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9 무인 편의점 창업 비용 The 38 Latest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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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편의점의 창업비용은 브랜드별, 점포입지별로 상이하나 평균 5~6천만원대이다. 점포구입비는 별도다. 마마트에서 제시하는 창업비용은 3780만원대이다.

무인편의점창업 하고싶은데 막막할때. 누구나 할수있는 소자본창업 비용 매출 ㄷㅐ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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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아이템] 편의점도 무인이 대세…무인편의점, 창업비용과 수익은? : 네이버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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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무인 편의점 창업비용 계산, 얼마 벌수 있을까? 무인 편의점 창업비용 ; 상품준비, 2천만원 ; 본사계약금(가맹비), 800만원 ; 기타 잡비, 200만원 ; 월 임대료, 60~300만원 ; 합계, 5600만원 ~ 1억5천3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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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점포 창업 돈 버는 법 & 망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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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편의점 창업비용 계산, 얼마 벌수 있을까?

편의점 시장이 이미 과포화되었다는 말은 지금이 아니라 10년 전에도 나돌던 얘기입니다. 하지만 정작 10년간 1인 가구의 증가와 편리성으로 인해서 실제로 편의점 시장은 꾸준히 성장해왔습니다.

편의점은 다른 식당창업보다 크게 기술을 요하지 않고, 한번 창업하면 큰 문제만 없다면 안정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즉 리스크가 더 적습니다.

안정적이긴 하지만 편의점의 이익중 대부분이 인건비라서 사장님이나 가족들이 가게를 보지 않으면 적자가 나는 구조의 편의점도 많이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인건비가 부담이 없는 완전 무인 편의점 가맹이 점점 늘어나고 보편화되는 추세 입니다. 오늘은 무인 편의점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 창업비용은 얼마나 하는지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무인 편의점이란?

무인 편의점이란 말 그대로 사람이 직원이 존재하지 않는 편의점입니다. 요즘에는 마트에 가도 점원이 계산하는 게 아니라 본인이 계산하는 셀프 계산대를 이용하게 되죠. 이게 편의점에도 도입되었습니다.

완전 24시간 무인 편의점으로 운영하는 경우는 아직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 하이브리드형 점포 로 운영하는데 낮에는 점원이 운영하다가 손님이 없어지는 밤늦은 시간과 새벽과 아침시간에는 무인점포로 운영하는 것입니다.

인건비가 절감되면서 편의점을 창업하려고 하시는 분들은 수익성이 좋아지고, 본사 입장에서도 새벽에 매출이 일어나니 좋고, 소비자도 눈치 보지 않고 천천히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도난 걱정은 안 해도 되나?

누가 훔쳐가지 않을까? 기물을 파손하지 않을까? 걱정했던 점주분들이 많지만 실제로 운영해보니, 도난사고가 거의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만큼 치안이 좋은 나라가 별로 없으니까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여기에 각각의 편의점 업계가 사설 보안업체와 제휴를 맺고 있으며 CCTV가 워낙 발달되어 있어 걱정할 것 없습니다.

가장 큰 것은 들어가기 전에 신용카드로 본인 인증을 해야 입장할 수 있다 보니까 아무도 들어가서 물건을 훔칠 생각을 하지 못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무인 편의점 창업비용

무인 편의점 창업비용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아직까지 무인편의점 창업비용은 일반 편의점 창업비용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무인 편의점을 할 수 있는 업체는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 24입니다. 무인 편의점 창업비용은 “어디에” 하느냐 본사와 “수익 분배구조”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지게 됩니다.

가장 먼저 시내 번화가에 유동인구가 많은 곳의 경우에는 당연히 권리금도 비싸고, 보증금도 비쌉니다. 여기에 월 임대료도 상당히 비쌀 수밖에 없습니다. 대신에 매출이 많이 있을 수 있죠. 반대로 시골의 한적한 곳의 경우에는 권리금도 없고 보증금도 저렴할 수 있습니다.

수익 분배구조는 각각의 메이저 편의점 본사마다 가맹조건 타입이 조금씩 다릅니다. 편의점주가 배분율을 더 많이 가져간다고 하면 창업비용이 더 올라가게 됩니다. 아래는 일반적인 창업비용 기준입니다.

무인 편의점 창업비용 권리금 0~6천만원 보증금 2천만원 ~ 6천만원 상품준비 2천만원 본사계약금(가맹비) 800만원 기타 잡비 200만원 월 임대료 60~300만원 합계 5600만원 ~ 1억5천300

편의점 창업비용은 권리금과 보증금이 상당히 큰 비용을 차지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잘 찾아보시고 계약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CU나 GS25, 세븐일레븐은 기존 편의점과 동일한 가맹비를 받고 기존 편의점에 비해서 창업비용이 조금 더 드는 수준입니다.

이마트 24의 경우에는 가맹 구조가 매출이익 배분이 아니라 가맹수수료 고정액 제도를 택하기 때문에 이마트 24 무인시스템 비용이 추가로 부여됩니다. 대신 야간 매출에 대한 부분도 점주가 더 많이 가져갈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한 달에 무인 편의점 창업하면 얼마 벌까?

2021년 편의점 점포당 연간 매출액은 약 4억 5천만 원 ~ 5억 원 정도입니다. 편의점의 평균 마진율은 25%로서 연간 순 마진은 1억 1250~1억 2500만 원입니다.

이걸 또 점주와 본사가 나눠 갖습니다. 이 비율은 업계 평균은 7:3입니다. 점주가 70% 본사가 30% 떼 가는 구조입니다. 그렇다면 1년에 순 마진이 7875~8750만 원입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죠 매달 월세가 나가고 전기세 수도료 기타 잡비 또 직원들 인건비도 줘야 할 것입니다. 월세가 한 달에 150만원 나간다고 한다면 1년이면 1800만원이죠? 남은건 6075~ 6950만원입니다.

전기세 한달에 80만 원 정도씩 나가면 1년에 960만 원입니다. 여기에 기타 잡비가 1년에 300만 원은 나가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직원 월급이 정말 많이 나갑니다. 일단 한 사람 최저시급으로만 8시간 5일만 고용해도 1년이면 2천 2백만원 넘게 나가는데 두 사람 쓰면 4천5백만원입니다. 야간에는 직원 인건비가 더 비싸지게 됩니다.

결국 사장님이 직접 편의점을 보지 않으면 적자가 나거나 거의 이익이 남지 않는 구조입니다. 야간을 무인 편의점으로 바꾼다면 어느 정도 직원 인건비를 줄이고 사장님이 직접 가게를 보는 구조를 바꿀 수 있으니 일반 편의점 보다 기대할 수 있는 수익이 더 많아지게 됩니다.

결론

무인 편의점이 생기면서 확실히 사장님도 편해지는 부분이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수익구조도 더 개선될 수 있고요. 아마 편의점 창업을 고려하시는 분들에게는 또 좋은 기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편의점 프랜차이즈 브랜드 여러 곳을 한번 비교해보시고 각각의 타입과 조건들을 꼼꼼히 따져보신 뒤 입지와 순이익까지 잘 따져 보신 다음에 신중하게 결정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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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점포 창업, 돈 버는 법 & 망하는 길

글 김민호 프리랜서 기자 입력 2022.04.08 10:30:02

무인 카페, 무인 밀키트 스토어,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 무인 편의점, 심지어 무인 돼지갈비 전문점까지. 자동화 물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맞물리면서 최근 무인점포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무인점포를 열기 전 무엇을 따져봐야 할까.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무인 셀프빨래방 및 무인 카페 창업 설명회에 몰린 사람들

무인 카페, 대형 아파트 단지에서 소리 없이 강하다

기승전‘목’,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 풍경.

“10명이 차려서 9명이 망하는 게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예요.”

한 절도범이 무인점포에서 아이스크림 등을 훔친 뒤 가게를 빠져나가고 있다

들어는 보셨는가, 반려동물 셀프 목욕방

서울 은평구의 ‘견생목욕탕’은 포토 존을 통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케팅으로 많은 단골을 유치했다.

“무인점포는 손님에게만 무인이다”

사진

뉴시스 게티이미지

사진출처

인스타그램

여성동아 2022년 4월 700호

신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일까, 거스를 수 없는 기술 발전의 산물일까. 요즘 길을 걷다 보면 무인점포를 흔히 볼 수 있다. 지난해 9월 ‘잡코리아’와 ‘알바몬’ 공동 조사에 따르면 자영업자 중 66.7%가 무인점포 창업을 고민하고 있다. 이유는 인건비 부담, 인력 관리의 어려움 등이다.박상돈(29) 씨는 2020년 11월 대전 서구 주택가에 50㎡(약 15평) 크기의 무인 카페를 열었다. 투자금은 총 3500만원. 인터넷 카페에서 인테리어 사업자를 직접 찾아 1100만원에 내부 공사를 마쳤다. 여기에 커피머신 1500만원, 간판 100만원, 기타 집기·가구 구매 200만원, 에어컨 구매·설치 260만원이 각각 들었다. 추가로 폐쇄회로(CC)TV, 인터넷, 음향 시설 설치에 300만원가량이 소요됐다. 박 씨는 이후 코로나19 영업 제한 속에서도 매달 100만원 정도의 순수익을 내고 있다.박 씨는 창업 준비 과정부터 경영 성과까지 전부를 유튜브 채널 ‘김대리의 독립일기’에 업로드했다. 이후 창업 컨설팅 의뢰가 빗발치자 지금은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 컨설턴트로 나선 상태. 카페 입지 선정과 상권 분석 등을 도와주는 대신, 신규 점포에 자신이 영업을 맡은 커피머신을 설치하게 한다. 현재까지 박 씨가 컨설팅해 개업한 무인 카페는 60여 곳에 달한다.박 씨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상권 분석. 그는 “지금까지 경험으로 볼 때 무인 카페는 임대료가 비싼 도심보다 경쟁이 적고 임대료가 저렴한 주택가에 창업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가격으로 승부하는 무인 카페 매출로 번화가의 높은 임대료를 부담하기 어렵고, 비슷한 가격대의 카페가 있다면 소비자는 사람이 만든 커피를 선호한다는 게 그 이유다. 박 씨는 “냉정하게 말해 무인 카페는 ‘메가커피’나 ‘빽다방’ 같은 저가 프랜차이즈와 경쟁이 안 된다”고 결론지었다.그는 배후 수요가 큰 지역 창업도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쟁자가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반면 개인 카페와는 입지가 일부 겹쳐도 괜찮다고 한다. 주력 상품과 고객층이 다르다는 이유에서다.박 씨가 컨설팅 과정에서 무인 카페 업주들에게 확인한 바에 따르면 월 매출은 대략 250만~400만원 사이, 수익은 매장 10곳 중 6곳 정도가 100만원에서 200만원 선이다. 3년 전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 무인 카페를 창업한 장 모 씨도 월평균 250만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며 순수익은 100만원가량이다. 장 씨 점포 월세가 무인 카페치고는 비교적 높은 100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입지가 좋을 경우 장 씨 이상의 수익도 기대해볼 수 있을 만하다. 단, 여름과 겨울 사이 매출 차이가 큰 편이다. 여름 성수기에는 매출이 평월 대비 15% 정도 상승하는 반면 겨울 비수기엔 20% 정도 하락한다. 무인 카페 컨설팅을 해온 박 씨는 “월평균 매출이 300만원 수준인 매장의 경우 비수기인 1~2월에는 240만~260만원 정도, 성수기인 7~8월에는 330만~350만원 정도의 매출이 발생하는 게 일반적인 흐름”이라고 설명했다.무인 카페만큼이나 자주 볼 수 있는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 사정은 어떨까.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는 계절 영향을 더 크게 받는 업종이다.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 단지 상가에서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를 운영하는 임 모 씨는 “여름 성수기와 겨울 비수기 매출이 2배 정도 차이가 난다”고 설명했다. 지난 1년간 임 씨 가게의 월평균 매출은 약 800만원. 성수기인 6~8월에 연 매출의 35%가 집중된다고 한다. 임 씨는 겨울이면 적자를 메꾸기 위해 과자, 장난감, 음료수 등을 다양하게 구비해둔다. 전체 매출 중 아이스크림이 아닌 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35%가량, 순수익은 월 150만원 정도다.임 씨는 퇴근길에 자녀를 위해 한 번에 3만~4만원어치씩 아이스크림을 구매하는 자기 모습을 보고 개업을 결심했다고 한다. 그는 “아이가 많은 아파트 단지나 주택가에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를 차리면 자녀 학원비 정도는 충당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시간을 적게 투자해도 되는 점도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임 씨는 “겨울에는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여름에는 이틀에 한 번 정도씩 가게를 방문한다. 한번 들를 때 가게 정리와 물품 입고에 한두 시간 걸린다”고 설명했다.임 씨는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는 기승전‘목’, 즉 가게 입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연령층 소비자가 많으면서 지갑을 여는 부모의 동선에 가까운 곳을 찾는 게 핵심이다. 그는 “배후 수요가 충분하며 경쟁업체가 추가로 들어올 여지가 적은 ‘항아리 상권’”을 최적의 위치로 꼽았다. 예를 들어 1000세대 이상의 아파트 단지에 경쟁업체가 없다면 최적의 입지다. 임 씨는 창업 이전, 두 달 정도 상가 매물을 찾아다녔고 마침내 대단지 아파트 2곳의 정문이 겹치는 위치에 가게를 냈다.주의할 점도 있다. 인근에 중형 할인 마트가 있을 경우 상권이 아무리 좋아도 피해야 한다. 마트에서 아이스크림을 도매가로 판매하면 무인 매장이 경쟁하기 어렵기 때문. 인근 편의점과의 거리도 고려해야 한다. 편의점과의 출혈 경쟁으로 매출이 떨어질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창업자들에 따르면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 창업에는 약 1200만~17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 일반적으로 아이스크림 도매업자가 냉동고까지 무상으로 대여한다. 또 소비자가 오래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인테리어에 많은 비용이 들지 않는다. 취재에 응한 업주들은 인테리어 비용으로 600만~1100만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보면 선반, CCTV, 키오스크, 에어컨 구매 및 설치 비용은 약 200만원 수준이다. 또 초도 물량 구입비로 약 400만원이 소요됐다.단, 창업 장벽이 낮은 점은 양날의 검이다. 언제든 주변에 경쟁업체가 생길 수 있다는 뜻이기 때문. 특히 매출이 잘 나오는 지역의 경우 항상 새로운 점포의 출현을 각오해야 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웹사이트(www.semas.or.kr)에 접속하면 지역별·업종별 상권 분석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임 씨 가게 주위를 보니 걸어서 7~8분 거리에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가 7곳이나 모여 있다.부산에서 편의점 2곳과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 하나를 함께 운영했던 한재문 씨 얘기다. 그는 무인 아이스크림 매장 비관론자로, 유통 사업에서 쓴맛을 보고 현재 피자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최근 몇 년간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가 우후죽순 들어서며 경쟁이 치열해져 수익을 내기 어려워졌다”고 말한다. 아이스크림 가게 특성상 손님당 매출인 ‘객단가’가 낮은 것도 비관론을 뒷받침하는 근거다. 예를 들어 무인 아이스크림 창업자가 월 순수익을 150만원 정도 내려면 개당 400~800원인 아이스크림을 매일 500개 이상 팔아야 한다. 한 씨는 “치열한 경쟁 속에 이 정도 판매량을 기록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장사가 잘되던 시절, 한 씨 매장의 매출은 월 500만원에 육박했다. 아이스크림 할인점 평균 마진율은 30%, 대략 150만원 정도가 남는 돈이다. 여기서 관리비와 전기료, 가게 임차료를 내고 나니 순이익은 수십만원에 불과했다. 이따금 발생하는 도난 사건도 골칫거리였다. 한 씨는 “말은 ‘무인점포’지만 점주가 꾸준히 매장을 청소해야 하고, 전화로 고객을 응대해야 한다. 또 수시로 CCTV 모니터링까지 해야 해 업무량이 결코 적지 않다”며 고개를 저었다. 한 씨는 “한 달에 50만원 미만의 수익으로도 만족할 수 있는 분만 창업을 고려해보라”고 조언했다.무인 카페,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 등이 포화 상태에 이르자 이색 창업도 늘어나고 있다. 서울 은평구에서 무인 반려동물 셀프 목욕방 ‘견생목욕탕’을 운영하는 홍 모 씨가 그런 경우다. 홍 씨는 지난해 9월 5000만원을 투자해 가게를 열었다. 현재까지 월평균 매출 350만~400만원, 월평균 순수익은 150만~200만원 정도다. 매월 지출하는 고정비는 임차료 150만원에 관리비, 수도료와 강아지 샴푸 값을 더해 200만원가량이다.홍 씨는 집에서 반려견 목욕에 어려움을 겪는 견주들 고충에 주목했다. 쪼그려 앉아 화장실 욕조에서 반려견을 씻기고 나면 목욕 이후 수북이 쌓이는 털을 또 청소해야 한다. 수고로운 작업이 아닐 수 없다. 그는 이 불편을 해결하는 데 집중했다. 강아지 목욕 동선을 최적화하고, 드라이어 등 최신 기계도 설치했다. 물론 목욕 후 빠진 털 청소도 가게에서 담당한다.매장 입지를 고를 때 가장 중점을 둔 건 지역 주민 평균 연령과 반려동물 비율이었다. △반려견이 많은 지역 △강아지 산책로나 공원이 인접한 곳 △주차시설이 구비된 곳 등을 중심으로 적절한 장소를 물색했다.홍 씨 매장 한편에는 목욕탕 콘셉트의 포토 존이 있다. 홍 씨는 “반려동물 셀프 목욕방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홍보가 중요하다”며 “목욕을 마친 뒤 강아지 사진을 찍어 자기 계정에 올리고 싶어 하는 견주의 욕구를 포착해 포토 존을 마련한 게 마케팅에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홍 씨에 따르면 SNS에서 목욕방이 인기를 끌자 인근 아파트 단지 반려동물 커뮤니티 등에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그렇게 매장과 3km가량 떨어진 은평 한옥마을에서까지 고객들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그들이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단골 고객도 생겼다. 홍 씨는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가구가 점점 많아지는 만큼, 반려견 셀프 목욕방 시장은 향후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자신했다.그러나 문제가 없는 건 아니다. 가장 큰 단점은 다른 무인점포보다 손이 많이 간다는 것. CCTV를 자주 모니터링하며 털이 많이 빠지는 대형견이 방문하면 점주가 바로 찾아가 뒤처리를 해야 한다. 또 반려견용 배변 패드를 설치하고 수시로 갈아주는 것도 필수다. 패드가 없으면 배변할 곳을 찾지 못한 강아지들이 매장 내 아무 곳에나 ‘실례’를 한다는 게 홍 씨의 경험담이다.현재 직장인인 홍 씨는 퇴근 전후로 매일 가게에 들러 한두 시간씩 청소와 비품 관리에 신경을 쓴다. 이렇게 매일 매장을 정돈하지 않으면 청결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한다. 그럼에도 홍 씨는 “평소 강아지를 좋아하는데 매장을 운영하며 다양한 강아지를 만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고 말했다.무인 반려견 셀프 목욕방 창업이 솔깃하게 느껴진다면 이용찬 씨 말도 들어보자. 이 씨는 18개월가량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에서 관련 매장을 운영하다 지난해 7월 가게 문을 닫았다. 이 씨의 ‘오답노트’에 따르면 매장 규모는 욕조 6개 이상인 게 적절하다. 견주 대부분이 산책 후 강아지를 목욕시키고 싶어 하기 때문에 퇴근 시간대에 고객이 몰리는 경우가 잦다. 이 씨는 “시설이 작으면 헛걸음을 하는 고객이 많아진다”고 말했다. 이 씨는 또한 “매장을 꾸밀 때 수도 및 전기 설비는 가장 큰 것으로 고르고, 전기온수기도 넉넉하게 설치하라”고 조언한다. 초기 투자 비용을 아꼈다가 피크 시간에 온수가 부족하거나 수압이 낮아지고, 누전 차단기가 올라가는 일이 생기면 매출에 큰 타격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손님한테 무인 가게인 거지, 사장한테까지 무인 가게인 건 아니에요. 이것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거든요.”무인 카페 컨설팅을 이어온 박상돈 씨 말이다. 무인점포 업주들은 시간 투자가 사업 성공의 핵심 요소라고 말한다. 어느 가게든 사장이 꾸준히 관리한다는 인상을 손님들에게 줘야 안정적으로 매출이 유지된다는 것. 취객이나 외부 음식을 무단 반입하는 고객, 노숙자 등에 빠르게 대처해야 하는 건 기본이다.무인점포라 해도 고객과의 소통 또한 중요하다. 박 씨는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 평가를 들을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포털 사이트에 올라온 후기를 자주 확인하고 답장을 남기거나, 매장 내에 포스트잇을 비치하는 등 고객의 불만이나 요구 사항을 꾸준히 확인해야 한다. 그렇게 손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는 인상을 줘야 단골이 생기고 동네에 입소문이 퍼진다고 한다. 반려견 목욕방을 운영하는 홍 씨는 “무인 가게의 성패는 단골을 얼마나 모으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강조한다.업주들은 무인점포 사업을 주 수입원으로 삼기는 어렵다고 입을 모은다. 생활비를 오롯이 충당할 수 있을 정도의 이윤이 나지 않고 안정적인 본업이 있는 투자자의 ‘용돈벌이’ 수준이라는 뜻이다.#무인점포 #무인카페 #무인애견목욕방 #여성동아

편의점 창업 비용(업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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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창업 비용,무인

요즘은 1인 기업 시대로 무자본 또는 소자본으로 창업을 할수 있는 아이템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접근성이 좋은 창업중 하나는 편의점이죠.

어느덧 우리나라의 편의점 점포수는 2020년 말을 기준으로 5만개가 넘었네요.

자료 아시아투데이/중앙

일본에 비해 편의점 점포가 증가하는 추세가 훨씬 가파른 추세입니다.

편의점을 차리는데 비용이 다른 창업들 보다 적게 들다보니, 진입장벽도 낮고 접근성이 좋아 창업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이런 현상이 나타난것 같은데요.

저 또한 1인 창업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편의점 창업에 대해 많은 정보들을 찾아보고 정리해봤습니다.

편의점 업체별 창업비용

먼저 편의점은 아주 여러가지 브랜드가 있지만, TOP 4를 한번 나열해보겠습니다.

1.GS25

gs25 같은 경우 gs1, gs2, gs3 타입이 있습니다.

각각의 차이는 쉽게 말해 얼마나 gs25 본사에서 점포를 내는데 지분을 투자하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g1같은 경우, 상가 비용, 인테리어 비용 등을 창업을 하는 사람 즉 점주에게 맡기고, 또한 수익 배분을 많이 주는 방식입니다. g2, g3로 갈수록 본사에서 지원하는 비용이 많아지죠. (당연히 점주의 수익률은 적어집니다)

그래서 창업비용은 얼마냐?

타입과 창업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소 예치보증금, 전대보증금의 함 5000만원+ 물건값,점포임차비용등 2270만원

7,270만원이 있어야합니다. 보증금 5000만원은 계약이 끝나고 다시 받을 돈이라 생각하면 2270만원으로 창업이 가능합니다. (상가 임대비용, 월세등을 지원받기 때문에 수익률은 낮아지는걸 고려하셔야 합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gs25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 CU 씨유

씨유도 계약조건이 다양한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계약조건은 gs25와 조금씩 다르지만, 단계를 4단계로 나눠놨습니다.

그래도 물건값, 가입비, 등 상가 점포에 대한 비용을 제외하면 총 2,270만원으로 gs와 똑같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Cu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3.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도 계약 조건은 나머지 편의점들과 비슷한데, 특이하게 점포추천으로 지역마다 지점을 추천해줍니다.

클릭해서 들어가면 가맹 조건도 조회해볼수 있고, 가맹문의 담당자 전화번호가 남겨져 있어 전화해서 자세한 사항을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공식홈페이지 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4. 이마트 24

이마트 24는 준비 비용이 2,420만원으로 다른 편의점 기업들 보다 약간 비싸지만, 영업 위약금이 없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무인 편의점은?

무인 편의점은 아직 청소년 주류,담배 구입, 도난 방지 등 기술적인 문제로 창업 데이터가 많이 없는것 같습니다.

각 회사마다 직접연락을 취하여 정보를 모아봐야 할것 같습니다.

다만, 4개의 편의점 브랜드중 이마트 24이 가장 무인 편의점이 가장 많이 발전하였다고 하네요.

아래는 관련 뉴스 입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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