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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페스 2형 의 모든것(증상에서 감염, 치료의 모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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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포진(herpes simplex)이란 헤르페스 바이러스(human herpes viruses)에 속하는 단순포진 바이러스가 피부와 점막에 감염을 일으켜 주로 수포(물집)가 발생하는 병입니다. 단순포진 바이러스에는 1형과 2형이 있는데 1형은 주로 허리 위에, 2형은 허리 아래, 특히 외음부에 감염을 일으킵니다. 단순포진 1형 바이러스 감염은 주로 감기에 걸리거나 몸이 피곤한 경우 입가에 물집이 생기는 증상으로 나타나며, 단순포진 2형 바이러스 감염은 주로 성기 부위에 발생하는 음부포진이 특징입니다. 모든 연령에서 감염될 수 있으나 대개 젊은 성인에서 호발합니다.

단순포진 바이러스는 비교적 큰 DNA 바이러스로서 상온에 노출되거나 건조하면 쉽게 비활성화되므로 공기를 통해서는 거의 전염되지 않습니다. 주로 단순포진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체액이나 병변에서 바이러스가 배출되고 있는 사람과 신체 접촉을 한 경우 감염되는데 구강 인두, 자궁경부, 눈의 결막 등 점막이나 피부의 상처를 통해 바이러스가 침범합니다. 한번 감염되면 병변이 소실된 후에도 바이러스는 몸에 남아 신경조직인 후근신경절(dorsal root ganglia)에 잠복해 있다가 스트레스, 염증, 면역저하, 외상과 같은 유발요인이 발생하면 재발하여 증상을 일으킵니다.

증상

바이러스 침범 부위와 환자의 면역 상태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발생합니다. 초감염에서는 대부분 증상이 없으며 일부에서 국소 피부 병변을 보이지만, 신생아나 면역저하자 등에서는 피부병변 없이 심한 전신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신경절 내 잠복해 있던 단순포진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어 재발 감염을 일으킨 경우, 전신 증상을 동반하지 않는 국소 병변부터 다양한 임상 양상을 보입니다. 단순포진이 있었던 성인의 대부분(90~95%)에서 제1형에 대한 항체가 존재하고, 제2형에 대한 항체는 그보다 낮습니다(46~70%). 이렇게 감염 후에 생기는 단순포진 바이러스 단백질에 대한 항체는 단순포진의 재발을 예방하지는 못합니다. 재발 감염인 경우에도 전염력이 있어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습니다. 잠복기는 2~12일(평균 6일)입니다.

1. 급성 구강 인두감염

1형 단순포진 바이러스에 의한 일차 감염은 흔히 구내염, 인두염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주로 6개월에서 5세 사이 영아 및 소아에서 구내염으로 발생하며 갑자기 심한 구강 통증, 40°C 이상의 고열이 동반되고 발열은 2~7일 정도 지속됩니다. 구강 점막, 혀, 입술 등에 수포가 생기지만, 일찍 궤양을 형성하여 발견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경부 림프절 비대가 동반될 수 있는데 다른 증상은 치료하지 않아도 7~14일 사이에 회복하지만 림프절 비대는 수 주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학령기 소아, 청소년 및 성인에서 일차 감염은 구내염보다 인두염, 편도염으로 나타납니다. 열, 피로감, 두통 및 인후통 등의 증상과 함께 인두와 편도에 수포가 발생하고, 수포는 곧 터져 삼출물을 동반한 궤양을 형성합니다.

2. 입술 헤르페스

1형 단순포진 바이러스에 의한 재발 감염 중 가장 흔한 형태입니다. 수포는 입술과 피부의 경계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며, 코, 턱, 뺨 또는 구강 점막에도 생깁니다. 수포가 발생하기 전에 통증, 가려움증, 화끈거림 등이 나타납니다. 흉터를 남기지 않고 6~10일 사이에 완전히 회복됩니다.

3. 피부감염

건강한 소아 또는 청소년이 피부에 찰과상을 입은 뒤에 바이러스에 감염된 분비물에 노출되면 피부 감염이 발생합니다. 헤르페스 손발톱주위염(herpetic whitlow)는 손가락 또는 발가락에 발생한 단순포진 바이러스 감염으로, 손가락을 빠는 어린 영유아에서 흔히 발생합니다. 주로 손톱과 피부 경계부에 여러 개의 수포가 생기면서 홍반과 부종이 동반되고, 매우 아파합니다. 고름이 차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절개하면 배농되는 것이 없으며, 회복이 지연되고 이차 세균 감염의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절개하지 않도록 합니다. 18~20일 사이에 자연 회복되지만 필요한 경우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할 수 있습니다. 포진상 습진(eczema herpeticum)은 습진에 의해 손상된 피부에 단순포진 바이러스의 이차 감염으로 광범위하게 병변이 발생하는 경우로 다발성 수포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아토피 피부염, 지루성 피부염, 옴, 천포창 등 피부염 환자에서 단순포진 바이러스의 이차 감염으로 포진상 습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생식기 헤르페스

성경험이 있는 청소년 또는 젊은 성인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1형과 2형 모두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나 감염된 사람의 약 90%는 증상이 없습니다. 일차 감염인 경우 발열, 두통, 피로감 등의 전신 증상과 함께 생식기 부위 통증, 가려움, 화끈거림 등이 발생합니다. 그후 많은 수포가 생기고, 수포는 터져 궤양을 형성한 뒤 삼출물로 덮인 가피가 됩니다. 증상이 있는 일차 생식기 헤르페스 감염을 앓은 경우 대부분 1회 이상 재발을 경험합니다. 재발한 경우 일차감염보다 증상이 가벼우며 지속기간도 짧습니다. 증상이 없이 재발하는 경우도 흔하며, 이때도 바이러스를 배출합니다. 2형 바이러스는 주기적으로 생식기 분비물을 통해 배출되어 성접촉을 통하여 전파되거나 산모로부터 신생아에게 전파될 수 있습니다.

5. 눈 감염

결막 또는 각막에 일차 감염 및 재발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막염 또는 각결막염은 주로 한쪽 눈에 발생하며 눈꺼풀 경계 또는 눈 주위 피부에 수포가 생기기도 합니다. 재발 감염이 반복되면 각막 손상이 진행하여 시력을 잃을 수 있습니다.

6. 중추신경계 감염

단순포진 바이러스 뇌염은 바이러스 뇌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신생아기를 지나면 대부분 1형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발열, 두통, 구토, 경련 등 비특이적인 전신 증상이 발생하며, 행동변화, 성격변화, 기억장애, 언어장애도 나타납니다. 치료하지 않으면 약 75%에서 사망하며 생존하더라도 심각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단순포진바이러스 수막염은 흔히 일차 생식기 감염에 동반 발생하며 2~7일 사이에 자연 호전됩니다.

7. 기타 감염

단순포진 바이러스가 혈류를 침투하여 여러 장기에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데, 주로 식도, 폐, 간을 침범합니다. 면역저하자, 장기 이식 환자, 면역 억제 치료 중인 환자에서는 매우 심각한 단순포진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점막염 및 식도염의 형태로 흔히 발생하며 드물게 폐렴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헤르페스 2형 여자 남자 증상 등 총정리

오늘의 주제는 헤르페스 2형 여자 남자 증상 등에 대해서 알아보고 전파하도록 하겠습니다. 헤르페스는 1형과 2형이 있습니다. 1형의 경우 주로 구강 헤르페스의 원인이 되며, 2형의 경우 성기 헤르페스의 원인이 될 것입니다.

헤르페스 2형은 중요 부위 사타구니 주변에 감염 증세가 나타나는데 성병으로 분류될 것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이러한 헤르페스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헤르페스 2형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헤르페스는 헤르페스라고도 불리는 바이러스 김영성 질병을 의미합니다. 바이러스성 질병을 유발하며 단순포진 바이러스로 불리기도 합니다. 헤르페스는 피부나 점막의 접촉으로 전염되는 것이 통상 이인데 이 바이러스가 피부 안에 숨어 있기도 하고, 특히 척추 근처의 감각신경 세포가 모여있는 신경절에 침투하게 되면 재발이 높아지는 질병이 되기도 합니다.

헤르페스는 국내 인구의 70~80%가 감염될 가양로 일반적인 질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헤르페스 1형, 2형으로 구분을 합니다. 1형은 단순 포진으로 입술, 턱, 코, 볼 등에 물집이나 수포가 발생하며 이렇게 생긴 부위는 따끔거리고 딱지가 활기는 데 흉터로 남지는 않습니다.

2형은 주로 성기 주위에 물집이 활기는 증상으로 주로 성접촉으로 감염되는 것이 주요한 원입니다. 특히 2형은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더 감염되기 쉽기 이기에 여자 헤르페스 2형으로 많이 불리는 겁니다.

헤르페스 여자 남자 증상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단순포진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피부 점막에 활기는 물집과 같은 단순한 증상으로 시작해 뇌염 중증질환까지 다양하게 탄생합니다. 단순포진 바이러스는 대상포진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한번 감염되면 평생 사람 몸속에 존재합니다. 평소 잠복 상태로 있어서 증세가 나타나지 않지만, 자극으로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면 증세가 재발할 수 있는데요.

세계 보건기구에서는 인류 사회 전체에 1/3골로 단순포진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자라고 전해왔습니다. 여자 헤르페스 2형의 경우 저항력이 높다면 증세가 크지 않지만, 조황 금이라도 몸이 무리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바이러스 활성화 때문에 수포 물집 궤양이 신체에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헤르페스 2형 바이러스 전염

전염 가능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HAS2의 전송에는 피부 접촉이 요구됩니다. 정액, 변기 및 기타 상품을 만지거나 온수 욕조를 거쳐서 보도할 수 없습니다. HAS2는 감염된 부위가 점막에 닿거나 감염되지 않은 사람들의 피부에 노출된 부위에서 다른 분에게 보도될 것입니다.

점막은 질, 항문 및 입을 포함해 신체의 특정 분야에서 발견되는 촉촉한 안감입니다. HAS2에 감염되면 초기 증세는 상대적으로 노출 후 2주 내부에 탄생합니다. 이 현상은 1차 발생으로 알리어져 있으며 추후 발생보다 더 심각하며 오래갈 수 있습니다.

헤르페스 2형 증세

증세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헤르페스 2형 여자 남자 초기 감염 증세는 성기 부근에 수포가 형성되며, 만졌을 시에는 약간씩 통증이 느껴지고, 가려움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헤르페스 2형 여자 남자 잠복 감염 증세는 초기에 감염이 된 후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하게 되면서 평생을 잠복 감염을 유발해요.

헤르페스 2형 여자 남자 재발성 감염 증세는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활성화되면서 성기 부근에 궤양과 수포를 형성시키거나 증상 없이 바이러스를 분비하게 될 것입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따라서 감염으로 성기 주변에 물집이 활기죠.

헤르페스 2형 예방 방법

예방을 위한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HAS1 또는 HAS2에 대한 치유법은 없으므로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전염될 위기를 줄이기 위한 해결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HAS 전송을 줄이는 몇 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성적 활동을 삼갑니다. 한 파트너가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걸리면 매일 헤르페스 치료 약물 사용합니다.

정기적인 STI 검사를 받고 성 상대자도 규칙적으로 검사받도록 추천합니다. 전체 형태의 성적 활동 중에 콘돔을 사용합니다. 콘돔은 약국과 온라인에서 살 수 있는데요.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발생하는 동안 관계 행위를 부수 지주세요.

HAS2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은 의사에게 진료를 받으시는 걸 권장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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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정의

누구나 입가에 반복되는 물집으로 고생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증상을 정식의학 명칭으로 단순포진이라 한다.

단순포진은 혈청 검사상 14세 이상의 70~ 80%가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험이 있을 정도로 가장 흔한 바이러스 감염증의 하나이다. 이 질환은 헤르페스(Herpes simplex)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피부와 점막의 경계 부위에 급성으로 나타나는 수포성 병변이 특징이다.

보통 1주 후 자연 치유된다. 피부에 다른 질환이 있을 때, 특히 아토피 습진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잘 생긴다. 헤르페스라는 말 은 고대 그리스어의 ‘기어간다’라는 뜻으로 넓어져 가는 피부발진을 가리킨다.

단순포진 바이러스 감염시 발생하는 수포는 아프고 가려움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허약한 사람과 신생아에 감염시에는 위험한 결과가 나타날 수도 있다.

헤르페스(herpes simplex) 바이러스는 1형 및 2형이 있다.

먼저 단순포진 1형은 입술, 입, 코, 턱, 볼 등에 발생하며, 주로 유아기나 소년기에 균이 침입한다. 친구 및 가족과 접촉함 으로써 감염되며, 입맞춤과 식사도구 및 수건으로 감염된다. 입과 잇몸의 발진은 감염 후 빨리 발생한다. 감염 후 증세가 나타나면 통증 완화를 위하여 치료가 필요하다. 3~7일 정도 지속되고 자주 재발한다. 전염성은 없으며 때때로 뺨이나 엉덩이등에 생길 수도 있는데 이 경우 이소성 단순포진이라고 한다.

단순포진 2형은 성기 주위에 물집이 생기는 것으로 감염된 사람과의 성접촉을 통하여 감염 된다. 유행하는 시기에는 성활동이 왕성한 사람의 약 20% 까지도 감염될 수 있다. 역시 3~ 7일 정도 지속되고 자주 재발한다. 물집이 있을 때 성관계를 가지면 상대방에게도 옮길 수 있어 넓은 의미의 성병으로 볼 수 있다. 임산부에서 이 병이 있을 때 태아에게도 이상을 일 으킬 수 있다.

ㆍ원인

단순포진의 원인균은 헤르페스(herpes simplex) 바이러스로 주로 신경절에 잠복하여 있게 된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우리 몸의 면역력이 약해지면 어느 곳이든 발병시키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전염력이 강하다. 따라서 장기 내막은 물론 눈의 안구에도 올 수 있어 실명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성행위 후에 성기 부위에 올 수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성병의 한 종류로 분류되기도 한다.

단순포진 1형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은 피부 상처로 감염되며, 환자의 환부와 접촉한 간호사, 의사, 치과의사 및 건강한 사람에게서 손에 병변이 접촉시 감염될 수 있다. 또, 키스, 행주, 수건, 컵, 칫솔 등에 의해서도 전염될 수 있다.

단순포진 2형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은 허리 아래쪽의 엉덩이, 음경, 질, 자궁경부 등에 감염된 사람과 접촉함으로써 감염된다. 성접촉이 가장 흔한 감염 경로이다.

# 단순포진은 발생 형태에 따라 보통 3가지로 나타난다.

1. 최초 감염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던 사람이 처음으로 감염되었을 때 나타나는 증세를 ‘최초감염’이라 하는데, 바이러스와 접촉한 사람 중 10% 에서 일어난다. 있으며 감염 후 2~20일 사이에 증세가 나타나며, 7~10일 가량 지속된다. 별다른 증상 없이 피부나 구강 점막을 침범하여 물집을 만들고 터지면서 피부가 벗겨진다. 열이 나거나 임파선이 커질 수 있고, 수 일에서 4주 후에는 완전히 회복된다.

드물지만 신생아나 미숙아, 아토피 습진을 앓고 있는 사람이나 악성 종양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최초 감염이 생기게 되면 전신에 물집이 생기면서 내부 장기까지 감염이 퍼지면서 치명적인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2. 재발성 단순포진

예전에 단순포진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던 사람에게서 재발한 경우를 ‘재발성 단순포진’이라 한다. 감염된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죽지 않고 일생동안 우리 몸 속에서 살아 있게 되는데, 우리 몸이 건강할 때에는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의해 바이러스가 억제되어 척추 부위에 있는 국소 감각 신경절 속에 숨어 있다가 여러 가지 유발요인에 의해 몸이 약해지면 다시 신경을 타고 처음 감염 때 들어왔던 피부나 점막부위로 기어 나와 물집을 만든다.

단순포진을 재발하게 하는 요인으로는 피로, 몸살 감기 등 병을 앓거나, 심한 상처, 발열, 강한 자외선, 월경, 변비, 과음, 스트레스 등이 있다.

신체의 어느 부위에나 생길 수 있지만 주로 입술주위, 성기 주위, 엉덩이 부분에 흔히 발생하며 따끔따끔 거리는 느낌이 수시간 지속된 다음 물집이 뭉쳐서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물집은 농포로 변하여 딱지를 형성하면서 1∼2주 사이에 흉터 없이 낫는다. 임파선이 붓거나 열이 나는 것과 같은 심한 증상은 없다. 건강한 성인이 일년에 한 두번씩 피곤할 때 겪는 것이 바로 이 ‘재발성 단순포진’이다.

3. 성기포진

성적 접촉에 의해 단순포진 바이러스 2형에 감염되게 되면 성기부에 물집이 생기게 되는데, 이때 특히 통증이 심하다. 이 물집은 수일 이내에 터져서 궤양을 형성했다가 약 8일간 지속되며 흉터 없이 치유된다. ‘성기포진’ 역시 ‘재발성 단순포진’처럼 여러 가지 유발 요인에 의해 같은 부위에 재발되는 경우가 흔하다.

ㆍ증상

증상은 최초 감염 및 재발 모두에서 가려움증이 있는 발진, 통증이 있는 물집, 열, 근육통, 소변 볼 때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2형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은 성기 부위 이외의 피부에도 발생할 수 있다.

통증과 만질 때 아픈 감각은 피부병변이 나타나기 하루내지 수일 전에 나타난다. 이런 현상을 전구 증세라 한다.

대부분 감기처럼 가볍게 앓고 지나가나 1% 미만에서 구강 내에 심한 물집을 만드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대개 1주일이내에 자연 소실된다. 물집의 수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며, 1개에서 수십 개가 모여 있는 경우가 있다.

물집이 생기기 전에 피부는 가렵고 매우 예민하다. 물집은 경미한 자극 및 손상에도 터지며, 안의 액체가 흘러나오고, 가피(딱지)를 형성한다. 가피(딱지)가 떨어진 후에는 붉은 상태의 피부가 남게 된다. 처음 병변이 나타났을 때 마구 긁어 피부 조직을 손상시키면 2차 감염이 일어나 농포가 생기므로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 증세가 나타난 후 바이러스는 뇌 및 척수 근처의 신경세포로 이동하여 휴식기로 있다가, 외상이나 정서 불안, 변비, 생리, 햇볕, 감기 등의 발열, 물리적인 접촉, 스트레스, 기타 전신적인 면역 기능의 저하 등에 의하여 재발하게 된다. 그러므로 이들 유발인자를 먼저 제거해주는 것이 재발을 막는 지름길이다.

많은 사람에게서 재감염과 재발이 일어나지 않으나, 같은 부위 및 그 근처에서 재발이 발생할 수 있다. 재발은 수주 간격으로 일어날 수도 있다. 처음 감염되었을 때는 별로 염증 증세는 없는 작은 물집만 생기지만, 두번, 세번 재발하면서는 염증이 심해지고 물집이 터지면서 궤양을 만들거나 굳은 딱지를 만드는 수도 있다.

여성에 있어서는 이 질환이 있으면 자궁경부암이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든지, 태아에 바이러스 균이 출산 시에 전염될 위험이 있어서 임산부의 경우는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고, 출산 시에는 제왕절개 수술을 받아야 할 필요가 있을 수도 있다.

헤르페스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ㆍ진단

특징적인 병변을 나타내므로 확진을 내리는데 검사가 필요하지는 않고 단순히 임상 증상을 관찰하면 된다. 그러나 진단이 정확하지 않은 경우에는 특히 성기 및 자궁 경부의 병변은 검사가 필요하다. 일부 검사실에서 세포의 조직 소견검사, 세포 배양, 혈액내의 항체 검사 등을 실시한다.

성기에 발생한 단순 포진은 매독 등의 다른 질환과 감별이 필요하다. 성기 단순포진을 갖는 일부 여자 환자에서는 통증에 민감하지 않은 자궁 경부 병변이 있는 경우 질병을 잘 인지하지 못한다.

ㆍ예방 및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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