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도쿄와 그 주변 도쿄 아키하바라 일본여자의 상황별 심리와 속마음을 알아본다 일본여자의 상황별 심리와 속마음을 알아본다 공개 날짜: 2019.07.17
업데이트 날짜: 2020.07.28 ‘일본 여자들은 상냥하다’라는 말을 한번씩은 들어본적이 있을것이다. 주변 사람들에게 어떻게 행동하는지, 지인이나 친구들과 있을 때 특별히 신경 쓰는 점은 무엇인지…일본인 여성들은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는 이미지가 있는데 도대체 어떤 점을 유의하고 있는 것을까. LIVE Japan 편집부 직원이 조사에 나섰다.
20~40대 사이 일본인 여성 20명에게 평소 커뮤니케이션에서 특별히 신경 쓰는 부분에 대해 물어 보았다. 지금부터 그 결과를 함께 살펴 보자.
일본 여성들의 커뮤니케이션 ~상사편~
다음으로 회사와 아르바이트에서 만나는 상사를 대할 때에 대해 물었다.
“말투나 표현 하나하나 신경쓰면서 말합니다.”(36세/서비스업)
“실례가 되는 표현이나 말투가 되지 않도록 유의합니다.”(24세/디자이너)
“경어를 사용하려고 합니다.”(21세/대학생)
20,30대가 신경쓰는 부분은 ‘말투나 표현’이 많다는 결과였다. 상대는 다름 아닌 상사. 어떠한 때든 예의있는 말씨는 중요하다고 모두 느끼고 있는 것 같다.
“나중에 문제가 되지 않도록 작은 일이라도 바로 보고하려고 합니다.”(34세/마케팅)
‘보고, 연락, 상담’…이 직장인 3개 조항으로 유행어가 된 적이 있을 정도로 상사와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원하는 경향이 강한 일본. 작은 일이라도 보고하는 것이 역시 중요한 것 같다.
그리고 40대는 거의 전원이 같은 답변이었다.
“단적으로 알기 쉽게 전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41세/사무)
“요건을 짧게 말합니다.”(44세/주부)
“말할 타이밍을 잘 선택하고 요점을 정리해 전달하려고 합니다.”(43세/ 웨딩 업계 종사)
40대 정도가 되면 그 상사는 보통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상대방의 시간을 빼앗지 않도록 신경쓰는 듯 하다.
또 상사와 SNS로 연락을 할 때의 유의사항에 대해서도 물어 보았다.
“필요한 사항은 꼭 전달하고 업무에 필요한 정보가 있으면 추가합니다.”(22세/대학생)
“사적인 내용이 아닌 한 요점을 정리해 전달하려고 합니다. 중요한 보고가 있을 때에는 이모티콘은 사용하지 않습니다.”(29세/편집자)
“이모티콘은 기본 사용하지 않는데 상대방에 따라 사용할 때도 있습니다.”(32세/프리터)
상사에 관한 질문에 대해서는 그 답변도 다양했다. 상사와의 관계에 따라 SNS를 사용하는 스타일도 크게 달라지는 것 같다.
일본 여성들의 커뮤니케이션 ~첫만남편~
먼저 처음 만나는 사람과의 자리에서 신경쓰는 부분을 물었다. 첫인상은 특히 중요하니 다양한 답변이 나올 것 같다.
“웃는 얼굴로 상대방이 관심이 있어할 만한 이야기를 합니다. 무엇보다 미소가 중요해요!” (22세/전문학교 학생)
“웃는 얼굴로 대하려고 노력합니다.”(24세/디자이너)
“우선은 웃는 얼굴. 그리고 눈을 보면서 말하려고 노력합니다.”(29세/편집자)
20대 여성들은 ‘웃는 얼굴’을 중시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웃는 얼굴을 보고 싫어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한편 30~40대 여성들은 어떤 답변을 해 주었을까.
“가급적 예의있는 말씨를 씁니다.”(32세/치과 보조원)
“상대방을 알기 위해서 질문을 하려고 합니다.”(39세/커스터머 서포트)
“좋은 자세를 유지하고 너무 편한 말투가 되지 않도록 조심합니다.”(43세/웨딩 업계 종사)
“괜한 말은 하지도 묻지도 않도록 하고 있어요.”(41세/사무)
실례가 되지 않도록 매너를 잘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는 사람들이 많았다. 나이가 듦에 따라 일과 가정에서 책임있는 자리에 있게 되면 처음 만나는 사람과의 태도에서도 변하는 부분이 생기는 것 같다.
일본 여성들의 커뮤니케이션 ~친구편~
친한 사이에도 예의를 갖추어야 한다. 친한 사이이기에 더더욱 배려해야 하는 친구 사이에서 생기는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들어 보았다.
“제 얘기만 너무 많이 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39세/회사 경영)
“일방통행식 커뮤니케이션이 되지 않도록 신경씁니다.”(34세/경리)
“눈을 바로 보면서 말하고 적절하게 맞장구를 칩니다.”(21세/대학생)
서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지나치게 본인 위주로 이야기를 하고 있지는 않은지 신경쓰는 사람이 대부분이었다.
“스마트폰을 보지 않고 대화에 집중합니다.”(30세/주부)
“스마트폰을 보지 않아요. 친한 사이여도 불쾌할 수 있으니까요.”(22세/전문학교 학생)
“이야기할 때에는 스마트폰은 아예 안 봐요.”(32세/치과 보조원)
실제로 스마트폰을 보면서 대화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 친구와 있을 때에도 긴장을 늦추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배려가 돋보인다.
“다른 친구들의 험담을 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24세/디자이너)
“부정적인 생각이 들만한 화제는 꺼내지 않습니다.”(34세/마케팅)
이 역시 중요한 배려인 듯하다. 속마음을 털어놓는 사이라고 해서 아무 말이나 해도 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상사편과 마찬가지로 친구들과 SNS로 대화를 나눌 때 신경쓰는 부분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물었다.
“대화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스티커나 이모티콘을 사용하려고 합니다.”(22세/대학생)
“귀여운 스티커를 보내거나 상대방이 재미있어 할 만한 내용으로 보냅니다.”(30세/주부)
“즐거운 분위기로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감정을 표현하는 스티커 등도 섞어 사용합니다.”(43세/웨딩 업계 종사)
어느 세대이건 스티커를 사용해 분위기를 띄워 대화를 하려는 경향이 드러났다. “특별히 신경 쓰는 부분은 없습니다. 자유롭게 연락을 주고 받는 친구사이니까요.”(29세/편집자)라는 의견도 있었다.
일본 여성들의 커뮤니케이션 ~연인편~
마지막으로 연인과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해서도 물어 보았다. 일본 여성들이 인기 있는 비결에 대한 힌트가 숨어 있을지도 모르겠다.
“평소 생각하고 있는 것이나 감정을 그대로 표현하려고 합니다.”(22세/대학생)
“솔직하게 말하려고 노력합니다.”(24세/디자이너)
“마음을 솔직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합니다.”(39세/커스터머 서포트)
연인과 대화를 나눌 때에는 숨김없는 솔직한 마음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오해를 줄 만한 말을 했을 때에는 바로 정정해 말다툼이 될 만한 요인을 없애려고 하지요.”(24세/파견사원)
“아무리 피곤해도 턱을 괴거나 불쾌한 표정을 짓지 않기 위해 노력합니다.”(34세/마케팅)
작은 불씨라도 말싸움으로 번지지 않도록 조심하는 일본 여성들이 많은 것 같다.
“특별히 신경쓰는 부분은 없습니다.”(44세/주부)
“특별히 신경은 쓰지 않지만 상대를 배려하면서 커뮤니케이션하기 위해 노력은 합니다.”(서비스업/36세)
“어떤 점을 신경썼는지, 기억이 잘 안 나네요…”(34세/경리)
연령이 30대 초반 이상이 되면 연인(이라기 보다는 남편?)에 대해 ‘특별히 신경쓰는 않는다’는 의견이 많았다! 특별히 조심하지 않아도 사이좋게 지낼 수 있다니 이 만큼 부러운 관계가 또 있을까.
마지막으로 연인과 SNS로 대화를 나눌 때 신경쓰는 부분에 대해 물어 보았다.
“상대방의 상황을 배려하려고 합니다.”(32세/프리터)
“서로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자주 연락하려고 합니다.”(24세/파견사원)
“하고 싶은 말을 간단하게 전달하는 편인 것 같아요.”’(39세/회사경영)
“(지금 함께 살고 있어서) 귀가하기 전에는 꼭 연락합니다. 그 정도인 것 같네요.”’(32세/치과 보조원)
상대방의 상황을 배려해 메시지를 보낸다는 답변이 많았다. 속박하고 있다는 오해를 사고 싶지 않은 것인지 “아무리 바빠도 매일 연락한다”(22세/대학생)고 답변한 사람은 딱 1명뿐이었다.
일본 여성들은 대화 상대에 맞춰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을 구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결과였다. 어떤 상황에서는 긴장감을 가지고 또 어떤 상황에서는 편안하게 말이다. 이렇게 완급을 절묘하게 조절하는 것이 바로 일본 여성들의 매력 포인트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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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경험
일본 여자때문에 고민을 하시는 남성분들을 위해서 저의 경험을 나눕니다.
제가 어떤분의 질문에 답해 드린것이라서 질문이 조금 이상하지만 그냥 봐주세요.^^
개인적으로 많은 한국 남성들이 인정받고 위상을 세워 주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저의 경험을 씁니다.
물론 한국 여성분들도 마찬가지지만요. ^^
일본에는 일본 여성들이 한국 남자에 대해서 토론하는 커뮤니티같은 것도 많이 있어서
한국 남자의 뒷이야기(?)를 공유하지만 한국에는 그런 정보가 적기 때문에
저의 경험이 많은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도 당할 수는 없지요…^^
저는 외국에 살고있고 현재 잠시 귀국중입니다. 일본 여친이 있으며 다수의 교제경험과
많은 친구들이 있습니다. 중국 여성도 만났고 기타 다른 종족(?)도 만났지만…^^;
그럼 답변 들어갑니다.
1. 일본의 연인들은 어딜가서 뭘해도 더치페이한다고 들엇습니다. 제가 무작정 돈내주면 굉장히 부담스러울수도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도 처음 사귀었을때 어디서 들은 것이 있어서
당연히 더치인지 알고 따로 냈다가 여친이 삐졌습니다.^^;
처음에는 일본도 남성이 내주고 차츰 더치로 갑니다.
주의사항!!!
예전에 제가 일본 여친에게 물어본적이 있습니다. “일본 여자는 남자가 마음에 안들면
어떻게 행동해?”라고요. 그랬더니 일본여자는 주로 남자에게 돈을 많이 사용하게 한다고 하더군요. ^^;
일본 여성은 상대 남성을 진심으로 좋아하지 않을 경우 싫다고 직접적으로 말하기보다는
남자를 이용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주로 남자에게 이것저것 돈을 내게 한다거나 이용합니다. T_T
또한 연락을 잘 안하다가 여러가지 자신이 도움이 필요하거나 이익되는 때에만 연락을 합니다.
솔직히 이렇게 이용당하는 남자분들이 가끔있습니다……
또는 말하거나 대할때 태도가 성의가 없습니다. 이럴 경우에 싫어한다는 의미로 보시면 됩니다. ㅜ_ㅜ
2. 일본의 커플들은 주로 어디서 무얼하고 놀아요?
한국과 별로 다를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사귀면 매일 연락하고 문자도 엄청보내고
항상 만나고 함께하지만 일본사람들은 항상 함께하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개인의 사생활을 중요시하더군요. 개인의 일은 개인이하고 혼자만의 공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한국처럼 모든 것을 공유하지는 않습니다.
한 여친은 그러더군요. 자기는 결혼해도 꼭 자기만의 방이 있어야 한다고 때로는 혼자 있고 싶을때가
있다고….결혼해서도 따로 자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아무튼 일본은 보통 20대 초반에 독립해서 혼자사는 경우가 많으니까 방에서 보내는 경우가 많겠지요.-_-;
그리고 호텔….원래 러브호텔이 일본에서 한국에 들어온 것인것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3. 뭘 제일 재미있어하죠?
한국남자 특유의 유머와 장난을 좋아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오버하지는 마시구요.
일본 남자들은 조용한 성격이 많습니다. 그래서 아무튼 재미있게해주면 좋겠지요…
조금 친해진 후에는 간간히 약한 도 해주시면 괜찮습니다.
이것은 한국식 사고로는 이해가 조금 안될지도 모릅니다.
한국에서는 성희롱이니까요. ^^;
제가 일본 여자애들과 처음 어울릴때 놀랐던 것이 성적인 농담을 매우 잘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에게 이런 저런 야시시한 질문을 해와서 저는 매우 당황스러웠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웃기지만요.
그들은 대도시 출신이고 대학을 졸업하고 평범한 정도의 여성들이었습니다.
많이 꾸미거나 화려하기보다는 수수한 여성들이었습니다.
조금 친해지고 장난도 하고 그러면 av보고 싶다는 둥, 서로 경험담.. 그런 이야기도 막합니다.
첨에는 매우 부끄러웠습니다. ^^ 지금은 당연하다고 생각되지만.
일본 남자들은 정말 노골적인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여자 옆에 있어도 정말 노골적입니다.
예전에 일본 남자애와 여자애들 등과 함께 모였을 때 한 일본 남자에게 저에게 그럽니다.
이중에 누구와 하고 싶냐고 서로 누가 좋다고 그러고 농담합니다. 앞에다 대놓고…. (물론 직접
실행하지는 않았지만..) 이런 일본 남자들과 어울려왔으므로 일본 여자들도 많이 적응되어있습니다. ^^
그래서 가벼운 정도의 농담을 해주면 오히려 분위기가 좋아(?)집니다. ^_^;
단 처음부터 그러면 싫어하는 사람도 있으므로 조금 친해진 후에 하는 것이 좋겠지요.
제가 여러 여성들을 지켜본결과 일본 여성은 성에대해서 많이 밝히는 남자는 싫어하지만
어느정도 지식과 능숙한 남자를 선호합니다. 성에 서툴거나 잘 모르는 남자는 시시하고 촌스럽다고
평가됩니다.
일본은 8살 이상부터는 성기 노출된 잡지나 영상물을 보는 것이 합법적입니다. 또 각종 청소년 수준의 잡지나 만화 TV에서도 여성의 가슴이나 야한 것을 자연스럽게 볼수 있습니다. 여성들이 보는 잡지에도 성에 관한 정보가 많이 실려있습니다. av도 성인 여성의 경우도 가끔씩 보는 정도 입니다. 처음에 일본 여자친구를 사귀었을때 av본적 있냐고 물었는데 일본에 있을때는 가끔씩 봤다고 대답했습니다. 특히 러브호텔에가면 봤다고 그러더군요. ㅡ_ㅡ;
그래서 제가 조금 놀라는 반응을 보이며 진짜냐고 물었더니 오히려 저에게 화를 내며…
가끔 보는 것은 모두들 하는 평범한 수준인데 왜 그러냐고 그랬습니다. 저는 할말을 잃었습니다….
오히려 제가 당황했습니다.^^;
잘 분별해서 하세요. 오히려 부끄러워 하는 순수한 님의 모습에 반할지도 모르니까….
한국에서 하시던데로 하면 더 좋을지도 모릅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요…..
4. 일본여자들은 일본남자보다 한국남자를 더 좋아한다고 들었습니다. 사실인가요?
그것은 일부 한국 드라마에 빠진 여성들의 이야기이고 보통 여자들은 한국이라고 특별히 관심없습니다.
오히려 촌스럽다고 무시하는 여성들도 많습니다. 자기보다 못사는 나라라서 조금 촌스럽고 특히 패션에대해서
일본남자에 비해서 떨어진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만날때는 일본 패션을 연구하셔서 헤어스타일이랑 하시면 좋습니다.
저도 한국에 있을때는 몰랐는데 외국에 나와서 여러 나라 사람들을 보다보니
한국 남자들이 다른 나라 남자에 비해 친절한 편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일본 남자는 여자의 가방을 들어주거나 이벤트를 해주거나 꽃을 선물하거나 문을 열어주거나
그런 것은 거의 없습니다. 여자의 짐은 여자가 지고 남자의 짐은 남자가 지는 것이 그들의 생각입니다.
고백도 공개적으로 하는 것은 한국에는 가끔 보지만 일본에서는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서 능숙하게 작업하셨던 분들은 조금만 노력하셔도 일본여자에게는 매우 친절한 사람이라고 말해집니다. 또한 일본 남자는 칭찬에도 조금 인색한 편이므로 ‘귀엽다’라고 말하면 좋아합니다.
(일본 남자는 절대로 여자에게 ‘예쁘다’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예쁘다’라는 표현은 일본에서는 잘 안쓰는 강력한 의미입니다. 예쁘다라고 하면 오히려 여자가 당황하거나 놀린다고 생각하고 화내는 수 있으므로 귀엽다라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사항은 …
여성이 원하지 않는 친절은 불필요한 친절로 오히려 스토커로 몰릴수 있습니다.
한국에는 별로 없지만 일본에는 스토커가 매우 많습니다.
그래서 너무 끈질기게 대쉬하면 스토커로 오해받을 수 있습니다.^^;
‘열번찍어서 안넘어간다’라는 속담은 일본여성에게는 맞지 않습니다. 한국에서는 여자들이 좋으면서도 튕기기 때문에 여러번 노력해야 합니다. 하지만 일본 여성은 한국 여자와 달리 좋아하면 튕기거나 하지 않습니다.
멀리서 지켜준다. ->이것도 한국에서는 멋지지만 일본에서는 스토커입니다.
너무 다가가고 적극적으로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5. 일본의 커플들은 사귀면 성관계는 필수라고 하는데… 이건 남자들만의 인식인지 아님 여자들도 그렇게 생각하는지요?
여자들도 대부분 사귀는것=성관계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발 일본 여성 만나면서 지켜준다는 둥 손만 잡고 잔다는 둥…그런 거 하지 마십시오. ㅡ _ㅡ+
한국 남자 촌스럽다고 생각됩니다. 지켜준다는 것은 한국여자에게만 해당되는 것이지 일본여자는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일본 남자들은 보통 사귀면 1주일 이내로 합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일본 여성은 성에 대해서 능숙한 남성을 선호합니다. 잘 모르거나 어설픈 모습을 보이면 시시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성경험이 없는 것은 일본에서는 자랑이 아닙니다. 고귀하다고 생각하지도 않구요. 이녀석 여자에게 인기없었구나라고 생각됩니다. 물로 일본 여성들도 매우 능숙합니다.
제가 아는 어떤 여성은 한류에 빠져서 한국 남 자에 대해서 환상이 많은 친구였습니다. 그녀의 전 일본 남자친구들이 바람을 많이 펴서 한 여자만 사랑해주는 한국 남자친구를 가지고 싶어하는 친구엿습니다. 도쿄에서 음악 학원을 하고 있는 그녀는 한국 남자와 잠자리를 하면 어떻까 그런것에도 관심이 많았습니다. 우연히 그녀와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첫경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한국 남자는 보통 20살에 경험한다고 하자 그녀는 조금 실망해 했습니다. 그런면 한국 남자는 서툴지 않느냐는 것이 그녀의 이야기 였습니다.ㅡ_ㅡ;(이런 반응이….) 일본은 서툰 남자는 인기없다고 그럽니다. 그래서 저는 최대한 한국 남자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심어 주느라 힘들었습니다. ^_^;
또 다른 일본 여자친구에게 일본 여자의 첫경험이 보통 언제냐고 물어봤을 때 도쿄같은 대도시의 경우 보통 중학교 2학년때 첫경험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는 자신은 인기가 없어서 고1때 남자친구와 겨우했다며 울먹이는 목소리를 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국에서는 고1도 빠른 거라고 그랬더니 자기의 친구들은 모두 중학교때 경험이 있어서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는데 자기는 늦었기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했습니다.^^;
일본은 성적인 것에 능숙하지 못하는 이유로 헤어지기도 한다고 합니다.(한국도 있겠지만요…) 일본 남자는 그것을 이유로 바람도 많이 피므로 일본 여성도 성적인 것을 어느 정도 잘해야 남자가 떠나지 않을 것이라는 조금 불안한 심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능숙한지도 모르지요…^^
주의 사항은
일본여성은 많이 좋아하지 않아도 그냥 괜찮다 싶으면 단지 즐기기위해서도 많이 합니다.
즉 몸을 허락해도 별로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나에게 허락했다고 해도 또다시 다른 남자에게도 쉽게 허락하므로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오히려 섹스로 남자를 이용하고 버리는 경우 많습니다.
하지만 마음은 쉽게 주지 않습니다.
유학이나 연수하시면서 일본 여자를 사귄다고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는데… 제가 옆에서 보기에는 완전 일본 여자에게 이용당하고 있는 남자들 많이 보게 됩니다.
온갖 힘든일 다해주고 결국 버림받는 것 보게되는데 마음을 얻어야 진짜입니다.
가끔 일본여성과 손잡고 키스하는 사이이지만 그 여성의 태도가 자기를 좋아하는 것 같지는 않아서
이것이 무슨 의미인지 몰라서 헷갈려하시는 남자분들 보는데요.
그것 아무 의미없는 겁니다. 그 여자는 님 가지고 그냥 인조이 하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있던 학교에 21살의 일본 여자애가 미군이랑 사귀고 있었습니다. 그 미군은 주말에만 시간이 있어서
주말마다 그 여자애 집에 와서 잠자리를 했습니다. 그 미군은 여자애와 사귀기를 원했지만
여자애는 속으로 이 남자랑 사귀어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갈등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잼있는 것은
그와중에도 잠자리는 계속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애는 그 미국남자를 남친이라고 인정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도 비밀로감추고 있습니다만…. 그냥 친구라고 소개합니다. 아마 그냥 인조이이겠지요.
진한 스킨쉽까지 갔지만 주위 사람에게 님을 남친이라고 밝히기를 꺼리거나 님과의 관계를 남들에게
숨기려 한다면 님은 이용당하고 있는 것일 확률이 제 경험으로 볼때 아주 높습니다. ^^
6. 일본여자들은 아주 순종적이고 사귈때는 그남자만 바라본다고 들었습니다. 사실인가요?
이것은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착한 사람은 어느 나라 여성이나 잘 해주겠지요.
일본인의 특성상 말투가 순종적으로 느껴질 뿐 실제 대도시의 여성의 경우 글쎄요….^^;
오히려 쉽게 다른 남자와 몰래 바람피는 경우도 봤습니다.
반대로 타국에 있는데도 일편단심 자국에 있는 남친만 바라보는 대단한 정성의 여성도 봤습니다.
겉으로보면 중국 여성이 가장 억세고 그 다음 한국 여성 그리고 일본 여성 순인 것 같습니다.
일본여성은 조금 조용하고 얌전한 태도가 많습니다. 하지만 마음은 일본 여성이 가장 강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손익 계산에 매우 능하지요. 이익이 되면 참고 인내하며 이용할 줄도 압니다.
7. 그러나 깨끗한 여자는 없다고 들었습니다. 맞나요?
깨끗한? 그런 표현은 한국에만 존재하는…….
한국식 사고를 고집하면 교제하기 힘듭니다.
한국식 사고로 이해하려 하지말고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인정하세요.
8. 만약에 깨끗한 여자가 있다면 다 외모가 안좋다고 들었습니다.
정말 순진한 여성도 있습니다. 워낙 일본 사회가 성적인 것을 부추기고 그런것을 안하면
촌스럽고 인기 없는 여자로 몰아가기때문에….
또한 일본 남자는 성적으로 잘 못하는 여자를 안좋아하기때문에
남자친구가 바람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도 여성들은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마음이 불안하겠지요.
제 친구들 중에도 일본 남친이 자기를 사랑하기 보다는 오직 섹스를 즐기기 위해서 만나는 것 같다고
고민하는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하지만 지방 시골에는….님이 원하는 그런 여자가 있을지도요.
9. 성문화가 너무 개방적이다보니… 여자들은 10대때 순결과 빠이빠이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런 개방적인 성문화에 불구하고 보수적인 여자들도 많나요?
앞에서 설명 드렸습니다.
일본은 남녀공학이 매우 많고 입시도 한국보다 심하지 않으므로
중고등학교때부터 남녀교제가 매우 활발 합니다. 또 방과후 클럽활동이 매우 활성화 되어있는데
같이 클럽활동을 하면서도 남녀가 함께 하다보니 커플이 많을 수 밖에요.
또한 일본의 성에 관한 퇴폐 업소들에는 남자 고교생들의 이용이 매우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세대에 따라서 조금 씩 다른 것 같더군요.
29살의 친구(여자)는 저에게 자기는 고등학교때는 정말 공부밖에 몰랐는데(믿어지지 않지만…^^;)
요즘 10대 일본 여자애들은 완전 몸파는 애들 같다고 그럽니다.^^;
요즘은 일본에서는 10대에 경험하는 것은 개방적인 것도 아니고 평범한 것입니다.
가끔 순진하거나 시골에서 자란 아이들 중에는 있을지도…
그리고 여성의 과거에 경험이 많아도 그것을 크게 문제 삼지 않습니다.
한 결혼한 일본 여성(30대 초반)은 자기 남편이 지금까지 몇명 남자와 해봤냐고 했을 때 5명이라고 대답했다고 하더군요. 실제로는 10명이 넘는데…혹시나 남편이 기분나빠할까봐서 조금만 말했답니다.
그러고보니 조금 신경쓰는 것 같기도….. ^^;
일본 여고생의 치마가 매우 짧은 것은 것은 유명하므로 모두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요즘에는 단속하는 학교도 있다고 합니다만…)
그런데 엉덩이 바로 밑에 오는 그런 짧은 치마를 입고 자전거를 타고 다닙니다.^^;
즉, 팬티는 당연히 다 보이겠지요. 그런데 스스로 남에게 보이고 있는지 알지만 신경쓰지 않습니다.
오히려 예쁜 속옷을 신경써서 보여질 때 예쁘게 보여지도록 합니다. 보여지는 것까지는 OK
하지만 낯선 남자가 만지면 경찰에 신고하지요.^^
물론 치마가 긴 학교도 있습니다. 주로 시골쪽이지요.
10. 그런 여자들은 대부분 외모가 안좋은가요? (욕먹을 ㅜ.ㅠ 질문인것 같아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답변 부탁드립니다.)
앞에서 대충 이야기 했으므로 패스
11. 만약 여자쪽에서 먼저 성관계를 갖자고 했을때 거부하면 제가 이상한남자가 돼나요?
이상한 남자가 될 뿐만 아니라 다음부터 아는 척도 안할지도 모릅니다.
여자로서 그런말 하는 것은 부끄럽지만 참고 말했는데 거절한다면 자존심 상해할 것입니다.
또 사귀고 한참지났는데도 안덮쳐오면 일본여성은 ‘내가 매력이 없나? 왜 안하지?’이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예전 여친은 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국 남자는 어떻게 2년이나 군대에서 여자 없이 살 수 있냐고..
어떻게 하고 싶은 것을 참냐고 이해 안된다고 그랬습니다……^^; 혹자는 대단하다고 존경스럽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남자친구가 있는 여성은 99% 콘돔을 자기가 구입해서 핸드백에 휴대하거나
무슨일(?)이 있을 것 같으면 알아서 챙겨서 옵니다.
즐기더라도 자기 몸은 자기가 지킨다는 의식이 아주 강하지요.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10대 때부터입니다.
어떤 일본여자애는 혼자여행을 가는데 콘돔 1박스를 챙겨서 갔습니다. 도대체 혼자 여행가는데
콘돔을 왜 챙겨가는지 저는 이해가 가지 않지만…. (무엇인가 기대하고 가는 것일까?)
일본 친구들에게 들은바로는….
일본 남자들이 한국이나 다른 나라 여성과 사귄 다음에 놀라는 것이 여성이 피임을 하지 않아도
허락한다는 것과 체모를 다듬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일본여성은 체모도 신경쓴답니다. 겨드랑이 말고..)
12. 일본 커플들은 헤어질때 주로 무슨이유로 헤어지나요? (예를들어 주로 한국커플들은 이리저리 양다리 걸치다 걸려서 헤어지잖아요.)
의외로 바람 피는 것이 이유가 많습니다.
한국보다 더 심합니다. 앞에서 얘기한 친구는 자기가 한류를 좋아하게된 계기가 자기는 항상 2번째 여자였다는 것이었습니다. 한국 드라마에 나오는 한 여자만을 짐심으로 좋아해주는 남자를 만나고 싶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물론 일본 남자중에도 그런 남자가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 남자보다 조금 심합니다.
여자들 중에도 한국 여자와 비교하면 바람피는 경우 많습니다. 결혼한 사람들 불륜도 많이 한다고 해요.
다만 불륜을 해도 겉으로 들어나지 않게 비밀리에 자기일 하면서 합니다. 죄책감도 느끼지 않구요.
일본은 헌팅이라는 것이 많습니다.(이것은 av헌팅 그런거 아닙니다.)
일반인 남자가 길거리에서 여성을 꼬시는 것이지요. 같이 밥먹고 뭐…끝은 그렇고 그런것이지요.
그냥 하루 놀기 위해서 응 하는 여성들도 많습니다. 그런 여성을 비판하는 분위기도 거의 없습니다.
13. 일본커플은 주로 헤어질때 남자가 먼저 깨나요 아님 여자가 깨나요?
경우에 따라 다르지요.
14. 일본여자에게 조심해야할점은 무엇인가요?
본심을 잘 들어내지 않으므로 이용 당하지 않게 주의해야합니다 .
마음속으로는 다른 생각할지도 모르니 항상 잘 관찰하시기를….
일본사람들은 무엇을 하든지 물어보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하숙(홈스테이)을 하면 화장실을 갈때 한국에서는 그냥 화장실이 비어있으면
사용합니다.(처음에는 물어볼수도 있지만 몇일 지났을 경우에…)
일본인은 항상 물어봅니다. “화장실 이용해도 되요?” “샤워해도 돼요?” 이런식으로요.
전 여친은 일본 남자의 싫은 것 중의 한가지가 항상 스킨쉽도 물어보고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키스해도돼?” “옷벗어도돼?” “만져도돼?” 이런식으로 항상 물어본답니다. ^^;
그런것이 소심하게 보이고…. 짜증난다나…..어쩐다나…
이것은 일본의 한 문화 같습니다. 일본은 감정이 상해도 겉으로는 태연한척다가
그것이 점점 많이 쌓이면 갑자기 화를 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행동이 자기를 기분나쁘게 해도 겉으로 표현을 안하고 속으로 간직하기 때문에
일본인들은 항상 물어보고 상대방이 ok하면 행동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이렇게 하는 것이 좋겠지요.^^
15. 일본여자들은 한국남자가 아껴준답시고 성관계를 결혼할때 까지 보류하면 이해를 못할런지요?
한국 문화 잘 안다면 모르지만 절대 이해못합니다. 아마 100% 차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능숙하지 못하면 시시하다고 생각합니다.
(속으로 서투르다고 생각하다가 다른 친구에게 이야기 하거나 함.
저도 저번에 어떤애가 자기가 한국남자애랑 사귀었는데 28살인데도 처음인것 같다고 어설프다고 그런말을 해서… 많이 하는게 좋은거 아니라고 설명해주느라 힘들었습니다. ^^; 쪼금 챙피하기도…)
그리고 일본 여자는 방에 남자와 단 둘이 있을 경우 섹스를 어느정도 염두해둡니다. 참고하시고…
그리고 일본 여자는 스킨쉽 잘 안합니다. 만약 자꾸 스킨쉽해대면 의미를 잘 이해하세요.^^
특히 밤에….*^_~*
한국여자와는 다릅니다. 한국여자는 그런거 상상도 못하지요…..
16. 일본여자들은 어떻게 무엇을 해줄때 제일 좋아하나요?
친절하게 챙겨주면 좋아하지요. 한국에서는 보통인 것도 일본 여자는 감동해합니다.
앞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일본 남자들은 애정 표현을 잘 하지않고 외모에 대한 칭찬도 인색하니까
칭찬잘해주고 가방들어주거나 문을 열어주거나 그런 기본적인 것만 해도 친절하다고 좋아합니다.
17. 제가 끝까지 그 일본여자 하나만 바라보면 그여자도 끝까지 순종적일가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어떨지 궁금합니다.)
글쎄요. 좋은 여자 만나면 괜찮지만…. 언어도 다르고 국적도 다르니까 조금 위험하지 않을까요?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지만 상대방이 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일방적인 사랑은 상처로 되돌아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랑은 주고 받으면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해 나가는 것이라고 봅니다…..^^;
18. 제가 듣고 제 머리에 인식이 돼어버린 일본여자의 이미지는 솔직히 좋은점 보다 나쁜점이 더 많습니다. 그러나 그건 제가 직접 겪어보지 못하고 주위 한국분들한테서 들었지요. 그분들또한 일본여자들과 경험이 없고 그들도 어디서 들은거라고 했습니다.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의견과 답변이 더 정확하겠지요. 제머리에 인식 돼어버린 일본여자의 이미지중 하나가 럭비공 처럼 어디로 튈지 모른다 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다른남자와도 서슴없이 성관계를 갖는다 입니다. 사실인지요? (사람마다 각기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어떤지요?)
실제로 그런 여성 많습니다. 한국보다는 훨씬 많은 것 같구요..
하지만 일편단심으로 한사람만 바라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어떤 여성인지 잘 살펴보고 시작해야겠지요.
19. 일본여자들은 사귈때 주로 어디까지 생각을 합니까? (결혼, 동거, 등등) 연애의 목적 이라고 해야하나요?
사람에 따라서 다른데요.
만약 일본 여친이 나에게 정말 헌신적으로 잘해준다고 생각되면 나를 그녀의 주위 친구들과 가족에게
소개한다면…..진지하게 장래까지 생각하는 것이구요.
그냥 헌신적이지는 않고 때로는 선을 긋는등 그냥 그렇다 -> 이것은 그냥 현재 외롭고 누군가가 필요하니까
그냥 인조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조심해야겠지요.
동거도 그냥 필요하면 하기도 합니다. 좋아안해도 하기도 하며 일본은 고등학교 졸업후에
독립해서 혼자 사는 경우가 많으므로….많이들 합니다.
20. 요즘 우리 세대 (18세~28세) 일본여자들은 진짜 사랑을 하나요? (ㅡ.ㅡ 바보 질문입니다. 그러나 제가 이 질문을 하는 이유가 요즘 일본이든 한국이든 어느나라간에 요즘 우리 세대들은 사랑을 장난으로 하고 있지 않습니까? 말이야 사랑사랑이지… 진짜 사랑말입니다.)
사람에 따라 다름
21. 일본여자들은 사랑을 하면 남자들에게 어떻게 하나요? (예를들어 집착을 한다든지 등등… 좋은 뜻으로 물어보는것입니다.^^)
일본 여자가 의외로 남자는 큰일을 해야한다는 둥.. 남자 중심적인 사상이 많습니다.
일본 아내는 남편을 “주인’이라고 부릅니다. 일본 아줌마들이 남편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을 보면
서로 우리 ‘주인’은 우리 ‘주인’은 이렇게 말합니다. ^^ (물론 그 의미까지는 생각안하겠지만….)
또 희귀하지만 전통적인 집안의 가정에서는 남편이 직장끝나고 돌아오면 무릎을 꿇고 현관에 앉아 마중합니다.
반면 일본 드라마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 여성이 세상을 바꾸고 여성이 기존의 사고를 깨고
남성을 리드하는 내용이 많습니다. 또한 여성이 남성과 하룻밤 잠자리를 하고 즐긴후에 남성을 버리는 그런 내용도 많이있습니다.
한마디로 각자 사람에 따라 다르지요.^^
정말 좋아하면 자기가 열심히 일해서 돈을 모아 남자의 뒷바라지 하는 여성도 있습니다.
22. 마지막으로 일본여자와 지금도 행복하게 사시거나 진행중인 분들, 좋은 충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그외 유의할 것은…
# 일본 사람들은 처음에 칭찬과 좋은 말을 많이 합니다. 많이 웃고요 친절하고….
마음에 없는 말과 미소도 섞여있으니까 혼자 너무 설레지 마세요. 일본에서 살아 남으려면 저렇게 해야합니다.
일본은 이지메같은 문화가 있어서 잘못 찍히면 집단으로 이지메 당하므로 항상 웃으면서 때로는 맘에 없는
이야기도 해야합니다.
# 칭찬 많이 하세요. 귀엽다로 ^-^
# 일본 사람들은 이유없이 전화 잘 안합니다.
# 어떤 일을 할 때는 항상 어떤 것을 해도 되냐고 그녀에게 항상 물어보고 하세요. 동의를 얻은 후 하세요.
안그러면 마음에 안들경우에 담아두고 화내는 수가 있습니다. 일본인은 화장실 가거나 어디 갈때도
항상 상대에게 가도 돼?하고 물어보고 갑니다.
경험으로 볼때 외국인과 교제할때는 아무래도 나라를 의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일본인과 교제하다가 헤어지고 나면 나중에 그 일본 여성은 언젠가 자신의 친구들이나 주위 사람들에게 한국 남자에 대한 경험이나 인상, 평가들을 하기 마련입니다.
( 한국인들도 일본애랑 사귀어 보니까 이렇다더라 말을 하는 것 처럼….)
이것으로 인해서 전체 한국 남자의 이미지가 조금씩 형성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에는 여성분들도 남성분들도 외국인과 교제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신데….
교제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이기 때문에 저는 좋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끔보면 매우 굴욕적으로 자존심도 없이 만나는 분들이 있습니다.
혼자서 매달리고 가슴 설레이고……..이런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항상 당당하게 만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자존심을 잃지 마십시요.
매달리거나 굴욕적으로 만나지 마세요.
자존심을 가지고 당당하게 만나십시오. 그도 한 인간이고 나도 한 인간일뿐입니다.
(남자로서 여자로서의 자존심을 가지고 만나시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연애할때 나라 비교는 절대 금지. 가끔 외국애들 앞에서 삼성, LG이야기 하면서 자랑하시는 분
그리고 경제, 역사 가지고 싸우시는 분들을 보는데요… 돌아오는 것은 서로에 대한 불신과 상처 뿐입니다.
비교하면 한쪽은 반드시 상처받게 되어있습니다.
성실하고 책임감있고 자기 일에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한국의 좋은 이미지를 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성에게 가장 매력적인 남자는 자신감있는 남자라고 생각합니다..
자신감없고 주눅든 남자는 어떤 여자도 얻을 수 없습니다.
자신감있는 모습, 성실한 모습의 남자는 세계 어느나라 여성에도 얻을 수 있습니다.
(교만하고 자기 자랑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특히 일본애들 자기 자랑하는 사람을 최하로 취급합니다.)
그럼 이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
꼭 성공하셔서 귀여운 일본여친 만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