은 선택이었고, 앞으로 엔지니어로서 성장하는 데에도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김보종 – 코코 사운드, 사운드 엔지니어 연주, 작곡을 전공하면서 창작에 대한 부담을 느끼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즈음 레코딩과 믹싱이라는 분야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막연히 시작했다가 사운드 엔지니어 과정을 수료하게 되었고 지금은 현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공부할 내용이 많다고만 생각해오던 분야를 어린아이가 한 글자씩 배워가듯이 소리의 원리부터 현업에서의 실제까지 배우고 수료를 했습니다.
많은 양의 이론, 기술, 적용들에 대해서 외우듯 학습하는 게 아니라 기초와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었는데 과정을 수료 후 어떠한 장비를 만나도 어떠한 음악을 작업하게 되더라도 기초를 가지고 차근히 접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작업을 오래 하고 반복해서 자연스레 감각적으로 깨우치는 것도 굉장히 좋은 학습일 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잘 맞을 수 있지만, 레코드팩토리에서 기초부터 실제 적용까지 배웠던 시간은 음향에 대해서 오랜 시간 질려 하지 않고 작업을 할 때 생각이 굳어지지 않고 항상 깨어 있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박성범 – 오디오가이, 사운드 엔지니어 레코드팩토리 사운드 엔지니어 과정에서 가장 강조를 많이 했던 부분이 시그널 플로우 였어요. 시그널 플로우를 익히기 위해 수업이 끝난 이후에도 캠퍼스에서 다양한 장비들과 함께 실습을 많이 해봤고, 이런 부분이 제가 오디오 가이에 처음 입사했을 때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오디오가이는 스튜디오 특성상 다양한 장비를 사용하구요, 일주일도 안되서 새로운 장비로 교체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이럴 때 만약 시그널 플로우에 대한 충분한 교육을 받지 못했다면 장비들을 연결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정말 어려움을 많이 겪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레코드팩토리에서 배운 수많은 것들 중 단 하나 가장 중요했던 점을 꼽자면, 시그널 플로우가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레코드팩토리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엔지니어가 녹음하고자 하는 소리를, 어떤 장비를,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녹음해서 원하는 소리를 만들어 낼지를 철저하게 학생들에게 선택을 맡긴다는 점이었는데요, 레코드팩토리에서 이렇게 선택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자유를 학생들에게 오픈하지 않았다면, 녹음 방법에 대한 편협된 사고만을 가지게 되었을 것 같아요. 이런 부분이 제가 오디오 가이에서 사운드 엔지니어로 활동하고, 지금 톤 마이스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규민 – 브레이브 사운드, 사운드 엔지니어 사운드 엔지니어의 길을 걷겠다고 결정한 뒤, 긴장감을 안고 레코드팩토리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물론 이전에 혼자 공부를 한 적도 있었지만 분명한 한계가 있었고 모르는 내용을 찾아보는 데에는 꽤 많은 시간이 소모되었습니다.
레코드팩토리에서의 6개월 동안 꼼꼼하게 이론을 정리할 수 있었던 것은 물론, 실전과 동일한 환경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적용하여 실습해 본 경험이 지금 사운드 엔지니어로 일하는데 가장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친절한 설명과 확실한 피드백을 주시는 선생님들 덕분에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의 문제 해결도 가능해졌습니다. 지금 사운드 엔지니어로 일을 하고 있다는 자체가 신기할 따름이고, 레코드팩토리가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습니다! 배지열 – KT&G 상상마당, 음향 감독 레코드팩토리는 막연하기만 했던 음향으로 접근하는 진입 벽을 낮춰주었어요. 없어서는 안 될 음향 이론들을 체계적으로 배웠기에 필드로 나가서 일을 할 때 하나하나 도움이 되었어요. 특히 문제점을 해결할 때 배운 내용들을 머릿속에 넣어 두니까 문제가 생겼을 때 바로 적용해 볼 수 있었어요. 확실히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다른 사람들보다 속도감이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이 과정이 저에게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은 퀴즈에요. 예를 들면 어떤 특정 상황에서 어떤 분위기로 바이올린 녹음을 할 때 어느 위치에서 어떻게 녹음을 하고 어떤 장비를 쓰는 것이 가장 좋겠는가? 라는 퀴즈가 있을 때 이를 통해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죠. 확실히 “음향을 공부하는 방법” 이 트레이닝 되었어요. 공훈 – 사운드앤뮤직, CTO 악보조차 읽을 줄 몰랐던 20세 때, 막연히 “음악을 좋아하니 음악으로 돈을 벌겠다 “라는 마음으로 찾아갔던 곳이 레코드팩토리 였습니다.
6개월 후면 프로 필드에서 일할 수 있다던 당시 원장님의 말을 반신반의하며 시작했지만, 레코드팩토리를 수료하고 한 달 뒤, 풀 오케스트라를 녹음하고 있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죠.
제 경력을 돌아볼 때, 레코드팩토리에서 얻은 것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탐미성과 방향성입니다. 필드에서 작업하다 보면, 아주 작은 부분들이 모여서 전체적인 작품의 완성도를 높입니다. 자신만의 스튜디오를 만들고 난 후조차, 그 누구도 대형 스튜디오에서 뒷자리에 클라이언트를 앉혀두었다는 부담감으로부터 자유로운 채, 무제한으로 실전을 연습하며 작은 것까지 신경 써 볼 수 없죠.
또한 누구나 조금만 찾아보면 쉽게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지금 같은 시대에, 단순히 정보를 얻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정보에 대한 옳은 판단입니다. 잘못 내디딘 첫발은 시작에서는 얼마 차이 나지 않아 보일 수 있지만, 더 멀리 나아갈수록 그 차이는 벌어지게 되어있죠.
레코드팩토리에서 배운 기본기들은 올바른 방향으로 첫발을 내디딜 수 있게 해주었고, 지금도 새로운 정보를 판단할 때에 소중한 나침반이 되어줍니다. 능동적인 열정으로 자신을 전력으로 내던져보세요. 레펙은 그런 분들이 튀어 오를 수 있는 가장 좋은 탄성체입니다. 이지호 – 크리에이터그룹 DM, 사운드 엔지니어 엔지니어라는 직업을 선택한 후, 많은 공부를 하던 중 혼자만의 힘으로 해결하지 못할 때마다 많은 슬럼프들을 겪어왔습니다. 많은 배움의 꿈을 꾸며 관련 대학에 진학 후, 졸업을 할 때쯤 느껴버린 공허함과 회의감에 많은 생각들에 잠긴 체. 마지막 희망으로 레코드팩토리를 찾았습니다.
혼자 공부했던 시간들이 무색하고 아까울 정도로 레코드팩토리의 6개월은 혁신적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완전한 기초 지식부터 실제 엔지니어들의 테크닉들, 실질적인 트렌디한 부분들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답을 알려 주시기보단 그 답을 어떻게 찾아내는지, 과연 그 문제의 답이 단 1개만 있는지를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저는 아직까지도 엔지니어로써 살아갈 수 있습니다. 레코드팩토리는 저에게 있어서 단순히 학원이기보단, 꿈을 잃지 않고 일어 날 수 있게 해준 나무 같은 곳입니다. 서명관 – 히트웨이브 설립, 사운드 엔지니어 음악을 하던 당시 음향에 대한 궁금증으로 레코드팩토리 사운드 엔지니어 과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작곡 공부를 하며 주워들었던 자잘한 음향 지식들이 체계적이고 정확한 이론 수업을 통해 퍼즐 조각 맞추듯 하나하나 끼워 맞춰졌습니다.
영상에서만 보던 다양한 레코딩 장비들을 직접 사용하며 사운드에 대한 경험을 쌓고 여러 선생님들의 노하우를 배웠던 게 사운드 엔지니어로 활동하며 무척 큰 배움이란 생각이 듭니다.
배움이 크더라도 즐겁지 않다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레코드팩토리에서의 경험들은 언제나 즐거웠습니다. 동기들과 녹음할 곡의 사운드를 고민하고, 다른 과정의 수강생이나 외부 뮤지션과의 협업을 통해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실전에서 자유롭게 적용해보며 재미있게 과정을 진행했었습니다. 남승원 – Starry Sound 설립, 사운드 엔지니어 녹음실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레코드팩토리에서 배운 사운드 엔지니어의 지식이 없었더라면 아찔했을 순간이 지금도 많습니다. 다른 녹음실에서 근무해보지 않고 바로 녹음실을 운영하는 것이 막막했지만, 레코드팩토리에서 배운 기초부터 실무적인 부분까지 차근차근 기억을 더듬으며 구현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특히 문제가 발생했을 때, 시그널플로우나 음향 원리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절대 해결하지 못할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데, 이런 부분들을 레코드팩토리에서 미리 경험해보고 해결 방법을 숙지할 수 있어서 실무에 있어서 아주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현장에서 다른 사운드 엔지니어들을 보면, 레코드팩토리 수료생과 그렇지 않은 경우 확연한 차이가 난다고 생각합니다.
비교적 늦은 나이에 사운드 엔지니어를 시작하며 두려움이 컸습니다. 취업 시 나이에 대한 두려움과 음악계 인맥이 전무해 음악시장에 발을 들여놓을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지만, 레코드팩토리를 다니는 것만으로도 음악계 인맥이 쌓이게 됐습니다. 레코드팩토리 수료 후 다른 과정 수료생들과 같이 음반 작업을 하며 점차 음악 분야에 인맥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4. 세계적 수준의 강의 / 실습 환경
최신 사양의 iMac 과 다양한 업계 표준 S/W 가 설치되어 있는 전용 강의실, SSL AWS924 콘솔과 Yamaha C6 그랜드 피아노를 비롯한 하이엔드 급 시스템이 준비되어 있는 메인 스튜디오, 수강생 실습 전용 레코딩 / 믹싱 스튜디오 등 최상의 프로덕션 환경에서 수업과 실습이 진행됩니다!
또한, 모든 수강생은 매일 오전 10 시 부터 오후 10 시까지 다양한 강의실 및 스튜디오를 자유롭게 활용하며 자율 실습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5. 여러분과 함께하는 프로페셔널
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최고의 프로페셔널 사운드 엔지니어 강사진이 여러분과 6 개월을 함께합니다!
음향 이론 강사 1 : 박종희 선생님 박종희 레코드팩토리 대표는 고려대학교 공과대학부에 2000 년 입학, 2005 년에 중퇴 한 후 유학길에 올라 Vancouver Film School 에서 Sound Design for Visual Media 과정을 졸업하였고,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Ex’pression College for Digital Arts 에서 Sound Art 4 년 학사 과정을 차석으로 졸업하며 미국 예술 장학회인 Alpha-Beta-Kappa 에 가입되었습니다.
미국 유학시절인 2007 년 부터 온라인 믹싱 스튜디오 Studio EPI 를 운영하며 다양한 K-Pop 믹싱 작업을 진행하였고, 2011 년 7 Hertz 스튜디오를 역삼동에 오픈하여 음악, 영화, 광고,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 프로듀서, 엔지니어를 스튜디오로 유치, 다양한 레코딩, 믹싱 & 마스터링, 사운드 디자인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2012 년에는 기타리스트 이성우와 함께 현대 클래식 레이블 PANN 을 설립하여 한국 클래식 음악의 대가인 백병동 & 이건용 작곡가의 해금과 기타 앨범 ( 후조 ), 이건용 작곡가의 피아노 & 성악 가곡 앨범 ( 우리가 물이 되어 ), 여성 기타 콰르텟 보티첼리의 2 집 앨범 ( Sony Classic 레이블 ), 기타리스트 김진택의 1 집 앨범 ( Universal Music ) 등 다양한 클래식 앨범의 레코딩, 믹싱, 마스터링을 전담하였습니다.
박종희 대표는 레코드팩토리의 전체 기획 및 운영과 더불어 인터렉티브 사운드 디자인, 사운드 엔지니어, 프로페셔널 믹싱 / 사운드 디자인, Dolby Atmos 믹싱 과정 강의를 진행 합니다.
박종희 대표는 Avid Certified Instructor 입니다. 음향 이론 강사 2 : 안태봉 선생님 안태봉 선생님은 상명대학교 문화 예술 대학원에서 뮤직테크놀로지 학과를 수료하였고, 현재 오르카 레코딩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사운드 엔지니어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안태봉 선생님은 10CM, 데이브레이크, Keith Ape, 김필, 빌리어코스티, 오왠, 이지형, 나오미, 랄라스윗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음반에서 레코딩 & 믹싱을 진행하였으며, 네이버 온스테이지, JTBC 런웨이브, it’s Live 등의 다양한 콘텐츠에서도 Live 사운드 엔지니어로 활동해 왔습니다.
안태봉 선생님은 레코드팩토리 사운드 엔지니어 과정 강의를 진행합니다.
안태봉 선생님은 Avid Certified Instructor 입니다. 프로툴즈 강사 : 이규민 선생님 이규민 선생님은 레코드팩토리 사운드 엔지니어 과정을 수료하였고, 현재는 153/Joombas 레코딩 & 믹싱 엔지니어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6년 부터 브레이브 사운드 레코딩 엔지니어로 활동하며 AOA, 다이아, 브레이브걸스, 티아라, 틴탑, 아이오아이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호흡을 맞춰 왔으며 현재는 153/Joombas 의 레코딩 & 믹싱 엔지니어로 NIve, 김영근, The Boyz, Sorn 등 여러 아티스트와의 작업을 통해 음향 엔지니어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규민 선생님은 레코드팩토리 사운드 엔지니어 과정 강의를 진행합니다.
이규민 선생님은 Avid Certified Instructor 입니다. 실전 레코딩 강사 1 : 공훈 선생님 공훈 선생님은 레코드팩토리 프로듀서, 사운드 엔지니어 과정을 수료하였고, 현재는 사운드앤뮤직 CTO, Jmajor 창립 멤버, 그리고 프리랜서 레코딩 & 믹싱 엔지니어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멜론 라디오에서 레코딩 엔지니어로 활동하며 Andra Day 와 HONNE 를 비롯하여 시아준수, iKON, 에이핑크, 지코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 협업을 진행하였으며, 2018년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신인상을 받은 새소년의 타이틀 ‘긴 꿈’, 세종필오케스트라의 로케이션 실황 녹음 음반 30여 장 등 다수 앨범의 레코딩을 진행하였습니다.
뮤지컬 삼총사, 벤허, 올슉업, 프랑켄슈타인, Timeless, 신데렐라, 베토벤 등과 드라마 무법 변호사, 미치겠다 너 땜에, 흑기사, 시를 잊은 그대에게 등 다수의 OST 앨범에 레코딩 엔지니어로 참여하였습니다.
공훈 선생님은 레코드팩토리 사운드 엔지니어 과정 강의를 진행합니다. 실전 레코딩 강사 2 : 천학주 선생님 천학주 선생님은현재 머쉬룸 레코딩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레코딩 & 믹싱 엔지니어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라이브 레코딩 / 믹싱 엔지니어로 활동하며 신촌 전자 라이브, KEXP, 네이버 온스테이지에서 이날치, 브로콜리너마저, Hathaw9y, 해일, 드링킹소년소녀합창단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 호흡을 맞춰왔으며, 세이수미, 김사월, 이랑, 천용성 등 다수의 한국대중음악상 수상작의 레코딩 & 믹싱 엔지니어로 참여하였습니다.
천학주 선생님은 레코드팩토리 사운드 엔지니어 과정 강의를 진행합니다. 라이브 사운드 강사 : 이규헌 선생님 이규헌 선생님은 현재 음향 엔지니어 그룹 닥터크루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라이브 사운드 엔지니어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6년 부터 라이브 사운드 엔지니어로 활동하며 이승열, 윈터플레이, 소란, 쏜애플, 제이레빗, 이상민 그룹등의 엔지니어로 활동하였고,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서울 재즈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힙합 플레이야 페스티벌,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청춘 페스티벌 등의 뮤직 페스티벌에서도 음향 감독으로 활동 해 왔습니다.
이규헌 선생님은 레코드팩토리 사운드 엔지니어 과정 강의를 진행 합니다. 믹싱 특강 강사 : 김한구 선생님 김한구 선생님은 K-Pop 을 대표하는 사운드 풀 스튜디오를 공동 운영하며 슈퍼주니어, NCT127, 신화, 인피니트, 에이핑크, 위키미키, 골든 차일드의 믹싱을 진행하였습니다.
김한구 선생님은 레코드팩토리 사운드 엔지니어 과정 특강 강의를 진행 합니다. 마스터링 특강 강사 : 강승희 선생님 강승희 선생님은 서울대학교 약학 대학 &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Berklee Online Audio Mastering Techniques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국내 최고의 마스터링 스튜디오 Sonic Korea 에서 마스터링 엔지니어로 근무하면서 10cm, 소울다이브, 써니힐, 올티, 얄리, ECE, 회기동 단편선 등 다수의 음반을 마스터링 하였으며, 안산시립국악단, 재중, 준수 콘서트 로케이션 레코딩을 진행하였습니다.
강승희 선생님은 레코드팩토리 사운드 엔지니어, 프로페셔널 믹싱 / 사운드 디자인 과정 강의를 진행합니다.
강승희 선생님은 Avid Certified Instructor 입니다.
6. 개강 일정 및 수강료
22 년 8 월 오전반 – 일정 : 22 년 8 월 15 일 – 23 년 2 월 10 일 – 요일 : 매주 월, 수, 금 오전 10 시 – 12 시 30 분 – 정원 : 9 명 ( 정원 마감 임박 – 1 명 등록 가능 ) * 일정을 맞추기 어려우신가요? 지금 02-539-7335 로 전화주시면 다양한 차기 개강 일정을 미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수강료 : 639 만원 ( 총 합계, 카드 할부 가능 )
시간당 35,500 원에 불과한 이 수강료에는, 180 시간에 걸친 체계적인 교육 이외에도
iMac 과 프로툴즈 Ultimate 를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는 무제한 실습
2 개의 업계 최고 수준 스튜디오 무제한 실습 ( 텀 4 부터 )
Avid 프로툴즈 공인 자격증 시험 비용
수업 중 실습을 위한 밴드, 연주자 섭외 및 피아노 조율 비용
라이브 현장 실습을 위한 공연장 렌탈 비용
소닉 코리아 마스터링 스튜디오 현장 실습 비용
개별 이력서 / 자기소개서 관리 및 취업 지원 혜택 등이 이미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이 별도로 준비하셔야 할 유일한 추가 사항은 “개인 실습용 헤드폰과 필기도구, 노트”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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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가요?
과정에 대해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가요? 지금 편안하게 문의해주세요! 24 시간 이내에 상담 전문 매니저가 친절하게 답변을 드립니다!
Record Factory 대표이자 사운드 엔지니어로 수 많은 수강생들과 함께 사운드 엔지니어 강의를 진행해 온 박종희 대표가,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운드 엔지니어 지망생들을 위한 5 가지의 진심어린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_^
1. 좋은 소리, 좋은 음악에 대한 기준을 가지자.
사운드 엔지니어를 준비하는 많은 학생분들이 지나치게 기술지향적 ( 또는 툴 지향적 ) 으로 공부를 시작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사실, 기술과 툴은 “너무나도 당연하게” 갖추어야 하는 기본적인 소양일 뿐, 기술과 툴만 잘 사용한다고 좋은 사운드 엔지니어가 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만약 우리가 사진 작가라고 가정한다면, “좋은 사진” 을 찍기 위해서는 물론 구도, 색채, 조명, 카메라 기술, 후보정까지 다양한 기술적 기반을 갖추어야 하겠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사진이 좋은 사진 인가” 에 대한 올바른 기준일 것 입니다. 작가가 생각하는 “좋은 사진” 에 대한 기준이 없다면, 혹은 매우 잘못된 기준을 가지고 있다면, 아무리 훌륭한 기술과 값비싼 카메라를 갖추었다 할지라도 혼란스러움만 커질 뿐 결코 작가의 마음이 투영되는 사진을 만들어 낼 수가 없습니다.
사운드 엔지니어도 이와 같습니다. “어떠한 음악이 좋은 음악일까”, “어떠한 소리가 이 음악을 완성하기 위한 좋은 소리일까” 에 대한 기준이 결국 우리가 내리게 되는 모든 판단 ( 예를 들어, 어떠한 마이크와 레코딩 방식으로 녹음할지, 어떠한 프로세싱을 이용할지, 스피커 사이에서 악기 간의 배치를 어떻게 만들어 낼지 등 ) 을 좌우하게 됩니다. 기술과 툴은 이러한 기준을 현실로 구현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 됩니다.
물론, “좋은 소리, 좋은 음악이 무엇인가” 라는 기준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노이즈와 디스토션이 가득한 매우 자극적인 소리가 대부분의 클래식 음악에서는 그다지 좋은 소리가 될 수는 없겠지만, 이러한 소리를 바탕으로 뮤지션의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하는 특정한 음악 장르에서는 분명히 “좋은 음악을 위한 좋은 소리” 로 활용될 수 있을 것 입니다. 이처럼, 좋은 소리와 좋은 음악에 대한 기준은 절대적인 것이 아닌 언제나 우리가 고민하고 만들어나가야 하는 것으로, 언제나 기준을 정립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연습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사운드 엔지니어에게 기술과 툴은 좋은 소리와 좋은 음악을 만들어나가기 위한 수단일 뿐, 결코 그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뮤지션의 이야기를 청자에게 가슴 깊이 전달하는 “좋은 음악” 을 어떠한 관점으로 만들어야 하는지, 또한 이러한 좋은 음악을 구현하기 위한 “좋은 소리” 의 기준을 어떻게 정립해야 하는지를 함께 이해하고 고민해 나간다면, 훨씬 더 풍부하고 진심어린 이야기를 소리로 전달 할 수 있는 사운드 엔지니어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2. 어떤 상황에 대한 “정답” 보다는 상황을 음악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원리” 를 이해하자.
“피아노는 어떻게 녹음해야 소리가 좋나요?”, “보컬에는 컴프레서 세팅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 강의를 진행하면서 매우 자주 받는 질문이지만, 정답을 드릴 수가 없는 질문입니다. 사운드 엔지니어링에 있어서 어떤 상황에 대한 “절대적인 정답” 은 결코 존재하지 않으며, 최종적인 선택은 “음악적인 상황” 에 따라 매번 다르게 내려질 수밖에 없습니다. 마냥 다른 누군가가 어떠한 방법으로 레코딩을 했거나 EQ, 컴프레싱을 했다고 해서 그 방법을 여러분의 음악에 “똑같이” 적용하는 것은, 그 두 음악이 “완전히 똑같은 상황과 목적” 을 가지지 않는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피아노 레코딩을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먼저, 어떠한 음악에서 “피아노” 라는 악기가 어떠한 역할을 수행하는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피아노가 곡 전체를 이끌어 나가면서 넓게 펼쳐지고 그 위에 다른 악기와 보컬이 자연스럽게 얹히는 상황인지, 다른 악기가 곡을 이끌어 나가면서 피아노는 화성적인 보조만 이루는 상황인지, 또는 콘서트 홀에서 피아노 독주가 펼쳐지는 상황을 1 층 관객석에 앉아서 감상하는 관점인지, 아니면 같은 콘서트 홀에서 펼쳐지는 피아노 독주를 피아니스트 관점에서 풀어나가고 싶은지, 이 모든 상황에 따라 사용되는 악기, 연주법, 마이크 선택, 레코딩 테크닉, EQ 와 컴프레싱, 공간계의 사용이 모두 달라지게 될 것입니다. 단순히 “피아노는 이렇게 녹음한다” 라는 규칙은 애시당초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상황을 음악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원리” 를 이해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녹음하고자 하는 악기는 어떠한 원리로 작동하는지, 어떠한 주법에 따라 어떠한 음색이 나오게 되는지, 각 마이크의 성질 및 지향성은 이러한 소리에 어떻게 반응하도록 설계되어 있는지, X-Y, ORTF, NOS, A-B, M/S 등의 마이킹 테크닉은 어떠한 원리로 악기들의 음상을 스피커 사이에 어떻게 그려내는지, 음악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EQ 와 컴프레서는 어떠한 원리로 활용해야 하는지 등, 소리와 음악을 이루는 모든 요소들의 “근본적인 원리” 를 이해해야만 우리가 기준으로 세웠던 좋은 소리와 좋은 음악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이는 물론 단순히 “정답”을 외우는 것보다는 훨씬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단순한 정답을 외워서 상황에 적용하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있는 반면, 원리를 바탕으로 창의적으로 소리와 음악을 만들어 나가는 일은 오직 진정한 “사운드 엔지니어” 만이 할 수 있습니다.
3. 다양한 음악을 접하고, 즐기고, 이해하자.
최근 사운드 엔지니어를 지망하는 많은 학생분들이 의외로 음악을 자주 듣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운드 엔지니어는 결국 음악에 대한 이해와 해석이 매우 중요한 직업인만큼, 누구보다도 음악을 다양하게 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사실, 음악을 많이 들을 수 있다는 점이야말로 사운드 엔지니어를 직업으로 삼는 가장 행복한 이유이기도 하지요.
강의를 진행하다 보면 “사운드 엔지니어를 공부하는데 좋은 음악을 추천해주세요.” 라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물론 몇몇 음악들이 여러 가지 기술적인 측면, 또는 스토리텔링적인 측면에서 이야기할 거리가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반대로 “사운드 엔지니어를 공부하는데 좋지 않은 음악” 이란 것은 없습니다. 일상에서 쉽게 들을 수 있는 가요부터 팝, 재즈, 고전 음악, 국악, EDM 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음악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으며, 이러한 음악들 모두 분명히 우리가 새롭게 배워나갈 수 있는 매우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다 다양한 음악들을 접하고, 즐기고, 이해하면서 앞으로 만나게 될 다양한 클라이언트의 음악에 이러한 청취 경험을 창의적으로 접목하는 것이야말로 사운드 엔지니어가 지녀야 할 가장 큰 덕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나는 사운드 엔지니어를 지망하므로, 공부를 위해서 반드시 음악을 들어야만 해” 라는 강박 관념으로 음악을 접하기보다는, 일상 속에서 다양한 음악들에 조금씩 더 관심을 기울이며 아티스트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 범위를 서서히 넓혀 나간다면, 언젠가 다양한 음악을 즐기는 일 자체가 삶의 매우 큰 즐거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4. 혼자서만 소리와 음악을 만들어 나가지 않는다.
공부를 마치고 처음 사운드 엔지니어로 필드에서 활동하는 시작하는 많은 분들이, “혼자서” 소리와 음악을 만들어 나간다고 잘못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운드 엔지니어는 프로듀서, 작곡가, 연주자, 아티스트 등 수많은 사람들과의 협업이 매우 중요한 직종으로, 결코 혼자만의 생각이 언제나 올바른 생각, 좋은 판단이 될 수가 없습니다. 음악은 그 본질 자체가 매우 주관적입니다. 좋은 소리와 좋은 음악의 기준 자체가 함께 일하는 모든 사람들 사이에서 모두 다를 수도 있으며, 이러한 경우 사운드 엔지니어는 음악을 만든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의 입장을 최대한으로 존중해야 합니다.
특히, 협업을 진행하는 상황에서는 최대한 많이 동료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귀를 기울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내가 이 중 가장 뛰어나니 나 혼자 모든 일을 처리해야지” 라는 발상은 협업의 균형을 완전히 망가뜨리게 되며, 이러한 생각으로는 그 어떠한 천재 사운드 엔지니어도 좋은 음악을 만들어 낼 수가 없습니다.
사운드 엔지니어는 외딴 섬이 아닙니다. 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하며 여기에 본인의 주관을 더해나갈 때, 비로소 뛰어난 소리와 음악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진정한 사운드 엔지니어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5. 사운드 엔지니어는 프로페셔널이다.
엑셀을 다루는 모든 사람들이 회계사는 아니며, 포토샵을 다루는 모든 사람들을 사진가, 디자이너라고 칭하지는 않습니다. 사운드 엔지니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단순히 하루에 한 두 시간 프로툴즈나 로직을 다룬다고 해서, 혹은 가끔 마이크로 녹음을 한다고 해서 그 사람을 사운드 엔지니어라고 부르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야구 선수” 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가정해봅시다. 만약 오늘부터 야구를 시작해서 몇 년 후에 유명 구단에서 야구 선수로 활동하고 싶다면, 하루에 얼마나 많은 연습을 해야만 할까요? 또한, 야구 선수가 된 이후에도 그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 하루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훈련하고 경기를 뛰어야만 할까요? 사운드 엔지니어를 지망하시는 매우 많은 분들이, 사운드 엔지니어를 단순한 사무직종 정도로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타깝게도, 사운드 엔지니어는 완전한 “프로페셔널” 세계이며, 야구 선수나 축구 선수보다도 오히려 그 문이 좁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야구 선수를 목표로 했다면 하루의 대부분을 야구와 함께 씨름해야 하듯이, 우리가 사운드 엔지니어를 목표로 한다면 우리의 일상 대부분을 소리, 음악과 함께 해야만 합니다. 이 과정을 진정으로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사람들만이 비로소 “사운드 엔지니어” 의 꿈을 현실로 이룰 수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페셔널” 세계의 가장 큰 장점은 노력과 실력에 대해 정직한 보상이 따른다는 점입니다. 아무리 부자 구단주의 아들이라도 노력하지 않고 실력이 없다면 팀에서 선수로 뛸 수 없듯이, 사운드 엔지니어 역시 타고난 운보다는 노력과 실력에 대해 보상이 따라오게 됩니다. 이러한 정직한 보상이야말로 모든 프로페셔널 세계의 가장 확실한 장점으로, 사운드 엔지니어 지망생 여러분의 끊임없는 노력은 반드시 큰 열매가 되어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 박종희 대표는 Record Factory 사운드 엔지니어 과정 및 뮤직 프로듀서 과정 강의를 진행합니다!
★ 국비지원(일부) 교육 과정 ★
기초부터 실무 응용까지 교육 이수 후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되어 선배 엔지니어들과 협업하여
업무를 수행하고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기본 목표로 합니다.
탄탄한 이론과 확실한 실습! 그리고 실무 응용까지!
단순히 프로그램의 기능만 배운다고 생각한다면 그것만큼 어리석은 생각은 없을것 입니다.
프로덕션에서 일을 함에 있어 그 중심에서 사용되는 도구를 확실하게 배우고자 하는것이지요.
Microphone, Equalizer, Mic Preamp, Compressor, Noisegate, Reverb, Delay, Mixer…….등
사운드엔지니어가 반드시 알아야 할 프로세서들을 세계적 수준의 교육환경에서 확실한 개념과
아웃보드와 소프트웨어 사용법부터 실무 테크닉까지 이해하기 쉽고 명확하게 배우게 됩니다.
사운드 엔지니어과정은 Avid 공인 교육과정인 100레벨 User와 200레벨 Music, 200레벨 Post 과정이 모두 포함 되며
업계에서 인정받는 Avid 공인 자격증과 Yamaha Pro Audio 인증자격을 취득하게 됩니다.
“운전 할 줄 알아요” 라는 백마디 말보다 운전면허증을 제시하는것이 더욱 확실한 방법이겠죠?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열정은 기본이며 확실한 지식 습득은 필수입니다.
* 교육 과정 상세 안내 *
– 교육 기간 : 2019년 1월 28일(월) ~ 2019년 7월 22일(월)
– 교육 시간 : Class 1.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3시 ~ 오후 6시
Class 2. 매주 월, 수, 금요일 저녁 7시 ~ 저녁 10시
– 접수 기간 : 2018년 11월 28일부터 충원시 까지
(예약 접수는 필수이며 예약금 납부순으로 예약 처리됩니다. 전화 예약 02-333-3958)
– 모집 인원 : 클래스당 선착순 마감.
– 교육비 : 6개월. 합 5.390.000원 (시간당 20.000원 수준[교재비 제외])
· 저희 아카데미는 합리적인 교육비를 통한 교육생들의 비용부담을 최소화 하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 2019년부터 교재비 인상, 인건비, 물가 상승등의 요인이 발생하여 교육비가 소액 인상되었습니다.
(아카데미 단과 총 교육비 대비 1.920.000원 저렴합니다.)
* 본 아카데미 100레벨, 200레벨 수료생이 지원 시 교육비를 할인해 드립니다.
취득 자격증 : 1. Avid Pro Tools 100Lv User
2. Avid Pro Tools 200Lv Operator Music
3. Avid Pro Tools 200Lv Operator Post
4. Yamaha ProAudio Certified (시험 별도 진행)
교육 내용 : AVID 공인 교육 100레벨 + 200레벨 Music + 200레벨 Post +
Yamaha Pro Audio + Logic Pro X
탄탄한 이론 + 실전 실습 (스튜디오 & 라이브) , 믹싱 집중 교육
정규 교육 216시간 + @ (특강, 세미나, 음원제작, 영상음향 작업 및 공연 실황 녹음 등 50시간 이상)
현재 전 세계 스튜디오의 99%는 DAW로 작업합니다.
그리고 그 스튜디오에서 사용하는 DAW는 Avid Pro Tools입니다.
Pro Tools 만 배우는 것이 아닌 Pro Tools 로 프로덕션 워크플로우를 배우는 것입니다.
* 교수진들의 다년간 필드 경험을 토대로 프로 오디오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배우게 됩니다.
* 프로페셔널 Music Studio와 국내교육기관 최초의 7.1.4ch Dolby Atmos System을 갖춘 Post Studio에서 교육합니다.
* 교육생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합니다.
* 분기별 모집을 통한 교육생들의 집중 관리로 교육의 질적 향상을 극대화 하였습니다.
* 현 대학 교수 및 산업 현장 실무 경력 15년 이상의 베테랑 교수진들이 교육합니다.
* 프로오디오 각 분야를 선행 학습을 통해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며 기초에서부터 현장 실무까지의 실전 교육으로 진행됩니다.
* 무제한 실습 공간과 시간 제공은 기본입니다.
– 커리큘럼 : http://www.purplemedia.co.kr/05_promusician/promusician_03.
** 교수진 **
– 임성철 교수 ( 현 우송정보대학 겸임교수, 현장 실무 경력 20년 이상)
– 은준형 교수 (현 추계예술대학 겸임교수 , 현장 실무 경력 20년 이상)
– 이해원 교수 (현 우송정보대학 겸임교수, 현장 실무경력 15년 이상)
– 서진우 강사 (현 N I Korea Demonstrator, 2018 Red Bull 3 Style Finalist)
– 강현민 감독 (현 가브리엘 사운드 음향감독, 실무경력 10년 이상)
교수진 프로필 : http://www.purplemedia.co.kr/03_instructor/instructor_01.php
사운드 엔지니어 과정 교육생 특전 안내
1. 모든 교육생들에게 교육기간동안 Pro Tools 를 무상 임대 해드립니다.
2. 모든 교육생들에게 Pro Tools 101, 110, 201, 210M, 210P 공식교재가 무료 지급됩니다.
3. 101 코스 시험비와 201 코스시험비를 1회씩 무료 지원합니다.
4. Avid, Apple, Yamaha 제품들을 학생 특별 할인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5. 지방에서 올라오거나 작업공간이 필요한 학생들은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기숙사(작업실)를 제공합니다.
6. 아카데미 스튜디오와 퍼플미디어 스튜디오를 이용하여 언제든지 실습할 수 있으며
각 강의실 및 야외 테라스 등 공부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7. 취업관련 정보를 취업이 이루어질때까지 지속적으로 제공합니다.
8. 교육비 부담을 줄일수 있도록 장학제도를 운영
※ 국비지원 안내 ※
국비지원으로 교육을 받고자 하시는 분은
☞ 먼저 고용노동부에서 발급하는 내일배움카드(구직자,근로자)를 반드시 발급받으셔야 합니다.
☞ 카드 발급 후 아카데미에 방문 또는 전화 상담을 하시고 본인의 지원금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또한 본원 상담시 국비지원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인지 심사를 진행합니다.
☞ 심사가 완료된 후 수강하고자 하시는 과정에 등록하시고 교육에 참여하시면 됩니다.
☞ 국가에서 지원하는 과정임으로 성실하게 80%이상의 출석을 하셔야 수료가 됩니다.
수강 예약 02) 333-3958
국비카드 문의 1350 또는 Hrd-Net
수강 문의 댓글 또는 홈페이지 “수강문의”
빠르고, 친절한 답변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과정 예약 : 02) 333-3958 전화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