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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고 후회하지 않으려면 비용은 소득의 30% 이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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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집사고 후회하지 않으려면 비용은 소득의 30% 이하로 주택을 매입한 밀레니얼세대 10명 중 6명은 괜히 집을 샀다고 생각하고 있고 다수가 주택 유지 및 수리 비용이 생각보다 많다는 점을 이유로 꼽았다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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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밀레니얼 세대 64%, 집 구매한 것 후회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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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구입한 바이어의 후회 – The Propert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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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급하게 구입한 바이어의 후회 – The Property Journal 급하게 집을 사다 보니 집을 구입한 뒤 느끼는 후회도 만만치 않다. … 이 같은 현상은 매물 부족 현상으로 인한 일단 아무 집이나 사고 보자라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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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구입한 바이어의 후회
왜 집에 관한 선택은 후회하기 쉬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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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왜 집에 관한 선택은 후회하기 쉬울까? 그래서 주식 투자와 관련해서는 후회하는 사람이 덜 한 거 같다. 집과 관련해서는 거의 대부분이 후회한다. 집을 안 산 사람. 집값이 오르면 안 산 걸 … 삶은 수많은 선택으로 이루어져 있다. 되돌리고 싶은 수많은 선택들을 생각하며 사람들은 후회를 한다. 선택은 후회를 낳는다. 특히 집이란 물건은 사람을 자꾸 후회하게 만든다. 집을 갖고 있어도 후회하고 집을..모. 모르겠다.
난. 난 정말로.
집. 집에 대해서는집과 부동산 공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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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집에 관한 선택은 후회하기 쉬울까
특히 집이란 물건은 사람을 자꾸 후회하게 만든다
집과 관련해서는 거의 대부분이 후회한다
집을 안 산 사람
집을 산 사람
집을 판 사람
후회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집 사고 나서 후회하지 않으려면, ‘마이 홈’이 정말 필요한지 자문하라 – 미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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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집 사고 나서 후회하지 않으려면, ‘마이 홈’이 정말 필요한지 자문하라 – 미주 한국일보 비싼 값에 집을 사면서 후회를 최소화하기 위해 생각해볼 5가지를 소개한다. □ 주택의 근접성은 어떤가? 부동산 시장에는 하나의 격언이 있으니 바로 … 집을 구입하거나, 렌트를 하기 직전 가장 궁극적인 조언은 다름 아닌 “감당할 수 없는 가격에 사지 말라”는 것이다. 맞는 말이다. 그래도 모르겠다면 일단 저질렀다가 후회했고, 결국 압류를 당해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바로 알게 될 것이다.
이런 무시무시한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주택을 사면서 나중에 후회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리 해볼 질문은 여러 가지가 있다. 비단 돈으로 따질 수 있는 손해 뿐 아니라 정신적으로, 감정적으로 다칠 수 있는 부분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말보다 어려운 건 통계가 보여준다.
부동산 웹사이트 ‘트룰리아 닷컴’이 최근 조사한 결과에서 주택 구입자의 56%, 렌트 세입자의 50%가 지금 살고 있는 집을 고른 걸 후회한다고 답했다. 비싼 값에 집을 사면서 후회를 최소화하기 위해 생각해볼 5가지를 소개한다.
■ 주택의 근접성은 어떤가?
부동산 시장에는 하나의 격언이 있으니 바로 ‘로케이션, 로케이션, 로케이션’이다. 주택을 살 때도 가장 중요한 것이 위치다. 어떤 집을 사던지, 얼마가 들던지 집의 모양을 바꾸거나, 기능을 변경할 수 있지만 위치는 불변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야 할 부분이 있다.
‘더 저스트 라이트 홈’(The Just Right Home)의 저자인 마리앤 쿠사토는 “근접성은 매일의 하루 일과와 관계가 있는 상대적인 개념”이라며 “아이들 학교는 어디인지, 직장은 어디인지, 어디서 장을 보는지, 여가 시간에는 무얼 하는지 등이 고려돼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수년간 주택 가격이 오르면서 일부는 보다 저렴한 가격을 찾아 교외에 집을 구했는데 결국 이들은 이전보다 수입의 더 많은 부분을 교통비로 소모해야 했다. 여기에 하나 더, 좋은 위치의 집은 바쁜 가족에게 더 많은 여가 시간을 줄 수 있는 마법을 부리기도 한다.
■ 숨어 있는 비용은 없나?
집이 반드시 갖춰야 할 요소로 아이들이 뛰어 놀 넓은 정원을 꼽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그 정원의 땅값을 모두 지불하기 전에 과연 감당할 수 있는지 냉정하게 따져봐야 한다. 특히 요새 아이들이 조금만 크면 많은 시간을 집 밖에서 보내고,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게임기와 보낼 것이란 점도 고려해야 한다.
다시 말해 걸리는 부분이 있다면 재고해서 얼마나 원하는지, 감당할 수 있는지 따져봐야 한다. 창문 밖으로 보이는 근사한 정원의 모습을 어느 정도 양보할 수 있다면 비싼 주택 보다는 조금 저렴한 콘도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하나 더하면 최근 1년간 유틸리티 비용도 구입하기 전에 확인하면 좋다. 만약 1년치 자료를 모두 얻기 힘들면 1,2월과 8,9월만이라도 난방비와 냉방비 등을 요구하면 좋다. 가장 추운 달과 가장 더운 달만 비교해도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정말로 원하는 집인가?”
대부분은 비슷한 경로로 집을 사고, 이사한다. 대개 이런 식인데, 대학 졸업 후 렌트로 살다가 첫 번째 집을 사고, 한두 번 이사를 한 뒤, 은퇴용 주택에 머무는 순서다.
그러니 당연히 집을 살 때는 본인이나, 가족이 정말로 원하는 집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볼 필요가 있다. 아니면 타인이 물어봤을 때 정확하게 답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다고 너무 많이 고민할 필요는 없다. 먼 미래를 생각하며 갖가지 악재들까지 더해 비관적으로 생각할 필요도 없다.
특히 나중에 집을 되팔 때 가치까지 생각하면 너무나 머리가 아프다. “정말로 원하는 집인가?”에 스스로 답할 정도가 된다면 시간이 흐른 뒤 되팔 때도 지금의 본인과 비슷한 집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그만한 가치를 가진 집으로 남을 것이기 때문이다.
■ “정말로 필요한 것인가?”
현실을 점검해 보자. 앞으로 몇 년을 살아도 가족들에게 충분한 공간인가? 아니면 몇 년 뒤에는 아이들도 크니 더 넓은 집으로 이사를 해야 할까? 또 몇 년의 시간이 흐른 뒤에도 모기지나 세금, 보수 비용 등을 감당할 수 있을까? 그만큼 가족의 소득은 늘어날까? 등도 상상해 봐야 한다.
쿠사토는 “모기지든, 렌트든 사실 집을 사거나, 세입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그 부담액의 한계를 최대한까지 끌어올리기란 그리 어려운 문제는 아니다”며 “그저 다른 소비를 좀 줄이면 된다고 생각하겠지만 사실 집을 소유하거나, 그게 아니더라도 살면서 생길 수 있는 비상상황을 고려하면 어쩌면 집을 갖는 것은 모기지보다 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금융위기 이후 왜 사람들이 본인이 더 받을 수 있는 최대치의 모기지를 받지 않고 그들 스스로 정해둔 ‘적정선’ 이내의 범위에서 대출을 받아 집을 사왔는지 짐작이 가는 대목이다.
■ 균형을 잘 잡을 자신이 있나?
주택 구입은 비용과 기능과 편리의 균형을 잡아내는 작업이다. 집은 편안하게 살기 힘들다고 느껴지거나, 모기지를 갚기에 부담이 된다고 판단되거나, 또는 그저 단순히 집 자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생각되면 그 순간 매력이 떨어지고 영속성이 사라진다.
그러나 이런 격언도 있으니 조금은 위안이 된다. “세상 어디에도 완벽한 가격에, 완벽한 위치에 완벽하게 마음에 드는 집은 없다”
처음부터 집을 둘러싼 많은 요소들의 균형을 잘 잡는 방향으로 내 집 찾기를 시작한다면 감당할 수 없는 어려움과는 직면하지 않을 것이다.
또 이런 마음가짐이면 너무 비싸 감당할 수 없거나, 결국에 마음에 들지 않을 집을 찾느라 시간을 낭비할 필요도 없게 된다. 쿠사토는 “집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라며 “균형점을 찾기 위해 ‘아메리칸 드림’의 의미로 교외에 큰 집을 소유한다는 개념은 이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일보, 미주 한국일보, 한국일보닷컴, koreatimes, koreatimes.com, news, newspaper, media, 신문, 뉴스, 보도, 속보, 한인, 구인, 구직, 안내광고, 커뮤니티 - Table of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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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고 후회될때 어떻게 극복하셨어요? ::: 82cook.com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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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중앙일보 – 급한 마음에 집 샀는데… “후회되네” |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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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고 후회하지 않으려면 비용은 소득의 30% 이하로
집사고 후회하지 않으려면 비용은 소득의 30% 이하로
모기지에 유틸리티 등 포함
’28/36′ 기준 고려 바람직
주택을 매입한 밀레니얼세대 10명 중 6명은 괜히 집을 샀다고 생각하고 있고 다수가 주택 유지 및 수리 비용이 생각보다 많다는 점을 이유로 꼽았다는 좌가 있었다.지난해 불어닥친 코로나19팬데믹으로 인해서, 집 매입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 밀레니얼세대들이 집을 구입하기는 했지만, 비용 계산을 잘못하면서 거주비용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졌기 때문이라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설명이다.통상 주택에 쓰는 비용이 총소득의 30%를 넘기지 말라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총소득은 세금과 다른 공제가 적용되지 않은 소득을 가리킨다.세입자의 경우, 30%에는 렌트와 유틸리티비용을 포한된다. 주택소유주의 경우, 이자, 주택보험료, 재산세, 유틸리티, 모기지 월페이먼트가 구성된다.일례로 세전 연간 소득이 7만5000달러인 주택소유주가 월 주거비로 1875달러를 넘게 지출하면 안 된다는 의미다. 30% 기준은 소득에서 30%를 제외하고 남은 돈으로 식품과 교통비 등의 일상생활 비용을 여유 있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에서 기인했다.만약 예비주택 바이어라면 지금과 같은 주택 가격이 빠르게 상승 중인 시장을 고려할 때, 재정 전문가들은 28/36 기준을 활용하라고 조언한다.이 기준은 앞서 언급한 모기지와 주택보험 등 주거비용이 월소득의 28%를 넘기지 않게 하고 가진 빚이 총소득의 36%를 초과하지 않도록 하라는 걸 의미한다. 기혼자나 함께 사는 파트너가 있다면 가구 전체 소득과 비용을 고려해서 산출해야 한다는 점은 주의점이다.진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Issue] 밀레니얼 세대 64%, 집 구매한 것 후회 이유는?
25세에서 40세 사이의 밀레니얼 세대 중 거의 2/3인 64%가, 현재 거주 주택을 구매한 것에 적어도 한 가지 후회 요인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X세대(41~56세)는 45%, 베이비부머 세대(57~75세)는 33%만이 현 주택 구매에 부분적인 후회가 있다고 답했다. 금융 정보 사이트 Bankrate가 주택 소유자 1,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여론 조사에서, 후회하는 부분이 적어도 한 가지는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43%에 달해, 주택에 대한 어느 정도의 불만족은 흔한 현상임이 밝혀졌다.
“주택 구매는 자격이 충분한 구매자에게도 무조건 믿어야 한다는 식의 경험이 될 수 있다”고 Bankrate의 수석 경제 분석가 마크 햄릭은 말한다.
구매자들이 집을 살 수 있는 능력 자체에만 너무 집중한 나머지, 일단 사기만 하면 나머지 문제들은 저절로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햄릭은 “하지만 현실에서는 구매 자체는 내 집 소유라는 경험의 시작에 불과”하다고 조언한다. 초기의 흥분이 가라앉은 후, 많은 자가 주택자들이 한 두 가지 선택은 되돌리고 싶다는 후회를 하게 된다.
전미 부동산중개업차 협회(NRA)에서 인구 특성 및 행동 통찰(demographics and behavioral insights) 부사장을 맡고 있는 제시카 러츠는, 주택 구매자, 특히 젊은 세대들이, 사게 될 집에 대해 타협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전체 주택 구매자 가운데 약 69%가 가격, 상태, 크기 등을 놓고 일정 형태의 타협을 한다는 NAR 연구가 있다.
“희망 사항을 모두 다 만족시킬 순 없다. 일생을 통틀어 가장 큰 금융 거래를 하는 것인데, 돈은 당연히 중요하다. 따라서 어느 정도는 타협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러츠 부사장은 말한다. 이런 타협들이 시간이 가면서 후회로 남을 수 있다.
하지만 몇 가지 마음의 거리낌이 있다는 것이, 집 구매 자체를 후회한다는 뜻은 아니다.
햄릭 수석은 “전반적으로는 대부분 집을 사길 잘 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가장 흔한 후회: 비용 이해하기
밀레니얼 세대를 포함, 모든 자가 주택 보유자들의 가장 흔한 후회는, 주택 구매와 소유에 있어 유지보수 지출(maintenance expense)과 기타 숨겨진 비용을 과소평가한 것이다. 전체 응답자의 약 16%, 밀레니얼 세대의 21%가 이 부분을 꼽았다.
그 외, 모기지 납부금과 이자율 같은 금융 문제나 집 크기에 관한 후회도 있었다.
베스 홈즈 로버츠(38세)와 남편은 2019년 1월 샌 안토니오에 부부의 첫 집을 구매했다. 침실 4개, 화장실 2개가 딸린 60년된 집이었고 19만 5천불에 리스팅되어 있었다.
“집을 알아보기로 한 첫 날 이 집에 들어와 보고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베스는 회상한다.
자가 주택이 있다는 건 축복이었고, 코로나19 팬데믹 한 가운데선 더욱 그랬다. 그러나 집을 사는 과정에 대해, 특히 모기지 대출 절차에 대해 미리 더 연구를 했었으면 하는 바램이 남아 있다.
“여기저기 소용돌이처럼 휩쓸리다가 정신차려 보니 빈 집 앞에 열쇠뭉치를 들고 서 있더라”며 아쉬운 점을 밝혔다.
집 유지보수는 끊임없는 어려움이라고도 전했다. 지난 2년 동안 부부는 변기와 욕조 수리 등 여러 차례 배관 공사를 했고, 차고 문 전체를 교체했다. 지난 해 가족 앞으로 나온 경기부양 지원금이 6천 5백불이 넘는데, 전부 집 유지보수에 들어갔다.
베스는 “이사 들어온 이후로 집에 쓴 돈이 대부분 기본적 유지나 예방 조치 용도라, 정작 우리가 원했던 리노베이션은 하나도 시작하지 못했다”고 호소했다.
지난 해 집 주인들이 주택 프로젝트에 지출한 금액은 평균 13,138 달러. 주택 개조 정보 사이트 홈어드바이저(HomeAdvisor)의 2020년 주택 지출 현황 (2020 State of Home Spending) 보고서에 따르면, 지역과 연령, 주택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 주택 보유자들은 주택 구매가의 1%~ 3% 정도를 연간 유지보수비로 책정해야 한다.
주택 가격이 30만 달러라고 하면, 매년 3천 달러 정도를 수리와 유지관리 용도로 떼어놓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사고 나서 후회를 피하려면
가까운 미래에 집을 살 생각이 있다면 햄릭과 러츠 모두, 구매자 후회를 최소화하기 위한 몇 가지 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한다.
01 목돈 키우기
가장 중요한 것은, 집을 산 후에도 어느 정도의 보호 장치를 남겨놓을 수 있도록 저축액을 키우는 것이다. 햄릭은 포커 게임을 생각해 보라고 한다. 집을 산다고 가진 칩을 전부 테이블 가운데로 몰아 놓으면 시작부터 문제가 생긴다. 어느 정도 칩은 갖고 있어야 하듯이 집을 살 때도 어느 정도 여유돈은 남겨 놔야 한다.
“살다 보면 뜻밖에 큰 돈 들어갈 일이 생긴다. 집 수리를 꼭 해야 한다거나, 차 타이어 바람이 빠진다거나, 치과 진료비가 왕창 나온다거나 한다”고 햄릭은 설명한다. 이 때 충격을 줄여줄 저축액을 확보해 놓는 것은 필수다.
다운 페이먼트나 클로징에 수중의 돈을 몽땅 붓고 싶은 마음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햄릭은 이는 실수라고 한다. “오히려 집을 사고 난 후에 여유돈에 대한 필요성이 더 높아진다. 지출 항목이 늘어 리스크가 커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02 돌다리도 두들기기
러츠 부사장은 집 구매로 얻고자 하는 바와 구체적 달성 방법에 대해 최대한 철저하게 그려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집을 볼 때, 각 집의 장점과 그 집에서 몇 년, 몇 십년 사는 모습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는 것이다.
적절한 인스펙션은 다 하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에 들어가는 돈이 좀 늘어도 나중에 더 큰 깜짝 비용이 발생하는 것을 피할 수 있다. “인스펙터는 새로운 집의 모든 시스템을 이해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고 러츠는 설명한다.
03 인내심 갖기
또한 집을 살 때는 인내심을 가지라고 러츠는 당부한다. 한 번 사야겠다는 마음이 들면 급하게 여기저기 일을 벌이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시장 상황과 관심있는 집 유형에 대한 차분한 사전 조사는 추후 큰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온라인으로 사진들을 먼저 보고, 직접 가 볼 집은 신중하게 고르는 게 좋다고 러츠는 말한다. 부동산 중개업자와 손발을 맞춰 전략을 잘 세운다면, 정말 의미 있는 매물에만 오퍼를 넣게 된다.
결국 집을 산다는 것은 나중에 후회 없을 마음에 드는 집을 찾는 것이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베스는 “집을 고를 때 직감을 믿길 잘한 것 같다. 이 집에 들어섰을 때 마음이 편했고, 우리한테 맞는 집이란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
부동산파트너 편집팀
왜 집에 관한 선택은 후회하기 쉬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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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수많은 선택으로 이루어져 있다.
되돌리고 싶은 수많은 선택들을 생각하며 사람들은 후회를 한다.
선택은 후회를 낳는다.
특히 집이란 물건은 사람을 자꾸 후회하게 만든다.
집을 갖고 있어도 후회하고 집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도 집 때문에 후회한다.
왜 집은 후회하기 쉬울까.
내가 살고 있는 집뿐만 아니라 주변 집값까지 너무 쉽게 알 수 있다.
알고 싶지 않아도 지나가다 부동산만 봐도 알게 된다.
친구가 어디서 사는지만 알아도 친구가 집으로 얼마를 번지 알게 된다.
최고의 선택을 하지 않았다는 걸 너무 쉽게 깨닫게 된다.
주식으로 친구가 얼마 벌었는지 알 수 있을까? 친구가 말해주지 않으면 모른다.
그래서 주식 투자와 관련해서는 후회하는 사람이 덜 한 거 같다.
집과 관련해서는 거의 대부분이 후회한다
집을 안 산 사람.
집값이 오르면 안 산 걸 후회한다.
집값이 내리면 행복하겠지만, 그럴 때는 경기침체라 직장에서 불안해진다.
집을 산 사람.
내 집값이 오르면, 더 많이 오른 집들이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후회한다. ‘아, 그때 그 집을 샀어야 했는데. 괜히 이 집을 사가지고…’
내 집값이 그대로면, 오른 집들이 눈에 들어온다.
‘아, 그때 그 집을 샀어야 했는데. 괜히 이 집을 사가지고…’
내 집값이 떨어지면, 당연히 후회한다.
”아, 그때 집을 사지 말았어야 했는데. 괜히 집을 사가지고…’
집을 판 사람.
내가 판 뒤 집값이 오르면, ‘더 갖고 있다 팔았어야 했는데.’
내가 판 뒤에 집값이 떨어지면, 잠시 좋아한다.
그러다 다시 몇 년 뒤 확 오르면 또 후회한다.
후회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최상의 결과를 내기는 정말 어렵다.
그걸 인정해야 한다. 하지만 그게 어렵다.
후회한다고 달라지는 것도 없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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