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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 카노 마이코 열애 결혼 설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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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大谷翔平)의 여친을 파헤쳐보자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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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大谷翔平)의 여친을 파헤쳐보자 : 네이버 블로그](https://blogthumb.pstatic.net/MjAyMTA3MTNfMzQg/MDAxNjI2MTY0MTAzOTA0.VX_YlDUqY3ks7DQfNbHkbzFrZxg7o62cyMR3PN2DJMsg.96oKApBbXlWtqWjFCPv3dOjP8cDL3cA1zWSGbKfpn_og.JPEG.kimurakaera/otani_01.jpg?type=w2)
오타니 쇼헤이 선수의 기자회견, 완벽한 일문일답 “침울해진 적도 있었다”, 결혼은 “아직 멀었다” – 제이케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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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오타니 쇼헤이 선수의 기자회견, 완벽한 일문일답 “침울해진 적도 있었다”, 결혼은 “아직 멀었다” – 제이케이데일리 Updating (사진) 기자회견에 임하는 미국 메이저 리그, 에인절스 소속 오타니 쇼헤이 선수의 모습 = 15일 오전, 도쿄도 지요다구 (산케이신문)15일 도쿄도 지요다구에 위치한 일본 기자 클럽에서 미 메이저 리그, 에인절스 소속 오타니 쇼헤이(27) 선수가 기자회견을 가졌다. 오타니 선수의 일문일오타니, 쇼헤이, 선수의, 기자회견,, 완벽한, 일문일답, “침울해진, 적도, 있었다”,, 결혼은, “아직, 멀었다”,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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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선수의 기자회견, 완벽한 일문일답 “침울해진 적도 있었다”, 결혼은 “아직 멀었다” - 제이케이데일리](http://jk-daily.co.kr//thumb_image/jk-daily/3_/600_315_20211116_MC4wMTU3NDkwMCAxNjM3MDMyNzgz.jpeg)
오타니도 하루빨리 결혼했으면 합니다. : ML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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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오타니도 하루빨리 결혼했으면 합니다. : MLBPARK Updating MLBPARK오타니 MVP 수상장면 보는데 운동센터 흰색배경에 덩그러니 혼자 있는게 왠지 쓸쓸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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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도 하루빨리 결혼했으면 합니다. : MLBPARK](https://simg.donga.com/ugc/MLBPARK/Board/16/37/82/51/1637825122759.jpg)
‘금의환향’ 오타니를 당황하게 만든 질문…”결혼은 언제?” : 네이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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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 카노 마이코 열애 결혼 설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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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고 있는 만화라고 해도 사기라고 할 수준인 괴물
오타니 쇼헤이(27)의 열애설 상대로 그동안 거론된 인물들이 여러명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최근 몇년간 가장 많이 거론이 되고 있는 인물이 한명 있죠
전 일본 여자 배구 국가대표 카노 마이코(33)
두 사람의 열애 결혼에 대한 기사가 또 나온게 있어서 소개를 해드리면서
왜 그런 이야기가 몇년째 계속 나오는지도 정리해서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구글)
기사는 요약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불필요한 내용이 대부분이라서)
’18년경부터 교제 소문이 돌고 있는 전 배구 선수 카노 마이코가 9월 15일 방송 된 후지TV
‘갑작스럽지만 점 봐도 될까요?’에 출연 장거리 연애 경험과 결혼관 등을 아주 적나라하게 말해
팬들 사이에서는 오타니 선수를 의식한 ‘냄새를 풍기고 있는게 아니냐’ 라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중에서 화제가 된 것은 그녀가 ‘높은 사람에게 시집갈 운명’ 을 가지고 태어났다는 것
‘함께 출연한 키무라 사오리(같은 배구 선수)도 ‘역시!’ 라고 말하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또한 ‘2019년 12월에 교제를 시작한 사람이라면 잘 될 것 같다’ 라고 말했을때는
‘그 시기는 아닌 것 같은데’ 라고 곤란한 얼굴로 교제시기까지 말하고 있어
인터넷상에서는 ‘절대 오타니가 틀림없다’ 라고 말해지고 있었다’ (TV 잡지 라이터)
(출처 ‘갑작스럽지만 점 봐도 될까요?’)
‘카노는 ‘냄새 풍기기 프로’라고 할까, 결코 증거를 잡을 수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것을 점을 보면서 말하고 있다
본인이 의식하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이것은 고도의 수법이라고 생각한다’
더욱 깊어지는 오타니와 카노의 교제설
그러나 오타니를 노리는 여성은 몇명인지 모를 정도로 많다
현지 미국 기자들 사이에서도 그의 여자들에게 인기는 유명하다
‘그를 보기위해 경기장에 오는 여성도 많고, 연락처를 보드에 써서 데이트를 요청하는 열성 팬도 있다
일본의 여자 아나운서도 오타니를 취재할때는 텐션이 다르다’ (이전 스포츠지 기자)
그런 슈퍼스타지만, 본인의 결혼에 대한 생각은
‘카노와는 사이가 좋은 것은 주위에서도 알고 있지만, 결혼이라면 얘기가 다른 것 같다
본인은 ‘현역 중에는 좀처럼 생각할 수 없다’ 라고 말하는 경우도 있고
지금은 야구에 전념하는 것 말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이 사람 밖에 없다’라는 사람을 만나지 않는 이상은 결의가 흔들리지 않고
그런 운명의 상대 조차도 선수 생활 종반에 만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그때까지 가족과 아내 보다는 야구 하나만 집중하려는 것이다’ (오타니 지인)
(출처 구글)
통역사 겸 매니저 겸 오타니 애인 일본인
오타니의 그녀는 약 3년전부터 카노 마이코의 이름이 등장하고 있지만
2021년 4월 발매의 ‘주간문춘’ 기사에 따르면
오타니 쇼헤이에게 여자 그림자는 없다고 보도하고 있었는데
‘대신 통역 겸 매니저인 일본인 남성과 함께 행동하고 있어 여자 그림자는 없었다’
라고 말하고 있었고, 또한 오타니는 약 3년 전에 도내에 타워 아파트를 약 2억엔에 구입했는데
비수기에도 방에 틀어박혀 훈련 이외에는 따로 외출도 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었다
그런 오타니의 생활 패턴만 보더라도 그녀가 존재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지만
카노 마이코의 이름이 계속 부상하고 있는데는 이유가 몇가지 있는데
(출처 구글)
커플 팔찌
오타니와 카노는 커플 아이템인 ‘티파니 팔찌’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약 55~60만원 상당의 이 팔찌는 패션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 오타니가
유일하게 하고 있는 것으로도 화제가 된 것 같고
두 사람 중 한명이 선물한 것으로 생각할 수 있고, 또한 티파니는 여성에게 인기 있는 브랜드라
남성이 오타니가 하고 있다는 것은 역시 뭔가 특별한 의미가 있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든다
(출처 구글)
야구 시합 관전
2018년 7월 13일~ 7월 15일 LA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오타니가 소속 된 LA 에인절스와 다저스의
3연전이 치뤄지고 있었는데, 그 3연전에 카노 마이코가 경기를 관람하고 있던것이
친구의 인스타그램를 통해서 밝혀졌다
게다가 7월 15일은 카노 마이코의 생일로 카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2018년 7월 15일 LA 산타 모니카를 방문했던 것을 알리고 있었다
(출처 카노 마이코 인스타그램)
또한 카노는 다음해인 2019년 생일에도 LA를 방문
(출처 카노 마이코 인스타그램)
물론 카노가 LA 산타모니카에 환장 했을 수도 있겠지만
카노 마이코가 자신의 생일을 오타니와 함께 보내기 위해서 LA로 간 것은 아닌지
라고 생각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출처 구글)
오타니 쇼헤이의 건강을 기원
2018년 6월 8일 오타니는 ‘오른쪽 팔꿈치 인대 부상’으로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그 후 약 3개월간의 재활을 거쳐
9월 2일 애스트로스 전에 복귀를 완수하지만, 카노 마이코의 인스타그램을 확인하면
오타니의 부상을 걱정하는 듯한 글을 올리고 있었는데
(출처 카노 마이코 인스타그램)
’30살 기념 핑키링(새끼 손가락에 끼는 신념등이 들어간 반지)을 구입했는데
이 레인보우 문스톤은 게자리의 별자리 돌인 것 같다
바라는 것은 오직 하나 건강이 제일 그것 뿐이다’ 라는 말이
재활중인 오타니를 염두한 발언이 아닌가 라고 많은 사람들이 의심하고 있었다
(출처 구글)
카노 마이코 아버지가 의미심장 발언
2018년 12월 ‘뉴스포스트세븐’의 보도에 따르면 오타니와 카노 마이코의 관계에 대해서
카노 마이코 의 아버지가 주변에 열애를 풍기는 발언을 했다는 것으로
‘카노씨의 아버지 친구 두사람의 관계에 대해서 묻자 ‘내 입으로는 말할 수 없어’ 라고
실실 쪼개고 있었다고 하고
또한, 만약 결혼하면 (오타니 좀) 만나게 해줘’ 라고 하면 ‘소개비 주는거야?’ 라는
농담도 하고 있었다고 하며, 자신의 SNS에 오타니 관련 게시물을 올리거나 진위는 알 수 없지만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뭔가 알고 있는지도 모른다’ 라고 말하고 있었다
한편 2021년 5월 ‘주간문춘’ 보도에서 카노 마이코의 아버지를 직격하면
‘일체 노코멘트!’ 라며 현관을 쾅! 닫고 문 너머에서 ‘말할리 없잖아, 썩 돌아가!’
라고 여전히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뭔가 이유가 있어 말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고 한다
(출처 구글)
이렇게 열애를 계속 풍기고 있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두 사람
과연 카노 마이코가 진짜 ‘높은 사람에게 시집 갈 운명’ 일지 아닌지..
오타니 쇼헤이 키 193 카노 마이코 키 185cm 둘 다 높은 사람은 분명한데..
(출처 구글)
그 동안 오타니와 교제 의혹이 있었던 여성이 여러명 있었는데
그래도 그중에서는 가장 그럴싸한.. 그리고 의심스러운 부분도 몇가지 있기는 하죠
그래도 오타니가 자신보다 6살 연상의 여성을 결혼 상대로 생각하지는 않을 것 같고
제 촉으로는 친분을 이용해서 카노 마이코가 일방적으로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게 아닌지 ㅎㅎ
오타니가 18살때 썼다고 하는 60세까지의 ‘인생설계시트’에서
’26살에 결혼’이라는 인생의 목표도 적혀있었다고 하는데..이미 지났죠..
오타니가 워낙 금욕적이고 바른생활 사나이 같은 이미지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남자대 아직까지 여자한번 만나본 적 없는 동정일리는 없을 것 같고
남자 매니저가 있지만 외국에서 혼자 외롭게 생활하는게 쉽지 않기 때문에
여자가 있긴 있을 것 같은데..그게 카노 마이코는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더 강하네요
저 팔찌도 연인끼리의 커플 팔찌라는 개념 보다는 카노가 일방적으로 선물로 준
오타니는 우정 팔찌 정도로 생각해서 낀게 아닐까 -_-
물론 카노 마이코도 같은 운동 선수로 친한 누나 동생처럼 생각 할 수도 있고..
아무튼 카노 마이코에게는 괜히 미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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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선수의 기자회견, 완벽한 일문일답 “침울해진 적도 있었다”, 결혼은 “아직 멀었다”
15일 도쿄도 지요다구에 위치한 일본 기자 클럽에서 미 메이저 리그, 에인절스 소속 오타니 쇼헤이(27) 선수가 기자회견을 가졌다. 오타니 선수의 일문일답은 아래와 같다.
−−부상을 입었던 동안 어떤 심정으로 경기를 계속해 올 시즌의 활약으로 이어졌는가?
“부상을 입어 정신적으로 힘들 때도 있었지만 반드시 좋아질 것이라 생각하며 (경기에) 임해 왔다. 불안하긴 했지만 조급하지는 않았다”
−−맞붙은 투수와 타자 중 기억에 남는 선수는 있는가?
“투수로는 올스타전에서 맞붙은 슈어저 투수(당시 내셔널스)가 기억에 남는다. 젊은 시절부터 지켜본 투수라 언젠가 (타석에) 서 보고 싶었다. 타자는 어느 타자나 전부 훌륭하기 때문에 한 명만 고르는 것은 좀처럼 어렵다”
−−올스타전 이후 홈런 페이스가 떨어진 요인은 무엇인가?
“딱 하나만 집어 말하기 어렵다.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공격 전략이 어려워졌다. 팀 전체의 균형을 고려할 때, 같은 실력이라도 어떤 상황에 타석에 서느냐에 따라 숫자도 달라진다. 후반전이 더 힘들 때가 많았다”
−−’고의4구(고의적인 볼넷으로 타자를 1루로 출루시키는 전략)’에 대한 다음 시즌의 대처법은 무엇인가?
“주축 타자가 부상으로 이탈해 출전하지 못했던 경기가 많았던 점이 요인이다. 아마 다음해는 올해와 같은 전략으로는 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되더라도 올해에 한 경험을 바탕으로, 냉정하게 타석 안에서 제 몫을 해낸다면 반드시 좋은 성적이 나올 것이다”
−−올 시즌 성적에서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무엇인가?
“이닝 수, 경기 수를 소화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좋았다. 몸이 후반전으로 갈수록 점점 익숙해졌다”
−−닛폰햄의 신임 감독 신조 쓰요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구리야마 감독이 그만둔다는 점이 조금 쓸쓸하다고 느끼고 있지만, 닛폰햄 소속이었다는 과거와 상관없이, 단순히 재미있게 (경기를) 보고 싶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부탁한다.
“경기를 뛰는 사람으로서 ‘꿈을 주자’, ‘기운을 나게 하자’라는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 이런 생각을 (아이들이) 이해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매일 노력하고 있다. 야구를 하는 아이는 잘하는 선수를 목표로 열심히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 자신이 그럴 만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구리야마 전 감독 밑에서 보낸 시간은 (지금과) 어떻게 이어져 있는가?
“구리야마 감독에게는 감사한 마음밖에 없다. 닛폰햄에 소속되지 않았다면 이런 형태로 여기에 서 있을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조금 쓸쓸하다고 느끼고 있다. 오랜 세월동안 노력하신 분이라서 조금 천천히,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만큼 ‘내가 더 노력해서 잘 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한다”
−−침울해진 적도 있는가?
“물론 침울해진 적도 있다. 올해 마지막은 좀처럼 팀의 승리도 따라오지 않았다. 포스트 시즌이라는 앞날의 경기도 보이지 않는 가운데 많은 경기를 치렀다. 정신적으로 힘든 장면들이 후반이 더 많았다. 치지 못했거나 (자신의 투구에) 상대팀이 쳐서 침울해진 적이 있었다. 메이저리그의 경우 연전이 많고 매일 경기가 있어 선수에 대한 평가가 반드시 나온다. 잘했다, 못했다 등의 결과가 나오는 것은 행복한 일이 아닐까라고 생각하고 있다. 평범한 생활에서는 해볼 수 없는 경험을 하고 있는 것 자체가 몹시 기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시합에 나가기 때문에 (더욱 느끼고) 있다. 지금까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던 적도 있었으므로 침울해진 적도 있었던 것을 포함해 좋은 1년이었다고 생각한다”
−−연일 다양한 상을 받고 있다.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고맙다고 생각한다. 내년에는 더더욱 그러한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 (수상을) 애타게 기다리는 기분은 아니며 기분을 전환해 (경기에) 임하고 싶다”
−−MLB에서도 이도류(선발 투수 겸 지명타자) 도전을 표명한 선수가 있다.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개인적으로는 너무 기쁘다. 받아들일 수 있는 환경이 있는 것만으로도, (투타겸업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기쁘다. 메이저리그에는 뛰어난 능력의 선수가 많이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그런 사람이 나타나는 것을) 보고 싶다. 사람의 가능성을 보고 싶다”
−−이도류 선수와 맞붙어보고 싶은가?
“그렇게 되면 즐겁지 않을까”
−−올스타전의 홈런 경쟁에 출전한 감상은 어떠했는가?
“신선한 좋은 경험을 했다. 파워 승부를 최정상급 수준에서 할 수 있다는 것이 스스로도 매우 기뻤다. 보는 사람이 즐거웠으면 해서 출전했고 결과는 아쉽지만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해보고 싶다”
−−야구를 하는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에게 메시지를 부탁한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때 실력이 늘지 않아 고민하는 일은 솔직히 없다고 생각한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반드시 성장하는 시기이다. ‘이렇게 되고 싶다’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면 반드시 성장한다”
−−침울할 때 버팀목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
“구장에 발길을 옮겨 준 팬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마음이 제일(버팀목이 된다). 그 외에는 자신이 ‘이렇게 되고 싶다’라는 목표를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버팀목이 되어 준다”
−−일본 야구대표팀의 소집 가능성도 있다.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건 소집되고 나서 (생각한다). 몸의 상태도 포함해 자신이 소집될 수 있는 상황이여야 한다. 일본 프로야구 선수들의 수준도 높다고 생각하며 나부터 먼저 높은 수준을 유지하다 소집되는 상황이 되지 않는 이상 (야구대표팀에 대해) 좀처럼 생각하지 않는다”
−−4년 전에 “제일 가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4년 동안 (이 목표에) 가까워졌는가? 부족한 점은 있는가?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점은 많이 있다. 하지만 확실히 수준이 올라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점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올해는 동일본대지진 10주년을 맞은 전환점의 해이다. 어떤 생각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었는가?
“몇 년이 지나도 마음은 변하지 않지만 전환점이 된 것은 하나 있다. 고향에 있는 이와테현 사람들과 나를 가까이에서 응원해준 사람들이 내 활약을 기뻐해 준다. 그런 일에 나도 용기가 생기고 내 경기를 보고 (용기를 얻었다고) 말해 주는 것이 제일 기쁘다. 그런 사람들이 한 명이라도 늘어난다면 나로서도 보람이 있으니 열심히 하고 싶다”
−−에인절스 감독이 내년 시즌에는 ‘이도류 플러스 외야수를 포함한 삼도류도 늘리겠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마운드에서 내려온 뒤 올해는 몇 개인가의 경기를 지켰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처음부터 외야로 간다는 것은 제너럴 매니저가 팀을 편성하고 있기 때문에 내년의 팀의 균형에 의해서 (결정된다). 할 수 있다는 것보다 더 좋은 일은 없다”
−−올 시즌 중 인상에 남은 장면은 무엇인가?
“지명타자제(DH)를 해제한 경기는 인상에 크게 남았다. 올 시즌 끝까지 가는 가운데서도 모두가 불안해하지 않고 출발하기 위해서는 중요한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인상에 남은 홈런은 어떤 홈런인가?
“딱 하나만 집어 말할 만한 홈런은 없다. 46개의 홈런을 친 것 자체가 가장 인상에 남는다고 생각한다”
−−기술적으로 향상된 점은 어떤 점이 있는가?
“제일 향상된 점은 피지컬이 좋아졌다. 기술은 아니지만 그 점이 기술과 가장 잘 이어진다. 좋은 피지컬이 있어야 할 수 있는 움직임이 많아진다”
−−(투구와 타격의) 자세를 수정했는가?
“매년 상태가 좋든 나쁘든 적지 않은 미세조정은 계속해 왔다. 투구에 관해서나 타격에 관해서 올해는 미세조정을 반복하면서 조금씩 나아지는 것이 많았다”
−−현재 훈련 상황은 어떠한가?
“2주 정도는 거의 움직이지 않고 미국에서 쉬고 있었다. 일본으로 돌아온 후부터 지금까지 격리기간 때문에 2주 정도를 집에서 훈련하고 있었다. 어제부터 밖에 나가서 움직이기 시작하고 있다. 스로잉은 앞으로 할 예정이다”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 발표는 어디서 기다리면 되는가?
“어디일까요? (저도) 모르겠습니다”
−−멘탈적인 부분에서 올해 생각을 바꾼 것은 있는가?
“바꾼 것은 딱히 없다. 부상도 계속되고 지난해에도 그다지 좋은 시즌이라고 할 수 없었기에 찬스를 포함해 앞으로 많은 찬스를 받을 처지가 아니라는 것이 당시와 다른 점이다. 시합에 출전하면 이기고 싶다. 팀적으로 어려운 상태가 계속됐기 때문에 더욱 이기고 싶은 마음이 매년 커지고 있다”
−−가정을 꾸릴 타이밍은 언제인가?
“타이밍은 특별히 생각하지 않았다. 좋은 타이밍이라고 해야하나, 그렇게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아직 갈 길이 멀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도류를 하는 의미는 일본에 있었을 때와 변화가 있는가?
“변화는 없었다. 다만 1년차에는 미국에서 회의적인 목소리가 있었지만 받아들이는 그릇이 넓다고 느꼈다. 굳이 말하자면 일본에서의 1년차 때가 (의미의) 폭이 좁았다는 인상이 강하다”
−−이도류는 앞으로도 계속 하고 싶은가?
“지금까지 잘 해왔다. 더욱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직 열심히 하고 싶다”
−−다시 한 번 닛폰햄에서 뛰고 싶은 생각은 있는가?
“지금은 ‘메이저리그에서 끝까지 잘 해야겠다’라는 생각밖에 하지 않는다. 또한 모든 힘을 내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솔직히 모르겠지만 지금은 그런 생각밖에 없다”
−−내년에도 활약할 수 있는 준비는 되어 있는가?
“타격도 그렇지만 투구는 아직 이닝 수가 그리 많지 않다. (이닝) 수를 늘려 나간다면 더 높은 수준으로 숫자도 남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식사할 때 신경 쓰고 있는 것은 있는가?
“시즌 중에는 칼로리와 운동량의 균형을 생각할 정도로만 신경 쓴다. 오프(시즌)일 때 더욱 영양소에 관해서 세세하게 신경 쓰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떠올린 기술을 야구에 살리고 있는 점은 있는가?
“갑자기 떠오른 기술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다음 날 직접 해보거나, 다음 경기의 포수와 상의해 ‘한번 해보자’라는 느낌으로 한다. 잘 때 (갑자기 생각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라고 (생각이) 번뜩여지는 것이 직접 하면서도 재미있다고 느끼고 있다”
−−베이브 루스와 비교된 감각은 어떠한가? 또한 베이브 루스는 어떤 존재인가?
“비교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너무 영광이다. 그는 그가 남긴 숫자뿐만이 아닌 분이며 그 점이 제일 대단하다. 언제까지나 기억되는 선수는 좀처럼 없다. 그 점이 선수로서 지향해야 할 것 중 하나이다. 실제로 하는 모습을 본 것은 아니지만 많은 분들이 알고 있다는 것은 대단하다”
−−오프(시즌)에 중점적으로 임하는 것은 무엇인가?
“제일 중요한 것은 피지컬을 한층 더 향상시켜야 하는 것이다. (피지컬이) 부상을 포함해 아직 100%, 120%는 아니다. ‘더 많이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다. 캠프인까지 착실히 임해 가다 보면, 필연적으로 기술 부분에서도 깨닫는 것이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숫자에 관한 목표는 있는가?
“중요한 것은 숫자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얼마나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가, 얼마나 타석에 설지, 얼마나 등판할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좋았다, 나빴다는 평가는 시즌이 끝난 후 남은 숫자를 스스로 되새기면 된다고 생각한다. 건강하게 시즌을 지내며 계속 출전하는 것이 제일 좋다”
−−미국에서 오타니 선수의 활약이 놀랍다는 보도가 쏟아졌다.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나는 (그런 보도의) 당사자라서 내가 하는 일에 대해 대단하다는 감각은 없다. (보통 선수들과) 다른 것을 하다 보니 단순하게 그렇게 보이는 점도 있다고 생각한다. 표본 자체가 적기 때문에 앞으로 (이도류 선수가) 많아지면 그 숫자가 대단한 것인지, 대단하지 않은 것인지가 더 명확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올 시즌을 끝으로 마쓰자카 다이스케 투수가 은퇴했다. 그는 어떤 존재였는가?
“영상을 지금 봐도 대단하다는 느낌이 든다. 가능하면 실제 타석 안에서 보고 싶다는 마음은 있다. 와인드업으로 던지는 투수가 점차 적어지고 있기에 (어렸을 때 그를) 따라했다.
*출처 : 산케이신문 / https://www.sankei.com/article/20211115-6ZAITC3SA5LRXJV4FEXRT2DVHI/ / 2021/11/1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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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환향’ 오타니를 당황하게 만든 질문…”결혼은 언제?” : 네이트뉴스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결혼요? 아직까지는…”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는 15일(이하 한국시각) 일본 도쿄 치요다구의 일본 기자 클럽에서 귀국 기자회견을 갖고 투·타 겸업으로 풀 시즌을 치른 소회를 밝혔다.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이후 3년 만의 기자회견이었다.오타니 지난 2017시즌이 끝난 뒤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에인절스와 계약을 맺고 빅 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메이저리그 입성 초기에는 토미존 수술을 받는 등 온전히 투·타 겸업을 하지 못했지만, 올해 데뷔 4년 차에 ‘이도류’로 맹활약을 펼쳤지며 ‘새 역사’를 썼다. 투·타 겸업으로 경신할 수 있는 대부분의 기록을 갈아치웠다.오타니는 올해 투수로 23경기(130⅓이닝)에 등판해 9승 2패 평균자책점 3.18로 활약하며 에인절스 마운드의 ‘에이스’로 발돋움했다. 그리고 타자로도 155경기에 나서 138안타 46홈런 100타점 103득점 26도루 타율 0.257 OPS 0.965의 성적을 거두며 역대급 시즌을 보냈다.’전대미문’의 한 해를 보낸 오타니는 각종 시상식을 싹쓸이하고 있다. 오타니는 지난 12일 아메리칸리그 지명타자 부문에서 ‘실버슬러거’를 수상했고,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직접 투표하는 ‘올해의 선수’와 ‘최고의 야수’로 선정됐다. 또한 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가 직접 수여하는 ‘역사적 공로상’을 비롯해 각종 언론사가 제정한 상을 휩쓸었다.팔꿈치 수술로 인해 마음고생을 했던 오타니다. 그는 “부상을 당해서 정신적으로 힘들기도 했지만, 반드시 공을 던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불안함은 있었지만, 조급함은 없었다”며 “올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어서 기쁘다”고 웃으며 기자회견을 시작했다.올해 전반기 타격에서는 오타니에 견줄 선수가 없을 정도로 성적이 좋았다. 그러나 올스타전 이후 타격 페이스가 급격하게 떨어졌고, 상대 팀의 견제도 늘어나는 등 힘든 후반기를 보냈다. 일본 언론은 ‘볼넷 공격’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오타니는 “후반기 부진의 원인은 한 가지라고 단정할 수 없다”며 상대팀 견제에 대해서는 “우리 팀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해 있었다. 내년에는 그렇게 하지 못할 것이다. 여러 가지 경험을 토대로 내가 할 수 있는 것만 한다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오타니는 국가대표의 자출은 희망하면서도 일본프로야구 복귀에는 부정적인 뜻을 내비쳤다. 그는 “대표팀은 소집이 결정된 후의 일이지만 대표팀에 승선하고 싶다”며 “일본으로 돌아오는 것은 지금까지 생각해 보지 않았다. 앞으로의 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결혼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오타니는 ‘가정을 꾸릴 타이밍은 언제인가’라는 질문에 “생각해 보지 않았다. 아직까지 결혼을 생각할 시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웃으며 답했다.오타니는 “올해 팀 성적도 좋지 않았고, 포스트시즌 진출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경기를 많이 했기 때문에 후반기에는 힘들기도 했다. 하지만 평범한 생활에서 맛볼 수 없는 경험을 하고 있다는 것이 행복하고 기쁘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좋은 시즌을 치렀다고 생각한다”고 2021시즌을 돌아봤다.[일본 기자회견에 참석한 오타니 쇼헤이. 사진 = AFPBBNEWS](박승환 기자 [email protected])-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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