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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명대사/ 박동훈 편 “인생도 어떻게 보면 외력과 내력의 싸움이야. 무슨 일이 있어도 내력이 세면 버티는거야.” 건축구조기술사 박동훈(이선균)은 언듯 보면 절대 모험을 하지 않고 안전제일주의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명플리] 편안함에 이르렀나. 어두웠던 일상이 밝아지기까지 서로를 위로했던 이지은 X 이선균의 대화 모음 | #나의아저씨 #Dig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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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명대사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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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나의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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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나의 아저씨> 명대사(feat.동굴형 이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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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나의 아저씨 명대사(feat동굴형 이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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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나의 아저씨> 명대사(feat.동굴형 이선균)” style=”width:100%”><figcaption>드라마 <나의 아저씨> 명대사(feat.동굴형 이선균)</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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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먹먹해지는 <명대사> 나의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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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먹먹해지는 명대사 나의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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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명대사 총정리

출처: 드라마 나의 아저씨

안녕하세요. 오늘은 2018년 tvN에서 방영했던 드라마 나의 아저씨 명대사를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드라마 나의 아저씨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생 드라마가 되어주었는데요. 사실 제 경우 한 번의 정주행 실패를 거친 후, 얼마 전에야 비로소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완주했답니다. 처음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보고자 했을 때 워낙 다들 좋다고 하니 기대도 컸을뿐더러 출연 배우들도 그야말로 완벽하다 느꼈는데요. 문제는 이야기가 너무 어둡고 우울할까 봐 1회를 보다가 중간에 멈춰버렸네요. 그리고 그 후 자그마치 2년이 지나서야 다시 나의 아저씨를 볼 마음이 생겼습니다. 우리 사는 삶 자체도 녹록지만은 않은데 휴식을 취하고자 TV를 켰을 때 우울한 건 사실 딱 질색이었거든요. 그럼에도 이번에는 끊기지 않고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완주해냈답니다. 게다가 몇 번이나 눈물을 쥐어짰는지요. 지금부터 저의 인생 드라마 나의 아저씨 명대사를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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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나의 아저씨

드라마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 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힐링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올드미스 다이어리’와 ‘또 오해영’을 집필한 박해영 작가와 ‘미생’,’시그널’등의 히트작을 남긴 김원석 감독이 연출한 작품인데요. 주요 출연진으로는 이선균, 이지은, 고두심, 박호산, 이지아, 정영주, 장기용 등의 배우들이 열연하였습니다. 드라마 나의 아저씨는 모두 16부작으로 당시 최고 시청률은 7.352%였지만 실제 화제성과 지속적인 인기는 그 어떤 드라마 못지않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나의 아저씨 명대사 역시 당시 굉장한 화제성을 몰고 왔었죠.

한편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아이유의 눈빛 연기 또한 일품이었는데요. 극 중 이지안(아이유)의 대사가 많지 않았음에도 아이유는 단지 표정과 눈빛만으로 캐릭터를 200% 소화해내며 노래 뿐만 아니라 연기력으로도 높이 평가되는 믿보배 연예인으로 인정되었습니다.

출처: 드라마 나의 아저씨

나의 아저씨 명대사/ 이지안 편

“내가 어떤 앤지 알고도 나랑 친할 사람이 있을까?” 이지안은 차가운 현실을 온몸으로 버티며 병든 할머니와 단 둘이 갈아갑니다. 꿈, 계획, 희망 따위의 단어와는 상관없이 산 지 오래. 그녀는 버는 족족 고스란히 사채 빚을 갚아나갑니다. 그런 그녀에게 삶은 무엇이었을까요? 이제 겨우 갓 스물한 살 꽃다운 나이인데. 지안은 마치 가시가 안팎으로 자란 선인장처럼 누구도 믿지 않을뿐더러 본인의 상처 또한 돌아볼 줄도 모른 채 살아갑니다. 물론 그런 그녀에게도 호의를 보였던 사람들도 있었지만 딱 네 번까지였다고 말하는 그녀. 그들은 다만 ‘선량해 보이고 싶은 욕망을 채우기 위해 남의 불행을 이용하려는 인간들’이라고 치부하며 세상과 인간에 대한 냉소와 불신만을 쌓아갑니다.

그런데 그런 그녀에게 ‘네 번 이상 잘해주는 사람’ 박동훈이 나타나죠. 그녀에게 아저씨는 신기한 대상입니다. 지안은 점점 아저씨의 따뜻함에 마음을 빼앗기게 되고. 심지어 지안의 아저씨에 대한 감정은 사랑 그 이상인 것으로 자라납니다.

사람만 죽인 줄 알았지?

별짓 다했지.

더 할 수 있었는데…

그러게 누가 네 번 이상 잘해주래?

바보같이 아무한테나 잘해주고

그러니까 당하고 살지.

출처: 드라마 나의 아저씨

아저씬 나한테 왜 잘해줬는데요? 똑같은 거 아닌가? 우린 둘 다 자기가 불쌍해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괜찮은 사람이에요. 엄청. 좋은 사람이에요. 엄청

출처: 드라마 나의 아저씨

아저씨가 정말로

행복했으면 했어요…

출처: 드라마 나의 아저씨

나의 아저씨 명대사/ 박동훈 편

“인생도 어떻게 보면 외력과 내력의 싸움이야. 무슨 일이 있어도 내력이 세면 버티는거야.” 건축구조기술사 박동훈(이선균)은 언듯 보면 절대 모험을 하지 않고 안전제일주의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뭐든 순리대로 하다 못해 양보하는 편이 마음 편하다며 또 다른 방식으로 조용히 하루하루를 버티는 인물입니다. 심지어 대학 후배가 대표이사가 되어 동훈의 아내까지 넘보는데도 말이죠.

그런데 어느 날 그런 그에게 이상한 애가 나타납니다. 거칠고 무모한 스물 한 살의 지안. 지안은 고요한 동훈의 인생을 흔들기 시작합니다. 지안은 어느새 동훈의 마음 구석구석을 알게 되고. 동훈은 그런 지안을 보며 나이 마흔다섯에 처음으로 발견된 길가의 꽃이 된 기분입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상대를 위로하며 치유해주기 시작하고. 세상에 둘도 없는 플라토닉 한 사랑을 구현합니다.

사실 드라마를 보는 내내 내심 두 사람이 이루어지기를 바랬던 마음도 없잖았는데요. 한편 두 사람이 이루어진다면 이처럼 멋진 작품으로 남을 수 있었을 지도 의문입니다.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셨던 분 계시나요?

내가 행복하게 사는 거

보여주지 못하면

넌 계속 나 때문에 마음 아파 할거고,

나 때문에 마음 아파하는 너 생각하며

나도 마음 아파 못 살 거고.

그러니까 봐.

내가 어떻게 행복하게 사나

꼭 봐.

모든 건물은 외력과 내력의 싸움이야. 바람, 하중, 진동… 있을 수 있는 모든 외력을 계산하고 따져서 그것보다 세게 내력을 설계하는 거야. 인생도 어떻게 보면 외력과 내력의 싸움이고. 무슨 일이 있어도 내력이 있으면 버티는 거야.”

인간 다 뒤에서 욕해.

친하다고 욕 안 하는 줄 알아?

인간이 그렇게 한 겹이야?

나도 뒤에서 남 욕해.

욕하면 욕하는 거지.

뭐 어쩌라고.

뭐 어쩌라고 일러.

쪽팔리게.”

출처: 드라마 나의 아저씨

네가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이면

남들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네가 심각하게 받아들이면

남들도 심각하게 생각하고.

모든 일이 그래. 항상 네가 먼저야. 옛날 일 아무것도 아니야. 네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야.”

다 아무것도 아니야.

쪽팔린 거,

인생 망가졌다고

사람들이 수군대는 거,

다 아무것도 아냐.

행복하게 살 수 있어.

나 안 망가져.

행복할 거야.”

출처: 드라마 나의 아저씨

내 인생이 네 인생보다

낫지 않고

너 불쌍해서 사주는 거

아니고.

고맙다고 사주는 거야.”

너.. 나 왜 좋아하는지 알아?

내가 불쌍해서 그래.

내가 불쌍하니까

너처럼 불쌍한 나

끌어안고 우는 거야.”

출처: 드라마 나의 아저씨

맺음말

이상 드라마 나의 아저씨 명대사를 정리해봤습니다. 이 외에도 나의 아저씨 명장면도 많은데요. 저는 극 중 박동훈(이선균)과 이지안(아이유)의 눈빛 연기가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대사 없이 가슴을 아리게 만들었던 이지안의 많은 명장면들이 제 가슴 속속들이 들어앉았는데요. 드라마 나의 아저씨, 스토리와 배우와의 찰떡 인연을 비롯해 어쩌면 정말 다시없을 인간미 넘치는 최고의 드라마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저는 지금도 나의 아저씨가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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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 것이 하나도 없었던 나의 아저씨 명대사!! [배경화면 가능한 짧고 좋은 글귀 / 힘이 되는 명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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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명대사!!! 진짜 인생드라마 입니다. 안보신 분들은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죽고 싶은 와중에, 죽지마라, 당신 괜찮은 사람이다. 파이팅 해라.

그렇게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 숨이 쉬어져… 고맙다. 옆에 있어줘서.

참 좋은 인연이다. 귀한 인연이고 가만히 보면, 모든 인연이 다 신기하고 귀해.

갚아야해. 행복하게 살아. 그게 갚는거야. -나의 아저씨 명대사-

내가 내 과거를 잊고 싶어하는 만큼 다른 사람의 과거도 잊어주려고 하는게 인간 아닙니까?

회사는 기계들이 다니는 뎁니까? 인간이 다니는뎁니다! -나의 아저씨 명대사-

난 이상하게.. 옛날부터 둘째 형이 제일 불쌍하더라.

욕망과 양심 사이에서 항상 양심 쪽으로 확 기울어 사는 인간.. 제일 불쌍해 -나의 아저씨 명대사 –

신사는 평화로운가? 난 천근만근인 몸을 질질 끌고… 가기 싫은 회사로 간다…

니 몸은 기껏해야 백이십근. 천근만근인 것은 네 마음… – 나의 아저씨 명대사-

다들 평생을 뭘 가져 보겠다고 고생고생하면서 ‘나는 어떤 인간이다.’를 보여주기 위해서 아둥바둥 사는데. 뭘 갖는 건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원하는 걸 갖는다고 해도.. 나를 안전하게 만들어준다고 생각했던 것들에, 나라고 생각했던 것들에 금이 가기 시작하면 못 견디고, 무너지고.

나라고 생각했던 것들, 나를 지탱하는 기둥인 줄 알았던 것들이 사실은 내 진정한 내력이 아닌 것 같고. 그냥. 다 아닌 것 같다고…. -나의 아저씨 명대사-

어차피 망조 들린 인생. 울면 뭐하냐.. 울엄니 가슴만 아프지 – 나의 아저씨 명대사-

누가 욕하는거 들으면 그 사람한테 전달하지마. 모르는 척 해주는게 의리고, 예의야.

괜히 말해주고 그러면 그 사람이 널 피해. 내가 상처받는거 아는 사람 불편해, 보기싫어.. -나의 아저씨 명대사-

모른척 해줄게.. 너에 대해서 무슨 얘기를 들어도, 모른 척 해줄게…

약속 해 주라, 너도 모른 척 해준다고.. 겁나.. 너는 말 안해도 다 알 것 같아서.. -나의 아저씨 명대사-

너부터 행복해라. 제발. 희생이란 단어는 집어치우고. 누가 희생을 원해?

어떤 자식이, 어떤 부모가? 누가 누구한테… 거지 같은 인생들의 자기 합리화지. 뻔뻔하게 너만 생각해. 그래도 돼. – 나의 아저씨 명대사-

잘난 척 하는 인간들로 바글대는 세상. 너무 지겨워. 난 잘난게 하나도 없어서 더 죽을 거 같아요. -나의 아저씨 명대사-

네가 심각하게 받아들이면 남들도 심각하게 생각하고 모든일이 그래. 항상 네가 먼저야

옛날 일 아무것도 아니야 네가 아무것도 아니라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야. – 나의 아저씨 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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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나의 아저씨> 명대사(feat.동굴형 이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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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배경

일단 시작부터 반은 먹고 들어간다는 동굴 목소리의 소유자 이선균과 노래, 연기 다재다능한 아이유 주연의 작품이다. 우리 일상에서도 일어날 법한 직장인의 이야기라서 다소 냉소적인 대사와 그 안의 따뜻한 마음들이 콜라보하며 끝나고 나면 여운이 남는 그런 드라마이다. 필자는 소설책도 드라마도 지극히 현실적인 것을 좋아한다. 냉소적이며, 현실을 자각할 수 있는. 직장 내에서의 정치적인 면들, 시기와 질투, 상사와 후임의 험담이라든가 직장 내에서 흔하게 발생되는 일들, 그런 것들을 잘 담은 것 같아 공감을 많이 하며 보았던 드라마이기도 하다. 사람들은 드라마도 현실적으로 그려내기를 공감하는 듯 하지만 현실은 힘들고 삶의 무게를 견뎌내야 하기에 드라마만큼은 꿈꾸는 듯한 비현실적인 것을 원한다 생각한다. 그래서 시청률은 7.4%로 다소 저조했지만 작품성이 있다고 느꼈다.

2018년 tvn드라마 <나의 아저씨>

2. 드라마 <나의 아저씨> 명대사 시작

이선균이 아이유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 명대사

“네가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이면 남들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네가 심각하게 받아들이면 남들도 심각하게 생각하고 모든 일이 그래. 항상 네가 먼저야. 옛날 일, 아무것도 아냐. 네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냐. 이름대로 살아. 좋은 이름 두고 왜.”

이선균이 아이유에게 자기 뒷담화를 전달받자 말한 명대사

“누가 욕하는 거 들으면 그 사람한테 전달하지 마. 그냥 모른 척해. 너희 사이에선 다 말해주는 게 우정 일지 몰라도 어른들은 안 그래. 모르는척하는 게 의리고 예의야. 괜히 말해주고 그러면 그 사람이 널 피해. 내가 상처 받은 거 아는 사람 불편해해. 보기 싫어. 아무도 모르면 돼. 그럼 아무 일도 아니야.”

이선균이 부하직원이 아이유 뒷담화를 하자 읊조리는 명대사

“너희는 걔 안 불쌍하냐?” “뭐가 불쌍해요 그런 싸가지를.””경직된 인간들은 다 불쌍해. 살아온 날들을 말해주잖아. 상처 받은 아이들은 너무 일찍 커버려. 그게 보여. 그래서 불쌍해. 걔 지난날들을 알기가 겁난다.”

이선균이 스님이 된 친구에게 조언을 듣는 명대사

“너부터 행복해라. 제발. 희생이란 단어는 집어치우고 누가 희생을 원해? 어떤 자식이, 어떤 부모가? 누가 누구한테.. 거지같은 인생들의 자기 합리화지. 뻔뻔하게 너만 생각해. 그래도 돼.”

아이유가 자기를 자르라고 할때 이선균이 날리는 명대사

” 학교 때 아무 사이 아니었던 애도 어쩌다 걔네 부모님 만나서 인사하고 몇 마디 나누다 보면 아무 사이 아닌 게 아니게 돼. 난 그래. 난 네 할머니 장례식에 갈 거고 너 울 엄마 장례식에 와. 그러니까 털어 골 부리지 말고 털어. 나도 너한테 앙금 없이 송 과장 김 대리한테 하듯이 할 테니까 너도 그렇게 해. 사람들한테 친절하고, 인간이 인간한테 친절한 거 기본 아니야? 뭐 잘났다고 여러 사람한테 퉁퉁거려. 여기 뭐 너한테 죽을 죄지은 사람 있어? 직원들 너한테 따뜻하게 대하지 않은 거 사실이야. 앞으로 내가 그렇게 안 하게 할 테니까 너도 잘해.”

여동료에게 회식자리에서 아이유가 한방 먹일때의 명대사

“새파랗게 어린애 앞에 두고 연장이나 들고 있고 좀 뒤집어 주겠니? 싫어?” “그러다 내가 더 잘 구우면 어쩌려고. 남 수발드는 거 다 예쁨 받으려고 하는 짓인데. 그거마저 뺏어가면 뭐로 예쁨 받으려고요?”

다른 임원에게 부하직원의 과거를 추궁당하자 발끈하는 이선균 명대사

“누구라도 죽일 법한 상황이었습니다. 상무님이라도 죽였고, 저라도 죽였습니다. 그래서 법이 그 아이한테는 죄가 없다고 판결을 내렸는데 왜, 왜 이 자리에서 이지안 씨가 판결을 받아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일 당하지 말라고 전과 조회도 잡히지 않게 어떻게든 법이 그 아이를 보호해주려고 하고 있는데 왜 그 보호망까지 뚫어가면서 한 인간의 과거를 그렇게 까지 붙들고 늘어지십니까! 내가 내 과거를 잊고 싶어 하는 만큼 다른 사람의 과거도 잊어주려고 하는 게 인간 아닙니까!”

이선균의 임원 결정 회의에 불려 간 아이유의 솔직한 인터뷰 명대사

“배경으로 사람 파악하고 별 볼일 없다 싶으면 빠르게 왕따 시키는 회사생활에서 스스로 알아서 투명인간으로 살아왔습니다. 회식자리에 같이 가자는 그 따뜻한 호의를, 말을 박 부장님께 처음 들었습니다. 박동훈 부장님은 파견직이라고 부하직원이라고 저한테 함부로 하지 않았습니다. 무시 천대에 익숙해져서 사람들한테 별로 기대하지 않았고 인정받으려고 좋은 소리 들으려고 애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젠, 잘하고 싶어 졌습니다. 제가 누군가를 좋아하는 게 어쩌면 지탄의 대상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전 오늘 잘린다고 해도 처음으로 사람대접받아봤고 어쩌면 내가 괜찮은 사람일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게 해 준 이 회사에 박동훈 부장님께 감사할 겁니다. 여기서 일했던 3개월이 21년 제 인생에서 가장 따뜻했습니다. 지나가다가 이 회사 건물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고 평생 삼안 E&C가 잘 되길 바랄 겁니다.”

그밖에 명대사

” 나만큼 지겨워 보이길래. 어떻게 하면 월 500~600을 벌어도 저렇게 지겨워 보일수가 있을까. 성실한 무기징역수처럼 꾸역꾸역”

“억지로 산다. 날아가는 마음을 억지로 당겨와, 억지로 산다. 불쌍하다. 니마음 나같으면 날려주겠네”

“잘 사는 사람들은 좋은 사람 되기 쉬워.”

“지석이한텐 절대 강요하지 않을 인생. 너한텐 왜 강요해? 너부터 행복해라 제발. 희생이라는 단어는 집어 치우고.”

“난 이상하게 옛날부터 둘째형이 제일 불쌍하더라. 욕망과 양심 사이에서 항상 양심 쪽으로 확 기울어 사는 인간, 제일 불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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