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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카게] 청춘 글로리 01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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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에 쫓기는 히나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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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릿(100쇄 기념 리커버 에디션) – 앤절라 더크워스 – Google Sá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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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그릿(100쇄 기념 리커버 에디션) – 앤절라 더크워스 – Google Sách Updating 성공의 정의는 ‘끝까지 해내는 것’이다! 평균보다 떨어지는 IQ, 특별할 것 없는 재능, 불우한 가정환경에도 놀라운 성공을 일궈낸 사람들은 어떻게 그 모든 불리함을 극복하고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을까? 반면, 일류대를 나온 부모, 천재적인 재능 등 성공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을 갖춘 것 같아 보이는 사람들이 그저 그런 성취에 머물고 마는 까닭은 무엇일까?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의 선구적인 심리학자 앤절라 더크워스는 성공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필독서인 『그릿(Grit)』에서 성공의 비결은 재능이 아니라 그녀가 ‘그릿’이라고 부르는 열정과 끈기의 조합에 있음을 보여준다. 100쇄 기념 특별판으로 출간된 이번 책은 고급스러운 블랙 커버에 금박을 가미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그릿’은 자신이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를 끝까지 해내는 힘이자, 어려움, 역경, 슬럼프가 있더라도 그 목표를 향해 오랫동안 꾸준히 정진할 수 있는 능력이다. 저자는 미국 육군사관학교에 가서 어떤 사관생도가 훈련을 끝까지 받고 어떤 생도가 중도 탈락을 하는지, 문제아들만 있는 학교에 배정된 초임 교사들 중 누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아이들을 가르치고 성과를 이끌어내는지 연구했다. 누구나 중요하다고 생각만 할 뿐, 그것이 성공에 있어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알지 못했던 ‘그릿의 힘’을 저자는 10년에 걸친 연구 결과와 실증 사례들, 각계각층의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책은 그릿이 무엇이며 그것이 왜 중요한지를 다룬 1부, 그릿을 스스로 발달시키기 위한 방법론을 제시하는 2부, 마지막으로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그릿을 키워줄 것인지 알려주는 3부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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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게 야마 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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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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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E A M :: 카게른 썰 백업 (~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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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카게] 청춘 글로리 01
[오이카게] 청춘 글로리 01
w. 생각나무
* 원작 AU / 키타이치~카라스노, 세이죠 시간 교차
지금 이 위치, 이 타이밍, 이 각도에서 정확하게. 이성보다 빠른 본능이 히나타에게 공을 보내라고 시켰고, 카게야마는 천부적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듯 정확히 그의 손에 공을 가져다주었다. 그게 늦었다는 것은 찰나의 순간 이후에 알게 되었다. 오이카와가 궁지에 몰렸을 때, 이와이즈미에게 토스를 올린 것처럼 자신 역시 그런 기분으로 히나타에게 토스를 올렸다.
카게야마는 무릎을 코트에 심하게 박는 바람에 아릿한 통증을 느꼈고, 허벅지는 부르르 떨렸다. 막판에는 정신력으로 버티고 서 있었던 터라 숨을 쉬는 것마저 고통스럽게 느껴졌다. 심장 주변에 미약하게 공기가 빠지고, 들어가는 것이 느껴지면서 천식을 앓는 답답함이 이런 걸까 하고 생각했다.
3년 동안 같은 팀이었던 킨다이치와 쿠니미가 세이죠에서 실력을 훨씬 더 잘 발휘했던 것이 눈에 밟혔다. 몸을 파고는 것은 자신을 갉아먹는 분노 같은 것이 아닌, 약간의 열등감이 섞인 외로움이었다. 정말 이길 수 없을 지도 몰라. 파고든 생각을 떨치기 위해 헐떡거리면서 힘겹게 얼굴을 들어 올렸더니 오이카와가 눈앞에 서 있었다.
정말 여름은 너무나도 뜨겁다. 그의 뒤에서 들어오는 햇살 때문에, 카게야마는 오이카와의 얼굴이 그늘져서 잘 보이지 않았다. 그는 카게야마를 향해 중얼거렸다.
‘역시 난 네가 좋아질 것 같지 않아, 토비오.’
카게야마는 눈을 번쩍 떴다. 식은땀이 온몸을 뒤집어썼고, 미칠 듯한 습기에 팔이며 다리며 이미 찐득해서 썩 개운하지 않았다. 귓가를 타고 흘러들어오는 매미의 합창에 머리가 빙빙 돌아버릴 것 같았다. 몇 번이나 자고 일어났는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갑자기 꿈을 꿨다는 것이 실감나서 핸드폰을 잡았다. 꿈일 수밖에. 그 말은 키타이치 때, 3학년들의 은퇴식 날에 들었던 말이었으니까. 잊고 있던 기억을 떠올려서인지, 계절 때문인지 찝찝하고 불쾌한 기분이었다.
[절대. 절대 연습하지 마. 오늘은 쉬어!]
스가와라의 문자였다. 카게야마는 손을 힘없이 이불 위에 놓았다. 숨을 크게 내쉬고 눈을 깜빡거렸다. 천장이 들어왔다, 나갔다 반복했다. 오른손으로 자신의 눈을 잠깐 가렸다 뗐다.
문자는 스가와라 이외에도 꽤 와있었다. 카게야마는 옆으로 돌아누워서 심드렁한 얼굴로 하나하나 확인했다. ‘가급적이면 주말엔 좀 쉬는 게 어때?’, ‘별일이네, 카게야마가 다 아프다니! 해가 서쪽에서 뜬다!’ 사와무라와 히나타를 마지막으로 핸드폰을 닫았다. 별 생각 없이 보다가 히나타의 마지막 문자에 눈살을 찌푸렸다. 너처럼 체력 바보가 뭘 알겠냐. 카게야마는 한숨도 안 쉬고, 몸을 일으켰다.
갑작스러운 몸짓에 머리가 어지러웠지만, 곧 정신 차리고 머리를 흔들며 두 팔을 들어올렸다. 기지개와 함께 허리에서 연속된 뼈마디 소리가 들렸고, 카게야마는 좀비처럼 팔을 털썩 내리고, 어슬렁어슬렁 거실을 걸어 다녔다. 분명 히나타는 오늘도 펄펄 뛰어오르겠지. 그렇게 생각하니 갑자기 분한 느낌이 들어서 뭐든 하고 싶었다. 하지만 카라스노로 가면 혼날 게 뻔했다. 위협을 주는 타나카의 허세 섞인 몸짓과 스가와라의 옆구리 펀치가 생각난 카게야마는 얼굴을 흔들었다.
25-15, 23-25, 33-31로 세이죠 vs 카라스노는 통상 전적 2-1로 끝이 났고, 카라스노의 여름이 끝났다. 그리고 카게야마는 심하게 여름을 타는 바람에 하루를 꼬박 앓고 있었다. 바보는 감기에 안 걸린다던데. 지구 종말이라도 온 것처럼 호들갑을 떨며 말하던 히나타의 목소리가 머리를 맴도는 것 같아서, 카게야마는 눈살을 찌푸렸다.
여름은 언제나 뜨겁다. 새삼스럽지도 않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여름에는 뒷머리를 한껏 적신 땀이 목 등을 타고 티셔츠 안으로 흘러내리는 것을 느낄 새도 없이 꼭 한 마디 덧붙인다.
‘한 번 더. 아직 쓰러지지 않았으니까.’
탈진하기 직전까지 몸을 혹사시킨다. 그럼에도 아쉽다. 더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자신의 신체가 어디까지 한계를 갖고 있는지 걱정하지도 않는다. 잔인할 정도로 뜨거운 햇살이 높은 체육관 창문 안으로 내리쬐는 것보다 코트 위에서 긴박하게 공을 쫓는 시선이 훨씬 더 이글이글 타오른다. 네트를 사이에 두고 떨어지지 않는 공을 바라본다. 떨어질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니까.
그저 이겨야할 뿐이었다. 이겨서, 더 코트에 남아서, 더 올라가서, 더 많은 상대와 대결을 한다. 그래서 인터하이에 진출한다. 한 순간의 아쉬움이라도 남기지 않기 위해, 더 나아가기 위해 자는 시간도 아껴가면서 연습을 했다. 무식하게 한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그냥 단순한 사고방식의 연속일 뿐이다. 연습, 또 연습.
좀 더 남고 싶어.
그런 마음으로 임하는 간절함이 누구나 똑같다면 좀 더 간절한 쪽에게 승리가 돌아가는 것일까? 그 어떤 것도 단언할 수가 없다. 패배했다고 해서 그 사람의 성실함이라든지, 승리에 대한 집념을 얕잡아 볼 수 없을 테니까. 그렇기에 시합이 끝나면 한 마디보다, 진심을 담은 악수가 서로에 대한 존경의 표현이 된다. 그런 모든 것들을 종합해서 생각할 새가 없을 정도로, 코트는 빠르게 정리되었다. 생각에 빠졌던 카게야마는 또 한 번 패배감을 실감했다.
결국 근질거리는 몸을 참지 못하고, 카라스노 저지를 입기 위해 방으로 다시 들어왔다. 대충 몸을 닦고, 티셔츠와 바지만 갈아입었다. 그리고 문득 시선이 간 책상으로 걸어갔다. 발에 배구공이 걸렸다. 카게야마는 배구공이 왜 굴러다니는지 기억이 안 나서 발로 슬쩍 구석으로 밀었다. 책상 가장 아래의 서랍을 열었다. 그 곳에는 붉은 장미 세 송이가 얽혀 있는 조화가 있었다. 줄기가 인위적으로 묶여 있었고, 연결된 종이에는 ‘축 졸업’이라고 쓰여 있었다.
카게야마는 아무리 생각해도 본인과 너무 안 어울린다고 생각해버렸고, 다시 책상 서랍을 닫아버렸다. 다시는 꺼내지 못할지 모르지만, 버리지도 못하는 이유는 3년 전이 아쉬워서일 뿐이었다.
오후 5시인데도 바깥은 환했다. 겨울에는 일찍 밤이 찾아와서 사람을 더 피곤하게 만들었지만, 여름은 밤까지 활발하게 만들었다. 일찍 일어나서 체육관을 쓰더라도 이른 시간이 아닌 것처럼 느껴지게 하는 여름이, 카게야마에게는 단순하게 좋을 뿐이었다.
왜 이러고 있나 생각하다가 더 단순한 결과를 떠올렸다. 아, 졌지. 멍하니 까먹고 있다가 패배가 떠올라서 가슴 한편이 또 쿡쿡 쑤셨다. 어쨌든 카게야마에게 있어서 한여름의 몸살을 만든 패배는 충격이었던 게 틀림없었다. 물 한잔이라도 하고 나오는 거였는데. 카게야마는 아쉬운 마음에 다시 집까지 돌아갈까 싶어서 얼굴만 뒤로 돌린 채 멈춰 섰다.
“형아, 무서워.”
“얘, 보지 마렴.”
이제 막 5살 정도 되어 보이는 남자 아이의 손을 잡고 가던 여자는 아이의 얼굴을 정면으로 돌렸다. 단순한 고민을 하고 있는 카게야마의 얼굴을 보는 사람들은 보통 그렇게 생각했다. 인생에 걸친 중요한 선택을 하는 것처럼 심각해 보이는 얼굴이었다. 한껏 눈살을 찌푸리고, 얼굴을 살짝 아래로 내리면 불량하게 걷던 소년도 갑자기 얌전하게 걸었다.
귀찮아서 다시 얼굴을 돌린 채 앞서 걸었다. 뜨거워서, 언제 해가 지려는지 가늠이 되지 않았다. 굳이 긴팔 저지를 찾아 입은 사람도 자신 밖에 없었다. 카게야마의 사고방식에는 그래도 몸살을 조심하자는 생각으로 챙겨 입었던 것이다.
갈증이 일었다. 땀이 이마를 적셨다. 의미 그대로일 뿐만 아니라 ‘무언가’ 얻지 못한 것에 대한 갈증이었다. 주머니에 넣었던 두 손을 빼서 손바닥을 바라보았다. 결국 속으로 한숨을 내쉬었다. 내일은 더 많이 연습해야지. 카게야마는 자신의 몸살이 하루 만에 나을 것을 굳게 믿고 있었다.
왜 여기 왔지.
카게야마는 자신이 어이가 없어서 벙찐 얼굴로 교문을 바라보았다. 키타가와 제1 중학교였다. 헛웃음을 내뱉으며 자신의 발을 바라보았다.
왜 여기로 왔냐?
자신의 발에게 시비를 거는 듯 한껏 무섭게 째려보았다.
생각 없이 온 데가 여기란 말이야?
절대 다시는 향하지 않을 것 같았던 발걸음이었는데. 자신의 생각에 자신의 의지는 없었던 걸까. 스스로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생각을 하던 카게야마는 뒷머리를 긁적거리다가 교문 안으로 들어섰다. 고작 두세 달 만에 오는 것인데도 몇 년 전인 것처럼 어색했다. 그만큼 마음속에서부터 원초적으로 멀어졌던 기억이었다.
아무튼 푹푹 찌는 여름이다. 새삼스럽게 땀이 흐르는 것을 느끼며, 자연스럽게 체육관으로 향했다. 아무리 오지 않았다고 해도, 3년 내내 누구보다 많이 드나들었던 체육관을 잊을 리 없었다. 자신의 얼굴을 아는 후배가 있기도 하겠지만, 그냥 어떤지만 보기로.
갑자기 매미 소리가 귀에 쨍하고 크게 들렸다. 머리가 울리는 것 같았다. 덜 가신 감기 때문에 인상을 험하게 구겼다. 중학생 때도 마찬가지였다. 인터하이 예선이 다가올 때는 언제 좋은 날씨였냐는 듯 갑자기 폭염이 퍼져서 당황스러울 정도였다. 그 날씨를 견뎌내는 것도 시합을 이겨내는 방법 중의 하나였다. 카게야마는 하락하는 기분을 애써서 상승시키려고 하지 않았다.
걸어가면서 카게야마를 본 학생들은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무슨 일 일어날 것 같아. 표정이 왜 그래? 아, 카라스노 아니야? 카게야마다, 카게야마. 독재자.
카게야마는 그 말에 발걸음을 멈추고 획 고개를 돌렸다. 그러자 대화를 나누던 사람들은 흠칫 몸을 떨며 제각각 흩어졌다. 체육관으로 향하는 그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짜증이 한껏 치밀어 오르는 이유는 그저 날씨와 몸살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체육관에 가까워지자 소란스러운 분위기가 일었다. 일요일임에도 익숙한 분위기는 언제고 자신을 중학생 때로 돌아간 것처럼 만들었다. 확실히 평일에 학교에 있을 때보다 사람이 적었지만 나오는 사람들은 꾸준히 나왔고, 체육관은 늘 열려 있었다.
열고 들어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그만둬버리고 돌아가려는데, 안에서 문이 열렸다. 카게야마는 도둑질을 하다가 걸린 것처럼 어깨를 심하게 움찔거리며 문을 바라보았다.
“별 거 아니야. 이 오이카와 씨가 가르쳐줄게.”
“오이카와……선배?”
떵떵거리며 제 존재감을 확실하게 드러내는 오이카와는 후배의 순진한 칭찬에 잔뜩 올라간 어깨를 뽐내며 한참 자기 자랑을 하고 있었다. 얼빠진 카게야마의 얼굴과 마주치기 전까지는.
“빌어먹을 토비오쨩, 어째서 네가!”
방금 전까지 꽤 멋진 척을 하고 있던 오이카와는 풀어진 얼굴로 카게야마를 가리켰다. 자신을 향해 어처구니없는 표정을 짓는 오이카와가 썩 마음에 들지 않았던 카게야마 역시 표정을 한껏 구겼다.
카키쿠 3p ㅅㅅ bgsd
짤 번역이랄 것도 없지만 허락 안 받은 거니 갤밖 금지
킨다이치 어깨에 얼굴을 숨기는 영산이와 모에한 손 그리고 그런 영산이의 머리를 쓰다듬는 듯 누르는 것처럼도 보이는 쿠니미의 손으로도 꼴포가 완전하다. 개연성 좆까고 몸 섞는 카키쿠가 보고 싶다.
누구 하나 집이 비는 날이 곧 떡치는 날이겠지. 부활동 후 쭈뼛거리는 카게야마를 자연스럽게 끌고 나가는 킨쿠. 집에 도착하면 셋이 저녁 먹고 티비 좀 보다가 자연스럽게 시작하면 좋겠다. 섹스하러 왔다는 걸 알면서도 카게야마가 그새 망충하게 티비에 정신 팔린 동안 킨다이치랑 눈맞은 쿠니미가 자연스럽게 소파 밑에 무릎꿇고 킨다이치 거 빨아주겠지. 쿠니미 펠라 귀찮아하는데 요령껏 잘 할 것 같다. 킨다이치 거 가득 물었다가 숨차서 입 잠깐 떼고 카게야마. 하고 부르면 망충한 카게야마 그제서야 뒤돌아보겠지. 잠깐 머뭇거리다가 티비 끄고 소파 위에 올라가서 킨다이치 옆에 엎드릴거다. 엉덩이 킨다이치 쪽으로 향하고. 체육복 바지랑 속옷 내린 킨다이치가 미리 갖다논 바세린 카게야마 뒤에 바르고 오밀조밀 다물어진 구멍에 손가락 하나 집어넣으면 카게야마 몸 움찔하겠지. 카게야마 몸은 몇번을 해도 뻣뻣하고 잘 안 풀릴 것 같다. 이제 손가락 두 개 들어가려는데 그새 전일이 거 세워놓은 쿠니미가 자기도 해달라며 전일이 밀어내고 소파 위에 올라가겠지. 소파에 카쿠를 나란히 엎어두고 핑거링 하는 전일이. 정상위로 박히는 영산이 위에 쿠니미가 엎드려서 자기꺼 빨게 하고 뒤로는 영산이한테 박는 전일이한테 핑거링 받아라. 영산이는 크게 새된 신음을 낸다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몸 자체가 민감해서 반응만은 확실하겠지. 작게 읏 응 윽윽대는 신음 내뱉으면서 전일이 허리짓에 붙잡힌 허리 비틀면서 서툴게 쿠니미 거 펠라할거다. 카게야마 펠라 너무 못 해. 쿠니미가 혀 차면 더 열심히 해보지만 그래도 못 하겠지. 본격적으로 전립선 찔리기 시작하면 잡을 것도 없는 방바닥 부여잡고 저도 모르게 몸이 이따금 튀면서 경련하겠지. 킨다이치 스퍼트가 올라가면 아 이제 싸겠구나 하고 눈치 깐 쿠니미가 카게야마 입에서 비키겠지. 그럼 카게야마 상체 일으켜서 제 거 물게 한 전일이가 입에 몇 번 퍽퍽 박아 넣다 사정하겠지. 영산이 눈 찡그리며 인상 쓰면서도 꾹 참고 평소처럼 다 받아먹을 거다. 그럼 이제 쿠니미가 영산이 안에 넣고 전일이는 관람하면서 다시 세우겠지. 후배위로 영산이 박는 쿠니미에게 전일이가 박고 기차놀이 한 번 해야되지 않겠냐. 지보다 큰 애 위에 큰 애한테 도미노처럼 깔리면서 죽어나는 영산이겠지. 귓가에 전일이한테 박히는 쿠니미 신음이 울려퍼져서 더 꼴릴 거다. 쿠니미 빗치라서 신음 잘 내면 좋겠다. 쿠니미는 목소리도 높은 편이니까 얇게 신음이 나오면 꼭 여자 목소리 같기도 해서 더 흥분되겠지. 기차놀이로 박히면서 자기거 몇 번 흔들어주면 그대로 사정하겠지. 기차놀이 좀 진행되고 나면 어느새 쿠니미가 자력으로 카게야마한테 박는 게 아니라 두 사람이 전일이한테 꼬치구이처럼 한 번에 도미노처럼 박히는 것처럼 돼있겠지. 새하얀 구님희 엉덩이 주무르면서 눈 앞에 펼쳐진 광경을 바라보면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일 듯. 앙앙대는 쿠니미 입 속에 손가락 집어넣으면 또 능숙하게 빨겠지. 안 그래도 좁은 구멍에 축축해진 손가락 하나를 더 비집어 넣으면 쿠니미 눈 돌아가겠지.
기차놀이가 끝나면 원홀투스틱 이다. 무기력한 쿠니미 바닥에 눕혀주고 위에 카게야마 앉히고 뒤에 가서 킨다이치가 밀어붙여라. 자세 잡으면서 뭐하려는 지 감이 온 카게야마가 작게 이거 싫다고 말하면 이제 와서 뭘. 이라며 쿠니미가 한마디로 기각하겠지. 쿠니미 걸로도 벌써 꽉 찬 구멍 입구에 닿아오는 킨다이치가 느껴지면 카게야마가 흐… 하고 작게 신음 내뱉으면서 몸 웅크릴 거다. 언제나 하는 일인데 언제나 겁먹는 카게야마를 바로 밑에서 보면서 안아주기라도 해야하나 고민하지만 결국 낯간지러워서 안해주는 쿠니미. 하지만 전일이 게 밀고 들어오고 영산이가 눈물 찔끔하면서 무너지려는 게 보이면 먼저 부드럽게 등 끌어안고 머리도 쓰다듬으면서 쉬쉬 달래줄 것 같다. 카게야마도 말없이 안겨서 뒤쪽에서 들락거리는 두 개의 잦에 끅끅 울겠지. 전일이가 본격적으로 허리놀리기 시작하면 쿠니미 붙잡고 엉엉 울 것 같다. 체력5 카게야마 원홀투스틱 한번 당하면 바로 탈진해 버려서 그 뒤에 전일이랑 쿠니미 따로 한 번 더 하거나, 쿠니미 먼저 원홀투스틱 하고 카게야마 하는 식으로 진행되겠지. 쿠니미는 처음엔 아파하면서 박히다가 적응되고 나면 자기가 먼저 허리 돌릴 것 같다. 킨다이치 더 세게, 아, 좋아, 이런 말도 서슴없이 내뱉고 여왕수 기질도 약간 있을 듯. 나중엔 카게야마 펠라 받다가 빡쳐서 자기가 펠라 가르치려 들 듯. 킨다이치 다리 사이에 나란히 무릎 꿇고 앉아서 빨다가 중간중간 입 떼고 방금 봤지. 혀를 밑으로 내리고 이빨은 내리지 마라. 입이 아프면 부라를 깔짝대라 이런 것까지 가르치는 쿠니미랑 일단 고개부터 끄덕이고 보는 카게야마 내려다보면서 발기한 전일이는 시발 됐으니까 그냥 빨리 좀 빨아줬음 좋겠다 생각하지만 쿠니미의 빗취력에 아무 말도 못 하고 얌전히 펠라 표본이 되고 있겠지. 아 모르겠다 그냥 떡쳐라 카키쿠
B E A M :: 카게른 썰 백업 (~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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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카게 같이 밥 먹으러 갔는데 쿠로오가 젓가락 들다말고 있지, 난 가장 맛있는 걸 먼저 먹고 싶어. 해서 토비오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쿠로오가 그렇다니까 ? 네. 드세요. 하면 쿠로오가 응, 그러려고. 하고선 토비오 데리고 나와서 바로 집으로 들어가면 좋겠다. 가장 맛있는 토비오 젤 먼저 먹으려고 히히히
카라스노들 훈련 끝나고 같이 나왔는데 쿠니미가 교문 앞에서 카게야마 기다리고 있었음 좋겠다. 그래서 토비오는 카라스노들한테 인사하고 쿠니미랑 먼저 가고 다른 부원들끼리만 같이 가는데 한참 걷다가 갑자기 히나타가 조금 시무룩해지는거야. 얌굿이 무슨 일 있냐고 물으니까 오늘 친구랑 싸웠다고, 별 일은 아니었는데 아까 카게야마랑 세죠 1학년 스파이커 같이 가는 거 보니까 생각났다고 그러는거. 그래서 다같이 얘기 들어주고 그러다가 그러고보니 카게야마는 그 세죠 1학년이랑 어떻게 다시 사이가 좋아진거지? 요근래 계속 교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지 않았어? 하고 얘기 나오고 다들 어 그러게? 하다가 저 앞쪽에 쿠니미랑 토비오랑 같이 편의점 앞 의자에 앉아 찐빵 먹고 있는 거 보게 되면 좋겠다. 한명이 어? 하니까 다들 시선 돌아가서 발견하는. 토비오는 카라스노쪽에서 뒷모습 보이는 방향으로 앉아있어서 카라스노들 근처에 온 거 눈치 못채고 찐빵만 냠냠 먹고있고 쿠니미는 나른한 표정으로 토비오 머리 쓸어올려주고 있고… 그러다 토비오가 쿠니미 보고 먹을래냐는듯 자기 먹던 찐빵 내미니까 쿠니미가 됐다고 고개 젓는 듯 하다가 약간 멍 때린 상태로 뒤쪽에서 둘 보고있는 카라스노들 발견하고는 봤다는 티 내듯이 그쪽 보면서 눈꼬리 살짝 휘어 웃고 토비오가 내민 찐빵 받아 물면 좋겠다. 그러면서 토비오 손도 살짝 빨고ㅋㅋㅋ 그러던 중에 토비오 손가락에 찐빵 안에 들은 앙금 같은게 묻었는데 카라스노들 보란듯이 토비오 손 가져다 천천히 핥아서 앙금 닦아주는 쿠니미… 토비오 놀라갖고 손 빼면서 밖에서 왜 그래! 하는데 쿠니미 조금 웃음기 어린 말투로 그럼 안에선 괜찮아? 묻고 토비오가 조, 조용히 해! 하면서 고개 숙이고. 그거 본 카라스노들 아는 척 하지 않고 그대로 조용히 자리를 뜨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왠지 전보다 조금 기분 좋아보이는 쿠니미에 영문을 모르는 토비오는 찐빵이 맛있었나…. 하고 있었으면ㅋㅋㅋㅋㅋ 으아아 쿠니카게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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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수인 토오루가 인간화하고 마을 갔다가 지가 강아지인 줄 알고 인간들한테 막 치대는 애기늑대 토비오 발견해서 놀라가지고 같이 놀던 애들한테 이 강아지(는 아니지만) 어미는 어디있냐고 물었더니 애들이 없다고 그냥 언젠가 오더니 아무데서나 자고 누가 먹을 거 주면 받아먹고 그런다는 거. 그래서 얘 이름이 토비오인 거, 뭔가 표식…으로 수인인 것만 안 채로 산으로 데려가는 토오루. 토비오 산에 올라가는 동안은 토오루한테도 아까처럼 막 치대고 핥고 아프지 않게 깨물깨물 하면서 좋아하는 티 잔뜩 내더니 올라와서 마찬가지로 늑대수인 이와쨩 발견한 뒤로는 이와쨩한테만 치대는 거 보고싶닼ㅋㅋㅋㅋㅋ 계속 붙어있고 막… 그래서 토오루가 데려오긴 내가 데려왔는데 왜 이와쨩만 좋아하냐고 이와쨩이랑 그 옆에 착 달라붙어있는 토비오한테 칭얼대는 거 보고싶어 ㅋㅋㅋㅋㅋ 이와쨩이 얘도 보는 눈이 있는거지. 맞지? 하고 웃으면서 토비오 보니까 토비오 막 더 방방 뛰면서 이와쨩 위에 타고ㅋㅋㅋ 그래서 토오루가 내가 왜? 뭐? 토비오쨩 말해봐, 나 안 좋아해?! 하니까 토비오가 오이카와 씨도 좋아요! 하는 거. 토오루 자기가 물어봐놓고도 의심간다는듯이 …진짜? 하니까 토비오 고개 끄덕끄덕 하면서 이와이즈미 씨 만나게 해줬으니까! 해서 이와쨩 막 웃고 토오루 아우 이 귀엽지 않은 꼬맹이가!? 하곸ㅋㅋㅋㅋㅋㅋㅋ 토오루가 먹을 거 줘도 조심조심 다가와 먹을 거만 받아다가 이와쨩한테 주고 같이 먹자 그래서 토오루 결국 삐치는 것도 보고싶음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 큰 토비오는… 그렇게 좋아하던 이와쨩 손 잡고 식장 입장해서 토오루랑 결혼하면 좋겠다ㅋㅋㅋㅋㅋㅋㅋ 결혼한 후에도 토오루보다 이와쨩 말 더 잘 믿어서 토오루가 질투하는 늑대 오이카게 좋아ㅋㅋㅋㅋㅋㅋㅋ 전엔 내가 너 데려왔잖아 ㅠㅠ 했다면 결혼한 후엔 너랑 결혼한 건 나잖아 ㅠㅠ 하는ㅋㅋㅋㅋㅋㅋ 이와쨩이 너 언제 철 드냐? 하면 토오루가 가진 자는 입을 다물라 이와쨩 ㅠㅠ 하곸ㅋㅋㅋㅋ 누가 누굴 가졌다는거야 결혼한 건 너라며? 하면 토오루 그건 그래! 하고 금세 또 기분 좋아지곸ㅋㅋㅋㅋㅋ 그리고 뭐…. 투닥투닥 하면서도 늑대 오이카게는 발정기 같이 보내며 떡도 치고 잘 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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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카게오이.. 프로 히어로 오이카와랑 히어로 지망생 카게야마랑 빌런 아카아시 보고싶다. 토비오 오이카와 좋아해서 직장 체험도 오이카와 사무소로 가고, 가서도 오이카와 열심히 쫓아다니고 그러다가 빌런 아카아시랑 딱 맞닥트리는 거. 아카아시랑 오이카와는 이전에도 몇번 맞부딪쳤어서 서로 얼굴 알고 있고. 아카아시가 오늘은 웬 어린애를 데리고 있네요. 하니까 오이카와가 신경 끄라고 날카롭게 응수하면서 토비오 제 뒤로 숨기고 아카아시는 그거 흥미롭게 보고있었으면. 토오루 토비오한테 뒤로 피해있으라고 지시한 다음에 아카아시랑 맞붙는데 토비오 말 안듣고 주변 둘러보다가 오이카와한테 달려들려는 잔챙이들 처리하고 오이카와 옆으로 스윽 붙으면 좋겠다. 토오루가 그거 보고 지시 안 듣냐고 토비오한테 화내는데 아카아시가 둘이 싸울 틈 있어요? 하니까 토오루랑 토비오 둘 다 분위기 확 바뀌어서 아카아시 마주함. 그거 보고 아카아시 웃더니 이렇게 말해놓고 미안한데 오늘은 저도 이런 의도로 온 게 아니라. 하고는 다음에 또 봅시다, 또 보게 될 거고. 그쪽도요. 하고 마지막까지 토비오 보다가 휙 가버려라. 오이카와는 어째 마지막까지 아카아시가 카게야마 쳐다보고 가는거랑 다른 잔챙이 빌런도 데려와놓고는 저렇게 순순히 뒤로 빠지는게 미심쩍은데 이 꼬맹이는 무서운 줄도 모르고 오이카와상 멋있습니다! 하고 있고ㅋㅋㅋ 별 수 없이 사무소로 데리고 들어가면서 내가 빠지랄 땐 빠지라고 막 혼냄ㅋㅋㅋㅋㅋ 토비오 입 삐죽이면서도 네… 하고 ㅋㅋㅋㅋㅋ 그리고 아카아시는 정말로 토비오가 마음에 들었던거면 좋겠다. 앞에서 티내진 않지만 만날 때마다 자꾸 자길 짜증나게 만드는 오이카와가 신경쓰는 애라는 것부터 조금 흥미가 생겼는데 잔챙이들이랑 싸우던 거, 오이카와 옆에 서서 서늘하게 자길 쳐다보는 것까지 다 마음에 들었음. 그래서 토비오 없이 토오루만 있을 때 또 찾아가서 토비오 얘기 일부러 꺼내는 거 보고싶다. 바로 전투태세 갖추는 오이카와에 이미 없다는 거 알고 왔으면서 오늘은 그 꼬맹이 없습니까? 묻더니 저 그 애 보러 온건데. 하는 아카아시. 오이카와 인상 더 찌푸리고는 계속 경계하니까 아카아시가 귀엽던데, 제가 데려가도 되나 싶어서. 하고 오이카와 도발했으면. 오이카와는 아카아시가 일부러 긁는다는 거 알면서도 더 찌푸려지는 미간을 어쩌지 못하고 적당히 하라고 낮게 경고함. 아카아시가 거기에서 뭔가 알았다는듯이 재밌네요. 하고는 그럼 오늘은 이만. 하고 또 가버리고… 이거 자꾸 토오루가 아카아시 놓치는 거 같은데 그런 게 아니라 빌런이 먼저 뭘 폭파하고 나선 게 아닌이상 도시에서 냅다 빌런이랑 싸움 벌여봐야 다른 피해 나올 거 뻔하니까 더 행동 안 취하고 부들부들 하면서도 보내는 그런 거였으면. 아카아시가 쉽게 잡혀줄만큼 약한 빌런도 아니다보니.. 암튼 그러다가 토비오 납치하는 아카아시 보고싶닼ㅋㅋㅋ 토비오 그냥 평소처럼 자다 일어났는데 침대에 묶여있고 고개 돌리니 옆에 아카아시 앉아있고. 영문을 모르는 얼굴이다가 아카아시 얼굴 보자마자 바로 눈부터 바뀌는 토비오에 아, 정말 마음에 드네. 하고 웃는 아카아시 보고싶다. 그러더니 갑자기 그거 알아? 오이카와도 널 좋아했는데. 하고 말함. 토비오 동공지진와서 아카아시 쳐다보다가 정신차리고 당장 이거 풀라고 소리치는데 아카아시가 이해를 못한 거 같은데 내가 이걸 말해준 건 널 돌려보내지 않겠다는 의미거든. 하고 토비오 입에 억지로 센 수면제 넣고 자기가 물 마신 담에 입 맞춰서 토비오 목 뒤로 약 넘겨 먹게 만드는… 그 후에도 한참 키스하다 정신 까무룩 넘어가는 토비오 제대로 눕혀주고는 조금 더 자. 귀에다 말하고 방 나가는 아카아시… 토비오 잠들어있는 동안 토비오 납치해오면서 귀찮게된 이런저런 일들 처리할 아카아시… 로 아카카게오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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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카게쿠로 보고싶다. 카라스노랑 합숙 중에 쿠로가 시간만 나면 평소보다 켄마한테 더 붙어서 켄마가 그만 좀 붙으란 의미로 쿠로. 하고 부르니까 쿠로오 켄마 뜻 눈치 못챈 거 아니면서도 왜? 하며 싱글싱글 웃기만 하는 거. 켄마가 한숨쉬고 그만 붙어. 하니까 쿠로가 그치만 너랑 붙어있으면 카라스노 1학년 세터가 계속 이쪽 쳐다봐주거든. 하면서 앞쪽 보고 손 흔들며 인사함. 켄마가 게임기로부터 눈 잠시 떼고 슬쩍 고개 드니까 앞쪽에 카게야마가 고개 꾸벅여 쿠로한테 인사하고 있었음. 아마 또 말걸고 싶어서 이쪽 쳐다보다가 쿠로가 인사하니까 꾸벅 인사한 것 같았음. 쿠로오가 그거 보고 어차피 켄마, 카게야마가 말 거는 거 불편하고 싫잖아. 그러니까, 하는데 켄마가 …별로. 하고 대답했음 좋겠다. 쿠로가 오야? 하니까 켄마가 별로, 안 싫어. 하고 하고 다시 대답함. 쿠로오는 저러다 다가오면 내가 데리고 갈게, 그 편이 너한테도 좋잖아. 하려고 했는데 켄마의 예상치 못한 대답에 머리 긁적이다 음… 그러니까… 설마 너도? 하고 켄마는 토비오 힐끔 보고는 알았으면 좀 떨어져. 하면서 자기부터 일단 옆으로 조금 자리 옮기는 거 보고싶다ㅋㅋㅋㅋㅋ
7/11
토비오 이와쨩이랑 1년 같은 학교 다녔으니까 토스 올려본 적 있겠지? 경기도 들어갔었으니까. 독자 선발 드림팀에서 이와쨩이랑 쿠로오랑 서로 견제하는 이와카게쿠로 보고싶어ㅋㅋㅋㅋㅋㅋㅋ 첨 모였을 때 쿠로오가 토비오 어깨에 손 올리면서 이쪽은? 하니까 토비오가 소개하면서 같은 중학교 나왔고 아오바조사이 에이스고 그런 얘기 하는데 쿠로오가 말 끊고 아아, 전 선배란 거구나? 하더니 반가워? 했으면 좋겠다. 이와쨩 빠직.. 그 후에 토비오가 쿠로 소개하니까 이번엔 이와쨩이 ‘왜 그러나 했더니 현 선배도 못 되는 사람이었네. 반갑다.’ 막 이래서 쿠로오도 빠직ㅋㅋㅋㅋㅋㅋ 훈련 시작하고 이와쨩이 토비오 토스 받아 스파이크 때린 후에 일부러 쿠로 앞에서 토비오 토스 전에도 받았던 적 있단 거 티내면서 그 때도 잘했지만 더 늘었네 하고 머리 쓰담쓰담하니까 쿠로오가 기억 나는 건 맞아? 시간이 워낙 지났어야지~ 우리는 합숙하면서… 하고 생각하는데 합숙할 때 토비오 토스 받은 기억이 없음ㅋㅋ큐ㅠㅠㅠ 그래서 급히 우리는 합숙도 했는데. 하고 이와쨩이 우리는 안 했을 거 같냐. 하고 받아치고. 키타이치도 합숙.. 했을테니까.. 그래놓고 서로 속으로 중딩 토비오랑 합숙한거 / 지금의 토비오랑 합숙한 거 부러워하고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서로 웃는데 웃는 게 아닌 얼굴로 쳐다보면서 견제하고 있는데 뒤에서 다이치 걸어오더니 공 집어들면서 아무렇지도 않은 말투로 그래, 그거 참 부럽네. 해서 왠지 둘 다 진 기분 들면 좋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비오 현 학교 선배, 합숙 여러 번 같이함, 매일 보고 토스 매일 받음 콤보…..
키타이치 오이카게 보고싶다. 토비오가 평소 잘 쓰지도 못하는 스마트폰 붙들고 뭔가 열심히 하고 있어서 쿠니미가 뭐해. 하고 다가가서 물으니까 토비오 표정이 밝아지면서 나 찾고 싶은 게 있는데 혹시 찾아줄 수 있냐고 하는거. 그정도야 어려운 일도 아니니 토비오 핸드폰 받아들고 뭔데. 묻는데 토비오가 키스마크 없어지는 기간 좀 찾아줘. 하는 거. 쿠니미 당황해서 …뭐? 하니까 토뵤는 못 들은 줄 알고 키스마크 없어지는 기간! 하고 조금 더 크게 말함. 쿠니미 급히 토비오 입 막고 네가 그걸 왜 궁금해하는데? 하니까 토비오가 쿠니미 손 치우고 자기 옷 조금 끌어내리더니 목.. 어깨 쪽 밑으로 뭘 보여줌. 보니까 키스마크임. 쿠니미는 묻고 싶은건지 물어야 할 거 같은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물을 게 많아서 오히려 아무 말도 못하고 보고만 있다가 애써 평정심을 찾고 일단.. 혹시 아닐지도 모르니까… 이 바보한텐 가능한 일이야. 생각하면서 이게 키스마크인 건 확실해? 하고 묻는데 토비오가 응 어제 오이카와상이 남기면서 이게 키스마크라는 거라고 그랬어. 해서 쿠니미 이마 짚고… 그거라면 오래 안 가고 없어질거야. 하고 다시 폰 돌려주고… 속으로 없어진다고 없어진 채로 둘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생각하는 쿠니미ㅋㅋㅋㅋㅋ 그리고 오이카와는 그날 부 활동에서 쿠니미로부터 평소보다 더 싸늘한 눈빛을 받게 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2
나 또 이와카게쿠로 보고싶음 이와카게 / 쿠로카게 이케 토뵤랑 단 둘이 있을 땐 이와쨩 쿠로오 둘 다 겁나 스윗달달한 느낌인데 셋이 같이 있으면 둘이 약간 유치하게 견제했으면 좋겠어 너무 좋음 ㅋㅋㅋㅋㅋㅋㅋㅋ
7/13
이와쨩 늑대한테 기대자는 새끼 늑대 카키쿠 보고싶다. 그거 보고는 이와쨩 셋이나 기대 있으니까 무겁지? 응? 하더니 도와주겠다면서 토비오 데려가서 억지로 자기한테 기대 잠들게 하는 토오루 늑대 보고싶엌ㅋㅋㅋ 토비오 늑대 갑자기 자리 바뀌어서 꼼지락대다 자리 다시 잡고 꼬물꼬물 안겨오면서 편안한 표정 지으니까 토오루 그거 귀여워서 으으윽 심장아파해라.
애기 흑표범 토비오를 늑대무리에서 키우고 있던 것도 보고싶어. 이와쨩이랑 토오루가 숨겨가면서. 쿠니미는 토비오가 늑대 아닌 걸 알고 있지만 모른 척 하고 숨기는 데 가담하고 유타로는 모름ㅋㅋㅋㅋㅋ 그러다 토뵤 혼자 놀러나갔을 때 흑표범 쿠로오한테 들켜부러라. 그 담엔 흑표범 쿠로오랑 늑대 이와쨩 견제하는 거 봐야해… 쿠로오는 내가 데려가야 한다고 하고 이와쨩은 여태 우리가 키워왔다고 하고… 그러다 토오루가 토비오가 선택하게 하자고 하니까 쿠로오가 어디서 얕은 수를 쓰시나? 그럼 너희가 키워온 시간만큼 이쪽에서도 지낼 기회를 줘야지, 안 그래? 하고… 틀린 말 아니라 토오루도 이 악 물고… 아니면 흑표범무리 수장인 쿠로오가 얜 이쪽에서 내 정혼자가 될 애였다고 어느날 사라져서 어디 있나 찾아다녔는데 늑대들이 숨기고 있을줄은 몰랐네. 하는 거. 토오루도 이와쨩도 놀라서 뭐? 그게 진짜야? 하지만 얜 수컷이고 너도, 하니까 쿠로오가 당연히, 사실이 아니지. 그치만 이제 사실이 되면 되는거잖아? 내가 그러겠다면 그렇게 되는건데. 하면서 웃어서 늑대무리 다같이 부들부들 하는 것도 보고싶어…
7/14
애기 토비오랑 어린이집 선생님 오이카와 보고싶어… 다른 애들 낮잠자기 싫다고 찡찡대다 잠들 때 토비오는 맨날 쿨쿨 잘 자서 토오루가 자지 말고 나랑 좀 더 놀까? 하면서 자겠다는 토비오 쿡쿡 찌르다가 다른 선생님한테 걸려서 혼나고 막… 낮잠시간 끝나고 일어나자마자 토비오 울먹이더니 급기야 엉엉 울어서 토오루가 왜 우냐고 앞에 가서 달래려는데 꿈에 오이카와 선생님 나왔다고 막 우는 거ㅋㅋㅋㅋㅋㅋ 내 꿈 꾸고 싶어도 못 꾸는 사람 많거든 토비오쨩!?!!? 하다가 또 다른 선생님한테 걸려서 그러게 애 못 자게 옆에서 자꾸 건드니까 애가 악몽 꾸고 그러는 거 아니냐고 혼나고ㅋㅋㅋㅋ 토오루는 내 꿈이 왜 악몽이냐고 이렇게 잘생긴 얼굴이 꿈에 나오면 복받은거지 흥 하고 토비오 앞에서 삐친 티 내곸ㅋㅋㅋㅋㅋ 그러면서도 눈물 흘려서 더러워진 얼굴 안 아프게 살살 닦아줘서 토비오 배시시 웃어라… 토오루는 웃어? 바보 토비오 때문에 선생님은 혼났는데 웃음이 나오지? 응? 하는데 자기도 웃고 있고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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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라키 갑자기 웬 빌런한테 기습당해서 얼굴 가린 손 떨어졌음 좋겠다. 일단 그 빌런 빠르게 족쳐놓고 벌벌 떨면서 떨어진 손 찾는데 지나가던 카게야마가 집어서 시가라키한테 건네주면서 처음 만나는 시가카게 보고싶어…
연반 아카카게로 나 토비오 납치하는 아카아시 좋아…… 나는 당신만 있으면 행복하거든요. 그러니까 당신도, 나만 있으면 행복해야 공평하잖아요. 그쵸? 하면서 납치해오는 그런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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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마츠카게오이 보고싶다. 오이카와 좋아하는 거 잔뜩 티나는 토비오한테 다가가는 마츠카와… 오이카와는 서툰 애들 싫어하는데. 좀 도와줄까? 하면서. 토비오 무슨 뜻인지 몰라서 네? 하면 연습하자고, 나랑. 하는 마츠카와… 키스로 시작해서 떡까지 칠 것이다… 그리고 어찌어찌 오이카와랑 사귀게 되는 토비오. 당연히 마츠카와한테도 소식 전하고.. 그리고 둘이 사귀게 되고 한 일주일쯤 지났을 때 토오루한테 카게야마 꽤 잘하지? 배우는 게 빠르더라고. 하는 마츠카와 보고싶다. 토오루 영문을 몰라 ??? 하는데 씩 웃고 아, 아직 안 했나보네? 키스도 아직? 해보면 알거야~ 하고 가는 마츠카와…
스가가 카게야마 오늘 부활동 끝나면 뭐할거야? 물어서 카게야마가 ? 집에 갑니다. 하니까 스가가 그래? 난 오늘 카게야마랑 데이트할 건데. 하고 데이트 신청하는 스가카게 보고싶어…. 카게야마 눈치 못 채고 ?! 하다가 나중엔 스가가 그래서 카게야마 오늘 뭐 한다구? 하면 ..! 스가와라 선배랑 데이트.. 합니다! 하는 토비오 넘 귀여울거야.
7/19
나 센티넬버스+네임버스 합쳐진 것도 넘 좋아하는데 이걸로 쿠니카게오이 보고싶다. 카게야마가 센티넬 쿠니미가 가이드로 둘이 짝을 맺은지 시간이 꽤 오래 지났고 둘 다 네임은 없었지만 당연히 서로가 서로의 운명이라고 믿고 있던 상태였는데 어느날 둘 다에게 갑자기 네임이 생김. 같은 위치가 아파오면서 생기려는 듯 희미하게 뭔가 떠올라서 둘 모두 우리 서로의 네임을 갖게 되려나보다고 기뻐하는데 쿠니미한텐 토비오 이름이 생겨났는데 토비오한텐 쿠니미 아닌 다른 이름, 오이카와 토오루 이름이 생겨난 거. 둘 다 멘붕… 토비오는 나한텐 너밖에 없다고 하는데 쿠니미는 자꾸 불안해지고 그래서 토비오한테 오이카와 네임 생긴 자리에 자기 이름 문신으로 새겨버리는 쿠니미도 보고싶어. 네 네임은 나야. 나인거야. 그렇지? 하면서…
7/20
토오루 생일날 잠 못 이루는 토비오 보고싶다. 토오루 짝사랑하는 토비오…. 생일 축하한다는 메시지 보내려다 포기하고 누워서 토오루 생각하는 토비오…..
7/21
쿠로카게츠키 보고싶다. 도쿄합숙 중에 츳키가 토비오랑 종일 함께 있고 밤 늦게까지 훈련하고 그러다보니 어쩐지 감정이 고조돼서… 우연히 단 둘이 됐을 때 충동적으로 고백하려고 하는 거. 좋아한다고 느낀 마음이 충동적인 건 아니고 원래 좋아해왔는데 고백하고 싶단 마음이 갑자기 확 커진… 이봐, 왕님. 할 말이 있어. 하고 손목 잡는데 갑자기 뒤에서 쿠로가 체육관 문 열고 들어오더니 찾고있었잖아, 아직 안 들어갔어? 하고는 토비오 어깨에 손 올리는거. 그러더니 우리 자기랑 할 말 있어? 하고 가볍게 츳키한테 물음. 츳키는 저 사람 또 재밌어보여 장난치는건가 싶어서 작게 한숨쉬고는 장난 치지 마세요. 하는데 쿠로 표정 바뀌고 오야? 장난 아닌데. 하고 토비오 쳐다보고 토비오는 좀 붉어진 얼굴로 고개 숙이고. 츳키 그 때 뭔가 위화감을 느껴서 ..? 둘이… 하니까 쿠로가 내 자기. 하면서 토뵤 어깨에 올렸던 손 내려서 허리 껴안고. 그 할 말 나 있는데서 못 하는거면 이만 데리고 가도 될까? 단 둘이 있을 시간이 얼마 없어서~ 하고 토비오 데려가는 쿠로오 보고싶다… 츳키 이 악물고. 물론 쿠로도 츳키가 고백할 삘이라 난입한 거 맞고.. 그리고 츳키 방에 들어와 잠 못들고 천장보며 누워만 있는데 늦게서야 토뵤 들어와 자기 자리에 누웠으면. 마음 복잡한 건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토뵤 들어왔단 거에 일단 안심하고 츳키도 눈 감는데 갑자기 쿠로한테서 라인 오면 좋겠다. 그 할 말이란 거 계속 묻어두는 게 좋을 것 같지? 하고 뒤에는 얄밉게도 앙증맞게 웃는 이모티콘 붙여서. 쿠로도 정말 웃으면서 쓴 건 아닐 것이다… 츳키 짜증나서 폰 화면 확 꺼버리고. 그런 쿠로카게츠키 보고싶다…
7/23
여우수인 아카아시로 아카카게도 보고싶다… 여우 아카아시 넘 섹시할 거 같아… 로드워크 달리다 길 잃어 웬 낯선 길 달리던 중에 여우 만나는 토비오… 뭐지 하고 천천히 다가가는데 여우도 가만 보고만 있는 거. 코앞까지 다가가보니 여우 눈매가 너무 예뻐서 토비오 손 뻗어 조심스럽게 눈매 쓸어보는데 여우가 기분 좋다는듯 눈 감아서 토비오도 그 근처 더 만져보고… 그러다 갑자기 인간으로 변하더니 눈 살짝 떴다 다시 감으면서 만져주세요, 계속. 기분 좋아요. 하는 아카아시 여우 보고싶다…
연반 아카카게 좋아 아카아시 외모에 홀려서 아카아시가 이상한 요구 해도 얼결에 들어주는 토비오 좋앜ㅋㅋㅋㅋ 말 놔도 괜찮아요? 하는데 어.. 어. 하고 어? 하는데 그럼 놓을게. 하고 웃는 아카아시 눈매에 또 홀려서 어, 어.. 하는 토비오…
연하 아카아시랑 연상 쿠니미로 아카카게쿠니도 좋다. 저런 건방진 애 뭐가 좋다고 자꾸 데리고 다녀. 하는 쿠니미에 약간 찡그린 얼굴로 갸웃하면서 모르겠어요. 하는 토비오. 토비오로부터 아카아시 떼놓고 싶은데 영 마음대로 안 돼서 짜증나는 쿠니미… 셋이 있다가 카게야마가 잠깐 화장실 갔을 때 아카아시 무표정으로 쿠니미한테 아직도 모르시나봐요, 카게야마가 저 좋아하는 거. 하는 거 보고싶다… 앞에선 카게야마상 하고 부르는 데 없으니까 바로 상 떼고 부르는 아카아시… 근데 토비오 자기가 아카아시 좋아하는 줄도 모르는 상태라 아직은 맘 속에 쿠니미가 더 소중한데 그거 쿠니미가 알고 잘 써먹어도 좋아. 아카아시랑 약속 잡혀있던 거 취소시키고 자기가 약속 잡는다든가… 물론 강압적으로 취소하고 나 만나.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우선순위가 쿠니미라 그걸 잘 써먹는 쿠니미. 아카아시한테 아직은 나거든 꼬맹아. 하는 연상 쿠니미 보고싶고… 그치만 카게야마가 좋아하는 건 아카아시라 마음 자각하면 또 달라질 수도 있단 생각에 쿠니미도 분해하는 아카아시를 봐도 썩 이겼단 생각은 안 들고…
카이토 일어나서 하는 거 청소기 돌리는 거란 얘기 들으니까 카게야마도 되게 깔끔한 성격이어도 좋을 거 같아 아침에 일어나서 로드워크 다녀온 후에 제일 먼저 하는 거 샤워한 다음에 방 청소기 돌리는 거고ㅋㅋㅋㅋㅋ 쿠니미랑 동거하면 쿠니미 아직 자고 있는데 토뵤가 청소기 돌려서 깨가지고 아 또… 하고 일어나서 청소기 끄고 토비오 끌고 다시 침대로 올라와서 껴안고 자면 좋겠다. 네가 내 잠 깨웠으니 이정도 불편함은 감수하라고 토비오 꽁꽁 껴안고 다시 쿨 잠드는 쿠니미라든가… 이 때 아직 사귀는 사이 아닌 거 좋아 그냥 같은 대학 와서 동거만 하는ㅋㅋㅋㅋㅋ
7/24
어제 카이토 어깨 위의 파라스 보고 나니까 동물들은 피해도 포켓몬한텐 사랑받는 토비오 보고싶다… 그러니까 토비오 주변에 포켓몬 자꾸자꾸 생겼으면 좋겠단 얘기 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이 자꾸 근처에 머물러도 눈치 못 채고 있다가 나중에 집에 들어가는데 누가 아무렇지도 않게 따라 들어오려고 해서 토비오 식겁해서 뭐야?! 하는데 보니까 쿠니미… 쿠니미 표정변화 1도 없이 포켓몬 잡으러 왔는데. 하면서 토비오보다 먼저 토비오 집 들어가고…. 그리고 토비오도 잡아먹겠지… ㅋㅋㅋㅋ 그 전에 토비오 집 들어가면서 너 보러 온 거 아니야, 포켓몬 잡으러 온 거야. 하는 쿠니미랑 어이없는데도 쫓아내진 못하고 결국 집으로 들이는 토비오 보고싶고…. 포켓몬인지 뭔지 그것만 잡고 빨리 가. 하는 토비오랑 포켓몬 잡고 나더니 날이 너무 더운데, 마실 것 좀. 하면서 자연스럽게 집 안에 자리잡고 앉는 쿠니미…
의외로 덩치 큰 동물 수인인 쿠니미로 쿠니카게 보고싶다. 근데 카게야마 앞에서 소동물인 척 하는 쿠니미.. 쿠니미 좀 피곤하고 더워서 한적한 풀숲같은데서 동물화하고 풀 속에 몸 숨기고 앉아 휴식 취하는데 저쪽 앞에서부터 검은 고양이 한 마리가 걸어오고 그 뒤를 어떤 사람이 따라오는 게 보이는거야. 그거보고 이쪽으로 오면 귀찮아지겠네. 하고 자리 뜨려는데 잠깐 보니까 좀 재밌어. 고양이 정말 천천히 걸어서 안아들거나 쓰다듬으려면 할 수도 있을 거 같은데 다리도 긴 놈이 엄청 조심스럽게 따라오다 못해 망설이다 손을 뻗었다가도 다시 가져가고 하면서 고양이 따라오는데 쿠니미가 보기엔 도대체 왜 따라가는지 모르겠는 거. 왠지 그 따라오는 남자애가 좀 귀여워보여서 더 구경하다보니 고양이가 어느새 근처까지 와서 쿠니미 몸 숨기고 있던 쪽 옆 풀 속으로 들어오더니 쿠니미 보고 놀라서 후다닥 도망가버림. 귀찮아지겠거니 싶어 자리 뜨려고 했는데 못 떠서 결국 남자애가 열심히 쫓아오던 고양이 자기가 쫓아내버린 셈이 된 겈ㅋㅋ 적극적으로 쫓아낸 건 아니고 그냥 자기 보고 도망간거긴 하지만.. 쿠니미 시선돌려 그 남자애 쳐다보니 사라진 고양이 찾는지 주변 둘러보면서 왔다갔다 하고있음. 다행히 쿠니미를 발견하진 못한 거 같았음. 쿠니미 평소같았으면 귀찮아서 저러다 가겠지 냅두고 계속 쉬었을텐데 요번엔 왠지 그러고 싶지 않았음 좋겠다. 남자애도 좀 궁금하고.. 쿠니미 잠시 고민하는데 그 사이에 약간 시무룩해진 남자애가 방향 돌려 뒤돌아가려는 것 같길래 바로 인간화하고 모습 드러내면 좋겠다. 그리고 고양이 쫓아오던 남학생인ㅋㅋㅋ 카게야마는 갑자기 고양이 사라지고 찾아봐도 안 보여서 실망하긴 했지만 어차피 계속 쫓아가도 한번 쓰다듬어 보지도 못했을텐데 뭐… 하고 다시 돌아가려는데 뒤에서 부스럭대는 소리가 들림. 그래서 뒤돌아보니 웬 나른해보이는 남자애가 그 자리에 서 있어서 눈 똥그래졌음 좋겠다ㅋㅋㅋㅋ 여기 분명 아무도 없었는데 뭐지 하고 미간 찌푸린 채 쳐다만 보는데 갑자기 나타난 남자애가 먼저 입을 열음. 왜 쫓아와? 하고. 쿠니미 자기가 그 고양이인 척 하는 거ㅋㅋㅋ 토비오 무슨 상황인건지 모르겠어서 ??? 하니까 다시 쿠니미가 네가 자꾸 쫓아와서 여기까지 도망왔잖아. 함. 뻔뻔하게 거짓말 잘하는 쿠니미.. ㅋㅋㅋㅋㅋ 토비오가 네가 고양이라고? 하니까 쿠니미 고개 끄덕이고. 토뵤가 거짓말. 하니까 쿠니미가 진짜야. 검은 고양이. 하면서 그 검은 고양이 외양 좀 더 설명하고 너 때문에 여기까지 왔잖아. 계속 따라오니까. 해서 토뵤 헉… 하고 다시 고양이로 변해볼 수 있냐고 묻는데 쿠니미가 지금은 안 돼. 하는 거. 토뵤가 왜? 하니까 더운 날씨에 너 때문에 너무 걸었어. 내가 왜 더 도망가지 않고 인간모습 보인거라 생각하는데? 하는 쿠니미. 사실 어디부터 쫓은건지 모르지만 일단 질러봄ㅋㅋㅋ 근데 꽤 오래 따라온 게 맞는지 애 표정이 약간 미안한듯한 얼굴이 됨ㅋㅋㅋ 토뵤 표정 안 좋아지는 거 보면서 쿠니미 안 보이게 살짝 웃고 그러니까 며칠 나 좀 책임져. 했으면 좋겠다 그렇게 토비오 집으로 들어가는 쿠니미ㅋㅋㅋ 토뵤 하루에 두번씩 오늘도 고양이화 못 해? 지금도? 묻는데 쿠니미 조금 애쓰는 듯한 표정 잠시 짓고는 응, 안 되네. 하면서 계속 뻥쳤으면 좋겠다ㅋㅋㅋㅋ 사실 편하긴 동물 모습이 편해서 토비오 자는 밤에 동물 모습으로 꽤 쉬어주고 있고ㅋㅋㅋ 그렇게 신세지는 기간 길어지던 중에 둘이 같이 티비 보다가 막 큰 동물들 나오는 다큐 보고 토뵤 눈 반짝이면서 저런 동물 가까이서 보고 싶다고 그러는 거. 여태 봐봤자 동물원에서 멀리서 본 게 다라고. 쿠니미 무심하게 큰 동물 좋아해? 물으니 토비오가 동물은 다 좋아. 근데 동물이 날 안 좋아하는 거 같아… 하고 말하는데 쿠니미가 아닌데. 함. 토뵤 뭐? 하니 쿠니미가 큰 동물이 좋아해줬음 좋겠어? 하는 거. 토뵤 당연하지. 하니까 쿠니미가 좋아. 하고는 바로 갑자기 동물화해서 커다란 동물 모습으로 토비오한테 안기면 좋겠다ㅋㅋㅋ 크기 때문에 쿠니미가 안은 것 같은 상태가 되긴 하지만ㅋㅋㅋㅋ 뭐 준비할 새도 없이 갑자기 웬 큰 동물이 안겨오니까 토뵤는 이… 이게 뭐지? 얘는 뭐지? 하고 있는데 쿠니미가 나는 너 좋아하는데. 어때, 큰 동물한테 사랑받는 기분? 하고 물었으면. 토비오 잔뜩 굳어있다가 닿아있는 쿠니미 몸이 따뜻하고 편안해서 저도 모르게 같이 껴안고 쿠니미는 기분 좋다는듯 그르릉 거리면서 토비오 귀 핥으면 좋겠다ㅋㅋㅋㅋㅋ 큰 동물 쿠니미 좋아.. 쿠니카게 보고싶다…
토뵤 밑에 깔고 그르릉대면서 목에 약하게 이빨 박는 큰 동물 쿠니미..
수인 켄마… 다들 고양이인 줄 아는데 퓨마인 켄마로 켄카게 보고싶다. 주의깊게 다가가 날쌔게 사냥감 토비오 덮치는 켄마… 그리고 데리고 집 가려는데 뒤에서 으르렁대는 소리에 뒤돌아보니 아직 덜 큰 사자 리에프가 토비오 놓으라고 으르렁대고 있는 켄카게리에…
말 수인 테루시마 겁나 큰 거시기 보는 순간 기겁해서 뒷걸음질치는 토뵤랑 어우 그런 반응 보여주면 내가 또 조금 기쁘잖아? 하면서 다가가는 테루시마 보고싶어.
토뵤네 집안에서 켄타우로스 노예… 같은 걸로 데려와 아들 토비오에게 줬으면. 어른들 다 있는 앞에선 그냥 얌전하게 토비오 모시는 척 하다가 둘만 있을때면 어린 토뵤 조금씩.. 성적으로 길들이는 켄타우로스 테루시마…
토비오 강아지 좋아해가꼬 강아지 수인 소개시켜준단 말 듣고 나가서 인간 모습의 테루시마 첨 만나는 거 보고싶다. 근데 밤에 동물화한 후에 보니 강아지는 개뿔 거시기가 강아지만 했음 좋겠다. 어때, 지금 네 안에 내 강아지 들어가고 있는데. 좋아? 좋지? 강아지 좋아한다며? 하는 테루시마 필요함. 탈진할 때까지 떡친 후에 강아지라며… 강아지라며….. 하면서 배신감에 부들부들 떠는 토비오한테 씩 웃으면서 나는 내 좆 강아지라고 부르거든. 마음에 들어 내 강아지? 내 강아지는 네 안이 꽤 마음에 든 모양인데. 하는 테루시마 필요함…
7/26
키타이치 오이카게이와 보고싶다. 오이카와랑 이와쨩이랑 같이 앉아서 스트레칭 하는데 앞에 공 들고 도도도 돌아다니면서 체육관 정리하는 토비오 보고 토오루가 갑자기 말 꺼내는 거. 나 토비오쨩한테 고백받았어. 하고. 이와쨩 놀라서 고백?! 카게야마가!? 하니까 토오루 응. 그래서 사귀기로 했어. 함. 이와쨩 그 말에 더 놀라서 너 카게야마 좋아했냐?! 하니까 토오루가 무슨 소리야 이와쨩 당연히 아니지. 하고. 이와쨩 ??? 하다가 표정 험악해지려하니까 토오루가 워워 이와쨩 표정 무서워! 해서 이와쨩이 너 애 데리고 놀려는거냐? 하는데 토오루가 사귀어 달라길래 그러겠다고 한 것 뿐인데? 여태 내가 여자애들한테 고백받아 별 마음 없이 만나볼 땐 아무말도 안 했잖아, 왜 그래? 하는 거. 이와쨩이 하지만 카게야마는, 하니까 토오루가 설마 이와쨩 토비오쨩 좋아해? 하고 이와쨩 그 말에 뭐라 하려다가 말문 막혀 인상 찌푸린 채 옆에있던 배구공 집어들어 토오루한테 퍽 던짐. 토오루 안 아프게 맞았으면서도 아야야.. 하고 아픈 척 하더니 다시 웃으면서 졸업 전엔 헤어질거야~ 하고 이와쨩은 적당히 해. 하면서 자리에서 일어서고… 이와쨩 락커룸 가면서도 생각해보니 정말 오이카와가 어느 반의 누굴 만나든 뭐라 한 적 없는데 이번엔 반감이 크게 드는 게 좀 이상하고… 기가 막혀서 말문이 막힌거라 생각했는데 할말이 없어진건가 싶어 기분 더 이상해지고.. 어쩐지 더 생각하다간 위험해질 것 같아서 생각하길 멈추는데 아무리 그래도 자기가 어떤 마음이었던건지 대충 느끼긴하겠지… 아무튼 그렇게 오이카게 둘이 길지 않은 시간 사귀다가 졸업 다가왔는데 이와쨩 토오루가 졸업전에 헤어지겠다고 했던 게 생각나서 언제 헤어질거냐고 묻는 거. 근데 토오루 망설이는 기색도 없이 가볍게, 글쎄? 당장은 아니야. 해서 이와쨩이 졸업 다음주야. 하니까 토오루가 졸업해도 만날 수는 있잖아? 함. 이와쨩 음? 싶어서 너 카게야마 좋, 하니까 토오루가 이와쨩이 무슨 말 하려는건지 알겠는데 아니거든요~ 안 좋아해. 안 좋아하는데 아직 헤어지기도 싫어. 하는 거. 이와쨩 표정 또 무서워지니까 토비오는 헤어지자고 안 하는데 왜 그래? 나 그렇게 나쁜 애인 아니야! 하고… 그러다 졸업식날 토비오가 준 꽃다발 들고, 토비오한테 두번째 단추 주고는 정말 기분 좋을 때 짓는 표정으로 웃으면서 토비오랑 같이 걸어가는 토오루 보고 안 좋아하긴 뭘 안 좋아해 멍청한 놈. 하는 이와쨩… 토오루는 그렇게 말만 안 좋아하는데 헤어지긴 싫단 말이지… 하면서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도 사귀고 대학가서도 사귀다가 결국 동거까지 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술 마시면서 이와쨩한테 다 뻥이야 나 토비오 좋아하나봐ㅠㅠㅠ 해서 이와쨩이 자기 잔에 술 채우면서 그걸 이제 알았냐 난 너 중학생 때부터 알았어 멍청아. 하는 오이카게이와 보고싶음..
7/27
키타이치 쿠니카게 보고싶어. 토비오 자기 옆에 묶어두려는 쿠니미로. 중1 때 토비오 좋아하게 돼서 고백했다가 미안하다고 어색한듯 말하는 답 듣고 좋아하는 사람이 따로 있는 거냐고 묻는 쿠니미.. 그건 아니라는 토비오에 그럼 너 좋아하는 사람 생길 때까지만 나랑 만나는 건 어떠냐고 꼬셨으면 좋겠다. 토뵤가 아무리 그래도… 하는데 쿠니미가 어차피 우리 계속 봐야하고 그쪽이 내가 널 포기하기에도 더 좋을 거 같아서 그렇다고 거짓말 하면서… 네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거나, 내가 널 안 좋아하게 되면 헤어지자고 하는 거. 토뵤 그런가… 하고 있으니 쿠니미가 네가 하지 말라는 건 안 할테니까. 하는거야. 그래서 토뵤도 그냥 고개 끄덕이고… 그렇게 사귀게 되는 쿠니카게. 쿠니미 자기 말 지키듯 둘 같이 밥 먹고, 같이 귀가는 해도 스킨십은 없었으면 좋겠다. 종종 킨다이치도 껴서 시간 보내고. 토비오도 이런 사이는 괜찮은 것 같아 생각하게 됨. 그러다 토비오가 언젠가부터 이와쨩 좋아하게 되면 좋겠다. 이거 토비오 본인보다 쿠니미가 먼저 눈치챌 것 같음. 근데 쿠니미 토뵤가 이와쨩 한껏 의식하는 거 그대로 두면서 먼저 자기한테 얘기할 때까지 손 안 쓰고 있었으면. 그러다 결국 토비오 이 감정 뭐지? 싶어서 쿠니미한테 내가 이와이즈미 선배를 좋아하는걸까? 묻게 되는 거. 쿠니미 웃으면서 물어봄. 너 좋아하는 게 어떤건지 알아? 하고. 토뵤가 고개 저으면서 잘 모르겠다고 답하니까 쿠니미가 다시 말함. 좋아하면 묶어서 가둬놓고 나만 보게 하고 싶어져. 토뵤 놀라서 진짜? 하니까 쿠니미가 응 너 이와이즈미 선배 가둬두고 싶어? 묻고 토비오는 빠르게 고개 젓고 쿠니미가 그럼 아니네 하고. 그럼 넌 나 가둬두고 싶어? / 응. 근데 네가 너무 좋아서 참고 있는거야. / 좋아하면 다 그런거야? / 응. / 그래도 나 가두는 건 안 되는데… / 말 했었잖아, 네가 하지 말라는 건 안 한다고. 그러고는 토비오 손 깍지껴 잡는 쿠니미… 그러니까 이 정도는 하게 해 줘. 하면서. 그걸 시작으로 스킨십도 조금씩 늘려갈 것 같다. 그 전까지 스킨십 전혀 안하고 가끔 킨다이치 껴서 함께 논 것도 토비오 좀 더 자기 사람으로 만들려고 한보 물러났던거였으면… 암튼 그렇게 토비오 좋아하는 사람 생겨도 그건 좋아하는 마음이 아니라고 속여가며 자기 옆에 붙잡아두는 쿠니미…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가장 가까이서 그렇게 세뇌시켜놔서 나중엔 토비오가 누굴 좋아하게 돼도 토비오 본인이 이정도는 좋아하는 게 아니야. 하고 마음 커지기 전에 단념하는 게 당연해지고 점점 쿠니미 옆에 있는 게 익숙해지고… 토비오 쿠니미한테 내가 계속 누굴 안 좋아하고 넌 계속 날 좋아하면 어떻게 되는거냐고도 묻는데 쿠니미가 활짝 웃으면서 그럼 평생 같이 있는거야. 하는 것도 보고싶다… 으아앙 쿠니카게
동물이 피할 때마다 시무룩해져선 나도 동물 안아보고 싶어.. 하는 토비오에 나도 동물이니 날 안으라고 암치도 않게 말하는 쿠니미 보고싶다.. 토비오 치워 니가 무슨 동물이야 하면 나른한 목소리로 인간도 동물이야. 빨리 안아줘 외로워. 하는 쿠니미…
큰 동물 껴안고 싶다고 말하는 토비오 보고파 그리고 또 무표정하게 옆에서 얼마나 큰? 묻는 쿠니미… 큰 개 정도 생각하고 요정도 크기? 하고 손 벌리는데 쿠니미 갑자기 그보다 많이 큰 늑대로 모습 바꾸고 이 정도로 큰 건 싫어? 물었음 좋겠다… 입 떡 벌어져서 쿠니미늑대 쳐다보다가 어… 아니 좋아. 하니까 기분좋다는듯 아우ㅡ 하고 운 다음에 자기 품 안에 토비오 감춰질 정도로 감싸안아라… 아 나 토뵤만 인간이고 키타이치 다 늑대수인인 거 좀 좋아 아니 토뵤도 늑대수인 인 것도 좋음
어릴 때부터 같이 커왔고 먹는 것도 움직이는 것도 자기가 제일 많이 했는데 다 크고 난 후에 카키쿠 늑대 중에 자기가 덩치 제일 작아서 씩씩대는 토비오 보고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니미한테 너보다 더 클거라고 씩씩대는 토비오 보고싶어 엉엉… 쿠니미 그러든지.. 하면서도 근데 왜 킨다이치한텐 안 그래? 하면 토비오가 쟤는 락교잖아! 해서 지나가던 유타로 갑자기 상처받음…
좋아하는 티 잔뜩 내면서도 고백 안하는 토비오에 쿠니미가 결국 너 언제 고백할거야? 묻는데 토뵤 순간 놀라서 어버버 하다가 내가 너보다 키 커지면! 했음 좋겠다. 근데 계속 쿠니미가 더 커서 고백도 계속 못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다 못한 쿠니미가 그 다음해 신체검사 때 나온 키 토비오한테 조금 줄여말해 속인 다음에 고백 받아내면 좋겠다. 쿠니미 키 듣자마자 뿌듯한 얼굴로 고백하는 토비오… 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음 해에 습관처럼 또 키 묻는데 쿠니미 그땐 이제 더 속일 필요 없으니 키 제대로 말하고 토비오는 자기가 속은 줄도 모르고 너 1년 새에 왜 그렇게 많이 컸어!??!?? 하고 배신감에 떠는 거 보고싶다… 나보다… 밥도 적게 먹고… 우유도 안 마시면서…
비에 젖었어. 그러니까 빨아줄래? 하고 토비오가 대답 하기도 전에 자기 손가락 토비오 입에 물리는 쿠니미 보고싶네….. 손가락도 물리고 후엔 아랫도리도 물리고…..
7/28
리에카게 사귀는데 리에프 포켓몬고 게임 시작하고 잡는 포켓몬마다 얘 귀여워 토비오 닮았어! 하고 토비오 (っˇωˇ)っ 이름 붙이고 얘 웃는 것 봐! 토비오 닮았다 귀여워! 하고 토비오 (이모티콘) 이름붙이고 얘 예쁘게 생겼다 토비오같아! 하고 토비오 (이모티콘) 이름붙이고 이런 식으로 뒤 이모티콘만 바꿔서 이름붙이고는 매번 토비오한테 캡쳐해서 보냈으면 좋겠다 오늘도 잡았어 토비오! 막 이러면섴ㅋㅋㅋ 그래도 그 때까진 다 보기에도 귀여운 애들이었는데 하루 또 뭐 잡아서 신난다고 토비오라고 이름붙이고 토비오한테 보내길래 쿠로가 옆에서 슬쩍 보니까 되게 험악하게 생긴 포켓몬인거야. 그래서 쿠로가 오야? 이건 뭐야 신종 시비? 하니까 리에프가 아닌데요 토비오 닮았어요! 해서 그러니까 닮았다는 게 시비거는 거 아니냐고 아무리 카라스노 세터군 인상이 약간은 험악하다지만? 하고 쿠로가 웃음서 말하는데 리에프가 무슨 소리냐는듯 고개 갸웃하고는 그거 아닌데여! 얘 눈 색 봐요 예쁜 남색인 게 토비오랑 닮았잖아요! 하는데 표정이 너무나 진심이라ㅋㅋㅋ 쿠로가 아, 네 그러세요… 했으면ㅋㅋㅋㅋㅋㅋ 포켓몬 이름 짓는거 저런 임티는 안될 거 같긴하지만… 몰라 하이큐 세계에선 된다고 치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카카게 아카아시도 포켓몬고 시작하고 잡는 포켓몬마다 토비오 이름 붙이면 좋겠다. 카게야마 토비오 1, 카게야마 토비오 2, 카게야마 토비오 3 이런식으롴ㅋㅋㅋ 옆에서 지켜보던 보쿠토는 아카아시가 첫번째로 잡은 포켓몬에 카게야마 토비오 라고 이름 붙이는 걸 보고 아! 닮았다고 생각한 애 이름 붙이는 거구나! 하면서 내 이름은 어떤 포켓몬에 붙여주려나! 하고 두근두근해하면서 아카아시가 포켓몬 잡을 때마다 확인해보는데 무슨 생김새의 포켓몬을 잡든 죄다 카게야마 토비오라고 이름 붙이는 거ㅋㅋㅋㅋㅋ 그래서 결국 물어보면 좋겠다. 너 닮았다고 생각한 사람으로 이름 붙이는 거 아니었어? 하고. 근데 아카아시가 보쿠토 힐끔 보고 또 새로 잡은 포켓몬에 카게야마 토비오 13 막 이렇게 이름 붙이면서 아닌데요. 해서 보쿠토가 그럼 뭐야?! 내 이름 안 붙여줘?! 이름 다 똑같으면 헷갈리기만 하잖아! 하니까 아카아시가 카게야마가 아닌 애들은 키우고 싶단 생각이 안 들어서요. 대답하고는 할말 더 없으시면 전 열네번째 카게야마 잡으러 갑니다. 하고 새로운 포켓몬 잡으러 가는 거 보고싶다ㅋㅋㅋㅋㅋㅋㅋ
7/29
대학생 쿠로카게 보고싶어… 토비오 날 좋길래 공강시간에 걍 아무데나 캠퍼스 안 벤치에 앉아 눈감고 시간 보내고 있는데 웬 그늘이 생겨서 눈 떠보니 앞에 쿠로오 있고… 눈 한참 감고 있었더니 제대로 안 보여서 몇번 깜박이면서 가늘게 눈 뜨니까 쿠로오 씩 웃음서 자던 거 아니었어? 하고. 토뵤 뭐지 웬 모르는 사람이 이렇게 코앞에서… 눈만 꿈벅꿈벅 하고 있으면 쿠로오가 예쁘게 고개들고 자고 있길래 키스로 깨워달라는 건 줄 알았지 뭐야? 하고 느끼하게 접근하는 쿠로오….. 쿠로 그렇게 정신 없는 토비오한테 얼굴 가까이 한 채로 웃고 있는데 누가 쿠로 뒤로 확 떼내면서 욕 나와요. 해서 보니 츳키… 쿠로가 쳇 하면서 말이 너무 심하네~ 하는데 츳키가 쿠로는 본체만체하고 왕님 곧 수업이야. 하고 토비오한테 말걸구… 쿠로는 아는 사이야? 하면서 둘 번갈아 쳐다보고… 츳키는 아 귀찮게 됐네 잔뜩 써져있는 얼굴로 먼저 가 있어. 하고 토비오 보내고 토비오는 뭐가 뭔지 모르겠는 상태로 어.. 하다 쿠로한테 꾸벅 인사하고 가고. 그리고 츳키는 쿠로의 반짝이는 눈빛을 느끼고 한숨을 쉴 것이다.. 소개 안 시켜드려요. 하고 쿠로가 뭐라 말도 하기 전에 먼저 말하는데 쿠로가 음.. 사귀는 건 아닌 거 같은데. 짝사랑? 벌써 나 견제하는거야? 막 이랬음 좋겠다. 츳키 쿠로 쳐다도 안 보고 걸어가면서 뭐라고 긁으셔도 소개 안 시켜드려요. 하고는 따라오는 쿠로오 내쫓고 수업듣는다고 가버렸으면. 물론 쿠로는 츳키가 소개 안 시켜줘도 알아서 토뵤를 잘 꼬실 것이다… 츳키는 토뵤랑은 동기고 쿠로랑은 다른 수업에서 알게 된 사이고 뭐 그랬으면… 왜 또 샌드가 됐짘ㅋㅋㅋㅋ
7/30
동거하는 쿠로카게 보고싶다~~ 팔베개 해주고 싶다고 토비오 조르는 쿠로오…토비오 덥고 불편하다고 걍 자는데 토뵤 잠들고나면 잠든 척했던 쿠로오가 결국 슬금슬금 움직여 토뵤 팔베개하구 품 안에 안고 자버려….. 그러면 쿠로 팔베개 해주느라고 베개로 머리도 못 눌러서 머리 가라앉은 채 깨겠지..? 토뵤 동거하다보니 머리 가라앉은 쿠로 첨 보는 것도 아닌데 아침에 인나자마자 눈앞에 머리 차분한 쿠로가 잠들어있어서 괜히 심장쿵 하면 좋겠다 토뵤 그렇게 가만히 쿠로 쳐다보는데 쿠로 입꼬리 스윽 올라가더니 토뵤 안은 한쪽 팔에 힘 더 줘서 더 가까이 잡아당기고는 그렇게 좋아? 하면 좋겠다… 토뵤 움찔하는데 쿠로 어느새 눈 뜨고 아침부터 그렇게 뜨겁게 쳐다보니까.. 하고는 아래쪽 슬쩍 비비는데 딱딱하게 서있구.. 빠져나가려고 뒤척이면서 이건 제가 쳐다봐서가 아니잖아요. 하고 입 삐죽이는 토뵤에 쿠로 더 꽉 안으면서 너 때문 아닌 게 싫어서 그러는거야? 응? 맞는가보네? 하면서 귀 붉어진 토뵤 괴롭히면 좋겠다… 그리고 물론 끝은 아침떡…..
츠키카게 보고싶어. 츳키 생일 전날 부원들이 파티 전에 츳키 놀린다고 괴롭히기 계획 짜면 좋겠다… 그래서 회의 끝에 나온 게 카게야마가 츠키시마 안아주기 뭐 이런 거였으면… 토뵤가 회의 내내 꾸벅꾸벅 졸아서 얘한텐 선택권 없이 정해진거곸ㅋㅋㅋㅋ 회의결과 듣자마자 표정 와그작 구겨져서 꼭 해야만 하냐는데 꼭 해야만 한다고 하는 선배들에 별 수 없이 그 담날 체육관에서 츳키 마주치자마자 굉장히 비장한 얼굴로 야! 부르고는 너… 그자리에 딱 서 있어. 하는 토뵤. 츳키 뭔데? 하는데 카게야마가 무서운 기세로 걸어오니까 뭐, 뭐야 하고 답지않게 당황해서 주변 둘러보는데 아무도 안 보이고… 왕님 설마 주먹까지 쓰려는 건, 하는데 그렇게 무서운 기세로 다가온 카게야마가 겁나 세게 츳키 껴안아서 츳키 그대로 굳어라. 뭐야. 하고 토뵤는 알아채지 못할만큼 약하게 떨리는 목소리로 묻는데 토뵤가 시, 시끄러. 묻지마. 하고… 츳키 굳어있다가 같이 안으려는 듯 머뭇거리며 팔 올라가는데 그때 부원들 어디선가 와르르 나와서 생일 축하한다고 노래부르고 케이크 건네주고 막…. 토뵤는 뭔가 해냈단 표정으로 츳키한테서 떨어져나가 부원들 무리에 섞이고, 츳키의 붉어진 귀는 얌굿만 보고 웃었을 것이다… 사실 츳키가 토비오 좋아하는 거 아는 얌굿이 츳키 생파 회의로 어떻게 놀려줄까 정할 때 둘 사이가 안 좋으니까 카게야마가 츳키 껴안는 건 어떠냐고 의견 낸 거였음 좋겠다… 말은 괴롭히기였지만 츳키한테 선물이 될 것을 얌굿은 알고 있었을 것… 츳키 뭔가 좋은데 조금 씁쓸해지기도 하고 뭐 그런 기분으로 안 안길 잘했네 생각하면서도 괜히 안으려다 실패한 자기 팔 한번 잡았다 놓고… 뭐 아직 츳키 생일 꽤 남았지만… 암튼 이런 츠키카게 보고싶다으아ㅏ
아카아시 저녁 열시부터 한 새벽 네시쯤까지 토비오 잠 못자게 계속 괴롭혀줘.. 그러고 안 뺀 상태로 껴안고 누워서 토비오도 아 이제 끝났나… 하고 슬슬 잠 들려는데 아카아시 토뵤 번쩍 안아들어 자기 위에 앉힌담에 이제 본격적으로 가볼까? 해줘…
더워죽겠는 날 츳키랑 토뵤랑 다 널부러져있는데 웬일로 츳키가 토뵤한테 하자고 들러붙으면 좋겠다 토뵤가 더워… 땀나… 하고 손 훠이훠이하는데 츳키가 가만 있어도 땀나고 해도 땀나면 차라리 하자. 하고 냅다 키스해…..
시가라키가 토비오 납치해서 왕님 키워드로 잔뜩 최면.. 조교.. 시켜 놓은 담에 츳키한테 선물이라고 던져주고 가는 거 보고싶다. 츳키는 갑자기 사라졌던 토뵤 누가 던져주고 가서 당황했다가 일단 왕님? 하고 부르는데 토뵤가 그 말 듣자마자 바지부터 벗고 그대로 엎드린 채 엉덩이만 들어서 츳키 더 당황하고… 츳키가 뭐, 뭐하는거야 왕님 일어나 하니까 토뵤 움찔 하더니 잘못했어요 하고는 일어서서 츳키 바지 벗기려들고 막… 그래라….. 이래놓고 츳키랑 결국 떡친 토비오 약올리듯 다시 데려가는 시가라키 보고싶어. 선물은 충분히 맛봤지? 나도 인내심이 썩 좋은 편은 아니라, 하면서… 츳키 무슨 꿈꾼 기분이고…. 자기가 츳키한테 던져놓고는 다시 데려간 후에 나 말고 다른 놈한테 엉덩이 벌리라고 가르친 적은 없는데. 하면서 토비오 더 앙앙대게 만드는 시가라키 주십시오….
7/31
츠키카게 이런 날씨에 떡치는데 토뵤가 중간에 한숨쉬고 츳키 팔 붙들어서 츳키가 더우니 그만하자는 뜻인 줄 알고 그만하자고? 지금? 이 상태에서? 하는데 토뵤가 ? 뭐래 더워. 화장실 가서 하자. 했음 좋겠다… 평소에 토뵤 영 기분 별로라고 욕실떡 싫어했는데 날이 더우니 직접 제안하기도 하네 싶어서 츳키 으쓱 하고 먼저 일어서서 토뵤 일으켜 세운담에 욕실로 들어가고 토뵤는 따라 들어와 물 끼얹은 후에야 아 살 것 같네… 하고 마저 떡.. 쳤으면… 나도 물 끼얹고싶다… 더워… 살려줘.
더워서 잠 못자고 뒤척이면서 잠들었다 깼다 하다가 토뵤랑 땀에 절어 떡치는 꿈 꾸는 츳키.. 심지어 안 사귀는데. 인상 찌푸리고 별 개꿈을 다꾸네 생각하곤 씻고 학교 왔는데 부활동 중에 땀에 젖은 토뵤 보니까 아래가 뻐근해져서 당황하는 츳키 보고싶ㄷㅏ
중학교 1학년 때부터 토비오한테 이런저런 야한 짓 잔뜩 시키고, 하는 쿠니미 보고싶다…… 아직 몸 다 자라지 않은 쪼마난 애들이 꼬물꼬물 야한 짓 하는거…..
킨다이치 첫 몽정이 토비오 때문일거라 믿고 있는데 (ㅋㅋㅋ 토비오 첫 몽정 킨다이치 때문이면 좋겠다… 킨다이치랑 어색하게 뽀뽀하는 꿈으로 몽정하는 토비오… 뭔지도 모르고 다음날 쿠니미한테 상담했다가 첫 자위는 쿠니미 앞에서 하게 되는데… 자세히 들어야 알려줄 수 있어. 꿈에서 뭘 했는데? 하고 묻는 쿠니미에 토뵤가 음… 뽀뽀? 하니까 쿠니미가 확 다가와선 이렇게? 하고 토비오한테 뽀뽀하더니 거기서 멈추는 게 아니라 혀 집어넣어 키스까지 하고 떨어져나오는… 토뵤가 킨다이치는 혀 안 집어넣었는데… 해서 쿠니미가 그래? 몰랐네. 하고… 또 뭐 했는데? 하는 쿠니미에 토비오가 뭐 안 했어. 그냥 일어났더니… 아래가… 하니까 쿠니미가 아래 어디? 하면 토뵤가 우물쭈물하고 쿠니미 토뵤 바지랑 팬티랑 다 벗기고는 여기? 하면서 토뵤 성기 아프지 않게 감싸쥐고… 토뵤가 악 소리지르면 쿠니미가 여기가 어떻게 됐는데? 하더니 아, 이번엔 맞춰볼까. 하면서 살살 만지고 흔들고 손 움직여서 애 자위 시켜주고는 이렇게 된 거지? 막 그러고… 토뵤가 작게 고개 끄덕이니까 응 이제 알겠어. 근데 너 때문에 나도 이렇게 됐네. 하더니 토뵤 손 끌어다 자기거 위에 올려두고는 내가 지금 너한테 해준 거 해줄래? 그럼 알려줄게. 하면서 자기거 만지게 시키고… 그러다 곧 따먹기도 하겠지….. 아우 씨 중1 때 토비오 따먹는 쿠니미 너무 보고싶다
점프 연재분 네타썰! (매주 점프를 결제해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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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합숙 끝나기 전날 밤 너 도대체 날 보면서 누굴 떠올리는 거냐고 화내는 호시우미 보고싶어… 토비오 또 아무렇지도 않게 히나타 얘기해서 더 화를 돋우고…
호시우미랑 첫떡 칠때 토비오 아래 깔려있다가 불편해서 조금 버둥대는데 호시우미 다리가 넘 튼실해서 빠져나갈 수가 없는거야 그 순간 토비오 성적 텐션 다 사라지고 호시우미 다리근육에 감탄해서 눈 빛내는 바람에 호시우미 빠직해서 애 들어올려서 토뵤 다리 자기 허리에 감게 한 담에 벽으로 데리고 가서 에키벤 자세로 떡치면 좋겠다… 키 작아도… 근육 쩌니까… 할 수 있을거야 호시우미…
합숙 끝나는 날까지 다른 멤버들이 토뵤한테 어그로 끌러 오니까 브로콜리 2호 친구가 토뵤 어깨 토닥이면서 고생한다 너… 하는데 토뵤가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그래도 밤보단 낮에 덜 해. 해서 브로콜리 2호 친구 ??? 하다 주변 둘러보는데 사쿠사랑 호시우미가 활활 불타는 눈으로 자기 쳐다보고있고 미야는 웃으면서 보고있는데 그게 제일 무서워서 토뵤 어깨에 얹었던 손 바로 떼는 거 보고싶다
나 쿠니카게미야도 좀 보고싶은데… 쿠니미 미야 앞에서도 위축 전혀 안 되는 거 보고싶고… 미야가 흐응 웃으면서 토비오군이랑 친해? 하고 신경 긁는데 쿠니미가 그렇게 부르시면 특별한 거 같죠. 쟤한테 그쪽같이 군 사람 처음 아니거든요. 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맞받아치면서.. 그렇게 시작되는 쿠니카게미야 + 오이카와…..
오이카게미야…. 미야 처음에 오이카와 본 게 토비오랑 오이카와 같이 있는 때였는데 토오루 막 하찮게 토비오쨩 바보바보 ㅠㅠ 하고있는 거 보면서 뭐야 뭐 별로 어렵지도 않겠네(뺏어오는 게). 재미없게. 하고 생각하는데 오이카와랑 눈 딱 마주치는 순간 하? 재밌겠네. 하고 생각하는 거…
둘 다 토비오보다 연하면서도 토비오쨩 토비오군 부르는 토오루랑 미야 필요함.
연반이면 토오루가 미야보다 어린걸로ㅋㅋㅋㅋㅋㅋㅋ 미야가 토오루한테 어린게 토비오쨩? 건방지네. 하면 토오루가 토비오군 부르는 미야상은 퍽이나 예의있네요. 하고 웃으면서 긁어서 토비오가 둘 다 시끄럽다고 해줘…
7/26
오이카와랑 미야 마주쳤을 때 토비오가 미야를 오이카와상보다 성격 나빠요ㅡㅡ 하고 소개했음 좋겠다 근데 이 말에 오이카와는 기분 나빠하고 미야는 왠지 기분 좋아함.
아직은 미야보다 토오루가 조금 더 큰데 토오루 앞에서 제가 한살 더 먹었을 땐 고작 그정도밖에 안 크진 않았을텐데. 하면서 또 웃어서 토오루 부글부글하게 해야한다. 둘이 토비오 두고 신경전 벌여야한다….
막 기엽게 도쿄 미야기 멀어 엉엉 하다가 토뵤한테 달라붙는 오사카 세터 있단 거 알게되고 오사카는 멀잖아여? 도쿄는 미야기랑 가까운데! 하고 미야 약올리는 리에프 필요함
나 본적 있냐고 왜 첨보고도 위축 안되냐고 화? 짜증? 성질? 내는 호시우미에 토비오 하지만 참고가 된다고 말하고 있으니… 뭘 참고 하냐고 꼬치꼬치 캐묻다 히나타 존재 알고 빡치고 질투하는 호시우미 필요함….
미야랑 테루시마 후타쿠치 x 카게야마로 넷이 떡치는 거 보고싶어. 후타쿠치 자기도 꽤 놀아봤다고 생각했는데 미야랑 테루시마가 토비오한테 요구하는 플레이 보고 와… 하고 절레절레 했으면.
겁나 당당하게 목욕탕에서 토비오랑 떡치면서 다른 유스 씻으러 들어오면 낄래? 묻는 미야 필요하다…
7/28
미야 츳키랑 마주쳐라. 츳키가 카게야마 왕님 이라고 부르는 거 보고선 묘하게 웃으면서 왜 그렇게 부르지? 얌전한 아이던데, 토비오군. 하고 츳키를 긁어주렴 미야…. 미야카게츠키…
7/29
스가카게미야도 보고싶다. 스가카게 사귀는 사이고 합숙 가서도 매일밤 영상통화 하는데 토비오가 스가한테 그날 있었던 일들 얘기하다 미야 얘기도 나온 거. 스가가 미야가 토비오한테 무슨 얘길 했고 하는 거 듣자마자 위험하게 웃으면서 그래, 그렇구나. 또 몹쓸…사람이 붙었네. 하는 거 보고싶어 위험한 미소인데 토비오가 보기에 넘 예쁜 미소기도 해서 넋 놓고 보다가 스가가 몹쓸 어쩌구 하는 소리 제대로 못 들었을 것 같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0
미야랑 토비오 떡치는데 어느샌가 옆에 시가라키 앉아서 보고있음 좋겠다. 미야랑 시가라키 눈 마주치는데 미야가 당황하긴커녕 기다려 아직은 내 순서 안 끝났으니까. 급하면 뭐, 같이 해도 되고?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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