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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초보 입문 가이드 & 레슨 비용 ( 입문 비용, 연습팁, 준비물 ) – 장비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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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초보 입문 – 라운딩 준비물
내 꿈은 홀인원! 초보 골퍼를 위한 골프 입문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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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골프레슨, 실내가 좋을까 실외가 좋을까? | 김캐디 골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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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TK의 무엇이든 물어보살 #1 – 나에게 맞는 레슨장소 찾기]
골프를 시작할 때 첫 번째 결정해야 하는 이슈가 ‘레슨을 받을까? 아니면 독학으로 해볼까?’ 이다. 개인의 성격과 환경에 따라 결정해야 하겠지만 유튜브 골프 컨텐츠들이 풍부한 요즘 유튜브 독학]도 나쁘지는 않다. 골프독학의 방법에 대해서는 다른 편에서 다루기로 하자.
그러나, 나에게 맞는 유튜브 컨텐츠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을 때나, 영상을 보고 연습하는 동작에 대해 확신이 없을 때는 전문가의 도움이 있어야 하고 레슨을 받아야 한다. 골프의 전문가는 흔히 ‘티칭프로’라고 하며, 통상 ‘프로님’으로 호칭한다. 그러나 이는 우리나라에서만 사용되는 용어이며, ‘골프코치’라고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레슨을 받아야겠다고 마음 먹고 나면 다시 결정해야 것은 장소의 문제이다. 실내연습장 레슨이 좋을까? 아니면 실외연습장 레슨이 좋을까? 각각의 레슨환경과 차이점을 들여다보고 나에게 맞는 레슨장소를 찾아보자.
[실외 레슨 모습]
[실내 레슨 모습]
실외연습장은 보통 직선거리100~150M전후의 연습장으로 타석을 제외한 3면은 그물로 둘러쳐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인도어(Indoor)연습장’이라고도 하는데, 실외연습장으로 부르는 것이 맞다. 또한 축구나 야구에서는 연습장과 경기장의 구분이 없다. 연습하는 곳에서 경기도 하고 시합도 한다. 그러나 골프에서는 연습장과 경기장의 구분이 명확하다. 집 주변의 실내외 연습장 인공잔디 매트에서 볼을 치는 연습을 하고 야외의 골프장 (코스, 필드, CC, GC라고도 부름) 천연잔디에서 경기를 하는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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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레슨환경
실내연습장(이하 ‘실내’)은 스윙의 기본동작을 연습하고 만들기 적합하다. 내가 친 볼이 어디로 가는지 보는 데는 한계가 있기에 볼에 신경 쓰지 않고 레슨코치의 설명에 따라 스윙의 기본동작을 만드는 데만 집중할 수 있다. 그만큼 레슨의 집중도가 올라 갈 수 있다. 조심할 것은 한 명의 코치가 왔다 갔다 하면서 여러 명을 코칭하는 실내레슨보다는 최소한 20분이상 1:1로 레슨해주는 곳을 찾는 것이 좋다.
반면에 실외연습장(이하 ‘실외’)은 볼이 날아 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기에 볼 만들기(샷 메이킹 Shot Making)에 더 적합하다. 물론 스윙의 기본동작을 레슨 받고 만들기에도 부족함은 없다. 하지만 실외에서는 볼이 날아가는 것과 기본동작 만들기, 두 가지 모두가 신경 쓰이기 때문에 레슨의 집중도가 떨어 질 수 있다. 볼을 잘 치려고 하는 본능이 앞서다 보면 코치가 가르쳐주는 바른 동작과 상반되는 잘못된 동작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가 친 볼을 보는 재미를 이겨내기 만만치가 않다. 레슨 받을 때 가장 많이 듣는 말 중 하나가 ‘헤드업 Head Up 하지 마세요’인데 이것은 볼을 보려는 본능에서 비롯되는 문제이다. 실외는 이런 재미와 위험요소가 공존하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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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레슨코치
실내에서 레슨하는 코치들은 모두 그렇지는 않지만 소수, 일부는 소위 한국에서 ‘프로’로 인정해주는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소속이 아닌 경우가 있다. 반면 실외에 근무하는 코치들은 KLPGA나 KPGA 소속 프로가 많다. KLPGA나 KPGA 소속프로라는 것은 자신이 공을 잘 쳤다는 것, 그래서 프로테스트를 통과해서 선수자격증(KLPGA 준회원, 정회원/KPGA 프로,투어프로)을 갖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코치자격증은 아니다.
분명한 것은 잘 치는 코치이면서 잘 가르치는 코치이면 베스트이지만 실내, 실외의 코치, 누구던 초보, 비기너를 가르칠 수 있는 실력은 모두 갖추고 있다고 봐야 한다. 우리가 확인해야 하는 것은 해당 코치가 어느 협회 소속 프로인지 보다 그 코치의 스윙원리에 대한 지식 그리고 코칭 경험과 스킬 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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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레슨비용과 재미
레슨을 받을 때 연습장 이용료, ‘볼값’이라고 하는데 이는 레슨 받는 사람이 지불해야 한다. 실내의 연습장 이용료가 실외에 비해서는 저렴하다. 실내는 한 달 이용료가 10만원 전후하는데 비해 실외는 20만원 가까이 하는 데가 많다(1일 90분이용 기준시)
이러한 연습장 이용료뿐만 아니라 레슨비도 실내가 실외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싸다고 할 수 있다. 통상 레슨비는 1회 레슨 시간과 한달 간의 레슨 횟수에 따라 결정되지만 일반적으로 실내외간에 한달 10만원의 차이는 있다고 봐야 한다. 결국, 실외에서 레슨 받으려면 좀 더 투자를 해야 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어디가 낫고 못하고의 문제라기 보다 개인별 환경과 조건에 따라 실내, 실외 레슨을 결정하면 된다. 저렴하게 배우면서 집에서 가깝고, 스윙동작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싶다면 좀 답답하더라도 실내레슨을 추천하고, 비용은 좀 더 들지만 실외의 오픈된 공간에서 볼이 날아가는 것도 좀 보면서 여유 있게 배우고자 하는 경우는 실외레슨이 맞을 것 같다.
어떤 스포츠나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골프는 어디에서 레슨을 받느냐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누구’에게 레슨을 받느냐이다. 초보 때 만난 레슨 코치가 내 골프 인생을 좌우한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 편에서는 ‘나에게 잘 맞는 코치 찾기’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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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골프 입문_골프를 시작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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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골프레슨]라운딩이 처음이라고요? | 라운딩 전 준비사항 초보 골퍼를 위한 꿀팁 | 몬구골프 – YouTube |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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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골프레슨]라운딩이 처음이라고요? | 라운딩 전 준비사항 초보 골퍼를 위한 꿀팁 | 몬구골프 - YouTube | 전](https://i.pinimg.com/736x/59/b1/18/59b1187e23a8b953cb73ef5425c6687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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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초보 입문 가이드 & 레슨 비용 ( 입문 비용, 연습팁, 준비물 )
골프 초보 입문 가이드 & 레슨 비용 ( 골프 입문 비용, 연습팁, 준비물 )
요즘 골프 입문 하시려는 분들이 참 많아졌는데요. 한때는 부자들의 스포츠 라는 인식이 강했고 실로 비용이 많이 드는 운동이었습니다.
하지만 한국 선수들의 선방과 스크린 골프장의 보편화로 골프 인구가 늘어나게 되었고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골프 산업도 크게 성장하였는데요.
골프 시장의 경쟁이 치열 해짐에따라 어느정도 합리적인 가격을 찾아 가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 이지만 중고시장의 발달과 유튜브를 통한 독학이 가능해지며 관심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골프에 입문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처음 입문 할땐 어디서 부터 어떻게 시작 할지, 연습 방법과 장비는 어떻게 맞춰야 할지 등등 난감한 것들이 많습니다.
새로 오시는 회원분들도 이런 부분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참 많은데요.
조금이나마 초반의 실수를 줄이기 위해 이번엔 골프 입문 방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2022 골프 퍼팅 매트 추천 TOP 12 –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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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초보 입문 – 골프 준비물, 골프 장비
처음 골프에 입문 할때 보통은 장비를 어떤것을 구매할지 먼저 고민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장비 필요 없습니다.
이유는 초보일때는 어떤 채든 상관이 없이 무료로 빌려서 사용해도 무관하며 결국 실력이 늘게되면 다시 구매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스윙도 갖춰지지 않고 자신의 평균적인 스윙 스피드가 나오지 않는 초보 시기에 골프채를 맞추게 되면 얼마 사용하지 못하고 자신의 스윙과 신체에 맞는 채를 다시 구매해야 하는데요. 한마디로 돈 낭비 입니다.
골프채는 그저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고르는 것이 아닌 자신의 스윙 스타일, 스윙 스피드, 클럽 헤드 타입, 샤프트 종류, 강도, 그립 종류와 재질 그리고 플레이 스타일에 따른 14개 골프채의 구성 등 여러가지를 고려하여 구매 해야 합니다.
따라서 자신의 스윙과 플레이 스타일이 정해지지 않은 초보 시기에 골프채를 덜컥 구매 하는것은 현명한 방법이 아닙니다.
요즘 골프 연습장에 가면 연습용 채를 항상 구비하고 있는데요. 처음 골프를 시작 할때는 여러 번호의 아이언 중 중간 길이에 해당하는 7번 아이언으로 연습을 시작 하게 됩니다.
여성용, 남성용 인지만 여쭤 보시고 7번 아이언 하나만 빌려서 사용 하시면 됩니다.
여성 분들의 경우 남성 7번 아이언은 무거울 수 있습니다. 혹 7번 아이언이 없을 때는 6번이나 8번 아이언도 무관합니다.
어느정도 실력이 늘게 되면 중고장터에서 적당한 가격의 골프채를 구입 하여 사용 하거나 새 제품을 구매 하여 사용 합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처음엔 빌려서 사용 하시다가 라운딩을 나갈때가 되면 새 채를 구입 하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자신의 마음에 드는 골프 장비는 확실한 동기부여가 되기 때문입니다.
골프화와 골프 장갑
골프채 보다 가장 먼저 구입 하셔야 하는 것은 장갑과 골프화 입니다.
초보 때는 필요 이상의 악력으로 그립을 잡기 때문에 손에 물집도 생기고 상처가 생기기 마련 인데요.
골프 장갑은 뛰어난 그립력으로 약한 악력으로도 골프채를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며 손을 보호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꼭 필요 합니다.
물론 연습장에서 장갑도 빌려줍니다. 하지만 요즘 같은 시국엔 청결하게 자신의 장갑을 사용 하는 것이 좋겠죠?
골프화는 일반 운동화에 비해 지면과의 그립력이 뛰어나고 신발 앞부분이 단단하게 설계되어 스윙시 지면 그립을 이용한 회전력의 사용과 피니쉬 동작에서 오른발을 세우기에 용이 합니다.
특히 초보 때는 올바른 스윙을 하기 위해 꼭 필요한 장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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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최고의 골프화 추천 TOP 10 – 보러가기
골프 초보 입문 – 골프 연습장
연습장은 크게 야외와 실내 스크린 연습장이 있는데요. 이 둘은 장단점이 있습니다.
야외 연습장은 공이 날아가는 것이 보이기 때문에 초보자 분들에겐 더욱 신기하고 재미 있습니다.
반면 가격이 스크린에 비해 조금 비싼 편이며 초보자의 경우 볼을 임팩트 순간 까지 보지 못하고 날아가는 것을 먼저 보려고 머리를 먼저 들게되는 헤드업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실내 스크린 연습장은 야외 연습장에 비해 저렴 하며 영상을 통해 자신의 스윙을 확인 할 수 있고 정확한 거리 측정이 가능 합니다.
반면 야외처럼 실제로 공이 시원하게 날아 가는 모습을 볼 수 없기 때문에 답답 할 수 있고 어느정도 날아가고 어느정도 뜨는지 등을 수치와 영상으로 보기 때문에 체감 하기에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처음 골프에 입문 할때는 공이 날아가는 것 보다 스윙의 기초에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가까운 실내 스크린 연습장을 추천 드립니다.
금전적인 부담이 없다면 자신의 재미와 모티브를 위해서 야외도 좋습니다.
2022 골프 브랜드 순위 TOP 13 – 확인하기
! 실내 스크린 연습장 가격
1회 평균 1만원 ~ 1.5만원 정도 인데요. 1개월 이나 3개월 혹은 6개월로 가입 하게되면 더욱 저렴 합니다.
1개월 평균 10만원 ~ 15만원 정도 입니다. 지역이나 패키지에 따라 다릅니다.
! 야외 연습장 가격
1회 60분 기준 평균 1.5만원 ~ 2만원 정도로 각 연습장 마다 상이 합니다.
1개월 평균 20만원 ~ 25만원 정도 입니다.
–2022 최고의 드라이버 추천 TOP8 보러가기–
골프 초보 입문 – 레슨, 레슨 비용
처음 골프에 입문 할때 아무래도 비용적인 부분 때문에 유튜브를 보고 독학을 하시거나 지인 분들께 조금씩 배우며 독학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처음엔 레슨을 받으시는 것이 오히려 돈을 세이브 하는 방법 이라고 생각 합니다.
! 이유는 첫째, 초반 몇개월이 향후 몇년을 판가름 집니다.
처음 배우게 되는 그립, 어드레스, 방향을 정하는 얼라인먼트 등의 셋업과 스윙 궤도 및 힘 쓰는 방법 등의 기초는 구력이 늘고 실력이 늘어남에 따라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 되는 부분 인데요.
처음에 잘못 익힌 기초는 결국 다시 처음부터 바꿔야만 다음 단계의 실력으로 넘어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몸에 익어버린 나쁜 버릇들을 나중에 고치기란 쉽지 않으며 긴 시간을 할애 해야 함은 물론 연습장 비용과 레슨비 까지 더 들게 되겠죠.
이렇게 시간낭비, 돈 낭비를 하게 되는 것이죠.
2022 선수들이 사용하는 최고의 아이언 추천 TOP 9
! 둘째, 자신은 유튜브를 보며 잘 따라 하고 있다고 생각해도 몸은 전혀 틀린 것을 하고 있을 때가 많습니다.
똑같은 영상을 보더라도 개개인의 이해와 신체구조 그리고 운동신경에 따라 이를 해석하고 따라 하는데에 차이가 있기 마련 입니다.
또한 자신이 스윙 하는 것을 볼 수 없고 영상으로 보더라도 정밀한 분석이 불가능 하며 무엇이 옳고 그른지 모르기 때문에 잘못된 방식을 익히게 됩니다.
따라서 영상을 보고 연습을 하다보면 자신이 잘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드는 것이 보통 입니다.
그런 의구심이 든다면 보통 잘 따라 하고 있지 않을때가 많습니다.
! 셋째, 유튜브의 함정
유튜브는 본인 만을 위한 영상이 아니며 불특정 다수를 위한 영상이기 때문에 자신의 체형과 유연성으로 인한 가동범위, 힘, 운동신경, 나이, 성별, 자신의 스윙 문제점 등을 고려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영상으로 볼때 이해가 가더라도 따라 할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또한 자신의 문제점을 정확히 모르는 상태에서 유튜브에서 본 것을 따라 한다면
기존의 문제점 + 새로 배운것 = 새로운 문제점 이 되는 것이죠.
이해를 돕기 위한 예로 잘못된 그립을 잡은 상태로 손목 코킹과 힌지를 배우게 되면 손목에 부상을 입게 될 수 있고 방향성 또한 흔들리게 됩니다.
또 다른 예로는 스윙 궤도가 밖에서 안으로 깎아 치는 OUT – IN 궤도를 고치지 않고 거리를 내는 법을 배우게 된다면 더욱 심하게 깎아치며 심각한 슬라이스 구질(오른손 잡이 기준 오른쪽으로 심하게 휘는 구질)을 만들어 내게 되죠.
이 처럼 유튜브는 자신의 문제점이나 신체적인 부분을 고려 하지 않기 때문에 개인 레슨을 받는 것과 큰 차이가 있습니다.
실력이 어느정도 늘고 스윙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을때 유튜브는 꿀팁을 얻을 수 있는 큰 무기가 될 수 있지만 골프에 입문 할때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음을 인지 하시길 바랍니다.
주린이들을 위한 증권사 추천 TOP 6 수수료 비교 – 보러가기
! 마지막으로,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 지인에게 배울때
아마추어는 정론이 아닌 자신만의 스윙 스타일과 자신만의 혹은 자신이 배운 것을 알려주는 경우가 많은데요.
자신이 배운것은 자신만을 위한 레슨이었고 모두에게 통용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면 가르치는 지인이 과거 악성 슬라이스 구질이 문제였고 훅을 치는 방법을 배워 슬라이스를 상쇄하여 공이 똑바로 가게 만들었다 한들 슬라이스 문제가 없는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배웠던 훅을 치는 방식을 가르친다면 악성 훅이 나게 되겠죠.
특히 문제는 자신은 그 것이 훅을 치는 방법이라 배운것이 아닌 똑바로 보내는 방법으로 배웠을테니 말입니다.
공감을 하시는 분들도, 못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대부분의 아마추어 분들은 자신의 경험이나 자신이 배운것을 토대로 가르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프로는 개개인의 체형과 문제점을 고려한 레슨을 합니다.
처음 시작할때는 의심의 여지 없는 확실한 기초를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초반에 제대로된 프로에게 레슨을 받는 것이 부상을 방지 하고 돈과 시간을 아낄수 있는 현명한 방법 입니다.
!! 골프 초보 입문 – 골프 레슨 비용
레슨 비용은 일반 티칭프로와 세미프로, PGA프로의 가격이 다른데요.
PGA프로에게 레슨을 받는 것이 조금 더 비쌉니다. 이유는 아무래도 조금 더 높은 곳 까지 가봤기 때문에 노하우나 실력 면에서 뛰어나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어디까지나 플레이와 레슨은 다른 부분 이기에 레슨 경력이 많고 다양한 케이스를 접하여 이해가 쉽도록 정말 잘 가르쳐 주는 베테랑 티칭 프로님들도 많습니다.
가격은 한달 기준으로 레슨 횟수와 레슨 시간 그리고 일반 티칭프로 인지 세미프로인지 PGA투어 프로인지 등의 이유로 상이 합니다.
보통 한달에 8만원 ~ 40만원 정도 입니다.
가격이 올라갈 수록 프로님도 다르고 레슨 시간과 횟수가 늘어 나겠죠. 8만원과 40만원의 갭이 너무 크기 때문에 감이 안잡힐 수 있는데요.
입문 할때는 10 만원 ~ 20만원 대에 레슨 시간과 횟수가 많은 곳을 고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1회 원포인트 레슨이 5만원 ~ 10만원 정도인 것을 감안 한다면 한달 혹은 3달 정도를 한번에 하는 것이 유리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집에서 가까워야 자주 갈수 있습니다.
비용에 대한 부담이 없으시다면 거리나 가격에 상관 없이 자신이 원하는 프로님이 계신 곳 으로 하셔도 좋습니다.
!!! 골프 초보 입문 – 프로님 정하는 팁!
프로님을 정할때는 몇번 레슨을 받아 보시고 얼마나 열정적으로 가르쳐 주는지를 보는 것이 중요 합니다.
아무리 유명한 프로라고 해도 대충 짧게 가르쳐 준다면 도움을 받기 힘듭니다.
골프 초보 입문 – 연습 방법, 연습 팁
레슨을 받거나 유튜브 혹은 지인에게 배우더라도 초보자 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 셋업과 똑딱이 입니다.
가장 빠르게 골프 실력을 늘리는 방법은 의외로 단순 한데요.
기본에 충실한 것이 장기적으로 보면 가장 빠른 방법 입니다. 공을 멀리 보내는 것이 아닌 기본에 집중 하는것이 중요 합니다.
그 중에서 집중한다면 정말 빠르고 확실하게 실력이 늘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골프 그립
그립은 한번 잡고 쭉 치는 것이 아닌 한번 칠때마다 다시 고쳐 잡습니다. 그립을 언제 잡아도 견고 하고 항상 같은 그립을 잡을 수 있도록 익숙해 져야 합니다. 그립은 손 바닥이 주가 아닌 약지 부터 중지까지 세 손가락 위주로 잡아야 합니다. 그립은 꼭 장갑을 착용하고 강하게 잡는 것이 아닌 스윙시 채가 빠지지 않을 정도로만 부드럽고 유연하게 잡되 손안에 공간이 남지 않도록 합니다. 그립은 항상 체크 합니다. 초보분들은 그립이 항상 바뀝니다. 제대로된 그립을 배우고 매번 체크 하여 항상 올바른 그립을 잡도록 합니다. 프로들도 문제가 생기면 항상 그립 부터 체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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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골프 어드레스
어드레스는 최대한 힘을 빼줍니다. 손, 팔, 어깨에 힘을 주거나 목과 허리 척추 기립근을 무리하게 피려는 분들도 많은데요. 최대한 힘을 빼주는 것이 중요 합니다. 정렬에 신경 씁니다. 발은 평행이 되고 겨드랑이 라인은 무릎과 평행이 되도록 합니다. 항상 같은 어드레스를 설수 있도록 매번 신경써서 체크 합니다.
3 골프 똑딱이
똑딱이는 재미 없기 때문에 대충 하다가 풀스윙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똑딱이로 못 맞추는 공은 풀 스윙으로도 못 맞춥니다. 똑딱이는 테이크백, 몸의 회전, 볼 컨택에 집중 합니다. 똑딱이를 할 때에도 그립과 어드레스를 매번 체크 합니다. 똑딱이에서 하프 스윙, 풀스윙으로 스윙 아크를 늘려 가더라도 쎄게 치려는 마음 보다 팔의 삼각형 유지와 몸의 꼬임 및 회전, 스윙 궤도와 템포, 체중이동 그리고 볼 컨택에 집중 합니다. 볼을 보내고자 하는 방향을 항상 정하고 연습 합니다.
골프에 처음 입문 하시는 분이라면 위 세가지를 유념 하시고 기본에 충실 한다면 안좋은 버릇을 최소화 하고 효과적으로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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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 초보 입문 – 연습시 주의점
1.빨리 쎄게 쳐서 멀리 보내려 하지 마세요.
나중엔 기본을 제대로 갖춘 쪽이 부드럽게 치고 부상이 적으며 오히려 거리가 더 많이 납니다.
쎄게 잘못 치는 것 보다 약하더라도 정타에 맞추는 것이 효율적으로 공을 멀리 보내는 방법 입니다.
2. 부상을 당했을때는 쉬세요.
골프는 오래 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하루 이틀 칠게 아니라면 확실하게 회복 하고 연습해도 늦지 않습니다.
무리하면 더욱 긴 시간을 쉬게될 겁니다.
3. 배운것을 연습 하셔야 합니다.
배울때는 열심히 하고 혼자 연습 할 때는 마음대로 친다면 나쁜 버릇이 생기고 결국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합니다.
시간 낭비 돈 낭비 입니다.
4. 여러 유튜브를 보지 마세요.
골프에 정석은 없습니다. 각 프로들의 스타일이 다르고 가르치는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 프로들의 영상을 보면 겹치는 부분도 있지만 서로 다른 것을 가르칠 때가 많아 혼란이 올 때가 많습니다.
혹은 스윙 스타일이 섞여 하나로 연계 되지 않아 실력이 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몇 개의 채널에 집중 하는 것이 더욱 도움이 됩니다.
5. 초보 스윙 3대 문제점 만큼은 하지 않도록 노력 합니다.
이 세가지는 나중에 고치기 힘든 증상들 입니다. 처음부터 하지 않는 것이 상책 입니다.
얼리 익스텐션 (배치기) – 볼을 칠때 허리 각도가 펴지며 배를 내미는 증상, 이로 인해 헤드업과 스쿱핑 동작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허리 각도를 늘 유지 하려 노력 해야 합니다.
– 볼을 칠때 허리 각도가 펴지며 배를 내미는 증상, 이로 인해 헤드업과 스쿱핑 동작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허리 각도를 늘 유지 하려 노력 해야 합니다. 캐스팅, 스쿱핑 – 손목이 먼저 풀리고 임팩트시 왼손목이 꺾이며 퍼올리게 되는 증상, 거리와 방향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며 손목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손목이 먼저 풀리고 임팩트시 왼손목이 꺾이며 퍼올리게 되는 증상, 거리와 방향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며 손목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팔 스윙 – 몸을 쓰지 못하고 팔로만 치는 증상, 힘이 들어가게 되고 경직 되게 되며 깎아치고 치킨윙과 슬라이스가 나는 주 원인이 됩니다.
본인이 체크 할 수 없다면 지인이나 프로님의 도움을 받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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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초보 입문 – 라운딩 준비물
연습을 어느정도 하고 처음 골프 코스에 나가 플레이 하는 것을 “머리를 올린다”고 하는데요.
처음 필드에 나갈때는 복장부터 꼭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빌려 쓰는 것은 같이 플레이 하는 분들께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꼭 미리 준비 하시길 바랍니다.
그 밖에도 플레이 시간을 지연 시킨 다거나 룰을 몰라 헤멘다거나 피해를 줄 것들이 이미 많기 때문 입니다.
기본 골프 용어와 간단한 룰은 미리 숙지 하는 것이 편리 합니다. 아래 링크를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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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 초보 입문 – 골프 복장
골프는 신사 숙녀 들의 스포츠로 복장에도 간단한 룰이 있습니다.
기본적 으로 복장은 단정 하며 카라가 있는 상의와 남성 하의는 면바지 혹은 면 반바지(2019년 룰 개정으로 반바지를 입을 수 있게 됨).
여성의 경우 하의는 면바지 혹은 반바지나 치마를 입게 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골프 웨어가 너무 이쁘게 잘 나와서 충분히 개성 있게 입을 수 있고 평상복 으로 입으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골프 웨어는 아래 링크를 통해 다양한 브랜드와 가격 및 판매처 확인 하세요.
2022 최고의 골프 웨어 브랜드 순위 TOP 12 – 보러가기
!! 골프 초보 입문 – 없으면 난감한 골프 라운딩 준비물
1. 골프 티
티샷(Tee Shot)을 할때 공을 올려놓는 못 처럼 생긴 볼 받침대를 티(Tee) 라고 하는데요.
가격도 저렴하니 백에 한 움큼씩 가지고 다니시는게 좋습니다. 잘 부러지고 잃어버리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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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골프공
초보때는 공을 넉넉히 가지고 다니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공을 많이 잃어 버리기 때문 인데요.
가격이 저렴한 로스트볼 이나 상대적으로 거리가 많이 나고 가격이 저렴한 2피스 골프공을 구매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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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바람막이, 비옷, 우산
라운딩은 3시간 에서 4시간 반 정도 플레이를 하는데요. 그 사이 체온이 낮아 질 수도 있고 비가 올 수도 있으니 준비 해두면 좋습니다. 우산은 햇빛을 가릴때도 용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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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볼 마커
그린 위에 올라가면 공 뒤에 볼 마커로 공 위치를 마킹 하고 볼을 집어야 하는데요.
그냥 공을 집게 되면 1 벌타를 받게 됩니다. 공을 집어드는 이유는 다른 플레이어의 진로를 방해 할 수도 있고 플레이를 방해 할 수도 있기 때문 입니다.
볼 마커는 동전을 사용해도 좋지만 모자에 클립으로 끼워 둘 수 있는 볼 마커가 잃어 버릴 일 없고 눈에 잘 띄며 간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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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간단한 간식
골프는 장시간 플레이 하는 운동이다 보니 당이 떨어지거나 허기질때가 많은데요. 따라서 골프 코스 중간 중간 그늘집 이라 불리는 휴게소가 존재 합니다(없는 곳도 있음).
그늘집에서 간단한 식사와 음료 및 간식을 구매 할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골프장 안에 있는 시설이다 보니 가격이 비싼 편이고 제품이 다양하지 않습니다.
육포나 쵸코바 같은 간단한 간식을 미리 구입하여 골프백 안에 넣어두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골프 간식 – 보러가기
6. 선크림, 팔토시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 되기 때문에 피부를 보호 할 수 있는 크림이나 팔토시 혹은 마스크 등을 준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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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골프화
잔디가 젖어 있다면 일반 운동화는 잘 미끄러져 스윙을 하기 힘듭니다. 골프화는 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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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거리 측정기
보통은 캐디분들이 거리를 알려주기 때문에 필수는 아닙니다.
하지만 요즘은 캐디가 없는 골프장이 늘어나는 추세다 보니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 볼 필요 없이 자신의 거리측정기를 준비하는 것이 편리 합니다.
2022 골프 거리측정기 추천 TOP7. 판매량 순위, PGA 투어 선수들의 거리측정기는?
첫 라운딩은 늘 부족한 것이 많고 정신이 없습니다. 미리 준비하는 것이 패닉을 줄이는 유일한 방법 입니다.
여기까지 새로 골프에 입문 하시는 초보 분들을 위한 골린이 입문 가이드 였습니다. 주절주절 긴 글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래봅니다.
골프는 정말 어려운 운동이자 정말 재미있는 운동입니다.
여유를 가지고 하나하나 배워가며 무엇보다 골프를 즐기신다면 실력도 금새 일취월장 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럼 모두 건강하고 즐거운 연습, 즐거운 라운딩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골프 관련 다양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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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은 홀인원! 초보 골퍼를 위한 골프 입문 가이드
골프 열풍이 불고 있다. 뜨거운 골프 바람에 몸을 살포시 싣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할지 모르겠다면 집중! 골프 초보를 위한 골프 입문 가이드를 준비했다.
어떻게 시작하지? 기초는 레슨으로
골프를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다면 레슨 등록을 하자. 몇몇 사람들은 비용이 부담스러워 기초 레슨을 유튜브 영상으로 독학하거나 골프를 치는 지인의 도움을 받아 배우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비추. 운동이든 공부든 기초가 중요한 법! 처음 배우는 그립, 어드레스, 얼라인먼트 등의 셋업과 스윙은 기초 중에 기초로 점점 실력이 늘어나면서 더 중요해진다. 나쁜 버릇없이 기초를 쌓으려면 전문가에게 제대로 배우는 것이 좋다. 골프 초보 레슨은 골프 연습장에 등록해 받거나 레슨을 받고 싶은 프로를 찾으면 된다.
누구한테 레슨 받지? 레슨 프로 선택 팁
레슨 프로를 정할 때 기본적으로 프로필을 살펴보게 되는데 공신력 있는 프로 골프 단체가 어딘지 파악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가장 인정받는 프로 골프 협회는 KPGA(한국프로골프협회)와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니 참고!
투어 경험이 있거나 우승 경력이 있는 프로는 레슨비가 엄청 비싸다. 하지만 골프 실력이 좋다고 레슨 실력이 뛰어난 건 아니다. 프로필로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1~2회 테스트 레슨을 받아보고 결정하면 좋다. 레슨 경험은 많은지, 골프 초보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화를 내며 가르치진 않는지, 열정을 가지고 있는지 등을 살펴보면서 자신과 받는 코치를 선택하면 된다.
어디서 연습하지? 실내 VS 실외 장단점
골프 연습장은 크게 실내와 실외로 나눌 수 있다. 실내는 스크린 연습장과 타깃을 보고 때리는 실내연습장이 있는데 스크린 연습장은 게임을 위한 시스템 구축이 주라 골프 초보는 실력 향상을 위한 연습이 필요하므로 스크린 연습장 보다는 실내골프연습장을 추천한다. 실내연습장은 접근성이 좋고 날씨와 상관없이 연습이 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경제적이라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하지만 공의 방향과 거리를 확인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실외연습장은 드라마에서 많이 나오는 그물망에 둘러싸인 대형 연습장이다. 실내연습장과는 달리 공이 날아가는 방향과 거리를 볼 수 있고, 날씨에 대한 적응력과 컨트롤 스킬을 기를 수 있다. 하지만 많은 면적이 필요한 실외연습장은 도심 중심지보다 외곽에 위치에 있어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고 이용료가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골프 초보는 뭘 준비해야 할까? 골프 입문 준비물
골프는 장비가 많이 필요한 운동이다 보니 시작부터 부담스럽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라운딩에 나가지 않는 입문 단계인 골프 초보에게 준비물은 필요 없다. 연습장에서 골프채, 티셔츠까지 빌려주기 때문. 골프가 어떤 운동인지 알아가는 단계에서 언제까지 쓸지 모르는 골프 용품은 천천히 준비해도 된다.
그래도 골프를 시작하는 기분을 내고 싶다면 골프화, 골프장갑, 골프웨어 정도만 준비하자. 골프장갑은 악력을 키워주고 손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골프화는 접지력이 뛰어나 스윙할 때나 피니시 동작에서 발을 충분히 잡아준다. 특히 골프 장갑은 소모품이라 골프 초보가 처음부터 비싼 제품을 사지 않는 것이 좋다. 골프에 입문했다 포기하는 사람들이 당근마켓 등 중고 거래에 좋은 제품을 내놓는 경우가 많으니 구매에 참고할 것!
파? 이글? 골프 초보를 위한 기본 용어
골프에는 정말 많은 용어가 있다. 골프 초보라면 골프라는 운동을 이해하기 위해 기본 용어를 숙지해보자.
-파(Par) 티를 출발해 홀을 마치기 전까지 정해진 기준 타수
-홀(Hole) 공을 넣는 구멍 (정규 코스 18홀)
-샷(Shot) 공중으로 멀리 치는 것
-퍼트(Put) 그린 위에 골프공을 홀에 넣기 위해 날리는 샷
-투온(Two on) & 쓰리온(Three on) 샷을 쳐서 두 번 혹은 세 번에 걸쳐 골프공을 그린 위에 올려놓는 것
-티업(Tee up) 경기나 연습 시 공을 받쳐 놓은 핀 위에 공을 올려 놓는 것
-티샷(Tee Shot) 경기 시작할 때 처음 치는 샷
-버디(Birdie) 한 홀에서 파보다 1타 적은 타수로 홀인 하는 것
-이글(Eagle) 한 홀에서 파보다 2타 적은 타수로 홀인 하는 것
-알바트로스(Albatross) 한 홀에서 파보다 3타 적은 타수로 홀인 하는 것
-보기(Bogey) 한 홀에서 파보다 1타 많은 타수로 홀인 하는 것
-더블보기(Double Boggey) 한 홀에서 파보다 2타 많은 타수로 홀인 하는 것
-트리플보기(Triple Bogey) 한 홀에서 파보다 3타 많은 타수로 홀인 하는 것
-오버파(Over Par) 규정 타수(파)보다 많은 타수
-이븐 파(Even Par) 파 와 같은 수의 타수
-언더 파(Under Par) 규정 타수(파)보다 적은 타수
-더블파(Double Par) 해당 홀 규정 타수(파)보다 2배 많은 타수로 홀인
-홀인원(Hole in one) 티 그라운드에서 1타로 볼이 홀에 들어가는 것
골프 초보가 이 말도 알아? 재미있는 골프 은어
정식 용어는 아니지만 라운딩에서 자주 쓰는 골프 은어. 이해하지 못해도 큰 문제는 없지만 골프 초보가 은어를 사용한다면 흘러 넘치는 센스에 라운딩 동반자들의 호감도가 UP! 재미있는 골프 은어를 알아보자.
-오잘공 ‘오늘 제일 잘 친 공’의 줄임말
-라베 라이프 베스트(Life Best)의 줄임말로 지금까지 라운딩 중 가장 잘 친 스코어
-아우디 연속 4번 파 기록. 스코어 카드에 파는 O로 기록되는데 연속 4번 기록하면 그 모양이 아우디 로고와 비슷하다고 하여 생긴 말. 파를 5번 연속하면 ‘오륜기’
-일파만파 첫 홀에서 한 명이 파를 기록하게 되면 나머지 멤버도 모두 파로 기록하는 것. 첫 홀을 기분 좋게 시작하자는 의미. 일파만파와 반대 경우, 일행 모두 파가 나오지 않아도 파로 기록해주는 것은 ‘무파만파’
-헤픈 홀 한 홀에서 모두 파 이상을 기록하면 너무 점수를 잘 주는 홀이라는 뜻
-도로공사 협찬 스윙한 공이 도로를 맞고 더 좋은 위치에 떨어진 경우. 나무를 맞아 더 좋은 위치면 ‘산림청 협찬’
-제주도 온 그린에 공을 올리긴 했지만 홀컵과 거리가 너무 먼 경우. 제주도처럼 멀리 떨어져 있다는에서 나온 말
-닭장프로 골프연습장에서는 실력이 뛰어나지만 필드에 나오면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사람
① 골프 입문_골프를 시작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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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능굴리스 골프장_페어웨이(Fairway)
골프, 지금 시작하신다면 꼭 읽어보세요.
초보 골프, 골프 입문, 초보 골프클럽 선택, 골프클럽 추천 등 구글, 네이버 검색으로 바쁘실 텐데요. 이 얘기 저 얘기에 헷갈리기만 할 겁니다. 주위의 경험이 많은 골프 고수들의 현란한 말빨도 언젠가는 도움이 되겠지만 그저 자기 자랑이려니 흘려들으시고 잠시 집중해주세요.
인터넷에 골프와 관련된 정보는 차고 넘치지만 잘 모르는 초보에게는 쇠귀에 경 읽기죠. 골프 장비에서부터 골프복, 신발, 모자, 액세서리, 준비물 등 고민되지 않는 것이 없을 겁니다. 골프 레슨은 또 어떻게 해야 할지도 걱정이죠.
골프를 시작하면서 이렇게 고민이 많아지는 이유는 뭘까요? 만약 골프가 쉬운 운동이라면 골프에 대한 얘기가 이렇게 많지 않겠죠. 그리고 4명이 한 조가 되어서 약 4시간을 같이 라운드를 하게 되는데요. 비용도 많이 들고, 별별 까다로운 룰과 동반자에 대한 매너까지 지켜야 합니다!!
그래서 먼저 골프는 잘 배워야 합니다.
1. 골프는 프로에게 배우세요.
당신의 골프 핸디캡이 12(80대 중반) 정도 되기 전까지는 가능하면 1명의 레슨 프로에게 꾸준히 레슨을 받으세요. 이곳저곳 기웃거리다 보면 골프 실력은 늘지 않고 동반자들의 도시락 되기가 십상입니다. 주위에 80대 스코어를 치는 사람이 있어서 가르침을 준다고 하더라도 절대 배우지 마시고, 꼭 레슨 프로에게…
골프를 치면 칠 수록 ‘처음 배울 때 잘 배워둘껄’ 하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 1~2개월이 중요한데요. 만약 매일 연습장을 간다면 조금 빠른 속도로 배울 수 있습니다. 골프는 머리로도 이해를 해야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근육이 스윙을 기억을 하게 해야하는데요. 레슨 프로에게 배운 스윙 원리를 몸의 근육들이 반응해서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만들어 내야 합니다. 골프 스윙의 원리를 제대로 가르쳐 주는 코치를 만나신다면 큰 행운이겠죠.
그다음부터는 1개월에 한두 번 정도 프로에게 원 포인트 레슨을 받으시기만 해도 충분히 도움이 될 겁니다. 단, 약 1년 동안은 꾸준히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레슨비가 아깝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본인의 미래에 투자한다고 생각하세요. 생각하시는 것보다 인생을 살아보시면 꽤 오랜 시간 골프를 치게 될 겁니다. 혼자서 노후를 보낼 생각이 아니라면 더더욱 골프를 배워야 합니다. 초창기의 레슨비가 조금 부담이 될수도 있지만 제대로 배우지 않으시면 머리를 올리는 순간부터 동반자들에게 맛난 음식과 술을 사주는 비용이 더 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내기를 하면 몇 푼이라도 집으로 들고 와야 가정이 화목해집니다.ㅎ 요즈음은 20대부터 골프를 시작하니 50년은 충분히 칠 수 있을 것 같네요.
골프는 자신과의 싸움이고, 멘털이 가장 중요하다고 얘기합니다. 틀린 얘기는 아니지만 100% 맞는 얘기도 아닙니다. 항상 상대방의 샷 결과에, 특히 고수(로우핸디골퍼)의 샷 결과에 영향을 받게 되고, 스코어에도 크게 영향을 미칩니다. 만약 내기를 한다면 상황은 더 악화됩니다. 게임에서 지고, 돈까지 잃으면서 기분 좋은 사람은 없을 겁니다. 골프도 잘 치고, 게임에서 이기면 이보다 더 기분이 좋을 수 없습니다. 돈도 적게 들구요. 꼭 레슨 프로에게 배우세요!!!
TourStage V300 Ⅳ
2. 골프 장비는 중고 제품으로 시작하세요.
아이언은 10년 이상 사용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저는 약 20년이 지난 Ping EYE2 황동 아이언을 사용해 본 적이 있는데요. 요즈음 나오는 아이언 제품과 별반 차이가 없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새것을 구입하면 경제적 부담이 큽니다. 골프클럽에 스크래치 나는 게 아까워서 제대로 연습을 못할 수도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경제적 여유가 될 때 그리고 본인의 실력이 일정 수준이 되었을 때 핸디에 맞는 제품으로 구입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피팅까지 한다면 더 바랄 게 없겠죠.
중고 시장에서 찾아보면 좋은 아이언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브리지스톤 투어스테이지(TourStage) V 시리즈는 하프 캐비티백 타입인데, 어떤 제품이던 좋은 선택이 될 겁니다. 초보에서 싱글까지 사용 가능한 클럽입니다. 미즈노, 테일러메이드, 핑, 캘러웨이 등도 수준에 맞는 아이언을 선택할 수 있는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캐비티백과 머슬백을 두고 또 고민하실 텐데요. 요즈음 두 가지 형태의 장점을 살린 아이언들이 많이 나옵니다. 초보라고 해서 꼭 ‘캐비티백 타입+그라파이트 샤프트’를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아이언 샤프트는 무거워서 사용하기 어려울 정도가 아니라면 스틸 샤프트를 추천 합니다. 캐비티백 타입+스틸 샤프트(90g 대_N.S Pro 950 샤프트 가장 많이 사용)
만약 골프를 정말 잘 치고 싶다면 너무 어렵지 않은 머슬백 타입의 아이언을 사용해보세요. 물론 캐비티백 아이언보다 다루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올바른 스윙을 할 수 있어야 비거리와 방향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머슬백 아이언은 많은 배움과 연습이 필요하지만 실력이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르면 차원이 다른 골프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습니다. ^^
레슨 프로에게 물어보면 어떤 골프채를 써야 할지 윤곽을 잡아 줍니다. 어떤 레슨 프로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골프숍과 연결해서 장사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아주 틀리게 얘기하지는 않을 겁니다. 의심스러우면 피팅샵에 가시거나 골프존 스크린에서 본인의 스윙 스피드를 체크해보시고 골프숍에 가서 상의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최소한 드라이버 샤프트 정도는 충분히 나쁘지 않은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드라이버 샤프트를 자신에 맞는 것으로 선택하셨다면 우드와 유틸리티(하이브리드) 샤프트도 동일한 강도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도 현재 20만 원 정도 주고 중고 머슬백 아이언세트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몇 백만 원짜리 아이언 세트와 비교해도 저의 중고 아이언세트가 빠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갖고 싶은 아이언이기도 했지만 어디서나 모두의 인정을 받는 클럽이며, 기대했던 performance를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현재 716 MB 아이언을 함께 사용 중입니다.[골프 클럽]
드라이버의 경우, 대부분의 브랜드가 비슷합니다만 ‘테일러메이드, 핑, 캘러웨이, 타이틀리스트, 젝시오, 브리지스톤’ 등 다양한 브랜드가 있습니다. 매장에서 시타를 해보시고 관용성이 좋은 클럽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테일러메이드는 비거리 부분에서는 타 브랜드보다 항상 앞서 나가는 것 같습니다. 정상급의 선수들도 대부분 테일러메이드를 사용합니다. 다만 샤프트는 자신에게 맞게 피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핑 브랜드는 유일하게 샤프트를 피팅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괜찮은 수준으로 나옵니다. 핑크 헤드를 사용하는 버바 왓슨 선수가 생각나네요. 한국에서는 전인지 선수가 핑을 사용합니다. 타구음과 관용성이 좋아서 프로 선수와 일반인 골퍼 중 젊은 층에서 선호도가 높습니다. 한국에서는 일본 젝시오, 브리지스톤 드라이버도 많이 사용합니다. 반발력과 관용성 모두 좋습니다만 너무 가볍거나 반발력이 좋은 브랜드는 나이가 들어서 사용해도 늦지 않습니다.
드라이버는 브랜드보다 샤프트 무게와 강도(R, SR, S)가 중요합니다. 어느 정도 스윙을 배우고 나서 드라이버를 사실 때는 본인의 스윙 스피드가 어느 정도 되는지 테스트를 받으세요. 백화점이나 브랜드 피팅 숍에 가시면 측정을 해드립니다. 스크린 골프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본인의 스윙 스피드와 신체적 조건에 맞는 샤프트를 장착하는 것이 드라이버를 잘 치는 비결입니다. 방향성과 비거리 모두 일관성 있게 좋아집니다.
대부분의 경우 공짜로 물려받은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골프 클럽에 자신을 맞춰가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만약 골프 클럽이 생겼다면 본인에게 맞는 샤프트로 교체해서 사용하세요. 샤프트도 중고 제품이 많이나와 있고, 중고 시세가 크게 비싸지 않습니다.
드라이버는 샤프트 무게와 강도가 중요!!!
테일러메이드 M2 드라이버_드라이버의 명기로 불렸던 제품
3. 연습은 꾸준히 하세요.
저는 골프를 처음 배울 때 연습장 1개월 이용권과 레슨을 끊었습니다. 매일 회사에서 퇴근하면 연습장으로가서 2시간 정도 연습 후에 저녁 약속을 가기도 했었지요. 매일 연습하는 일이 쉽지는 않습니다만 일생에 단 한 번 2개월이라는 시간을 온전히 자신에게 투자한다고 생각하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다가 15일 정도 다닌 후에 독감에 걸려 약 15일 동안 쉬었습니다. 독감이 너무 심해서 다닐 수가 없었지요. 15일 동안 너무 무리해서 그랬을 수도 있습니다. 독감이 다 낫고 다시 연습장으로 갔더니 이용하지 못한 15일을 다시 이용할 수 있게 해 준다고 하더군요. 당연한 일이긴 했어도 감사했죠. 그래서 또 15일 동안 매일 연습장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일은 15일 동안 쉬었음에도 불구하고 제 몸은 15일 전의 스윙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놀랍기도 했고, 보람도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좀 스윙이 되는가 보다 했죠. 사실 처음 15일간의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손바닥에 물집도 많이 잡혔고, 아침에 일어나면 두 손 모양이 마치 그립을 잡고 있는 모양이었죠.ㅎ
그리고 지금도 집에서 꾸준히 빈 스윙 연습을 합니다. 연습장에 가지 않더라도 빈 스윙 연습을 하면 필드를 나갔을 때 리듬감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처음 배울 때 2~3개월 연습장을 더 다녔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늘 마음에 남아 있어서 연습을 더 하게 됩니다.
골프는 올바른 스윙 원리를 제대로 배우고 꾸준히 연습하면서 자신만의 스윙폼을 만들어 가는 운동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스윙에 맞는 골프 장비를 사용해야 합니다. 6개월, 1년 이렇게 멀리 보고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투어 프로들도 스윙폼을 조금 바꾸는 데 6개월에서 1년 이상 소요된다고 합니다. 완전하게 자신만의 스타일로 스윙을 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가장 안좋은 것은 수시로 스윙폼을 바꾸는 것입니다. ‘일관성’을 빼고 골프에 대하 논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세상 일 중에 어떤 일도 꾸준히, 열심히 노력하지 않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경우는 없는 것 같습니다.^^
Titleist 710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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