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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입대할가요 아니면 … –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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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미군 입대할가요 아니면 … – 멘토링 어릴때 공부안하고 허정세월 보낸것이 후회 되네요 . 이제 대학 일학년 다니고 있는데 4년 더 다닐생각 하니 막막하네요( 전공 바꿔서 4년내로 졸업 못해요ㅠㅠ ) 그리고 … 이제 대학 일 학년 다니고 있는데 4년 더 다닐 생각 하니 막막하네요. 그래서 여쭤 보는 건데 요 대학 그냥 이번 학기 까지만 다니고 군대 가는 게 좋을까요 ?. 아니면 뉴욕 시티 쪽으로 가서 평범한 일선택하고 성실하게 일하면서 사는 게 좋을 가요 제가 사는 곳이 시 티랑 많이 떨어져 있는 곳이 예요 둘 다 아니면 게 속 눈치보면서 엄마 집에 얹혀 살면서 대학 다녀야 하는데 4년 더 다닌다는 게 … 물론 알바 뛰면서 소비 돈은 절로 해결해요 … 해외 한인 커뮤니티, 뉴욕, 뉴저지, 미국 생활, 미국 유학 생활, 미국 생활 영어, 고민 상담, 유학 정보, 미국 대학교, 미국 대학원, 대학원 유학, 유학 영어, 이민 상담 모든 해외 생활의 문제를 멘토에게 물어보세요.다니,학기,대학,학년,생각,알바,멘토링,mentoring,미주 한인 사이트,뉴저지 한인,뉴욕 한인,구인구직,해외취업,미국취업,취업,뉴욕,New York,NY,어학 연수,미국 대학원 유학,미국 유학 영어,미국,해외 유학,미국 유학,USA,운세,커뮤니티,동호회,클럽,채팅,관광,뉴스,미국 생활정보,이민,비자,한인 사회,재미동포,교포,재미교포,미주,한인커뮤니티,LA,엘에이,로스엔젤레스,관광 명소,유학,헤이코리안,크사니,크사라,해외 동포,유학생회,heykorean,ksany,ksala,미국생활,고민상담,지역정보,설문지식,지식나눔,굿피플,마이멘토링,운전면허,렌트,뉴욕,아이폰,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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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 극복을 위해 미육군 입대를 결심하다 – 오픈업비즈, 미국 전문가들이 직접 알려주는 미국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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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코로나 사태 극복을 위해 미육군 입대를 결심하다 – 오픈업비즈, 미국 전문가들이 직접 알려주는 미국 생활정보 안녕하세요, 올해 28살 미군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게되는 크리스토퍼 이 입니다. … 결정은 제 스스로 하였고 이 결심을 절대 후회하지 않기로 굳게 다짐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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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Army 미군 입대의 확실한 혜택 – 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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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Army 미군 입대의 확실한 혜택 – 미주중앙일보
… 입대하기로 결정하였고 지금까지 단 한번도 후회하지 않고 제 인생 최고의 결정이라고 생각하며 지금까지 9년동안 자부심을 가지고 미군으로써 살아가고 있습니다.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U.S Army 미군 입대의 확실한 혜택 – 미주중앙일보
… 입대하기로 결정하였고 지금까지 단 한번도 후회하지 않고 제 인생 최고의 결정이라고 생각하며 지금까지 9년동안 자부심을 가지고 미군으로써 살아가고 있습니다. 미주중앙일보, ktown, k타운, 한인타운, 한타, 커뮤니티, 구인, 구직, 취업, job, 렌트, rent, 부동산, 사업체매매, realty, 자동차, car, 전문업체, 비즈니스 홍보, business, 사고팔기, for sale, 딜, 쿠폰, 행사, 모임, 교육, 강좌, 친구찾기, 속풀이 - Table of Contents:
미군입대? 왜 미군에 입대를 해야하지? (단점편)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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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넘어 미군 입대 한인 “한국 군대보다 훨씬 쉬워요”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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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마흔 넘어 미군 입대 한인 “한국 군대보다 훨씬 쉬워요” | 중앙일보 늦은 나이에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지나고 보니 군입대 결심은 잘 한 것 같습니다. 후회 없습니다.” 표정도 밝았고 목소리도 씩씩했다. 가족(부인 16살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마흔 넘어 미군 입대 한인 “한국 군대보다 훨씬 쉬워요” | 중앙일보 늦은 나이에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지나고 보니 군입대 결심은 잘 한 것 같습니다. 후회 없습니다.” 표정도 밝았고 목소리도 씩씩했다. 가족(부인 16살 … 가족과 휴가를 보낸 뒤 워싱턴주 포트 루이스 부대로 복귀한 이인만씨.이인만씨. 올해 만 42세. 현재 워싱턴주 포트 루이스에서 보급병으로 복무 중이다. 입대한 지 꼭 1년이 됐다. 며칠 전 가족들이 있는 오렌지카운티 사이프레스로 휴가를 나와 꿀맛 같은 휴가를 보낸 뒤 귀대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늦은 나이 – 군대,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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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1 민희진
2 김병욱
3 내연남 조현수
4 아미 해머
5 이에
6 이준석
7 한동훈
8 강인욱의 문화재전쟁
9 조현수
10 블랙스완
이은해 남편 나가자마자 조현수와 성관계…복어독 그날 충격증언
사람 죽는데 철없다아직 중학생…논쟁 부른 정동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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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역시 다르더라…부산 고깃집에 ‘팁’ 건네며 한 말
난 100% 식인종 널 먹고싶다 美유명배우의 충격 쪽지
# 군대
# 인물
아아·따아·아라·따라…커피 타입으로 본 나의 리더십 유형은
2022 올해의 시계를 만나다
위기의 화력발전소 수소・암모니아가 구원투수!
근로기준법 개정 후 사장님들 하소연
침대 회사가 왜 삼겹살 수세미를 팔지
로마를 담은 보석 이야기
Topic: 미군 입대 육군vs공군 생각중입니다 | Working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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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Topic: 미군 입대 육군vs공군 생각중입니다 | WorkingUS.com TSC를 요구하는 잡을 생각하고 있어서 시민권이 나오면 입대를 할 예정 … 좀 까다롭고 어렵지만 무조건 공군가세요ㅎㅎ 나중에 후회 안하시려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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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 극복을 위해 미육군 입대를 결심하다
안녕하세요, 올해 28살 미군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게되는 크리스토퍼 이 입니다. 저는 12월29일에 기초군사 훈련을 떠나는 것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저의 입대 후기가 많은 분들께 공감을 얻고 도움이 되고자 하여 이 글을 올립니다.
저는 제가 살면서 미군 혹은 군대 입대를 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 모든 입대 절차를 끝내고 선서까지 마쳤는데도 군인이 된다는 것이 아직까지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군생활을 통해 변화될 제 미래에 대한 기대감도 점점 커져갑니다.
군입대 결정을 하기 전의 제가 살아온 삶을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저는 평범한 가정 그리고 평범한 사람으로 살아왔습니다. 많은 불평을 해본적도 없고 평범하게 살아왔는 것 조차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이민자 가족들이 조국을떠나 이민 생활을 하게 되면 경제적으로 힘들 수도 있고 신분 문제로도 힘들수가 있는데 저는 감사하게도 그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이런 면에서는 저는 저희 부모님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늘 마음 속 깊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남들보다 미국에 조금 늦게왔고 고등학교 11학년으로 전학을 와서 그래도 무사히 모든 필수 과목들을 다 수강하고 무사히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2년제 대학을 가서 편입준비를 하고, 컴퓨터 시스템 전공으로 4년제 대학교로 편입도 하였습니다. 편입과 동시에 제가 공부하고 있는 비슷한 과에 회사도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직장도 안정적으로 다니면서 공부도 하고 있지만 항상 저는 인생의 진로와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러 차례 학교와 공부 전공을 변경할까 하는 많은 고민도 하곤 했었습니다. 그렇게 오랫동안 고민을 하고 있는 와중에 전세계적으로 그리고 미국에도 코로나 팬더믹이 일어났습니다. 전세계를 강타하는 전염병이 이렇게 위협적인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다행히 저는 회사에서 재택 근무하라는 지시를 받아 계속 직장을 유지할수 있었고 저희 아버지도 일을 계속 하실 수 있는 여건이셨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있는 친구들이나 그들의 가족들은 아무리 좋은 회사에 다니고 있더라 해도 직장에서 해고가 되는 경우를 많이 봐왔습니다. 또한 교환학생으로 미국에 온 친구들도 불가피하게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는 상황들도 너무나 안타깝게 지켜보았습니다.
이 팬데믹 상태는 점점 악화되면서 저도 불안감을 더욱더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도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을 계속 다니게 될 수 없을 것 같은 두려움과 그리고 전염병이 계속 오래 남아있을 경우 제 삶의 불안감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영원한 건 없다라고 생각하며 이 상황속에서 어떤 것을 해야 좋을지 그리고 지금 이 위기를 기회로 사로 잡아야 한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죠.
몇 개월 만에 오랜 생각과 고민 끝에 저는 예전부터 소셜 미디어에 그냥 스쳐 지나보았던 미군 육군 모병 정보를 떠올리게 되었고 미군 입대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습니다. 자세히 조사를 하다보니 미군은 150개 정도의 직종을 소개하고 있었고 군대에서 배운 교육과 실습을 통해 제대 후에 안정적인 직업을 얻게 된다는 많은 경험담과 정보를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미군입대시 많은 혜택들을 또 누릴 수 있다고 하여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을 다닐때 전공 과목을 바꿔 보려고 고민했던 저는 미군을 입대 하게 되면 새로운 도전을 하고싶어 의료 계통으로 가기로 결심을 해보았습니다. 의료쪽으로 가기로 한 동기는 아무래도 지금 일어나고 있는 팬데믹 문제가 컸던것 같았습니다. 의료 쪽으로 일해서 지금 상황이나 그리고 앞으로 또 이런 비슷한 사태가 오면 사람들은 돕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미군 입대를 결심한 저는 엘에이 모병소에 있는 오세일 모병관님께 연락을 드렸고 10월 중순에 모병관 사무실에서 미팅을 잡아 두었습니다. 제가 조사하고 궁금했던 점들 그리고 추가로 의문점이 있었던 부분들을 오세일 모병관님께서 자세히 알려주셨고 저는 그 만남을 통해서 더욱더 미군 육군 입대가 확고해져서 그 당일날 신청서를 접수 하였습니다.
오세일 모병관님은 미군 입대 절차를 매번 친절히 그리고 자세하게 알려주셨고 저 또한 최선을 다하여 정신적으로 그리고 육체적으로 훈련하며 노력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집에서 재택근무를 하여 살이 쪄서 비만이였던 저는 군대를 꼭 가야한다는 의지로 식단과 운동을 하며 20파운드를 감량했습니다. 그리고 ASVAB 테스트도 시간내서 꾸준히 공부하여 결과적으로 모든 군대 입대 절차를 다 통과하였습니다.
오세일 모병관님을 10월 중순에 만나뵙고 11월 중순에 군에 대한 모든 입대 절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 모든 절차가 한달정도 걸렸는데 그 과정동안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 지도록 해주신 오세일 모병관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군에서 선택한 직업은 Pharmacy Specialist (68Q) 입니다. 이 직업은 군대의 병원 또는 클리닉에 소속되어 있는 약국에서 약사를 보조하는 직업 입니다. 의료계통으로 직업을 선정하고 제가 앞으로 배우고 익히게 될 모든 지식이 앞으로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인데 저는 미군 육군 입대라는 결정이 좋은 선택이라 생각하고 제 인생의 큰 터닝포인트가 될거 라고 믿습니다. 결정은 제 스스로 하였고 이 결심을 절대 후회하지 않기로 굳게 다짐을 했습니다. 이 결정을 통해 제 자신에게도 그리고 저희 가족에게도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고 또한 최선을 다하는 미국을 지키는 군인이 되도록 계속 도전하며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병관의 글: 크리스토퍼 씨의 모든 입대 과정을 도와드릴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시험과 신체검사 그리고 최종 계약서의 싸인까지 모든 절차를 순조롭게 절 믿고 따라주셔셔 감사합니다. 앞으로 미군에서 배우고 익히게 될 많은 지식과 군이 제공하는 많은 혜택을 즐기고 누리며 멋진 인생을 사시기를 바랄께요. 미군으로의 입대는 어렵지 않습니다. 믿고 연락주신다면 제가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미군입대? 왜 미군에 입대를 해야하지? (단점편)
오늘은 단점 편입니다. 미군에 입대했을 때에 얻을 수 있는 장점들은 지난 글에도 충분히 언급이 되었고, 실제로 많은 군인들이 이 혜택을 받기 위해서 입대를 하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미군에 입대하고 후회하는 사람들 또한 의외로 많은데, 대부분의 경우 잘못된 정보를 바탕으로 입대하였거나, 본인에게 맞지 않는 잘못된 병과를 선택한 후 이 때문에 후회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지난 번과 똑 같은 광고문안을 보면서 어떠한 단점이 있을 수 있는 지 분석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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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으로서 받는 교육훈련과 봉급은 미육군이 당신의 미래를 위해 제공하는 일부에 지나지않습니다. 학교교육비, 종합의료비, 매년 30일간의 유급휴가, 가족지원 프로그램, 특수임무수행비, 주택비 및 생활수당비 등을 미육군이 제공할 것입니다.
=> 학교 교육비가 미군에 입대하는 가장 큰 원인중의 하나라는 건 이미 말씀드렸습니다만, 이 학교 교육비는 군인 본인에 한정됩니다. 일부 지원하시는 분들 중에 가족이나 자녀의 학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지원하시는 분들이 간혹 있으신데, 이는 잘못된 선택입니다. 최근 수정된 GI빌 프로그램등을 보면 가족이 군인 본인의 학비혜택을 사용할 수 있는 것도 가능은 하지만, 많은 제약조건이 따릅니다. 그리고, 본인이 사용할 때 만큼 혜택을 다 사용할 수도 없고 말이지요. 주택비와 생활수당에 대한 것은 아래에서 다시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에 열거한 혜택들 외에도,이 나라를 위해 봉사한다는 자부심과 남들이 공상만 하는 스릴이 넘치는 세계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될 것입니다. 그리고 국민들의 존중도 받게될 것이고, 평생에 필요한 리더쉽도 배우게될 것입니다.
Guaranteed Income:
기본 급여: 현역 군인이 받는 기본 봉급을 말합니다 (2009년 육군 급료표) . 이것은 군인이 받는 전체봉급의 일부일 뿐입니다.
특수 급여: 특수한 기술을 소유하였거나 특수한 임무를 수행하는 군인에게 지급하는 급여로서 미육군에는 기본급여외에 상당수의 특수급여가 있습니다. 그 한 가지 예로서, 여러분이 한국말을 잘 구사한다면 외국어능력급여를 400불 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수당: 미육군에서는 주택수당, 생활수당 및 의복수당을 지급합니다.
=> 장점 편에서 이 급여에 대한 부분은 상당히 자세히 설명해 드린것으로 기억합니다. 기본 급여는 계급과 근속연수에 해당하는 급여가 표로 나와 있으므로 이 표를 참고하시면 쉽게 얼마를 받게 될지 계산이 가능합니다. 특수 급여는 가장 대표적인 한국어능력급여가 해당되는데, 이 급여 $400이라는 것은 한국어 언어능력시험 (한국 사람에게 한국어 시험을 보라면 좀 우습지요)을 보아서 3급(3+급 만점) 이상을 받아야 이 돈이 나옵니다. 대부분은 3급 이상을 받으시지만 어떤 분은 운이 없었거나 실력(?)이 없어서 3급이 안나오는 경우도 있다는 점을 상기하셔야 합니다. 게다가, 이 언어능력시험(DLPT라고 부릅니다) 또한 본인이 알아서 챙겨서 시험을 보아야 그 후부터 나오는 것이지, 그냥 입대하고 가만히 있다고 해서 자동으로 주는 수당이 절대로 아니라는 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또 하나, 언어능력급여는 한 번 시험을 합격하면 계속 나오는 게 아니고 주기적으로 시험성적을 갱신해 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일정기간 (아마 1년 일 겁니다)이 지나면 expire되어서 더 이상 급여가 나오지 않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지요.
=> 주택 수당(BAH)은 장점편에서 언급해 드린 것처럼 군인이 받는 급여의 굉장히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수당입니다. 그러나, 입대하실 때 이 주택 수당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입대하시는 분이 의외로 많다는 사실. 대게 입대하려고 할 때 모병관은 이 주택 수당을 이야기하면서, 지원자 본인의 거주지를 기준으로 맞추어서 주택 수당을 이야기해 줍니다. 예를 들어서 LA에 사는 한 한국인 남편이 E-4 계급으로 입대를 하려 한다고 가정해보지요. LA지역의 E-4계급 with dependent의 주택 수당이 한 달에 $2,055이므로 모병관은 이 지원자에게 한 달에 $2,055불을 더 받을 수 있다고 말해 주겠지요. 그러면 이 지원자는 E-4 계급의 기본 급여 $1,827.60+$2,055+$400(언어능력급여)까지 해서 총 $4,282.60에 달하는 gross pay를 받을 수 있을거라는 꿈에 부풀게 됩니다(아직 BAS는 넣지 않았습니다). 이 지원자가 기초군사훈련(BCT)에 들어가 있는 첫 2개월 동안은 이 계산이 맞습니다. 그러나, 기초군사훈련이 끝나고 병과훈련(AIT) 중, 또는 병과훈련후 자대배치(PCS)를 받게되면, 그 순간부터 이 $2,055라는 주택수당은 의미가 없어집니다. 이 지원자가 어느 지역에 있는 부대로 자대배치를 받아 가느냐에 따라서 그 지역을 기준으로 한 주택 수당으로 바뀌기 때문이지요. 만약 이 지원자가 텍사스의 샌안토니오에 있는 Fort Sam Houston 기지로 배속이 되었다고 가정해 보지요. 그러면, 주택 수당은 $2,055에서 $1,139로 거의 반으로 줄어듭니다. 물론, 샌안토니오 지역의 집값이 더 싸다보니 이렇게 줄어든 급여를 받게되는 겁니다만, 받는 입장에서는 왠지 속았다는 느낌이 들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나 이런 사실을 모병관이 미리 자세히 이야기 해주지 않았다면 말이지요). 물론, 더 많이 받는 지역 (예: 뉴욕시 $2,712)으로 가게될 수도 있기야 하지만, 대부분의 군 기지가 있는 곳들은 대도시에서 떨어진 곳이 많다는 걸 감안하면 원래 자신이 살던 지역보다는 대부분 적게 받게되는 경우가 다반사 입니다.
급여 및 수당 외에 숙식비, 의료비. 치과 진료비, PX 와 부대슈퍼마켓 사용, 군사복지향상 프로그램 및 년 30일의 유급휴가 등 년간 22,500불에 상당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PX와 commissary의 사용은 분명 좋은 혜택임에는 분명합니다. 그러나, 옛날 한국의 군에 있을 때 PX에서 면세로 가전제품이나 식료품 살 때처럼 거의 폭탄 수준의 환상적인 낮은 가격을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대부분의 식료품이나 물품 가격은 시중보다 한 5~10% 정도 싼 수준입니다. 일부 물품은 간혹 더 비싼것도 있습니다. 단, 여기에 Sales Tax가 감면되므로 체감 가격은 10~20% 더 싸게 느껴지는 정도지요. MWR이나 유급 휴가에 대해서는 차후에 다시 별도의 글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입대 보너스: 여러분이 군 입대시 자격요건에 따라 40,000불 까지 입대 보너스를 현찰로 받을 수 있습니다.
=>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게 미군 입대시의 보너스 입니다. 무려 $40,000이라는 보너스!!!! 이 숫자는 정말 모병관들이 밥먹듯이 써먹는 전형적인 숫자이지요. 하지만, 실제로 이 금액의 보너스를 받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일단, 이 정도 금액의 보너스를 받기 위해서는 미군 내에서 가장 부족한 병과에 최소 5년 이상씩 지원을 하는 경우에만 저 정도 수준의 보너스를 지급해 줍니다. 그런데, 이 소위 가장 부족한 병과라는 것들이 대부분……..전투 병과이지요. 일단 위험한 것은 둘 째 치더라도, 대부분의 전투 병과들이 제대후에 민간회사에서 직장을 구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병과가 (아쉽게도) 거의 없습니다. 보너스 2~3만불을 받기 위한다는 이유 하나로 이러한 전투 병과에서 5년, 6년 가까이 지내는 것은 많은 분들에게 크나큰 스트레스입니다. 게다가, 이 보너스를 한 번에 다 주는 거면 그나마 이해하겠는데, 미군의 보너스라는 것은 일종의 할부(?)제도와 같습니다. 보너스 총액이 얼마라면 이게 복무 기간동안 수 년에 걸쳐서 나뉘어져 나오는 거지요. 예를 들어서 보너스 총액이 4만불이고 복무 기간이 4년이라면, 매 년 일정액씩 나뉘어져 나오는 식이지요. 게다가 최초 보너스의 지급 또한 BCT와 AIT가 끝나고 PCS가 되고 난 후에야 나옵니다. 마지막 압권은, 이 보너스는 taxable이라는 겁니다. 그것도 일반 월급등에서 때어지는 25% 정도도 아닌 무려 33%에 가까운 세금이 때어진 후 지급이 됩니다. 즉, 1만불 보너스를 받는다면 이 중 약 $3,300이 세금으로 떼어지고 나머지만 받게 되는 겁니다. 위와 같은 사항에 대해서 모병관들은 대부분 미리 이야기 해 주려 하지 않지요.
교육비 지불:
제대후 풀타임으로 학교를 다닐 경우 72,900불 까지 Army College Fund 를 36개월에 걸쳐 매달 2025불씩 받을 수 있습니다.
Army College Loan Repayment Program으로 입대전 학비융자금을 자격요건에 따라 65,000불 까지 상환할 수 있습니다.
복무중에는 Tuition Assistance Program으로 학점당 250불씩 년간 최고 4,500불 까지 학비를 보조받을 수 있는데 학비의 100%를 충분히 치를 수 있습니다.
=> 지난 번 장점편에서 이 교육비 관련된 혜택이 대부분의 미국인들이 미군에 입대하는 가장 큰 이유라고 언급해 드렸었습니다. 맞긴 한데, 몇 가지 유의하셔야 될 점이 있습니다. 하나는, GI Bill 프로그램의 경우는 처음 1년동안은 본인이 가입비를 오히려 내야하는 프로그램이라는 거, 그리고 2년 복무한 이후부터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하셔야 겠습니다. 또, Tuition Assistance는 홍보문구에서는 학비의 100%를 보조받을 수 있다고 환상적으로 표현을 하고 있지만, 자세히 살펴 보시면 제한이 있다는 걸 아시게 됩니다. 1학점 당 $250까지, 그리고 1년에 $4,500까지만 보조가 가능합니다. 이 말인즉슨, 만약 등록하려는 대학의 1학점당 학비가 $250이 넘으면, 그 초과된 금액에 대해서는 본인의 지갑에서 내야 한다는 말입니다. 또한, 1학점당 학비가 $250인 대학에서 수업을 듣더라도, 1년동안 18학점 이상은 딸 수 없다는 이야기도 됩니다 (4500/250=18). 물론, 현역 군인으로 복무 하면서 1년에 18학점 이상 수강하는 게 쉽지는 않다는 점도 있기는 합니다만……이렇게 제한을 둘 거라면 왜 100%라는 문구는 그렇게도 강조를 하는건지……ㅡㅡ; 어쨋든, 이 교육비 혜택은 이러한 몇몇 단점에도 불구하고 가장 큰 입대시의 혜택임에는 분명합니다. 다만, 미리 잘 알고 들어가셔서 잘 활용하시는 게 중요하겠지요.
Concurrent Admissions Program (CONAP): 1,800개가 넘는 지역사회대학들 및 4년제 대학교들과 미육군이 제휴하여 병사들이 복무기간 중이나 복무 후에 학교를 다닐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 대학들은 군대의 교육훈련으로 습득한 학점을 인정해주고 있습니다.
Partnership for Youth Success (PaYS): 병사들의 기술과 그 정신에 가치를 두어 복무 후에 자신들의 회사에서 일해 주기를 바라는 130개가 넘는 민간회사들과 미육군이 제휴하여 병사들이 입대시에 이 회사들 중에서 한 회사를 선택하면 복무 후에 그 회사에 고용될 때 우선권을 주는 혜택입니다.
직업 경력 강화: 대개 자신이 원하는 병과를 선택할 수 있고, 실질적인 작업 경험과 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교육등을 통하여 여러분의 직업경력을 높여 줄 것입니다.
=> 이건 병과 선택에 따라 다릅니다. 광고 문건에는 ‘대게’ 자신이 원하는 병과를 선택할 수 있다고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본인의 시험 성적(ASVAB test)과 시민권/영주권 상태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는 병과의 제한이 상당히 이루어 집니다. 만약 지원자가 영주권자고 영어 실력이 많이 떨어져서 시험 성적이 바닥이라면…….. 사실상 별로 선택할 수 있는 병과가 몇 개 남지 않게됩니다. 이 상태에서 대부분의 지원자들은 본인이 관심도 없었고 적성에도 맞지 않는 병과로 유도 당하게 되지요^^. 만약, 군 입대를 통해서 특정한 병과에 들어가 특정한 직업 훈련을 받고자 하는 목표를 갖고 계시다면 입대시의 적성 시험 (ASVAB test)를 철저히 준비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여행: 세계의 여러 나라와 그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입니다.
시민권: 입대 후 6개월 내에 시민권을 수속비 없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완전히 낚시입니다. 입대 첫 날이라 함은 BCT중이라는 말인데, BCT중에 이러한 시민권 신청을 할 수 있는 여유는 전혀 없습니다. 가장 빨리 신청할 수 있는 시기는 BCT를 마치고 AIT를 들어간 직후 정도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따라서, 신청 자체도 3개월 이후에 할 수 있는 게 가장 빠른 수준인데다, 요즈음 시민권의 승인 자체가 보통 12개월 걸리는 걸 감안하면 최소 15개월은 생각하셔야 할 겁니다.
사병으로 입대하여 장교가 되는 조건도 훨씬 좋아졌습니다.
지금 당신의 미래를 계획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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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넘어 미군 입대 한인 “한국 군대보다 훨씬 쉬워요”
가족과 휴가를 보낸 뒤 워싱턴주 포트 루이스 부대로 복귀한 이인만씨.
이인만씨. 올해 만 42세. 현재 워싱턴주 포트 루이스에서 보급병으로 복무 중이다. 입대한 지 꼭 1년이 됐다. 며칠 전 가족들이 있는 오렌지카운티 사이프레스로 휴가를 나와 꿀맛 같은 휴가를 보낸 뒤 귀대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늦은 나이에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지나고 보니 군입대 결심은 잘 한 것 같습니다. 후회 없습니다.”
표정도 밝았고 목소리도 씩씩했다. 가족(부인 16살 아들 13살 딸)과 떨어져 살아야 하는 것만 빼고는 큰 어려움은 없단다. 연간 휴가가 한 달이나 돼 가족 재회도 자주 하는 편이다.
이씨가 군입대를 노크한 것은 지푸라기라도 잡겠다는 심정에서였다. 2009년 말 취업 이민으로 미국땅을 밟았지만 모든 게 헝클어졌다.
한국에서 출판업계에 일하다 LA의 관련 업체와 연결돼 취업을 약속받고 왔지만 갑자기 기울어진 경제사정 때문에 고용이 불가하다는 말을 듣게 됐다. 미국땅을 밟자마자 졸지에 백수가 되는 바람에 1년을 꼬박 놀았다. 일자리 잡기가 하늘에 별 따기였다.
한국서 가져왔던 돈은 밑빠진 독에 물붓듯 빠르게 메말랐다. 1년 여 만에 가져온 돈을 거의 다 쓰고 입에 풀칠하는 게 걱정스러울 지경까지 됐다. 그러던 중 우연히 모병 광고를 보게 됐고 2010년 10월 신체검사를 거쳐 입대 결정을 받았다.
군입대 나이 제한이 35세로 하향 조정되기 바로 직전이라서 막판 턱걸이를 한 셈이다.
“막상 입대를 한다고 하니 딸은 펑펑 울면서 가지 말라고 매달려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아내는 내 결정에 따르겠다며 역시 눈물짓고…아들 녀석은 아버지의 도전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격려해주더군요.”
‘영어를 하나도 못하는’ 상태였지만 입대 후 6개월간 영어교육을 받았고 기초훈련을 거쳐 지금은 보급병으로 근무하는데 이미 복무했던 한국 군대보다는 훨씬 쉽다고 했다.
“처음에는 엄두가 나지 않았지만 막상 도전하고 나니 별거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살면서 어려움은 항상 닥치겠지만 마흔을 넘겨 군생활에 도전한 각오로 헤쳐나간다면 다 이겨낼 수 있지 않을까요.”
신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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