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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스튜디오 창업의 솔직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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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하나로 부수입 버는 스튜디오 창업 | 라이프해킹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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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 일하고 돈 버는 렌탈스튜디오 창업의 모든 것 라이프해킹스쿨, 자청, 자청 강의, 김성공, 성공, 무자본 창업, 사업, 퍼스널 브랜딩, 자기계발, 자기개발, 경제적 자유, 클루지, 부의 추월차선, 온라인 강의, 온라인 클래스, 라해스 - Table of Contents:
렌탈 스튜디오 창업 _ 운영 4개월 차 내가 느낀 것들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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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 스튜디오 창업 성공사례. – 코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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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투자비용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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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스튜디오 창업 준비 및 핵심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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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 스튜디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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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스튜디오 창업의 솔직한 이야기
사업 구조에 대한 이해 없이 덜컥 오프라인 사업을 창업해버린 자의 반성문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었어요. 22년이 벌써 한달이 흘렀고 설날 연휴가 지나갔네요.
저는 어떻게 살고 있었냐면, 1년동안 용인 죽전에 있는 렌탈스튜디오를 창업해 열심히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렌탈스튜디오에 대한 사업 이야기를 한번 올려 보려고 합니다.
무인으로 운영할수 있다고 해서 시작했던 렌탈스튜디오.
하지만 지금 딱 운영 1년차의 저의 입장은
무인가게는 ‘무인’이 아니다 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제가 24시간 있지 않아도 된다는 것 뿐이지, 제대로 운영하려면
손품과 청소 품, 운영 시 문자에 매여 있는 시간, 홍보를 고민하고 실행 해야하는 시간, 생각보다 막 쓰는 고객의 손길로 발생되는 물품 파손에 대한 유지보수, 분실/파손시 정신적 스트레스와 조율하는 과정에서의 대인 스트레스 등등 운영자의 노동력이 충분히 드는 사업입니다.
거기에 더해서 이미 가격 경쟁이 심하게 붙어서, 월세를 빼고 운영비를 빼고 나면 이럴꺼면 그냥 어디가서 일하는게 낫겠다 싶을 정도로 수익이 충분히 남는 사업이 아닙니다.
월세 관리비 이외에 숨어있는 비용이 많습니다.
네이버 광고비, 전기세, 사이트 운영비, 인터넷비, 물품소모품비, 리페인팅비용 등등 나의 인건비를 건져 낼수 있는가 했을때 물음표가 생길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이 근방에서 잘되는 축에 속하는데도 이렇습니다.
이는 저희와 같은 셀프스튜디오가 가격을 굉장히 저렴하게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가격을 올렸을때 이미 주위의 스튜디오가 저희와 비슷한 가격으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수익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 저희만 가격을 올리는 것도 운영자 입장에서 조심스럽습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인 것입니다.
다른분들이 스튜디오 창업을 하신다면 얇은 수익구조, 경쟁이 심한 시장에 이미 들어와 있다는 점을 정말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것입니다.
오늘 옆옆 건물에 렌탈스튜디오로 추정되는 인테리어를 하시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참 착잡한 마음이 들더군요.
경쟁사 스케줄을 펼쳐놓고 계산해보면 지금 비싼 인테리어 비용을 들여서 들어올 사업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차려야 하는데요.
저는 그래서 계산해보고 스튜디오 차리지 말라고 지난 스케줄을 지우지도 않습니다. ㅎㅎ
그런데도 단순하게 보이는 비용으로만 대략 계산으로만 하여 이렇게 무모하게 창업을 추진하시는 분들을 보면 경쟁관계를 떠나서, 왜 이렇게 창업을 할까? 하고 착잡한 마음이 듭니다.
이 또한 제가 어떻게 해볼수 있는 일은 아니기에 마음을 비워냈습니다. 제가 이 일대 공실상가를 막을 수 있는게 아니니까요. 그래도 이런 마음의 부정적 요동이 진정되는데 하루 정도 걸렸던것 같네요. 사업하면서 긍정적인 마인드셋이 정말로 필요한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경우 명상과 내려놓기의 연습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상대방을 내 입장에서만 보고, 감정에 휩싸여 계속 미워하기 보다는 모든것이 나와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하고, 그 사람을 다시 바라보면 무조건적인 미움이나 화가 천천히 가라앉고는 합니다.
그럼에도 저도 사람이기에 이렇게 마음을 내려놓는데 까지 하루는 걸리는것 같아요.
그렇다고 해서 제가 이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노력을 하지 않고 그저 명상만하고 바라보겠다는 뜻은 아닙니다. 명상은 불쾌한 상황을 그저 내려놓기, 받아들임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오히려 감정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소화 하면, 그 감정이 녹아들어 두려움이 작아져 이성이 명확해지고, 나쁜 상황을 바꿀수 있는 힘을 키울수 있게 됩니다 회피하거나 소극적이고 방관하는 것이 아닌 명상은 적극적이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돌파하는 행동입니다.
저도 이 상황을 받아들이고, 상대방에 대한 미움, 원망의 마음 뒤의 (저의 무의식에 있는) 두려움을 느껴주고 그 감정을 내려놓고, 제 최선을 다해서 사업장을 지킬수 있는 방법을 취해 매출을 유치하는데 노력해야 겠지요.
저는 이 사업을 시작할때 온라인수업 플랫폼에서 렌탈스튜디오 창업 수업을 듣고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그때의 배움을 생각해보면, 지금 렌탈스튜디오 창업시장과의 사정은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시대가 너무 빠르게 바뀌니까요.
그래서 저는 1년을 직접 렌탈스튜디오를 운영하면서 수업 들을 때 깨닫지 못한 이 사업구조에 대한 대해서 오늘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렌탈/셀프 스튜디오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이 제글을 읽어보신다면, 정말 이점을 잘 생각해서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오프라인 비즈니스를 할때 아래 두가지 점은 정말 큰 약점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이죠.
첫번째 제가 현재 로컬에서 느끼는 것은 주요 고객층인 셀러들의 입지가 생각보다 탄탄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저희 스튜디오가 고객들의 재방문율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1년동안 꾸준히 오시는 고객분들이 적다는거, 역으로 보면 셀러들이 지속적으로 스토어 운영이 녹록치 않다, 원활하지 않다라는게 저의 생각이예요.
스마트스토어의 전성시대 이다보니 온라인셀러가 많이 창업이 되었지만 그만큼 폐업률이 높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커머스시장에서 1억 미만 매출을 낸 사업자의 폐업률 이 50%라는 자료를 본적이 있어요.
국내에서 제조 회사 운영 하시는 분들 쪽에서도 현재 코로나, 인력 등 이슈로 많이 힘들다고 알고 있고요.
모든 사업이 연결되어 있죠.
무역. 제조가 잘되어야 이를 파는 셀러도 잘되는거고, 그와 연관된 렌탈스튜디오 업자인 저희도 잘되는것일텐데요.
영세한 개인셀러들이 계속 사업이 잘되서 상품을 계속 소싱하고, 촬영을 하고, 다시 소싱을 하고 이런구조가 유지되어야 하는데 그것이 어렵다는 건 저희한테도 좋은 일이 아닐겁니다.
그리고 두번째, 스튜디오 업은 단골고객을 마련하기가 어려운 사업구조라는 것입니다. 미용실, 밥집, 꽃집 등등 이런곳은 만약 내 서비스가 잘 구성되어 있고, 실력이 있다면 동네에 단골 고객을 만들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스튜디오는 시설업이기 때문에 고객들은, 스튜디오의 서비스가 좋은것도 좋겠지만, 결국 새로운 배경으로 쫓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 신제품을 출시하거나 다른 제품을 찍을때 그 배경이 바뀌어야 자기 제품이 새제품으로서 더 돋보인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계속 스튜디오가 괜찮다고 해서 한군데를 갈수 있는 구조가 안되고, 새로운 로케이션으로 갈수 밖에 없는 구조인 것 입니다.
결국 렌탈스튜디오는 개인 셀러가 주요 고객인데, 위의 두가지 이유로 인해서 계속 새로운 고객의 유입이 있어야 하는 수익구조라는 것입니다. 위의 다른 자영업 사업처럼 점점 고객이 쌓이는 구조가 아니라는 말인거죠.
이런 점은 상당히 지역에 기반을 둔 자영업자로서 불리한 구조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서울에서 한다면 좀더 이런 사정은 나아지겠죠. 셀러 사업을 하는 고객 풀이 어쨋든 제일 크니까요.
이런 스튜디오의 수익 구조라면 차라리 제일 큰 수요 시장에서 계속 지속적인 신규 수요를 받도록 마케팅하고, 지리적 위치에 유리하도록 창업하는게 더 맞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서울에 창업한다면 저는 그게 더 나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월세등이 더 높을테니 유지비를 잘 계산해서 창업을 해야 겠지만요.
그래서 저는 22년에는 다른 사업으로 수익을 창출해야 하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브런치에 그리고 블로그에, 게으름 덜피우고 글로 저의 성장과정을 더 촘촘히 기록하려고합니다.
화이팅 하겠습니다.
오랜만에 글을 쓰는데 좀 무거운 이야기를 썻네요
그래도 누군가 솔직하게 렌탈스튜디오 운영에 대한 이야기를 써주는게 좋지 않을까 ?
라는 생각에서 제 뇌피셜이긴 하지만 운영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써봅니다.
어쨋든 저는 과거 의사결정을 책임지고, 저는 이곳에서 사업이 더 나아질수 있도록 노력할겁니다.
자영업자들 모두 힘내세요 !
감사합니다.
공간 하나로 부수입 버는 스튜디오 창업
초기 준비만 잘 하면, 유지가 쉽고 고정 지출이 크지않아 원금 회수가 빠른 렌탈 스튜디오 창업! 단시간 노동으로 10시간 매출을 낼 수 있어 본업과 병행해도 부담이 없습니다. 저는 3,000만원으로 소규모 스튜디오를 처음 창업한 이후 3년만에 스튜디오 규모를 3배 성장시켜 현재는 매월 500만원~1,000만원 이상의 부수입 을 벌고 있습니다.
전문 지식 없이도 가능합니다! 종일 상주하지 않고 적은 노동만으로도 안정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습니다. 렌탈 스튜디오는 공간 하나만으로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고효율 창업 입니다.
안녕하세요
에이데이 스튜디오 대표 이지영입니다.
2019년에 부업으로 창업한 40평대 스튜디오는
불과 2년만에 120평대로 이전할 만큼
꾸준한 예약을 이어가며 365일 운영되고 있습니다.
<매일 꽉 차있는 스튜디오 예약 현황>
<유명 예능, 콘텐츠 등 각종 방송 촬영 장소로 제공>
공간 대여업이 레드오션이라던데
부업으로 시작한 렌탈스튜디오로
어떻게 이런 높은 인기와 수입을 만들 수 있었을까요?
접근성이 쉬운 창업이라도
나만의 특색으로 차별화 를 꾀한다면
인기와 매출은 저절로 따라오게 돼 있습니다.
<빈티지&모던 컨셉을 내세운 스튜디오>
<우드&화이트 컨셉의 스튜디오>
몇 평 정도로 시작할 수 있나요?
잘 되는 지역이 있나요?
자연광이 무조건 있어야 하나요?
.
.
.
궁금하신 것들이 많으시죠?
<쇼핑몰 촬영에 적합한 자연광 스튜디오> <영상 촬영에 적합한 조명 스튜디오>
렌탈 스튜디오 창업 _ 운영 4개월 차 내가 느낀 것들
창업일기 렌탈 스튜디오 창업 _ 운영 4개월 차 내가 느낀 것들 신비쥬 ・ URL 복사 본문 기타 기능 공유하기 신고하기 11/1부터 시작해 1월 말이 지났으니 벌써 3개월이 꽉 찼다. 아마 일수로 따지면 100일이 넘었을 내 인생 첫 사업. 렌탈 스튜디오 창업은 성공도 실패도 아닌 뜨뜨미지근하게 ing 렌탈스튜디오를 운영하면서 느낀 것을 적기에 아직 굉장히 짧은 기간이라는 것을 알지만 초보의 마음으로 내가 느껴본 것들을 일기처럼 남겨보기로 해 키보드를 치고 있다. 시작에 앞서 잠깐의 소개를 하자면 나는 현재 무인 렌탈 스튜디오를 운영중이다. (=초보사장 😎) 사업에 대한 시야와 이해를 트게 해준 이번 사업은 나의 첫 걸음이자 앞으로의 밑거름이 될 중요한 경험이자 인생 첫 사업… 아직 작성하기엔 이르지만 짧게(?) 정리해보았다. 렌탈 스튜디오를 운영하면서 느낀 것 중 굵직하게 언급할 만한 것들이 남들이 언급하는 것과 비슷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 왜 비슷한지는 운영해봐야만 알 수 있는 듯 하다 야간 촬영~.~/ 렌탈 스튜디오 창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호스트의 능력 내가 100% 공감하는 말. 아마 나 뿐만이 아니겠지 싶은 ‘호스트(사장)의 능력’은 기본 CS 응대를 비롯해 센스가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렌탈 스튜디오 창업은 ‘공간’을 판매하는 곳이다. 그렇기에 스튜디오를 잘 꾸밀 줄 알아야 한다 카페에서 아메리카노의 맛이 중요하듯 렌탈 스튜디오 안에서는 꾸며지는 공간이 곧 가치가 되는 느낌? 스튜디오의 컨셉을 잘 잡아 우드톤으로 갈 것인지, 미드센추리 모던으로 갈 것인지도 중요하고 사진이나 영상 타겟층을 확실히 잡을 줄 아는 센스가 필요한데 쉽게 말하자면 그냥 알잘딱 하는 사람들이 뭐든 성공한다는 거… 마냥 잘 꾸민다고만 해서 되는 사업은 아니지만 입문하려면 기본적인 센스는 기본. 중구난방으로 꾸며진 애매한 컨셉을 가진 스튜디오의 경우가격이 낮아도 손님이 오지 않는 경우가 생긴다. 정말 슬프게도 각 스튜디오의 스케줄이 거의 공개형식으로 운영되어 확인사살이 가능한 곳이 많다는 게 가장 슬픈 현실…(나도 슬프다) 그리고 영상이 대세인 만큼 영상제작자들을 타겟으로 하는 곳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나 역시도 이런 부분은 아직 어렵다 T.T 사진 찍는 것과 SNS 관리도 꽤 중요하고.. 조금만 운영해보고 둘러보다보면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을 살펴보기만 해도 이곳은 장사가 되는구나, 안되는구나 정도를 금방 알 수 있다. 렌탈 스튜디오 창업 전에는 알지 못했던 것들 1. 예상하지 못했던 지출, 예상 했음에도 그 이상이 되는 지출 사업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당연하다는 것 조차 몰랐던 것들이 나에겐 당황스러움으로 다가왔다. 일단 나는 사무실 월세는 부가세가 따로 나오는 지 조차 몰랐고 사업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었던 사람이었다. 나는 철저한 계획을 세우는 사람이라기 보다는 부딪히며 배우는 사람이다보니 손해도 많이 보는 타입인데 생각보다 야금야금 돈이 정말 많이 나간다는 것을 창업이 시작되고 나서야 알게 되었다. 나름 양도를 받은 스튜디오라 최소 비용으로 시작했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야금야금 돈이 엄청나게 나가고 있다. 친한 동생이 말해주길 사업은 이런 야금야금 나가는 돈들을 아껴야 더욱 남는게 많다고 했는데 ㅠㅠ 뭔가 초반이고 더 잘해주고 싶은 마음? 은 그대로 내 주머니가 탈탈 털리는 결과로 돌아오곤 한다. 우리 스튜디오 사장님. 귀여우시다 청소를 더 깨끗하게 하고 싶은 마음으로 계속 구매하는 다양한 청소용품, 주차 시간을 조금 더 넉넉하게 주고 싶은 마음, 당 떨어지는 고객을 챙겨주고 싶은 마음 등은 모두 내 지출로 이어졌다. 기본 지출비용(월세+관리비+주차비용) 말고도 마케팅 비용과 비품, 차비, 새로운 가구 비용까지 합치면 사실 내 사업은 아직 마이너스 행진 중이다 이 외에도 누군가 사용하고 가면서 사람 손을 타면 끊임없이 보수를 해야하는데 물품 파손과 교체 비용까지 예상하고 대응할 것을 생각하며 운영해야 하는 사업이라는 것을 ..나는 창업 전에는 1도 몰랐다. 2. 무인은 무인이 아니다 고객과의 마주침만이 없을 뿐, 운영에 있어 스튜디오 주변에 머물러야 한다는 것은 내 발을 묶어야 한다는 결론으로 이어진다. 가끔 보면 중간 청소를 하지 않고 운영하거나 무리해서 연속적인 예약을 받는 곳도 봤었는데.. 기본적으로는 한팀이 들어갈 때 마다 중간청소를 하는 것이 기본이라 생각한다면 예약이 들어왔을 때 스튜디오에 가서 청소하는 것을 스케줄에 넣어야 하고, 그 시간까지 계산을 해야한다. 약속을 다 잡아도 예약이 잡혀 청소를 하게되면 변동이 필요해지기도 한다 나는 직업 상 시간 활용이 자유로운 편에 속해 운영에서 크게 어려움을 겪고 있지는 않지만, 하루를 통으로 비워야 하는 본업을 가지고 있거나 여행, 지방 출장이 잦을 경우에는 알바생이나 함께 관리하는 사람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 뇌피셜이지만, 렌탈 스튜디오 자체를 메인 잡으로 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보인다. 이 사업만에만 매진할 생각으로 사업을 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보통 쇼핑몰 운영하시거나, 파티룸 같은 타 시스템을 겸업한다던지 혹은 본업 사진작가님들이 많아보였다.) 업무 강도가 낮은 렌탈 스튜디오 부업으로 운영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가 여기에 있다 100일 넘게 운영해본 결과 업무 강도가 낮은 편에 속한다. 나는 프리랜서이자 N잡러라 소개하는 사람으로서 렌탈 스튜디오 운영까지 직업이 약 3개인데(+@ 잔잔바리로 2~3개정도 더 있음) 기존의 수익 파이프라인을 가지고도 렌탈 스튜디오를 추가로 운영던 것만을 보면 업무량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죽을 듯이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다만, 업무 강도가 낮다는 뜻은 버는 돈도 적다는 뜻이다. (아직 호스트로서의 능력이 한참 부족한 나…) 업무 강도가 아무리 낮아도 많이 버는 분들은 내가 느끼는 것 보다는 업무량이 많을 것으로 추측된다 렌탈 스튜디오 창업, 잘 되는 사람들은 말이 없다 창업 전 많은 자료를 찾아보려고 노력했지만 솔직히 이 사업에 대한 정보가 많지는 않다. 그나마 조금씩 업로드 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나름의 도움을 받고 창업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단순 <정보성>이라는 것을 제외한다면 꽤나… 잘 운영되지 않은 사람들의 후기를 찾아볼 수 있었다는 것. 반면 너무나 잘 운영중인 사람들은 비율로 따져보았을 때 극소수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치만 막상 많은 스튜디오의 홈페이지를 돌아다니며 돌아다니면 잘되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사진만 봐도 그곳은 왜 잘되는 지 느껴진다. 그 반대도 많고.. 마냥 가격을 낮추는 것 만이 답이 아니라는 생각도 든다. 요즘은 렌탈 스튜디오 오픈하는 곳이 정말 많다. 그만큼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지는 곳과 매출이 우주까지 날아가는 곳도 있겠지?.. 운영하면서 좋았던 것 & 어려웠던 것 1. 고객 응대 좋고 어려운 것에 모두 해당된다 고객 때문에 행복하기도 하고 난감하기도 하다. 고객 덕에 하루가 행복하기도 하고 하루종일 기분이 구렸던 적도 있다. 고작 3개월 넘긴 나도 이런데 1~2년 이상의 운영자들은 정말 많은 썰을 가지고 있을 것 같다 (마치 운전경력이 많아지면 썰이 늘어나는 것 처럼) 진짜 쓴 티가 전혀 안나게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고 이정도면 나한테 말을 하고 가야 하는 게 아닌가 ? 싶은 고객도 있다 ㅎㅅㅎ 2. 스튜디오 꾸미기 이것도 좋고 어려운 것에 모두 해당되는데 나는 공간 꾸미는 걸 너무 좋아한다. 원래의 나는 실내 인테리어에 굉장히 취약한 사람이고 집꾸미기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타입인데 지금 내 본업으로 하고 있는 것이 사진 촬영과 관련이 있다보니 촬영을 위해 조명을 쓰고 소품을 사용하고 공간을 꾸미는 과정에서 이 스트레스와 많이 부딪혔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정말 많은 과정 속에서도 결과물이 좋으면 행복해지는 나를 발견하고, 공간 꾸미는 것이 어느 순간에는 정말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내가 못해서 어려움을 겪고 스트레스를 받던 것들이 남들에게 조금씩 인정을 받고 그게 부족할지언정 긍정적인 에너지가 생긴다면 그것은 나에게 행복이고 의욕과 자존감 상승으로 이어진다. 내가 렌탈 스튜디오 매출을 떠나 계속 해보고 싶은 이유가 여기 있다 그러다보니 스튜디오에는 자연스럽게 운영자의 취향이 묻어나게 되는데.. 내가 운영하는 곳은 양도 받은 곳이다 보니 완전하게 내 색으로 물들일 수는 없는 게 아쉽다. 하지만 아쉬우면서도 양도가 아니었으면 성격상 나는 이 사업을 시작할 수 없었을 테니 인생공부 중이라고 합리화 하기로 했다 ( ᵕ̤ ‧̫̮ ᵕ̤ ),,, 무엇이든 첫 발 떼기가 어렵다 하고나면 별거 아닌데 하기 전엔 정말 힘들고 어렵다 그래도 해낸 나 기특하고,, 혹시 2호점을 내게 된다면 그땐 0부터 100까지 내 색으로 물들이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먼 미래지만…) 결론 ✔ 사업은 인생공부가 된다 ✔ 렌탈 스튜디오는 호스트의 능력이 중요하다 ✔ 무인은 무인이 아니다 ✔ 업무 강도 낮은 편 ✔ 본업으로 하고 싶다면 다시 생각해보길 바란다 ✔ 렌탈 스튜디오 창업 팁에서 다들 똑같은 말을 하는 것 같다면 창업 시 중요도가 높은 것임을 기억할 것 마치며 사실 벌써 3개월이나 지났다는게 믿기지 않는다 시간 순삭 머선일… 초반 첫 창업이며 예약이 없어 불안해하던 나는 한달동안 떨며 이 사업을 시작했는데 3개월이 지난 지금은 매출과의 연관성을 떠나 마음이 편하다. 조급하고 불안한 마음이 사라지니 그 다음것들이 보이기 시작해 더 열심히 공부하고 알아보며 나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 끝. #렌탈스튜디오 #렌탈스튜디오창업 #초보사장 #렌탈스튜디오창업후기 #사업자의삶 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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