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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기 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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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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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기 제3장 강해: 지혜로운 나오미, 순종하는 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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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기 제3장 강해: 지혜로운 나오미, 순종하는 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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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Ù±¹¾î ¼º°æ Holy-B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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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성경 알아가며 나도 변하려고 :: 룻기 3장. 나오미, 룻의 재혼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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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성경 알아가며 나도 변하려고 :: 룻기 3장. 나오미, 룻의 재혼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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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ing with the Bible: 룻기 3장 본문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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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ing with the Bible: 룻기 3장 본문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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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9(월) “룻기 3:1-18” / 작성: 장재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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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9(월) “룻기 3:1-18” / 작성: 장재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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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기 3 KLB – 타작 마당에서의 룻과 보아스 – Bible Gate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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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룻기 3 KLB – 타작 마당에서의 룻과 보아스 – Bible Gateway 3 어느 날 나오미는 며느리 룻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얘야, 내가 너에게 남편 을 구해 주어야겠다. 너도 이제 재혼하여 다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살아야 하지 않겠느냐? 타작 마당에서의 룻과 보아스 – 어느 날 나오미는 며느리 룻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얘야, 내가 너에게 남편 을 구해 주어야겠다. 너도 이제 재혼하여 다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살아야 하지 않겠느냐? 너는 보아스가 어떠냐? 그는 우리에게 친절을 베풀었고 또 우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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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기 3 KLB - 타작 마당에서의 룻과 보아스 - Bible Gate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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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9 룻기 3장 1~18절 [책임을 다 합시다] : 강릉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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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20.04.19 룻기 3장 1~18절 [책임을 다 합시다] : 강릉교회 지난 주일은 룻기 4장에서 룻의 인생을 부활시켜주신 하나님의 섭리= … 대로 다 하니라 (룻 3:5)기업 무를 서열 2위에 있지만 보아스는 책임을 다했 … 지난 주일은 룻기 4장에서 룻의 인생을 부활시켜주신 하나님의 섭리=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룻기 강해를 통해서 룻과 같은 우리들의 인생도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찾아오셔서 여호와 이레의 섭리로 부활과 같은 은혜와 복을 받아 누리시길 축복합니다.우리는 자신이 받고 싶은 복을 학수고대합니다. 하지만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가 받고 싶어 하는 복보다 선행해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서 성장하고 성숙하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청춘남녀가 만나서 결혼을 했습니다. 자녀를 낳았습니다.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 아빠의 말동무가 되고, 엄마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딸이 됩니까? 아빠의 제대로 된 말동무가 되어주려면 그 아들이 장가가서 자기도 아들 낳아서 기를 때쯤 돼서야 겨우 아빠의 마음을 쪼끔 이해하기 시작합니다. 그때부터 말동무가 되기 시작해서 세월이 가는 겁니다. 최소한 35~40년이 걸립니다. 딸이 엄마의 마음을 헤아려주고 제대로 된 말동무가 되려면 시집가서 아이 낳고 지지고 볶고 알콩달콩 살아봐야 합니다. 최소한 40년이 걸립니다.하나님 아버지께서도 하나님의 영광의 은혜와 복을 믿음의 자녀들에게 항상 풍성하게 상속시켜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물론 궁극의 영광은 영원한 천국의 영생을 얻는 날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땅의 은혜와 복도 받아 누리시기를 간절히 원하십니다. 그래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영원한 하늘의 것은 물론이고, 땅에서 복있는 사람, 축복의 통로가 되어야 하고, 주는 자의 복을 누려야 한다고 예수님께서 선언하셨습니다.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창12:2-3)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눅6:38)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행20:35)여호와 하나님의 구원의 은총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은혜로 누구든지 믿는 자에게 멸망치 않고 영생을 주시는 줄 믿습니다. 하지만 이 땅에서의 은혜와 복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자신이 감당해야 할 몫을 믿음으로 감당할 때 후히 되어 흔들어서 차고 넘치도록 부어주시는 줄 믿습니다. 오늘 시어머니 나오미와 며느리 룻과 하나님이 정하신 규례에 따라 엘리멜렉의 가문의 기업을 무르는 보아스가 자신들이 감당해야 할 믿음의 몫을 잘 감당함으로 하나님의 구원의 은총과 함께 차고 넘치는 은혜와 복을 받습니다.먼저 내가 감당해야 할 기업의 책임이 있습니다.나오미는 시어머니의 책임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서라도 며느리를 통해서 대를 이을 방도를 강구해서 며느리에 지혜를 줍니다.룻의 시어머니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내가 너를 위하여 안식할 곳을 구하여 너를 복되게 하여야 하지 않겠느냐 (룻 3:1)며느리 룻은 시어머니를 모시고 유대 베들레헴에 온 며느리의 책임을 순종함으로 잘 감당하려고 최선을 다 합니다.룻이 시어머니에게 이르되 어머니의 말씀대로 내가 다 행하리이다 하니라 그가 타작 마당으로 내려가서 시어머니의 명령대로 다 하니라 (룻 3:5)기업 무를 서열 2위에 있지만 보아스는 책임을 다했겠다고 약속합니다.그가 이르되 내 딸아 여호와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네가 가난하건 부하건 젊은 자를 따르지 아니하였으니 네가 베푼 인애가 처음보다 나중이 더하도다 그리고 이제 내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네 말대로 네게 다 행하리라 네가 현숙한 여자인 줄을 나의 성읍 백성이 다 아느니라 참으로 나는 기업을 무를 자이나 기업 무를 자로서 나보다 더 가까운 사람이 있으니 이 밤에 여기서 머무르라 아침에 그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려 하면 좋으니 그가 그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행할 것이니라 만일 그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기를 기뻐하지 아니하면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리라 아침까지 누워 있을지니라 하는지라 (룻 3:10-13)강릉가족 여러분~! 어떤 직책을 맡았습니까? 어떤 직분을 받았습니까? 그것은 책임을 분량입니다. 각자 맡은 책임의 분량을 잘 감당하실 때 강릉교회는 부흥하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즐겁고 행복하게 예수 믿을 수 있습니다. 책임을 감당하지 않는 사람의 책임을 다른 사람이 져야하기 때문에 힘들어지고, 불편해집니다. 감사와 기쁨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각자 맡은 직분과 책임을 잘 감당하셔서 즐겁고 행복한 믿음생활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하나님께선 법도와 규례를 따라 상속합니다.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사람이 죽고 아들이 없으면 그의 기업을 그의 딸에게 돌릴 것이요 딸도 없으면 그의 기업을 그의 형제에게 줄 것이요 형제도 없으면 그의 기업을 그의 아버지의 형제에게 줄 것이요 그의 아버지의 형제도 없으면 그의 기업을 가장 가까운 친족에게 주어 받게 할지니라 하고 나 여호와가 너 모세에게 명령한 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판결의 규례가 되게 할지니라 (민27:8-11)하나님께서 세우신 상속권의 규례는 아들은 1/N씩 상속을 받는데 장자만 두 배를 상속받습니다. 서자나 미망인은 상속권이 없습니다. 아들이 없으면 딸들이 아버지의 기업을 상속받습니다. 딸들이 성장해서 다른 지파로 시집을 갈 때는 상속권을 포기해야 합니다. 같은 지파에서 신랑을 맞이하며 상속권이 계속 유지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땅의 기업은 지파의 경계를 넘어가지 못하도록 정하셨습니다. 자녀가 없으면 죽은 사람의 형제가 서열대로 상속권을 가집니다.엘리멜렉은 두 아들도 같이 죽어버렸기 때문에 과부가 된 나오미도 룻도 상속권이 없습니다. 그래서 엘리멜렉의 친족 중에 상속권자는 서열이 가장 빠른 다른 한 사람과 두 번째인 보아스 둘 뿐입니다. 아마도 다른 형제들도 이미 다 돌아가시고 안 계시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상속권자가 엘리멜렉의 소유였던 땅은 상속받는 것은 좋은데, 이방 여인 룻까지는 책임지기가 껄끄러워서 상속권을 포기합니다. 그래서 마지막 남은 상속권자인 보아스가 상속권을 행사하기로 한 것입니다.너는 과부나 고아를 해롭게 하지 말라 네가 만일 그들을 해롭게 하므로 그들이 내게 부르짖으면 내가 반드시 그 부르짖음을 들으리라 나의 노가 맹렬하므로 내가 칼로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의 아내는 과부가 되고 너희 자녀는 고아가 되리라 (출 22:22-24)보아스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배웠고, 잘 지키고 사는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베들레헴의 유력한 자로 만드신 뜻을 잃지 않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과부가 된 나오미와 룻을 말씀 따라 도와주려고 다 방면으로 노력합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도 끝까지 잘 감당하려고 했고, 말씀따라 끝까지 책임을 다 하는 행동하는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강릉가족 여러분~!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잘 알려면 약속하신 법과 규례를 잘 알아야 순종하며 살 수 있습니다. 약속의 말씀 따라 순종하면 아버지의 뜻을 이루고 아버지의 뜻대로 약속하신 은혜와 복을 보아스처럼 유력한 믿음의 사람이 되셔서 세워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고아와 과부를 돌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하나님의 섭리는 믿음의 사람들을 통해서 이루십니다.룻이 시어머니에게 가니 그가 이르되 내 딸아 어떻게 되었느냐 하니 룻이 그 사람이 자기에게 행한 것을 다 알리고 이르되 그가 내게 이 보리를 여섯 번 되어주며 이르기를 빈손으로 네 시어머니에게 가지말라 하더이다 하니라 이에 시어머니가이르되 내 딸아 이사건이 어떻게 될지 알기까지 앉아있으라 그 사람이 오늘 이 일을 성취하기 전에는 쉬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룻 3:16-18)창조주 하나님께서 세 믿음의 사람들의 History를 통해서 하나님의 위대한 구원의 역사를 이어가시고 계십니다. 유다 가문에 대단한 규수도 아닙니다. 예쁘고, 공부 많이 하고, 가문 좋은 사람도 아닙니다. 어떻게 보면 야훼 하나님에 대한 지식도 믿음의 훈련도 거의 받지 못했습니다. 이방 모압 여인 룻입니다. 그것도 과부가 된 여인입니다. 조선시대 같으면 남편 잡아먹은 ㄴ이라고 친정에도 돌아오지 못하게 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첫 번째 상속권자는 포기한 것입니다. 그런 여인의 인생을 통해서 하나님은 구원의 Story를 완성시켜 가시는 것입니다.시어머니 나오미는 가문을 위해서 며느리에게 안식을 주고 복되게 하기 위해서 믿음의 지혜로 일을 계획합니다. 며느리는 믿음의 시어머니와 동고동락을 맹세한 대로 충성스럽게 헌신하면 믿음으로 잘 섬기고 순종합니다. 그런 두 과부를 위해서 믿음으로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는 보아스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따라 생각하고 결정하고 행동합니다.아브라함에게는 엘리에셀과 같은 충성스런 종이 있었습니다. 모세에게는 아론과 같은 동역자와 여호수아와 같은 충직한 사환이 있었습니다. 다니엘에게는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와 같은 믿음의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바울에게는 누가와 바나바와 디모데와 같은 수많은 믿음의 용사들이 있었습니다.강릉가족 여러분~! 하나님의 역사를 함께 이룰 믿음의 동역자들이 있습니까? 끝까지 변치않고 함께 복음사역을 할 믿음의 사람이 있습니까? 아버지께서 맡겨주신 직분에 책임을 다 하십시오. 대충하지 마십시오. 땀과 눈물과 시간과 물질로 최선을 다해서 충성, 헌신, 순종하십시오. 약속의 말씀에도 익숙하십시오. 나오미이든지, 보아스이든지, 룻과 같든지 맡겨주신 자리에서 세워주신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를 써내려가는 축복의 통로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강릉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강릉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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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기 3

룻이 보아스와 가까워지다

1 룻의 시어머니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내가 너를 위하여 안식할 곳을 구하여 너를 복되게 하여야 하지 않겠느냐

2 네가 함께 하던 하녀들을 둔 보아스는 우리의 친족이 아니냐 보라 그가 오늘 밤에 타작 마당에서 보리를 까불리라

3 그런즉 너는 목욕하고 기름을 바르고 의복을 입고 타작 마당에 내려가서 그 사람이 먹고 마시기를 다 하기까지는 그에게 보이지 말고

4 그가 누울 때에 너는 그가 눕는 곳을 알았다가 들어가서 그의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 누우라 그가 네 할 일을 네게 알게 하리라 하니

5 룻이 시어머니에게 이르되 어머니의 말씀대로 내가 다 행하리이다 하니라

6 그가 타작 마당으로 내려가서 시어머니의 명령대로 다 하니라

7 보아스가 먹고 마시고 마음이 즐거워 가서 곡식 단 더미의 끝에 눕는지라 룻이 가만히 가서 그의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 누웠더라

8 밤중에 그가 놀라 몸을 돌이켜 본즉 한 여인이 자기 발치에 누워 있는지라

9 이르되 네가 누구냐 하니 대답하되 나는 당신의 여종 룻이오니 당신의 옷자락을 펴 당신의 여종을 덮으소서 이는 당신이 기업을 무를 자가 됨이니이다 하니

10 그가 이르되 내 딸아 여호와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네가 가난하건 부하건 젊은 자를 따르지 아니하였으니 네가 베푼 인애가 처음보다 나중이 더하도다

11 그리고 이제 내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네 말대로 네게 다 행하리라 네가 현숙한 여자인 줄을 나의 성읍 백성이 다 아느니라

12 참으로 나는 기업을 무를 자이나 기업 무를 자로서 나보다 더 가까운 사람이 있으니

13 이 밤에 여기서 머무르라 아침에 그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려 하면 좋으니 그가 그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행할 것이니라 만일 그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기를 기뻐하지 아니하면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리라 아침까지 누워 있을지니라 하는지라

14 룻이 새벽까지 그의 발치에 누웠다가 사람이 서로 알아보기 어려울 때에 일어났으니 보아스가 말하기를 여인이 타작 마당에 들어온 것을 사람이 알지 못하여야 할 것이라 하였음이라

15 보아스가 이르되 네 겉옷을 가져다가 그것을 펴서 잡으라 하매 그것을 펴서 잡으니 보리를 여섯 번 되어 룻에게 1)지워 주고 성읍으로 들어가니라

16 룻이 시어머니에게 가니 그가 이르되 내 딸아 2)어떻게 되었느냐 하니 룻이 그 사람이 자기에게 행한 것을 다 알리고

17 이르되 그가 내게 이 보리를 여섯 번 되어 주며 이르기를 빈 손으로 네 시어머니에게 가지 말라 하더이다 하니라

18 이에 시어머니가 이르되 내 딸아 이 사건이 어떻게 될지 알기까지 앉아 있으라 그 사람이 오늘 이 일을 성취하기 전에는 쉬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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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 룻의 시모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내가 너를 위하여 안식할 곳을 구하여 너로 복되게 하여야 하지 않겠느냐 2 네가 함께 하던 시녀들을 둔 보아스는 우리의 친족이 아니냐 그가 오늘 밤에 타작 마당에서 보리를 까불리라 3 그런즉 너는 목욕하고 기름을 바르고 의복을 입고 타작 마당에 내려가서 그 사람이 먹고 마시기를 다 하기까지는 그에게 보이지 말고 4 그가 누울 때에 너는 그 눕는 곳을 알았다가 들어 가서 그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 누우라 그가 너의 할 일을 네게 고하리라 5 룻이 시모에게 이르되 어머니의 말씀대로 내가 다 행하리이다 하니라 6 그가 타작 마당으로 내려가서 시모의 명대로 다 하니라

7 보아스가 먹고 마시고 마음이 즐거워서 가서 노적가리 곁에 눕는지라 룻이 가만히 가서 그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 누웠더라 8 밤중에 그 사람이 놀라 몸을 돌이켜 본즉 한 여인이 자기 발치에 누웠는지라

9 가로되 네가 누구뇨 대답하되 나는 당신의 시녀 룻이오니 당신의 옷자락으로 시녀를 덮으소서 당신은 우리 기업을 무를 자가 됨이니이다 10 가로되 내 딸아 여호와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네가 빈부를 물론하고 연소한 자를 좇지 아니하였으니 너의 베푼 인애가 처음보다 나중이 더하도다 11 내 딸아 두려워 말라 내가 네 말대로 네게 다 행하리라 네가 현숙한 여자인줄 나의 성읍 백성이 다 아느니라 12 참으로 나는 네 기업을 무를 자나 무를 자가 나보다 더 가까운 친족이 있으니 13 이 밤에 여기서 머무르라 아침에 그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려 하면 좋으니 그가 그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행할 것이니라 만일 그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코자 아니하면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하노니 내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행하리라 아침까지 누울찌니라 14 룻이 새벽까지 그 발치에 누웠다가 사람이 피차 알아보기 어려울 때에 일어났으니 보아스의 말에 여인이 타작 마당에 들어온 것을 사람이 알지 못하여야 할 것이라 하였음이라

룻기 제3장 강해: 지혜로운 나오미, 순종하는 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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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기 제3장 강해: 지혜로운 나오미, 순종하는 룻

본 장에는 룻이 보아스에게 청혼을 하는 절정의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모두 시어머니 나오미의 지혜에서 나온 것 입니다. 보아스는 룻을 아내로 맞이하기 위하여 움직이는 모든 과정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절차가 정당하여야 하나님의 복은 물론 모든 사람들로부터 축복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1-5절: 룻에서 큰 호의를 베푼 보아스가 자기 가문의 ‘기업 무를 자’임을 알게 된 나오미가 룻을 보아스와 재혼시키기 위해 계획을 세웠습니다. 나오미는 룻으로 하여금 그 밤에 보아스가 자고 있는 타작마당으로 가서 그의 발치에 누었다가 그가 하는 말을 듣도록 지시하였습니다. 이는 룻을 위한 자기희생적인 사랑입니다. 나오미에게 룻이 없는 삶은 생각할 수도 없었을 테지만 나오미가 룻의 재혼을 추진했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행복을 버릴 수 있는 헌신적인 사랑의 소유자임을 보여줍니다. 룻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은 ‘온전한 순종’입니다. 이는 나오미에 대한 공경과 순종의 자세가 진실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는 일이었으나 나오미의 지시에 전적으로 순종한 룻과 같이 성도들도 인간의 이성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그것에 순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그 누구도 따를 수 없이 오묘하며 초월적이기 때문입니다(사 55:8, 9). 그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분부하시는 것들은 궁극적으로 우리에게 순종에 따른 복을 주시기 위한 것입니다.

1: 룻의 시모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내가 너를 위하여 안식할 곳을 구하여 너로 복되게 하여야 하지 않겠느냐

‘안식할 곳(마노아흐: מנוח)’는 ‘쉬다’ ‘정착하다’는 뜻의 ‘누아흐(נוח)’에서 파생된 말로 ‘쉼터’ ‘정착지’ ‘안식처’를 가리킵니다. 여기에서는 몸과 마음을 의탁할 수 있는 새로운 보금자리 곧 가정(home)을 가리킵니다. 나오미는 이제 며느리 룻을 개가시켜 안정된 생활을 누리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너로 복되게 하여야 하지 않겠느냐’ 이 말은 반드시 그렇게 만들겠다고 하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네가 함께 하던 시녀들을 둔 보아스는 우리의 친족이 아니냐 그가 오늘 밤에 타작마당에서 보리를 까불리라

본 절은 보아스의 생활이 매우 부유했음을 짐작할 수 있게 합니다. 많은 시종과 일꾼을 거느리고 있었습니다. 그런 그가 ‘친족’입니다. 단순한 일가친척이 아니라 기업 무를 의무와 권리를 가지고 있는 근족(Goel)입니다. 나오미는 보아스가 자기 가문과의 관계에 있어서 이런 위치에 있다는 것을 근거로 룻과 보아스를 맺어주려고 한 것입니다. 당시의 타작법은 대개 곡식단을 타작마당에 펴놓고 조심스럽게 발로 밟거나 막대기나 도리깨, 매끄러운 돌 등으로 두드려 떠는 방법이었습니다. 그런 후 떨어진 낱알들을 모아서 바람에 날리도록 까불리면 지푸라기나 쭉정이들은 날아가고 알곡만 남게 됩니다. 그러므로 타작을 위해서는 바람이 필수적으로 불어야 합니다. 팔레스틴의 경우 보리타작 시기에는 해가 진후에야 얼마가 동안 육지에서 지중해 쪽으로 바람이 분다고 합니다. 그래서 타작은 주로 저녁 무렵에 행해졌습니다.

3: 그런즉 너는 목욕하고 기름을 바르고 의복을 입고 타작마당에 내려가서 그 사람이 먹고 마시기를 다 하기까지는 그에게 보이지 말고

나오미는 룻에게 가급적이면 예쁘게 단정하도록 지시를 했습니다. 이는 보아스의 마음에 들도록 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룻 또는 보아스의 신부가 되기 위한 마음의 준비를 갖추도록 만들기 위한 조치라고 해도 무방할 것입니다. ‘타작마당’ 고대에는 곡식 단을 떨기 위한 타작마당으로 보통 단단하게 다져진 평지가 이용이 되었습니다. 또한 일부러 타작마당으로 만들기 위해 흙을 다져 만들기도 했다고 합니다. 보통 직정 30미터 정도의 원형이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먹고 마시기를 다 하기까지’ 타작을 다 마친 다음에 보아스는 그동안 수고한 일꾼들을 위해 잔치를 베풀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꾼들의 노고를 치하며 같이 먹고 마시며 즐겼던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4: 그가 누울 때에 너는 그 눕는 곳을 알았다가 들어가서 그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 누우라 그가 너의 할 일을 네게 고하리라

보아스가 잠자리에 드는 때를 가리킵니다. 더 어두워지면 그 곳을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미리 그곳의 위치를 알아두게 하라는 뜻입니다. ‘그 발치 이불을 들고’ 발치 이불이란 그의 침상의 발 부분, 발의 자리를 가리킵니다. 그래서 ‘시리아 역복’과 ‘아랍 역본’에서는 본 절을 ‘그의 발아래서 자라’고 번역했습니다. 당시 이불은 홑이불, 양가죽, 솜털 이불, 심지어는 외투를 벗어서 덮은 임시용 등으로 다양했습니다. ‘거기 누우라’ 이 말에 대해서는 학자들 간에 의견이 다릅니다. 첫째 의견은, 보아스가 룻과 성 관계를 갖도록 유도하라는 의미라는 것과 둘째 의견으로는, 나오미가 보아스에게 자신과 룻의 의사를 전달하기 위해 취한 적극적인 방편이었다고 보는 것입니다. 나오미는 보아스가 룻에게 이미 마음으로 깊이 밀착되어 있음과 룻도 보아스에게 끌리고 있음을 예리한 여성적 직관으로 관찰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 과감한 행동을 통해 보아스에게 기업 무를 자의 권리와 의무 이행을 요청한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나오미는 자신이 일을 계획하고 진행시키면서도 보아스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룻으로 하여금 보아스에게 기업 무를 권리와 의무가 있음을 깨우쳐주기는 하겠지만, 나머지 일을 보아스가 결정하는 대로 따르겠다는 것입니다. 이는 ‘고엘 제도’를 잘 알고 있고 덕망 높은 보아스에 대한 나오미의 신뢰가 그만큼 크게 작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할 수 있습니다.

5: 룻이 시모에게 이르되 어머니의 말씀대로 내가 다 행하리이다 하니라

‘계대결혼법’이라는 풍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방 여인인 처지에 밤중에 외간 남자의 침소에 찾아간다는 것은 상당히 어렵고도 망설여지는 매우 어려운 일이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모의 명령에 절대 복종하는 룻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6-13절: 룻은 시모의 지시대로 보아스의 발치에 누웠다가 그녀를 발견한 보아스에게 그가 엘리멜렉의 기업 무를 자임을 이유로 자신의 청혼을 받아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룻의 정숙함과 자신이 기업 무를 자임을 인식하고 있던 보아스는 조건부로 룻의 요청을 쾌히 승낙합니다. 그 조건은 엘리멜렉에게 자신보다 더 가까운 친족이 있는데 그가 거절하면 자신이 승낙할 것이라고 하는 절차를 따르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른 신앙인의 모습입니다. 인간적인 인해관계에 얽매이기 보다는 하나님의 율법을 성실하게 지키고,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을 멸시하기보다는 그것을 해결해 주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이 바로 보아스였습니다. 룻의 모습은 여 성도들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❶ 부모에게 순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룻은 시모의 지시를 한 번도 어기지 않고 성실하게 이행했습니다. 이런 모습은 고부관의 문제를 해결하는 첩경임을 알 수 있습니다. ❷ 현숙한 자세를 지녀야 합니다. 룻은 온 성읍 백성들에게 소문이 날 정도로 현숙했습니다. ❸ 하나님의 말씀에 충실해야 합니다. 룻은 자신의 소욕을 따라 젊은 남자에게 시집가려고 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나이 많은 보아스와 결혼함으로써 죽은 남편의 대를 이으려고 한 것입니다.

6: 그가 타작마당으로 내려가서 시모의 명대로 다 하니라

이런 문장을 ‘두괄식 구성’이라고 합니다. 되어지는 순서에 따라 설명하지 않고 결말을 먼저 이야기하는 방법입니다.

7: 보아스가 먹고 마시고 마음이 즐거워서 가서 노적가리 곁에 눕는지라 룻이 가만히 가서 그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 누웠더라.

보아스는 풍성한 보리 수확으로 마음이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한 해의 풍성한 수확을 하나님께서 주신 복으로 이해하였기 때문에 더욱 그러했을 것입니다. 노적가리는 타작을 마친 곡식을 쌓아 놓은 더미입니다. 당시 일꾼들은 저녁 늦게까지 타작을 하고 나서 그 마당 곡식더미 곁에서 그대로 자는 것이 보통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주인 보아스가 천한 일꾼들처럼 노적가리 곁에서 잔 이유에 대해서는 두 가지로 해석을 합니다. 첫째, 보아스의 이런 행동이 단지 너무 시간이 늦어 그곳에서 잔 후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계속 일꾼들을 독려하기 위해서 라고 하는 것과 둘째 그 노적가리를 지키기 위해서 그곳에서 잤다는 견해입니다. 그렇지만 사환을 시켜 타작마당을 지키도록 할 수도 있는 보아스가 친히 그곳을 지키기 위해서 잤다고는 해석하기가 무리가 있습니다. 나오미는 탈곡 시 베푸는 연회가 대개 밤늦게까지 진행되므로 보아스가 그곳에서 잘 것이라는 것을 예상했기 때문에 룻으로 하여금 치장을 하고 찾아가도록 한 것입니다.

8: 밤중에 그 사람이 놀라 몸을 돌이켜 본즉 한 여인이 자기 발치에 누웠는지라

보아스가 노적가리 곁에 누워 잠든 때와 룻이 그의 발치에 들어가 누운 때는 시간적으로 차이가 있다는 문구입니다. 룻은 보아스가 깊이 잠든 후에 그의 이불 속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보아스가 이상한 느낌을 받은 것은 싸늘한 밤공기에 잠이 어렴풋이 깨어서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9: 가로되 네가 누구뇨 대답하되 나는 당신의 시녀 룻이오니 당신의 옷자락으로 시녀를 덮으소서 당신은 우리 기업을 무를 자가 됨이니이다.

룻은 실제로 보아스의 시녀가 아니지만 겸손과 자기비하의 표현이었습니다. ‘당신의 옷자락으로 시녀를 덮으소서.’ 룻은 보아스에게 도움과 구혼을 하고 있습니다. ‘기업 무를 자가 됨이니이다.’ 비록 기업 무를 자가 그 권리와 의무를 지니고 있기는 하지만 반드시 의무를 행해야 한다는 강제성은 없었습니다(신 25:5-10). 이는 본인이 자원할 경우에만 이행되는 제도입니다. 더욱이 기업 무를 자가 반드시 죽은 형제의 아내와 결혼해야 한다는 계대결혼법에 얽매이는 것도 아닙니다. 따라서 보아스가 룻의 요청을 거절하면 그것으로 끝나는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보아스는 흔쾌히 허락을 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돌보심과 간섭하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0. 가로되 내 딸아 여호와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네가 빈부를 물론하고 연소한 자를 좇지 아니하였으니 너의 베푼 인애(仁愛)가 처음보다 나중이 더하도다

‘내 딸아’ 이는 나이가 많거나 지체 높은 사람이 젊은 여인을 향해 친근히 부를 때 사용되는 호칭입니다. 사실 룻은 매우 젊은 여인입니다. 결혼한 지 10년 즈음에 남편이 죽었습니다. 그래서 룻이 육신의 정욕을 좇았다면 젊은 사람을 좋아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시모의 뜻을 따라 자기 아비 뻘 되는 나이(룻 2:1)의 보아스에게 청혼한 것입니다. ‘너의 베푼 인애가 처음보다 나중이 더하도다.’ 룻이 빈부를 막론하고 연소한 자를 좇지 아니하고 첫 남편의 기업을 잇기 위해 자신을 좇은 것에 대해 보아스는 큰 감동을 받은 것 같습니다. 룻의 처음 인애라면 첫째 본토와 친척 아비 집을 버리고 시모를 따라 베들레헴에 온 것이라면 나중 인애는 시모를 공경하고 육신의 정욕을 좇지 않고 시모의 명령과 율법에 충실했던 것이 나중 인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죽은 남편에게 베풀었던 룻의 사랑이 처음 인애였다면, ‘고엘 제도’를 통해서 남편의 가문을 잇고자 하는 행위를 나중 인애라고 할 수 있습니다.

11: 내 딸아 두려워 말라 내가 네 말대로 네게 다 행하리라 네가 현숙한 여자인줄 나의 성읍 백성이 다 아느니라.

보아스는 아무런 조건 없이 고엘의 의무와 더불어 룻의 청혼을 수락했습니다. 이는 육신의 안목을 좇지 않고 나오미 집안의 며느리로서 신실함을 지킨 룻의 인격적인 태도에 감동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현숙한(하일: היל)’은 남자에게 사용될 때에는 대개 ‘강한, 용감한, 남자다운’의 의미로 해석이 되고, 정신적인 의미와 물질적인 의미에서는 ‘능력, 수완’ 등을 뜻합니다. 누구든지 룻을 본 사람들은 그녀가 신체적으로는 물론 정신적으로 도덕적으로 튼튼하고 감화력이 있음을 깨달았을 것입니다. ‘나의 성읍 백성’은 문자적으로는 ‘내 백성의 온 성읍’ 또는 ‘내 백성의 온 문(門)’이란 뜻입니다. 당시 성문은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며 화제거리를 이야기했던 장소로서 모든 소문들이 이곳을 통해서 퍼져나갔습니다.

12: 참으로 나는 네 기업을 무를 자나 무를 자가 나보다 더 가까운 친족이 있으니

율법 규정상 고엘의 의무는 가장 가까운 친족으로부터 시작이 됩니다. 나오미에게는 보아스보다 더 가까운 친족이 있었던 것입니다. 보아스 자신이 롯을 취하고 기업을 무르고 싶은 욕망이 있었다 하더라도 타인의 권리를 무시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러면 왜 나오미는 더 가까운 친족을 무시하고 보아스로 하여금 ‘고엘’의 의무를 감당하게 하려고 했을까요? 그 이유는 그 친족이 보아스에 비해 기업을 무를 만한 덕망이나 재산을 갖추지 못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13: 이 밤에 여기서 머무르라 아침에 그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려 하면 좋으니 그가 그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행할 것이니라. 만일 그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이행코자 아니하면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하노니 내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행하리라 아침까지 누울지니라.

‘이 밤에 여기서 머무르라.’ 대화가 진행되고 잇는 시간은 밤중이었으므로 성중의 문들은 아마 굳게 닫혀 있었을 것입니다. 지금 룻이 성문 밖 보아스의 밭에서 성안의 집으로 돌아가려 해도 갈 수가 없는 시간입니다. 보아스는 이런 상황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말한 것입니다. 아마도 둘은 세부적인 남은 절차를 의논하면서 밤을 보냈을 것으로도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하노니’ 히브리인들의 일반적인 맹세 방법입니다. 이는 틀림없이 그 약속을 지키겠다는 표현인 동시에 만일 지키지 못할 때는 증인이 되신 여호와께 어떤 벌이라도 달게 받겠다는 굳은 의지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14-18절: 보아스로부터 긍정적인 답변과 보리 여섯 되를 받은 룻은 새벽 일찍 집으로 돌아와 시모에게 간밤의 일을 소상하게 고했습니다. 나오미는 룻으로 하여금 모든 일이 이루어질 때까지 자중하도록 당부를 합니다. 나오미와 룻은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을 다 했습니다. 남은 것은 보아스와 가장 가까운 친족과의 담판의 결과입니다. 그래서 나오미는 룻에게 ‘가만히 앉아 있으라’고 한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위해 하시는 일을 가만히 바라보자는 신앙적 의미도 담겨 있습니다. 이는 나오미가 하나님께서 이 일을 반드시 이루어주실 것을 확신하고 있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성도들은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한 그 결과가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인내하며 기다려야 합니다(잠 16:1). 그런데 오늘날 많은 성도들 중에는 그 결과까지 자신이 좌우할 수 있는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자신은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서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다 해결해 주시리라고 기대하는 것은 자신의 본분을 망각하고 게으름을 피우는 짓에 불과합니다. 이런 자세는 결코 열매를 거둘 수 없습니다. 씨 뿌리는 일이 없이 그 결실도 없는 것이 당연한 이치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직분을 감당하지 않으면서도 결실 맺기를 바라는 자들에게서 있는 것마저도 빼앗아 다른 사람에게 주실 것입니다(마 25:24-30).

14: 룻이 새벽까지 그 발치에 누었다가 사람이 피차 알아보기 어려울 때에 일어났으니 보아스의 말에 여인이 타작마당에 들어온 것을 사람이 알지 못하여야 할 것이라 하였음이라.

여기에서 말하는 새벽은 사람이 아직 쉽게 서로를 알아볼 수 없는 미명의 시간임을 알 수 있습니다. 룻은 성문이 열리는 새벽가지 보아스의 말에 따라 발치에 누워 있다가 아직 어두워서 사람들이 서로를 잘 알아보지 못하는 새벽에 일어난 것입니다. 룻이 밤에 보아스와 함께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져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계대결혼법에 따르고자 한 룻의 행위가 결코 부도덕한 것은 아니지만, 혹시라도 사정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이 사실이 알려져서 쓸데없는 구설수의 대상이 되고, 룻과 보아스 자신에게 피해가 올 것을 염려하여 지혜롭게 이를 방지하고자 한 것입니다.

15: 보아스가 가로되 네 겉옷을 가져다가 펴서 잡으라 펴서 잡으니 보리를 여섯 번 되어 룻에게 이워주고 성으로 들어가니라.

‘겉옷(미테파하트: מטפחת)’은 사 3:22에도 나오는데, 정확하게 어떤 것인지는 잘 모릅니다. 많은 양의 보리를 운반할 수 있었다는 것을 들어서 ‘외투 위의 큰 베일이 아닌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여섯 번 되어 주었다는 것의 양은 정확히 알 수가 없습니다. 다만 보아스가 룻에게 다만 ’여섯 번‘이나 되어 주었다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16: 룻이 시모에게 이르니 그가 가로되 내 딸아 어떻게 되었느냐 룻이 그 사람의 자기에게 행한 것을 다 고하고

‘어떻게 되었느냐’ 이 말은 직역하면 ‘너는 누구인가?’가 됩니다. 그러나 문장 서두에 ‘내 딸아’라는 말이 나온 것에 비추어 볼 때 적절한 표현은 아닙니다. 이를 문맥에 맞게 보충하여 의역하면 ‘보아스에게 시집가기로 했느냐? 혹은 어찌 되었느냐?’의 뜻이라고 하겠습니다.

17: 가로되 그가 내게 이 보리를 여섯 번 되어주며 이르기를 빈손으로 네 시모에게 가지 말라 하더이다.

‘빈손으로~ 가지 말라’ 이는 실제적으로 양식을 제공했다는 차원보다 룻의 청혼을 보아스가 받아들였다는 것을 시모에게 알리는 의미가 더 크다고 하겠습니다. 보아스는 룻의 행동 이면에 나오미가 일을 계획하고 룻을 격려하였다는 것을 눈치 챘을 것입니다. 그래서 룻에게 보이를 주어 시모에게 보이게 함으로써 자신이 나오미의 의사를 존중하겠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섬세함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18: 이에 시모가 가로되 내 딸아 이 사건이 어떻게 되는 것을 알기까지 가만히 앉아있으라 그 사람이 오늘날 이 일을 성취하기 전에는 쉬지 아니하리라.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 후 이제 그 결과를 겸손하게 하나님께 의탁하는 나오미의 신앙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였다면 그 결과가 자신의 뜻과는 반대되는 최악의 경우라도 감사함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입니다(잠 16:1). ‘성취하기 전에는 쉬지 아니하리라.’ 나오미는 이제 보아스의 속마음을 완전히 알게 되었습니다. 보아스가 룻에게 안식을 주기 위해(룻 3:15)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사실을 확신하고 이 같은 말을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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