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27 종만 북 공부법 The 153 Latest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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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테스트 공부에 좋은 책: 비교 연구 (총 3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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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만북 후기 (알고리즘 문제해결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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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zrun’s algorithm :: 알고리즘 문제풀이(PS) 시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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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zrun's algorithm :: 알고리즘 문제풀이(PS) 시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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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 공부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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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위한 알고리즘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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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퍼가실때는 참조만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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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위한 알고리즘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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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만북) 알고리즘 공부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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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만북) 알고리즘 공부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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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 공부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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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프로그래머 추천] 알고리즘 공부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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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 공부를 어떻게 시작해야할까? (Feat. 백준 500문제 푼 기념으로 적는 PS 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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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만북 후기 (알고리즘 문제해결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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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기념 인증샷;;

이미지 출처: https://book.algospot.com

책을 처음 샀을 때는 2018년 1월 10일. (대략 3년 동안 가지고 있을 줄은 몰랐다)

당시 대학교 3학년이었는데, 친구 추천으로 정말 생각없이 샀었다.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지)

오늘 오후에 이 책을 완독(2020년 11월 28일)했는데, 여러모로 많은 생각이 들어 경험을 글로 공유하고자 한다. 게다가 실제로 책을 산 사람들은 많은데 후기글은 거의 못 본 것 같다.

책을 사기 전에는 알고리즘에 대한 지식은 거의 없었다. (백준 문제 30개 풀었나..? 학교수업은 just trash)

아무튼 알고리즘 지식은 무다 없을 무 ;;

* 참고로 필자는 내년에 졸업을 앞둔 대학교 4년제 컴공과 학생이다.

기억을 더듬어보면, 책을 받자마자 “나도 이제 알고리즘의 왕이 될 수 있겠지?!” 뭐 그런 생각을 하면서 읽기 시작했던 것 같다. 마치 나는 해적왕이 될거야;

패기넘치던 3학년;;

그리고 변수의 이해부터 점점 졸리더니 ㅋㅋㅋ 동적 계획법(Dynamic Programming)의 어딘가에서 멈춰버렸다

물론 어려운 것도 있었지만 사실 알고리즘이 급하지 않아서 언젠가는 하겠지하고 책을 고이 모셔둔( 쳐박아둔 ) 것이었따

그리고 2년 정도 흘렀나,,, (백준 문제 한 150개 풀었을 무렵) 고이 모셔둔( 쳐박아둔 ) 종만북이 생각나서 다시 공부나 해볼까? 했는데 책을 덮고 펼치고 덮고 펼치고 를 반복했었다. (나레기 ..;)

아무튼 막학기에 캡스톤을 해야 해서 이전 겨울 방학때 1부라도 끝내자 해서 울며 겨자먹기로 1부를 읽기 시작했고, 그마저도 다 못해서 (매일 몇 시간씩 했는데도 너무 어렵더라;) 학기 중에 주말에 짬내서 봤다.

그리고 인턴하면서 2부를 시작했는데 진짜 ㅋㅋㅋ 웰컴투더헬 ..

집에ㅅ ㅓ창문에 대고 혼자 소리지르고 싶은거 굉장히 많이 참았다. 그리고 벽에 대고 머리 계속 쥐어박고 ㅠㅠ

내가 박거성인가 .. 박거성이 나인가..

책을 보면서 답답한 마음도 있었는데 설명이 이해가 되지 않아서 앞쪽으로 넘어가 다시 읽고를 무한 반복하다보니 시간이 오래 걸렸다. (정말 ㄹㅇ무한재생) 그리고 종만 님의 은혜로운 설명을 보면서 무릎을 탁 치고 (코드 보고 내 이마를 탁 치고;;) 를 여러 번하면서 확실히 실력 향상이 느껴지긴 하지만, 다음 장에 어려운거 또나오면 까먹는 문제가 발생했다.

한 5문제 있으면,

(와 이걸 이렇게?)

(와 이걸 이렇게?)

(와 이걸 이렇게?)

(와 이걸 이렇게?)

(와 이걸 이렇게?)

마지막 것만 기억남 ㅋㅋㅋㅋㅋㅋㅋㅋ

수록된 알고리즘은 각각 설명하고나서 문제를 살펴보는데 “문제 -> 접근 -> 풀이 -> 해설” 순서로 내용을 다룬다.

필자의 경우는 <문제> 읽고 혼자 고민하다가 안되면, <접근> 읽고 고민하고 그러다 안되면, 바로 풀이랑 해설을 보고 공부를 했는데 공부하는 방식은 개인의 스타일대로 하면 되는거고 나는 좀.. 오기(?) 자존심(?)이 좀 있어서 “그래도 이거는 풀 수 있겠지^^..”라는 마음으로 희망하나 버리지 않고 도전했었다.

물론 난이도 높은 문제들은 바로 풀이를 보는 것이 나았다 ㅎ;

책에는 문제별로 (하, 중, 상 이런 식으로) 난이도가 있어서 난이도가 “상”이면 30분 고민하고 안되면 바로 풀이로 넘어갔다.

왜 꼭 그런 문제들 있지 않나,, 30분 고민해도 감이 안오고 점점 딥슬립하게 되는 ㅋㅋ

실제로 그런 경우는 정말 < 경험이 없어 아이디어가 생각조차 나지 않는 상황 >인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난 멍청하지 않아..)

한 번 그런 풀이를 보고 나면 아래의 두 상황 중 하나가 되게 된다.

유사한 문제가 나왔을 때는 풀 수 있거나 vs 아이디어는 떠올랐는데 구현을 못하거나

구현을 못하는 건 필자의 경우 언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던 게 큰 이유(뒤늦게 C++ 라이브러리를 정리했다지^^7)였고, 정석대로 구현하는 방법이 있는데 마찬가지로 경험이 없던 것이 문제가 되는 거였다. **이론만 안다고 되는게 아니더라..**

가끔은 내용을 이해하고 직접 짜보고 문제 풀어(무한 디버깅)보고 했는데 6시간이 지나기도 했다.

근데 넘어간 페이지는 3페이지 ㅋㅋ

그러면 자연스레 속에서 깊은 한숨이 나오면서 쓰레빠신고 동네 한바퀴 돌아준다. 안그러면 me쳐버림;

그리고 자기 전에 “ㅅㅂ 한 건했다” 이러고 ;

물론 가끔 일어난 일 ^^,,

뒤로 갈수록 자주 일어나는 일

체감상 느끼는 어려움은 난이도 “상” 문제들을 기준으로 했을 때 인공지능 수업시간에 C++로 다층퍼셉트론 구현한 거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이다. 역전파법(backpropagation)도 이론은 들으면 고개 끄덕끄덕하는데 실제 구현하라하면 ‘ㅁ’..

난이도 “중” 문제들은 60% 는 어렵다. 정말 어렵다. 비슷한 문제조차 못풀어봤다면 3시간 줘도 못 푼다.

라는 생각이 들만큼 입문자가 풀 수 있는 난이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BUT 종만 님의 알고리즘 설명이 있다면 몇 시간 걸리긴해도 풀 수는 있을 듯하다. 나머지 40%는 알고리즘 문제 좀 풀어봤다? 싶으면 도전해볼 가치는 있다. 대신 알고리즘이 뭔지에 따라 걸리는 시간은 확연히 차이가 난다.

책이 굉장히 두꺼운데 생각보다 알고리즘별로 문제가 많이 수록되어 있지는 않다. 있어봤자 5개가 최대인데 (아마?) 고작 5개 문제 풀어보고 감잡았쓰 – 완전 접쑤 – 라고 할 수는 없지 않나… 그래서 필자의 경우 leetcode에 비슷한 문제가 있는지 찾아보고 다음 챕터로 넘어가기 전에 머리도 식힐 겸 해당 문제들을 풀어봤다. 비슷한 문제니 푸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는 않았음. leetcode 에 없으면 백준으로~

아무튼,, 주절주절 어렵다어렵다어렵다.. 디퓌컬ㅌ~ 라고 글을 썼지만, 그럼에도 이 책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건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지 않겠나..

확실히 읽기 전과 후는 다르다.

아래는 필자 입장(알고리즘 경험 zero)에서 이 책을 읽고 얻어간 것들을 정리한 것.

** 참고로 알고리즘과 자료구조는 다른 이론이기 때문에 알고리즘은 모르더라도 자료구조는 알고 읽기를 바람.

** 최소한 본인이 자주 사용할 언어(혹은 사용중인 언어)에서 전통적인 자료구조(스택, 큐, 우선순위 큐 등)가 어떻게 제공되는지도 무조건 알고 시작해야 함.

알고리즘 문제들은 보통 현실 상황을 반영하려 하므로, 대놓고 큐에 뭐 넣어라, 스택에 뭐 넣어라 그러지 않음. 따라서 주어진 문제 상황을 이해하고 이를 어떻게 자료(Data)로 표현할 지가 문제 해결의 핵심인데 (시작이 반이라고) 종만북은 자료구조를 설계하는 방법을 A-to-Z 방식으로 설명함.

문제의 해결책마다 시간 복잡도를 왜 그렇게 계산했는지 알려줌. 이게 진짜.. 종만의 미덕이 아닐까? 실제로 재귀 탐색만 하더라도 모든 노드가 아니라 부분 노드만 탐색한다던지 하면 계산하기 복잡한데, 참 수학을 잘하시는 종만 쓰앵님은 계산을 하셔서 알려주심.

정당성의 증명. 사실 이 부분은 너무 어려워서 포기한 것들이 손가락으로 셀 정도로 있음. (참새가 어찌 봉황의 뜻을 알겠소) 아니면 그 당시에 이해해도 지금 봐도 모르는 부분은 당연히 존재함 ㅋㅋ. 이 부분은 귀류법이나 귀납법으로 소개한 알고리즘이 반드시 해를 찾는다라는 사실을 증명함. –> 만약 직관이 아니라 증명하는 걸 습관처럼 한다면 그때는 종만북이 필요없을 듯 싶음..

leetcode 의 난이도 hard 나, 백준의 정답률 20-30% 정도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생김 (모든 문제 X)

다양한 알고리즘 지식, 문제 풀이 경험, 등등 (+ 내가 멍청하다는 사실 ㅠㅠ && 항상 겸손히 배워갈 의지 ^^)

참고: 이 책은 심장과 정신건강에 해롭기 때문에, 본인이 굳건한 멘탈과 이를 갈고 도전할 의지가 있다면 꼭 사길 바람. 뭐든지 쉬워지기전에는 모든게 어렵다고.. 나는 몰라서 못푼거지 멍청하지 않아..

만약 대회 경험도 다수 있고, (SCPC 수상자는 안봐도 될듯..) 큰 대회에 자주 출전해 본 사람이라면, 책을 살 필요가 있나 싶음.

정 읽다가 힘들면 아침부터 “나는 유노윤호다”라고 생각하자.

내일부터는 종만북을 다시 읽을 듯함. 나중에 시간만 되면 추가 후기를 써보던가 해야겠음..

원래 진리를 담은 책은 매번 읽을 때마다 얻어가는게 다르다고 하지않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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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zrun’s algorithm :: 알고리즘 문제풀이(PS) 시작하기

이런건 고수들이나 써야 하지 않나 싶지만,

그래도 1년정도 공부하면서 이 분야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써보려 한다.

▶ 어떻게 공부해야할까?

나는 아직도 PS(Problem Solving)를 잘 못하지만,

주변에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 내게 PS 공부 방법에 대한 고민을 자주 털어놔서 글로 정리해보려고 한다.

ps를 처음 시작하면 online judge에 들어가서 몇 문제를 풀어봤을 것이다.

근데, 문제를 풀어봐도 내 실력이 느는 느낌도 안나고,

문제 하나 푸는데 시간도 엄청 걸리고,

풀 수 있는 문제도 거의 없다.

이때 주변에 잘하는 사람이 있어서 도움을 받으면 최고로 좋은 케이스지만,

보통 나 같은 사람들은 도움 받을 사람도 없고

인터넷을 뒤적뒤적하고 책을 찾게 된다.

근데 또 책은 왜이렇게 진도가 안나가?

코드를 읽으면 자꾸 모르는 STL이 등장하고,

이거 찾아보고 익히는데 또 한참 걸리고,

나중에 돌아와서는 다시 코드 로직을 뜯어봐야하고

다시 내가 문제를 직접 풀어보는데 헤매고.. 그러다보면 하루종일 붙들고 있어도 3~4페이지도 못나간다.

그렇다고 문제부터 풀면서 시작하자니 어떤걸 풀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이것저것 건드려는 보는데, 역시나 풀어봐야 실력이 전혀 오르는거 같지 않다.

▶ 어디서부터 문제일까?

▶ 어디부터 공부해야할까?

▶ 어떤 문제를 풀어야 할까?

▶ 도움은 어디서 받아야 할까?

▶ 문제를 이렇게 오래잡고 있어도 될까?

▶ 모르는 STL은 한방에 묶어서 누가 해결 좀 해줬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가진 분들이라면 이 글을 읽어볼만 하다.

내가 자주 하는 말이 있는데,

모르는 사람은 본인 스스로가 무엇을 모르는지 모른다.

자기 스스로가 모르고 있다는 사실 조차 모르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뭘 물어봐야 하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모르는 부분이 무엇인지부터 알아야한다.

모르는 부분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사실 제일 쉬운방법은 주변에 잘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겠지만,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은 아마도 주변에 잘하는 사람이 없는 상태일 것이므로

다음과 같은 문제를 풀어보면서 내가 아는 부분은 넘기고 모르는 부분을 빠르게 채워나가는 것이 좋다.

처음부터 책과 씨름하지 말자. 알고리즘 시작도 못해보고 퍼지기 딱 좋다.

BOJ에서 다음 문제들을 쭉 순서대로 풀어본다. boj.kr/문제번호 <= 형태로 검색하면 된다. 입출력 - 2557, 1000, 2558, 10950, 10951, 10952, 10953, 11021, 11022, 11718, 11719, 11720, 11721, 2741, 2742, 2739, 1924, 8393, 10818, 2438, 2439, 2440, 2441, 2442, 2445, 2522, 2446, 10991, 10992 입출력 문제들을 풀 때 10분이상 이 문제를 붙들고 있는 경우, 그건 입출력에서 뭔가 모르는 부분이 반드시 있다는 뜻 이므로 이전 질문들을 무조건 찾아보고 다른 사람이 푼 코드를 반드시 봐야 한다. 이 때 코드 길이 줄이려고 이상하게 짧은 코드들 많은데, 그런건 보지 말고 랭킹 100위권 안에 드는 사람들 중 인덴트 멀쩡한 코드를 보면 된다. 그 다음 DP문제를 풀어보자. DP - 1463, 11726, 11727, 9095, 10844, 11057, 2193, 9465, 2156, 11053, 11055, 11722, 11054, 1912, 2579, 1699, 2133, 9461, 2225, 2011, 11052 백준님은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2시간을 넘기지 말라고 했는데, 나는 이런 기초 문제는 1시간을 넘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흔히들 PS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하는 큰 실수가 모르는 문제를 하루종일 붙들고 있는 건데, 우린 수학이란 과목을 정규과정만으로는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동안 배웠다. 그런데 알고리즘에는 그만한 시간을 투자할 수 없다. 그러나 알고리즘의 양은 그만큼 방대하다. 그러니 수학문제 풀듯이 계속 붙들고 있는건 미련한 짓이다. 이건 마치 덧셈,곱셈 정도만 아는 상태에서 미적문제를 푸려는 시도와 같다고 생각한다. 앞서 말했다시피 모르는 사람은 뭘 모르는지 모르는게 문제다. 본인이 미적에 대한 개념이 있는지 조차 모르는데 그 문제를 백날 붙들고 있어봐야 풀릴까? 당연히 아니다... 일단 1시간 넘어가면 그 문제 풀 확률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그러니 바로바로 찾아봐라. 특히 이 문제들은 정말 기초 문제들이고 사람들이 많이 풀었기 때문에 네이버나 구글에 검색하면 자세한 설명과 코드가 넘쳐난다. 반드시 지키자! 1시간 넘어가면 풀던 짓을 그만두고 반드시 AC받은 코드 찾아보기 (설명이 꼭 달려있는 코드를 읽자) 한 문제 가지고 며칠씩 씨름하고 풀어봐야 다음에 풀지도 못할뿐더러 아주 비효율적인 방법으로 푸는 경우도 있을 거다. 그러는 것 보다 이 문제의 답을 빨리 확인하고 이와 유사한 문제들을 여러개 풀어제끼는 것이 아주아주 현명한 방법임을 명심하자. 그리고 푼 다음에는 반드시 다른 사람의 코드를 봐야 한다. 특히 자신만의 가상의 스승을 잡고 그 분의 코드를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너무 갓갓들은 이상한 방식으로도 짜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적당한 사람을 선택해야 한다. 그 사람의 코드를 보면 잘 이해가 되고, BOJ랭킹은 100위 안에 드는 사람이면 적당하다. 근데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하나 세밀하게 볼 필요는 없다. 로직 대충 비슷해보이면 스킵하고, 나랑 완전 다른 방법인데 참신하면 들여다보고 하는거지 뭐... 그 다음 이런 저런 문제들을 풀어보자. 2751, 11650, 11651, 10814, 10825, 10989, 11652, 11004, 10828, 9012, 10799, 10845, 10866, 10808, 10809, 10820, 2743, 11655, 10824, 11656, 1406, 1158, 1168, 10430, 2609, 1934, 1850, 9613, 11005, 2745, 1373, 1212, 2089, 11576, 1978, 1929, 6588, 11653, 10872, 1676, 2004 여기까지 다 풀고 나면 이제 재밌는 그래프 문제(bfs, dfs)를 풀어보자. 그래프 - 1260, 11724, 1707, 10451, 2331, 9466, 2667, 4963, 7576, 2178, 2146, 1991, 11725, 1167, 1967 코포(Codeforces) div2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binary search 문제도 풀어보자. (여기엔 ternary search도 있다.) 이분탐색/삼분탐색 - 1654, 2805, 2110, 10815, 10816, 11662 분할정복도 풀어보자~ 분할정복은 DP랑 느낌이 비슷한데, 부분 문제를 dp테이블에 저장할 필요가 없는(cache질을 할 필요가 없음) 부분이 DP랑 다른 것 같다. 분할정복 - 11728, 1780, 11729, 1992, 2447, 2448, 1517, 2261 그리디 알고리즘은 매 순간 최선을 선택한다라는 말 때문에 매우 쉽게 들리지만, 매 순간의 선택이 최선이 되도록 방법을 정하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렵다. 그리디 - 11047, 2875, 10610, 1783, 1931, 11399, 2873, 1744 그 다음은 완전탐색(exhaustive search)이다. 완전탐색은 '말하는 대로' 구현하는 문제다. 그냥 무식하게 구현하면 될 것 같지만, 여기서도 고수의 코드를 보면 그들의 멋진 computational thinking 방식을 느낄 수 있다. 처음에는 이런 문제도 어렵지만 나중에는 쉬워진다. 이걸 실수없이 빠른 시간안에 잘 짜야 쉬운 문제들을 척척 풀어나갈 수 있다. 완전탐색 - 1476, 1107, 1451, 9095, 10819, 10971, 1697, 1963, 9019, 1525, 2251, 2186, 3108, 5014, 1759, 2580, 1987, 6603, 1182, 2003, 1806, 1644, 1261, 1208, 7453, 2632, 2143 여기까지 푸는게 딱 4주 분량이다. (BOJ 문제 부분만) 여기까지 푸는데 4주를 안넘기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PS를 하면서 느낀건데, 단기간에 몰아서 왕창 할 수록 얻는 양은 어마어마하게 달라지는 것 같다. 보통 그리디 문제 전까지 2주를 잡고 그리디랑 완탐부분을 2주 잡으면 될거다. (그리디랑 완탐 양이 꽤 많다. 저 문제 다 풀기 정말 힘들다ㅠ) 이 정도 했으면 이제 종만북(알고리즘 문제 해결전략)을 보자.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058764) 2018.11.23 수정 - (원래 빨간책이란걸 추천했으나, 지금은 추천하지 않는다.) 추천하지 않는 이유 (Click) 접기 원래 빨간책은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추천을 했었는데, 빨간책이 탑코더라는 해외 OJ 사이트를 기반으로 한 책이다보니 이 부분에서 어려움을 얘기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랬다. (탑코더 플랫폼 자체가 조금 특이하다.) 탑코더 자체가 정말 좋은 사이트이고 괜찮은 책이 많지 않은건 사실이지만, 사실 괜찮은 책이 많다고 해서 다 볼것도 아니고 어차피 한 두권만 제대로 봐도 더 볼 일도 없으니 국내 OJ를 잘 이용할 수 있는 책을 보는게 낫겠다 싶어서였다. 접기 나는 이 단계에 오기 전에 종만북 보는 것을 매우 비추한다. 물론 처음 부터 종만북보고 정말 잘하는 분들도 있지만, 종만북은 절대 초보자용이 아니다. 종만북 보면 어디어디 선택해서 보라고 나와있는데 나는 그것보다 1권 마지막 수치해석부터 읽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기하는 skip~!! 기하는 종만북 다 씹어먹을때 쯤 읽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2권에 나오는 그래프 부분이 정말 재밌다. 일단 이렇게 진도가 쭉쭉 나가야 뭘 하는 재미라도 있다. 그리고 2권 다 봤으면 1권 보면 된다. (종만북 보면서 당연히 알고스팟 문제들 다 풀어봐야 한다.) 그 다음 노란책을 보자.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750543) 이거 평점이 상당히 안좋은데, 번역이 안좋아서 그렇다. 그런데도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여기까지 공부한 상태라면 오타랑 어색한 표현들이 그냥 다 보이기 때문이다. 노란책의 장점은 네트워크 플로우 부분이라 생각한다. 또 전체적으로 책이 매우 얇으면서도 있을건 다있고 정말 보면 볼 수록 갓책이라는 느낌이 든다. 특히 종만북은 네트워크 플로우 부분이 너무 없고 (Dinic, MCMF도 없고..) 문자열 파트도 처음 보고 이해하기가 좀 어려웠는데 그런 부분들을 노란책이 다 메꿔주는 것 같다. 어차피 노란책을 볼 때 쯤이면, 취업 걱정 할 일이 없을거고 시작하기 전의 나 자신을 돌아보면 참 많이 발전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럼 이제 다시 아까의 질문들을 떠올려보자. ▶ 어디서부터 문제일까? ▶ 어디부터 공부해야할까? ▶ 어떤 문제를 풀어야 할까? ▶ 도움은 어디서 받아야 할까? ▶ 문제를 이렇게 오래잡고 있어도 될까? 요약한 답변은 아래와 같다. ▶ 어디서부터 문제일까? ☞ 내가 모르는게 뭔지 몰라서 문제다. ▶ 모르는게 뭔지 어떻게 아냐? ☞ 문제풀면서 모르는걸 채워나간다. 책을 처음부터 보는 정공법이 아니라 기본문제를 풀면서 모르는 부분을 빠르게 채워 나가는 속성법이다. 다만,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것은 기초 입출력문제에서 10분이 넘어가면 반드시 모르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꼭! 잘하는 사람의 코드를 찾아보고, 속성법인 만큼 빠르게 모르는 것들을 캐치하고 정공법으로 돌아가야 한다. ▶ 어디부터 공부해야할까? ☞ 언급한 BOJ문제를 풀고 종만북을 본다. 종만북 다 보고 나면 노란책으로 입가심을 하자. ▶ 도움은 어디서 받아야 할까? ☞ 밑에 링크를 적었다. ( BOJ Slack (분쟁이 있어서 사라진 것으로 앎. → dotorya님의 Discord를 이용) ▶ 문제를 이렇게 오래잡고 있어도 될까? ☞ 입출력 문제를 제외하고 다른 문제들은 1시간으로 생각하자. 시간이 지나면 답을 보고 푼다. 물론 이러한 내용들은 사실 혼자 끙끙거리는 것 보다 강의를 듣는게 백배 낫다고 생각한다. 나도 백준 강의를 통해 해결했기 때문이다. 강의를 듣게 되면 위와 같은 방식으로 문제풀이를 진행하는데, 내가 백날 입출력은 10분 넘기면 모르는거라고 떠들어대도 막상 공부시작하는 사람들은 "에?! 뭐야 이거 입력하고 출력하는걸 뭐하러 해?" "달력 출력은 시간낭비지 이걸 해서 얻는게 뭐지?" 라는 생각을 하고 그냥 넘기거나 대충하는 사람들이 있다. 입력받고 그냥 그대로 출력하는 문제는 30초, 날짜를 입력받고 요일을 출력하는 문제나 모두 3분 안에 코딩이 가능하다. 빠른 시간안에 코드를 짜지 못한다는건 결국 코드가 형편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빠른 시간안에 짤 수없는 방향으로 생각을 했기 때문에 코드가 빠르게 완성되지 못하는 것이다. 이걸 누군가 알려주지 않는다면 계속 우물안 개구리에 머물러 있을 확률이 높다. 이런 부분은 강의/선생님을 통해서 해결하는게 베스트이긴 하다. 당연히 내가 백준 강의 홍보대사를 맡은것도 아니고 그 분한테 광고비를 받는것도 아니다. 오프라인 강의가 비싸다면 온라인강의라도 듣는 것을 추천하지만, 온라인은 들어본적이 없으므로 판단은 본인 몫이다. 현재(2016년)는 강의마다 9만9천원에 올라와 있는데, 내가 듣는 것을 추천하는 온라인 강의는 기초,중급1,중급2 부분이다. 이게 오프라인 강의에서는 입출력부터 시작해서 네트워크 플로우 나오는 부분까지를 말한다. (아마 2달치로 구성되어 있을 것이다.) 내 생각엔 여기까지가 기초다. 왜냐하면 지식습득 부분까지는 기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오늘 무언가 알게되었을 때, 내일도 아는거고 모레도 아는거면, 그건 아무나 할 수 있는거니까.. 아무튼 여기까지 하고나면 알고리즘이라는 거대한 숲을 보는 안목이 생기고 STL을 몰라서 헤매는 부분이 자연스럽게 해결된다. 안보이던 종만북도 쉽게 읽히고, 스스로 공부하는 데 무리가 없게 된다. 만약 강의에 거부감이 있다면, 처음에 언급했던 방법을 따르는 것을 추천한다. 그럼 다들 즐거운 PS 하시길~! 내가 자주 이용하는 사이트는 굵은색과 글씨크기로 중요도를 표시했다. C++ Reference: http://cppreference.com (www.cplusplus.com 거기보다 십만배 좋다고 생각하는 C++ reference 사이트다. 디자인도 좋고 훨씬 깔끔하고 훨씬 보기가 좋다.) 백준 온라인 강의: https://code.plus 백준 온라인 저지: https://boj.kr 알고스팟 종만북 문제집: https://algospot.com/judge/problem/list/?tag=&source=알고리즘+문제+해결+전략&author= 정올 온라인 저지: http://www.jungol.co.kr (정올 문제를 BOJ에서 풀다가 WA를 받은 경우 정올 가서 서밋해보면 틀린 테케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문제 이름은 서로 다를 수 있으므로 출처를 통해 알아서 잘 찾아야 한다. ㅋ 테케는 BOJ가 다른 OJ보다 훨씬 센 편이다. 다른 곳에서 돌아가는 코드가 BOJ에서 안돌아가는 경우를 심심찮게 확인할 수 있는데, 보통 공식 테케가 허접한 경우일 때가 많다.) 더블릿: 단계별 학습으로 유명한데, 유료다. 알고스팟과 BOJ가 있는 마당에 돈을 내면서까지 이용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koi4study: http://koistudy.net (유용한 자료가 많다. 특히 여기서 소개하는 hustoj가 있는데, 초딩도 쉽게 만들 수 있을만큼 설명이 되어있다. 나만의 OJ를 원한다면 첫 OJ로 경험하기엔 아주 딱인것 같다. 그리고 여기서 소개되는 두 선생님의 사이트가 있는데, 가보면 어린 친구들이 많은걸 볼 수 있다. 직접 이용을 하진 않아서 그 저지가 어떤지는 잘 모르겠다.) BOJ Slack: https://www.acmicpc.net/board/view/2788 (여기서 슬렉 초대메일을 받을 수 있다. 초대 메일이 안보인다면 Junk Mail에 들어가 있을 수도 있으므로 잘 찾아볼 것. 갓들의 피드백을 바로바로 받을 수 있다. 여기가 아니었다면 내가 PS를 1년가까이 지속해서 할 수 있었을까?? 나를 지탱해준 힘은 여기인듯 하다.) BOJ Slack은 폭파되었다고 한다. 대체 커뮤니티로는 dotorya님이 운영하는 디스코드가 있다. BOJ 랭킹을 검색해보면 디스코드 적혀있을 것이다. 외국 온라인 저지 코드포스: http://codeforces.com (국내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외국 사이트가 아닐까?) 탑코더: https://community.topcoder.com/contest/arena/ContestAppletProd.jnlp (링크 누르면 다운로드가 된다.) 탑코더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뭔가 그럴싸하게 보이지만, 만들다 만거라고 보면 된다. ps분야 말고도 이거저거 하는게 많은데, 다른 분야는 모르겠고 ps arena에 들어가보면 beta버전이라고 되어있는데 내가 알기로 여기선 뭔가 contest를 진행할 수가 없다. 다들 위의 경로에서 다운받은 옛날 스타크래프 배틀넷 같이 생긴 어플을 통해 콘테스트를 치룬다. 와 정말 점점 느끼는 거지만 BOJ만큼 현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저지가 없다. 코포도 보면 가관일때가 있다.(하다보면 앎) 아무튼 탑코더는 해보면 아는데, 희한하게 문제에서 제시한 조건에 맞는 클래스를 생성해서 제출해야 하며 스타 배장같이 생긴 arena에서 코딩 맞짱을 뜨는 느낌이 든다. uvaoj: https://uva.onlinejudge.org (acm-icpc 출제자들이 여기서 문제를 냈다는거 같은데, 엄청 오래됐고 엄청 유명한 사이트다. 웹 UI는 극악이다. 해보면 안다. 여기가 워스트라고 생각 됨) ☞ 그래서 반드시 https://uhunt.onlinejudge.org 사이트가 병행된다. uvaoj를 쓸 수 있게끔 해주는 필수 사이트! poj: http://poj.org (북경대 온라인저지: 노란책때문에 처음 알게 됐는데, 이 저지도 상당히 유명하다.) spoj: http://www.spoj.com (이런 저지도 있다.) a2oj: https://a2oj.com (여기 가면 해외 유명 온라인 저지랑 전부 연동이 가능하다. 여기서 보여주는 저지들이 아마 해외에서 제일 유명한 저지들이 아닐까 싶다.) 요즘 내가 들어가는 사이트 순서대로 글자 크기와 Bold체를 써서 나태내봤다. 눈에 띄는 정도가 중요도 순서라고 봐도 무방하다.

알고리즘 공부순서

어떤 분야이든지 간에 공부를 잘하는 방법은 ‘공부하는 법에 대한 정보를 먼저 수집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여야 한다.

– 친구가 여름방학 때 BOJ에서 코딩 하는 것을 보면서 Problem Solving 분야에 대한 흥미가 생김.

– 그래서 BOJ를 풀어보려 했는데 스스로 풀 수 있는 문제가 거의 없었음.

– 그 후 친구가 종만북(알고리즘 문제해결전략)을 추천해줌.

– 어려워서 하루에 3~4페이지를 볼까말까한 상황이라 진도가 나가지 않음.

– 이렇게 26살이 다 지나가버렸다. 취업준비든 대학원준비든 해야했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 그러다 다시 공부를 시도했고 27살이 되던해 2월부터 백준 오프라인 기초 강의를 듣기 시작했다. (1주일, 3시간*4회 강의 33만원)

– 거기서 이런말을 듣게된다. “ACM-ICPC(ACM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 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밥만먹고 하루 10문제 이상씩 푼다.”

– 자신의 수준이 형편없음을 다시 깨닫게 되었다.

– 그래서 결심했다. 강의를 듣는 2주 시간동안 그 안에서 가장 문제를 많이 풀어본 사람이 되자고.

– 당시 약 60문제 정도를 풀었으며, 그 때 1등이었던 사람은 250문제 정도를 풀었다.

– 이 이후부터는 눈만 뜨면 하루종일 문제를 풀었고, 한달 내내 이런 생활을 했다.

– BOJ랭킹을 수시로 확인했는데, 강의를 듣는 사람들 중에 누군가가 어떤 문제를 제출했으면 자려다가도 꼭 한문제를 더 풀었다.

– 쉬운문제가 참 많았지만 하루에 5~10문제 정도씩 풀었던 것 같다.

– 이렇게 400문제가 넘어가면서 강의를 듣는 그룹내에서 제일 많은 문제를 푼 사람이 되었다.

– 잠은 하루에 4시간 정도 잤던거 같다.

– 이 때 쯤에 강의를 듣는 사람들 중 같이 스터디할 사람들을 모았다.

– 강의가 마무리된 뒤, BOJ 슬랙 안에서 private channel을 파고 여기서 스터디하는 사람들과 같이 계속해서 문제를 풀었다.

– 그리고 27살의 여름이 찾아왔고, 친구랑 종만북 2권을 다 보는 것을 목표로 공부하기 시작했다.

– 최종목표는 ACM-ICPC 본선에서 괜찮은 place를 받는 것이었음. 이렇게 2권을 보는데 2달 반이 걸렸다.

– 백준 기초 강의를 안들었다면 절대 종만북을 다 못봤을 것이다.

– 이후에 ACM 예선을 봤는데 보기좋게 예선탈락.

– 이 때 심정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취업준비도 안되어있고, 대학원 준비도 안되어있는 상태였기 때문이다.

– 그런데, 한달이 지난뒤 취업을 하게 되었다.

– 비록 지금까지 공부한 알고리즘이 대회에서는 빛을 발하지 못하였지만, 취업준비가 되어있던 것이다.

– 이 후 인생 참 살만하다고 느낀다.

* 최소 준비기간 6개월 필요.

* 백준님은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2시간을 넘기지 말라고 했는데, 이런 기초적인 문제들은 1시간을 넘길 필요가 없다.

– PS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하는 가장 큰 실수가 모르는 문제를 하루종일 붙들고 있는 경우인데, 이는 미련한 짓이다.

– 이건 마치 덧셈, 곱셈 정도만 아는 상태에서 미적 문제를 푸려는 시도와 같을지도 모른다.

– 그러니 1시간이 넘으면 답을 바로 바로 찾아봐라. 특히, 이 문제들은 정말 기초 문제들이라 구글이나 네이버에 검색시 자세한 설명과 코드가 넘쳐난다.

– 반드시 1시간이 넘어가면 풀던 행위를 멈추고, AC받은 코드를 찾아봐라(설명이 달려있는 코드를 읽자)

– 한 문제 가지고 며칠씩 씨름하고 풀어봐야, 끝까지 풀지 못 할 수도 있을 뿐더러 아주 비효율적인 방법으로 푸는 경우도 있을 거다.

– 이럴 바에야 문제의 답을 빨리 확인하고 이와 유사한 문제들을 여러개 풀어재끼는 것이 아주 아주 현명한 방법이다.

선택1. 오프라인 혹은 온라인 강의활용

– 뭘 알고 뭘 모르는지 알려면 먼저 알고리즘의 숲을 봐야한다. 알고리즘 전체에 대한 목록이 어떤게 있는지 크게 살펴봐야 한다. 여기까지가 기초다.

– 이를 위해 코드플러스의 백준 기초, 중급1, 중급2 부분을 추천한다. 여기까지 2달정도 소요된다.

– 여기까지 하면 종만북도 더욱 쉽게 읽혀지고, 스스로 공부하는데 무리가 없게 된다.

– 알고스팟

– 노란책

선택2. 강의가 싫은 경우 아래의 것들을 순서대로 풀자.

* BOJ에서 입출력 ~ 분할정복 소요기간 2주

* BOJ에서 그리디 ~ 완전탐색 소요기간 2주

(입출력~ 완전탐색을 통틀어 1달안에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해라. PS는 단기간에 해야 얻는게 많기 때문)

* 마지막으로 종만북 소요기간 2달 반

(1권의 뒷부분인 수치해석부터 읽는 것을 추천한다. 이렇게 2권을 본 뒤 1권을 볼것을 추천. 기하부분은 skip할것. 어차피 문제 출제가 잘 안되기 때문)

* 알고스팟 문데들 다 풀어봐야 한다.

* 노란책을 봐라. 전체적으로 책이 매우 얇으면서도 있을건 다있다.(종만북에는 없는것도 있고, 설명이 부족한 것도 있다. 그 부족한 부분을 채워준다는 느낌이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750543

* 종만북의 기하랑 DP최적화 부분을 보지 못한 상태이고, 노란책의 반 정도 밖에 안본 상태이다. 이 상태에서 삼성전자를 합격.

@ 입출력

– 입출력 문제들을 풀 때 10분이상 이 문제를 붙들고 있는 경우, 이건 입출력에서 뭔가 모르는 부분이 있다는 뜻이다.

– 그러므로 이전 질문들을 무조건 찾아보고 다른 사람이 푼 코드를 반드시 봐야한다.

– 코드 길이를 줄이려고 이상하게 짧은 코드들로 된 것들도 많은데, 그런건 보지말고 랭킹 100위권 안에 드는 사람들 중 인덴트 멀쩡한 코드를 보면 된다.

2557, 1000, 2558, 10950, 10951, 10952, 10953, 11021, 11022, 11718, 11719, 11720, 11721, 2741, 2742, 2739, 1924, 8393, 10818, 2438, 2439, 2440, 2441, 2442, 2445, 2522, 2446, 10991, 10992

@ DP

1463, 11726, 11727, 9095, 10844, 11057, 2193, 9465, 2156, 11053, 11055, 11722, 11054, 1912, 2579, 1699, 2133, 9461, 2225, 2011, 11052

@ 그다음

2751, 11650, 11651, 10814, 10825, 10989, 11652, 11004, 10828, 9012, 10799, 10845, 10866, 10808, 10809, 10820, 2743, 11655, 10824, 11656, 1406, 1158, 1168, 10430, 2609, 1934, 1850, 9613, 11005, 2745, 1373, 1212, 2089, 11576, 1978, 1929, 6588, 11653, 10872, 1676, 2004

@ 그래프(BFS, DFS)

1260, 11724, 1707, 10451, 2331, 9466, 2667, 4963, 7576, 2178, 2146, 1991, 11725, 1167, 1967

@ 이분탐색/삼분탐색

1654, 2805, 2110, 10815, 10816, 11662

@ 분할정복

– DP랑 거의 똑같은데, 부분문제의 답을 DP 테이블에 저장할 필요가 없는 부분이 DP랑 다른 점이다.

11728, 1780, 11729, 1992, 2447, 2448, 1517, 2261

@ 그리디

11047, 2875, 10610, 1783, 1931, 11399, 2873, 1744

@ 완전탐색

1476, 1107, 1451, 9095, 10819, 10971, 1697, 1963, 9019, 1525, 2251, 2186, 3108, 5014, 1759, 2580, 1987, 6603, 1182, 2003, 1806, 1644, 1261, 1208, 7453, 2632, 2143

<출처>

https://plzrun.tistory.com/entry/PS%EA%B3%B5%EB%B6%80%EB%A5%BC-%ED%95%98%EB%A9%B4%EC%84%9C-%EC%A2%8C%EC%A0%88%EA%B0%90%EC%9D%84-%EB%8A%90%EB%82%80-%EB%B6%84%EB%93%A4%EC%9D%B4-%EC%9D%BD%EC%96%B4%EB%B4%A4%EC%9C%BC%EB%A9%B4-%ED%95%98%EB%8A%94-%EB%82%98%EC%9D%98-2016%EB%85%84

https://plzrun.tistory.com/entry/%EC%95%8C%EA%B3%A0%EB%A6%AC%EC%A6%98-%EB%AC%B8%EC%A0%9C%ED%92%80%EC%9D%B4PS-%EC%8B%9C%EC%9E%91%ED%95%98%EA%B8%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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