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9 도마 복음 전문 2519 Votes This Answer

You are looking for information, articles, knowledge about the topic nail salons open on sunday near me 도마 복음 전문 on Google, you do not find the information you need! Here are the best content compiled and compiled by the Toplist.pilgrimjournalist.com team, along with other related topics such as: 도마 복음 전문 도마복음 hwp, 도마복음 txt, 도마복음의 문제점, 도마복음 1장, 도마복음 도올, 도마복음 위경, 도마복음 비판, 위경 PDF


-도마복음한글본문전체-(콥트어 원문에 가장 근접한 한글 도마복음)
-도마복음한글본문전체-(콥트어 원문에 가장 근접한 한글 도마복음)


도마복음 한글 번역 전문 : 네이버 블로그

  • Article author: m.blog.naver.com
  • Reviews from users: 41682 ⭐ Ratings
  • Top rated: 3.5 ⭐
  • Lowest rated: 1 ⭐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도마복음 한글 번역 전문 : 네이버 블로그 도마복음을 포함한 나그함마디의 영지주의 문서는 정경에 비하여 다른 점이 있는데 그것은 로마 교회 … 이하 영어번역본을 다시 한글로 번역한 전문.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도마복음 한글 번역 전문 : 네이버 블로그 도마복음을 포함한 나그함마디의 영지주의 문서는 정경에 비하여 다른 점이 있는데 그것은 로마 교회 … 이하 영어번역본을 다시 한글로 번역한 전문.
  • Table of Contents:

카테고리 이동

현실과 진실

이 블로그 
종교교리
 카테고리 글

카테고리

이 블로그 
종교교리
 카테고리 글

도마복음 한글 번역 전문 : 네이버 블로그
도마복음 한글 번역 전문 : 네이버 블로그

Read More

■ 행운광산 ■ :: 도마복음 전문

  • Article author: newtonian.tistory.com
  • Reviews from users: 41890 ⭐ Ratings
  • Top rated: 4.3 ⭐
  • Lowest rated: 1 ⭐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 행운광산 ■ :: 도마복음 전문 도마복음 전문. KPOP-LOVE 2018. 10. 21. 17:16. 도마복음」은 예수의 말을 모아놓은 책으로 이 콥트어 「도마복음」은 희랍어에서 번역한 것입니다. 도마복음의 저자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 행운광산 ■ :: 도마복음 전문 도마복음 전문. KPOP-LOVE 2018. 10. 21. 17:16. 도마복음」은 예수의 말을 모아놓은 책으로 이 콥트어 「도마복음」은 희랍어에서 번역한 것입니다. 도마복음의 저자 … 도마복음」은 예수의 말을 모아놓은 책으로 이 콥트어 「도마복음」은 희랍어에서 번역한 것입니다. 도마복음의 저자는 디디모스 유다 도마, 즉 “쌍둥이” 유다인데, 특히 시리아 교회에서는 그를 예수의 사도이..
  • Table of Contents:
■ 행운광산 ■  :: 도마복음 전문
■ 행운광산 ■ :: 도마복음 전문

Read More

¡ºµµ¸¶º¹À½¡»Àº ¾î¶² º¹À½¼­Àΰ¡ – ¿¡Å¥¸Þ´Ï¾È

  • Article author: www.ecumenian.com
  • Reviews from users: 20020 ⭐ Ratings
  • Top rated: 4.2 ⭐
  • Lowest rated: 1 ⭐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ºµµ¸¶º¹À½¡»Àº ¾î¶² º¹À½¼­Àΰ¡ – ¿¡Å¥¸Þ´Ï¾È 미국 신약 전문 학자들로 구성된 Jesus Seminar에서는 『도마복음서』를 “제5 복음서”로 다룬 적이 있습니다. 『도마복음』의 발굴.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ºµµ¸¶º¹À½¡»Àº ¾î¶² º¹À½¼­Àΰ¡ – ¿¡Å¥¸Þ´Ï¾È 미국 신약 전문 학자들로 구성된 Jesus Seminar에서는 『도마복음서』를 “제5 복음서”로 다룬 적이 있습니다. 『도마복음』의 발굴.
  • Table of Contents:
¡ºµµ¸¶º¹À½¡»Àº ¾î¶² º¹À½¼­Àΰ¡ - ¿¡Å¥¸Þ´Ï¾È
¡ºµµ¸¶º¹À½¡»Àº ¾î¶² º¹À½¼­Àΰ¡ – ¿¡Å¥¸Þ´Ï¾È

Read More


See more articles in the same category here: https://toplist.pilgrimjournalist.com/blog.

도마복음 한글 번역 전문

도마복음서는 지금으로부터 약 100년전 이집트의 옥시링쿠스(Oxyrhynchus, 그리스어 본)에서 파피루스 형태로 발견되었고 1945년에 이집트의 나그함마디(Nag Hammadi, 콥트어본) 에서 옥시링쿠스 파피루스와 동일한 내용을 담고 있는 파피루스가 다시 발견되었다. 이 도마복음서는 대략 A. D 2세기경에 희랍어로 기록되어 보존되다가 이집트에서 발견된 것이다.

도마복음을 포함한 나그함마디의 영지주의 문서는 정경에 비하여 다른 점이 있는데 그것은 로마 교회의 검열과 가위질을 받지 않았다는 점이다. 현재의 신약은 로마 교회의 검열과 첨삭, 의도적 교정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이들 복음서는 로마인이 아니라 이집트인을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지배계층인 로마인들의 비위에 맞게 왜곡되거나 편집되지 않았다. 로마인들의 사상이나 문화(미트라 숭배나 여러 의식)를 반영하지 않았고 로마황제의 정치적 목적에 맞게 취사선택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하 영어번역본을 다시 한글로 번역한 전문

1. 그분께서 이와같이 말씀하셨다 “이 구절들을 온전히 이해하는 자들은 죽음을 맛보지 않으리라”

2.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 탐구하는 자들은 발견할 때까지 멈추지 말라. 발견하면 불안해질 것이며, 불안해질 때에 그들은 경탄할 것이며, 모든 것 위에서 다스리게 되리라. 다스린 후에 그들은 안식하리라.”

3.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 너희 지도자가 ‘보라 천국이 하늘에 있다’ 하면, 공중의 새가 너를 앞설 것이요, ‘천국이 바다에 있다’ 하면 물고기가 너를 앞설 것이다. 차라리 천국은 너희 안에 있고 너희의 밖에 있느니라.

네가 네 자신을 알때 너는 알려지게 되고 너는 네가 살아 계신 아버지의 자녀임을 이해할 것이다. 그러나 네가 네 자신을 모른다면 너는 빈곤 중에 살게 되고 네 자신이 곧 빈곤(Poverty)이니라.”

4.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 늙은이는 7일 된 어린아이에게 삶(place of life, and that person will live)에 대해 묻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먼저 된 자 중 많은이가 나중 되겠고, 홀로 되리라 (will become a single one) ”

5.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 네 얼굴 앞에 있는 것을 알라. 그러면 너에게서 감추어진 것들도 들어 나리라. 왜냐하면 밝혀지지 않을 숨기움이 없고, 묻힌 것

중 다시 들림을 받지 않을 것이 없나니라.

6. 그분의 제자들이 물어 여쭈었다 ” 저희가 금식하기를 바라십니까? 저희는 어떻게 기도해야만 합니까? 적선은 베풀어야 합니까?, 어떤 음식들을 가려먹어야 하는지요?”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거짓말하지 말며, 너희가 싫어하는 것을 하지말라. 모든 것이 천국앞에 들어나 있기 때문임이라. 결국에는, 밝혀지지 않을 숨기움이 없겠고 벗겨지지 않을 포장함이 없느니라.”

7.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 사람에게 먹히는 사자의 운이 좋음은 그가 사람이 됨이라. 허나 사자에게 먹히는 사람의 더러움(foul)이여, 그 사자가 그래도 사람이 됨이라.”

8.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바다에 그물을 던져 작은 물고기들을 가득 건져 올린 어부와 같다고 할까. 작은 물고기들중 현명한 어부는 한 커다란 고기를 발견 하니, 작은 고기들은 다 놓아주고 아주 쉽게 큰 고기를 선택하느니라. 여기 있는 누구던 두 귀 달린 자는 새겨듣는 것이 좋으리라.

9.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보라 파종하는 자가 씨앗을 듬뿍 들고 나가 흩뿌리니, 혹은 길에 떨어져 새가 와서 먹어버리느니라. 혹은 바위에 떨어져 뿌리를 내리지 못해 낟알을 내지 못하고, 혹은 가시에 떨어져 찔리며 벌레의 먹이가 되니라. 혹은 좋은 땅에 떨어져 좋은 곡식을 맺으며 60배 120배의 결실을 맺느니라.

10.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세상에 불을 던졌으니. 보라. 내가 그 불이 타오를 때까지 지키겠노라.”

11.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이 천국은 사라질 것이요 그 위에 있는 천국도 사라져 없어 질 것이다.

죽은 것들은 살아 있는 것이 아니요, 산 것들은 죽지 않으리라. 너희가 죽은 것들을 먹었던 그 날들에 너희가 그것을 살아 오게 만들었다. 너희가 빛 가운데 있을때 너는 어찌 하겠느냐? 네가 하나(one)였던 시절에 너는 둘이 되었다. 그러나 네가 둘이 되면, 너는 어찌 하겠느냐?”

12. 그분의 제자들이 물어 여쭈었다 “당신이 우리에게서 떠나가실 것을 압니다. 누가 우리의 지도자가 될까요?”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 너희가 어디에 있던지, 의로운 ‘야고보’ (James the Just)에게 의뢰하라. 그를 위하여 하늘과 땅이 생겼느니라.”

13.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 하셨다 “나를 다른 것들과 비교해서, 나를 평가 해 보거라”

“시몬 베드로”가 말했다 “당신은 의로운 전령 (messenger) 같습니다.”

“마태”가 말했다 “당신은 현명한 철학자 같습니다.”

“도마”가 말했다 ” 선생이여, 당신이 무엇과 같은지 나의 입으로는 묘사 할 수 없나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너의 선생이 아니다. 네가 마셨기에, 내가 만들어 낸 방울샘물 (bubbling spring)로 네가 취했음이라.”

이러시고 그를 데리고 물러가사 그에게 세가지를 말씀 하셨다. “도마”가 돌아오자 친구들이 물었다 “예수께서 뭐라고 말씀 하셨는가?”

“도마’가 그들에게 말했다. “그가 말한 것 중 한 가지라도 너희에게 얘기 해 주면 너희가 돌을 들어 나를 칠 것이요, 불이 그 돌들로부터 나와 너희를 삼킬 것이다.”

14.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 네가 금식한다면 너희 스스로에게 죄를 불러 올 것이며, 네가 기도한다면 저주받을 것이요, 적선을 베풀면 너의 영혼을 손상시킬 것이다.

너희가 어느 지역에 가던지 사람들이 너희를 맞아 대접하는 음식을 먹을 것이요 그들 가운데 병든 자들을 고쳐 주어라.

결국, 입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너희를 더럽히는 것이 아니요, 네 입에서 나오는 것이 너희를 더럽히느니라.”

15.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여자의 몸을 통하지 않고 세상에 나온 자를 보거든 얼굴을 땅에 대고 경배하라. 그는 너의 아버지 (Father)이니라.”

16.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아마도 사람들은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온 줄 알 것이다. 그들은 내가 대립 (conflict)을 주러 온 줄 모른다: 불, 칼, 전쟁.

왜냐하면 한 집에 다섯식구가 있되, 셋이 둘을 둘이 셋을 , 애비가 자식을, 자식이 애비를 대적하며 각각 홀로 서리라.”

17.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 어느 눈도 본적이 없는, 어느 귀도 들은 적이 없는, 어느 손도 만져 본 적이 없는, 인간의 가슴에서 일어나지 않은 것을 주겠노라.”

18. 그분의 제자들이 물어 여쭈었다 ” 세상 마지막이 어떻게 올지 말해 주십시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 마지막 날을 알고자 함은 너희가 시작 (beginning)을 앎이뇨?. 너희도 알다시피, 끝은 시작이 있는 곳에 있느니라.

시작에 서있는 자에게 축하하나니 그가 마지막을 알 것이요 죽음을 맛보지 않으리라.”

19.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 존재하기 전에 존재하게 된 자를 축하하나니, 너희가 나의 제자가 되어 나의 말을 명심하였으면 이 돌들이 너희에게 복종하리라.

왜냐하면 너희를 위한 천당에 다섯 그루의 나무가 있어 그 들이 여름 겨울에도 변하지 않으며, 그것들의 잎들도 떨어지지 않나니 누구든 그것들을 알면 죽음을 맛보지 않으리라.

20. 그분의 제자들이 물어 여쭈었다 “천국이 무엇과 같은지 일러주십시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그것은 겨자씨와 같아 씨앗중에 가장 작으나 좋은 토양에 떨어지면 커다란 식물을 내고 공중의 새들의 안식처가 되느니라.

21. 마리아가 예수께물었다 “제자들은 무엇과 같습니까?”

그가 말했다. 그들은 그들의 소유가 아닌 밭에 거하는 어린아이들 같아 밭의 주인이 와서 ‘밭을 돌려 달라’ 하면, 그들은 주인 앞에서 그들의 옷을 벗어 주며 밭을 돌려주느니라.

이런 연고로 내가 말하노니, 집주인이 도적이 올 것을 알면 미리 준비를 하여 도적이 집에 들지 못하게 하며 소유를 훔쳐 가지 못 하게 하느니라.

그러하다면 너희는 스스로 세상을 경계하라. 강건함으로 네가 준비하여 도둑이 들지 못하게 하라. 네가 예견하는 고난이 필히 올 것임이라.

너희중에 한 사람이라도 이해하는 자가 있기를 바라노라.

곡식이 익으매 그는 속히 낫을 가지고 추수할 것이다. 누구든지 두 귀 가진 자들은 명심해 듣는 것이 좋을 것이다!

22. 예수께서 젓 먹는 어린 아기들을 보았다. 그가 제자들에게 말씀 하셨다. ” 이 젓 먹는 아기들은 마치 천국에 드는 자와 같다”

제자들이 물었다. ” 우리도 어린 아기로써 천국에 들겠습니까?”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 너희가 둘을 하나로 만들 때, 안을 바깥같이 바깥을 안과 같이, 위를 아래와 같이, 남성과 여성을 (male and female) 하나로 만들어 남성은 이미 남성이 아니며 여성은 이미 여성이 아닌 것으로 할 때, 눈이 있을 자리에 눈을, 손이 있을 자리에 손을, 발이 있을 자리에 발을, 형상 (image)이 있을 자리에 형상을 둘 때, 그러하면 너희가 (천국에) 들리라.

23.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를 천 명중에 하나, 만 명중의 둘 꼴로 택하겠고 그들은 홀로 서리라 – and they will stand as a single one.

24. 그분의 제자들이 여쭈었다. “우리에게 당신이 계신 곳을 보여 주소서 우리가 찾고자 하나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 두 귀 있는 자는 듣는 것이 좋으리니 빛의 사람 안에는 빛이 있으매 전 세계에 비추이나니 비추이지 않는다면 암흑일 뿐이니라.

25.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 너희의 친구들을 네 영혼 같이 사랑하고 네 눈알 같이 보호하라.”

26.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친구 눈의 나무 판때기는 보면서 네 눈의 통나무는 못 보느냐. 네 눈의 통나무를 제거 한 후에야 너는 친구 눈의 나무 판때기를 제거 할 수 있도록 잘 보이게 될 것이다.

27. “세상으로부터 금식하지 않으면 천국을 발견하지 못 하리라. 안식일을 안식일로써 지키지 않는다면 아버지를 볼 수 없으리라.”

28.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 내가 세상가운데 와서 육신으로 그 들에게 보였으나 그들은 모두 취해 있었고 아무도 목마른 자가 없더라. 나의 영혼이 인류의 자녀들을 위해 아파하는 것은 그들이 마음의 눈이 멀어 있어 보지 못함이라. 그 들은 빈손으로 세상에 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가고자 노력하느니라.

하지만 당분간 그들은 취해 있을 것이다. 포도주를 떨쳐 버릴때 그들은 그들의 길을 바꿀 것이다.”

29.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영혼 때문에 육신이 생겨난다면 그것은 불가사의한 일 이지만, 육신 때문에 영혼이 생겨난다면 그것은 불가사의 중의 불가사의한 일이다.

그럼에도 나는 이 빈곤의 와중에도 어떻게 이런 풍요로움이 있을 수 있는지 불가사의해 하노라.”

30.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세 명의 신이 있으면 그들은 신성하다. 둘이나 하나가 있으면 내가 그 하나와 함께 있으리라.”

31.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어떤 선지자도 고향의 잔디에서 환영받지 못한다. 의사들은 그들을 아는 자들을 고치지 못하느니라.”

32.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높은 언덕에 요새로 지어진 도시는 무너지지 않고 숨기울수도 없느니라.”

33.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너희 귀로 듣는 것을, 지붕위에 올라가서 다른 귀들을 위해 선포하라.

결국 아무도 등불을 밝혀 바구니밑에 넣지않고 또 숨기지 않느니라. 오히려 오가는 모든 이들이 그빛을 볼수 있도록 내어 거느니라.”

34.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 장님이 장님을 인도하면 둘 다 구멍에 빠지느니라.”

35.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 강한자의 손을 강제로 묶기전에는 그의 집에 들어갈 수 없나니, 그렇게 한 후에야 그의 집을 노략할 수 있으리라.”

36.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 아침부터 저녁까지 또 저녁에서 아침까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안달하지 말라. 너희는 빗질도 길쌈도 않하는 백합보다도 훨씬 낫지 않느냐.

옷감이 없으면 무엇으로 입겠느냐? 누가 너의 키를 크게 하느냐? 바로 그가 너에게 옷감을 줄 것이다.”

37. 그분의 제자들이 물어 여쭈었다. ” 우리에게 언제 나타나시겠나이까?, 우리가 언제 뵈오리까?”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 너희가 어린아이와 같이 수치감 없이 옷을 벗어서 발아래 두고 짓밟을 때, 너희는 살아게신이의 아들을 보리니 두려워하지 않으리라.

38.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 너희가 종종 내가 너희에게 하는 말들을 듣고자 하였고 아무에게서도 이런 말들은 들을 수 없었다. 너희가 나를 찾으나 발견하지 못 할 날들이 있을 것이다.”

39.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바리새인들과 학자들이 지식의 열쇠를 치워서 숨겨 버렸다. 그들 스스로도 들어가지 못 했지만 들어가고자 원하는 다른 이 들까지 막았느니라.

너희는 뱀같이 약삭빠르고 비둘기 같이 단순하라.”

40.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아버지로부터 떨어져 포도넝쿨이 심구어졌다. 튼튼하지 못한고로 뿌리채 뽑혀 말라 죽으리라.”

41.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 가진자는 더 가지게 될 것이요 없는자는 있는 것마저 뺏기우리라.”

42.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지나가는 자 (나그네?)가 되거라. – Be passerby.

43. 제자들이 물어 여쭈었다. “우리에게 이러히 이르시는 당신은 누구입니까?”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것 가지고는 내가 누구인지 너희들은 이해 못한다.

오히려 너희가 유대인과 같아졌으니 그들은 나무는 사랑하되 열매는 미워하며 또는 열매는 사랑하되 나무를 미워하느니라.”

44.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누구든 아버지나 아들을 모욕한 자는 용서받을 수 있으나 성령을 모독한 자는 땅이나 천당에서나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45.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 포도가 가시나무에서 나오랴? 무화과가 엉겅퀴에서 나오랴? 그들은 아무 열매도 맺지 못한다.

착한자들은 그들이 쌓아놓은 것들로부터 좋은것을 내고, 나쁜자들은 그들 가슴에 쌓아놓은 사악함으로 나쁜것을 내며 나쁜것들을 말한다. 그들의 마음이 흐르는대로 악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46.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 아담부터 세례요한까지, 여자들에게서 난 자들 중 세례 요한보다 큰 자가 없으니 그에게서 눈길을 돌리지 말라.

그러나 내가 이르노니 누구든 어린아이와 같이 되는자는 천국을 인식 할 것이며 요한보다 크게 되리라.”

47.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이 한 번에 두 말(horse)을 탈수 없고 두 활(bow)을 휠수 없다. 노예는 두 주인을 섬길수 없으니, 않그러면 한 주인은 높이겠으나 다른 주인은 기분 상할 것이다.

아무도 오래 묵은 포도주를 마신 직후 새로 담근 포도주를 마시지는 않을 것이다. 새 포도주를 헌푸대에 넣지 않느니, 푸대가 찢어 질 수 있겠고, 묵은 포도주를 새푸대에 넣지 않음은 푸대가 썩을 수 있음이라.

낡은 헝겁을 새 천에 꿰매지 않음은 찢어질 수 있음이라.”

48.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한 지붕 아래 사는 둘이서 평화로울 수 있다면 그 들이 산에게 ‘옮겨져라’ 명해도 그대로 될 것이다.”

49.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 홀몸으로 선택된 자들을 축하하노니 그들이 천국을 발견 할 것이요, 그들이 그 곳에서 왔고 다시 그리로 돌아가리라.

50.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 그들이 ‘너희는 어디서 왔느냐?’ 묻거든 ‘ 우리는 빛에서 왔으며 빛이 스스로 존재하기 시작하여 형성되고, 그들의 형상에 나타난 그 곳에서 왔노라” 하라.

그들이 ‘당신이 그입니까?’ 하고 묻거든 ‘우리는 그것의 자녀들이며 살아 계신 아버지의 택함을 입은 자들이라’ 하라.

만약 그들이 ‘당신 안의 아버지에 대한 증거가 어디 있느뇨?’ 하면 그 들에게 말하라 ‘그것은 움직임과 멈추어 있음 – it is motion and rest.’ 이라고.”

51. 그분의 제자들이 물어 여쭈었다. ” 죽은 자들을 위한 나머지 일들은 언제 일어납니까? 새 세상은 언제 옵니까?”

그가 말씀하셨다. “너희가 고대하는 것은 이미 왔다. 너희가 모를 뿐이다.”

52. 그분의 제자들이 물어 여쭈었다. ” 24명의 선지자들이 이스라엘에 나타나 말 하였고 그들 모두가 당신에 대해 증거 하였다.”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 너희는 너희와 같이 있는, 이 살아 있는 이는 무시하였고 죽은자 얘기만 하는구나.”

53. 그의 제자들이 물어 여쭈었다. “할례는 쓸모가 있는 것입니까? 아닙니까?”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 만약에 그것이 쓸모가 있는 것이라면 애비들이 이미 아이가 할레된 채 어미 뱃속에서 나오도록 만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영혼의 진정한 할례는 모든 면에서 유익하니라”.

54.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가난한 자를 축하하나니 천국이 저에게 속함이라.”

55.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 누구든 자기 애비 어미를 미워하지 않고는 나의 제자가 될수없고 형제 자매를 미워하지 않고 또 나처럼 십자가를 지고 가지 않으면 나를 따를 가치가 없다.”

56.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누구든 세상을 알은 자는 시체 (Carcass)를 보게 되고, 누구든 이 시체를 본 자에게는 이 세상은 별 가치가 없는 것이다.”

57.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아버지의 왕국은 좋은 씨앗을 가진 자와 같다. 그의 원수가 밤에 와서 좋은 씨앗 가운데 잡초를 심으니, 그 사람은 농꾼에게 잡초를 뽑게 하지 않으며 이르기를 ‘ 뽑지 말아라 뽑다가 곡식까지 같이 뽑힐까 염려 하노라’ 추수 때에 가 보면 잡초는 눈에 확 뜨이게 되므로 그 때 뽑혀서 불에 태워 지리라.

58.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 고난을 겪고 삶을 발견한 자를 축하하노라”

59.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너희가 살아 있는 동안 살아 계신 자를 바라라. 아니하면 너희가 죽을 것이요 그리되면 살아 계신 자를 보고자 하여도 뵙지 못하리라.

60. 그가 “사마리아”인이 양을 메고 “유대”로 가는 것을 보았다.

그가 제자들에게 말하였다. “저 사람……….저 양을 멘…”

제자들이 그에게 말했다. “저가 그 것을 죽여서 먹으려고….”

그가 제자들에게 말했다. ” 그 것이 살아 있을 때에는 저가 먹지 않으리니 오직 저가 그것을 죽인 후 그것이 시체가 된 후에야 먹으리라.”

제자들이 말했다. ” …않그러면 저가 할 수 없지요”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 너희도 마찬가지이다. 피난처를 구하라. 아니하면 너희도 시체가 되어 먹히리라.”

61.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 두 사람이 ‘잠자는 의자’에 기대는데 하나는 죽고 하나는 살리라.”

“살로메”가 물었다. “선생이여 당신은 도대체 누구입니까? 나의 ‘잠자는 의자’에 올라오고, 마치 중요한 사람이 보낸 이같이 나의 밥상에서 음식을 먹습니까?”

예수께서 그녀에게 말하였다. “나는 전체인 것으로부터 온 사람이다. 나는 내 아버지의 것들을 다 허락 받았느니라.”

“내가 당신의 제자입니다”

“이런 연고로 내가 말하노니 만약 하나가 전체이면 하나는 빛으로 가득 채워 질 것이요, 만약 하나가 나뉘어 지면 하나는 어두움으로 가득 찰 것이다.”

(if one is whole, one will be filled with light, but if one is divided, one will be filled with darkness)

62.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나의 비밀을 합당한 자들에게만 보였느니라 오른 손이 하는 일을 왼 손이 알지 못하게 하라”

63.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상당량의 돈을 가진 부자가 있었다. 그가 말하길 ‘내가 돈을 투자하여 씨 뿌리고 거두어 창고를 꽉 채워 아무 부족함이 없게 하리라’ 이 것들을 심중에 두고 생각 할 때, 그날 밤 그는 죽고 만다. 두 귀있는 자들은 듣는 것이 좋을 것이다!

64.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한 사람이 손님을 맞았다. 저녁을 준비 해 놓고 노예들을 시켜 손님들을 초대했다. 노예가 가서 첫 번째 손님에게 이르기를 ‘나의 주인이 당신을 초대합니다’. 그가 대답하기를 ‘어떤 상인이 나에게 돈을 꾸었는데 오늘밤에 온다. 가서 그와 상담해야 함으로 오늘 저녁 초대는 응하지 못 하겠노라’. 노예가 다른 손님에게 가서 이르기를 ‘ 나의 주인이 초대합니다’. 그가 대답하기를 ‘집을 샀는데 바빠 시간이 없다’. 노예가 다른 이에게 가서 이르기를 ‘나의 주인이 초대합니다’. 그가 대답하기를 ‘친구가 결혼하는 데 예식 준비로 바쁘니 응하지 못 하겠노라’. 노예가 가서 다른 이에게 이르되 ‘나의 주인이 초대합니다’. 그가 대답하기를 ‘부동산을 샀는데 월세를 받으러 가야 하니 응하지 못 하노라’. 노예가 돌아 와서 주인께 고하되 ‘ 당신이 초대한 모든 이가 사양하였습니다’. 주인이 노예에게 이르되 ‘ 길에 나가서 아무나 보이는 자들을 데리고 오라’.

구매자(Buyers)들과 상인들은 아버지의 처소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65.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포도원을 소유한 한 사람이 농부에게 소작을 주어 곡물로서 소작세를 받고자 한다. 그가 노예를 보내어 곡물을 받아 오고자 한다. 소작인들이 노예를 잡아 때리고 거의 죽을 지경으로 만들었다. 노예가 돌아와 주인께 고하니 주인 이르기를 ‘ 아마도 그가 저들을 알지 못 했나 보군’. 다른 노예를 보내나 역시 매만 맞고 오는지라, 주인이 아들을 보내며 이르기를 ‘아마도 저들이 나의 아들에게는 존중스러히 대하리라’. 소작인들이 아들이 그의 유산 상속인임을 아는 연유로 아들을 잡아 죽였다. 두 귀 있는 자들은 듣는 것이 좋을 것이다.

66.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건축가들이 거부한 돌을 나에게 보이라. 그것이 주춧 돌이니라.”

67.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모든 것을 아는 자, 하지만 자신에 대해서는 모르는 자, 그는 전혀 무지한 자이니라.”

68.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너희가 미움을 당하고 박해받을 때에 너희를 축하하노라. 어디에서 박해를 받든지 간에 아무 곳도 발견되지 않으리라 (and no place will be found, wherever you have been persecuted)

69.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그들의 심중에 박해받는 자들을 축하하노라. 그들이 진실로 아버지를 알게 되는 자들이니라.

굶주리는 자를 축하하노라 그들의 배는 채워질 것임이라.

70.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 만약 네가 네 안의 것으로 내어 노으면, 그것이 너를 살릴 것이요. 네 안에 그것이 없으면 , 그 없는 것이 너를 죽이리라.”

71.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내가 이 집을 헐으리니 아무도 다시 짓지 못 할 것이다”

72. 누군가 물었다. “나의 형제들에게 명해서 저와 유산을 나눠 갖도록 해 주십시오.”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여보시오, 누가 나를 나누는 자로 만들었습니까?”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몸을 돌려 물었다. “나는 나누는 자가 아니다, 그렇지?”

73.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추수 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거의 없다. 추수꾼 대장에게 사정하여 일꾼을 보내 달라고 하라.”

74.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주여, 우물가에 여럿이 둘러 있으되, 샘에 물이 없나이다.”

75.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문 앞에 여럿이 서 있으나, 홀로인 자 (who are alone)가 신부의 방을 차지하리라.”

76.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아버지의 천국은 모든 상품을 팔아 하나의 진주를 사들이는 근면한 상인과 같다

너희도 그리하라. 곰팡이도 쓸지 못하고, 벌레가 갉아먹지도 못 하는 이 냣지 않는 영구적인 보물을 구하라.

77.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 나는 모든 것을 비추는 빛이요. 나는 전부다 (I am all). 모든 것이 나에게서 나오고, 모든 것이 나에게 이르느니라.

나무 조각을 갈라 보라. 내가 그곳에 있다.

돌을 들어 보라. 너희가 나를 거기에서 보리라.”

78.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너희가 왜 이 시골에 나와있느냐? 바람에 날리는 갈대를 보고자? 통치자와 권력가 같이 부드러운 옷을 입은 자들을 보려고? 그 들은 부드러운 옷을 입었다만 진리를 이해하지 못 한다.”

79. 군중 속의 한 여인이 말했다. “당신을 잉태한 자궁과 젖을 먹인 유방은 운도 좋도다.”

그가 그 여인에게 말했다. ” 운이 좋은 자는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니라. 수태하지 않은 자궁과 젖을 준 적이 없는 유방이 운 좋다 라고 할 날 들이 있을 것임이라.”

80.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누구든 세상을 알은 자들은 육신을 발견하였고, 육신을 본 자마다 이 세상은 가치가 없는 것이니라.”

81.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 부를 소유한 자가 다스릴 것이요, 권력을 가진 자들은 물러나게 하라.”

82.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 누구든 나에게 가까이 있는 자는 불에서 가까이 있는 것이요, 나에게서 먼 자는 왕국에서도 멀리 떨어져 있는 자니라.”

83.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형상 (image)은 사람 눈에 보인다. 하지만 그 들 안의 빛은 아버지 빛의 형상 안에 감추어져 있다. 그는 밝혀 질 것이나 그의 형상은 그의 빛에 의해 감추어져 있다.”

84.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 너는 너와 비슷한 것을 보면 기뻐한다. 그러나 네가 죽지도 않고 보이지도 않으며 너보다 앞서 존재 하게된 너의 형상을 볼 때에 너는 얼마나 감당 할 수 있으리오!”

85.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아담이 권능과 부를 겸비했으나, 가치가 없다. 가치가 있었다면 그가 죽음을 맛보지 아니했을 것이다.”

86.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 여우도 굴이 있고 새들도 둥지가 있으나, 인간들은 누워 쉴 곳이 없다.”

87.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육신에 의지하는 육신은 얼마나 비참한가? 그러나 이둘에 의지하는 영혼은 또 얼마나 비참한가?”

88.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 전령과 선지자들이 와서 원래 너희에게 속한 것을 주었다. 너희는 너희가 가진 것을 그들에게 주며 너희들 스스로 묻는다 ‘ 언제 그들이 와서 그들에게 속한 것을 가져갈까?’

89.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너희는 왜 물잔의 바깥을 닦느냐? 안을 만드신 이가 바깥도 만드신 것을 이해하지 못하겠느냐?”

90.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 나에게 오라. 내 멍에는 편안하고 나의 통치는 부드럽고, 너희가 안식하리라.”

91. 그들이 말했다. “우리가 당신을 믿을 수 있도록, 당신이 누구인지 말해 주소서”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 너희가 하늘과 땅은 조사하였으나, 너희와 함께 있는 이를 모르니, 너희가 바로 이 순간을 조사하는 법을 모르도다.

92.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구하라 그러면 발견 할 것이다.

전에는 너희가 물어도 알려 주지 않았다. 지금은 다 얘기 해 주고자 하나 구하는 자가 없도다.”

93. “성스러운 것을 개에게 주지 말라. 똥 두엄에 버릴라. 진주를 돼지에 주지 말라. 그들이……….그것을………..”

94.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 찾는 자는 발견 할 것이요,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

95.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 돈이 있다고 이자놀이 하지말아라. 차라리 다시 받지 않을 자에게 주어 버려라.”

96.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아버지의 왕국은 한 여인과 같다. 그 여인은 누룩을 조금 떼어 밀가루 반죽에 넣으매 커다란 빵을 만들어 내느니라. 두 귀 있는 자는 들으라!

97.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아버지의 왕국은 밥통에 음식을 나르는 여인과 같다. 먼길로 올 때에 밥통이 깨어져 음식이 새어 버려도 그녀는 아무 것도 모른다. 집에 와서야 그것이 비어 있음을 알게 된다.

98.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아버지의 왕국은 어느 권력가를 암살 하고자 하는 한 사람과 같다. 집에 있을 때 칼을 뽑아 벽을 찔러 검의 날을 시험한다, 그리하여 그 권력가를 죽일 수 있었다.

99. 제자들이 말했다. “당신 형제들과 어머니가 밖에 계십니다”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 아버지가 원하는 것을 행하는 이들이 나의 형제이며 나의 어머니이다. 그들이 내 아버지의 왕국에 들어 갈 자들이다.

100. 그들이 예수에게 금화를 보이며 말했다. “로마 황제의 부하들이 세금을 징수합니다”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 황제에게 속한 것은 황제에게로, 하나님께 속한 것은 하나님에게로, 나의 것은 나에게 다오.”

101. “나 처럼 아비 어미를 미워 하지 않으면 나의 제자가 될 수 없고, 나 처럼 아비 어미를 사랑 하지 않으면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한다. 왜냐하면 나의 어머니………., ……… 그러나 나의 진짜 어머니는 나에게 생명을 주셨다.

102.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바리새인들 저주 받으라. 그 들은 소 외양간에서 잠자는 개와 같다. 개도 못 먹고 소도 못 먹는다.”

103.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 반란군들이 어디를 공략 할 지 아는 자들을 축하 하노라. 그들은 미리 군대를 모아 반란군이 오기 전에 대비 할 수 있다.”

104. 그들이 예수에게 말했다. “오소서. 오늘 기도하고 금식하십시다”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내가 무슨 죄를 졌다고? 또 어찌 원상복귀 하리?(how have I been undone?). 오히려 신랑이 신부의 방을 떠나거든 그때 사람들로 단식하며 기도하게 하라.”

105.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 누구든 아비 어미를 아는 자는 창녀의 자식이라 불리우게 되리라.(Whoever knows the father and the mother will be called the child of a whore)

106.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네가 둘을 하나로 만들면(make the two into one) 아담의 자녀가 될 것이요 산더러 옮기우라 하면 움직일 것이다.

107.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왕국은 100 마리 양을 지키는 목자와 같다. 그 중 가장 큰 것이 길을 잃으매 99 마리를 방치한 채 그 한 마리를 찾아 나서니, 고생 끝에 그 한 마리를 찾고 이르기를 ‘나머지 99 마리 보다 너를 더 사랑 하노라’

108.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 누구든 내 입으로부터 마시는 자는 나와 같이 되리니 내가 그가 되겠고 그에게 비밀을 보일 것이다.”

109.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아버지의 왕국은 밭에 숨겨진 보물을 모르는 사람과 같다. 그가 죽어 아들에게 물려주고 아들도 그것을 모르더라. 아들이 밭을 팔매 밭을 산 자가 밭을 갈다가 보물을 발견하고 그가 원하는 모든 자들에게 이자 놀이를 하더라.

110.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세상을 알게 된 자, 부를 갖춘 자, 그 들로 세상의 것들을 포기하게 하라”

111.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네 앞에서 하늘과 땅이 말려 올라 갈 것이요 살아 계신 이를 의지해 사는 자들은 죽음을 보지 않으리라.”

예수께서 말씀하시지 않았던가? ‘스스로를 깨달은 자들에게는 세상이 가치가 없는 것이라고’

112.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영혼에 의지하는 육신에 저주있으라. 육신에 의지하는 영혼에 저주있으라”

113. 그분의 제자들이 물어 여쭈었다. ” 왕국이 언제 오겠사옵나이까?”

“지켜 본다고 오는 것이 아니다. ‘보라 여기를’ ‘보라 저기를’ 이라고 말 해지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아버지의 왕국은 땅에 퍼져 있는데 사람들이 보지 못 할 뿐이다.”

114. (이 구절은 나중에 첨가 된 것임) “시몬 베드로”가 말했다. ” ‘마리아’로 떠나게 하소서. 여성은 생명을 얻을 자격이 없나이다.”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보라 내가 그녀를 남성으로 만들어 인도하겠다. 그래서 너희 남성들을 닮은 살아 있는 영 (spirit)이 될 수 있게 하리니, 모든 여성 중 그녀 자신을 남성으로 변화시키는 여성들도 천국에 들어가리라.”

『도마복음』은 어떤 복음서인가

『예수는 없다 』는 책으로 한국사회와 교계를 뜨겁게 달구었던 오강남 교수님의 활발한 페이스북 활동 중 하나가 『도마복음 』에 대한 풀이입니다.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지 않는 이상 『도마복음 』과 그 해설은 쉽게 찾아볼 수 없습니다. 오강남 교수님께 에큐메니안에 연재해 주실 수 있으신지에 대해 의향을 여쭈었고 너무도 흔쾌히 허락해 주셨습니다. 앞으로 매주 『도마복음 』 풀이를 접하실 수 있습니다. 교수님에 대한 소개는 기사 끝에 위치시켰습니다. 앞으로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 편집자 주

제가 페이스북에 올리는 것을 본 에큐메니안에서 『도마복음』 풀이를 옮겨 싣고 싶다고 하여 그렇게 하라고 했습니다. 앞으로 『도마복음』 중에서 특히 의미있다고 하는 부분을 올려보겠습니다. 그러기 전에 『도마복음』이 어떤 책인가 아는 것이 중요하여 간략하게 『도마복음서』를 소개합니다.

『도마복음』의 중요성

『도마복음』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보통 책이 아닙니다. 『도마복음』에서 ‘또 다른 예수’를 만나게 되고, 그가 여기에서 전하는 메시지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그리스도교에 대한 생각을 혁명적으로 바꾸어 놓는다는 점 때문입니다.

옥스퍼드 대학 교수였던 앤드류 하비(Andrew Harvey) 같은 이는 1945년에 발견된 이 『도마복음』이 같은 해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에 버금가는 폭발력을 가진 문헌이라고까지 하면서 『도마복음』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미국 신약 전문 학자들로 구성된 Jesus Seminar에서는 『도마복음서』를 “제5 복음서”로 다룬 적이 있습니다.

『도마복음』의 발굴

1945년 12월 어느 날 무함마드 알리라는 이집트 농부가 다른 몇 사람과 함께 카이로에서 남쪽으로 약 500Km 떨어진 나일 강 상류 나그 함마디(Nag Hammadi)라는 곳 부근 산기슭에서 밭에다 뿌릴 퇴비를 채취하려고 땅을 파다가 땅 속에 토기 항아리가 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그 안에는 모두 52종의 문서가 들어 있었습니다. 거기에는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성경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여러 가지 이름의 복음서들, 예를 들어, 『도마복음』, 『빌립복음』, 『진리복음』, 『이집트인복음』, 『요한의 비밀서』 등이 있었습니다.

▲ 1945년 발견된 도마복음의 파피루스 ⓒGetty Image

왜 이런 문서들이 땅에 묻혀 있었을까요? 4세기 초 로마 제국을 통일한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제국을 통치할 하나의 종교적 이데올로기로서 기독교를 공인하고, 그리스도교 지도자들에게 그리스도교를 ‘하나의 하느님, 하나의 종교, 하나의 신조, 하나의 성서’로 통일할 것을 요청하며 325년 약 300명의 지도자들을 모아 니케아 공의회를 열게 했습니다. 여기에서 예수가 인성과 신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는 것을 주장한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의 젊은 추기경 아타나시우스(Athanasius)가 예수의 인성만을 주장한 아리우스파를 물리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습니다.

아타나시우스는 그 여세를 몰아, 그 당시 떠돌아다니던 그리스도교 문헌들 중 27권을 선별하여 그리스도교 경전으로 정경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는 계속 그의 영향력을 행사하여 367년 자기의 신학적 판단 기준에 따라 ‘이단적’이라고 여겨지는 책들을 모두 파기 처분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나그함마디 문서는 이집트에 있던 그리스도교 최초의 수도원 파코미우스(Pachomius)의 수도승들이 그 수도원 도서관에서 몰래 빼내어 항아리에 넣어 밀봉한 다음 나중 찾기 쉽도록 산기슭 큰 바위 밑에 있는 땅 속에 숨겨놓은 책들일 것이라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 문헌들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끈 것이 바로 『도마복음』입니다. 초기 그리스도교 전통에서 도마가 예수님의 쌍둥이 형제로 알려져 있었던 것도 그 이유 중 하나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는 『도마복음』에 나타난 예수님, 그리고 그가 전하는 ‘비밀’의 메시지가 그지없이 놀라왔기 때문입니다.

『도마복음』 자체는 여러 가지 정황을 참작하여 볼 때 기원후 약 100년경에 지금의 형태로 완성되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내용의 상당 부분은 50년에서 60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것들이라 여겨집니다. 그렇다면 『도마복음』은 다른 복음서들보다 10년 내지 20년 더 오래된 전승을 포함한 복음서라는 이야기가 되는 셈입니다.

『도마복음』 특성

『도마복음』의 특징은 그것이 예수님의 말씀만 적은 114가지 ‘어록’이라는 것입니다. 그 말씀들 중에는 신약 성경에 나오는 공관복음을 아는 분들에게는 귀에 익은 말씀들이 많습니다. 실제적으로 약 50% 정도가 공관복음에 나오는 말씀과 평행을 이루는 말씀들입니다.

그러나 『도마복음』이 공관복음과 다른 가장 큰 특징은 공관복음에서 많이 언급되고 있는 기적, 예언의 성취, 재림, 종말, 부활, 최후 심판, 심지어 출생, 고난과 십자가, 대속 등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고, 그 대신 내 속에 빛으로 계시는 하느님을 아는 것, 이것을 깨닫는 ‘깨달음(gnōsis)’을 통해 내가 새사람이 되고 자유스러울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는 것입니다. 십자가와 대속 신앙이 없어서 안 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폴 틸리히나 최근 존 쉘비 스퐁 같은 신학자들은 이런 대속 신앙이야말로 그리스도교의 가르침을 심히 왜곡하는 것이라 주장하기도 합니다.

『도마복음』을 그와 비슷한 시기에 쓰이어졌으리라 생각되는 『요한복음』과 비교할 때, 둘 다 우리 내면의 ‘빛’(요1:4)을, 그리고 미래에 있을 종말보다는 ‘태초(요1:1)나 ‘지금’(요5:25)을 강조하는 등 여러 면에서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그러나 특별히 다른 점은 『요한복음』이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는다’(요3:16) 등 ‘믿음(pistis)’을 강조한데 반해 『도마복음』은 일관되게 ‘깨달음’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사실들을 감안할 때, 저는 『도마복음서』를 구태여 영지주의라고 하는 한 가지 특수한 사상체계의 직접적인 영향에서 생긴 결과라고 할 것 없이, 세계 종교 전통 어디서나 심층 깊이에서 보편적으로 발견되는 ‘신비주의’적 차원에 초점을 맞추었던 복음서로 보아 무방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풀이에서 하려는 것

저의 풀이가 다른 신학자들의 해석과 다른 점이 있다면 비교종교학을 공부한 제 자신의 배경을 살려 다른 종교 전통의 문헌들, 특히 『도덕경』과 『장자』, 불교 사상 등에서 의미 있다고 생각되는 것들과 비교하면서 이해하려고 했다는 점일 것입니다.

특별한 당부의 말씀

한 가지 좀 특별한 소망을 덧붙인다면, 깨달음을 강조하는 이 책이 한국에서 그리스도인들과 불교인들을 이어주는 가교(架橋)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 오강남 교수

오강남 교수는 현재 캐나다 리자이나 대학교(University of Regina) 비교종교학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더불어 ‘종교너머, 아하!’의 이사장을 맡고 있다.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캐나다 맥매스터(McMaster) 대학교에서 「화엄華嚴 법계연기法界緣起 사상에 관한 연구」로 종교학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그동안 북미 여러 대학과 서울대·서강대 등에서 객원교수, 북미한인종교학회 회장, 미국종교학회(AAR) 한국종교분과 공동의장을 역임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노장사상을 풀이한 『도덕경』, 『장자』, 종교의 이해와 분석을 담은 『예수는 없다』, 『세계종교 둘러보기』, 『불교, 이웃종교로 읽다』, 『종교 너머, 아하!』 등이 있다. 번역서로서는 『종교다원주의와 세계종교』, 『살아계신 붓다, 살아계신 그리스도』, 『귀향』, 『예언자』, 『예수 하버드에 오다』, 등이 있다.

오강남 명예교수(캐나다 리자이나 대학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에큐메니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So you have finished reading the 도마 복음 전문 topic article, if you find this article useful, please share it. Thank you very much. See more: 도마복음 hwp, 도마복음 txt, 도마복음의 문제점, 도마복음 1장, 도마복음 도올, 도마복음 위경, 도마복음 비판, 위경 PDF

See also  Top 15 돼지 고기 무국 12412 Good Rating This Answer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