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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함 감수하면서도 ‘교복 착용 지지(57.7%)’ – 설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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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자율화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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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편집]
같이 보기[편집]
교복 자율화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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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자율화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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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칠성중학교 교복 자율화, 경제적 부담 완화, 개성 존중, 학교운영위와 설문조사 결과 자율화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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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인 대화방] 진짜 ‘고딩’이 말하는 교복자율화…“사복은 안돼!” 외치는 속사정 –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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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과연 입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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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불편한 제복식 교복 이제는 바꿔야 – 투데이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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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착용여부에 따른 의복행동 설문분석 – e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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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자율화(校服自律化)는 1983년 당시 문교부(현 교육부)가 중고등학생들이 교복 대신 자유롭고 간편한 복장을 할 수 있도록 한 제도를 말한다. 두발 자율화(1982년)와 함께 시행되었다.
자율화 이전에는 서울, 지방 구분없이 전국의 모든 중·고등학교가 동일한 디자인 (남자는 가쿠란, 여자는 세일러복 형태)의 교복을 입었으나, 학생 개개인의 개성과 자율성을 무시한다는 지적과 일제의 잔재 청산을 위한다는 목적으로 1982년 한 주에 한 번 (주로 토요일) 사복을 입을 수 있도록 조치하였으며, 1983년에는 교복을 입을 필요가 없도록 완전자율화를 시행하였다. 책가방의 모양도 자율화되었다.
자율화는 개성과 다양성을 존중하고 책임의식을 기르는 등 교육적인 효과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는 있었으나, 사복(私服)을 입음으로써 유해 환경의 노출로 인한 탈선 증가, 생활지도의 어려움, 빈부격차로 인한 위화감 조성, 사복 구입에 따른 가계 부담 증가 등 여러 사회문제가 발생한다는 여론으로 시행 3년 뒤인 1986년 3월부터 교복자율화를 폐지하고 교복착용을 부활하였다. 다만, 교복선택을 학교장 재량에 따르도록 하였다.[1] 이후로 일부 학교가 교복을 선택하였고, 그 수가 점차 늘어나 1989년에는 전체 학교의 13% 정도, 1991년에는 전체의 절반 가량에 이르렀다.[2] 이후 새로 등장한 교복들은 전처럼 디자인에 제한을 두지 않아 학교별로 모양이 다양해졌으나, 교복업체 사이의 경쟁으로 고급화되면서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려는 취지와는 달리 고가(高價)의 교복이 문제가 되고 있다.[3]
각주 [ 편집 ]
괴산 칠성중학교 교복 자율화, 경제적 부담 완화, 개성 존중, 학교운영위와 설문조사 결과 자율화 결정
충북 괴산 칠성중학교, 2015년 6월 교복 자율화, 경제적 부담 완화, 개성 존중, 학운위 결정
뉴시스 보도가 된 기사에 의하면 충북 괴산 칠성중학교는 교복을 자율화했다고 한다. 가장 큰 이유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개성을 존중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2015년 6월부터 전격 시행해서 교복을 없앴다고 한다. 교복 복장 규정을 없애고 자유 복장으로 학생들은 등교를 한다. 학교운영위원회를 열어서 홍순희 교장과 학부모들은 교복 자율화를 결정했다고 한다.
설문조사 결과 82% 교복 폐지, 학부모와 학생
몸이 금방 커 교복이 작고,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워
성장이 빨라 교복을 2벌 이상 구입해야 해 부담
학부모와 학생들의 설문조사 결과 반대가 82%나 나왔다고 한다. 학부모들의 인터뷰 내용을 보면 자녀들이 성장이 빨라 교복을 2벌 이상 구매해 경제적으로 부담이 된다고 한다. 여름철에는 교복이 두꺼워 매우 덥다고 한다. 겨울에는 또한 외투나 잠바, 코트를 입어야 하는데 복장 규정에 금지되는 경우도 있어 불편하다고 한다. 교복 물려받기라고는 하지만 남이 입은 헌교복을 입는다는 것은 시대상에 맞지 않는다.
자료 출처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421&aid=0001470899&sid1=001
획일적인 사고방식을 무의식 중에 강요하는 교복 폐지해야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면 왠지 왕따 당할 것 같게 만드는
창의성을 말살하고 획일화된 교육을 강요
교복을 왜 만들어서 이 난리를 겪는지 모르겠다. 진짜 심하게 말하면 교복과 군복은 군사정권의 폐단이다. 다시 말하는데 그냥 심하게 말하면 말이다. 물론 장점도 많기에 절대적으로 주장하지는 않겠다. 유럽이나 미국 등에서도 학교의 권위나 전통을 강조하기 위해 일부러 교복을 입는 명문사학들이 있기는 하다. 교복이 자체로 귀족의 표상이기 때문이다.
협동심이나 단체, 소속감,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지만 창의성 말살한다.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고 말할 때 오히려 왕따를 당할 수 있다는 두려움을 잠재적으로 심어준다.
하지만 교복은 정말 획일적인 문제풀이, 암기위주의 줄세우기 한국교육을 생각나게 하는 것 같은 개인적인 생각을 피력해 본다. 그냥 교복 없애라. 학생들의 창의성을 개발한다는 학교에서 획일적인 교복으로 잠재적인 창의성 없애는 교육을 하고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모두 YES라고 할 때 NO라고 대답할 수 있나?
남들이 모두 YES(예)라고 말할 때 당당히 NO(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남들이 모두 그렇게 생각해도 나는 생각이 다르다고 당당히 말하게 해야 한다. 또한 자신들과 다르다고 왕따를 시키는 것이 아니라 개성, 창의성, 나와 다른 생각이라고 존중해주게 해야 한다. 교복은 그 창의력을 말살한다. 그저 동조하고 따라가며 시키는 대로 하며 지도자가 이끌어 주기를 바라게 만드는 수동적인 교육의 한 단면이 바로 교복이다. 어지럽고 시끄럽고 정신 사납지만 어느 규칙에 따라 움직이는 다양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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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보아, 환희, 브라이언이 교복을 입고 하늘을 날 것처럼 편안함을 느낀다는 엘리트 교복 광고다. 아래 사진은 다리를 뻗으면 마음에 드는 여학생들에게 닿을 정도로 다리가 길어 보인다는 아이비클럽 광고. 모두 1990년대 당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스타들을 모델로 세웠다. (출처=유튜브 캡처)
“다리가 길~어 보이는 학생복.” 학창시절 교복 디자인에 꽤 민감했던 학생이라면 자동으로 나오는 대답이 있다. “아이비클럽.” 1990년대 후반, 교복에도 브랜드가 붙기 시작했다. 10대에게 인기를 끄는 아이돌이 광고모델로 등장했고, 해당 교복을 입으면 아이돌처럼 될 수 있다는 환상을 학생들에게 심었다.
당시 양대산맥은 ‘아이비클럽’과 ‘스마트교복’. 각 교복을 선택한 학생들은 서로의 브랜드가 더 핫하다며 주먹다짐을 하기도 했단다. 그 와중에 이런 싸움을 모두 초월한 브랜드가 있었으니, 바로 ‘엘리트’. 엘리트를 입은 학생은 자신의 브랜드를 밝히지 않은 채, 조용히 침묵을 지키는 것이 암묵적인 룰이었다.
이제 교복 브랜드 싸움도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지게 됐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지난 6.13 지방선거 당시 주요 공약이었던 ‘편안한 교복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면서, 교복 자율화의 문이 열렸다. 조 교육감은 지난주 기자간담회에서 편안한 교복을 위한 학교 공론화 과정에 학생 의견을 50% 이상 반영하라고 권고했다. 특히, 공론화 기간을 올해 1학기로 못 박으며 교복 자율화에 대한 빠른 진행을 촉구했다.
해당 공약에 대해 각계각층의 입장은 다양하다. 일각에서는 미성년자에게 결정권을 준다는 것 자체가 포퓰리즘이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막 고등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은 3~4년 뒤 투표권을 갖게 될 유권자이기 때문에 미리 이들에게 호감을 얻으려 한다는 주장이다. 교육 현장에서는 학교의 자율성과 자치를 침해하는 권고안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토론 속에서 당사자인 고등학생의 의견은 잘 보이지 않는다. 교복자율화에 대해 진짜 고등학생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본지 기자와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이 되는 이모(19) 군과 대화를 나눴다.
물론 학생 한 명의 말이 전체 학생의 생각을 대표할 수는 없다. 하지만, 실제로 교복을 입는 당사자이기에 TV에 얼굴을 비추는 교육전문가들의 진단보다 훨씬 생생하게 현장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을 것이라 본다.
◇편한 교복, 수업시간에 잠들게 한다?
▲수원 A고등학교 동복과 하복 사진. 기능적 측면에서 보완이 필요하다는 게 학생들의 지적이다. (사진제공=A고등학교 학생)
나경연 기자(이하 나): 교복이 편해진다는 것 자체가 상상이 안 돼요. 저한테 교복은 항상 꼭 껴서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게 긴장감을 심어주는 그런 존재였거든요. 실제로 교사인 친구들 말을 들어보면 편한 교복을 입게 될 경우,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대놓고 엎드려서 잘 것 같다고 걱정하던데 어떻게 생각해요?
이모 군(이하 이): 에이~ 전혀요. 말도 안 돼요. 교복을 입든지 말든지, 교복이 편하든지 불편하든지 잘 사람은 자고, 안 잘 사람은 안 자거든요. 전교 1등이 사복 입는다고 수업시간에 자세가 흐트러지거나, 성적이 떨어지진 않을걸요?
나: 그건 사람의 문제이지 교복의 문제가 아니다? 그러면 어떤 교복을 입어도 성적이 똑같고, 자세도 비슷할 텐데…굳이 학생들이 교복 자율화를 주장하는 이유는 뭐에요?
이: 기능적인 측면이 너무 부족해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한 부분이 모자란 것 같아요. 특히 학생들은 디자인에 민감하기 때문에 기능과 디자인을 모두 갖추고 있는 교복을 원해요. 동복은 나름 편한 편인데, 하복은 저희 고등학교가 생긴 지 40년 동안 안 바뀌어서 불편한 점이 많아요. 게다가 저희는 남고라 여름에는 암내가….
나: 그럼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고쳐져야 편한 교복이 될 것 같아요? 후드티를 입는다든지, 혹은 바지에 고무줄을 달아 주는 것?
이: 뭐 그런 것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방금도 말했듯이 기능이에요. 예를 들면, 편한 바지에 통풍이 잘되는 하복이랄까. 지금 면은 통풍도 안 되고, 땀 흡수 기능도 거의 없어요.
◇교복 자율화 시작해도 사복은 절대 NO!
▲학생들은 교복에서 비율을 가장 중요시한다는 엘리트 광고로, 예전이나 지금이나 디자인에 민감한 학생들의 성향을 알 수 있다. (출처=유튜브 캡처)
나: 그러면 불편한 교복 대신, 사복을 원하는 건가요?
이: 아니요. 저는 사복은 절대 선택하지 않을 거예요. 교복을 입되 편한 교복을 입고 싶어요.
나: 생각보다 많은 학생이 완전 사복은 반대하던데, 차라리 편하기로는 사복이 낫지 않나요? 트레이닝복을 입고 와서 마음대로 다리를 찢어도 되고, 편한 자세로 엎드려도 되고.
이: 교복이 주는 장점이 있으니까요. 일단 아침에 옷을 고민할 필요가 없어요. 교복이 없다면 매일 아침 사복을 골라야 하는데, 집안 사정이 좋은 친구들은 비싼 브랜드 옷을 과시하며 당당하게 오겠죠? 하지만, 그렇지 않은 친구들은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거예요.
나: 하기야, 고등학생이면 한창 남의 시선에 신경 쓸 나이죠. 저도 수학여행 갈 때마다 뭐 입어야 할지 고민하면서 옷장을 다 뒤집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 아! 또 다른 장점도 있어요. 학교라는 공간에 소속감을 느낄 수 있거든요. 그리고 이 소속감은 추억과도 같아요. 같은 공간에서 함께 공부하고 뛰어놀았다는 추억, 그리고 그런 추억은 같은 옷을 입고 있을 때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미성년자라서 안 된다고? 우리가 당사자!
▲엑소의 아이비클럽 광고 메이킹 영상의 한 장면. 과거와 비슷하게 그 시대에 가장 10대들에게 인기가 많은 연예인이 교복 모델로 선정됨을 알 수 있다. (출처=유튜브 캡처)
나: 최근 교복 자율화에 대해 학부모님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어요. 또, 학생들 의견을 50%나 반영한다는 것도 마음에 안 들어 하죠. 그 이유로 학생들은 미성년자다, 학생들은 미성숙하다, 성인들의 결정에 따라야 할 나이다, 이런 걸 말하는데 어떻게 생각해요?
이: 학생들을 너무 어리게 본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희도 다 성장했고, 알 건 다 아는 나이에요. 또, 고등학생 정도 되면 자기 일은 자기가 결정할 수준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교복 문제는 저희가 직접 영향을 받는 당사자니까 학생들 의견을 무조건 들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나: 학생들은 충분히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역량이 있고, 학생이 당사자니까 당사자의 결정이 중요하다는 의견이네요. 평소에 이 문제에 대해 친구들과 논의해 본 적이 있어요?
이: 네, 친구들도 관심이 많은 부분이라 가끔 얘기를 나눠 봤고요, 혼자 생각을 정리해보기도 했었어요. 저와 완벽하게 밀접한 문제니까요.
잠깐만요. 시간이 벌써…. 학원수업 때문에 이만 마쳐야 할 것 같은데요. 충분한 답이 됐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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