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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 취업 전에 꼭 봐야하는 영상 | 미국 취업까지 타임라인 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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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에서 미국 취업까지 넘어야 할 산들 –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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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에서 미국 취업까지 넘어야 할 산들 -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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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취업 석사] 03_Degree. 미국 유학, 박사/석사 중 어떤 학위를 선택해야할까? – Don 임베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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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미국 CS 석사 유학 질문 대학원진학게시판:: 고우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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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개발자로 취업하는 세 가지 방법 (99.99%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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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 취직을 위한 미국 석사 유학 고민 – 김박사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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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미국 기업으로 이직을 고민하다보니, 여러 고민사항들이 생겨 질문을 남겨봅니다!

    구글, 애플과 같은 미국 기업에 취직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미국 석사취득후 stem opt 로 비자발급받아 취직 하는 것이 좋다 라는 글을 봐서 미국 석사를 알아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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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 취직을 위한 미국 석사 유학 고민 - 김박사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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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 미국 석사 후 현지 취업이 목표입니다. | Working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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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 미국 석사 후 현지 취업이 목표입니다. | Working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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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MBA/석사 후 해외 취업 뽀개기 (168 page) | 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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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MBA/석사 후 해외 취업 뽀개기 (168 page) | 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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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에서 미국 취업까지 넘어야 할 산들 – 1편

취업을 목표로 유학을 가기로 결정을 했다면 정말 험난한 여정을 선택한 것이다. 유학 준비단계부터 학교 입학, 졸업에 취업, 비자 취득까지 한 단계 한 단계마다 고비도 많고 좌절과 눈물, 피, 땀이 있을 것이라는 각오를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어떤 현실을 마주하게 될 것인지 이해하고, 그에 따른 목표를 설정한 후 계획을 세운다면 불가능하지 않다. 한국에서 태어나 자라고 초중고, 대학교, 군대에 회사생활까지 했던, 완전 토종이었던 나도 해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말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 첫 단추로, 현실을 마주하기 위해서, 유학에서 취업까지 넘어야 할 산들이 무엇이 있는 지 내 경험을 토대로 정리해보았다.

미국 취업이 목표인 사람이 나에게 이 산들을 넘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비결 하나를 집어달라고 한다면, 전공 선택이라고 말할 것이다.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영어는 기본이고, 전공에서의 능력, 면접 실력 등 다양한 부분을 잘해야겠지만, 미국 현지인과 취업 경쟁을 해야 하는 우리가 상대적으로 쉽게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부분은 전공 선택이다. 미국인이 유학생들보다 잘 하기 어려운 분야를 생각해보면 어느 정도 그림이 그려질 것이다.

그럼 이제 각 단계(넘어야 할 산들)를 알아보자.

유학부터 취업까지 넘어야 할 산들. 정말 산 넘어 산, 아니 더 큰 산이다.

1. 학교 리서치 및 ‘너무나 중요한’ 전공 선택

내가 가고 싶은 학교들과 각 학교들이 어떤 전공을 제공하고, 입학 application에서 어떤 서류를 요구하는 지, 학교의 학비는 어떤지, 어느 도시, 타운에 위치해 있는지 등을 알아보는 단계다. 참고로 각 학교별로 요구하는 서류는 다를 수 있지만, 유학생에게 공통적으로 요구하는 것은 영어 성적표, 고교 또는 대학 성적표, 에세이(Statement of Purpose), 레주메 (이력/경력서), 졸업장 등이 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Timeline이다. 각 학교별로 서류 제출일정이 어떻게 되는지 꼼꼼하게 챙기는 것이 필요하다.

미국에서는 학교의 네임벨류가 취업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특히 유학생에게는 더더욱 그렇다. 학교가 탑 랭킹이어도 전공에 따라, 본인의 노력에 따라, 또는 영어를 어느 정도 하느냐에 따라 취업이 될 수도, 안 될 수도 있다.

미국 취업을 목표로 한다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전공 선택이다.

미국에서 취업을 한다는 것은 외국인으로서 영어나 문화적인 핸디캡을 극복하고 미국인과의 경쟁에서 이긴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서는 내가 하는 전공이 미국인들, 아니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기술적인 우위를 가지고 있거나, 또는 어떤 경쟁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영주권이 없는 외국인이 미국 회사에 취직을 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회사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자. 회사는 외국인을 취직시키려면 비자를 지원해주어야 하는데 이게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 그리고 대표적인 H1B비자는 한 해에 지원자가 많을 경우 추첨을 돌리기에 떨어질 가능성도 꽤 높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굳이 미국인을 뽑지 않고 외국인을 뽑아야 한다면 그 외국인에게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이다. 내가 여기서 이야기하고 싶은 대표적인 것은 바로 전공이다. 전공은 우리가 미국인보다 기술적 우위에 오를 수 있는 중요한 툴이다. 예를 들면 회계학 같은 경우 숫자에 대해 상대적으로 약한 미국인보다 한국 사람이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컴퓨터 공학과 같이 코딩이라는 기술적 우위에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처음에 어떤 전공을 선택하느냐가 너무나도 중요한 것이다. 그리고 이건 미국 영주권 또는 시민권이 있다고 해도 마찬가지이다. 기술적, 또는 어떤 경쟁력이 있다면 어찌 되었든 취업을 성공하는데 유리할 수 있다. 미국에서 만난 미국친구들 중에 전공 선택을 잘못해서 취업을 오랫동안 못하는 경우도 무수히 봤다.

참고로, 어느 전공이 외국인의 입장에서 취업이 잘 되는지 보고 싶다면 다음 링크에서 전공 별 H1B 비자 취득 수를 보면 된다. 미국 노동청 USCIS에서 공개한 자료이다. 확실히 컴퓨터 관련 전공자들이 압도적으로 H1B 비자를 많이 받은 것을 볼 수 있다. 컴퓨터 관련 전공이 아니라고 해서 좌절할 필요가 없는 것은 모든 전공은 또 세부전공으로 나뉘며 세부전공에 따라 미국인들이 쉽게 진입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이 있기에 자신이 하고자 하는 전공이 취업 가능성이 어느 정도 되는지 따져보고, 많이 어렵다고 판단이 되면 관련 전공이나 세부 전공을 함께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나 또한 원래 하고자 했던 전공이 취업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 관련 세부 전공 중 취업이 가능한 쪽으로 변경을 한 케이스다. 당시에는 아쉬움도 꽤 컸지만, 나의 첫번째 목표는 미국 회사에서의 경험이었기 때문에 전공변경을 통해 결과적으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고 후회는 없다.

참고로, 나는 컴퓨터 관련 전공자가 아니기 때문에 취업 가능성을 쉽게 판단할 수 없었는데 학교의 동문들과 교수님들께 연락을 돌려 각 학교별 전공별 취업 가능성을 확인했었다. 전공별 취업 가능성에 대한 현실을 알 수 있는 가장 정확한 방법은 해당 전공으로 유학을 와서 졸업하거나 취업에 성공한 사람과 이야기를 해보는 것이다.

2. ‘시간이 제일 오래 걸릴 수 있는’ 영어 점수 만들기

유학생은 기본적으로 토플 점수가 있어야 한다. 대학원의 경우 학교에 따라 GRE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다. 학교마다 요구하는 점수는 다르니 이 부분은 학교 리서치 단계에서 꼼꼼하게 챙길 필요가 있다. 유학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시간이 가장 많이 걸릴 수 있는 부분이다. 나 같은 경우에는 6월부터 영어 시험을 보기 시작했는데 Application을 제출하는 12월이 되어서야 원하는 점수가 나와 아슬아슬했던 기억이 있다.

3. ‘꼼꼼하게 챙겨야 하는’ 제출 서류 준비와 입학 신청서 제출

앞서 이야기한 학교 별 요구 서류들을 잘 만들어서 학교에 입학 신청을 하는 단계이다. 이 단계에서 가장 꼼꼼하게 챙겨야 할 부분은 추천서이다. 다른 서류들은 내가 주도적으로 시간을 맞추고 할 수가 있지만, 추천서는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는 것이고, 또 많은 경우 학교에서 추천자 본인이 유학준비생을 통하지 않고 바로 보내주기를 요구하기 때문에 내가 모든 것을 컨트롤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학교가 요구하는 타임라인에 맞추는 게 쉽지 않을 수 있다. 추천서는 교수님 또는 직장 동료에게 부탁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최대한 충분한 일정을 확보해두고 부탁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제출마감일 2주 정도 전부터는 추천자들에게 Remind를 하여 확실히 처리가 되었는지 확인할 것을 추천한다.

4. ‘유학준비 아직 끝난게 아니다’ 면접 및 네고, 그리고 입학 확정

서류를 제출하면 학교에서 면접 요청이 오기 시작하는데 이것은 굉장히 긍정적인 신호다. 학교가 학생을 굉장히 좋게 봤으며 입학을 시킬 마음이 꽤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면접을 잘 봤으면 학교에서 입학확정 연락을 준다. 여기서 한 가지 팁이 있다면, 미국 학교는 한국의 대학들과 다르게 자본주의 안에서 돌아가는 회사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회사는 경쟁력이 있는 인재에게는 늘 연봉 등에 대한 협상의 여지를 준다. 이와 마찬가지로 미국의 학교는 협상을 잘하면 장학금을 받기도 생각보다 쉽다. 심지어 입학 여부를 협상을 통해 얻어내는 경우도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기회가 되면 다음에 더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다.

5. ‘드디어 미국 입성’ 입학, 미국 정착, 그리고 학교 생활

입학 허가서를 받았다면 이제 학교로 가기만 하면 될까? 사실 여기에도 많은 과정이 있다. 학교에 따라 은행에 저금된 금액 (Bank Statement)를 확인 요청하는 경우가 있는데 미국의 학교들은, 특히 사립학교들은 어마어마한 학비가 든다. 이런 학비를 낼 자금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함이다. 임시 대출이라도 받아서 하루라도 메워 놓으면 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복잡한 과정이다. 그 뿐 아니라, 이제 학생 비자를 발급받기 위해 대사관도 가야 하고, 미국에 가서 정착하기 위한 집 알아보기, 교통편 알아보기 등 준비단계도 만만치 않다. 뿐만 아니라 현지 생활비도 어느 정도 파악을 하여 내가 가지고 있는 돈으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도 생각해봐야 한다.

학교 생활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성실하게 임하면 된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내 개인적인 생각은 학교의 생활, 성적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인턴과 교외 활동(Extra curricular activities)이다. 이를 통해 내가 목표로 하고 있는 현지 취업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 글에서는 본격적으로 인턴, 취직 등 취업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항목을 다뤄보도록 하겠다.

다음 글 ”유학에서 취업까지 넘어야 할 산 – 2편’ 보기 >>

* 미국 유학 및 취업 도전기, 그리고 팁에 대해 연재하고 있습니다. 흥미를 갖고 계시는 주제나 분야, 질문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가능하면 독자분들께서 궁금해하는 내용 위주로 글을 써나갈게요 🙂

글쓴이 ‘에릭’을 소개합니다.

5년 전 유학을 와서 지금은 뉴욕의 IT회사에서 직장인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두 아이의 아빠이며 육아와 요리, 교육에 관심이 많습니다.

미국 대학/대학원 유학 및 현지 취업에 대한 1:1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 유학,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신가요? 시작부터 끝까지의 여정을 모두 마쳐본 사람으로, 방법 및 노하우, 경험을 공유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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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취업 석사] 03_Degree. 미국 유학, 박사/석사 중 어떤 학위를 선택해야할까? – Don 임베디드

Disclaimer:

비자 관련 내용은 참고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신 경우엔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박사 학위는 어떤 사람이 해야 하나?

박사 학위는 5~6년 혹은 그 이상이 걸립니다.

아무리 인간의 수명이 길어졌다고 하더라도,

2~30대 젊은 시절의 5~6년을 바쳐 연구를 한다는 것은 쉬운 길이 아닙니다.

“나는 이 분야, 이 연구에 내 혼을 쏟아 넣겠다!”

정도의 결심이 선 사람이 할 수 있는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런 류의 결심까지는 아직 없기도 하거니와,

박사를 하게 된다면 끝마치는 시점의 나이에 대한 생각도 하지 않을 수 없어서ㅎㅎ

박사는 제 선택지에 없었습니다.

죄송하지만 박사를 생각하시는 분들께는 제가 감히 조언드릴 말이 없네요.

대신, 훌륭하신 박사님들께서 아래 블로그에 정리해 두신 글이 있습니다.

이미 유명할 데로 유명해져서 책으로도 발간되었다고 하는데,

혹시나 박사를 고민하고 계시는데 못 보셨다면 정독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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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없는 취업 석사는 누가 하는 거지? (Master of Engineering, Non-Thesis master’s degree)

미국 석사 과정의 비용은 만만치 않습니다. 게다가 체류 비용까지 들죠.

미국에서 석사 프로그램에서는 Funding을 거의 주지 않기 때문에 오롯이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왜? 그 돈을 내면서까지 석사를 하러 가는 걸까요?

이를 설명하려면 미국의 취업 비자에 관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미국은 이민자의 나라라고 불리지만, 이민이 굉장히 어려운 나라입니다.

미국 기업의 채용 프로세스를 뚫어내더라도,

미국에서 일을 할 수 있는 비자가 없다면 일을 할 수 없습니다.

제가 아는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비자는 세 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1. NIW

해당 분야에서 누가 봐도 뛰어난 사람들이 받을 수 있습니다.

“누가 봐도 뛰어나다”를 증명하기 위해서는

널리 사용되고 있는 발명의 특허가 있거나,

피 인용 지수가 높은 논문이 있거나,

예술인의 경우 명망 높은 대회에서 상을 여러 차례 탔다거나

하는 등의 객관적인 사례가 있어야 합니다.

이분들은 미국에서 쭉~ 살면서 일할 수 있는 영주권이 나옵니다.

박사분들은 논문을 많이 쓰시기 때문에

한국 박사분들도 이 루트로 영주권을 받고 미국으로 가는 것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 경우는 학부 졸업이 마지막이기 때문에 쳐다도 보지 못할 비자입니다.

2. H1B

미국의 기업체에서 해당 사람을 보증/ 후원하여 발급받을 수 있는 전문직

비자입니다.

미국의 기업이 이민국에

“이 외국인을 고용하고 싶으니, 비자 좀 내 달라”라고 요청하여 얻는 방식입니다.

단, 미국은 자국민의 일자리를 외국인이 뺏는 것은 바라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은 미국 사람을 구하기 위해 충분히 노력했다는 것을 입증해야 합니다.

구인 광고를 몇 달간 게재하는 등의 행위를 하고, 이를 증거로 제출합니다.

이 밖에도 굉장히 많은 절차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비자 프로세스 비용도 꽤 드는데 모두 회사가 부담해야 합니다.

기업 입장에서 이 과정을 감수하고서라도 외국인을 고용하고 싶게 만들려면,

뛰어난 사람이 되어야겠죠?

게다가 또 한 가지!

H1B는 신청한다고 다 받을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미국에 취직을 하고 싶어서 줄 서 있는 사람이 너~~ 무 많아서

무려 추첨 을 해서 받습니다.

운이 나쁘면, 집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운이 좋아서 당첨이 되면 기간은 3년이고, 이후에 3년을 더 연장할 수 있습니다.

3. OPT (F1 비자)

OPT는 Optional Practical Training의 약자로,

미국에서 F1 비자로 공부한 유학생들이 신청해서 받을 수 있는 자격 요건입니다.

취지는 이렇습니다.

미국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한 경우,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미국에서 써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개념입니다.

기본 기한은 1년인데, 이 기간 동안 회사와 딜을 잘하면 H1B 비자를 신청해볼 수 있습니다.

운이 좋으면 H1B 비자를 딸 수 있겠지만…

H1B는 1년에 한 번 추첨하기 때문에 확률이 그렇게 높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특별히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전공으로 분류되는 학과들은

1년 OPT + 2년의 연장 기한이 있습니다.

때문에 H1B를 최소 3번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이러면 확률이 확 올라가겠죠?

설명이 길어졌네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미국에서 논문을 쓰지 않는(연구를 하지 않는) 석사를 하는 것은 다음과 같은 사람들에게 유용합니다.

“나는 미국에서 일을 하고 싶다. 연구자의 길은 전혀 뜻이 없다.”

“최대한 짧은 기간 동안 학위를 딴 후에 기필코 미국에 정착해보겠다.”

논문을 쓰는 석사 학위는? (Master of Science, Thesis option)

논문을 작성하지 않는 경우에는 1년 반 만에 학위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논문을 작성해야 하는 석사 학위는 한 학기를 논문을 작성하는 데 사용하기 때문에

보통 2년의 시간이 걸립니다.

저처럼 연구에 뜻이 없고 취업을 하기 위해 석사를 하는 사람과 달리,

연구자로서의 길을 생각하고 있는 분들은 이 학위를 선택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논문을 쓰는 석사를 하신다면 이런 생각이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는 박사를 하고 싶은데 어필할 수 있는 연구 성과가 없다.”

“미국의 랭킹 높은 학교에 박사를 가기 위해서 미국 교수님의 추천서를 받고 싶다.”

“석사 하는데 그래도 논문 하나 정도는 써야지!”

오늘은 목적에 따라 박사/ 취업 석사/ 논문 석사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Computer Science와 Computer Engineering,

비슷하면서도 다른 두 대학원 과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미국 CS 석사 유학 질문

(도와주세요) 미국 CS 석사 유학 질문

1. 현재 대학생 컴공 4학년입니다

2. 미국에 가고 싶은데 연구에 뜻이 있는 건 아닙니다

3. 가정형편이 미국 석사 등록금+생활비 2년치 대략 $70,000 ~ $100,000을 서포트 해줄 능력이 안됩니다

3.1 그래서 가게 된다면 대출 혹은 partial 장학금을 노려야 합니다

GPA는 4.5 scale 3점 중후반이고 영어는 oPIC AL, TOEIC 920 정도입니다.

미국 CS MS 합격하기가 많이 어렵나요?

저는 석사를 가게 된다면 목표는 미국 취업, 미국 이민입니다. (연구에 뜻 없습니다)

지금까지 들은 조언으로는 “CS GRAD SCHOOL US RANKING이 낮은 학교에 지원해서 partial 장학금을 받고 가라”, “장학금은 어렵더라도 public uni에 지원해서 합격하면 대출받고 학교가서 TA하면서 졸업해라”

그래서 어떤 학교를 지원해야 하나 tuition, ranking, location 기준으로 많이 찾아봤는데, Purdue University, Texas A&M University, California State University, other state universities가 tuition은 어느정도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고 근방에 IT 기업도 있어서 취직하기 괜찮다는 정보를 알아냈습니다.

그래서 질문은

1. 위 대학 중 flagship university가 아닌 regional universities는 안가는게 낫나요? 예를 들어, Purdue University – Fort Wayne, TAMU San Antonio etc .

2. 미국 CS 석사 하면서 비용적으로, 취업준비적으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무엇인가요? (석사 장학금 받는 방법, 취업하기 좋은 학교 선택 방법 등등..)

3. 물론 합격이 전제가 되어야 하는데, 합격도 어려운가요 요즘..?

다른 조언도 달게 받을 준비 되었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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