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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을지병원 의료진 오한진 상세보기 | 을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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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한진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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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편집]
저서[편집]
같이 보기[편집]
외부 링크[편집]
가정의학과 의료진 보기 | 진료과 | 진료과 |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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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병원 오한진 교수, 운동도 ‘중독’될 수 있다? – 충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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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한진 교수, 데이터시티위마켓과 메타버스 병원 설립 추진 < 병원 < 의원·병원 < 기사본문 - 의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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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한진(吳漢鎭, 1961년 12월 26일 ~ )은 대한민국의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의학박사 및 예비역 대한민국 육군 대위이다. 현재 을지대학교병원 외래교수이다.
이력 [ 편집 ]
신장은 180cm이고, 체중은 78kg인 그의 본관(관향)은 보성(寶城)이며 충청남도 대전에서 출생하였고, 한때 전라남도 보성과 충청남도 예산과 충청남도 공주에서 각각 잠시 유년기를 보낸 적이 있으며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나온 후에는 육군 군의관으로 복무하였고, 예편 이후에는 을지의과대학교 교수를 거쳐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서울 비에비스 나무병원 차석부원장이다.
주요 경력 [ 편집 ]
학력 [ 편집 ]
대전고등학교 졸업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사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원 의학 석사·의학박사
저서 [ 편집 ]
저술 [ 편집 ]
《노화를 이기는 팔자 건강법》
《동안습관》
《명의 14인의 365일 건강 밥상》
《마흔의 다이어트는 달라야 한다》
《내 몸을 살리는 호르몬》
같이 보기 [ 편집 ]
을지대병원 오한진 교수, 운동도 ‘중독’될 수 있다?
하루라도 게을리하면 일손 안 잡히는 ‘운동중독’
통증 와도 운동 지속… 결국 몸 망가져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 대학생 김 씨(23)는 완벽한 ‘초콜릿 복근’의 소유자로, 연예인 못지않은 ‘바디스펙’을 지녔다. 단 하루도 운동을 거른 적이 없던 김 씨, 코로나 시국에도 운동을 게을리할 수 없었던 건 김 씨에게 운동이 삶의 기쁨이자 낙이었기 때문이다.오한진 교수
그러나 문제가 발생한 건 약 1개월 전, 무릎에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한 때부터였다. 김 씨는 원인 모를 통증에 운동을 게을리 했나 싶어 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하지만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자 병원을 찾았고, 무릎 관절이 망가져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김 씨는 수술을 앞둔 요즘도 운동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김 씨처럼 지나치게 운동에 빠져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른바 ‘운동중독’. 운동은 건강을 유지하는 최고의 비결이지만 잘못하면 도리어 몸을 망치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운동을 즐기는 사람이면 누구나 빠질 위험이 있는 운동중독에 대해 대전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운동은 마약이다?
김 씨처럼 몸에 무리가 갈 정도로 운동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운동을 하게 되면 ‘엔돌핀(Endorphin)’이 분비된다. 특히 운동 시 발생하는 ‘베타 엔돌핀’은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물질로 마약과 화학구조가 유사해 마약과 같은 희열을 느끼게 한다. 베타 엔돌핀의 진통효과는 진통제보다 40~200배나 강하다.
이와 같은 진통과 행복감 현상은 운동 시 생성되는 젖산 등 피로물질의 축적과, 관절 또는 근육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해 체내에서 자동으로 반응하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체력이 바닥난 상태에서 호흡조차 곤란한 사점(Death point)에서 베타 엔돌핀이 급격하게 분비되면 우리 몸은 ‘세컨드 윈드(Second wind)’ 상태를 경험하게 된다. 이는 운동 중에 고통이 줄어들면서 운동을 계속하게 하는 의욕이 생기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피로감과 체력소모로 탈진한 신체를 다시 운동 상태로 유지시키기 위해 행복감과 진통효과를 줌으로써 운동의욕을 계속 불어 넣어주는 신체작용이라고 할 수 있다. 이때 유쾌한 기분은 묘한 행복감을 느끼는 상태를 경험하게 되는데, 이것이 마약을 복용하는 것보다 더 강력하다고 한다.
이 같은 베타 엔돌핀의 행복감 때문에 운동을 중단하지 못하고 계속하게 되는 것이다.
운동 자체는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데 있어 두말할 나위 없이 좋다. 하지만 운동중독으로 발전했을 때의 문제는 바로 운동 중 부상이 발생한 경우에 있다. 운동 중 부상이 생겼음에도 운동을 중단하지 못하고, 그것이 부상을 더욱 악화시키면 자칫 고질적인 만성장애로 발전할 수도 있다.
☞ 괜찮아, 즐기니까?
전문가들은 가벼운 운동이라도 규칙적으로 2~3개월 계속하면 100% 운동중독이 생긴다고 지적한다. 하다 못해 매일 3km를 걷는 것만으로도 이런 현상이 생긴다는 것. 운동을 거른 후 불안, 초조, 신경과민, 불쾌감이 생긴다면 이미 이 단계에 들어갔다고 볼 수 있다.
운동중독에 빠지면 우선 금단증상을 느끼게 된다. 바빠서 하루라도 운동을 못하면 불안하거나 자신에게 죄책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또 희열감을 느끼기 위해 지칠 때까지 운동을 하게 되고, 계속적으로 운동량을 늘려나간다. 더 나아가서는 운동 중 심한 통증이 발생하거나 질환이 나타났는데도 무리하게 운동을 지속하게 된다. 나중에는 스스로 운동을 중단하거나 운동량을 줄이려고 해도 뜻대로 되지 않게 된다.
문제는 운동에 대한 내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다른 중독과 마찬가지로 운동 강도를 계속 높여야 행복감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을 계속 할수록 강도와 시간이 길어지는 게 당연한 수순이라는 것이다.
장년층에서는 매일 등산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 경우 앞 정강이에 피로 골절이 생기는 것이 대표적인 운동중독 부작용이다. 다리를 무리하게 사용하면 정강이뼈에 지속적으로 압력이 가해지고 결국은 뼈에 금이 가는 것이다. 축구에 중독된 사람은 운동 중 발목과 정강이에 부상을 입고도 축구를 계속하는 경우도 흔하다. 마라톤 동호인 중에는 발바닥 근육과 근막에 염증이 생겼는데도 쉬지 않고 달리는 사람도 많다. 길거리 농구에 빠진 청소년 중에는 무릎 인대에 염증이 생겼는데도 운동을 쉬지 않으며, 인라인스케이트는 무릎 연골 파열, 골프는 팔꿈치 인대 염증이 있어도 계속 운동을 하게 된다.
이처럼 운동중독은 신체의 과사용으로 인한 질병을 야기하고, 그 상태를 악화시킨다. 근육이나 인대를 다치면 당분간 쉬면서 회복을 기다려야 하지만 운동중독자들은 통증만 견딜 만하면 바로 다시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손상된 근육과 인대는 회복할 사이도 없이 망가지게 되는 것이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는 “운동이 격렬해지면 뇌에서 아편, 모르핀과 비슷한 엔도르핀 등 통증감소 물질이 나와 육체적 고통을 잊고 기분이 좋아진다”며 “운동을 하면 생리학적으로 피곤하고 아파야 정상인데, 운동중독에 걸리면 오히려 운동을 하지 않을 경우 소화가 안 되고 아프기까지 한다”고 말한다.
덧붙여 오 교수는 “과격한 운동은 잠재된 질병을 불러내는 위험한 행동”이라며 “운동중독을 예방하려면 스포츠의학클리닉 등을 찾아 현재 하는 운동이 자신에게 맞는 운동인지, 강도는 적절한지, 과도한 운동 등으로 신체질환이 발생했는지 등을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운동중독 예방을 위한 10가지 수칙》
① 자신의 운동 목적을 파악한다.
② 운동을 할 때 목표 달성을 이루는 식의 비장한 각오로 임하지 말고 재미로 즐긴다.
③ 스포츠 선수 또는 비만을 개선하는 목적이 아니라면 건강을 유지하는 정도의 운동량이 적당하다. 주 3~5회, 1회에 1시간 이내에서 운동을 한다.
④ 격렬한 운동을 한 다음날에는 휴식일을 두거나 운동 강도를 줄인다.
⑤ 운동종목을 바꿔본다. 달리기만 하던 사람은 근력강화 운동이나 수영 등 다른 종목을 섞어볼만 하다.
⑥ 몸의 경고 증상에 귀 기울인다. 운동중독에 빠지면 인대가 늘어나고 뼈에 무리가 가도 운동을 계속해야 직성이 풀린다. 결국 피로골절까지 간 뒤 운동을 포기하는 사태에 이르기도 한다.
⑦ 과훈련증후군 증상이 나타나면 즉각 운동을 쉬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과훈련증후군이란 평상시 부하로 운동을 해도 경기성적은 떨어지고, 만성피로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현상이다.
⑧ 이때 정신력으로 극복하자며 강박적으로 운동하는 것은 스스로 몸과 마음을 망치는 길이다.
⑨ 반드시 전문의의 권고를 받아들여야 한다.
⑩ 건강검진을 받듯 정기적으로 스포츠검진을 받아 자신의 건강에 맞는 운동 처방을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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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한진 교수, 데이터시티위마켓과 메타버스 병원 설립 추진
[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비대면 진료가 한시적으로 풀리고, 의료계 안팎으로 원격의료 도입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물론 비대면 진료를 포함한 원격의료에 대한 의료계의 부정적인 입장은 여전하지만 일각에선 ‘더 이상 피할 수는 없다’는 의견도 내비치고 있다.
이에 따라 의료계 내부적으로 원격의료를 대비하기 위해 각종 플랫폼 개발이나 정부‧관련 업체와의 교류 등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가상공간 ‘메타버스’를 활용한 진료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는 의료진도 있어 주목된다.
대전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는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데이터시티위마켓(대표 장진우)와 함께 ‘메타버스 병원’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오한진 교수, 장진우 대표
이번 협약에 따라 오한진 교수는 데이터시티위마켓에서 만든 메타버스병원 초대병원장에 취임하고, 병원 진료를 받기 어려운 중국 동포,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의료자문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미 병원계에서는 메타버스를 다각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실제 신입직원 교육이나 해부학 연구‧실습, 건강상담까지 진행 중이다.
하지만 국내 의료법상 한계가 있어 직접적인 진료를 할 수 없는 실정이다. 이에 오 교수는 시행착오를 거쳐 이를 대비하겠다는 방침이다.
오 교수는 “코로나를 거치면서 비대면 진료에 대해 국민들은 물론 의료단체로 상당부분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본다”라며 “하지만 아직까지 의료계에서 우려하는 부분에 대한 대책마련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준비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즉 가상공간에서 어디까지 진료가 가능한지에 대해 의료계의 선제적 준비가 필요하다는 게 오 교수의 주장이다.
오 교수는 “의료계의 반발이 있을 수 있겠지만 원격의료가 갑자기 추진될 수 있다는 점에서 메타버스를 통해 시행착오를 거쳐 철저하게 준비하고, 선제적으로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메타버스는 장애에 대한 진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관련 장진우 대표는 “오한진 교수와 손을 잡고 국내 의료법상 문제가 없는 선에서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시장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진료는 기존 형태를 갖추되 그 범위를 한정적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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