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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는물에 면을 넣고 6~7분을 끓입니다. 물에 2~3번 헹구어 체에 받쳐 물기를 빼 줍니다.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1/2큰술, 매실액 1큰술, 간장 1큰술, 조청 1/2큰술, 참기름 1큰술, 깨 1큰수, 식초 1큰술을 넣고 고추장을 잘 풀어지도록 저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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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한 국물까지 먹는 비빔메밀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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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2~3번 헹구어 체에 받쳐 물기를 빼 줍니다.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1/2큰술, 매실액 1큰술, 간장 1큰술, 조청 1/2큰술, 참기름 1큰술, 깨 1큰수, 식초 1큰술을 넣고 고추장을 잘 풀어지도록 저어 줍니다. 멸치육수 또는 다시마육수에 양념장 2큰술을 덜어 저어 줍니다. 나머지 양념장에 메밀국수, 양파, 당근, 오이를 넣고 무칩니다. (양파는 물기를 꼭 짠 다음 넣어 주세요.) 그릇에 면 놓고 국물 부어 같이 곁들여 드세요. 마지막 국물까지 후루루 마시면 Ok입니다. - Table of Contents:
비빔 메밀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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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은 5cm정도 길이로 잘라서 얇게 채썰어줍니다. 오이는 돌려깎기 해서 채썰어 준비해요. 파프리카도 채썰어줍니다. 건메밀면은 끓는 물에 적당히 삶아서 찬물에 헹궈주고, 체에 밭쳐서 물기를 빼서 준비해요. 야채를 접시에 둘러담고 가운데 면을 얹어 양념장을 곁들이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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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 메밀국수 만드는 법(간단 비빔국수 양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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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국수 – 표제어 – 한국의식주생활사전 – 한국민속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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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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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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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 메밀국수 만드는 법(간단 비빔국수 양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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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 메밀국수 만드는 법
간단 비빔국수 양념장 만드는 법
더울 때 새콤 달콤하게 먹기 좋은 비빔 메밀국수 만드는 법이에요. 다양한 야채들 냉장고에 있는 것 꺼내서 채 썰어서 담아주니 시원해 보이고 맛있어 보여요. 비빔 메밀국수로 만들었지만 아이들은 맵지 않게 냉면 육수와 야채만 넣어서 먹기도 해요. 냉면 육수로 뭔가 부족하다 싶은 맛은 참치액 1티스푼 넣어주면 감칠맛이 더해져서 그런지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비빔국수 양념장은 간단하게 입맛대로 가감해서 만들어주면 좋아요. 새콤함은 살짝 달콤함은 적당하게, 매콤함은 취향대로 넣어주면 돼요. 쫄깃 탱글한 메밀국수와 아삭한 야채, 깻잎의 향까지 맛있는 비빔 메밀국수예요.
■비빔 메밀국수 만드는 법(간단 비빔국수 양념장)
재료 : 메밀국수, 양배추, 적양배추, 오이, 당근, 깻잎, 계란, 참기름
비빔국수 양념장 : 고춧가루 3숟가락, 고추장 2숟가락, 다진 마늘 1숟가락 반, 설탕 1숟가락, 진간장 3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식초 2숟가락, 매실청 2숟가락, 겨자 1티스푼
비빔 메밀국수에 넣을 야채는 냉장고 재료 중 넣고 싶은 것들로 채 썰어주면 돼요. 아삭한 식감이 있는 야채, 색감이 예쁜 야채, 향이 좋은 야채 어떤 것이든 넣어주세요.
양배추, 적양배추, 오이, 당근, 깻잎까지 채 썰어서 준비해요.
비빔국수 양념장 만들기예요. 고춧가루 3숟가락, 고추장 2숟가락, 다진 마늘 1숟가락 반, 설탕 1숟가락 넣어요. 매운맛을 더하려면 고춧가루 양을 늘려주면 돼요.
진간장 3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식초 3숟가락, 매실청 3숟가락, 겨자 1티스푼 넣고 저어주면 비빔국수 양념장 완성이에요. 비빔국수 양념장에 참기름은 따로 넣지 않았어요. 먹기 전에 넣어주거나 면에 직접 넣어도 되니까요.
양념장을 먼저 만들어 두고 메밀국수를 삶을 거예요.
더 쫄깃하고 맛있을 것 같은 메밀로만 만든 메밀국수예요.
메밀국수 삶는 법은 일반 국수와는 달라요. 조리법에 나와 있는 대로 따라 하면 돼요. 물을 충분히 넣어주고 삶은 뒤 뜸을 들인다는 게 다른 점이에요.
물을 충분히 넣어주고 끓으면 메밀국수를 넣고 삶아요. 메밀국수는 삶으면서 넘칠 수 있으니까 뚜껑을 닫으면 안 되고 옆에서 지켜봐야 해요.
5분 삶은 메밀국수는 불을 끄고 4분 뜸을 들일 거예요. 가만히 두면 돼요.
삶아서 뜸을 들인 메밀국수는 찬물에 3번 정도 헹궈주고 체에 밭쳐 물기를 빼요. 비빔국수 양념장에 참기름을 넣지 않았는데 메밀국수에 직접 넣는 두 가지 방법이 있어요. 양념장을 올리기 전에 메밀국수에 넣어주거나 물기 빠진 메밀국수를 참기름에 버무려 준 뒤 그릇에 담아주면 돼요. 아이들이 육수에 메밀국수를 넣어 먹을 거라 저는 비빔 양념장 올리기 전에 참기름 뿌려서 먹을 거예요.
메밀국수를 담아주고요. 참기름 1/2숟가락 넣어요.
야채를 모두 올려요. 양념장을 두세 숟가락 듬뿍 올려주고 참깨 솔솔 뿌려요.
계란 삶은 것도 얹어주면 야채 가득 비빔 메밀국수 완성이에요.
참기름을 넣지 않았어도 양념장에 윤기가 나는 게 매콤하지만 달콤하게 보이더라고요. 많이 맵게 한 건 아니지만 우리 집 입맛에는 매콤했어요. 냉면 육수를 마셔야 할 정도로요. 양념장은 비빔 메밀국수 2인분 먹기 알맞더라고요. 양념장이 부족하면 안 되니까 넉넉하게 만들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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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비빔국수는 여러 가지 재료를 넣고 비빈 음식으로 ‘국수비빔’이라고 하기도 하며 ‘골동면骨董麵’이라고도 한다. 골동에는 뒤섞는다는 의미가 있기 때문이며, 비빔밥을 골동밥이라고 하는 것과 비슷하다. 이 음식은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 『시의전서是議全書』, 『부인필지婦人必知』 등에 기록되어 있다. 현재는 일반 가정에서도 자주 만들어 먹는 음식이다. 과거에는 주로 메밀국수에 여러 가지 재료를 넣어 양념장으로 고루 비벼서 먹는 국수로, 비빔면이라고도 하였다. 그런데 예전에는 고기와 여러 가지 채소류를 섞어 간장 양념에 비볐으나 요즘은 고추장 양념으로 맵게 하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다.
조선시대 풍속지인 『동국세시기』에 의하면 11월 「월내」에 “메밀국수에 잡채, 배, 밤, 쇠고기, 돼지고기, 참기름, 간장 등을 넣어 섞은 것을 골동면이라 한다. 생각건대 나부영羅浮潁이라는 노인이 여러 가지 식품을 섞어서 만든 갱羹을 골동갱이라 하였는데 골동이란 뒤섞는다는 뜻이다. 지금의 잡면은 이러한 것이다.”라고 하여 시절음식으로 비빔국수를 소개하고 있다. 이후 『시의전서』(1800년대 말)의 면부에는 “비빔국수는 황육(쇠고기)을 다져 재워서 볶고 숙주와 미나리를 삶아 묵을 무쳐 양념을 갖춰 넣은 다음 국수를 비벼 그릇에 담는다. 그리고 위에는 고기 볶은 것과 고춧가루, 깨소금을 뿌리고 상에는 장국을 함께 놓는다.”라고 하였다. 한편 1915년에 필사된 조리서 『부인필지』의 반죽飯粥 제품편에는 비빔국수가 나오며, “발 가늘고 질긴 국수를 삶아서 그릇에 한 켜 놓고 수육과 삶은 제육, 해삼을 저며 놓고 배추, 생강, 표고, 파를 다채 쳐 볶는다. 정육을 다져 속에 통잣을 넣고 완자를 만들어 삶은 미나리와 앞의 모든 재료를 합하여 잣, 깨소금, 후춧가루를 뿌려 국수에 넣어 비비되 좋은 초장을 부으면 희한하다.”라고 하였다. 비빔국수를 만드는 법은 다진 쇠고기는 양념하여 볶고, 채 친 오이는 소금을 뿌려서 절였다가 헹구어 꼭 짠 다음 센 불에서 참기름에 볶고, 불려 놓은 표고도 채 쳐 간장과 참기름에 볶아 놓는다. 마른 국수를 삶아 건져 물기를 뺀 다음 준비한 재료들을 섞어 간장, 참기름, 깨소금 등을 넣고 비빈 다음 그릇에 담고 위에 달걀지단 등 고명을 얹는다. 이는 비빔국수 전통 조리법이고 요즘에는 고추장을 사용한 비빔국수가 더 일반화됐다.
밀국수를 요즘은 주로 이용하지만 예전에는 메밀국수를 많이 사용하였다. 비비는 재료도 계절과 기호에 따라 다르다. 겨울철에는 순 메밀국수에 김장김치를 썰어 넣고 섞어서 비비기도 한다. 국수를 비비지 않고 대접에 담아 위에 여러 가지 재료를 색색으로 얹어서 상에 올리는 방법도 있다. 비빔국수는 동짓달에 먹는 시절음식으로, 점심 때 손님 대접을 할 경우 알맞은 음식으로 맑게 끓인 완자탕이나 맑은 장국을 곁들이고 국물 많은 동치미나 나박김치와 함께 낸다. 예를 들어 함흥 회냉면도 비빔국수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 이는 감자녹말로 국수를 만들어 국수가 질기고, 육회나 생선회 등을 고명으로 얹어 얼큰하게 비벼 낸 것이 특징이다. 이렇게 국수에 넣는 여러 가지 재료가 각 계절이나 지역에 따라 다양하게 이용되었다. 그러므로 골동면은 동짓달의 시식으로만 먹은 것이 아니다. 그리고 면도 메밀국수와 밀국수가 함께 이용되었다. 비빔국수는 각종 국수류를 장국에 말지 않고 제철 채소류와 버섯류·육류·해물까지도 이용해서 비벼 먹는 일품요리로, 한 그릇에 영양과 맛을 함께 담아 간장이나 고추장으로 밑간을 하는 음식이다. 요즘에는 접대 음식이나 단체 급식에도 많이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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