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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자동차 주행거리의 기준이 10만 km로 고려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신차 구매 이후 시작되는 제조사 보증기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모품인 동시에 사용할수록 노후되는 중고차를 구매하기 전에는 사실 품질적인 문제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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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거리로 좌지우지되는 중고차가격, 그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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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주행거리로 좌지우지되는 중고차가격, 그 이유는 무엇일까 Updating 중고차에 대해 아주 조금이라도 알고 있거나 한 번 이상 거래한 적이 있으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다양한 요소들이 있겠지만 중고차 가격은 주행거리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말이죠. 흔히 자동차의 주행거리는 소모품인 자동차의 특성상 많이 달릴수록 차량이 낡게 되며 값어치가 떨어진다고 생각하지만, 구체적으로 왜 주행거리가 높은 차량일수록 가격이 떨어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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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구매 구입시 주행거리 유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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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중고차 구매 구입시 주행거리 유의점 중고차 구매 구입시 주행거리 유의점 · 1. 중고차 최고 가성비 주행거리는? 1) 5년내외의 10만km급 중고차 · 2. 1만km 이하 중고차 · 3. 3년 6만km이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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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살 때 ‘연식 VS 킬로수’ 어떤 걸 봐야 할까? : 네이버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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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중고차 살 때 ‘연식 VS 킬로수’ 어떤 걸 봐야 할까? : 네이버 포스트 일반적으로 중고차를 고를 때 연식 대비 짧은 주행거리를 가진 차량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연간 20,000km를 적정 킬로수 생각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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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연식 vs 주행거리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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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중고차 사는 법 1탄 (주행거리는 짧을수록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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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중고차 사는 법 1탄 (주행거리는 짧을수록 좋다)
주행거리 짧은 중고차 vs 주행거리 긴 중고차
중고차 주행거리? 연식? : 천안 아산 중고차 1위 끝까지모터스 중고차구매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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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중고차 주행거리? 연식? : 천안 아산 중고차 1위 끝까지모터스 중고차구매꿀팁 주행거리는 차량이 신차로 출고된 이후로 지금까지 운행한 거리를 말합니다. 예전에는 중고차 파시는 분이 주행거리 미터기를 조작해서 주행거리를 속여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중고차 주행거리? 연식? : 천안 아산 중고차 1위 끝까지모터스 중고차구매꿀팁 주행거리는 차량이 신차로 출고된 이후로 지금까지 운행한 거리를 말합니다. 예전에는 중고차 파시는 분이 주행거리 미터기를 조작해서 주행거리를 속여 … 안녕하세요? 끝까지 모터스 입니다. 중고차를 구입 하실 때 가장 많이 고민 하는 게 무엇일까요?물론 첫째는 가격이죠.그런데 가격만큼 중요한 게 있으니 그것은 바로"주행거리"와 "연식" 입니다.그럼 주행거리랑 연식이 왜 중요한지, 그럼 어느정도가 적당한지에 대해서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주행거리는 차량이 신차로 출고된 이후로 지금까지 운행한 거리를 말합니다.예전에는 중고차 파시는 분이 주행거리 미터기를 조작해서 주행거리를 속여 판매하는 일도 있었지만, 지금은 원부만 조회해봐도 주행거리가 다 나오기 때문에 그런 일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그리고 연식은 차량이 신차로 출고되어 등록된 연도를 말합니다.여기서 알고 가셔야 할 것 하나!위 사진은 저희가 현재 판매중인 차량인데요, 빨강색 네모 친 부분을 보면 <09년 12월(10년형)> 이라고 되어 있죠? 09년 12월이 ‘연식’이고 10년형이 ‘연형’입니다. 연식은 앞서 말씀드린 차량이 등록된 날짜구요,연형은 제조사에서 정한 차량의 출시 년도입니다. 신차가 출시되면 그 다음 해 연도를 출시년도로 쓰는 경우가 있는데 위 같은 경우가 그런 경우이죠.그런데 중고차를 구매하실 때는 연식만 보시고 연형은 보시면 안됩니다. 위 사진에 SM3는 2009년식 차량인데 2010년형이라고 해서 검색을 2010년으로 해버리면 "금액" 차이가 생겨 버리기 때문입니다. 오래된 차량들은 큰차이가 없겠지만 연식이 좋은 차량 일수록 금액 차이는 많이 나게 됩니다.그러니 ‘연식’과 ‘연형’ 꼭 구분해 주세요~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주행거리와 연식의 관계를 알아볼텐데요. 크게 3가지 경우로 이 관계를 볼 수 있습니다.첫째는 연식은 짧은데 주행거리가 긴 경우 입니다. 이런 경우는 대부분 업무용, 영업용(택시)등으로 사용된 차량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이 렌트나 리스인 경우가 많죠. 이런 차들을 보실 땐 꼭 보험이력을 확인하셔서 이 차가 렌트나 리스, 영업용으로 이력이 있는지, 그 이력으로 얼마나 주행했는지를 확인 해 보셔야 합니다.이런 차들은 많은 고객님들이 피하시는 차량입니다. 누가 봐도 주행거리가 많은데 그럴 수 밖에 없죠.그런데 왜 이렇게 글을 주저리, 주저리 쓰냐면…렌트나 리스로 운행했던 차량들은 다른 일반 차량에 비해 관리를 잘 해 놓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장기렌트나 리스는 그 업체에서 정기적으로 경, 정비와 관리를 하기 때문에 다른 일반인들이 관리한 차량보다 상태면에서는 휠씬 좋을 수 있죠.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요..)그래서 이런 차량들은 보험이력이나 성능점검표를 조금 자세히 보시고 잘 따져 보면 가성비 좋은 차량들을 득템 할 수 있습니다.이 차가 저희가 현재 판매중인 렌트 이력이 있는 LF소나타 입니다. 16년식에 12만km 이니까 1년에 약 3만km 정도 운행한 차량이죠. 그런데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차량 상태는 너무너무 좋습니다. 두번째는 연식은 긴데 주행거리가 짧은 경우 입니다.이런 경우는 "개꿀이다" 할 수 있겠지만, 조심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자동차라는 게 원래 주행을 지속적으로 해 줘야 차의 성능이나 기능들이 잘 유지가 됩니다. 그렇게 해도 시간이 지날 수록 한군데씩 고장나게 되죠.그런데 차량을 운행하지 않은 채로 오래 세워두게 되면 연식에 비해 주행거리는 짧아 질 수 있겠죠.하지만 차량의 상태나 기능들이 저하 될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엔진오일이 경화되거나, 냉각수의 순환이 멈춰 다시 순환시킬때 무리가 올 수도 있죠. 또한 클러치나 브레이크도 오래 세워 두다가 다시 운행할 때 이상한 소리들을 낼 수도 있습니다.그래서 이런 차들을 보실거면 실제로 차량을 타보셔서 직접 시운전 해보면서 차량의 상태를 세밀하게 체크해 봐야 합니다. 그리고 보험이력을 확인해서 차량의 소유자 변경이 얼마나 되었나 확인하고, 1인소유 차량이였으면 전 차주가 어떻게 운행했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이런 것들을 다 확인 해 봤는데 실제로 적은 거리를 꾸준하게 운행한 차량이면 진정한 ‘개꿀’ 차가 되겠죠.아까 연식과 연형에 대해서 말씀 드렸던 차량입니다. 2009년식인데, 아직 8만km 밖에 되지 않아서 1년에 1만km도 운행하지 않았죠. 그럼에도 꾸준한 운행과 관리 때문에 차량의 상태는 연식에 비해서 좋은 성능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럼, 적당한 주행거리와 연식은 어떻게 될까요?이건 자동차에 연료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연료별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알려드리는 내용들은 저희가 중고차를 하면서 쌓아온 노하우와 경험들을 바탕으로 쓰는 주관적인 글이기 때문에 참고해주세요~(하이브리드차량은 제외)먼저, 휘발유입니다.휘발유 차량을 고객님들께서 주로 출, 퇴근을 하신다거나, 가정주부분들께서 장을 보시고 아이들을 태우고 다녀야 한다거나 하는 목적으로 차량을 구매하십니다. 단거리 운행이 주 목적이 되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휘발유 차량을 보실 때는 1년에 약 1만km정도 되는 차량을 선택하시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면 2015년식 차량이라면 약 5만km 정도 되는 차량이 주행거리가 적당한 차량이죠.그리고 경유입니다. 경유차량 같은 경우는 주로 장거리 운행이 목적이신 분들이 많이 찾으시는 차량입니다. 왜냐면 다른 연료들 보다 연비가 매우 좋기 때문이죠. 그리고 환경규제 때문에 약 2010년 전후로 출고된 차량들은 DPF(매연저감장치)을 장착해서 나오고, 없는 차량들도 등급에 따라 장착을 해야 하는데, 이 DPF가 저속으로 운행하게 되면 막히게 됩니다. 그럼 또 이걸 청소해야 하니까 비용이들고…그래서 경유차들은 고속으로 장거리 운행을 하는 차량들이 오히려 성능이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다른 차량보다 주행거리도 많겠죠. 그래서 1년에 2만km~2만5천km 정도 되는 차량들이 적당하게 운행된 차량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마지막은 LPG입니다. LPG는 사실 연비는 좋지 않지만 가격 자체가 싸기 때문에 택시 같이 시내주행을 많이 해야 하는 분들이 많이 찾으시는 차량입니다. 그래서 휘발유보다는 주행거리가 길고, 또 경유보다는 주행거리가 적은 게 일반적이죠. 그래서 1만5천km~2만km 정도가 적당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이렇듯, 중고차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가격만큼 중요한게 주행거리와 연식입니다.이건 자동차의 나이와도 같은 거니까요. 하긴 돈만 있으면 신차를 사서 이런 걱정을 안하면 좋겠지만,우리가 조금만 노력하면 중고차 중에서도 아주 좋은 차량들을 선택하고 구입해서 여러분들의 소중한 자산을 지킬 수 있죠.저희 끝까지 모터스는 여러분들이 소중한 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좋은 정보로 찾아 가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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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살 때 연식과 주행거리, 어느 것이 더 중요? | e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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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주행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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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거리로 좌지우지되는 중고차가격, 그 이유는 무엇일까
중고차에 대해 아주 조금이라도 알고 있거나 한 번 이상 거래한 적이 있으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다양한 요소들이 있겠지만 중고차 가격은 주행거리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말이죠. 흔히 자동차의 주행거리는 소모품인 자동차의 특성상 많이 달릴수록 차량이 낡게 되며 값어치가 떨어진다고 생각하지만, 구체적으로 왜 주행거리가 높은 차량일수록 가격이 떨어지는지, 그 정도는 어느 정도인지 정확하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을 거의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중고차 가격에 있어 ‘주행거리’란?
우선 주행거리가 높은 차량의 가격이 낮은 것은 이 차량을 구매하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어느 정도 갈피를 잡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중고차를 구매하려고 하면 단순히 각종 온라인 플랫폼에 게시된 사진만 보고 구입하는 사람을 없을 겁니다. 거의 열의 아홉은 차량이 있는 곳을 방문해 직접 눈으로 살펴보고 이상 유무는 없는지 확인 절차를 밟습니다. 중고차 쪽에 관심이 많거나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등, 자동차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은 이상 실 차량 확인은 필수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들은 보통 중고차를 구매하려고 하면 차량의 연식부터 주행거리, 그리고 사고 및 보험수리이력 등 객관적인 데이터를 참고하여 차량의 상태를 어느 정도 판가름하게 됩니다. 그래서 주행거리가 높은 차량일수록 시세보다 가격은 자연스레 낮아질 수밖에 없는 것인데요.
우리는 보통 중고차 딜러를 통해 차량을 판매하는데 중고차 딜러가 직접 개인적인 용도로 매입을 하는 것이 아닌 이상, 이만큼의 주행거리를 가진 차량이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얼마나 인기가 있고 판매는 언제쯤 되는지 고려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중고차 매물을 살펴보면 아무리 “주행거리 대비 차량의 상태가 양호하다, 관리가 잘 되었다”라고 강조해도 소비자들은 주행거리를 신경 쓸 수 밖에 없고 판매자 입장에서 차량 실 상태를 강조해 봤자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지 않을 것도 바로 이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의 주행거리가 많다 혹은 짧다는 것은 사실상 상대적 일 수밖에 없습니다. 개인이 느끼는 기준은 제각각인 만큼, 10만 km의 주행거리가 많다고 느껴질 수도 있고 20만 km 이상이 되어도 아직 충분히 탈만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분명히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주행거리가 많다 혹은 적다를 판단하는 기준을 10만 km 정도로 생각하는데 실질적으로 중고차 가격을 보면 10만 km 전후로 가격차이가 상당히 나는 편입니다. 도대체 이 10만 km가 무엇이 길래 중고차 가격에 기준으로 설정되어 있는 것일까요?
주행거리의 많고 적음, 10만 km로 나뉘는 이유
-신차 보증기간이 도래되는 시점
중고 자동차 주행거리의 기준이 10만 km로 고려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신차 구매 이후 시작되는 제조사 보증기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모품인 동시에 사용할수록 노후되는 중고차를 구매하기 전에는 사실 품질적인 문제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게 됩니다. 혹여 구매 이후 문제가 발생하진 않는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데,
신차 같은 경우에는 앞서 말씀드린 제조사 보증 서비스로 인해 수리비가 가장 비싼 편에 속하는 엔진 / 트랜스미션도 수리비 부담 없이 5년/10만 km 동안은 편하게 운행이 가능 합니다. 5년 또는 주행거리 10만 km 둘 중 먼저 도래한 쪽을 기준으로 보증기간은 종료되는데, 연평균 주행거리를 2만 km 미만이라고 가정했을 때 약 5년 동안은 차 수리에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뜻이죠.
※주행거리 기준, 제조사보증 가능 여부로 인한 시세차이
따라서 보증기간의 도래 기준이 되는 10만 km를 넘은 차와 그렇지 않은 차는 큰 가격차이를 보여주는 것 입니다. 주행거리가 7만 km와 8만 km의 중고차 가격차이 보다 9만 km 차량과 10만 km 차량의 가격 차이가 더 큰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물론 선호도 및 차종에 따라 차이는 발생하겠으나 대체로 200-300만 원 정도의 금액 차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차량의 노후화 및 교환이 필요한 시기
주행거리가 높을수록 중고차 가격이 내려가는 또 하나의 이유는 대부분 그렇게 생각하듯 차량의 노후화 때문입니다. 자동차 1대를 만드는데 필요한 부품은 약 2-3만 개 정도이며 각 부품마다 수명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차량을 그만큼 오래 사용해 왔다만 부품도 자연스럽게 노후되어 교체해야 할 시기가 왔기 때문인데요.
대부분의 소모품 교체 시기는 5년 정도라고 하며 우리가 흔히 교체하는 엔진오일 , 냉각수 , 타이어는 훨씬 짧은 편이며 운전자 성향에 따라 주기는 차이가 발생 합니다. 따라서 중고차 구매 시 소모품은 어느 정도 교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으며 보증기간이 남아있다면 크게 걱정할 부분은 없지만 그렇지 않은 보증이 끝난 중고차를 구매했다면 엔진이나 트랜스미션 등 수리비가 매우 높은 동력 계통은 좀 더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중고차를 구매할 때 적당한 주행거리는 어느 정도?
그렇다면 중고차 살 때 과연 얼마나 달린, 얼마만큼의 주행거리를 가진 중고차를 구매하는 것이 좋을까요? 지금까지 이야기했던 부분은 중고차에 시세, 가격적인 측면만 고려한 것이었고 차량의 ‘성능’은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이 말은 곧, 동일 연식의 5만 km를 주행한 차량과 15만 km 이상을 달린 차량의 성능을 비교했을 때 주행거리가 짧은 차량의 상태가 무조건 좋다고 할 수는 없다는 뜻입니다. 비록 15만 km 이상 운행했어도 주기적인 소모품 교환은 물론, 예방점검 및 정비까지 한 차량과 출고 이후 소모품 교환 및 점검에 소홀한 차량의 상태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짐작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즉, 주행거리가 차량의 성능을 100% 보장하진 않는다고 볼 수 있으며, 성능적인 측면에서 보았을 때 차량의 상태는 전 차주의 차량관리, 운전 성향이 더 중요하다, 단 중고차 가격에는 영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중고차 운행기간에 따라 달라지는 적절한 주행거리
그렇다면 적당한 중고차 주행거리는 다음과 같이 결론을 내려볼 수 있겠습니다. 차량 구입 후 적어도 5년 이상 운행할 계획이라면 주행거리가 조금 많다 하더라도 성능에 최대한 문제가 없는 차량을 골라 가격이 조금 저렴한 차량을 구매하시는 편이 유리 하겠습니다.
만약 2-3년 안에 차량 변경 계획이 있다면 미래에 다시 판매해 금액적인 손실을 최소화시키기 위한 , 가격이 다소 높더라도 주행거리가 짧은 , 연평균 주행거리가 짧은 차량을 구매하시는 편이 유리 하겠습니다. 특별히 사고나 고장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차량을 되팔 때 비싸게 주고 산 만큼 더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수입차량을 제외한(별도 연장 x) 국내 제조사 보증 기간이 10만 km까지라는 점을 고려해 오히려 주행거리가 이를 초과한 11-12만 km 이상 된 차량을 구매하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차주들은 보증기간이 끝나기 전 정비소에서 보증기간이 남아있는 부품들의 교환을 진행하게 됩니다. 반대로 8만, 9만 km 정도의 아직 기간이 남은 차량이라면 어차피 판매할 생각이기 때문에 보증 서비스를 받지 않고 판매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중고차 구매에 있어 물론 주행거리는 결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요소이지만, 자신의 구매예산이나 사용목적을 고려했을 때 정말 본인에게 필요하고 적합한 차량은 무엇인지도 반드시 고려해 봄으로써 어쩌면 더욱 합리적이고 성공적인 중고차 구매에 한걸음 더 다가갈 것이라 생각됩니다.
※중고차 수출 전문 기업 픽플러스 바로가기※
중고차 구매 구입시 주행거리 유의점
매일 밥먹듯이 중고차를 사고 파는 중고차 딜러들은 중고차를 매입할때 과연 어느정도의 주행거리를 가장 선호할까요? 오늘은 이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일반 소비자들이 성향별로 구입하시면 좋을 최고의 주행거리는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분류해보겠습니다. 중고차 구입과 판매에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글 순서
1. 중고차 최고 가성비 주행거리는?
2. 1만km 이하 중고차
3. 3년 6만km이하 중고차
4. 10만km~15만km 중고차
4. 15만km~20만km 중고차
5. 20만km 이상
6. 정리
1. 중고차 최고 가성비 주행거리는?
1) 5년내외의 10만km급 중고차
차량 제조사에서 엔진과 미션을 보증하는 기간은 5년에 10만km입니다. 때문에 엔진과 미션의 보증기간이 끝나는 이 시기에 차량의 가치가 가장 큰폭으로 떨어집니다. 그래서 이 시점에 중고매물이 가장 많이 등장합니다.
엔카에 등록된 중고 쏘나타의 매물수입니다.
총 4,594대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우 15~17년 연식 / 좌 12~14년 연식
위 표의 내용을 요약하면
2015~2017년 연식 : 1405대
2012~2014년 연식 : 899대
이처럼 2021년을 기준으로 5년내외 연식의 판매대수가 훨씬 많은 것을 알수 있습니다.
2) 중고차 잘 사고 싶다면 10만km 살짝 넘은 차를 사자
5년과 10만km까지 보증한다고 해서 이 시기가 지나면 차량이 급격히 상태가 안좋아 지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거의 자잘한 소모품 정도를 제외하고는 거의 돈 들어갈일이 없습니다. 즉 가성비가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딱 한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가장 좋은 것은 10만km가 아주 살짝 넘은 중고차를 구매하시는게 가장 좋고, 가성비가 가장 좋습니다.
3) 판매는 언제?
거두절미하고 20만km가 넘는 차량은 정말 판매가 잘 되지 않습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여러분들도 20만km 넘는 차량을 사고 싶진 않을테니까요.
5년에 10만km 내외의 차량을 사셨다면 보통 4년~5년 정도 타고 다시 중고로 파시는게 가장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상업용이 아닌 자동차의 연간 평균 주행거리가 1만5천km임을 가정할때 3~4년을 타면 16만에서 17만 정도내요. 이때 판매를 해야 그나마 중고가격을 받을수 있는 시기입니다.
그 이상을 넘어가면 사실상 폐차할때 까지 탄다는 생각으로 타셔야 합니다.
2. 1만km 이하 중고차
신차급 차량을 사고 싶다면 무조건 1만km 이하의 차량을 사면 됩니다. 새차와 동일한 차량이며 차량가격은 3백~5백만원 저렴하며 취등록세도 저렴합니다. 즉 신차나 다름없는 차를 사면서 비용은 5백만원 이상 세이브할수 있는 것이죠.
3. 3년 6만km이하 중고차
중고차 사는 것은 이것저것 수리비가 들것 같고 머리아플것 같다는 분들도 있으시죠. 그런 걱정을 애초에 하고 싶지 않다는 분들은 3년 6만km 정도의 중고차를 사시면 됩니다.
앞서 5년 10만km가 제조사에서 엔진과 미션을 보장하는 기간이라고 했는데요. 3년 6만km 정도의 차량을 사면 보증기간이 살아있으니 아무 염려없이 중고차를 선택할수 있습니다.
다만 차량 가격대는 약간 높은편이나 걱정을 덜수 있다는 점에서 매리트가 있습니다. 어쨋거나 새차를 사는 것보다는 합리적인 선택이니 말이죠.
4. 10만km~15만km 중고차
이시기의 중고차들은 큰 고장은 없지만 자잘한 고장이 조금 있는 정도의 구간입니다. 한번 수리시 10만원 20만원 정도 자잘하게 발생하는 구간입니다. 약간씩을 수리하면서 타겠다는 분들이 주로 구입하는 구간입니다.
5. 15만km~20만km 중고차
이 시기의 중고차들은 고를때 신경쓸게 꽤 많아집니다. 10만~15만km 구간에서 관리를 잘 한 차량이라면 큰 문제없이 운행이 가능한 구간이지만 관리를 소홀히 한 차를 만나게 되면 꽤 큰 수리비가 요구되는 구간이기 때문입니다.
이때는 한번 수리시 30만원~40만원씩 발생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또한 운행중 주행거리가 20만km를 넘어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중고판매가 쉽지 않습니다.
6. 20만km 이상
이 구간의 차량을 구입하는 분들은 2가지 부류라고 보시면 됩니다.
고수 혹은 매니아 : 직접 고쳐가면서 타겠다. 엔진이고 미션이고 직접 수리할 자신있다.
초보 : 첫차니까 여기저기 박으면서 타겠다. 그리고 폐차하겠다.
확실한 것은 20만km가 넘는 차량은 판매가 정말 안되는 편입니다. 내차를 팔때는 20만km가 넘기전에 판매하시는게 좋습니다.
물론 20만km가 넘었다고 차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관리여하에 따라 30~40만km까지 탈수도 있는 것이죠. 20만이 넘었다면 차라리 탈수 있을때까지 타다가 폐차하시는게 낫습니다.
8. 정리
일반적인 분들이라면 10만km 내외에 사서 17만km 내외에서 판매하는게 가장 좋으며 같은 차를 타더라도 비용을 가장 세이브 할수 있는 구간이며 실제 중고차 딜러들이 가장 선호하는 라인이기도 합니다.
자동차에 대해 잘 모르셔도 이점만 명심하시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중고차를 구입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중고차를 싸게 잘 사는 방법에 대한 글도 있으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중고차 연식 vs 주행거리 승자는?
중고차를 살때 어떤 차량은 연식은 짧은데 주행거리가 엄청 길고, 어떤 차는 연식은 10년이상 됐는데 주행거리는 3만~4만km 밖에 되지 않는 차들도 많습니다. 과연 중고차의 상태는 연식과 주행거리중 어떤 것을 중점적으로 고려해야 할까요?
목차
1. 자동차 연식과 주행거리
2. 평균 이상으로 주행거리가 긴차는 어떨까?
3. 연식 10년 넘은차는 어떨까?
4. 연 주행거리 5천km이하 차량 관리는?
1. 자동차 연식과 주행거리
연식 = 외관
주행거리 = 엔진상태
자동차의 연식은 자동차의 외관에 영향을 주고, 주행거리는 엔진 등 내부장치들의 상태에 영향을 줍니다. 산소와 직접 닿는 외부의 경우 연식이 오래되면 자연스럽게 부식이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하지만 최근 차량은 대부분 아연도금을 사용하기 때문에 부식이 거의 되지 않습니다. 10년이 넘어도 관리만 잘했다면 외부는 거의 새차같은 차량이 많습니다.
자동차 안에 들어간 수많은 기계장치들은 돌아간 만큼 마모가 진행됩니다. 그러니 당연히 주행거리가 길수록 마모가 많이 됩니다. 즉 중고차의 성능을 볼때는 연식보다 주행거리를 보는 것이 더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2. 평균 이상으로 주행거리가 긴차는 어떨까?
이처럼 주행거리가 차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한데요. 다만 이를 단순하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예를 들어 5년간 운행되었는데 15만km를 주행한 자동차가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5년간 15만km를 주행했다면 다른 차들에 비해 훨씬 더 저렴할 겁니다. 주행거리가 길기 때문에 기계장치들의 마모가 상당히 많이 진행되었을 테니까요.
연 3만km라면, 한달에 3천km이고 매일 100k를 달렸다는 뜻입니다. 이는 일반적인 시내주행으로는 절대 불가하고, 아마도 고속도로 운행이 잦았다는 뜻일겁니다. 서울이나 경기에서 판매되고 있는 중고차라면, 전 차주가 송도에서 서울까지 고속도로를 타고 자차로 매일 출퇴근을 한분이다 라고 추측해볼수 있습니다.
이렇게 고속도로를 달려 주행거리가 늘어난 차들은 일반적인 도심 주행에 비해 차에 가해지는 부하가 상당히 적습니다. 악셀밟고 교통체증없이 쭉쭉 치고 나가면서 달린 100km와 도심에서 가다 서다를 반복하면서 달린 100km는 분명 다릅니다. 예를 들어 평지 1km 걷는 것과, 산악지형 1km 걷는 것은 완전히 다르듯 말이죠.
즉, 주행거리가 길면 차량의 감가는 상당히 많이 진행되었을 겁니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차에 가해진 무리는 훨씬 적었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즉, 이렇게 연간 3만km 가까이 운행되어 주행거리가 급속도로 늘어난 차를 중고차로 선택하시는 것은 상태대비 감가가 매우 큰폭으로 이뤄졌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꽤 괜찮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3. 연식 10년 넘은차는 어떨까?
앞서 말씀 드렸다시피 연식보다는 ‘주행거리’가 더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식이 10년이건 15년이건 큰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중고차를 고를 때는 연식이 길다면 전 차주가 1인이었던 차량을 선택하시는게 확률적으로 낫습니다.
새차를 뽑은 차주라면 분명 자기 차량을 애정을 쏟아 관리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반면 10년된 연식인데 차주가 4~5번 까지도 바뀐 경우가 있습니다. 심지어 렌탈이력이 있는 차들도 있죠. 이런 차량은 상대적으로 관리가 덜 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이 확률입니다. 1인차주여도 관리가 안좋을 수 있고, 차주가 여러번 바뀌었어도 관리상태가 좋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중화장실보다, 우리집 화장실이 아무래도 깨끗한 것처럼 자동차 역시 한분이 관리한 차량이 상태가 우수할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중고차 구입은 확률게임이니까요.
4. 연 주행거리 5천km이하 차량 관리는?
1) 소모품 교환
일반적으로 엔진오일의 경우 1만km에 한번씩 점검을 받고 점검을 고려해야 하는데요. 연 주행거리가 3천km 이하인 분들도 많죠. 이러한 분들은 그럼 3년에 한번씩 교체하면 되냐? 라고 묻는 분들이 있습니다.
답은 아니오입니다. 모든 오일류는 개봉한 순간 산소와 만나게 되면 산화가 진행됩니다. 떄문에 연 주행거리가 몇키로건 1년에 한번씩은 교환을 해주셔야 합니다.
2) 주행거리가 짧을수록 좋을까?
앞서 모든 기계장치들은 돌아간 만큼 마모가 된다고 했는데요. 그렇다면 아예 운행하지 않고 세워만 둔 차가 상태가 좋을까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차량을 세워두면 차량의 무게를 부싱등의 부품들이 오롯이 떠받게 되어 오히려 차에 부담을 주고 빨리 고장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적당한 거리를 운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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