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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에 보이는 그녀의 마음, 외국인 직원이 살아 남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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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는 루마니아스럽다 | 두피디아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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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는 루마니아스럽다
EU 가입 후 ‘성매매 여성 공급지’ 된 루마니아…무슨 일이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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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EU 가입 후 ‘성매매 여성 공급지’ 된 루마니아…무슨 일이 | 중앙일보 루마니아 여성 청소년들의 인신매매 실태를 다룬 영국 가디언의 다큐멘터리 중 한 장면. 사진 속 17세 루마니아 소녀 마야에게는 자신을 성매매 업소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EU 가입 후 ‘성매매 여성 공급지’ 된 루마니아…무슨 일이 | 중앙일보 루마니아 여성 청소년들의 인신매매 실태를 다룬 영국 가디언의 다큐멘터리 중 한 장면. 사진 속 17세 루마니아 소녀 마야에게는 자신을 성매매 업소 …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성매매를 하기 위해 고국을 떠나 다른 EU 국가로 이주하는 원정 성매매 여성의 약 70%는 동유럽 출신입니다. 서유럽의 성매매 합법화 정책이 동유럽 여성에 대한 인신매매로 이어졌음을 추론해 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악셀 드레허 독일 하이델베르크대 경제학 교수는 1일 중앙일보와의 이메일 인터 – 알쓸신세,성매매수출국,유럽,성매매 시장,원정 성매매,성매매,성매매 합법화,루마니아 성매매,동유럽 성매매,유럽연합 성매매,네덜란드 홍등가,독일 성매매 합법화,인신매매,루마니아,동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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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1 민희진
2 김병욱
3 내연남 조현수
4 아미 해머
5 이에
6 이준석
7 한동훈
8 강인욱의 문화재전쟁
9 조현수
10 블랙스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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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100% 식인종 널 먹고싶다 美유명배우의 충격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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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모아 – 루마니아 여자 성격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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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ç¸¶´Ï¾Æ Ä£±¸µéÀº ¸¾ ÁÁ¾Æ~ – µ¥Àϸ®Åõ¸Ó·Î¿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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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에서 데이트 할 때 11 도스 앤 돈
루마니아와 데이트를하고 있고 그것을 올바르게하고 싶다면, 명심해야 할 몇 가지 사항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문화를 알게되고 당신과 당신의 데이트 사이의 차이점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그렇게하기 위해 루마니아 인과 외출하는 동안해야 할 일과해야 할 일에 대한 몇 가지 팁이 있습니다.
루마니아 데이트에 깊은 인상을 남길 수있는 몇 가지 기본적인 단어를 배웁니다.
대부분의 루마니아 인은 적어도 하나의 외국어, 보통 영어를 사용하지만 루마니아어의 기본 단어를 아는 것은 당신의 데이트에 깊은 인상을 줄 것입니다. 인터넷에서 배우거나, 수업을 듣거나, 그 사람에게 당신을 가르치라고 요청할 수 있습니다. 왜 그런지 물어 보지 말고, 당신의 언어로 그에게 기본적인 말을 가르쳐주십시오. 이것은 또한 루마니아 문화에 자신을 몰입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초기 데이트 기간에 민감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지 마십시오.
루마니아 인은 정기적으로 매우 개방적이고 자신의 나라, 음식, 전통 및 신념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자합니다. 그러나 첫 번째 날짜에 상대방의 삶에 대한 섬세한 질문을하지 말고, 특히 마음에 있거나 들었던 모든 고정 관념을 표에 가져 오지 마십시오. 먼저 그 사람을 알게하고, 나중에이 일을 지키십시오.
정중하고 예의 바르게 행동하십시오.
루마니아는 드라큘라가 아닙니다 | © Pixaline / Pixabay
루마니아 인은 친절하고 잘 행동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당신과 데이트 할 때 그와 같은 것을 기대할 것입니다. 남자로서, 당신은 여자를위한 문을 열 수 있고, 식당에 있다면 무엇을 주문할 것인지 물어보고 차가워지면 그녀에게 코트를 줄 수 있습니다. 여성으로서 당신의 파트너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그의 신념과 그의 견해를 존중하며, 그는 당신을 존중할 것입니다.
문화 공유
외국인이된다는 것은 이미 루마니아 인들이 비 원주민에게 매력을 느끼고 언제나 다른 문화를 알기를 호기심으로 생각하는 플러스입니다. 첫 데이트 중 대화의 좋은 주제는 나라와 생활 방식에 관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독백하지 마십시오. 데이트의 나라, 사회 및 관습에 관심을 보이면 루마니아를 더 잘 알게되고 그들의 삶의 방식을 더 깊이 이해하게됩니다.
좋은 청취자가 되라.
값 | © Maialisa / Pixabay
루마니아어를 듣는 것은 첫 번째 날짜 동안뿐만 아니라 전체 관계 동안 중요합니다. 그리고 듣기, 나는 그들의 이야기와 감정에 대한 공감, 이해, 배려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루마니아 인은 매우 훌륭한 청취자이며 항상 사람들의 삶과 감정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이 점을 높이 평가합니다.
루마니아 인의 삶에서 가족의 역할을 과소 평가하지 마십시오.
루마니아 인은 일반적으로 전통적이며 가족에게 매우 밀착되어 있기 때문에 독립 루마니아 인과도 데이트를하고 있어도 가족 생활의 중요성을 과소 평가하지 마십시오. 루마니아 사회는 가족 중심이며 가족 관계가 강하기 때문에 친척들의 의견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가족이 당신을 좋아한다면, 당신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이기는 것보다 한 걸음 앞서 나가는 것입니다.
당신이 그들의 가족을 방문하는 경우에, 결코 음식에 아니오를 말하십시오
가족 | © Kevin Delvecchio / Unsplash
루마니아 여자 친구 또는 남자 친구 가족을 처음 방문 할 준비를하고 있고 그것을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모르십니까? 글쎄, 정중 한 것 말고는 골든 룰이있다. 결코 음식을 먹지 말라. 루마니아 인이 당신을 그 집에 초대하면 도착하기 전에 집 청소에서 요리하기까지 모든 것을 준비 할 시간이 걸렸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가정에서는 먹기를 거부하는 것이 무례한 것으로 간주되는 반면, 음식을 칭찬하는 것은 언제나 감사합니다.
그 또는 그녀가 당신의 집을 방문한다면, 그것이 깨끗하고 깔끔한 지 확인하십시오.
Sarmale cu mămăligă | © Alex Curpas / Flickr
당신이 여자 또는 남자와 데이트하든, 그들은 항상 깨끗하고 깔끔한 집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당신이 조직되고 당신 자신과 당신이 사는 곳을 돌보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점은, 당신이 도착하기 위해 집을 준비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 였음을 보여주는 표창입니다.
친구들 만나서 친구들을 만나게하십시오.
친구들과 만날 약속을하는 것이 루마니아 인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이렇게하면 친구들과 어울리는 사람의 유형과 그 사람과 함께있을 때 행동하는 방식에 대한 단서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진지한 의도가 있음을 보여줄 수있는 좋은 기회이며, 귀하의 삶에 그것을 통합하고자합니다. 친구를 만나기를 원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은 당신이 그 (것)들을 포위하는 사람들에 흥미 있고 당신은 그들의 생활의 일부분이고 싶다는 것을 의미한다.
너의 외모에 조심해.
친구 | © Helena Lopes / Unsplash
데이트가 일상 생활에서 매우 편안하게 옷을 입을지라도 날짜는 옷을 입을 특별한 날로 간주됩니다. 그렇다고해서 남자 또는 여자로서의 최고의 복장으로 최선의 옷을 입어야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당신의 복장이 그 상황과 일치한다는 것을주의해야합니다. 연극이나 기념일에 갈 때 무엇을 입을 지 모를 경우 그 사람에게 질문하면 기꺼이 조언을 전합니다.
당신의 부와 업적에 대해 자랑하지 마십시오.
드레스 멋지게 | © 5688709 / Pixabay
그들이 당신의 삶의 성취 또는 당신이 독립적이며, 당신이 훌륭한 직업을 갖고 재능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는만큼, 루마니아 인은 당신이 그것에 대해 자랑 할 때 감사하지 않습니다. 이렇게하면 오만한 사람으로 오게됩니다. 업적에 대해 이야기하는 동안 겸손 해지고 항상 당신의 데이트 업적에 대해 물어보십시오. 또한, 유머 감각, 특히 자기 비하하는 종류는 루마니아 인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웃으면 놀라지 마십시오.
내 눈에 보이는 그녀의 마음, 외국인 직원이 살아 남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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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다른 나라사람에 대해
선입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인을 딱 한명 만나본 사람도
“한국인”에 대한 선입견이 있겠죠?
나또한 여러 인종에 관해서
나만의 선입견이 있습니다.
“크로아티아 여자들은 (대부분) 다 예쁘다”
지금까지 내가 만나고 겪어온
크로아티아 여자들이 다 예뻤죠.^^
“헝가리 사람들은 의리가 있고, 잘 챙긴다.“
독일어 버벅이던 시절
새벽의 식당 청소로 오스트리아 직장 생활을
시작했던 나를 챙겨줬던 사람들이
크로아티아, 헝가리 사람이었죠.
특히나 헝가리 자매는 자기보다
나이도 훨씬 많은 아줌마였던 나를
그들의 막내 동생인양 챙겨줬었습니다.
지금은 다른 도시에 살고 있어서
몇 년째 못 만나고 있지만
내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사람들이죠.
내가 가지고 있는 선입견이라는 것이
다른 인종에 대한 부정적인 부분도 많으니
굳이 언급을 하지는 않겠습니다.
내 입에서 나가는 순간
“인종 차별“이 되거든요. ^^;
여러 나라 중에 내가 “루마니아 사람”에
가지고 있는 생각은..
루마니아 여자들이 다 예쁘기는 하지만..
“그래, 너 잘났다!”
루마니아 사람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몇몇은 그랬습니다.
주변에 충고를 아주 잘하고,
그만큼 자신이 잘난 것을 소리 높여
이야기 했었죠.
나에게 속마음을 들켜버린
내 동료도 루마니아 사람입니다.
지금까지 내가 만나온 루마니아 여자들처럼
그녀도 자기 의견이 확실하고,
“나 잘났다.”
구글에서 “루마니아여자”로 검색
그녀도 내가 만나왔던 루마니아
여자들처럼 아주 예쁜 여자입니다.
나처럼 오스트리아 남자를 만나서
결혼에 정착한 케이스죠.
우리 요양원에 실습생으로 들어와서
3년간의 간호사 직업교육을 마치고
정식 직원이 됐는데..
실습을 끝내는 시점에 그녀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었습니다.
“우리 요양원에 자리가 부족해서
직업교육을 끝낸 시점에
한 명은 다른 지점에서
3 달 동안 근무를 해야 한다는 조건인데,
C는 난 병원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으니
요양원이 안 되면 그쪽으로 가겠다고 했어!”
이 이야기를 들은 후에 아직은
실습생 신분으로 근무를 왔던 C를 만났죠.
“C, 너는 병원으로 가게 됐다며?
이제 못 보네, 섭섭해서 어떻게 해?”
“응? 나 요양원에 남기로 했는데?”
“어? A가 요양원에 근무를 하려면
다른 지점에 3개월 근무를 해야 한다며?”
“응, 그래서 A가 다른 지점으로 3개월 근무를 갔어.”
“….”
C(루마니아)는 요양원 취직이 바로 안 되면
그냥 병원으로 가겠다고 하니
C는 바로 채용을 했고, A(현지인)를 다른 지점으로
3개월 파견 근무를 보냈던 모양입니다. ^^;
C가 요양원에 한 것은 일종의 협박이었죠.
바로 취직 안 시키면
난 그냥 병원으로 간다!
그렇게 현지인 A를 (단 3개월이기는 하지만)
다른 지점으로 보내버리고
졸업과 동시에 취직이 된 C.
C는 처음부터 눈에 거슬리는
행동을 많이 했습니다.
보통은 간호사 한명과 요양보호사 2~3명이
팀을 이뤄서 일을 하지만,
간호사가 하는 일과 요양보호사가
하는 일은 정해져있고,
간호사라고 해도 요양보호사에게
“XX을 해라~”고 명령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간호사가 나눠 주는 약을
요양보호사가 대신 할 수도 있지만..
간호사가 “이 약을 XX에게 갖다 줘!”하지는 않죠.
이건 간호사가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지금까지 그렇게 일을 해왔는데..
이제 직업교육마치고 입사한 햇병아리
간호사인 C는 요양보호사를 부리려고 합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요양보호사에게
약 심부름을 시키기도 하고,
청소부가 투덜거린다고
대놓고 도전을 하기도 하고!
청소부인지 궁금하신 분은 아래를 클릭하시라~
2015.05.17 –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직업이야기] – 우리 요양원 권력자, 청소부
어느 날 직원회의를 하려고
사무실에 모여 있는데
멀리서 들리는 청소부,P의 한 마디!
“에이쒸! 누가 K부인에게 컵을 준거야?
바닥에 다 흘렸잖아!”
하루 이틀 봐온 청소부가 아니니
그녀가 이런 것은 다 알고..
들어도 안 들리는 척 하는 상황에
C가 한마디 했습니다.
“P가 하는 일이 뭐야?
청소 아니야?”
C가 이 말을 할 때 P는 멀리 있어서
이 소리를 듣지 못했고!
C와 함께 사무실에 모여 있었던
직원들은 그냥 픽~ 하고 웃고 말았죠.
P의 행동이 지나치다는걸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그녀가 말을 할 때마다
반응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똥이 무서워서 피하는 사람은 없죠!
그냥 무시하면 되는데..
우리의 잘난이 C가 P에게
정식으로 도전장을 낸 거죠.
그렇게 요양보호사들을
아랫사람처럼 부리려고 하고,
자기 눈에 거슬리는 건
바로 고치려고 드는 그녀의 태도를 보면서
쉽지않겠다는 생각은 했었지만,
그녀는 나름 잘 적응하는 듯 보였습니다.
동료직원과 수다도 잘 떨고,
누군가 이야기하면 항상 끼여서
같이 대화를 하고!
성격이 튀기는 하지만
잘 적응하고 근무하는 줄 알았는데
페이스북에서 뜻밖의 것을 발견했습니다.
페이스북에서 캡처
내면은 : 나는 피곤하고, 망가졌고,
상처받아서 가끔은 더 못할거 같아.
겉으로는: 나는 웃으면서 계속 전투를 하지,
그래서 아무도 몰라 내가 정말 어떤지!
이걸 읽으면서 그녀의 상태를 봤습니다.
이제 직업교육 막 마치고 온
외국인 간호사 주제에
20~30년 근무연수를 자랑하는
현지인 요양보호사들을 가르치고,
훈계하고, 아랫사람 대하듯이 한 그
녀에게 동료들은 가만히 있지 않은 거죠.
굳이 어떤 행동을 가해야
이런 감정을 느끼는 건 아니죠.
눈빛 하나로 사람을 작게 만들고,
절망에 빠뜨릴 수 있는 것이 인간이니!
그녀의 페이스북에서 캡처
그녀는 계속해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합니다.
마치 페이스북 친구로 있는
동료들에게 이야기 하듯이 말이죠.
진실(정직)한 사람이 되는데
필요한 금액 0유로.(좌) 수준 낮은 사람들에게서는
기대 할 수 없는 정직(진실)은
가장 비싼 선물이다. (우)
오스트리아 사람들의 성격이
일본인 같은 경향이 있습니다.
싫어도 싫은 티를 내지 않아서
속으로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죠!
가끔 정말 직선적인 성격을 만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우유부단한 성격입니다.
쉽게 뭔가를 결정하는 것도 쉽지 않고,
또 자신의 생각을 대놓고 표현하지 않는 편입니다.
이건 우리 식구를 포함해서
여러 오스트리아 사람들을 겪은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겉으로는 동료들과 잘 지내고 있는 줄 알았는데,
그녀도 동료들로부터 차별을 느꼈고,
뒤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동료들을 목격했던 모양입니다.
그러니 정직/진실 같은
단어들을 사용한 것이겠지요.
페이스북에서 캡처
사람들은 말한다,
혼자 있는 건 외롭다고 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잘못된 사람들이 주변에 있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일이다.(좌) 실망할 때마다 조금 더 차가워지고,
조금 더 강해지고,
조금 더 거리를 두게 합니다.(우)
그녀의 마음이 보이는 거 같아서
참 안타까운 그녀의 포스팅.
동료들과 가족같이 친구같이 지내고 싶었는데
그것을 알아가는 과정인 모양입니다.
애초에 기대를 하지 않으면
실망에도 견딜 수 있을 텐데..
현지인 동료들에게 그녀는
어떤걸 기대했던 것인지!
우리 요양원 원장도 하지 않는
“꼰대짓”을 하면서
동료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한 것인지 그녀를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나야 애초에 요양원에 친구가 없고,
근무하는 동안 동료들이 불편하지 않을 만큼
알아서 움직여 최소한 나와 일하는 사람들이
나에 대한 불평만 없게 하자는 것이 나의 목표죠.
그래서 뺀질거리는 직원과 근무가 걸리면
내가 더 많이 일을 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이것도 “많이 움직이면 운동되고
좋지 뭐!” 이런 생각으로 근무를 하죠,
요양원 근무 5년을 지나
6년차에 들어서고 있는
나도 외국인 직원!
외국인 직원은 절대 현지인 직원들 사이에
들어갈 수 없다는 걸
그녀도 빨리 깨쳤으면 좋겠습니다.
어느 정도 포기를 하고 마음을 접어야
내 삶의 평화가 오는 법이니 말이죠.
“그렇게 보기 안타까우면
C에게 충고를 해주지 그래?“
하시는 분들도 있겠죠?
이건 제가 중간에 어설프게 끼면
문제만 더 커지죠.
햇병아리 간호사가 20년 이상 일을 한
자신을 가르치려고 들다니..
C의 행동은 경력직 (20~30년)
직원들이 볼 때는 재수 없습니다.
C도 고쳐야 하는 행동들이 있지만
그걸 이야기 해주지 않고 있죠.
그저 자기네끼리 왕따로
C의 멘탈을 공격하는 모양입니다.
C가 어떻게 동료들 사이에서
견뎌낼지 궁금합니다.
현지인 동료들 사이로 들어갈 것인지,
아님 사오정 외국인 직원으로 남을 것인지!
다녀가신 흔적은 아래의 하트모양의 공감(♡)을 눌러서 남겨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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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오늘 업어온 영상은 회사에서 갔던 “야유회”입니다.
나는 듣보잡 화장품 회사였는데, 한국에서는 “자연화장품”으로 알려진 회사라 신기했죠.^^
반응형
두피디아 여행기-루마니아는 루마니아스럽다
대부분 ‘유럽’혹은 ‘유럽 여행’을 생각하면 가장 흔히 떠올릴 수 있는 국가가 ‘프랑스’, ‘영국’, ‘스페인’과 같은 서유럽이나 ‘체코’, ‘부다페스트’와 같은 동유럽일 것이다.
하지만, 유럽의 동쪽 끝, 그리고 남쪽에는 그 어디보다 매력적이고 물가도 저렴한 ‘발칸반도’에 위치한 발칸 국가들이 있다! 아직은 생소할 수 있는 발칸반도! 발칸반도는 유럽의 남쪽이자 지중해의 동쪽에 위치해 있는 국가들로 다양한 산맥과 에게헤, 흑해, 아드리아해, 지중해와 같은 바다를 끼고 있어 자연경관이 아름답기도 하다.
발칸반도가 궁금했다면! 이번 여행기부터는 발칸반도의 숨겨진 매력들을 낱낱히 소개해 드릴게요!
나의 첫 발칸반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발칸반도의 대부분 국가들은 ‘쉥겐 조약’에 포함된 국가가 아니기 때문에, 쉥겐 지역에서 90일간 머물렀다면 발칸반도로 이동해 여행을 해도 무비자로 여행이 가능하다. 나역시 쉥겐 지역에서 90일을 모두 소비한 터라 부랴부랴 쉥겐조약국이 아닌 루마니아로 넘어왔다.
그렇게 첫 발칸반도의 첫 국가는 루마니아, 첫 도시는 부쿠레슈티였다.
공항에서 시내에 가는 공항버스를 타기 위해 부랴부랴 ATM기에서 뽑은 루마니아 화폐는 이렇게 생겼다.
루마니아의 화폐 단위는 ‘레우’, 그리고 환율은 1레우가 우리나라 약 280원 정도다. 아무래도 유로 사용국가가 아니다보니 이렇게 ATM에서 돈을 인출해서 사용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남으면 되팔기에도 애매하니깐 꼭 필요한만큼만 인출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다.
차가운 도시일 것이라고 생각한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의 모습은 생각보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웠다.
부쿠레슈티의 구시가지는 그냥 동유럽 여느 구시가지와 비슷한 느낌이었다. 그리고 한겨울의 동유럽이 주는 차가운 인상도 약간은 있었다. 뭔가 나에게는 루마니아 하면 ‘드라큘라 혹은 뱀파이어의 나라’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든다.
그 이유는 아마 브란에 위치한 ‘드라큘라 성’이라고 불리는 브란성이 있기 때문인 것 같다. 그리고 드라큘라의 기원이 루마니아에서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에 나에게 ‘루마니아’하면 ‘드라큘라’가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것 같았다.
루마니아는 뭔가 ‘루마니아스럽다’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곳이었다.
부쿠레슈티의 구시가지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다보면 별 것 아닌 식당의 판넬도 뭔가 루마니아스러운 느낌이다.
발칸반도는 주로 산맥지대로 이뤄진 자연적 조건으로 다른 유럽 국가보다는 고립된 채 발달되었다고 한다. 그들만의 전통과 문화는 확실해졌다는 강점이 있는 반면, 다른 유럽 국가에 비해서는 잘 살지 못하는 나라가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루마니아는 ‘루마니아스럽다’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았다.
부쿠레슈티 구사기자에는 기념품샵들도 가끔 보여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부쿠레슈티 자체가 여행객들이 그렇게 많이 찾는 도시가 아닌 관계로 기념품샵은 2~3개 정도가 전부이지만 이상하게 디테일한 기념품에 자꾸만 눈길이 가는 것은 사실이었다.
상상을 초월하는 루마니아의 물가
지나다니면서 본 부쿠레슈티의 거리거리의 모습들. 부쿠레슈티에 있는 가볼만한 관광지는 ‘인민궁전’이 전부이기 때문에 그렇게 큰 시간을 보내지는 않아도 되는 도시다. 그리고 작게 형성된 오래된 건물들이 가득한 이 구시가지 정도.
부쿠레슈티의 구시가지를 걸으면서 루마니아 물가를 체감하기 위해 이런저런 가격표를 보고 다녔는데 1레바 핫도그, 1레바 커피를 파는 가게들이 있었다. 300원짜리 핫도그와 커피라니.. 발칸반도 물가가 싸다고 듣기만 했는데 막상 거리에서 마주하니 정말 싸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그리고 지하철이나 버스는 600원 정도..! 한국의 반 값이다.
아기자기한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의 구시자기를 계속 걸어 다녔다.
루미니아 사람들은 참 부지런하고 열심히 사는 것 같았다. 유럽에서 흔하게 보지 못하던 24시간 편의점을 루마니아에서는 정말 자주 봤으니깐. ‘루마니아’ 하면 동유럽이나 발칸에서도 물가가 저렴한 곳이자 개발도상국에 속해 있는데 루마니아 사람들은 그걸 극복하기 위해 엄청 부지런이 일을 한다고 들었다.
그리서 약간은 바쁘게 거리를 돌아다니는 사람들의 모습이 차갑게 다가온 것 같기도 하다.
걷다보면 그래피티도 많이 보인다.
길거리에 끄적여 놓은 이런 낙서들이 왜이렇게 ‘루마니아’스러운 느낌을 더욱 깊게 만들어 주는 지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겨울을 맞이해 귀엽게 인사하고 있는 눈사람도 있었다.
제대로 된 루마니아의 물가를 확인해보고 싶어서 까르푸에 갔다! 여기서 신기했던 점은 대형마트인 까르푸도 24시간동안 영업한다는 사실..!
그리고 저렇게 널브러져 있는 오렌지는 6개에 500원밖에 하지 않는다.. 크루아상도 5~6개가 가득 들어 있는데 700원정도 밖에 하지 않는다. 정말 루마니아의 물가는 뭐랄까.. 혁명과 같다.
구시가지를 벗어나면 이렇게 큰 건물들이 있는 신시가지도 있다. 역시 유럽은 신시가지와 구시가지가 확실히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부쿠레슈티, 루마니아에서 행복했던 이유
루마니아에 왔으니 루마니아의 전통 음식을 먹어보기 위해 추천받은 근처의 식당으로 향했다!
그리고 언뜻 보기에 김치 느낌이 나는 이 음식은 바로 루마니아의 전통음식 ‘사르말레(Sarmale)’!
이 음식은 양배추에 다진 고기랑 이것저것 싸서 찐 것인데 신기하게 마늘향이랑 토마토맛이 나면서도 김치찜맛이 나서 입맛에 너무 잘 맞았다. 고춧가루 맛보다는 토마토맛이 나는 토마토맛 김치찜이라고 해야 하나..?
그리고 옆에 노란색은 옥수수빼때기 같은 ‘마말리가’다. 과거 루마니아에서는 밀이 귀해서 옥수수 가루로 저렇게 죽처럼 쒀서 밥 대용으로 먹었다고 한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아무맛도 나지 않았다.
루마니아 음식은 마늘향이 강하게 나서 그런지 입맛에 아주 잘 맞았다! 그리고 루마니아 여행을 갈 계획이 있다면, 김치찜 맛이 나는 ‘사르말레’는 꼭 먹어보는 것을 추천하구요! 그런데 이 사르말레는 세르비아나 보스니아와 같은 근처의 국가에서도 맛볼 수 있었다. 아마, 발칸반도의 전통적인 음식이 아닐까 싶음..!
루마니아 여행을 하던 당시가 마침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인민궁전 옆에 있는 부쿠레슈티의 크리스마켓도 찾아갔다!
사실, 프랑스, 독일, 벨기에 등 유명하고 규모가 큰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보고온 터라 루마니아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내가 유럽에서 가장 좋았던 크리스마스 마켓은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의 크리스마스 마켓이었다. 별 다를 것 없는 장식품과 음식, 과자 등을 파는데 이상하게 부쿠레슈티 크리스마스마켓이 너무 정감이 많이 갔다.
아마 그 이유는,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크리스마스마켓은 관광객 하나 없이 현지인들이 크리스마스 마켓을 즐기는 분위기여서 그랬던 것 같다.
부쿠레슈티 크리스마스 마켓이 정말 더욱 좋았던 이유는, 이렇게 상점에서 서로 행복하게 웃으며 일하는 사람들이 가득한 그런 크리스마스마켓이어서다!
그리고 현지인들이 하루의 끝을 여유롭게 맥주 한 잔과 함께 이곳에서 즐기는 느낌이 들어서 더욱 그랬던 듯!
사실 루마니아 사람들은 영어를 잘 하는 편이 아니라 의사소통을 하는 데에는 약간의 문제가 있을 떄가 많았다. 하지만, 말을 걸면 다들 한 마디라도 더 하려고 손짓 몸짓을 동원해 대화를 이어나가려고 했다.
내가 이곳에서 한겨울에 만난 루마니아 사람들은 정말 참 따뜻했다.
사실, 서유럽 사람들에게 ‘루마니아인’은 그렇게 인식이 좋지 않다고 한다. 또 서유럽에서 ‘집시’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대게 루마니아 사람이라고 하기도 하고.. 하지만, 루마니아에 와서 루마니아 사람들을 만나보니, 내가 만난 루마니아인들은 오히려 더욱 따스하고 정이 많은 사람들이었다.
그리고 내 첫 발칸반도 국가인 루마니아는 나에게 ‘발칸반도는 사랑스럽다’라는 인상을 강력하게 만들어준 곳이기도 하다.
루마니아는 지금 생각해도 떠올려보면 ‘드라큘라, 뱀파이어’의 나라라는 생각이 가득하다. 그래서 다음편에는 ‘드라큘라 성’이라고 불리는 브란성에 다녀온 이야기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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