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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위 수와 무관한 것으로는 술(제주), 식초(초접), 간장(청장), 떡(편), 찌개(탕), 부침개(전), 구이(적), 포(어포, 육포 등), 식혜(혜), 나물(숙채), 김치(침채), 과자 및 과일(과실) 등이 있다.


#제사상차림 간단한방법 기본음식만 기억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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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차례상차림·제사상차림] 차례·제사 지내는 방법·시간·순서, 제사음식·제사상 차리는 법과 지방 쓰는 법? < 커뮤니티 < 기사본문 - 한국강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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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차례상차림·제사상차림] 차례·제사 지내는 방법·시간·순서, 제사음식·제사상 차리는 법과 지방 쓰는 법? < 커뮤니티 < 기사본문 - 한국강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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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제사상 차리기-제사상차림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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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음식 종류와 올리면 안되는 음식::꿈을만드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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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제사 상차림 – 검색결과 | 쇼핑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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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제사 상차림 - 검색결과 | 쇼핑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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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탕·국 없는 종가 차례상 “간소하게 차리는 게 전통”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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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나물·탕·국 없는 종가 차례상 “간소하게 차리는 게 전통” | 중앙일보 그래서 설날과 추석에는 제사를 지낸다고 하지 않고 예를 올린다고 한다. 쉽게 말해 기제사가 돌아가신 한 조상에게 정성껏 음식을 대접한다는 의미를 … 제례 문화를 연구해온 한국국학진흥원의 김미영 수석연구위원은 설날엔 떡국을, 추석엔 송편을 올리는 것 외에 기제사와 다른 점이 없다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명재 선생의 13대 종손 윤완식씨는 “차례상은 음식상이 아니다”며 “다과상이기 때문에 과일하고, 포 등만 간단하게 차리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설 차례상에 술, 떡국, 포, 전, 과일 한 쟁반 등 5가지 음식을 차린 퇴계 이황(1501~1570) 선생의 종가 퇴계 종택은 추석 때는 차례를 지내지 않는다. – 코로나가 바꾼 추석,차례상,추석 차례상,명절 차례상,차례상 크기,명문가,종갓집,명재 윤증,퇴계 종택,SPECIAL REPORT,종가 차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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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상 과시욕 버려야… 서너 가지면 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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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상 과시욕 버려야… 서너 가지면 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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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지내는 순서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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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지내는 순서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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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차례상차림·제사상차림] 차례·제사 지내는 방법·시간·순서, 제사음식·제사상 차리는 법과 지방 쓰는 법?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오늘 2월 1일(화)은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인 설날이다. 설날이란 음력 정월 초하룻날, 즉 음력 1월 1일을 말하며, 묵은 한 해를 보내고 새해 첫 아침을 맞이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옛 기록들에 의하면 원일(元日), 원단(元旦), 원정(元正), 원신(元新), 원조(元朝), 정조(正朝), 세수(歲首), 세초(歲初), 연두(年頭), 연수(年首), 연시(年始)라고도 하는데 한 해의 첫날임을 뜻한다. 사람들은 새로운 기분과 기대를 가지고 설 명절을 맞았다.

용인시 예절교육관은 ‘제사 지내는 방법: 전통 제례 예절’을 공개했다. ‘제사’란 돌아가신 조상을 기리는 전통 의식으로 제사에는 여러 종류가 있었으나, 최근에는 조상이 돌아가신 날, 즉 기일에 치르는 기제사와 명절 때 치르는 차례를 주로 지낸다고 밝혔다.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과 추석에는 차례를 지내고, 선조들을 위한 제사를 지낸다. 명절 차례와 제사에 필수적인 제사 지내는 순서와 날짜, 제사상 차리는 법과 제사상의 위치, 제사음식 차리는 법, 지방 쓰는 법과 절하는 법 등에 대해 알아보자.

<차례상차림>

설날 행사의 으뜸은 바로 차례다. 차례는 ‘차를 올리면서 드리는 간략한 예’를 뜻하지만, 이는 차만 올리자는 뜻이 아니라 ‘술을 올리더라도 차를 빼놓지는 말자.’라는 의미다. 조상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하는 상차림은 기본이다. 흔히 제사 음식을 제수라고 하고, 제수를 격식에 맞춰 차례상에 올리는 것을 진설이라고 한다. 제수는 각 지방마다 나오는 특산품이 달라 지방과 가정에 따라 조금씩 다르고, 제수를 놓는 위치 또한 다소 다르다. 그 때문에 제수 진설에 ‘남의 제사에 곶감 놓아라, 대추 놓아라 참견 마라’라는 말도 있다.

그래도 기본 원칙은 있다. 설 차례상은 방향에 관계없이 지내기 편한 곳에 차리면 되는데, 이 경우 ‘예절의 동서남북’이라 하여 신위(神位, 지방)가 놓인 곳을 북쪽으로 한다. 그리고 제사 지내는 사람(제주, 祭主)의 편에서 차례상을 바라보았을 때 신위의 오른쪽은 동쪽, 왼쪽은 서쪽이다. 신위를 북쪽에 놓는 것은 북쪽이 음양오행설의 오행 가운데 수(水)를 뜻하고 가장 높은 위치이기 때문이다. 이는 조상을 높이 받들겠다는 뜻이다.

<제사상 차리는 법>

제사 음식을 제수(祭需)라 부르며 제수는 지방과 가정에 따라 각양각색이다. 다수가 차리는 제사 음식을 가지고 제사상 차리는 방법을 설명한다.

죽은 사람의 영혼이 의지할 자리나 죽은 사람의 사진이나 지방(紙榜) 등을 신위라고 부른다. 제수에는 신위 별로 준비해야할 것이 있고, 아닌 것이 있다. 제사는 조상을 한 분만 모실 수도 있지만, 두 분 이상을 한꺼번에 모시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인 상차림에 비유하면 개인별로 준비해야할 것이 있고, 그렇지 않은 것이 있는 것이다.

신위 별로 준비할 것으로 밥, 국, 숭늉 등은 신위 수대로 준비한다. 명절 차례에는 떡국이나 송편이 대신한다. 밥은 그릇에 담아 밥뚜껑을 덮는다. 국은 쇠고기 뭇국을 흔히 쓰고 덮개를 덮는다. 숭늉은 냉수 혹은 더운 물에 밥알을 조금 푼다.

신위 수와 무관한 것으로는 술(제주), 식초(초접), 간장(청장), 떡(편), 찌개(탕), 부침개(전), 구이(적), 포(어포, 육포 등), 식혜(혜), 나물(숙채), 김치(침채), 과자 및 과일(과실) 등이 있다.

제사상 차리는 법으로 제사상은 보통 5열로 차린다. 제사상은 신위가 있는 쪽을 북쪽이라고 본다. 따라서 제주가 있는 쪽이 남쪽이고, 제주가 바라볼 때 오른쪽이 동쪽, 왼쪽이 서쪽이 된다. 보통 5열로 상을 차리는데, 신위가 있는 쪽을 1열로 보면, 1열은 식사류인 밥, 국 등이 오르고, 2열은 제사상의 주요리가 되는 구이, 전 등이 오르고, 3열에는 그다음 될 만한 부요리인 탕 등이 올라가며, 4열에는 나물, 김치, 포 등 밑반찬류, 5열에는 과일과 과자 등 후식에 해당하는 것들이 올라간다.

<제사 지내는 시간>

기제사는 전통적으로는 조상이 돌아가신 날의 첫 새벽(새벽 0시 직후)에 지냈다. 그러나 오늘날은 이렇게 되면 가족들의 참석이 어려워지는 문제가 있어, 보통은 기일의 저녁 시간에 지내는 경우가 많다. 차례의 경우 명절의 오전 시간에 지내는 것이 보통이다.

<제사 지내는 순서>

제사의 주인이 되는 사람을 제주(祭主)라고 하고, 제주를 돕는 사람을 집사라고 한다. 제사에서는 술을 3번 올리는데, 각각 ‘초헌’, ‘아헌’, ‘종헌’이라고 한다. 다음 영상은 ‘초헌’이라는 절차를 보여준다. 영상 후에는 대체적인 제사의 절차를 나열했다.

1. 강신 : 제주가 향을 피운다. 집사가 잔에 술을 부어주면, 제주가 모삿그릇에 3번 나누어 붓고 두 번 절한다. 신주를 모실 때에는 아래 참신을 먼저 하고 강신한다.

2. 참신 : 일동이 모두 두 번 절한다.

3. 초헌 : 집사가 잔을 제주에게 주고 술을 부어준다. 제주는 잔을 향불 위에 세 번 돌리고 집사에게 준다. 집사가 술을 올리고, 젓가락을 음식 위에 놓는다. 제주가 두 번 절한다.

4. 독축 : 모두 꿇어 않고 제주가 축문을 읽는다. 다 읽으면 모두 두 번 절한다.

5. 아헌 : 두 번째로 술을 올리는 것으로, 제주의 부인 혹은 고인과 제주 다음으로 가까운 사람이 한다. 절차는 초헌과 같다.

6. 종헌 : 세 번째 술을 올리는 것으로, 제주의 자식 등 고인과 가까운 사람이 한다. 절차는 아헌과 같은데, 술을 7부로 따라서, 첨잔을 할 수 있도록 한다.

7. 유식 : 제주가 제상 앞에 꿇어앉고, 집사는 남은 술잔에 첨잔한다. 제주의 부인이 밥뚜껑을 열고 숟가락을 꽂는다. 젓가락을 시접 위에 손잡이가 왼쪽을 보게 놓는다. 이를 삽시정저(揷匙定箸)라고 한다. 제주가 두 번, 부인이 네 번 절한다.

8. 합문 : 문 밖에 나가 잠시 기다린다. 어쩔 수 없는 경우 일동 무릎을 꿇고 잠시 기다린다.

9. 헌다 : 국을 물리고 숭늉을 올린다. 밥을 숭늉에 세 번 말아 놓고 수저를 숭늉 그릇에 놓는다. 잠시 무릎을 꿇고 기다린다.

10. 사신 : 숭늉의 수저를 거두고 밥그릇을 닫는다. 일동 두 번 절한다. 지방과 축문을 불사른다. 신주는 사당으로 모신다.

11. 철상 : 제사 음식을 물린다. 뒤에서부터 차례로 한다.

12. 음복 : 제수를 나누어 먹는다.

<제사 지내는 방법>

제사를 가가례(家家禮)라고 할 정도로 제사를 지내는 방법은 집안마다 다르다. 어떤 집은 제사 음식을 미리 차려두고 절차를 진행하기도 하고, 어떤 집은 찬 음식은 미리 차리고 후에 뜨거운 음식(국, 고기, 생선, 국, 떡 등)을 내오기도 한다. 밥뚜껑을 여는 시점도술을 다 올리고 열기도 하고 술을 올리면서 여는 경우도 있다. 여자가 네 번 절하기도 하지만, 남자와 같이 두 번 절하기도 하고, 아예 여자가 제사에 참석하지 않는 집안도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방식이 존재한다. 따라서 제사 지내는 방법을 잘 모른다면, 집안의 어른에게 물어보는 것이 가장 좋다. 이 글에서는 대체적인 제사의 방법을 소개하며, 평소 집안에서 지내는 방법과 다를 경우에는 집안의 방법을 따르기를 권한다.

<제사음식>

① 젯메(飯(반)) : 흰 쌀밥을 주발에 소복하게 담는다.

② 갱(羹) 또는 메탕(飯湯(반탕)) : 쇠고기, 무, 다시마를 넣고 맑게 끓여서 청장(재래식 간장(국간장))으로 간을 하여 갱기나 탕기에 담는다.

③ 삼탕(三湯) : 삼탕을 하려면 육탕은 쇠고기와 무, 봉탕은 닭고기, 어탕은 북어, 다시마, 두부를 주재료로 탕을 끓여서 건지만 탕기에 담는다.

④ 삼적(三炙) : 육적은 쇠고기나 돼지고기를 두툼하고 크게 조각 내어 양념을 하고 꼬치에 꿰어 석쇠에 굽고, 봉적은 닭의 목과 발을 잘라 내고 배를 갈라서 펴고 찌거나 기름에 지지고, 어적은 숭어, 조기, 도미 등을 통째로 소금에 절였다가 굽는다. 삼적은 적틀에 한데 담을 때는 제일 아래에 어적, 그 위에 육적, 가장 위에 봉적을 담는다. 이는 바다에 사는 생선을 아래 놓고, 땅 위에서 네 발로 다니는 짐승을 중간에 놓고, 가장 위에는 하늘을 나는 짐승인 새 대신 날개 있는 닭을 놓는 것이다. 닭 대신 꿩을 굽기도 한다. 말하자면 하늘과 땅, 바다라는 우주의 이치를 나타내고자 한 것이며 산해진미를 다 차린다는 뜻을 지닌다. 적틀은 가로 24cm, 세로 15cm 정도의 장방형이다.

⑤ 소적(素炙) : 삼적에 포함시킬 수도 있으며 두부를 크게 저며서 노릇노릇하게 지져서 따로 한 그릇을 담는다.

⑥ 향적(香炙) : 파, 배추김치, 도라지, 다시마 등을 길게 썰어서 꼬치에 넓적하게 꿰어 밀가루즙을 묻혀서 기름에 지진다. 여러 장을 겹쳐서 썰어 한 그릇에 담는다.

⑦ 간납(肝納) : 전유어를 말하는데 대구, 명태 등의 흰살 생선을 얇게 떠서 전을 지진다.

⑧ 포(脯) : 육포, 어포 등을 놓는다. 보편적으로는 북어포를 입 끝과 꼬리 부분을 잘라 내고 머리가 동쪽에 가도록 놓는다. 동해안 지방에서는 오징어를 놓기도 하고, 남쪽 지방에서는 대구포나 상어포를 올린다.

⑨ 해(醢) : 식혜의 밥알만 건져 제기 접시에 담고 위에 대추 조각을 얹는다. 젓갈 식해를 담던 풍습이 변한 것이다.

⑩ 숙채(熟菜) : 삼색으로 마련하는데 도라지나물(흰색)을, 고사리나 고비나물(갈색), 청채는 시금치(푸른색)를 삶아서 무친다. 한 접시에 삼색을 어울려 담는다.

⑪ 침채(沈菜) : 무, 배추, 미나리로 고추를 넣지 않고 나박김치를 담근다. 제물에는 화려한 색채나 장식을 쓰지 않고 고명을 얹지 않는다.

⑫ 편(餠(병)) : 시루떡인 메편과 찰편을 높이 고이고 위에 경단, 화전, 주악 등의 웃기떡을 올린다. 시루떡의 고물로는 거피팥, 녹두, 깨고물 등을 쓰며, 붉은색 팥고물은 쓰지 않는다. 시루떡은 편틀 크기에 맞추어 썰어 가장자리를 직선으로 올리면서 쌓는다. 편틀의 가장 아래에 메편을 놓고 위에 찰편을 놓은 다음 웃기떡을 올린다.

⑬ 과(果) : 대추, 밤, 감, 배, 계절 과일 순으로 놓으며, 조과는 유과, 다식, 정과를 3, 5, 7의 가짓수로 배열한다.

조율이시란 우리나라 제사상에 놓는 과일의 기본 4가지로, 대추[棗조]는 씨가 하나이므로 임금을, 밤[栗율]은 한 송이에 3톨이 들어있으므로 영의정·좌의정·우의정의 3정승(政丞)을, 배[이梨]는 씨가 6개 있어서 6조판서(六曹判書, 이조·호조·예조·병조·형조·공조 판서)를, 감[시柿]은 씨가 8개 있으므로 우리나라 8도[조선8도朝鮮八道]를 각각 상징한다는 설이 있다.

<지방 쓰는 법>

‘지방’은 폭 6cm 정도, 길이 22cm 정도가 적당하며 한지(백지)를 사용한다. 고위(아버지)를 왼쪽, 비위(어머니)를 오른쪽에 쓰며, 한 분만 돌아가셨을 경우에는 중앙에 쓴다. 고인과 제사를 모시는 사람(제주)의 관계를 적고, 고인의 직위와 이름을 적은 후 마지막에 신위라고 적는다.

현(顯)은 존경의 의미로 지방의 첫 글자로 붙는데 아랫사람한테는 쓰지 않는다. 고(考)는 돌아가신 아버지, 비(妣)는 돌아가신 어머니를 의미하며, 할아버지/할머니의 경우 조고/조비, 그 위로 올라갈수록 증조, 고조식으로 칭호가 붙게 된다.

학생(學生)은 특별한 관직이 없는 경우를 말하므로 관직에 있던 경우는 관직명을 적을 수 있다. 학생 대신 처사(處士)라고도 쓰며, 18세 미만에 죽은 자는 수재(秀才)나 수사(秀士)라고 쓴다. 부군(府君)은 자신의 윗사람인 경우에 사용하며 아랫사람한테는 직접 이름을 쓴다. 여성 쪽은 유인(孺人)이라 쓰고 본관 성씨를 이어 쓰는데 사실 유인(孺人)은 조선시절 외명부의 종9품에 해당하는 명칭이었지만 그냥 벼슬없는 사람들도 함께 사용하는 단어. 가장 보편적으로 쓰는 ‘학생부군신위’는 영화 제목으로도 쓰인 적도 있는데, 벼슬하지 못한 보통의 남성을 의미한다.

학생이나 부군이 관직 안한 사람이 대상이라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만일 대상이 사무관(5급) 이상 직급의 공직생활을 한 적이 있을 경우, ‘학생부군신위’가 아닌 ‘(직급명) 부군신위’를 쓸 수 있다. 5급 이상의 공무원이라면 ‘관(官)'(관료)이라 부를 수 있는, 조선시대로 치면 과거(대과) 급제 이후에 해당하는 직급이라고 보아야 하기 때문인 듯 하다.

제사 음식 종류와 올리면 안되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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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를 지내기 위해서는 많은 종류의 음식을 만들어야 합니다. 탕국, 나물, 과자, 생선, 과일 등 종류가 너무 많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종류별로 하나하나 알아보겠습니다.

제사를 준비하면서 제사를 왜 지내야 하는 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참고될만한 포스팅을 소개합니다.

제사 유래와 지내는 이유 제사상 차리는 용어들 알아보기

제사 음식 종류

제사 음식 종류를 크게 보면 탕국, 나물, 과자, 생선, 과일로 분류됩니다.

음식 종류를 알아보기 전 제사상에 올려서는 안 되는 음식과 향신료가 있습니다.

붉은팥

고춧가루

마늘이나 향이 강한 양념

복숭아

팥은 옛날부터 귀신이나 잡귀를 쫓기 위해 사용되었으며 복숭아 또한 귀신을 쫓기 위한 무기를 만드는데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위와 같은 재료들은 사용하지 않으며 간을 맞출 때는 주로 소금과 간장으로 심심하게 음식을 만들게 됩니다.

제사 음식 종류

가장 기본이 되는 음식 종류

국(탕국), 소탕, 어탕, 육탕

소탕, 중탕, 어탕을 만드는 방법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차례상 탕국 및 어탕, 소탕, 중탕 끓이는 방법

제사 음식 종류 과일

대추

사과

지역에 따른 과일 종류

참외

수박

석류

바나나

파인애플

키위

평소 좋아하셨던 과일이 있으면 추가하시면 됩니다.

조율이시, 홍동백서의 규칙에 따라 제사상 맨 앞줄에 나열되는 것으로 그릇에 담는 개수는 홀수로 맞추게 됩니다.

제사 음식 종류 과자

한과

약과

예전에는 많은 종류의 과자를 사용했는데 요즘은 두 가지로 간편하게 올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제사 음식 종류 나물

고사리

도라지

시금치

콩나물

숙주

호박

고구마 줄기

시금치

제사에 올리는 나물의 종류는 통상적으로 다른 색의 나물 3가지를 사용합니다. 고사리는 고정이고 흰색과 녹색의 나물 두 가지를 리스트 중에서 고르시면 됩니다.

삼색나물 만드는 법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차례상 삼색나물 종류와 만드는 방법

제사 음식 전, 적 종류

동태전

두부전

꼬치전

맛살전

애호박전

동그랑땡

육적(소고기)

어적(생선구이)

지역에 따라 올리는 음식 종류

문어

군소

돔베기

소라

돌담치 산적

자반 조기

마른오징어

이 중에서 어적과 육적은 반드시 제사상차림에 들어가는 항목이고 전 종류는 동그랑땡, 두부전(소적), 꼬치전, 동태전이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전 종류와 만드는 방법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설 추석 차례상 전 종류 여러 가지와 만드는 방법까지

제사상차림 포와 나머지 종류

북어포

식혜

잡채

수정과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지역에 따라서는 다른 포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상에 올리면 안 되는 음식 포스팅에 사용하면 안되는 어류 종류를 제외하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제사가 끝나면 음복을 하게 되는데 여기에도 숨은 뜻이 있습니다.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제사 음복 뜻과 의미 음복을 하는 이유

이상으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제사상차림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요즘은 간단한 제사음식을 차리는 경우도 많이 있으며 제사음식 파는 곳에 주문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제사음식 종류가 많이 차리게 되면 남은 음식의 처리가 힘들기 때문에 종류도 줄이고 양도 줄이는 추세입니다.

과일의 종류도 한두 가지, 전의 종류 한두 가지 이런 식으로 제사상차림은 유지하면서도 간단한 제사음식으로 지내는 추세입니다.

아무리 저렴하게 하려고 해도 제사음식 파는 곳에서 만드는 단가를 맞추기 어렵습니다. 많은 양을 만들기 때문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면 소량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합리적입니다.

많은 제사음식 중 가장 힘든 것이 전 종류를 만드는 일입니다. 제례시장에 가시면 전 종류를 많이 팔기 때문에 쉽게 해결 가능합니다.

제사음식에 사용되는 과자 종류도 한과나 약과를 고수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제사를 지내는 이유는 고인을 위해 지내는 것입니다. 고인이 생전에 좋아하시던 음식이나 과자 과일 등의 음식 종류를 올려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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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탕·국 없는 종가 차례상 “간소하게 차리는 게 전통”

[SPECIAL REPORT]

코로나가 바꾼 추석

“원래 차례상은 간소하게 차리는 게 전통이에요. 추석 차례상을 송편, 제철 과일, 포 이렇게 간단하게 차리는 것은 결코 무례한 일이 아닙니다.”

제례 문화를 연구해온 한국국학진흥원의 김미영 수석연구위원은 설날엔 떡국을, 추석엔 송편을 올리는 것 외에 기제사와 다른 점이 없다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송나라 때 주희가 집대성한 유교 제례 문화의 지침서 『주자가례』에 따르면 명절 차례란 설에는 새로운 해가 밝았음을, 추석에는 한해 농사를 무사히 지었음을 알리는 일종의 의식이다. 그래서 설날과 추석에는 제사를 지낸다고 하지 않고 예를 올린다고 한다. 쉽게 말해 기제사가 돌아가신 한 조상에게 정성껏 음식을 대접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면 차례는 간단한 음식과 함께 조상에게 인사를 드리는 것이다. 김 위원은 “차례는 식사를 올리는 게 아니기 때문에 나물·탕·국은 필요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제철 과일과 포·술 정도만 해도 충분하고, 제철 과일도 따로 담지 않고 한 접시에 담아도 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전통을 지키는 종가의 명절 차례상은 간소하다. 조선 시대 대표 성리학자인 명재 윤증(1629~1714) 선생의 파평 윤씨 종가 명재고택의 추석 차례상에는 포와 과일 3가지, 백설기, 차만 올라간다. 때에 따라 식혜가 추가되기도 한다. 명재 선생의 13대 종손 윤완식씨는 “차례상은 음식상이 아니다”며 “다과상이기 때문에 과일하고, 포 등만 간단하게 차리고 있다”고 말했다. 상에 올리는 음식의 양도 많지 않다. 차례상 크기부터 가로 99㎝, 세로 68㎝로 작다. 이 위에 올라가는 목제기에 대추와 밤을 낮게 쌓고, 배 또는 감 같은 과일은 크기에 따라 소량만 올린다.

추석 차례상에 송편이 아닌 백설기를 올리는 이유는 명재 선생이 강조한 선비 정신 때문이다. 윤 씨는 "선비는 모름지기 겉과 속이 같아야 한다는 말에 따라 건포도나 콩도 넣지 않은 하얀 백설기만 올린다”고 말했다. 평생 벼슬을 하지 않고 검소하게 학문과 후학 양성에 힘쓴 명재 선생은 "제사를 간소하게 하라”는 유언도 남겼다. 부녀자들의 수고가 크고 사치스러운 약과와, 기름을 쓰는 전은 올리지 말라는 말도 포함됐다. 이에 따라 명재고택에서는 기제사도 같은 크기의 상에 간소하게 차린다. 차례상에 나물 등 몇 가지 음식을 추가하는 정도다.

1454년 퇴계 이황 선생의 조부 노송정 이계양 선생이 세워 550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노송정 종택도 차례상을 간소하게 차린다. 진성 이씨 온혜파 18대 종부 최정숙씨는 "차례상에는 햇과일 5~7가지, 떡, 대구포나 명태포, 술이 올라간다”며 "전은 굽지 않는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음식의 양도 더 줄었다. 최씨는 "많은 사람이 모일 수 없으니 양을 줄이고 간소화할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추석 때 차례를 지내지 않는 종가도 있다. 지난 설 차례상에 술, 떡국, 포, 전, 과일 한 쟁반 등 5가지 음식을 차린 퇴계 이황(1501~1570) 선생의 종가 퇴계 종택은 추석 때는 차례를 지내지 않는다. 대신 10월 셋째 주 일요일에 시제를 지낸다. 퇴계로부터 종손의 고위까지 모든 조상의 제사를 한 번에 지내는 것이다. 시제도 이전에는 음력 9월 9일에 지냈지만, 요일이 매번 바뀌고 시간을 맞추기 힘들어 10월 셋째 주 일요일로 정했다. 시제 때 올리는 음식도 과일, 전, 떡, 포 정도다.

반면 일반 가정의 차례 음식은 기제사와 다르지 않은 경우가 많다. 한국국학진흥원에 따르면 일반 가정의 차례 음식은 20여가지로 예서와 종가에 비해 평균 5~6배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 차례상 준비로 인해 갈등을 빚는 사례도 잦다. 하지만 유교의 올바른 가르침은 분수에 맞게 합당한 선에서 예를 표하는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과도한 차례상 차림으로 가족 간 갈등이 생기고, 사회문제가 된다면 오히려 예를 잃는 셈이다. 김미영 위원은 "원래 유교에서의 ‘예’는 정성과 마음이 있으면 되는 것”이라며 "차례와 조상이 돌아가신 날 지내는 기제사는 구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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