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아이가 학교에 돌아와 낮에 사용하는 에어컨 전기 사용량이 0.5kWh 정도 임을 감안한다면 저녁시간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사용되는 전기량 사용량은 실제 많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짧은 시간 에어컨을 가동하는 경우 일반 에어컨 전기세와 많은 차이가 없습니다.)
주말에는 아무래도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사용량이 많이 높습니다.
7월 1일의 경우 저녁에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에어컨을 틀어 놓은 날입니다. 창문을 열어 환풍을 많이 해서 전력 사용량이 높은듯합니다. ^^;
7월 12일까지 합계가 27kWh 정도 됩니다.
그럼 대략 한 달 100kWh를 사용한다고 할 때 누진세 2단계 구간 기준
187.9원 * 100kWh는 18,790원 정도로 에어컨으로 인해 전기세가 더 나온다고 보면 될 듯합니다.
(에어컨은 사용하지 않는 경우 한 달 300kWh 이내의 전기를 사용하는 가정 기준)
에어컨 모델이나 사용 환경에 따라서 사용량은 달라질 수는 있으니 가볍게 참고만 하시면 될듯합니다.
* 인버터 [inverter]
직류전력을 교류전력으로 변환하는 장치(역변환장치).
사이러트론 ·수은 정류기 등이 주로 사용되었으나, 직류송전과 같은 대용량 고전압회로를 제외한 일반 인버터는 대부분 사이리스터로 바뀌었다.
인버터를 동작방식으로 분류하면 자려식(自勵式)과 타려식이 있다. 자려식은 회로 자체의 진상장치(進相裝置:경류장치)에 의해 전류(轉流)하고, 외부로부터는 무효전력의 보상을 받지 않는 것이며, 회로방식에는 직렬형과 병렬형이 있다. 타려식은 외부로부터는 무효전력의 보상을 받는다. 회로로서는 단상(單相) ·다상 정류회로가 그대로 인버터를 형성하고 있다.
인버터란:상용전원(AC 220V/60Hz)을 입력받아 컨버터(AC→DC 변환장치)부에서 직류로
변환하여 상용의 주파수에서 교류/직류로 정류시킨다.
이 직류를 원하는 교류의 전압 주파수로 변환하는 장치를 인버터라하며
이러한 컨버터 및 인버터를 에어컨에 장착하여 압축기의 회전수를 제어하여
에어컨의 냉방능력을 가변하는 에어컨을 인버터 에어컨이라 한다.
전압이 낮은 지역에서는 냉장고나 에어컨이 작동되는 소리가 나면서 전등이 희미해지는 현상이 종종있다. 이는 주기적으로 컴프레서(냉매압축기)를가동시켜 냉기를 뿜어내는 냉장고나 에어컨이 많은 전력을 소비한다는 것을 입증한다. 따라서 이러한 가전제품은 절전 성능을 얼마나 높이느냐가 기술의 열쇠다.
절전형 에어컨을 상품화하기 위한 연구는 다각도로 진행되고 있는데 그중 한가지가 인버터 에어컨이다. 기존의 에어컨의 컴프레서모터는 정격전압 2백20V(주파수 60)를 인가받아 일정한 회전속도로 작동을 반복한다. 이러한 방식의 에어컨은 실내 온도에 상관없이 일정한 냉방출력을 가짐으로써 불필요한 전력을 소모한다는 데 문제가 있다. 즉 실내온도 변화에 따라 적절한 냉기출력을 조절할 필요가 제기되는 것이다
인버터에어컨은 이러한 기존에어컨의 단점에 착안, 컴프레서 모터의 회전수를 다양한 속도로 제어하여 냉방출력과 전기소모를 최적화하는 기술을 채용한 것이다. 따라서 이 에어컨은 실내온도가 낮아지면 컴프레서 모터회전수가 자동으로줄어들면서 전력소모를 최소화, 일반 에어컨보다 전력소모량을 20∼30% 가량줄일 수 있다.
이 에어컨은 이같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교류를 직류로 전환하는 정류장치(컨버터)와 마이컴 제어장치, 전압 및 주파수 변환장치 등이 필요해 기존에어컨보다 가격이 비싸 보급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에어컨 절전의 핵심기술, 인버터
고유가와 물가상승이 계속되면서 얇아진 주머니 사정을 헤아려줄 절전형 가전들이 사랑 받고 있다. 특히 올 7월부터 가정 내 전기요금을 계절대, 시간대별로 차등 적용하는 방식이 시범 운영됨에 따라 ‘스마트 그리드’를 적용한 제품은 물론 다양한 절전기능을 탑재한 가전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특히나 여름철 대표 가전인 에어컨 제품에도 주력기능으로 소개되고 있는 절전기능은 이전 에어컨들에 비해 뛰어난 전기료 절감효과로 에너지 효율 1등급을 자랑한다.
에어컨에서 가장 많은 전력을 소비하는 기구인 컴프레셔(압축기) 를 어떤 방식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전기를 절약할 수 있는 양의 범위도 달라진다. 올해 모델들을 중심으로 에어컨들이 이전 대비 80%가 넘는 절전효과를 나타낼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는 에어컨의 핵심 기술인 인버터 때문이다.
*에어컨의 압축방식은 크게 정속형/TPS(TCS)/인버터로 나뉜다.
정속형은 압축기의 회전 속도가 반복되어 일정한 냉방출력으로 100% 정속하는 방식이다. 실내 온도와 설정온도 차이만으로 압축기를 켜고 끄는 것을 반복하여 온도를 조절하는 것으로, 초기 기동전류가 운전전류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아 전력손실이 크고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을 보유하고 있다. 구형모델들이 이에 속한다.
TPS(TCS)방식은 ‘Twin Power System’이라고 하며 기존의 정속 에어컨의 단점은 보완하고 인버터에어컨의 장점을 일부분 가져온 방식이라고 볼 수 있다. 정속형이 10마력의 용량을 가진 압축기를 한 대 사용하여 실내외 온도와 관계없이 동일한 냉방출력을 사용한다면 TPS(TCS)방식은 서로 다른 용량의 압축기를 2대 사용하여 약한 부하일 때와 강한 부하에 따라 압축기를 한 대 또는 두 대 다 가동하여 소모하는 전력량을 조절할 수 있다. 초기 운전 시에 2개의 압축기를 동시 사용하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냉방이 가능하고 한 대의 압축기만을 희망온도로 유지하는 것이 가능해 65.6%의 전기 절감효과가 있다.
*인버터에어컨
초기 인버터 기술은 일본 기술을 도입하여 사용하였으나 최근 국내 자체적으로 기술개발이 이루어지고 있고 시스템에어컨을 비롯해 멀티에어컨에도 인버터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최근 출시되고 있는 가정용 에어컨 제품의 90% 이상이 인버터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삼성전자 하우젠 에어컨의 경우 2011년형 모든 제품에 인버터 방식이 장착되었고 LG전자의 경우 스몰 스퀘어(DBSW) 모델이 TPS 방식을 장착한 것 외에는 모두 인버터 방식을 사용했다.
인버터 압축기를 사용한 에어컨들의 특징은 최대 3배까지 빠르게 설정온도에 도달하는 냉방능력을 발휘한다는 점과 섬세한 온도 조절이 가능하여 0.1도의 온도변화 폭으로 쾌적한 실내온도를 유지해 준다는 점이다. 다만 인버터를 장착한 에어컨의 초기 구입비용과 설치비가 크게 상승한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장기적으로 빈번하게 사용시 더 유리한 인버터 에어컨
인버터를 장착한 삼성과 LG의 ‘2in1’ 에어컨 모델의 경우 100만원 후반에서 200만원 후반까지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적잖은 부담을 안겨준다.
인버터를 장착한 에어컨의 가격대가 비싼 이유는 교류를 직류로 전환하는 정류장치인 컨버터와 마이컴 제어장치, 전압 및 주파수 변환장치 등 필요한 장치들이 많아지면서 에어컨 부품비용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버터 에어컨을 사용할 경우 전력소비량이 15~25%의 전기절감 효과(업체들은 70~88%의 절감효과가 있다고 밝힘)가 있기 때문에 같은 에어컨을 구동하더라도 일반 에어컨에 비해 훨씬 낮은 전기요금을 내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고, 친환경적인 기술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꾸준히 냉난방을 이용할 생각이 있는 소비자라면 인버터 에어컨의 구매를 고려해 보는 것이 현명하다.
인버터 에어컨은 고부가가치 모델로 판매되기 떄문에, 카메라 센서를 통한 감지기능을 탑재해 자동으로 냉방을 조절해주는 제품이 있는가 하면 스마트 ON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폰으로 에어컨을 손쉽게 켜고 끌 수 있는 무선기능까지 탑재하고 있는 제품들이 많으므로 인버터를 통한 절전기능과 함께 편리하고 다양한 기능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여름 가전제품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에어컨이라 할 수 있겠는데요, 에어컨을 자주 사용할 경우 전기세 폭탄을 맞이할 수 있다는 고정관념이 많이들 있을거라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인버터 에어컨이라는 작동방식의 모델이 많이들 출시하고 있어 예전처럼 전기세에 대한 부담은 많이 줄여졌다고 하는만큼 인버터 에어컨은 도대체 어떤 에어컨이길래 전기세 부담을 줄일 수가 있는지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버터란?
우선 인버터는 장비 내부 구성을 보자면 컨버터 + 인버터 + 컨트롤러와 각종 반도체 소자를 더해서 만든 것이 인버터라고 말씀을 드리는데요, 사용목적은 DC(직류)를 AC(교류)로 전환시켜주기 위함의 목적으로 DC(직류) 24V와 같은 직류를 인버터를 통해 AC(교류) 220V, 110V 등으로 바꿔주는 역할을 한다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예를 에어컨으로 들어보자면 보통 가정용 전원은 AC(교류) 220V, 60Hz 정도이며 이 교류전류가 인버터 장비 내부의 컨버터를 통해 먼저 직류(DC)로 변환이 되고 다시 DC(직류) 전압이 인버터로 들어가 AC(교류)로 변화는 과정을 겪게 되며 전류가 인버터 에어컨에 공급이 되는 원리를 가지고 있겠습니다.
즉 인버터는 AC(교류) -> DC(직류) -> AC(교류) 로 전환해서 사용한다고 정리를 하며 이 같은 전류 전환은 직류에서 교류로 전활될 때 조절하기 용이하기 때문이며 직류의 주파수는 보통 0 HZ인데 0 HZ 주파수가 교류의 주파수로 변환하기가 용이하여서 직류에서 교류로 변환하여 에어컨에 공급을 하겠습니다.
※ 인버터 에어컨 관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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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버터 에어컨이란?
보통 일반적인 컴프레서 모터의 에어컨은 일정한 회전 속도로 인하여 실내 온도 상관없이 냉방 출력이 나오므로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사용하는 데에 문제가 많아 전기세 폭탄을 맞을 수가 있는데요, 이런 전기세 걱정을 줄여줄 수 있는 기술이 바로 인버터가 적용된 에어컨이 되겠습니다.
그럼 왜 인버터 에어컨이 전력 소모가 적은 이유에 대해서는 바로 인버터를 이용하여 변환된 에어컨의 주파수가 모터의 회전수와 깊은 관련이 있는데요, 에어컨 주파수가 높으면 모터가 빨리 돌고 낮으면 반대로 천천히 돌게 되며 이런 주파수 제어는 인버터가 잘 조절을 할 수가 있기 때문에 실내 온도에 따라 모터 회전속도를 조절하여 냉기출력을 할 수 있어 전력소모가 적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모터가 완전히 정지를 했다가 다시 가동함에 있어서 에어컨의 전력소모가 3배~7배까지 증가할 수도 있으므로 실내온도가 충분히 낮아진 경우에는 최소 전류로 모터를 회전하고 완전히 정지한 경우를 최소화하여 전력 소모를 줄여 더욱 절전형으로 사용할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버터 에어컨이 실내온도 변화에 따라 회전 속도를 조절하여 냉기 출력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탁월하여 사용자 입장에서 더욱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에 많이들 선호하는 추세이며 각종 에어컨 브랜드에서도 많이들 출시하고 있는 에어컨 방식이기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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