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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있는 친구에게 선물보내기✈️ (우체국 EMS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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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S-국가별 요금안내-EMS/프리미엄 요금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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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국제소포 선편 접수 재개 (미국, 캐나다, 호주, 10/4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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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국제 선편우편물 접수 재개 안내

EMS항공소포소형포장물선편소포 요금 비교 (도착지 미국)

예상 배달 소요일 (도착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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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호주 요금 확인

선편소포에 적합한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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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있고 좋아서 말하는 여러가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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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제 택배 비교 (EMS 항송소포 선편택배 요금 규격 배송조회 택배 규격 소요기간 등)

EMS 소요시간 무게 당 비용 할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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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제 택배 비교 (EMS, 항송소포, 선편택배 요금, 규격, 배송조회, 택배 규격, 소요기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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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국제소포 선편 접수 재개 (미국, 캐나다, 호주, 10/4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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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코로나19로 우체국에서 국제소포 선편을 받지 않았었다가 2021년 10월 4일부터 재개되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50-70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코로나19 이후에는 90-110일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배송 기간이 3개월 이상 걸려도 괜찮다면, 국제소포 선편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다. 이번에 국제통상 접수도 함께 재개되었기 때문에 소형포장물 (2kg 이하) 로 보내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 내 경우, 선편소포를 이용해 미국으로 책을 보낼 예정이다.

국제 선편우편물 접수 재개 안내

– 대상우편물: 통상, 소포

– 대상국가: 미국(US), 캐나다(CA), 호주(AU)

– 접수재개일: 2021년 10월 4일 (월)

출처: 우정사업본부 국제사업과, 2021.9.30.

https://ems.epost.go.kr/epost.go.kr/front.EmsNewsDetail.postal?seq=1056&db=notice

EMS/항공소포/소형포장물/선편소포 요금 비교 (도착지: 미국)

아래 표에서는 EMS, 항공소포와 선편소포 그리고 국제통상 중 소형포장물 요금을 비교했다. EMS로 5kg 정도를 보내는 비용으로 선편소포는 20kg을 보낼 수 있다. 물론, EMS 비용은 코로나19 이후로 추가되는 특별수송운송료가 포함되지 않은 것이라서 실제로는 선편소포가 더욱 저렴하다.

(단위: 원)

중량 (kg) EMS¹³ 항공소포¹ 소형포장물¹³ 선편소포² 0.5 26,500 28,000 10,200 12,000 0.75 30,000 13,050 (0.8kg) 1 33,500 14,940 1.25 37,000 37,000 19,440 (1.3kg) 18,500 1.5 40,500 21,620 1.75 44,000 24,920 (1.8kg) 2 47,500 26,920 5 74,500 59,500 – 24,500 10 156,000 128,000 43,000 15 237,500 197,000 61,500 20 292,000 242,500 74,000

¹EMS, 항공소포 및 소형포장물의 경우, 실제 중량과 부피 중량(=가로(cm)*세로(cm)*높이(cm)/6000)과 비교하여 높은 값으로 중량 결정.

²선편소포의 경우, 부피의 최대규격은 최대 길이 1.05m 이하, 최대길이+둘레 2m 이하이어야 함.

³EMS와 소형포장물은 특별수송운송료 추가됨.

항공소포는 EMS에 비교하여 약간 저렴하지만 그다지 매력적이지는 않다. 하지만, 소형포장물의 경우에는 2kg 이하의 물품을 보낼 경우에 한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인해 고려해 볼 만하다고 생각한다.

예상 배달 소요일 (도착지: 미국)

2021년 10월 현재, EMS 배달 보장 서비스의 일시 중지 국가는 호주, 중국, 스페인, 프랑스, 영국, 홍콩, 일본, 태국, 미국이다. 코로나19 이전을 기준으로 각 배송 조건의 예상 배달 소요일 (도착지: 미국) 은 아래와 같다.

EMS: 3-4일

항공소포/소형포장물: 9-14일

선편소포: 50-70일

선편소포의 경우, (우체국에서 안내하는 내용에 따르면) 코로나로 인해 ’20년 연말 이후 선편우편물 평균 송달일수 90일~110일 이상 소요 (출처: 부산국제우체국 행방조사담당, 2021.02.24.) 된다고 한다.

우체국 선편소포 배송 조회 / 추적하기

https://plave.tistory.com/entry/tracking-international-parcel-by-ship

캐나다/호주 요금 확인

캐나다 및 호주를 도착지로 하는 요금은 아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편소포에 적합한 물건

내 경우, 10월 중으로 선편소포를 이용해 무겁고, 당장 쓰지 않아도 되면서, 귀중하지 않은 물품 (예: 책) 을 보낼 예정이다. 배송 금지 물품에 대한 공통사항은 아래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ems.epost.go.kr/ems/front/survey/pafao04b09.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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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미국으로 택배 보내기: 우체국 선편 (국제소포)

비자 발급까지 끝났지만, 아직 코로나는 끝나지 않았기에 ㅠㅠ 언제 갈 지 아직도 마음을 못 정한채로, 일단 짐 부터 부치고 보기로 한다. 짐을 붙이는 방법에는 속도 순으로

1) 특송사(UPS, DHL, Fedex)

2) 우체국EMS

3) 선박(우체국선편, 현대해운 드림백)

이렇게 세가지가 있다고 한다. 당연히 가격은 속도와 반비례

나는 남는게 시간이기에 3) 선박을 하기로 했고, 둘 중에서도 더 싼 우체국 선편으로 할 예정

옵션을 비교할 때는 아래 URL이 (광고글이긴 하지만) 깔끔하게 설명이 잘되어 있어 참고했다.

blog.naver.com/atoz-international/221574831043

일단 가장 싼 방법은 가장 Maximized 사이즈에 Maximized 수량을 실어서 보내는 것이기에,

알아보니, 우체국 박스 크기 5호 기준으로 최대 20Kg에 74,000원이라고 해서, 열심히 채워볼 예정이다

하기 URL 후기가 자세해서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

blog.naver.com/hjm3333/221564252660

개인적으로 궁금증이 도졌던 부분은

1) 우체국 박스 크기 5호가 최선일까?

2) 세부적인 금지 품목 리스트가 어떻게 되나?

사실 1)의 경우는 내가 5호 이상을 쓰겠다는 건 아니였지만, 순수한 호기심에서 나온 질문인데,

후기를 찾아보니 어떤 분께서 친절히 우체국에 질의 한 후기를 올려주신 부분이 있었다.

결론만 말하자면 NO! 박스 크기로는 9호까지도 가능하다고 하심

blog.naver.com/churicjin/221718838142

2) 항목은 나에게 꼭 필요한 것이였는데 (은근 짐싸다보면, 이건 되나? 안되나? 하나하나 궁금해지기 시작….)

인터넷 우체국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해보기로 결정!

내가 이용하려는 우체국선편이라는 것은 서비스 개요로 따지면 ‘국제소포’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임

ems.epost.go.kr/front.Introduction10.postal

그럼 이 ‘국제소포’로 보낼 수 없는 품목은 무엇인가?

EMS는 이렇게 친절하게 나와있는데, 국제소포는 왜 없을까 싶었는데,

ems.epost.go.kr/front.Introduction04.postal

EMS/국제우편>국가별 발송조건 안내>국제 소포/통상 이라는 루트로 들어가니,

내가 보내려는 ‘도착국’을 입력하면 간단한 안내가 나오는 것 같았다.

아래는 미국으로 검색한 결과 나오는 택배 금지 품목이다. EMS(항공편)과는 다르게 크게 금지하는 품목은 없는 모양!

미국 택배(우체국 선편) 금지품목

그런데, 주요안내사항에 금지 품목보다 눈에 띄는 부분이 있었으니……………응? 접수 중지요? 어제부터요….?

ㅇ선박 및 터미널 공간 부족으로 인한 국제 선편 우편물 접수중지 (우정사업본부 국제사업과, 2020.12.16.)ㅇ운송편 축소로 인해 3/30 부터 서비스 일시 정지 (서울청 국제영업과, 2020.03.26.)ㅇ하와이(HAWAII) 지역 항공우편물 접수중지 (서울청 국제영업과, 2020.04.02.)ㅇCOVID-19 관련 배달현황 : 실제 배달시도 없이 우편함에 통지서만 두고 오는 경우가 많아 오배달 사례가 많음(수취인의 수취노력 필요), 반송 시 1개월 이상 소요 (국제우편물행방조사실, 2020.05.01.)

ㅠㅠ 12/30 타겟으로 보낼 예정이였는데, 우체국에 전화해서 확실하게 물어봐야겠다. 어휴 내 계획…………………………..

+

한국에서 미국으로 택배 보내기: 현대해운 드림백 – https://sagoss.tistory.com/m/45

한국에서 미국으로 택배 보내기: 도어로(DOORRO) – https://sagoss.tistory.com/76

한국에서 미국으로 우체국택배(선편) 슬픈 후기

지나가는 푸념글에 소중한 조언과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결과적으로 한국 우체국으로부터 박스에 부모님께서 적으신 가격(원래 내용물 가격의 약 1/5정도) 과 택배비를 환불 받고 끝났습니다.

다음부터는 중요한 것은 항공편을 이용하거나, 가격란에 정확한 금액을 적어야겠네요.

————————————————

우편관련 질문글을 올리다가, 잡스럽고 슬픈 경험이 있어서 소개해 봅니다.

지난 5월경 한국에서 택배(책 등 대량)를 받을 일이 있었습니다.

양은 많지만 (큰 박스 4개) 급하게 받을 필요는 없어서 우체국 선편으로 보냈습니다. (보통 2~3개월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부모님께서 tracking number를 하나 보내주셔서 종종 생각날때마다 검색해 봤지요 (나중에 알고보니 박스 1개당 1개의 tracking number가 있습니다. 총 4개를 알려주셨어야 하는데..).

약 한 달 반 두 달 정도의 시간이 흐른 후 외출중에 택배 조회를 해보니 집 앞에 도착했다고 나와있더군요. 그래서 즐거운 마음으로 집에 가보니…. 두둥!?

택배가 4개가 아닌 2개만 와있더군요.. 뭐지 싶어서 USPS에 전화해보니, 너가 준 tracking number로는 정상적으로 도착한 것으로 뜨고, 너가 택배 4개면 4개 tracking number 있어야해. 라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집에 물어보니 tracking number 4개 있다고 하시며 알려주시네요. 총 4개의 tracking number를 가지고 조회해보니 2개는 도착, 1개는 같은 주 타지역 허브(?)에서 20일동안 움직임이 없고, 1개는 뉴저지로 들어와있다고만 뜨고 그 이후 업데이트가 없는 것으로 조회가 됐었습니다. 왜 같이 보냈는데, 이렇게 이동하는 것인지 의문은 들었지만, 쓸데없는 의문은 뒤로한채 USPS 고객센터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긴 통화 끝에 접수해줄게 여기 두개의 reference number 있으니까 기달려, 곧 담당자가 연락할거야 라는 답변을 받고 통화를 종료 했었습니다.

한 3~4일이 지났을까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USPS 직원이더군요. 어디어디 직원인데, 택배 하나 (같은 주 다른 지역에서 헤매던.)는 곧 처리해서 보내줄거고, 뉴저지에 입항 후 감감무소식인 것은 여기 들어 온 것은 맞는데 아직 컨테이너 안에 있는 것 같아, 자세한 것은 알아볼게 라더군요. 그러면서 ‘코로나이니까 오래걸려 미안해 이해해줘’라는 심심치않은 사과도 받았습니다.

한 일주일정도 지났을까요, 같은 주에서 헤매이던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뉴저지에 머물던 녀석은 여전히 감감무소식이더군요. 다시 tracking number를 조회해보니..? 엥? 전에는 뉴저지 센터에 있다고 표시된 것이 “label created, not yet in system”으로 바껴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전에 받았던 reference 번호를 가지고 이메일 및 전화로 고객센터에 다시 연락했습니다. 1~2 주 동안 여러번 연락해서 받은 답변은, 분실된 것 같으니 “USPS 분실 우편 검색 서비스”이용해보고 너네 나라 우체국에도 물어봐 라는 것이였습니다. 부질없겠지만 USPS 분실 우편 검색 서비스도 신청해보고, 한국 우체국에 분실 접수도 해봤습니다.

다들 예상하셨겠지만 그 이후로 계속 감감 무소식이였고, 오늘 USPS에서 USPS Search Request Expired, “We regret to inform you that after thoroughly searching for your mail we were unable to locate your missing item(s).”라는 메일을 받았네요. 중요한 책이 많았으나, 분실됐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한국 우체국이나 USPS를 통해서 분실 내용물에 대한 보상을 받으려고 조치중입니다. 받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ㅠㅠ

4개를 보냈는데 다 따로따로 처리될지는 몰랐네요. 글쓰면서도 좀 속상하고 어이없네요ㅠㅠ

뉴저지까지 왔다가 사라진 제 물건들 어디있을까요!?

이상 재미없고 슬픈 한국에서 미국으로 선편 택배 보낸 잡스러운 후기였습니다.

*참고로 항공편 EMS, EMS 프리미엄을 이용했을 때는 한 번도 문제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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