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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다리에 피어난 붉은 반점, 혹시 ‘피부혈관염’? – 헬스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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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렵지 않은 붉은 반점. 자반증일까? 가려움 없는 붉은 반점! 초기에 잡아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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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반증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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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에 나타나는 몸에 붉은 반점
‘장미색 비강진’ : 네이버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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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색 비강진’ : 네이버 포스트
피부에 빨간 점이 생기는 이유 – 정책뉴스 | 뉴스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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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37 가려움 없는 붉은 반점 Top Answer Up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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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생긴 붉은 반점으로 의심할 수 있는 질환 3가지
가렵지 않은 붉은 반점 자반증일까 가려움 없는 붉은 반점! 초기에 잡아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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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생긴 붉은 반점으로 의심할 수 있는 질환 3가지
몸에 생긴 붉은 반점으로 의심할 수 있는 질환 3가지 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 이모인 헬스조선 인턴기자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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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 반점이 대칭적으로 생겼다면 ‘HS자반증’을 의심해야 한다. /사진=헬스조선DB
몸에 원인 모를 붉은 반점이 생기면 벌레에 물렸거나 어디에 부딪혔겠지하고 넘어간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붉은 반점이 없어지지 않거나 더 심해지면 단순한 피부 문제가 아닐 수 있다. 실제로 몸에 생긴 붉은 반점은 자반증, 간경화증, 건선과 같은 질병의 증상일 수 있다. 붉은 반점 형태에 따라 달라지는 질환 3가지를 알아본다.
◇발열과 함께 대칭으로 붉은 반점이 생긴다면 ‘HS자반증’
‘자반’은 흔히 ‘멍’이라고 알려진 증상을 부르는 다른 말이다. 보통 멍은 어딘가에 부딪혀 모세혈관이 손상돼 혈액이 밖으로 새면서 생긴다. 하지만 심하게 부딪히지도 않았는데 붉은 반점이 몸에 대칭으로 생긴다면 ‘HS자반증’을 의심해야 한다. 주로 하체에 나타나며 복통과 발열을 동반하기도 한다. 3~10세 소아에게 주로 나타나는 HS자반증은 자가면역성 혈관염이다. 자신의 혈관을 스스로 공격해 상처가 생기면서 그 사이로 피가 나오게 된 것. HS자반증을 방치하면 위·장관 합병증이나 췌장염까지 이를 수 있다. HS자반증이 의심된다면 전문의의 진단을 통해 면역조절 치료를 받아야 한다.
◇소변색이 진해지면서 붉은 반점이 생긴다면 ‘간경화증’
간은 어느 정도 손상되기 전까지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하지만 거미처럼 퍼진 붉은 반점과 함께 소변이 진한 황색 또는 갈색으로 변하고, 구토와 메스꺼움,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면 ‘간경화’를 의심해야 한다. 간경화증은 간질환 중 가장 심한 상태다. 대부분의 간세포가 정상기능을 하지 못하고 간세포가 섬유성 조직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간경화증을 앓는다면 간암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간 기능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무릎이나 팔꿈치에 각질과 함께 붉은 반점이 생기면 ‘건선’
건선은 피부 면역세포의 이상으로 발생하는데, 작은 붉은 반점이 생기면서 그 위에 하얀 각질이 덮이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면역세포가 지나치게 활발해지면서 염증을 일으키고 과다하게 각질을 만들어내는 상태다. 붉은 반점과 함께 손발톱 표면에 송곳에 찔린 듯이 1mm가량 움푹 들어간 자국이 생기고 손톱 끝이 하얗게 부서지거나 벌어진다면 건선 초기일 수 있다. 건선이 가벼운 경우 바르는 연고로 치료할 수 있지만 심하면 자외선 치료나 면역억제제를 사용해서 치료한다. 충분한 보습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카드뉴스] 다리에 피어난 붉은 반점, 혹시 ‘피부혈관염’?
다리에 피어난 붉은 반점, 혹시 ‘피부혈관염’?
피부 곳곳에 붉은 반점이?
꽃가루에 미세먼지, 황사까지. 이들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라면 몸 곳곳이 괴로운 시기입니다. 피부도 심하게 가려워 벅벅 긁게 되는데요. 하지만 피부를 심하게 긁지도 않았는데
붉은 불꽃이 핀 것처럼 피부에 반점이 생겼다면 단순 알레르기가 아닐 수 있습니다.
피부혈관염이란?
이는 알레르기나 단순 피부염이 아닌 혈관에 염증이 발생해 생긴 피부혈관염일 수 있습니다. 혈관염은 말 그대로 혈관 벽에 염증이 생기는 병입니다. 우리 몸을 지키는 면역세포가 이상반응을 일으켜 오히려 혈관을 공격하는 일종의 자가면역질환인데요.
주증상은 ‘자반증’
이렇게 혈관이 공격당해 혈관 벽이 손상되면 그 틈으로 혈액이 새어나와 피부에 크고 작은 붉은 반점 또는 피멍이 든 듯한 반흔을 남깁니다. 이를 자반증이라고 합니다.
물론 혈관은 우리 몸 어디에나 분포하기 때문에 어느 혈관을 침범했는지에 따라 다양한 이상증상이 나타납니다. 대동맥 같은 큰 혈관에 염증이 침범하면 전신증상이 나타나지만 특히 모세혈관 같은 작은 혈관에 국소적으로 염증이 발생하면 피부에 자반증이 발생합니다.
자반증은 몸 어디에든 발생할 수 있는데요. 굳이 꼽자면 주로 하중이 실리는 다리에 많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자반증의 형태는 환자마다 다양해서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 후 자신에게 알맞은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HS자반증
HS자반증은 봄철이나 늦가을 같은 환절기, 호흡기감염이 발생한 소아에게 흔히 발생합니다. 피멍과 비슷한 붉은 반점이 다리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구토, 혈변, 복통 증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관절의 부기, 관절통도 흔히 발생합니다.
색소성자반증
색소성자반증은 크고 작은 붉은 반점이 흩뿌리듯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는 소아보다 성인의 다리에 주로 발생합니다. 피부 증상 외 다른 동반증상은 없을 수도 있어서 방치하기 쉽지만 잦은 재발로 만성화될 위험이 높아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청피반성혈관염
증상은 HS자반증과 비슷하지만 심한 통증과 궤양을 동반해 피부에 깊은 상처를 남깁니다. 이는 주로 40세 미만 여성의 다리에 잘 발생하며 손발도 유독 차지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줍니다.
도움말 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 교수
“사람은 서서 생활하는 유일한 동물이기 때문에 피가 몰리는 다리에 혈관염이 잘 생깁니다. 무엇보다 혈관염의 원인은 여러 가지입니다. 다리에 자반증이 나타났다면 전문가의 진료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야한다는 점, 꼭 명심하세요.”
출처 : 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 교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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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렵지 않은 붉은 반점. 자반증일까? 가려움 없는 붉은 반점! 초기에 잡아야해요!
몸에 생긴 붉은 반점이 거슬리긴 하지만 증상이 없어서 그냥 지나칠 수 있어요. 가렵지 않은 붉은 반점은 자반증의 특징입니다. 가려움 없는 붉은 반점 만성이 되기 전에 병원에 방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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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반증이란?
자반증이란 피부 아래에 있는 혈관들이 터져서 피부가 붉은색, 보라색으로 보이는 상태를 의미해요. 피부에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닌 피부 속의 혈관들이 문제이기 때문에 피부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어요. 가렵지 않은 붉은 반점이 생기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피부 속의 모세혈관이 터졌다는 것은 심한 질병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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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반점은 모두 다 자반증일까요?
아니에요. 선명한 빨간색으로 크기의 변화가 없다면 그것은 그냥 빨간색 점이에요. 버찌 혈관종이라고도 불리는 빨간 점은 모세혈관들이 증식해서 뭉친 것으로 피부암이 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아주 드문 편이에요. 크기 변화만 없다면 안심하고 지나쳐도 됩니다.
(왼쪽)버찌 혈관종. (오른쪽) 자반증.
하지만 고춧가루 뿌린 듯한 붉은 반점, 또는 넓게 퍼져있는 보라색 반점이라면 자반증이 맞아요. 이것은 그냥 넘어가면 안 된답니다.
자반증의 원인은?
일단 자반증의 원인은 아주 다양해요. 그중 크게 혈액 검사상 이상이 있는 경우와 이상이 없는 경우로 나눌 수 있어요.
혈액 검사상 이상이 있는 경우
혈소판 감소증, 혈우병, 자가 면역 질환 등 혈관이 약해지는 질병에 걸렸을 경우 자반증이 생기게 돼요. 이중 특히 위험한 것은 혈소판 감소증으로 인한 자반증이에요. 우리 몸에서 지혈을 담당하는 혈소판이 감소해서 지혈이 되지 않고 피하혈관에 출혈이 일어나는 것이죠.
혈소판 감소증, 혈우병, 자가 면역 질환 등 혈관이 약해지는 질병에 걸렸을 경우 자반증이 생기게 돼요. 이중 특히 위험한 것은 혈소판 감소증으로 인한 자반증이에요. 우리 몸에서 지혈을 담당하는 혈소판이 감소해서 지혈이 되지 않고 피하혈관에 출혈이 일어나는 것이죠. 혈액 검사상 이상이 없는 경우
혈액 검사상 이상이 없어서 제대로 된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죠. 그나마 의심하는 것은 면역체계가 정상 작동을 하지 않아서 생기는 것이에요. 크게 알레르기성 자반증(관절통, 신장 이상 등을 일으킴)과 모세 혈관염이 있어요.
자반증이 위험한 이유는 자반증을 일으키는 질병들이 치료하기 까다로운 아주 위험한 질병들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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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반증 치료
자반증은 딱히 확실한 치료법이 없어요. 자반증 자체가 일차적인 질병이 아닌 다른 질병에 의한 2차적인 증상이기 때문이죠. 또한 치료를 하더라도 대부분 재발이 되게 되며 만성화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휴식과 안정
휴식과 안정을 통해 면역 기능이 정상적으로 돌아오도록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과로, 스트레스를 줄이고 몸이 제 기능을 찾도록 도와주는 것이죠.
휴식과 안정을 통해 면역 기능이 정상적으로 돌아오도록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과로, 스트레스를 줄이고 몸이 제 기능을 찾도록 도와주는 것이죠. 스테로이드
스테로이드는 자반증의 가장 기본적인 치료법이에요. 스테로이드에 반응을 하는지 여부에 따라서 완치의 가능성을 알 수 있습니다. 한두 번의 스테로이드 사용으로 치료된다면 좋지만 그렇지 않고 재발되는 경우 다른 치료법을 생각해야 합니다.
스테로이드는 자반증의 가장 기본적인 치료법이에요. 스테로이드에 반응을 하는지 여부에 따라서 완치의 가능성을 알 수 있습니다. 한두 번의 스테로이드 사용으로 치료된다면 좋지만 그렇지 않고 재발되는 경우 다른 치료법을 생각해야 합니다. 면역 억제제
스테로이드에 반응이 없는 경우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몸의 면역체계 자체를 억제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상당한 부작용이 있어요.
자반증 치료에 좋은 습관
같은 자세로 오랫동안 있지 말기
오래 서있거나 앉아있는 경우 하체로 혈액이 모이면서 약해진 혈관이 터질 수 있어요. 이런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틈 날 때마다 스트레칭을 해주세요.
오래 서있거나 앉아있는 경우 하체로 혈액이 모이면서 약해진 혈관이 터질 수 있어요. 이런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틈 날 때마다 스트레칭을 해주세요. 헐렁한 양말과 신발 신기
발을 꽉 압박하는 양말이나 신발은 자반증에 최악이에요. 모세혈관들을 자극시키기 때문이죠.
발을 꽉 압박하는 양말이나 신발은 자반증에 최악이에요. 모세혈관들을 자극시키기 때문이죠. 과로, 스트레스 줄이기
자반증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정과 휴식을 통해 몸이 정상화되기를 기다리는 것이라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자반증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정과 휴식을 통해 몸이 정상화되기를 기다리는 것이라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체내 혈액량이 감소하지 않게 하기
카페인을 섭취하거나 심한 운동을 통해서 체내 혈액량이 감소하면 자반증이 악화되고 붉은 반점을 회복하는 속도를 늦춘다고 해요. 충분한 영양공급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체내 충분한 혈액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수분 섭취를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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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자반증은 가렵지 않기 때문에 그냥 넘어갈 수 있지만 몸에 이상이 있음을 나타내는 중요한 신호이기도 합니다. 자반증은 한번 만성이 되면 치료하는 것이 힘들다고 해요. 몸에서 보내는 초기 신호를 그냥 넘기지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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