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32 가지 버섯 과 비슷한 독버섯 The 159 Latest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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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버섯 구별 법 맛 좋은 야생버섯 산남자 가지버섯 산행 이야기 ~행운의 능이 버섯 자연 건강 항암 민자주방망이 mush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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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식용버섯과 독버섯의 종류와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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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버섯 과 비슷한 독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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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버섯 과 비슷한 독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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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버섯과 독버섯을 구별하는 방법 – 산림경영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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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버섯과 독버섯을 구별하는 방법 - 산림경영지원
식용버섯과 독버섯을 구별하는 방법 – 산림경영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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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식용버섯과 독버섯의 종류와 모양

식용버섯과 독버섯의 종류와 모양

<가지버섯(민자주방망이)> <간버섯(약용)> <큰갓버섯> <갓버섯> 갓버섯은 복통과 설사, 구토등을 일으키는 흰갓버섯과 흰큰갓버섯과 유사하여 확실하게 구분을 하여야 한다. 갓버섯이나 큰갓버섯은 흰색인 독버섯보다 옅은 갈색을 띠고 있다. <개암버섯> <계란(달걀)버섯> <기와버섯> <꽃송이버섯> <꾀꼬리버섯> <노랑바래기버섯> <노루궁뎅이 <느타리버섯> 예로부터 식용 버섯으로 으뜸으로 친 것은 능이를 제일로 꼽아 1능이 2표고 3송이로 순번을 정하였다. 요즘은 표고가 인공재배로 대량생산이 되고 송이가 일본으로 수출 되면서 송이가 가장 비싼 대접을 받고 있다. 특히 버섯에는 항암작용을 하는 성분이 있어 자연산 상황버섯 등은 약용으로 귀하게 여겨 고가에 거래가 되고 있다. 예전에 일본인들이 송이를 고가에 수입해 갈때, 이상히 여겨 뒷조사를 해보니, 원폭피해자들의 치료물질을 추출하는데 사용되고 있었다는 설도 있다. <능이버섯> <닭다리버섯(희가시광대버섯)> 닭다리버섯은 모양이 빈대떡처럼 크고 흰색을 띠며, 잘 찢어지지 않고 쉽게 부서져서 독버섯처럼 보이나, 삶아서 하루 정도 우려낸 뒤에 먹으면 아주 맞이 좋다. 그러나 독우산 광대버섯 등 유사한 독버섯이 있으므로 전문가에게 확인 후에 식용하여야 한다. <덕다리(약용)> < 말버섯 > < 밀버섯 > 식용으로 쓰이는 밀버섯, 외대버섯, 방패외대버섯은 맹독성인 삿갓외대버섯과 모양이 비슷하여 평생을 산골에서 살아 온 노인분들도 구분하기가 힘들므로 주의를 하여야 한다. 몇년전에 친구들과 산에 가서 밀버섯을 한자루 땄으나 산골 어르신들도 삿갓외대버섯과 구분을 못하고 의견이 분분하여 모두 버린적이 있다. <삿갓외대버섯(독버섯)> <방패외대버섯(식용> <외대버섯(식용)> <먹버섯> <말굽버섯(약용)> <목이버섯> <석이버섯> <박달상황버섯(약용)> <밤버섯(갈버섯)> <상황버섯(약용)> <복황(약용)> <뽕나무버섯> <소나무잣나비걸상(약용)> <오이꽃버섯> <송이버섯> <싸리버섯(식용)> 싸리버섯은 산에서 가장 흔하게 눈에 띄는 버섯이다. 그러나 모두 식용은 아니다. 색갈이 화사한 노란, 붉은, 자주, 황금싸리버섯 등은 독성이 있다. 삶아서 물에 충분히 우려내 먹는다고 해도 복통과 설사, 구토 등을 유발하고 심할 경우에는 위험하다. 지난해 가을 버섯이 많기로 이름난 올산 알바산행 중에 싸리버섯을 많이 땄는데 그중에 붉은싸리버섯이 몇개 섞여 있는 것을 잘 모르고 맛있게 찌게를 끓여 먹고나서 하루종일 복통과 설사로 고생한 적이 있다. <싸리버섯(식용)> <도가싸리버섯(식용)> <노랑싸리버섯(독버섯)> <붉은싸리버섯(광대버섯, 독버섯)> <자주싸리버섯(독버섯)> <황금싸리버섯(독버섯)> <운지버섯(약용)> <조개껍질버섯(약용)> <잣버섯> <표고버섯> “가을, 버섯 의 계절~ 잘못먹으면 독 ! ” – 웰빙버섯 많이 자라는데는 독버섯도 많아요! – 버섯!

버섯은 여름에서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답니다.

가을 산행길에 쉽게 만나는 야생버섯 가운데 독버섯을 식용버섯으로 착각하기 쉬운데요 , 자칫 잘못 식용버섯으로 생각하고 먹었다가는 큰일 납니다.

금년은 작년에 비해 비가 자주 내리고 기온도 높아 야생버섯이 늦게까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에서 버섯은 1,600여종이 알려져 있고, 이중 식용할 수 있는 버섯이 30% 정도를 차지한답니다.

버섯은 사람에게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이 모두 포함된 고단백질 식품이며, 섬유질이 풍부하여 소화가 잘되고, 지방이 적게 포함되어 있으며,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는 식품이예요. 또한 버섯에 포함된 성분들이 항암효과, 비만억제, 혈압강하, 신경세포 생육 촉진 등 인류의 건강에 식품으로써 기여하는 바가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있지요^_^

⊙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먹는 야생 식용버섯 :

– 꾀꼬리버섯, 다색벚꽃버섯, 향버섯(능이), 송이버섯, 표고버섯, 큰갓버섯, 외대덧버섯, 싸리버섯, 뽕나무버섯, 달걀버섯, 그물버섯류 등이 있어요.

– 드물게 잿빛만가닥버섯, 연기색만가닥버섯, 잎새버섯, 개암버섯 등도 발생합니다.

또한 약용버섯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꽃송이버섯과 불로초(영지) 등도 발견할 수 있구요.

※ 야생버섯은 재래시장에서 구매 가능합니다^_^

특히 웰빙버섯으로 불리며 한국인이 선호하는 버섯이 많이 자라는 곳에는 어김없이 독버섯 개체도 많답니다.

그래서 버섯을 채취하여 식용할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 합니다.

우리나라는 2000년대 이후가 90년대보다 독버섯 중독사고 건수가 약 반 정도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독버섯 중독사고는 매년 일어나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독버섯 중독사고의 원인 버섯 :

– 아마톡신을 가진 독우산광대버섯, 흰알광대버섯, 개나리광대버섯이 가장 잘알려져 있고, 유럽지역에서는 알광대버섯이 치명적인 독버섯 중독사고를 일으키고 있어요.

– 일본에서는 화경버섯과 삿갓외대버섯이 독버섯 중독사고를 가장 많이 일으키고, 사망사고를 일으키는 독버섯 : 독우산광대버섯, 흰알광대버섯, 붉은사슴뿔버섯, 노란다발, 절구버섯아재비 등. 이들 버섯류는 우리나라에서도 자주 발견되는 버섯들입니다.

독버섯의 중독증상 은 식용 후 30분 정도가 지나면 현기증, 메스꺼움, 복통 등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섭취 후 10시간 정도 이후에 나타나므로 치료하기가 더욱 어려운 맹독성 버섯류입니다. 따라서 흰알광대버섯, 독우산광대버섯, 개나리광대버섯 등 맹독성 버섯은 절대로 먹어서는 안됩니다. 잊지마세요!

– 독버섯 중독사고를 줄이는 방법 – 첫째 , 본인이 확실히 알고 있는 신선한 버섯만을 채취하여 식용할 것.

둘째 , 민간에 전해 내려오는 식용버섯과 독버섯의 잘못된 구별법을 맹신하지말 것.

셋째 , 버섯중독은 개인별 차이가 있지만, 버섯을 먹고 현기증, 메스꺼움, 복통, 구토, 설사 등이 증상이 나타나면 식용한 것을 바로 토해내고 바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을 것.

* 잘못된 상식 : 독버섯은 화려하고 벌레가 먹지 않고 은수저를 검게 변화시키고, 소금물에 절이면 무독화 된다.

한국의 장마가 끝나면 그야말로 “우후죽순”이 아니라 “우후버섯”처럼 많은 버섯들이 돋아난다. 야생버섯 애호가들은 때를 만난 것처럼 환호성을 지르며 여러 식용버섯들을 채취하게 된다. 버섯이 많이 돋는 만큼 그 만큼 독버섯 중독사고도 빈번하다. 버섯을 관찰하다 보면 그 버섯이 그 버섯 같아 가려내기 힘든 때가 많다. 버섯은 공부해 보면 공부해 볼수록 점점 더 어려워진다. 오랜 세월 버섯을 잘 관찰해 온 고수들도 아리송한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식용버섯과 아주 유사한 독버섯 몇 종류를 비교해 봄으로써 자칫 혼동을 일으켜 실수하는 일이 없도록 해보고 싶다.

1. 큰갓버섯과 흰갈대버섯

ⓒ www.jadam.kr 2011-07-22 [ 최종수 ]

큰갓버섯

큰갓버섯(Macrolepiota procera)은 잘 익혀서 먹으면 맛좋은 식용버섯으로 여름에서 이른 가을까지 땅위에 돋는다. 대가 비교적 긴 편이고 대에 동글동글하게 달린 턱받이가 있다. 그 긴 대와 갓이 마치 우산처럼 생겨서 영어속명이 Parasol이다. 특히 갓 중앙에 짙은 갈색의 젖꼭지처럼 생긴 것이 오똑하고 갓 위에 여기 저기 갈색 인편을 많이 가지고 있다. 포자색이 흰색이기 때문에 주름색깔도 하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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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갈대버섯

독버섯인 흰갈대버섯(Chlorophyllum molybdites)의 특징은 한마디로 그 포자색이 초록색이라는 점이다. 그래서 영어속명이 Green-spored Lepiota이다. 그러나 유균일 때 그 주름색깔이 아직 흰색이기 때문에 좀 더 지켜보아야 한다. 특히 미국에서 가장 많은 중독 사고를 일으키는 버섯인데, 인가 근처 공원이나 잔디 위에 여름 소나기 뒤 많이 돋고 큰갓버섯처럼 먹음직하게 생겼기 때문이다. 큰갓버섯의 대보다 더 짧아 대체적으로 키가 더 작은 편이다. 먹으면 한 두 시간 이내에 심한 구토와 복통 설사를 일으킨다.

2. 느타리버섯과 넓은옆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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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버섯

느타리버섯(Pleurotus ostreatus)은 기후 조건만 맞으면 연 중 어느 때라도 죽은 나무 위에 또는 땅 속에 묻힌 죽은 나무뿌리에서 돋는 가장 맛이 좋은 식용버섯이다. 허지만 대체로 봄과 가을에 돋는다. 기온이 따뜻한 봄이나 여름에 돋는 것은 흰색이거나 크림색 또는 은색 섞인 회색이지만 날씨가 추운 가을이나 초겨울에 돋는 것은 회색이나 짙은 회갈색의 갓을 가지고 있다. 주름살은 내리주름이며 우산처럼 돋지 않고 대가 거의 없이 옆으로 층층이 붙는 측생이다. 포자색은 흰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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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옆버섯

넓은옆버섯(Pleurocybella porrigens)은 얼핏 보면 느타리버섯으로 오인하기 가장 쉬운 버섯인데 느타리버섯 보다 더 얇고 작으며 살도 좀 더 질기고 맛도 없다. 그 색깔이 하얗기 때문에 영어속명이 Angel Wings라고 한다. 그런데 그동안 식용버섯으로 알려져 왔으나 2004년 일본에서 이 넓은옆버섯을 먹고 많은 사람들(노인들)이 중독되었고 그 가운데 14명이 콩팥 기능 장애로 사망한 사건이 보도된 뒤부터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버섯이 되었다. 느타리버섯이 주로 죽은 활엽수에 돋는 것과 달리 넓은옆버섯은 죽은 침엽수에 돋는다.

3. 꾀꼬리버섯과 할로윈호박색화경버섯

ⓒ www.jadam.kr 2011-07-22 [ 최종수 ]

꾀꼬리버섯

자실체가 노란색이어서 한국 이름 꾀꼬리버섯(Cantharellus cibarius)이라는 예쁜 이름을 가지게 된 버섯인데 여름에 숲속 땅 위에 돋는 살구냄새를 가진 맛 좋은 식용버섯이다. 살구냄새가 난다고 하지만 이 사람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 돋는 것은 살구냄새가 나지 않는다. 아마도 지역에 따라 냄새가 다른 것 같다. 가장 큰 특징은 주름살이 날카롭지 않고 무디며 내린 형으로 깔때기 모양을 가지고 있고 갓 가장자리가 물결치는 것처럼 굴곡을 이루고 있다. 노란색 섞인 주황색이거나 노란색 버섯으로 그 대도 위 부분은 노란색이고 밑으로 갈수록 엷어진다.

할로윈호박색화경버섯(Omphalotus illudens)은 한국 미기록 종이어서 임시로 붙인 이름이다. 밝은 주황색을 가지고 있고 주름이 내리 주름이어서 얼핏 보면 꾀꼬리버섯을 닮았기 때문에 혼동하기 쉽다. 밤에 야광을 내고 할로윈 호박색깔을 가지고 있어서 영어속명이 Jack-O-Lantern이다. 여름에서 가을에 활엽수 특히 참나무 그루터기 주변에 수 백 송이씩 다발로 돋는 독버섯이다. 포자색은 흰색이다. 먹으면 병원에 입원할 정도로 심한 위장장애를 일으킨다. 먹으면 한 시간에서 세 시간 사이에 오신 구토 복통 두통이 오고 피로 현기증에다가 땀 눈물이 나고 설사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중추신경계에 중독현상을 일으키는 것 같다. 그러나 때로 설사하기도 한다. 꾀꼬리버섯은 그 주름이 무디고 어느 것은 주름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이지만, 할로윈호박색화경버섯의 주름살은 면도날처럼 날카롭다.

4. 뽕나무버섯과 노란다발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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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나무버섯

뽕나무버섯(Armillaria mellea)은 10여 종류가 있는데 그 가운데 가장 흔한 노란색을 가진 뽕나무버섯은 특히 죽은 참나무 등걸이나 그루터기 위에 또는 그 주변에 다발로 엄청나게 많이 돋는다. 그 노란색이 꿀 색깔이라 하여 그 영어속명이 Honey Mushroom이다. 그 갓 위에 아주 미세한 침이 돋은 것 같고 중앙으로 갈수록 밀집되어 그 색이 더 짙다. 대에 턱받이가 있고 대 밑으로 갈수록 갈색의 줄무늬가 있다. 그 포자색은 흰색이다. 아주 멀리 까지 뻗어가고 수 천 년 동안이나 살아남을 수 있는 놀라운 버섯이다. 상당히 맛좋은 식용버섯으로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 그 돋는 환경과 색깔과 돋는 모습이 독버섯인 노란다발버섯과 혼동을 일으키기 아주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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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다발버섯. 한국에서 이 독버섯은 치명적 독버섯이다.

노란다발버섯(Hypholoma fasciculare 또는 Namaetoloma fasciculare)은 그 갓이 노란색이고 대에 불완전한 턱받이가 있다. 죽은 활엽수 그루터기 위에나 그 주변에 다발로 많이 돋는 것이 뽕나무 버섯이 돋는 것과 비슷하다. 오직 다른 것은 뽕나무버섯의 포자색은 흰색이고 따라서 주름색이 흰색인데 비하여(물론 노균이 되면 갈색이 된다), 노란다발버섯은 그 포자색이 자갈색이어서 주름색깔도 자갈색이다. 또 뽕나무버섯은 그 맛이 달지만, 노란다발버섯은 그 맛이 쓰기 때문에 쉽게 구별된다.

5. 곰보버섯의 일종인 Half-free Morel과 Verpa bohemica

ⓒ www.jadam.kr 2011-07-22 [ 최종수 ]

곰보버섯의 일종인 Half-free Morel

곰보버섯의 일종인 Half-free Morel(Morchella semilibera)라는 버섯은 아직 한국 미기록종이지만 한국 제주도와 육지 내장산 국립공원에서도 발견되고 있다. 그 특징이 영어속명이나 학명이 말해주는 것처럼 황갈색 갓이 대에 반만 붙어 있다는 점이다. 이 버섯을 반으로 갈라보면 대와 갓 안쪽이 텅 비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른 봄에 다른 곰보버섯과 함께 활엽수 특히 튤립 포플러나무 밑 땅위에 돋는다. 식용버섯이지만 그 맛은 별로이고 잘 익혀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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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pa bohemica. 이 한국 미기록종 버섯은 우산돌이 구재필 님이 강원도에서 발견하여 촬영한 사진을 빌려 주셨다.

역시 한국 미기록종인 Verpa bohemica 또는 Ptychoverpa bohemica라는 버섯도 아직 한국에 기록은 없지만 한국 강원도에서 발견되고 있다. 그 특징은 Half-free Morel과 달리 머리 부분의 황갈색 갓이 대 끝가지 떨어져 있고 머리 부분의 겉에 무디게 골진 주름이 있다는 점이다. 반 갈라보면 대 속에 솜 같은 섬유로 차 있다. 역시 이른 봄에 곰보버섯 철에 활엽수 특히 참나무나 너도밤나무 또는 튤립 포플러 나무 밑에 돋는다. 식독 불명이라고도 하고 식용하는 사람도 있으나 기록에 보면 많이 먹었을 경우나 또는 여러 날 계속해서 먹었을 경우 근육운동 장애를 일으킨다고 한다.

6. 민자주방망이버섯과 푸른색을 가진 끈적버섯 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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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주방망이버섯

민자주방망이(Lepista nuda)는 늦여름에서 가을을 지나 초겨울 까지 낙엽 쌓인 곳이나 나무 칩 멀칭한 곳에 돋는 보라색 버섯이다. 버섯 전체가 마치 보라색 물감을 들인 것처럼 갓과 주름과 대는 물론 조직(살)까지 보라색이다. 물론 노균이 되어 감에 따라 엷게 퇴색하여 엷은 라일락 색이나 엷은 갈색을 띠기도 하지만 대체로 보라색이 보인다. 포자색은 분홍색 섞인 담황갈색에서 엷은 라일락 색이다. 사람에 따라 아주 맛좋은 식용버섯이라고 하지만 또 어떤 사람은 지나친 평가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어쨌든 늦가을에 많이 찾는 식용버섯인 것만은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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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적버섯 류 Cortinarius pyriodorus

끈적버섯 류(Cortinarius spp.) 가운데 그 색깔이 보라색인 끈적버섯은 민자주방망이버섯과 혼동할 우려가 높은데, 끈적버섯 류는 대체로 독버섯이 많고 또 종류에 따라 치명적인 독성을 가진 것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그런데 끈적버섯 류의 특징은 그 포자색이 녹슨 갈색(적갈색)이기 때문에 주의 깊게 주름 부분의 색깔과 포자색을 살펴야 한다. 또 갓 가장자리에 막질의 잔재가 남아 있고 유균은 거미줄 같은 막으로 덮여 있다. 특히 민자주방망이버섯과 비슷한 시기에 돋는 Cortinarius pyriodorus(Lilac Conifer Cortinarius)는 색깔도 모양도 비슷하다. 독성을 가진 끈적버섯 류의 버섯은 콩팥의 기능을 파괴하는 무서운 독버섯이다. 끈적버섯 류 가운데 식용버섯도 없지 않으나 혼동하기 쉽기 때문에 광대버섯 류와 더불어 아예 식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7. 잎새버섯과 왕잎새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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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새버섯

잎새버섯(Grifola frondosa)은 해마다 9월이면 죽은 참나무 그루터기 주변이나 오래된 산 참나무 밑동 주변에 삥 둘러 돋는다. 잎새버섯은 때 맞추어 잘 만나면 그 맛이 달고 향기도 좋은 식용버섯이자 항암성도 높은 약용버섯이기도 하다. 주름이 없고 중심 대도 없이 한 바탕에서 여러 갈래로 잎사귀처럼 생긴 버섯이 중중첩첩 돋는데 그 크기도 엄청나게 커서 보통 농구공만하거나 그것보다 더 큰 것도 있다. 회색에서 회갈색의 커다란 덩어리가 해마다 같은 장소에서 돋는다. 멀리서 보면 꼭 암탉의 뒤 모습 같아서 영어속명이 Hen-of-the-Woods라고 한다. 인종에 따라 Sheep’s Head라고도 부른다. 포자가 나오는 잎사귀 밑 부분은 하얀색을 가진 구멍장이 류 버섯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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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잎새버섯

왕잎새버섯(Meripilus giganteus)은 얼핏 보면 잎새버섯과 똑같이 생겼고 색깔만 갈색이며 돋는 장소도 잎새버섯처럼 죽은 참나무 그루터기 주변에 삥 둘러 덩이 덩이로 많이 돋는다. 한 가지 특징은 이 버섯을 건드리면 흑변하여 검은 얼룩이 진다는 점이다. 그래서 영어 속명이 Black-Staining Polypore라고 부른다. 또 돋는 시기도 잎새버섯 보다 더 일찍 돋아 2011년에는 6월에 돋았다. 어린 것은 식용하기도 한다지만 대체로 조직이 질기고 그 냄새도 다소 역하여 소화하기 어려운 버섯이다. 사람에 따라 심한 위장장애를 일으킨다는 보고가 있다. 찢어보면 쉽게 분리되지 않아 하얗고 긴 섬유질을 볼 수 있다.

끝으로 일본 원전사고 뒤에 발표된 일본 버섯 소식을 전하면서 이 글을 마무리하려 한다. 지난 4월 13일자 일본 신문(The Japan Times)의 보도에 따르면 후꾸시마 원전 동쪽 지역 16 지방 야외에서 원목 재배한 표고버섯으로부터 기준치를 훨씬 초과하는 방사능이 검출되어 일본 총리가 판매 금지조치를 내렸다고 한다. 다행히 실내에서 재배한 표고에서는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한다. @

최종수(야생버섯애호가),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1.07.22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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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버섯과 독버섯의 종류와 모양

<가지버섯> <민자주방망이> <간버섯(약용)> <큰갓버섯> <갓버섯> 갓버섯은 복통과 설사, 구토등을 일으키는 흰갓버섯과 흰큰갓버섯과 유사하여 확실하게 구분을 하여야 한다. 갓버섯이나 큰갓버섯은 흰색인 독버섯보다 옅은 갈색을 띠고 있다. <개암버섯> <계란(달걀)버섯> <기와버섯> <꽃송이버섯> <꾀꼬리버섯> <노랑바래기버섯> <노루궁뎅이> <느타리버섯> 예로부터 식용 버섯으로 으뜸으로 친 것은 능이를 제일로 꼽아 1능이 2표고 3송이로 순번을 정하였다. 요즘은 표고가 인공재배로 대량생산이 되고 송이가 일본으로 수출 되면서 송이가 가장 비싼 대접을 받고 있다. 특히 버섯에는 항암작용을 하는 성분이 있어 자연산 상황버섯 등은 약용으로 귀하게 여겨 고가에 거래가 되고 있다. 예전에 일본인들이 송이를 고가에 수입해 갈때, 이상히 여겨 뒷조사를 해보니, 원폭피해자들의 치료물질을 추출하는데 사용되고 있었다는 설도 있다. <능이버섯> <희가시광대버섯> <닭다리버섯> 닭다리버섯은 모양이 빈대떡처럼 크고 흰색을 띠며, 잘 찢어지지 않고 쉽게 부서져서 독버섯처럼 보이나, 삶아서 하루 정도 우려낸 뒤에 먹으면 아주 맞이 좋다. 그러나 독우산 광대버섯 등 유사한 독버섯이 있으므로 전문가에게 확인 후에 식용하여야 한다. <덕다리버섯:약용> < 말버섯 > < 밀버섯 > 식용으로 쓰이는 밀버섯, 외대버섯, 방패외대버섯은 맹독성인 삿갓외대버섯과 모양이 비슷하여 평생을 산골에서 살아 온 노인분들도 구분하기가 힘들므로 주의를 하여야 한다. <삿갓외대버섯:독버섯> <방패외대버섯:식용> <외대버섯:식용> <먹버섯> <말굽버섯:약용> <목이버섯> <석이버섯> <박달상황버섯:약용> <밤버섯> <갈버섯> <상황버섯:약용> <복황:약용> <뽕나무버섯> <소나무잣나비걸상:약용> <오이꽃버섯> <송이버섯> <싸리버섯:식용> 싸리버섯은 산에서 가장 흔하게 눈에 띄는 버섯이다. 그러나 모두 식용은 아니다. 색갈이 화사한 노란, 붉은, 자주, 황금싸리버섯 등은 독성이 있다. 삶아서 물에 충분히 우려내 먹는다고 해도 복통과 설사, 구토 등을 유발하고 심할 경우에는 위험하다. <싸리버섯:식용> <도가싸리버섯:식용> <노랑싸리버섯:독버섯> <붉은싸리버섯:독버섯> <황금싸리버섯:독버섯> <자주싸리버섯:독버섯> <운지버섯:약용> <조개껍질버섯:약용> <잣버섯> <표고버섯> “가을, 버섯 의 계절~ 잘못먹으면 독 ! ” – 웰빙버섯 많이 자라는데는 독버섯도 많아요! – 버섯은 여름에서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가을 산행길에 쉽게 만나는 야생버섯 가운데 독버섯을 식용버섯으로 착각하기 쉬운데 , 자칫 잘못 식용버섯으로 생각하고 먹었다가는 큰일 난다.

우리나라에서 버섯은 1,600여종이 알려져 있고, 이중 식용할 수 있는 버섯이 30% 정도를 차지한다.

버섯은 사람에게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이 모두 포함된 고단백질 식품이며, 섬유질이 풍부하여 소화가 잘되고, 지방이 적게 포함되어 있으며,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는 식품이다. 또한 버섯에 포함된 성분들이 항암효과, 비만억제, 혈압강하, 신경세포 생육 촉진 등 건강식품으로써 기여하는 바가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먹는 야생 식용버섯

– 꾀꼬리버섯, 다색벚꽃버섯, 향버섯(능이), 송이버섯, 표고버섯, 큰갓버섯, 외대덧버섯, 싸리버섯, 뽕나무버섯, 달걀버섯, 그물버섯류 등

– 드물게 잿빛만가닥버섯, 연기색만가닥버섯, 잎새버섯, 개암버섯 등도 발생한다. 또한 약용버섯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꽃송이버섯과 불로초(영지) 등도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웰빙버섯으로 불리며 한국인이 선호하는 버섯이 많이 자라는 곳에는 어김없이 독버섯 개체도 많다. 그래서 버섯을 채취하여 식용할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 다.

우리나라는 2000년대 이후가 90년대보다 독버섯 중독사고 건수가 약 반 정도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독버섯 중독사고는 매년 일어나고 있다. ※ 우리나라에서 발생되는 독버섯 중독사고

– 아마톡신을 가진 독우산광대버섯, 흰알광대버섯, 개나리광대버섯이 가장 잘알려져 있고, 유럽지역에서는 알광대버섯이 치명적인 독버섯 중독사고를 일으키고 있다.

– 일본에서는 화경버섯과 삿갓외대버섯이 독버섯 중독사고를 가장 많이 일으키고, 사망사고를 일으키는 독우산광대버섯, 흰알광대버섯, 붉은사슴뿔버섯, 노란다발, 절구버섯아재비 등 독버섯류는 우리나라에서도 자주 발견되는 버섯들이다.

독버섯의 중독증상 은 식용 후 30분 정도가 지나면 현기증, 메스꺼움, 복통 등이 나타난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섭취 후 10시간 정도 이후에 나타나므로 치료하기가 더욱 어려운 맹독성 버섯류이다. 따라서 흰알광대버섯, 독우산광대버섯, 개나리광대버섯 등 맹독성 버섯은 절대로 먹어서는 안된다.

※ 독버섯 중독사고를 줄이는 방법 첫째 , 본인이 확실히 알고 있는 신선한 버섯만을 채취하여 식용할 것.

둘째 , 민간에 전해 내려오는 식용버섯과 독버섯의 잘못된 구별법을 맹신하지말 것. 셋째 , 버섯중독은 개인별 차이가 있지만, 버섯을 먹고 현기증, 메스거움, 복통,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면 식용한 것을 바로 토해내고 바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을 것.

※ 잘못된 상식 독버섯은 화려하고, 벌레가 먹지 않고, 은수저를 검게 변화시키고, 소금물에 절이면 무독화 된다는 말을 맹신해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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