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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 탑승 후기 총평 (feat.기내식과 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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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캐나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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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캐나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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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리뷰> 에어 캐나다 이코노미석 탑승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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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 배움으로 채워나가는 나의 시간들

최신 리뷰 에어 캐나다 이코노미석 탑승 후기 본문

에어 캐나다 이코노미석 최신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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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 AC – 항공편, 이용 후기 및 취소 정책 – KAY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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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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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 취항 인기 공항

에어캐나다 연락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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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 AC - 항공편, 이용 후기 및 취소 정책 - KAY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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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타보고 적는 에어캐나다 이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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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타보고 적는 에어캐나다 이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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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캐나다(AIR CANADA) 실제 탑승 후기 및 기내식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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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캐나다(AIR CANADA) 실제 탑승 후기 및 기내식 정보 본문

에어 캐나다(AIR CANADA) 실제 탑승 후기 및 기내식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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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 ICN-YYZ-IAD 한국에서 미국으로 생생한 체험담 및 후기

안녕하세요. 마일모아 회원여러분 저는 짱구찡구 입니다.

코로나의 시국에서도 용기를 내어 1달간 방문을 하였습니다. 저의 글은 거짓이 하나도 없음을 남기며 순수한 후기이오니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마일모아의 찐팬을 아니였지만 마일모아로 많은 시간과 금액을 많이 절약하였습니다. 다시한번 마일모아님꼐 감사드립니다.

한국에서 미국으로 돌아오는 여정에 대하여 후기남기겠습니다.

9월 14일 오후5시15분 에어 캐나다 062편 인천발 토론토행

하도 3일전부터 코로나서류필하고 티켓창구에 일찍도착해야된다. 메일이 와서 저를 또 걱정을 시키더군요.

그래서 공항버스도 없고 친구를 불러 잠실에서 인천공항까지 편하게 도착하였습니다. 오전 11시에 떠났는데 공항에 도착하니 오후12시 30분이더군요.

에어캐나다 티켓창구를 갔더니 아니 4시간 전부터 카운터를 오픈한다는 거였습니다. 참고로 저희 옆카운터는 유타이티드 카운터오픈은 비행시간 4시간전에 도착하시면 됩니다. 일찍오셔도 문안열어서 기달리니 이점 참고바랍니다.

비행기를 놓치는 트라우마가 있어서 체크인할때 비행기 놓치면 어떻게 되냐고 물어봤더니 이쁜승무원 누나 왈 걱정하지않으셔도 됩니다. 놓칠일 없어요. 장담을 하시더군요. 티켓받는데 코로나 확인증 PCR테스트한거 확인하더군요. 저는 167,000원을 무려 내지 않았습니다. 왜냐 수많은 마일모아의 회원님들께서 보건소를 활용일 하라고 하셔서 저는 서울시 강동구 보건소를 이용을 하였습니다. 저희 집에서도 가깝고 송파보건소를 이용을 하려했지만 가락시장에서 확진자가 나오는 바람에 사람이 많을 걸 예상해서 강동구 보건소를 이용하였습니다. 공짜입니다. 외국인도 공짜 코로나 음성증명서도 무료 친절하시고 신속합니다. 주차장 무료. 하지만 사람이 많다는 점 저는 화요일 출국이라 일요일날 이용하였습니다. 5시비행기라 3시쯤가서 받으려 했는데 3시에 갔으면 큰일 촉이 이상해서 보건소 문열자마자 갔는데 줄이 200명정도 기달리고 있다는점 와 더운데 힘들었습니다. 1시간30분을 기다렸습니다. 참고로 중간에 소독시간있는데 걸리면 아마 그날은 검사를 포기해야합니다. 다시 기다려야하니 그래서 저는 9시에 가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그리고 음성확인서 영문으로 안주냐하시는 분들 계신데 코로나 검사받으실때 거기에 이름을 영문으로 넣으셔야 영문이름이 확인서에 들어갑니다. (예 홍길동 gildong Hong) 코로나 검사후 24시간후에 문자옵니다. 음성 그러면 아무때나 1층에 있는 민원실에서 음성확인서 받고 싶다고 하면 1초도 안걸립니다. 왜 무슨이유로 그런거 묻지 안습니다. 서류발급비 없습니다 순수한 한글판이지만 영어가 50프로 라는점 누가 봐도 이건 음성결과지라는 걸 알수 있다는 점. 굳이 강동보건소를 오실필요 없습니다. 코로나 음성결과서 발급해주는데 가시면 될것같습니다. 그게 찾기가 힘들죠. 전화도 안받고 물어봐도 안알려주고 하지만 저희는 마일모아라는점 모든 정보가 다 여기 있다는 점.

인천공항에서 많으신 분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기위해서 예약하시고 워크인 하시던데 그냥 시간내셔서 미리 관할 보건소에서 받고 서류챙기시면 150불은 번다는 점 확인시켜드립니다.

승무원 누나님께서 제가 가지서류는 안될거라고 하시는 데 캐나다, 미국, 누구한사람도 저에게 검사지에 대해 물어 보거나 보여달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저는 마일모아를 통해 한국에서 떠날때 비행기 타는 용도로 알고 있었습니다. 팩트 체크 결과 사실이더군요.

저는 진짜 4단계 절정일때 있었기떄문에 8월 15일부터 9월 14일 안가본데가 없었습니다. 한국에서 심지어 짜장면이 먹고 싶더군요 저녁에 그래서 다음날 짜장면 먹으로 마라도 갔다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비행기표 끊고 시내버스타고 운진항 가서 마라도 들어가는 배 표사고 유재석형이 무한도전할때 먹었던 짜장면 집에서 가서 쓸쓸히 혼자 먹고 마라도 구경하고 나와서 다시 시내버스타고 동문시장가서 딱새우 먹고 회먹고 한라산 한잔하고 저녁에 돌아왔습니다. 택시를 한번이라도 탔으면 돈이 아까웠을텐데 버스가 와따더군요.

디시 원점으로 돌아와서 저는 영주권자 입니다. 비자 등록을 해놔서 별로 작성이며 해달라는 거 없더군요. 면세구역으로 들어왔는데 세상에 사람들이 업더군요. 역시 코로나 면세 쇼핑하실거면 온라인에서 하세요 온라인도 오프라인처럼 물건을 역시 하나도 없었습니다. 무엇을 살수 있느냐 내가 사고 싶은 물건을 하나도 없더군요 담배와 술만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화장품등 기타등등은 온라인에 없으면 매장에도 없고 인천에도 없고 한국땅에는 없습니다. 신청해도 소식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못샀습니다. 미국에서 사는 게 더 싼것도 많더군요. 유럽제품만 가격차이나고 미국제품은 미국보다 비싼경우가 핸드폰 검색하세요 그럼 돈 법니다. 그리고 좀 더워요 공항이 사람이 업으니 에어컨 팡팡 안틀더군요. 흡연실 열었습니다. 역시 사람은 없고요. 공항 이용객보다 직원들이 한 2배는 많은 듯합니다.

저의 폭풍 쇼핑을 마치고 5시 15분비행기 정시에 출발하더군요. 마지막 손님 타니깐 문 딱 닫고 바로 날아가 준비를 하시는 불친절한 에어 캐나다. 이날 저랑 같이 항공기 이용하신분들은 느끼셨을 겁니다. 와 내가 여기서 코로나 걸리나 ㅋㅋㅋ 거의 만석이더군요 가운데도 채운데도 꾀나 많았습니다. 첫번째 기내식은 찜닭비슷한걸 주던군요 맛있더라고요. 기내식에 신경을 쓰는 회사이더군요. 간식으로 달걀샌드위치를 줬는데 맛을 역시 없었습니다. 도착하기 1시간30분전에 브런치를 주더군요 저는 이거 맛있더라고요. 불고기 김치볶음밥 불고기가 맛있었습니다. 김치가 안들어간 김치 볶음밥…

생각보다 20분일찍 도착을 하더군요. 내리기 전부터 환승객 부터 내릴 꺼니 일어나지 말라고 하더군요. 역시 대한민국 국민성 말 안듣더군요. 환승객 먼저 내리고 그다음에 캐나다 환승객 내리고 캐나다 입국승객이 내리더군요. 저는 미국행이니 제일 먼저 내리더군요. 승객100분정도 내리시는 것 같더군요. 저는 환승시간이 1시간20분이라서 걱정했는데 이게 왠일 먼저내려서 가방을 안찾더군요 세관검사를 캐나다에서 하더군요 완전편했음 그것도 자동화 세관검사 컴퓨터에 입력하면 자동으로 짐이 미국세관에서 전달되어 검사하는 방식이였습니다. 서류작성 없음. 자기이름이 모니터에 나오면 환승게이트로 이동하면 되는 방식에 너무 좋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보다 빠른 비행기 타시는 분들도 많이 가시더군요. 세관검사 통과하면 보안검사 다시 하고 미국입국심사를 하더군요 하지만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거 입국심사관이 놀고 있더군요. 손까락 찍는 거 없어졌더군요 대신에 사진만 한장 찍더군요. 영주권도 주지 않았음 ㅋㅋㅋ 까먹고 여권만 주었음 한달동안 뭐하다가 왔냐고 물어 보더군요. 부모님 만나러 갔다왔다니깐 가라고 하더군요. 코로나 검사지 백신맞았는지 어디 아픈데 있는지 그런것도 하나도 안물어 보더군요. 환승게이트 앞에 도착하니 제가 외국에 나와있다는게 실감이 느켜졌습니다.

캐나다에서 미국들어가는 항공기 한국에서 온사람들은 비상구 좌석을 주더군요. 체크인할때보면 만석인데 실제로 타보니 많이 비여있더라고요. 한국사람 5명정도 있었보였는데 정말 올때는 좋았습니다. 어제 집에 와서 짐 확인해 보니 손도 안되었더군요. 미국 쫄보들 손까락 하나도 안되었습니다. 가방도 부서진거 없이 잘왔도 다만 뭐든지 기달리는게 일상이 되었네요. 이제 약간의 여유를 가지고 사시는게 마음이 편할듯 해요. 한국에서 빨리 빨리 하는데 있다오니 한국에서 살던 외국인도 안절부절 하는 게 제 눈에 는 보이더군요.

저는 이제 2년정도만 더 생활하고 한국으로 완전히 귀국하려 합니다.

이번에 많은 것을 느낀 여행이였고 미국보다 한국이 기회가 더 많아졌다는게 몸소 느낄수 있었습니다.

항상 우리 마일모아 회원님들 몸건강하시고 항상 삶의 여유를 가지며 좋은 추석 한가위 되세요. 종종 인사박겠습니다.

짱구찡구 올림

P.S 답글남겨주시면 바로 읽고 댓글 남겨드리고 질문있으시면 상세한 설명으로 답글 올리겠습니다.

최신 리뷰> 에어 캐나다 이코노미석 탑승 후기

에어 캐나다 이코노미석 최신 리뷰 >

저는 주로 항공편을 예약하기 전에,

항공기 탑승이라는 것이 아무래도 일정 시간 동안 한 공간에 머물러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 항공편이 좀 더 좌석이 쾌적한지 , 영화 보는 디스플레이는 어떤지 , 기내식은 맛있는지 등등을 조사해보고 예약하는 편입니다.

그럴 때, 다른 분들의 항공기 탑승 후기 가 많이 도움이 되더라구요.

요즘은 출장 덕분에 1년에 3 ~ 4 번은 비행기를 탑승하기에 저도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항공기 탑승 후기를 남기고 있습니다.

이번에 리뷰 할 비행기는 ‘에어 캐나다’ 입니다.

사진 출처 = 에어캐나다

에어 캐나다 는 단풍국인 캐나다의 제 1의 항공사로, ‘스타얼라이언스’ 의 회원사 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아시아나 항공과 교차 마일리지 적립 을 할 수 있어요.

사진 출처 = 에어 캐나다

기내의 좌석입니다. 좌석 시트 색은 어두운 회색이구요. 목 받침이 두툼한 편이었습니다.

키가 크신 남성분 같은 경우 매우 편안하지 않을까 싶지만, 저는 162 정도의 신장이기 때문에 여느 항공기처럼 목받침의 어정쩡한 높이에 오히려 불편했습니다. 쿠션과 담요가 제공되구요.

하지만, 좌석 간의 거리도 넓직 하고, 좌석도 편했습니다.

제 옆자리가 비어 있다구요?

맞습니다~!! 이날 정말 운이 좋게도 3열 시트에 옆에 아무도 타지 않았다는 사실~~

나중에 화장실 가면서 뒷 쪽 좌석을 봤는데, 거의 만석이었습니다.

몸이 정말 피곤해 있던 날이었는데, 반 쯤 누워서 올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안전벨트는 잘 하고 누웠습니다.^^)

저는 에어캐나다의 디스플레이 가 매우 마음에 들었는데요~

군더더기 없는 블랙 베젤에 리모컨이 없는 스타일 입니다.

사실, ‘요즘 거의 터치스크린이 되는데 왜 리모컨이 필요한 걸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으로써는 매우 깔끔하다는 긍정적인 느낌 이었습니다.

에어 캐나다 의 매우 칭찬할 부분은 바로 현대적 색감 입니다.

에어 캐나다 의 마크 색에서 따 온 블랙과 레드를 모토로 한 디자인이 세련된 느낌이었구요. 기내에서 필요한 각종 정보들, 기내식의 자세한 설명부터 다양한 볼거리, 관광안내, 그리고 디테일한 면세품 정보까지 필요한 정보들을 잘 선별 하여 담고 있어 좋았습니다.

첫 화면부터 매우 예쁘죠?

기내식에 대한 정보를 몇몇 항공사들은 방송으로만 안내를 해주는 곳도 있는데요. 이렇게 디스플레이에 기내식 정보를 제공 해주니 매우 편하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에어 케나다 의 기내식은 총 세 번 (저녁 식사, 간식, 착륙전 아침식사) 제공되었는데요.

먼저 저녁 식사 타임~~

<저녁 식사> – 샐러드: 마카로니와 콩이 들어간 샐러드 – 빵과 버터 – 메인: 함박 스테이크 또는 치킨 – 디저트: 초콜릿 무스

저는 메인으로 함박 스테이크 를 선택했어요~

꽤 맛있었습니다. 함박스테이크와 같이 곁들여 나온 감자무스도 부드럽고 맛있었구요.

초콜릿 무스는 아메리카의 맛~~ 달아서 좋았습니다.

음료는 캐나다 드라이의 진저 에일 을 골랐습니다. 저의 최애 탄산음료인데요. 캐나다 가는 길에 마시니 뭔가 평소와 다른 느낌적인 느낌~~

이 날, 기상 상황이 좀 좋지 않은 관계로 비행기가 많이 흔들렸어요.

먹구름들 사이로 30초에 한 번 씩 내리 꽂히는 번개들을 보면서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간단한 간식 이 나왔습니다.

심심하던 찰나에 나온 간단한 간식으로는 컵라면과 파운드 케이크 , 그리고 과자가 나왔어요.

컵라면은 사실 불어있었지만….. 그래도 흔들리는 비행기 안에서 승무원분들이 얼마나 고생이실까 싶어 감사한 마음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영화를 보다가 누워서 자다가 아침식사 가 나온다는 소리에 눈을 떴습니다.

기내식으로 비행기에 탑승한 시간을 견디는 접니다.

<아침 식사> – 오렌지 또는 사과 쥬스 – 계절 과일 – 빵과 버터 – 메인: 돼지고기 소세지를 곁들인 스크램블 에그, 토마토, 치스, 구운 감자와 브로콜리 or 일본식 치킨을 곁들인 밥

저는 돼지고기 소세지를 곁들인 스크램블 에그 를 골랐습니다.

에어 캐나다의 스크램블에그 맛있어요~!!!!!

치즈 풍미가 살아있는 부드러운 스크램블 에그가 제대로였습니다.

아침식사로는 스크램블 에그를 고르시길~~~

저녁 식사 때는 음료로 진저 에일을 골랐었는데요. 아침 식사 때는 아시아에 잘 수입되지 않는 캐나다 드라이의 토닉 워터 를 선택했습니다.

써요…… 이러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별로 즐기는 사람들이 적어서 수입이 되지 않는 것 같아요.

기내식을 먹으면서 푹 쉬다 보니, 캐나다 토론토에 거의 도착해가네요.

북미 느낌의 수영장을 하나 씩 끼고 있는 주택들을 보며 에어 캐나다의 항공기가 토론토에 무사히 착륙했습니다.

에어 캐나다,

세련된 디자인과 디스플레이 시스템.

넓고 쾌적한 좌석.

캐나다 가기 전부터 ‘캐나다 드라이의 진저에일’ 드시며 미리 캐나다의 기분을 만끽하시길~~

궁금한 점 있으시면 답글에 남겨주시고, 이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아래 하얀 하트를 꾹 눌러 핑크빛으로 만들어주세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4번 타보고 적는 에어캐나다 이용 후기

최근에 캐나다 알버타 여행을 다녀오면서 에어캐나다를 이용했다. 알버타주의 캘거리 공항을 이용했는데, 한국에서 가기 위해서는 경유를 해야하고 필자는 밴쿠버 경유를 선택했다. 즉, 인천 – 밴쿠버 – 캘거리, 캘거리 – 밴쿠버 – 인천 순으로 비행기를 이용해서 에어캐나다를 4회 이용했다.

많지는 않지만 에어캐나다의 국제선 2회, 국내서 2회를 이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용 후기를 적어본다. 참고로 위 사진은 인천에서 밴쿠버 갈 때 탑승한 비행기고 아래 사진은 밴쿠버와 캘거리간 탑승한 비행기다.

▲ 에어캐나다 비행기 내부

비행기에 올라타서 여행을 시작을 알리는 셀카 인증샷을 찍었다. 인천에서 밴쿠버 갈 때는 좌석이 여유가 있어서 좋았는데, 밴쿠버에서 인천으로 올 때는 만석이라서 조금 답답한 느낌이었다.

자리에 앉기 전에 보니 베개와 담요가 놓여 있었다. 그 밖에 원하면 이어폰도 제공되는데, 다른 것은 없다. 특히 슬리퍼, 치약, 칫솔이 없으니 필요한 사람은 꼭 챙겨가자. 필자는 여행갈 때 항상 슬리퍼를 챙겨가서 잘 이용했는데, 칫솔은 챙겨가지 않아서 입안이 조금 껄끄럽긴 했다.

오랜 비행시간을 버틸 수 있는 건 역시나 위 사진속에 있는 작은 멀디미디어 디스플레이가 있기 때문이다. 에어캐나다가 제공하는 프로그램 내용에 다른 항공사와 크게 다른 점은 없었다.

▲ 에어캐나다 멀티플레이어 메뉴

이어폰 연결단자가 팔걸이에 있는 경우도 있는데 에어캐나다는 멀티플레이어에 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이어폰을 사용해도 되고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이어폰을 사용해도 된다. 그리고 USB단자를 이용해서 충전도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비행기 안에서 영화를 많이 보는 편인데, 영화종류가 상당히 많아서 참 좋았다. 근래 영화관을 거의 안가서 이러저런 영화를 신나게 감상할 수 있었다.

▲ 음악, 어린이전용메뉴, 게임, 비행정보 등

항공사를 선택하는 또 하나의 기준은 기내식이다. 많이 움직이지 않아서 다 먹지 못하고 남기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맛있는 기내식은 여행을 즐겁게 해준다. 그런 의미에서 에어캐나다의 기내식은 평균 이상의 맛은 가지고 있다. 뭐~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기 때문에 별로라고 느끼는 경우도 있겠지만 메뉴구성도 충분히 준수하고 전체적으로 괜찮다.

▲ 에어캐나다 기내식 #1(소고기 메뉴)

어떤 메뉴가 있는지는 나열식으로 올려둔 사진들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선택해서 먹다보니 모든 메뉴를 다 올린 것은 아니다. 메뉴를 보면 비빔밥도 있고, 자장면도 있는데, 한국노선을 고려한 메뉴 선정일 것이다. 그리고 김치가 포함된 메뉴도 있었다. 개인적으로 구운 감자 빼고는 다 괜찮았다.

▲ 에어캐나다 기내식 #2(소고기 메뉴)

▲ 에어캐나다 기내식 #3(오믈렛 메뉴)

▲ 에어캐나다 기내식 #4(오믈렛 메뉴)

▲ 에어캐나다 기내식 #5(비빔밥 메뉴)

▲ 에어캐나다 기내식 #6(자장면 메뉴)

▲ 에어캐나다 간이 기내식 #7(샌드위치)

기내식 이외에 음료와 주류도 즐길 수 있는데, 필자는 주로 쥬스를 마셨고 병이 너무 귀여워서 레드와인 1병을 마셨다. 1병이라고 해봐야 위 사진에서 보듯이 미니사이즈다. 보통 승무원이 서비스하는 시기에만 음료나 주류를 마시곤 하는데, 원하면 언제든지 승무원을 콜해서 달라고 해도 된다.

▲ 사진속에서 살짝 보이는 눈덮힌 산은 록키산맥

▲ 사진속 보이는 육지는 밴쿠버

에어캐나다에 대한 평가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다른 부분은 느낀바가 비슷한데 다른 한가지가 승무원의 서비스 수준이다. 유럽이나 북미지역 항공사를 이용하다보면 다소 무뚝뚝하고 승객을 신경쓰지 않는다는 인상을 받는 경우가 있긴한데, 최소한 필자가 에어캐나다를 이용할 때 그런 느낌을 받지는 않았다. 전체적으로 서비스 수준이 괜찮았고 한국노선에는 한국인 직원이 포함되기 때문에, 언어의 장벽에 막히지도 않는다. 앞으로는 항공권 가격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지만 에어캐나다가 대한민국 국적기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캐나다 여행시에 선택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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