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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배추요리]오늘뭐먹지 이연복 배추찜 만들기
- 재료:알배추1/2통,청피망1개,홍피망1개,대파1/2대,통마늘5개(없으면간마늘1스푼),청양고추2개 …
- 제일 먼저 알배추를 4등분한뒤 2덩어리만 사용할께요.
- 찜기에 알배추를 넣고 15분정도 쪄줍니다.
- 알배추를 찌는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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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배추요리]오늘뭐먹지 이연복 배추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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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알배추요리]오늘뭐먹지 이연복 배추찜 만들기 Updating [알배추요리]오늘뭐먹지 이연복 배추찜 만들기 오늘은 알배추를 가지고 새롭게 먹는법이 없을까 하다가 예전에 오늘뭐먹지?에서 했던 이연복 배추찜을 만들어 보았어요. [재료] 알배추 1/2통, 청피망 1개, 홍피망 1개, 대파 1/2대, 통마늘 5개(없으면간마늘1스푼), 청양고추 2개 [양념재료] 물 1/3컵, 식초 1/2컵, 간장 2스푼, 굴소스 1스푼, 고추기름 2스푼, 설탕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알배추요리]오늘뭐먹지 이연복 배추찜 만들기 재료:알배추1/2통,청피망1개,홍피망1개,대파1/2대,통마늘5개(없으면간마늘1스푼),청양고추2개 양념재료:물1/3컵,식초1/2컵,간장2스푼,굴소스1스푼,고추기름2스푼,설탕1스푼,다진마늘1스푼 [계량은 밥숟가락과 종이컵기준입니다] 제일 먼저 알배추를 4등분한뒤 2덩어리만 사용할께요. 찜기에 알배추를 넣고 15분정도 쪄줍니다. 알배추를 찌는동안 청피망1개,홍피망1개,마늘5개,대파1/2대,청양고추2개를 잘게 다져서 준비해주세요 통마늘이 없으면 다진마늘을 사용해도 좋아요. 다져놓은 야채를 그릇한곳에 옮겨 담고 거기에 굴소스1스푼,설탕1스푼,간장2스푼,고추기름2스푼,식초1/2컵,물1/3컵을 넣어주세요 신맛이 싫으신분들은 식초는 1/3컵만 넣어주세요. 다져놓은 야채와 넣은 양념재료들을 섞어줍니다. 이제 알배추가 다쪄지면 그릇에 옮겨 담아주세요. 그리고 알배추 위에 소스를 뿌려서 드시면~ 배추찜 만들기 완성입니다. [알배추요리]오늘뭐먹지 이연복 배추찜 만들기 오늘은 알배추를 가지고 새롭게 먹는법이 없을까 하다가
예전에 오늘뭐먹지?에서 했던 이연복 배추찜을 만들어 보았어요. [재료] 알배추 1/2통, 청피망 1개, 홍피망 1개, 대파 1/2대, 통마늘 5개(없으면간마늘1스푼), 청양고추 2개
[양념재료] 물 1/3컵, 식초 1/2컵, 간장 2스푼, 굴소스 1스푼, 고추기름 2스푼, 설탕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알배추요리]오늘뭐먹지 이연복 배추찜 만들기 재료:알배추1/2통,청피망1개,홍피망1개,대파1/2대,통마늘5개(없으면간마늘1스푼),청양고추2개양념재료:물1/3컵,식초1/2컵,간장2스푼,굴소스1스푼,고추기름2스푼,설탕1스푼,다진마늘1스푼
[계량은 밥숟가락과 종이컵기준입니다] 제일 먼저 알배추를 4등분한뒤 2덩어리만 사용할께요. 찜기에 알배추를 넣고 15분정도 쪄줍니다. 알배추를 찌는동안청피망1개,홍피망1개,마늘5개,대파1/2대,청양고추2개를 잘게 다져서 준비해주세요
통마늘이 없으면 다진마늘을 사용해도 좋아요. 다져놓은 야채를 그릇한곳에 옮겨 담고
거기에 굴소스1스푼,설탕1스푼,간장2스푼,고추기름2스푼,식초1/2컵,물1/3컵을 넣어주세요
신맛이 싫으신분들은 식초는 1/3컵만 넣어주세요. 다져놓은 야채와 넣은 양념재료들을 섞어줍니다. 이제 알배추가 다쪄지면 그릇에 옮겨 담아주세요. 그리고 알배추 위에 소스를 뿌려서 드시면~
배추찜 만들기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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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배추요리]오늘뭐먹지 이연복 배추찜 만들기](https://recipe1.ezmember.co.kr/cache/recipe/2017/05/30/990b491620969f1ed8c4e76c03039a7e1_f.jpg)
알배추요리 알배추된장무침 구수함 실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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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알배추요리 알배추된장무침 구수함 실화냐 Updating 알배추요리 알배추된장무침 구수함 실화냐 구수함과 아삭함이 살아있는 알배추된장무침 알배추 이제 국만 끓이지 말고 무침으로 해먹어요. [재료] 알배추 1/2통, 된장 1스푼, 다진마늘 1/2스푼, 대파 약간, 참기름 약간, 소금 약간, 통깨 약간 먼저 알배추는 깨끗히 씻어주고 먹기좋게 3-4등분 해줍니다. 그리고 대파도 송송 썰어서 준비! 알배추는 단단한 줄기부분과 얇은 잎부분을 나눠 데칠건데요. 먼저 끓는물에 소금 반스푼 넣어주고 단단한 줄기부분을 넣어 1분정도 데쳐줍니다. 그리고 1분후 잎사귀 부분도 다 넣어 1분정도 더 데쳐줍니다. 총 2분정도 데쳐준 후 빠르게 찬물로 이동해 손으로 짤수 있을 정도로만 헹군후 물기는 꽉 짜지말고 살짝만 짜줍니다. 알배추는 너무 많이 헹구면 단맛이 다 날아간다고해요. 그러니 손으로 짤수 있을 정도로만 헹궈주시고, 짤때도 너무 꽉 짜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분량의 양념장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기만 하면 되용 된장 1스푼 / 다진마늘 반스푼 참기름 / 통깨 / 대파 참고로 된장은 집집마다 간이 달라서 반스푼 먼저 넣어주시고 추가로 넣어주심 될것 같아요~!알배추요리 알배추된장무침 구수함 실화냐 구수함과 아삭함이 살아있는 알배추된장무침 알배추 이제 국만 끓이지 말고 무침으로 해먹어요. [재료] 알배추 1/2통, 된장 1스푼, 다진마늘 1/2스푼, 대파 약간, 참기름 약간, 소금 약간, 통깨 약간 먼저 알배추는 깨끗히 씻어주고 먹기좋게 3-4등분 해줍니다. 그리고 대파도 송송 썰어서 준비! 알배추는 단단한 줄기부분과 얇은 잎부분을 나눠 데칠건데요. 먼저 끓는물에 소금 반스푼 넣어주고 단단한 줄기부분을 넣어 1분정도 데쳐줍니다. 그리고 1분후 잎사귀 부분도 다 넣어 1분정도 더 데쳐줍니다. 총 2분정도 데쳐준 후 빠르게 찬물로 이동해 손으로 짤수 있을 정도로만 헹군후 물기는 꽉 짜지말고 살짝만 짜줍니다. 알배추는 너무 많이 헹구면 단맛이 다 날아간다고해요. 그러니 손으로 짤수 있을 정도로만 헹궈주시고, 짤때도 너무 꽉 짜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분량의 양념장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기만 하면 되용 된장 1스푼 / 다진마늘 반스푼 참기름 / 통깨 / 대파 참고로 된장은 집집마다 간이 달라서 반스푼 먼저 넣어주시고 추가로 넣어주심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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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배추 파스타 – 우리의식탁 |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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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알배추 파스타 – 우리의식탁 | 레시피 Updating 잘 익은 알배추의 식감과 맛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가을에 더 맛있는 알배추로 만든 채식 파스타를 만들어 볼게요. 제철이라 평소보다 더 아삭하고 달콤한 알배추와 파스타 면에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들기름으로 고소함을 추가해주면 끝!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 법도 쉬워서 쉽게 해 먹기 좋은 레시피예요. 깊은 국간장과 풍미 가득한 들기름으로 담백한 맛을 낸알 배추 파스타로 늦은 가을을 맛있게 즐겨보세요. - Table of Contents:
알배추요리 배추나물무침 배추무침 맛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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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알배추요리 배추나물무침 배추무침 맛있게 Updating 알배기 배추를 국물요리에 넣어 먹으면 맛있어서 자주 사는데요. 그런데 꼭 조금씩 남더라고요. 그럴땐 배추나물을 해요 정말 초간단 반찬 배추나물무침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배추가 달아서 너무 맛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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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배추 한 통으로 이렇게나 근사한 요리라니 –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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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배추 한 통으로 이렇게나 근사한 요리라니 –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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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배추 한 통으로 이렇게나 근사한 요리라니 – 오마이뉴스
Updating 알배추 한 통으로 이렇게나 근사한 요리라니 – 오마이뉴스날씨가 추워지면 친구들에게서 비슷한 내용의 안부 연락이 온다. 장을 보다가 알배추를 봤는데, 겨울의 어느 날에 내가 해주었던 배추찜이 생각난다는 것이다. 배추찜에 담긴 추억 집에 손님을 초대했을 때 가장 즐겨하는 요리 중 하나가 배추찜이다. 겨울 제철 채소는 가성비가 좋다. 무나 배추 같이 김장에 쓰이는 채소… - Table of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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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요리 알배추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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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배추 요리 알배추 볶음 Updating 안녕하세요~ 추운날씨에 온몸이 다 시리네요 ㅠㅜ;; 허허 오늘은 알배추로 배추볶음을 만들어 보려고요. 간단하게 후다닥~ 흰쌀밥에 툭툭~ 올려서 후르릅 먹기에도 좋은 배추볶음 같이 만들어 보실래요? ㅎㅎ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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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배추요리 알배추물김치 세상 쉽고 맛있게 담그는 법! 김치말이국수는 꼭 말아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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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알배추요리 알배추물김치 세상 쉽고 맛있게 담그는 법! 김치말이국수는 꼭 말아드세요👍🏻 유튭 영상 보며 만들면 더 쉬운 건 안비밀! 준비재료(계량 밥숟가락) 알배추 1통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알배추요리 알배추물김치 세상 쉽고 맛있게 담그는 법! 김치말이국수는 꼭 말아드세요👍🏻 유튭 영상 보며 만들면 더 쉬운 건 안비밀! 준비재료(계량 밥숟가락) 알배추 1통 … 안녕하세요.초이쿡 입니다. 봄 입맛 확 살려줄 메뉴 만들었어요~ 알배추로 시원 상콤한 물김치 담그는 법 알려드립니다. 어려워서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메뉴였다면 이대로만 만들면 무조건 성공 가능하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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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배추요리, 초보자가 쉽게 따라하는 알배추된장국 황금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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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알배추요리, 초보자가 쉽게 따라하는 알배추된장국 황금레시피 Updating 초보자가 쉬게 따라할 수 있는 알배추된장국 만드는 법 요즘 마트에 가서 보면 쉽게 보이는 식재료, 알배추 알배추 하나로 된장에 무쳐 반찬으로 해 먹기도 하지만 볶음밥이나 비빔밥엔 역시 된장국이기에 알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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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알배추된장국 재료 준비하기
02 알배추된장국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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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배추요리 배추나물무침 배추무침 맛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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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배기 배추를
국물요리에 넣어 먹으면 맛있어서
자주 사는데요. 그런데 꼭 조금씩
남더라고요. 그럴땐 배추나물을 해요
정말 초간단 반찬 배추나물무침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배추가 달아서 너무 맛있더라고요
한끼 딱 먹을만큼 만들어먹으니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재료■
알배기배추 15장, 소금, 된장
다진 마늘, 참기름, 통깨
정말 들어가는 게 간단하죠?
배추를 약간 데쳐서
조물조물 무치기만 하면 되니
정말 간단한 알배기배추요리 랍니다
배추는 15장 정도를 뗍니다
대략 1접시 나올 분량입니다
배추는 한 잎크기로
적당히 잘라서 준비해 주세요!
이제 살짝 데쳐야겠죠?
궁중팬에 물을 반 정도 채운 후
소금을 1/2스푼 넣어주세요!
물이 바글바글 끓어오를 때까지
기다립니다
그리고 배추를 넣어주세요!
배추를 넣은 후 한 1분 정도만
데쳐주면 적당해요
그냥 먹어도 맛있는 배추이기에
오랫동안 삶지 않아요
그러면 물러지니까요.
찬물에 가볍게 헹군 후 채반에
받쳐서 물기를 빼줍니다
단맛이 빠질 수 있으니 물기를 뺄 때
꼭 짜지 않는 것이 좋아요
배추 무침의 양념은
된장 2/3스푼
다진 마늘 1/2스푼
참기름 1스푼
통깨 2/3스푼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대략 이런 상태랍니다
된장은 집집마다 짠기가 다르니
우선 많이 넣지 않았어요.
배추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비닐장갑을 껴준 후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양도 많지 않아서 몇 초만 무쳐주면
맛있게 완성이랍니다
간단하죠?
딱 1접시가 나왔어요
요즘 배추가 달아서 그런지
입에 착착 달라붙는답니다 ㅎㅎ
한 끼 잘 먹을 수 있어요
새반찬 할 게 없으면
후다닥 배추나물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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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배추 한 통으로 이렇게나 근사한 요리라니
비건 음식은 맛이 없고, 만들기 까다롭다? 비건 음식에 대한 편견을 깨주는 다양한 비건 집밥 요리를 소개합니다. [편집자말]
큰사진보기 ▲ 배추찜과 배추된장국 나 스스로에게 근사한 끼니를 먹이고 싶을 때에도 배추찜은 단골 손님이다. 알배추 반통은 찜으로 만들고 반통은 된장국에 넣어 끓여서 다채로운 배추 밥상을 만들었다. ⓒ 김소라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겨울철 손님 대접용으로 즐겨 하는 비건 배추찜 찌개와 한 두개의 밑반찬 가운데에 배추찜을 놓으니 메인요리로서의 존재감을 톡톡히 발휘한다. 앙념에 붉은 계열의 채소를 다져 넣으면 먹음직스럽다. ⓒ 김소라 관련사진보기
날씨가 추워지면 친구들에게서 비슷한 내용의 안부 연락이 온다. 장을 보다가 알배추를 봤는데, 겨울의 어느 날에 내가 해주었던 배추찜이 생각난다는 것이다.집에 손님을 초대했을 때 가장 즐겨하는 요리 중 하나가 배추찜이다. 겨울 제철 채소는 가성비가 좋다. 무나 배추 같이 김장에 쓰이는 채소는 크기가 큼직한데 보관하기도 쉽고 온갖 요리법으로 음식을 할 수 있다. 국부터 조림, 볶음, 찜, 구이, 전 그리고 김치까지 할 수 있으니 그야말로 만능 채소다.배추찜은 개인적인 추억이 담긴 음식이다. 옛 애인의 어머니가 맛보여준 요리였는데, 이제는 지나간 인연이 되었지만 그분이 대접해준 요리만큼은 오래도록 나에게 남아 있다. 다른 사람의 집안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별미를 맛보는 것은 레스토랑에서 특별한 음식을 먹어보는 것과는 다른 매력과 즐거움이 있다.당시에도 나는 비건을 지향하고 있었다. 어머니는 채식을 하는 나를 고려하여 평소에 넣던 고기는 빼고 만들어 보았다고 일러주셨다. “그래도 굴소스는 넣었다. 괜찮지?” 하는 물음에 어색한 미소를 지었던 기억이 난다.고기는 물론 생선이나 우유, 계란도 먹지 않는 비건은 소스에 각별히 신경을 쓴다. 굴소스는 말 그대로 굴을 넣어 만든 소스이기 때문에 비건이 아니다. 시판의 걸쭉한 소스 대부분에는 우유가 들어간다(소스를 걸쭉하게 만드는 ‘루’에 버터가 쓰인다). 간장에도 소고기 조미가 들어가는 경우가 대다수이니, 채식을 하는 사람이 직접 만든 요리가 아니면 일단 의심을 하는 건 슬프게도 자연스러운 일이다.치킨에는 맥주, 삼겹살에 소주라는 공식이 탄탄한 한국에서 “저는 고기를 먹지 않아요”라고 말하는 것은 여간 멋쩍은 일이 아니다. 특히 처음 보는 사람들과 모임을 한 후 분위기 좋게 뒤풀이 장소로 이동할 때 내가 채식주의자임을 이야기하는 타이밍을 찾기란 쉽지 않다.서로의 가치관과 생활양식에 관해 충분히 대화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깐깐한 사람’으로 비춰질까 걱정이 되기 때문이다. 조용히 기본 안주로 나오는 싸구려 과자만 집어먹다 나오거나 맨밥에 쌈장을 비벼 먹는 일이 일상인 시절도 있었다.어려운 사람, 특히 ‘어른’이 직접 요리를 해서 대접을 해줄 때에는 말 그대로 심란하다. 고기가 귀한 시절을 통과한 세대의 사람들이 나에게 호의를 표현하고자 할 때 내가 최선을 다해서 할 수 있는 적절한 리액션은 무엇일지 고민하게 된다.대접을 받을 때에 덩어리 고기가 들어 있지 않은 음식이라면 상황에 따라 먹는 시늉을 할 때도 있었음을 고백한다. 굴소스로 맛을 낸 배추찜 앞에서 잠시 고민했다. 애인의 어머니가 차려준 밥상이었고, 잘 보이고 싶었다. 훗날 내 비건 생활에 관해 안전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라면서 그날만큼은 감사한 마음으로 접시를 비웠다. 그것이 나의 씁쓸한 최선이었다.집에 돌아와서는 배추찜을 비건화 하여 만들어보았다. 비건이 아닌 음식을 먹어야 할 때마다 ‘비건으로 해도 거뜬하게 만들 수 있겠는데?’라는 생각을 하곤 한다. 배추찜도 다르지 않았다.굴소스가 들어가는 음식은 대부분 간장과 설탕으로 대체하여 맛을 낼 수 있다. 크림소스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두유와 뉴트리셔널 이스트를 상비하라고 권한다. 우유나 생크림 대신 두유를, 치즈 대신 뉴트리셔널 이스트를 넣으면 꾸덕하고 고소한 맛을 구현할 수 있다.요즘에는 식물성 조미료가 동네 편의점에도 입점이 되어 있으니 비건요리는 접근성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MSG에 기대어 요리를 하던 사람이었더라도 식물성 조미료를 쓰겠노라고 조금만 마음을 내면 얼마든지 비건으로 요리를 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코로나19 방역강화가 길어지면서 소규모로 집에 모여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비건으로 손님 대접하기, 어렵지 않다. 남은 겨울에는 제철 채소 배추로 간단하지만 성의가 느껴지는 배추찜을 만들어 소중한 사람을 대접해보길 바란다. 착취 없는 밥상이 만들어주는 선하고 건강한 기분도 함께 느끼면서 말이다.준비물 : 알배추, 당근 1/3개, 간장, 소금, 설탕, 다진마늘, 참기름Tip 1) 당근은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위해 넣는 경향이 있다. 붉은 계열의 파프리카를 다져서 넣으면 풍미가 더욱 좋은데, 주머니 사정에 따라 색깔을 내는 채소를 달리하거나 종류를 늘려도 좋다.1. 알배추 밑둥에 칼집을 낸 후 손으로 찢어 반으로 가른다.2. 넉넉한 크기의 냄비에 알배추 반통을 5분간 찐다.3. 배추를 찌는 동안 양념을 만든다 : 당근 1/3개를 다진다. 간장 3큰술, 소금 1/2큰술, 설탕 2큰술, 다진마늘 1/2큰술, 물 4큰술을 넣어 섞은 뒤 다진 당근과 함께 후라이팬에 중불로 끓인다.4. 당근이 익을 정도로 살짝 끓인 소스에 찐배추를 넣고 앞뒤로 뒤집어가며 소스가 스며들게 한다. 너무 오래 끓여 배추가 푹 익으면 모양이 뭉개질 수 있으므로 약불로 가볍게 끓여준다.5. 접시에 배추를 먼저 담고, 배춧잎 사이사이에 소스를 부은 후 참기름을 몇방울 떨어뜨린다. 먹기 좋게 가위로 자른다.Tip 2) 취향에 따라 들깨가루를 추가로 넣으면 색다른 요리가 된다.
알배추요리 알배추물김치 세상 쉽고 맛있게 담그는 법! 김치말이국수는 꼭 말아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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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초이쿡 입니다.
봄 입맛 확 살려줄 메뉴 만들었어요~
알배추로 시원 상콤한 물김치 담그는 법 알려드립니다.
어려워서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메뉴였다면
이대로만 만들면 무조건 성공 가능하다는거😊
유튭 영상 보며 만들면 더 쉬운 건 안비밀!
준비재료(계량 밥숟가락)
알배추 1통(500g)
_절일 때 소금 1스푼 반
오이 1개,홍고추 1개,쪽파 알
편 썬 생강 약간,마늘 5개
*쌀가루 풀
쌀가루 1스푼 반
소금 2스푼,물 500ml
*양념물
사과 1개,고춧가루 2스푼
물 500ml,매실청 2스푼
*마무리_물 1L
+
밥숟가락 계량 시 수북이 떠서 계량!
1 알배추 준비하기
알배추 500g 1통으로 물김치 담가보겠습니다.
알배추는 심지를 제거하고
한 잎씩 떼어서 물에 씻어냅니다.
두 번 정도 깨끗하게 씻어내요.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어슷하게 썹니다.
살짝 큼직해야 식감도 좋고
배추에서 나오는 단물이 많아서 맛있어요.
소금 1스푼 반을 넣어 버무리고 20분 절입니다.
2 쌀가루 풀 만들기
배추 절이는 동안 풀을 끓여봅시다.
쌀가루 1스푼 반,소금 2스푼
물 500ml를 넣고 잘 풀어서
중간중간 저어가며 한소끔 끓입니다.
*
소금을 넣어서 쌀죽 자체에도
간을 해주는 게 포인트~!
끓기 시작하면 30초 더 끓이고
불은 끈 뒤 한 김 식혀요.
3 채소 준비하기
오이 1개는 반 갈라서
길쭉 어슷하게 썹니다.
안쪽에 씨가 굵으면 발라내 주는게 좋아요.
쪽파 5대는 2cm 길이로 잘게 썰어요.
홍고추 1개는 어슷하게 썰고
생강 약간과 마늘 6알은 편썰어 줍니다.
천연 단맛 내 줄 중요한 재료 사과는
껍질째 씨를 제거하고 믹서기에
잘 갈리도록 잘라서 준비합니다.
+
설탕 대신 사과의 단맛으로 풍미 up!
양념물 제외한 모든 재료 준비 끝입니다.
4 양념물 만들기
믹서에 사과와 물 500ml를 붓고
고춧가루 2스푼을 넣어 곱게 갈아줍니다.
+
생강이나 마늘은 함께 갈지 마세요.
국물에 쓴 맛이 발생될 수 있고
과발효로 금방 쉬어 버립니다.
믹서에 간 재료를 고운 체나
면포에 넣어 즙만 걸러냅니다.
물김치는 국물 맛이 핵심입니다👍🏻
이렇게 기본 국물 완성입니다.
5 물김치 담그기
양념물에 매실청 2스푼을 넣고
마늘,생강,고추,오이 모두 넣어주세요.
여기에 절인 알배추를 씻지 않고 넣습니다.
절임물 나온 것까지 모두 넣어주세요.
쌀가루 풀에 물 1L를 희석시켜 부어주면 끝~!
골고루 잘 섞어주면 알배추물김치 완성이에요.
이렇게 쉬워도 되나싶쥬~?!😊
세상 쉬운 알배추물김치 완성입니다.
국물 맛을 보고 짜다면
물을 약간 더해도 되고
슴슴하다면 소금을 약간 넣어서
취향껏 간을 맞추세요.
설탕을 넣으면 국물이 걸쭉해지므로
과일이나 매실청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단맛을 추가하고 싶다면 매실청으로
취향껏 가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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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통에 담아서 실온에 하루 익힌 후
냉장고에 넣어 두셨다가 차게 드시면 되는데
취향에 따라 냉장고에서 2~3일
숙성시켜 익혀 드시면 됩니다.
취향 따라 다르겠지만 하루 실온에 뒀다가
반나절 냉장 보관해서 먹었는데 딱 먹기 좋았어요.
(4월 중순 날씨 기준😊)
시원 상콤한 알배추물김치는 그냥 먹어도
너무 맛있지만 국수에 꼭 말아드세요👍🏻
완전 완전 강추합니다~
국수가 들어가니까 간이 조금 더 돼야겠죠?😊
양조 간장이나 국간장 쪼록~
참기름 쪼록~
깨소금 약간 뿌려서 드시면 증맬루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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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와 매실청으로만 단맛을 뽑아내서
다른 물김치보다 훨씬 더 국물이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쉽고 맛있는 알배추물김치로 맛있는 한 끼 챙겨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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