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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갑자기 경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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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겁먹었을 때 보이는 9가지 행동 – 비마이펫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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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겁먹었을 때 행동
고양이 겁먹었을 때 주의 필요
갑자기 쌀쌀맞아진 고양이, ‘반항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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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쌀쌀맞아진 고양이 ‘반항기’일까
갑자기 쌀쌀맞아진 고양이 ‘반항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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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스트레스 상담소 – 비마이펫 – Google Sá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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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고양이 스트레스 상담소 – 비마이펫 – Google Sách Updating 월간 방문자 80만! 유튜브 구독자 30만! 국내 대표 반려동물 지식채널 ‘비마이펫’의 첫 고양이 집사 생활 안내서 “스트레스 없는 행복한 고양이 생활 가이드” 국내 대표 반려동물 지식채널 ‘비마이펫’의 고양이 스트레스 케어 지침서 ?고양이 스트레스 상담소?가 출간되었다. 세상 모든 집사들의 소망은 단 하나다. 내 고양이가 건강히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는 것, ‘고양이와의 행복한 공존’이다. 그런데 당신의 고양이는 과연 지금 행복할까? 자, 여기 간단한 테스트가 있다. ‘나는 귀가할 때마다 사랑하는 고양이를 번쩍 들어 안고 인사한다.’ 이 문장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당신은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이 책은 ‘고양이 스트레스’에 주목한 반려묘 행동 안내서다. 단순히 동물의 생애 주기, 습성만을 나열한 학문적 내용이 아닌, 일상 속에서 알게 모르게 자행하고 있는 집사의 문제 행동들을 전지적 고양이 시점의 상황에 집중하여 설명한다. 그동안 비마이펫이 발행한 1,000여 개의 전문 지식 중 최다 검색·질문한 40가지 스트레스 행동을 선별해 정리한 것으로, 누구나 쉽게 문제 상황을 인식하고 솔루션을 바로 적용할 수 있다. 더욱이 비마이펫의 고양이 캐릭터 ‘삼색이’를 활용한 본문의 구성은 독자의 이해를 돕고 읽는 재미를 더할 것이다. 이 책 ?고양이 스트레스 상담소?는 고양이 집사들이 실제로 고민하는 내용을 총망라한 만큼 실질적인 고양이 반려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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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텐션(Detention) 1 – 피오렌티 – Google Sá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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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디텐션(Detention) 1 – 피오렌티 – Google Sách Updating ※본 작품에는 강압적인 관계 및 물리적인 폭력, 범죄 및 가학적인 행위의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유연서 씨?”묘한 기시감을 일으키는 음색이었다. 처음엔 닮은 사람이라고만 여겼다. 그도 그럴 것이, 그 남자가 지금 이 시간에 여기 있을 리가 없으니까.“안심해요, 해치러 온 게 아니니까.”남자는 기억 속, 날카롭고 수려한 얼굴 그대로였다. 오랜 시간 홀로 좋아하고 동경하던 남자였다. 그래도 그 고백만은 하지 말아야 했다.무엇보다, 제가 아무리 속죄한대도 남자의 잃어버린 3년을 보상할 순 없으리라.“혹시… 제가 속죄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물론 있습니다. 어렵지 않은 일이에요.”차디찬 총구가 머리에서 천천히 내려가 목으로, 등줄기로 미끄러지더니 엉덩이 위에서 멈췄다.남자는 그저 입가에 연한 미소만 짓고 있었다.눈에는 눈, 이에는 이. 유연서의 속죄를 이행하는 첫걸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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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경계할 때 하는 행동엔 어떤 것이 있을까요? 공격 신호 알고 조심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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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갑자기 경계’ 태그의 글 목록 :: 타잔과 킹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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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고양이 갑자기 경계’ 태그의 글 목록 :: 타잔과 킹콩 고양이가 싫어해요 · 원하지 않는 표시 · 심심하다 · 아기때 이빨 · 공격자세 와 장난 · 캣닢과 마따따비 · 흥분한 고양이 대처법.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고양이 갑자기 경계’ 태그의 글 목록 :: 타잔과 킹콩 고양이가 싫어해요 · 원하지 않는 표시 · 심심하다 · 아기때 이빨 · 공격자세 와 장난 · 캣닢과 마따따비 · 흥분한 고양이 대처법. 동물을 내 인생에 들이는 것은 하나의 결혼과 같다고 생각 합니다. 사랑하는 대상이 생기면서, 그만큼 아픔과 고통을 함께 해 나가는 것이지요 .
반려동물에 대한 실용적인 지침서가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동물을 내 인생에 들이는 것은 하나의 결혼과 같다고 생각 합니다. 사랑하는 대상이 생기면서, 그만큼 아픔과 고통을 함께 해 나가는 것이지요 .
반려동물에 대한 실용적인 지침서가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 Table of Contents:
고양이 갑자기 경계
고양이가 왜 갑자기 흥분을 할까 6가지 경우 와 대처방법
고양이가 싫어해요
원하지 않는 표시
심심하다
아기 때 이빨
공격 자세
캣닢과 마따 따비
화장실 관련 흥분
흥분한 고양이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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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겁먹었을 때 보이는 9가지 행동 – 비마이펫 라이프
고양이가 집사와 집 환경에 익숙해져 있어도 갑작스러운 순간에 놀라거나 무서워할 수도 있다. 특히 고양이는 스트레스나 정신적인 충격에 약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무서움을 느끼는 환경이 노출되면 컨디션이 악화될 수 있다. 그렇다면 고양이 겁먹었을 때 보이는 행동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고양이 겁먹었을 때 행동
고양이가 겁먹었을 때 보이는 특징적인 행동이 있다. 만약 우리집 고양이가 이런 행동을 보인다면 공포의 원인을 찾아 빨리 해결해주도록 하자.
1. 두리번 두리번
고양이가 무엇인가에 겁을 먹었을 때에는 긴장된 표정으로 두리번 두리번 하는 행동을 한다. 특히 큰 소리가 났을 때 소리의 출처를 찾으며, 이곳은 안전한 것인지를 확인하며 경계하는 행동이다.
2. 몸을 잔뜩 낮춘다
고양이가 몸을 바닥에 붙을 정도로 낮춘다면 무서워하고 경계하는 상황이라는 뜻이다. 허리를 낮추고 필사적으로 도망치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극도의 공포로 비틀거리거나 이상한 걸음걸이로 걸을 수도 있다.
3. 빠른 속도로 이동한다
고양이가 겁이 나거나 경계하는 상황에서는 평소와 같은 우아한 캣워크는 찾아볼 수 없다. 몸을 낮춰 샤사삭 이동하거나, 엄청난 속도로 우다다하기도 한다. 이 때 막거나 잡을 경우 고양이가 튀어 오르며 집사도 고양이도 부상입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4. 털이 곤두선다
고양이 털이 바싹 곤두섰다면 두렵거나 긴장한 상태를 나타내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흥분과 긴장의 표현일수도 있으니 무엇 때문에 털이 곤두섰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5. 몸을 숨겨 버린다
특히 겁이 많은 고양이나, 낯가림이 심한 고양이는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놀란 나머지 몸을 숨기고 바깥으로 나오지 않을 수 있다.
이때 억지로 고양이를 밖으로 빼내려 하지 않도록 하자. 고양이 스스로 안정이 되고 나올 수 있도록 배려한다. 고양이가 안정을 느낄 수 있는 안식처를 지켜주는 것이 좋다.
6. 꼬리가 펑! 하고 굵어진다
고양이 꼬리가 갑자기 너구리 꼬리처럼 펑! 하고 부풀어 오르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것 역시 굉장히 놀랐거나, 겁먹었을 때, 흥분했을 때, 극도의 경계 상황에서 자주 보이는 행동이다.
몸을 부풀리고 괜찮은 척하며 위협하는 듯 보이지만 고양이는 지금 무서워하고 있다는 사실!
7. 뒷걸음질 치거나 도망간다
고양이가 긴장되고 겁먹은 상태에서는 뒷걸음질 치며 상황을 주시하며 도망가곤 한다. 대부분 눈 앞에 낯선 물건이나 가구 등이 있을 때, 궁금하면서도 무서울 때 자주 보이는 행동이다.
8. 몸을 바들바들 떤다
고양이도 사람처럼 너무 무섭거나 겁먹었을 때에는 몸을 바들바들 떤다. 일상적인 긴장이나 놀람의 표현이 아닌 극단적인 공포를 의미하기 때문에 빨리 진정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 고양이의 호흡이나 심박수도 함께 체크하자.
9. 화장실 실수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배변 훈련이 잘되어 있어 좀처럼 화장실 실수를 하지 않는다.
하지만 너무 심하게 겁먹었거나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화장실이 아닌 곳에서 소변 실수나 배변 실수를 할 수 있다.
고양이 겁먹었을 때 주의 필요
고양이가 겁먹는 이유
고양이가 겁먹는 원인은 대부분 원인을 모르는 큰 소리나 낯선 사람, 동물과의 만남, 천둥과 지진같은 자연 재해다.
때문에 공사나 불꽃놀이, 진공 청소기, 사람들끼리 싸우는 소리 등에 놀라거나 겁먹을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실수로 고양이 발이나 꼬리를 밟았을 때에도 겁먹을 수 있다.
빨리 안심시킬 수 있도록
겁먹은 고양이를 빨리 눈치채지 못하면 컨디션이 악화될 수 있으니 주의하자. 스트레스 악화만으로도 질병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고양이가 빨리 안심할 수 있도록 조용한 환경을 조성하고, 몸을 숨길 수 있는 숨숨집이나 담요를 준다. 부드러운 목소리로 고양이가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이름을 불러주자.
[A-3] 고양이가 아픈것을 알기전 정상적인 행동부터 공부해봐요! – 1편다른행동의 신호 – 마마캣
고양이가 문제가 있는 행동을 하기전 어떤 행동들이 정상적인지 먼저 알아야겠죠?
[에필로그]고양이의 정상적인 본능(행동)은 오래전 “리비아” 고양이에서 부터 이어온 현재의 “반려묘”에게는 아직도 본능(행동)이 남아있습니다.
어릴적 보던 만화중에서 톰과제리만 봐도 고양이는 작은 설치류를 사냥하는 것이 주된 행동이었습니다.
고양이가 잡는 설치류(쥐)는 고양이가 혼자 먹을 수 있는 크기이며, 다른 고양이들과 무리를 이뤄 함께 사냥할 필요가 없는 작은 동물입니다.
무리를 지어 우두머리(가장높은 서열)의 지휘에 따라 먹을 것을 함께 포획하지 않는 동물이 고양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아지와 다르게 고양이에게 명령과 훈련, 복종들을 교육하여도 잘 되지 않는 이유입니다.
야생의 고양이는 하루에 10마리 정도의 설치류를 잡아먹었다고 합니다.
한번에 먹는것이 아닌 주기적으로 사냥을 하여 식사했습니다.
고양이는 절대육식동물으로 사냥감이 항상 풍족한 환경이 살아갈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냥이의 영역의식은 육식동물이 표현하는 자연스러운 생존본능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고양이는 따듯한 곳 (여름엔 시원한 곳)을 잘 찾는다.
겨울에 고양이가 있는 곳은 난방이 잘 되는 곳이고
여름에 고양이가 있는 곳은 바닥이 시원한 곳입니다.
그래서 냥이는! 겨울에는 냉장고, 전기밥솥, 각종 아답터 위 등 따듯한 곳에 잘 올라가 있습니다.
여름에는 욕실, 베란다 등 바닥재가 돌로 되어있는 곳들을 선호합니다.
[2]야행성&경계심&호기심
고양이는 야행성에 무리활동을 하지 않는 동물입니다.
또한 사냥을 하는 시간도 주로 어두운 밤에 사냥을 합니다.
그래서 사람이 잘때 우다다!!를 하구요
고양이가 왜? 다른 동물보다 경계심이 심할까요?
몸집이 작기 때문에 비교적 천적이 많은 동물입니다. 따라서 생존을 하기 위해서 적을 발견하면 빠르게 도망쳐야 하기 때문에
자신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서 이러한 경계심을 본능적으로 가지고 있으며 그렇게 진화해 왔습니다.
잘 생각해보면 내가 키우는 냥이는 경계심이 없는것 같다고 느끼실 수 있으나
고양이를 데리고 병원에 가거나
친구가 집에 놀러왔거나 한다면 그 경계심을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경계심이라는 것은 여러 불안요소에 의해 생기며, 단시간에 사람이 해결하려고 한다면
패닉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경계하고 있는 고양이(첫분양)시기에 사람이 너무 관여한다면 공격성을 불러올 수 있고
“사람은 원래 저런 동물이다”로 각인되어 사람을 싫어하게 될 수 있습니다.
경계심을 이기는 호기심
간혹 “개냥이”로 불리는 고양이들이 있습니다.
강아지와 같이 사람을 좋아하는 고양이들인데요!
손님이 집에와도 처음보는 사람의 무릎위에 올라가서 잠을 자기도 하고 냄새를 맡고 부비적 거리기도 합니다.
이러한 냥이들은 보통 사람이 있는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많습니다.
눈을 뜨는 순간부터 사람과 함께 살았고 현재까지도 사람과 함께 살고있으며, 사람이 냥이에게 한번도 위협적인 존재가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냥이들은 사람에게 느끼는 경계심보다는 호기심이 더 강하여 탐색을 하게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냥이들은 사람이라는 동물에만 경계가 풀려있는 것이지, 다른 고양이나 동물이 합사한다면 하악질을 하고 경계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탐색을 할때는 수염이 앞으로 쏠려있습니다.
호기심을 표현하는 것인데요
장난감을 흔들었을때도 동일하게 수염이 앞으로 쏠려있습니다.
고양이가 호기심을 표현할때는 수염을 보셔도 좋습니다.
[3]경계심+호기심의 조합으로 고양이의 성격이 결정된다.
자, 집사님
집사님이 고양이를 “아이 이쁘다~” 하면서 손으로 쓰다듬어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느닷없이 손을 물고 도망가버립니다.
이런 냥이들이 많은데 고양이의 심리는 어떤 상태였을까요?
냥이 : “기분좋은데??… 아닌가???….. 조금은 참아주겠어…..이제 그만했으면 좋겠는데?…. 더이상은 !!!” 후드다다다닥
손을 무는 것은 이제 그만하라는 신호입니다.
자 그러면 경계심과 호기심의 조합이 어떻게 고양이의 성격을 좌우할까요?
사람도 호기심이 많은 사람들은 어처구니 없는 일들을 저지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에게 호기심이 그만큼 많다면, 경계해야하는 동물에게 호기심을 품다가 잡아먹힐 수도 있는 거죠.
따라서 호기심이 많은 냥이들은 경계심이 적으며
경계심이 많은 아이들의 경우 호기심이 있지만 표현을 덜합니다.
그래서 가장 편안한 집사와 있을때는 순둥이지만 다른 사람이나 다른 공간에 가면 갑자기 돌변하는 것입니다.
[4]고양이의 성격이 완성될때 필요한 형제관계
고양이가 태어나서 2개월 령이 지날때부터 사회성이 발달합니다.
이 시기에 보통 분양을 많이 하는데 사실상 4개월까지 형제들과 놀면서 사회성을 발달시켜야 하는 중요한 때이지만
우리는 그 시기가 가장 예쁘다는 이유로 분양의 적기로 판단하여 분양받거나 분양하게 됩니다.
이 시기에 발달되는 것은 형제끼리 물거나 물리면서 통증을 경험하고
내가 물면 쟤도 아프구나 하는 것을 체험합니다.
또한 모방을 잘하는 고양이는 어미가 하는 화장실사용법, 사료를 먹는것, 스크래치 하는것을 더 빠르고 쉽게 배웁니다.
따라서, 사회성을 사람이 함께 길러주셔야 합니다.
고양이가 어리기때문에 발톱을 집어넣는 방법을 모릅니다. 발톱이 옷에걸리거나 사람의 몸에 상처를 주면 아프다는 신호를 보여주셔야하며,
(깨물리는 것도 함께 이러한 신호를 보내주셔야 합니다.)
고양이의 근육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이 놀아주셔야 합니다.
또한 어릴적부터 사람이 먹는 음식은 아무리 가까이 가서 먹으려해도 먹을 수 없다는 것을 알려주고
3개월이 된 후 부터는 주기적으로 양치를 하는 습관을 들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5]‘잘못된 학습 수정’ 고양이의 행동 바꾸기
고양이 훈련 전에 먼저 알아두셔야 할 부분은 고양이에게 개와 같은 무조건적인 복종을 기대한다면 집사님과 고양이 모두 혼란을 겪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한마디로 복종이 아닌 사람과 함께 사는 고양이로서 손색이 없는 좋은 습성을 들이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예를 들어 고양이가 어릴 때 손으로 만지며 장난을 친다거나
식탁에 올라온 고양이에게 먹을 것을 주며 그대로 둔다는 것은 고양이에게 이러한 행동을 하도록 허용하는 것과 같습니다.
마치 아이에게 ‘1더하기 1은 2’라고 가르치는 셈입니다.
다시 말해 ‘손을 보면 장난친다.’ , ‘식탁에 앉으면 뭔가 먹을 수 있다.’ 라는 것을 학습시키는 결과가 되는 것 입니다.
이러한 행동들이 사람에게 부적절한 행위라면 ‘고양이의 문제행동’ 이 되는 것 입니다.
문제행동들은 바꿔줄 필요가 있는데 고양이에게 납득시킬만한 객관적 규칙 없이
무조건 사람의 입장만 강요하는 훈련은 아무 효과가 없고 주인과의 관계만 더욱 멀어진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합니다.
체벌 자체가 잘못된 방법이라고 말할 수는 없으나 체벌에 일정한 규칙이 필요합니다.
어미고양이는 새끼가 무언가를 잘못하면 ‘하악’ 소리와 함께 앞발로 콧등을 한번 때리지만 발톱을 꺼내지 않은 폭신한 앞발을 사용합니다.
즉 통증을 주는 것이 아닌 ‘잘못했음을 알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한마디로 고양이를 아프게 하기보다는 싫어하는 ‘물총’과 같은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갑자기 쌀쌀맞아진 고양이, ‘반항기’일까?
고양이가 갑자기 집사를 쌀쌀맞게 대하거나 다른 고양이를 위협하는 모습을 본 적 있으신가요? ‘얼마 전까지는 조용했던 애가 갑자기 왜 이러지?’ 라고 충격을 받으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본의 고양이 전문매체 네코짱 혼포(ねこちゃんホンポ)에 따르면 이런 행동은 고양이의 ‘반항기’일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반항기 때는 다른 고양이를 대할 태도와 사람을 대하는 태도 간에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대체로 생후 1년 미만의 성장기 고양이에게서 볼 수 있고요. 일시적이지만 주변의 고양이나 사람을 피하곤 한답니다.
새끼 고양이는 생후 6주쯤 되면 점점 부모 고양이나 형제 고양이에게서 자립하려고 합니다. 함께 피를 나눈 가족이라 해도 그 유대가 희미해지는 거죠. 이를 통해 점점 고양이로서 자립해 갑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한 가족으로 사이좋게 놀던 다른 고양이를 피하거나 공격하기 때문에 반항기처럼 보입니다. 다만, 고양이는 반항기가 지나도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는 게 아니라 각자 독립한 고양이로 살아가게 됩니다.
사람과 함께 지내는 반려묘는 반려인을 ‘엄마 고양이’로 여긴다고 합니다. 새끼 고양이는 생후 2~7주 시기를 ‘사회화 시기’라고 하는데요. 다른 고양이나 인간 등과 교제하는 방법을 배우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사회화 시기에 사람과 하루 1시간쯤은 어울리는 시간을 갖는데 이를 ‘핸들링’이라고 합니다. 이 ‘핸들링’을 통해 고양이는 인간을 경계하지 않게 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핸들링을 하고 있어도 생후 4~50일쯤에는 사람을 피하는 반항기가 올 수 있습니다.
이 반항기는 생후 70일쯤 정점을 맞는데요. 그 뒤로는 원래대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단, 핸들링을 해도 사람에게는 마음을 열지 않는 고양이도 전체의 15%는 있을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반항기와 달리 고양이의 ‘사춘기’는 명확하게 규정돼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체로 생후 반년쯤 되는 시점을 사춘기라 부를 수 있습니다. 개체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이 무렵부터 첫 발정기를 맞이하는데요. 발정이 시작되면 큰 소리로 울거나 수컷의 경우 ‘스프레이’라고 일컬어지는 냄새가 강한 소변을 누는 등 반려인을 난감하게 하는 행동을 합니다. 보통 중성화수술을 하면 이런 행동은 억제된다고 하는데요. 한번 발정을 경험한 고양이는 그 뒤에 중성화수술을 해도 문제행동을 멈추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번식을 원하지 않는다면 첫 발정기 전에 중성화수술을 하는 것도 고려해볼 일이라고 하네요.
고양이가 갑자기 공격적으로 변해 난처하신 반려인들도 있을 텐데요. 이런 경우 반항기가 아닌가 의심해볼 수도 있지만 어쩌면 단순히 스트레스가 쌓인 것일지도 모릅니다. 특히 젊고 활발한 성격의 고양이는 남아도는 체력을 발산하지 못하면 공격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갑자기 고양이가 난폭해졌다면 반항기라고 여기기보다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해 주세요. 원인을 찾아내 해결해주면 의외로 침착해질지도 모릅니다. 고양이와는 말로 의사소통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고양이의 태도와 행동으로 짐작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이 다치기 전에 대비해 주세요.
고양이와 함께 살다 보면 사람과 공통점이 많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감정의 움직임, 행동 패턴 등이 사람과 비슷하기 때문에 반항기가 있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잘 따르던 고양이가 갑자기 태도를 바꾸면 충격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에 대해서는 일시적인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니 반항기라고 실망하지 마시고 고양이에게 변함없는 애정을 쏟아주세요.
한희숙 번역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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