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21 방콕 반 쏨땀 The 125 Correct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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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쏨땀 맛집 추천 [반 쏨땀 Baan Somtum], 쏨땀 전문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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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an Somtum

반 쏨땀

태국 미슐랭 빕 구르망에 선정되었던 쏨땀 맛집

반 쏨땀 방문 후기 포스팅

내돈내산, 내돈내먹

태국 하면 떠오르는 음식 중 하나인 쏨땀! 새콤 달콤 짭조름 하니 너무 맛있음…… 먹으러 방콕 왔는데 쏨땀은 무조권이죠! 그래서 여행 첫 저녁으로 유명한 쏨땀 맛집인 반 쏨땀으로 출동했습니다. 방콕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이나 다녀오신 분들은 한 번쯤 들어보셨을 만한 반 쏨땀입니다.

쏨땀 맛집 반 쏨땀은 본점, 방락점, 스쿰빗점이 있는데 제가 방문했던 곳은 본점으로 수라싹(surasak) 역 근처에 있습니다. 3년 전에 이곳을 택시로 이용했다가 길 위에서 엄청나게 갇혀있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는 걸어서 방문했어요. 호텔 셔틀보트를 타고 사판 탁신(saphan taksin)역 까지 와서 사판탁신 역에서 반 쏨땀까지 걸어서 15분 정도.

반 쏨땀 근처 차도인데 오후 6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라 퇴근하는 차량들로 도로가 어마어마하게 막힙니다. 역시 걷기를 잘했죠?

걸어서 도착한 반 쏨땀. 2019년 5월에 방문하고 22년 5월에 방문, 딱 3년 만인데 반 쏨땀은 그대로…. 간판을 비교해보니 오히려 더 깨끗해졌는데요? 왼쪽이 3년 전임.

변함없이 깨끗하고 깔끔한 식당 내부…. 이래서 반 쏨땀을 좋아합니다♥ 3년 전 왔을 때는 줄 서서 대기할 정도로 손님이 많았는데 코로나의 여파인지 식당 내에는 현지인 가족들만 매장에 절반 정도를 메우고 있었어요. 사진 속 테이블 뒤로 오픈 주방이 보이시죠? 쏨땀을 만드는 곳인데 이곳 직원 분들은 여전히 쏨땀을 만드느라 바쁘시군요 🙂

친절한 직원분께서 자리를 안내해주시고 음료 메뉴를 먼저 골라봅니다. 저는 롱간 주스, 짝꿍은 레몬그라스 티~ 음료 2개 합쳐서 우리나라 돈 5천 원 정도인데 심지어 맛있어요ㅠㅠㅠㅠ 얼음이 반 정도 차지해서 실제로 마실 양은 얼마 안 되지만 두 잔 시켜도 저렴합니다.

반 쏨땀의 추천 메뉴를 모아 놓은 페이지, 저는 이것보다 우리나라분들이 많이들 드시고 추천하는 메뉴를 미리 메모해서 사진과 함께 준비해 갔어요.

여기는 생선요리 종류를 모아 놓은 페이지, 35번 농어 튀김&허브 소스가 유명해서 하나 주문했고요~

여기서는 49번 돼지 목살을 주문했습니다.

여기서는 55번 치킨을 많이 주문하시던데 저희는 패스~

마지막으로 17번 파파야 샐러드인 쏨땀과 25번 옥수수 쏨땀 그리고 쌀밥인 스팀 라이스까지 주문했습니다.

음료 다음으로 제일 먼저 나온 메뉴, 쌀밥과 돼지 목살구이입니다. 영어 메뉴로는 돼지 목살이라고 적혀 있지만 우리나라로 따지면 항정살? 태국어로는 커무양이라고 한대요~ 가격은 135밧으로 한화로 5천 원 전후인 듯. 가격 미쳤죠…? 맛은 더 미쳤어요ㅋㅋㅋㅋㅋ 소스도 맛있어서 꼭꼭 찍어 먹어줍니다.

그리고 파파야 샐러드인 쏨땀…. 말모말모ㅠㅠㅠㅠㅠ 이번에 옥수수 쏨땀은 처음 먹어봤는데 이건 또 왜 이렇게 맛있어요? 달달하고 부들부들 톡톡 터지는 옥수수가 진짜 대박. 통조림 옥수수처럼 달아서 더 맛있어요ㅠㅠㅠㅠ 옥수수 쏨땀 강추!!!

마지막으로 농어 튀김까지.. 사실 농어튀김은 그냥 뭐 담백하니 맛있다 이정도인데 같이 나오는 허브 소스에 콕 찍어 먹으면 이것도 맛있답니다! 쌀밥 위에 허브소스 찍은 농어튀김 올리고 파파야 샐러드까지 올려서 한입….. 아 또 가고 싶네요 언제 가지ㅠㅠㅠㅠㅠ

반 쏨땀에서는 쌈 야채를 한 바구니 주는데 그중 하나였던 향이 엄청 진한 야채. 짝꿍이 이거 먹으면 입안이 깔끔해진다며 권해서 먹어봤는데….. 깻잎 향 보다 10배 정도 진한 향 입에 민트 향수 뿌린 느낌이랄까요… 이름이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아직 못 찾았어요. 혹시 아시는 분들은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둘이서 이렇게나 많이 먹고 4만 원이 안 되는 가격! 맛있고 저렴하고 깨끗하고… 이래서 사랑합니다 반 쏨땀♥ 혹시 방콕 여행 가는데 여기 들리기엔 일정이 안 맞는다 하시는 분들은 방콕 그랩 이츠 등 배달을 통해서도 먹을 수 있으니 꼭 한번 드셔 보세요~~~~

Baan Somtum 영업시간 안내

(반 쏨땀)

매일 11:00 – 22:00

(2022.06 기준, 구글지도 참고)

728×90

태국 방콕 여행 쏨땀 맛집, 짠내투어 박명수 인정한 반쏨땀, 나는 그냥 쏘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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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투어 방콕편, 박명수가 인정한 쏨땀 맛집, 반쏨땀

태국 방콕 여행을 가기 전,

요즘 TV에서는 여행 관련된 컨텐츠들이

많기 때문에 도움을 얻고자

짠내투어 방콕편, 그리고 백종원이 나오는 프로그램,

이렇게 2개를 참고했던 것 같다!

그중에서도 짠내투어 방콕편에서

박명수가 맛있게 먹으며

인정한 맛집.

반쏨땀.. 기대감을 가득안고

방문했다!!

짠내투어를 통해 한국인들에게 더욱더 유명해진 반쏨땀

쏨땀은 태국에 대표적인 국민 음식으로

저렴하게 먹을수 있는

샐러드 느낌의 음식이라고 해야할까?

주식이라고 하기엔

조금은 가볍고 곁들여서 먹는 음식으로

쏨땀의 뜻은 빻아서 만든 신음식!!

가격대가 저렴하고

수십가지가 넘은 다양한 종류가

있다는게 반쏨땀의 매력.

따로 예약을 하고 방문하지는 않았는데

너무 길게 웨이팅하지는 않고

곧장 들어갈 수 있었다!

메뉴판과 주문서 종이를 같이 받아들였다, 엄청난 길이의 주문서..

내부는 생각이상으로 규모가 컸다.

그리고 안쪽에는

실시간으로 쏨땀을 만드는 직원들의

모습을 볼수 있었다.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건내받았는데

같이 받은 주문서 종이 길이가

매~~~우 길다.

실시간으로 다양한 쏨땀을 만들고 있는 직원들

빻아서 만드는 음식들이라 그런지

메뉴들이 신선할 것 같았다!

사실 태국음식을 아주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전체적으로 기대감이 크진 않았는데

쏨땀과 같은 경우, 박명수의

리액션이 너~무 좋아서 기대감이 좀 컸다!

실시간으로 싱싱한 재료들을

빻아서 바로 만든다고 하니

음식에 대한 신뢰감이 뿜뿜~~!

가격은 다른 태국 쏨땀 집에 비해서

높은 편이라고 하는데

한국과 비교했을 때에는 그마져도

반값 정도에 불과하다!!

맥주는 생맥주는 따로없고 병맥주만 판매하고 있다

꽤나 오랜 시간을 걸어서

도착했기에 목이 마르고 너무 더웠다.

그래서 매우 시원한 맥주가 필요했는데

반쏨땀은 일단 생맥주를

판매하지 않고 병맥주 역시 시원하지 않다.

싱하 맥주를 주문해서 마셨는데

기냥 기랬다..ㅎㅎ

싱하 맥주를 주문하면 큰 병 단위로 팔고 있어서

2명에서 먹을 경우, 기본적으로 한병만

주문해도 충분할 것 같다!

박명수가 극찬했던 옥수수 쏨땀

짠내투어에서 박명수가 그렇게나 큰 리액션으로

극찬했던 옥수수 쏨땀을 주문했다.

오잉~ 신맛이라고 생각했지만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신맛이 강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간이 매우 쎈 편이라

음~ 호불호가 심할 것 같다는??

개인적으로 신걸 잘 먹고 좋아하는 편인데

내 기준에서도 너무 신맛이 강했다!

가장 기본적인 쏨땀과 돼지 목살 구이

왼쪽이 가장 기본적으로 먹는 쏨땀.

그리고 오른쪽은 내가

강력하게 주문한 돼지 목살구이.

기본적인 쏨땀 역시 신맛이 강한 편.

돼지 목살구이는 진리였다 ㅎㅎ

향과 맛이 강한 편이라

돼지 목살 구이와 같이 곁들여서

먹는 것이 어울렸다.

개인적인 호불호가 갈릴만한 음식이라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들었다!

신맛을 정~말 사랑하는 분들에게는

천국과도 같은 곳!!

다만 간이 센걸 조금 부담스러워하는

입맛을 가지신 분들에게는

조금 덜 추천!!

반쏨땀의 외부모습

기대감이 커서 그런지

제가 생각했을 때에는 엄~청

추천을 드릴만한 곳은 아니라는 생각!

물론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태국의 국민음식 쏨땀을 드셔보고 싶은 분들에게는

충분히 먹기에 괜찮은 곳이라는 생각 🙂

가격대도 착하고

한 메뉴당 양이 많지 않은 편이라

여럿이 가시면 다양하게

주문해서 맛보면 좋을 것 같다!

태국 전통의 쏨땀을 먹고 싶다면

반쏨땀 방문 추천!

위치는 여기를 참고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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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쏨땀” 짠내투어에 소개된 방콕 로컬 맛집

상호 : 반쏨땀

주소 : 9 1 Pramuan Rd, Silom, Bang Rak, Bangkok 10500 태국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9시

메뉴 : 태국요리

구글평점 : 4.3점

가게는 방콕의 오피스 밀집 지역이자, 4~5성급 호텔들이 즐비한 실롬 사톤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방콕을 간다면 이곳 인근에 숙소를 잡지 않았어도 가볼만한 곳이니 간김에 점심은 반쏨땀에서 먹자. 도심지 구경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패스하는 것이 좋다.

도로에서 바라보는 가게 외관. 상당히 토지를 막 사용하고 있다. 주차선을 지그재그로 잘그어 효율적으로 배치한다면 더 많은 차량을 주차할 수 있을텐데. 서울에서 이런 형태의 상가가 있다면 굉장히 고가의 권리금에 거래될 것이고 장사가 상당히 잘되는 가게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다. 서울은 주차대란이니까.

좀더 가까이서 본 가게의 모습. 태국 치고는 상당히 깔끔한 편이다.

야간에는 더 느낌있다.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곳인데 이정도면 상당히 고급스럽고 세련된 곳이다. 그렇기에 서비스차지 10%와 세금 7%가 추가된다.

대표메뉴는 농어튀김과 솜땀, 파파야 샐러드 등이다. 대부분의 음식 평가가 상당히 좋다. 미슐랭 가이드에 괜히 선정된게 아니다.

비운의 TV 예능프로그램 ‘짠내투어’에도 소개가 되었으나, 짠내투어는 그놈 때문에 종영되었고 한국에서 유명해졌지만 이 음식점 역시 그놈 때문에 갈 수가 없다. 짠내투어.. 상당히 신선했고 재밌었던 꼭 챙겨보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아쉽다. 이시국이 끝나면 다시 시작해줬으면 좋겠다.

음식의 맛, 분위기, 위생상태, 친절도 등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식사시간에는 웨이팅이 길 수 있으니,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하자.

TV 프로그램에 소개된 음식점들은 유명세에 비해 별로인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유명세만큼 한다. (진정한 식도락 여행러들은 TV 프로그램에 소개된 음식점들을 피한다지….)

플레이팅도 상당히 깔끔하고,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도 홀에서 다 볼 수 있는 등 특색있고 좋은 음식점에는 틀림이 없지만 갑작스럽게 방문을 하게되면 상당히 긴 웨이팅을 경험할 수 있으니 예약을 하지 않았다면 다른 곳을 가자.

더 많은 방콕의 맛집과 여행지를 알아보려면 아래의 글을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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