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목) 정오, 뉴욕 베이사이드 들판은 소위 보수들로 가득 찼다. 한 식당에는 한국의 보수신학을 대표하는 총신대학교 신대원 동문들과 합동신대원 동문들이 각각 자리를 했다.
총신대학교 신대원 동문들은 한국 예장 합동 총회의 이단대책위원회에서 임원들과 강사가 뉴욕에 와 동문들을 초청하여 열린 이단대책 세미나를 마치고 점심식사를 하는 자리였다. 이 모임에는 기자들이 동행했다.
▲뉴욕과 뉴저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동문들이 김종국 목사가 명예 졸업장을 받은 것을 축하하는 자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동문들은 김종국 목사(뉴저지새언약교회)가 지난 2월 열린 제40회 졸업예배에서 명예 졸업장을 받은 것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김종국 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여 양 자리를 돌며 바쁜 시간을 보냈다.
뉴저지새언약교회 김종국 목사가 34년 만에 명예 졸업장을 받은 스토리가 흥미롭다.
김종국 목사는 1983년 총신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멘토였던 박영선 목사의 인도로 합동신학대학원에 입학했다. 그런데 3학년 1학기를 마치고 한 학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박영선 목사의 추천으로 미국으로 유학의 길에 올라 학교를 졸업하지 못했다. 이는 시대적인 혼란도 한몫했다.
김종국 목사는 버지니아 리버티대학교에 유학의 길에 나서 기독교교육학 석사(MRE) 학위를 받았다. 소정의 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올 계획이었으나 공부하던 중 많은 새로운 것을 접하면서 더 공부하고 싶은 욕심으로 공부를 계속했다. 텍사스에 있는 달라스신학교에 입학하여 목회학 석사 학위가 포함된 4년 과정의 신학석사 과정을 마쳤다. 이후 웨스트민스터신학교 목회학 박사 과정을 마치고, 뉴저지에서 새언약교회를 개척하여 지금까지 섬기고 있다.
그러다 보니 34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김종국 목사는 2017년에는 뉴저지교협 회장을 역임했으며, 교단의 미국 노회장을 역임했다. 그런 가운데 합동신학대학원 동문들의 추천으로 이번에 명예졸업장을 받게 된 것. 졸업장을 받게 된 기쁨을 “하나님께 영광, 제겐 큰 기쁨, 가문의 영광”이라고 나눈 김종국 목사는 방지일 목사 일가인 방선미 사모와 사이에 3아들을 두었다,
명예 졸업장을 받은 후, 김종국 목사는 한국 기독교신문과 인터뷰에서 “어느 때보다 교회가 교회다워야 하는 이 시대에 에스더처럼 이때를 위하여 쓰임 받는 교단과 동문 목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모든 동문들은 교회가 크고 작음을 떠나 하나님 앞에 얼마나 신실하게 충성하고 있는지 생각하며 주어진 사명들을 기쁨으로 십자가를 지고 가길 원합니다”고 소원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개신교, 초교파, 성경의 말씀과 기독교 종교적인 교리는 전혀 다르다, 천국 지옥
[원제목] 김종국 목사 – 원죄는 없다, 한 사람: 헤노스 안드로포스 (2014. 08. 08)
ttps://youtu.be/Wlhour9n5b8
by 주님생각에클레시아 / 호주 멜번 한인교회
[설교 요약 메시지]
1. 교리는 말씀을 보고 원리를 깨달은 사람이 만든 것인데, 이 교리가 영혼을 가둔다.
2. 교리 안에 있으면 선이고, 교리 밖에 있으면 악이라고 정하는 오류를 쉽게 범한다.
3. 교리나 설교 자체로 진리가 안되는 것은, 진리는 하나님께로 부터 오기 때문이다.
4. 현대 기독교회 안에서 교리는 왕이 되었고, 하나님 말씀은 보조적인 수단이 되었다.
5. 교리를 흔들면 큰 일 나고, 이단이 되며, 기독교회가 교리의 종이 된지 오래 되었다.
6. 원죄는 아담이고, 죄는 선악과 먹은 것이며, 죄가 세상에 들어왔다는 해석은 틀리다.
7. 죄 결과로 사망이 왔고, 선악과 안 먹으면 육적 영생해서 하나님 창조 목적이 된다. 8. 원죄론도 신학자 마다 각각 다른데, 육적 영생이 보장될 것을 아담과 하와가 망쳤다.
9. 원죄가 맞다면, 예수로 인해 육체적 영생을 보장 받아야 하는데, 200세 인생도 없다.
10. 육적 사망 이유로 원죄를 말하면서, 믿음의 결국인 영혼이 구원 받는다고 말한다.
11. 종교개혁과 기독교 교리 원죄론의 원조격 주창자인 존 칼빈은 53세에 빨리 죽었다.
12. 예수 믿으면 모든 죄사함 받는다고 가르치는데, 그리스도인이 또 죄를 짓고 있다.
13. 내 목숨 끝날 때까지 아담 죄를 유전적으로 물려 받는다는 원죄 개념이 필요했다.
14. 예수 피로 죄사함 받아도 죄를 짓기에, 원죄는 예수의 피로도 해결 못하는 것이다.
15. 이방신 믿고 있는 이방종교 사람을 전도 선교해야 하는 목적으로 원죄가 필요했다.
16. 자칭 성직자라는 그룹 목회자가 신자를 통제하기 위한 목적으로 원죄가 필요했다.
17. 성경이 말하는 죄와 사망을 모르니, 인간 철학 사상인 원죄론을 진리로 떠 받든다.
18. 성경 말씀 진리를 읽지 못하고, 성경 문자대로 새긴 우상의 외식주의에 빠져 있다.
19. 신학교 안가더라도, 앞 내용을 바로 보기만 하면 성경의 흐름을 바르게 알 수있다.
20. 예수 십자가만 자랑하는 바울은, 구원과 기도도 하나님이 되게 하신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